"입을 그렇게 크게 벌리지 않아도 돼요." 치과의사가 환자에게 말했다.
"드릴을 쓰실 거 아닙니까 ?"
"물론 쓰지요.하지만 내가 입속에 들어갈 건 아니니까요."
<컨닝 페이퍼>
두 친구가 주고받는 말 : "난 이제까지 제발 결혼해달라는 부탁을 수없이 받았다구."
"그래 ? 그런 부탁을 한 사람이 누군데 ?"
"우리 부모님이야"
<짜증 폭발>
암울한 공산국가인 불가리아의 유머 한 토막 :
"오늘 좀 어때 ?"
"응,내일보다는 나아."
<콜라 폭탄>
온두라스국립대학교의 게시판에 이런 공고문이 나붙었다.
"알림 : 118호실에서 캐논 모델 F73P 계산기를 습득하신 분은 학생회 사무실로 돌려주시기 바람.사용설명서가 없으니까 당신한테는 소용이 없을 것임. 사례는 나중에 말씀드리겠슴."
바로 그 공고문 아래에 어떤 학생이 다음과 같은 글을 붙여 놓았다.
"캐논 모델 F73P 계산기를 습득하신 분께 알림. 사용설명서를 싼 값에 팔겠슴. 32-18-78로 연락하시기 바람."
<차 한잔 하실래요>
교정을 걸어가다가 자전거를 타고 가는 의과대학생을 만났다.
그 학생이 입은 티셔츠에는 "난 의사가 될거야"라는 글이 씌어 있었다.
그런데 가만 보니 그 학생의 자전거 뒤에는 이런 글이 붙어 있었다.
"난 벤츠가 될거야 !"
<첨단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