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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계란 실험>

 

 

 

 

                                                                                                                   

 

 

 

 

어떤 세일즈맨이 교외의 한 가정집에 가서 초인종을 누르자
아홉 살 먹은 꼬마가 기다란 검은 시가를 입에 물고 문을 열었다.
세일즈맨은 놀라움을 억누르며 그 꼬마에게 물었다.
"어머니 계시니 ? "
그러자 그 꼬마는 입에서 시가를 빼더니 양탄자 위에 재를 톡톡 털면서 되물었다.
"어떻게 생각하쇼 ? "

 

 

 

 

 


대학 미식축구 코치가 우수한 축구선수를 스카우트했는데
그 학생이 입학시험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그러나 그 코치는 그가 꼭 필요했기 때문에 학장을 찾아가서
그 축구선수만은 구두시험만 치르게 하고 합격시켜줄 수 없겠느냐고 물었다.
학장이 그렇게 하겠다고 해서 이날 그 코치와 축구선수가 함께 학장실로 갔다.
학장이 그 축구선수에게 물었다
"일곱 곱하기 일곱은 얼마지 ? "
그 학생은 잠시 생각하더니 대답했다.
"글쎄요. 49 아닌가요 ? "
그러자 코치가 벌떡 일어서며 말했다.
"학장님, 제발 부탁입니다. 기회를 한번만 더 주십시오."

 

 

 

 

 

 


지미와 자니라는 두 남자가 천당의 입구에 서서
성 베드로와 면담할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지미 "당신은 왜 오셨소? "
자니 "얼어 죽었어요. 당신은?
지미 "믿기지 않을거요. 나는 마누라가 몰래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어느 날 놈팡이를 잡으려고 일찍 귀가했지요.
난 아내의 부정을 꾸짖으면서 온 집안을 뒤졌지만 허당이었어요.
그래서 울화통이 치밀어 심장마비를 일으킨겁니다. "
자니 : "쯧쯧. 그때 당신이 집안의 대형냉장고를 열어 보았더라면 우리 두 사람 모두 살았을텐데. "

 

 

 

 

 

 

 

남편의 술주정에 신물이 난 여자가 남편을 한번 따끔하게 혼내주려고 마음먹었다.
그 여자는 사탄의 옷차림을 하고 소파 뒤에 숨어 있다가 남편이 술에 취해 돌아오자 뛰어나오며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남편은 그 여자를 찬찬히 내려다보며 이렇게 말했다.
 "조금도 겁나지 않아.난 당신의 누이동생과 결혼한 사람이라구. "

 

 

 

 

 

 

 

채치있기로 소문난 남자가 새벽 4시에 전화소리 때문에 잠이 깼다.
"당신네 개가 짖는 소리 때문에 한잠도 못 자겠소."
전화를 건 사람이 화난 목소리로 말했다.
그 남자는 전화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한 후 전화 건 사람의 이름을 물었다.
다음날 새벽 4시에 그가 그 이웃사람에게 전화를 걸었다.
"선생님, 저희 집엔 개가 없습니다. " 그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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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잡이>

 

 

 

 

                                                                                                                   

 

 

 

어떤 관리가 하이킹을 하다가 양떼를 모는 목동과 마주쳤다.
그 관리는 양을 갖고 싶은 생각이 들어 양치기에게 물었다.
"내가 이 양들이 모두 몇 마리인지 알아맞히면 한 마리 주시겠소?"
양치기는 정확한 숫자를 알아맞힐 리 없다고 생각하고 관리의 말을 받아들였다.
"287마리군요" 하고 관리가 정확한 슷자를 알아맞혔다.
양치기는 깜짝 놀랐다.
"이젠 한 마리 골라도 되겠지요? " 관리가 물었다.
양치기는 마지못해 그렇게 하라고 말했다.
관리는 한 마리를 골라서 집에 가져가려고 어깨에 둘러맸다.
그때 양치기에게 문득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내가 선생님의 직업을 알아맞히면 양을 돌려주시겠습니까? "
관리는 찔끔했지만 양치기가 자기 직업을 정확히 알아맞힐 리 없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자고 말했다.
"선생님은 관리지요 ? "

양치기가 말했다.
관리가 깜짝 놀라 물었다.

"아니 그걸 어떻게 아셨죠 ?"
양치기가 이렇게 대답했다.
"우선 그 개나 내려놓고 나서 얘기 합시다. "

 

 

 

 

 


강도 : "어젯밤에는 정말 재수가 없었어.
어떤 변호사의 집에 들어갔었는데, 그자가 나에게 먼저 권총을 들이대더라구.
그리고 당장 꺼지라고 하더군. 다시는 돌아오지 말라는거야. "
강도의 친구 : "무사히 풀려났구먼."
강도 : "무사하다구? 그자는 나에게 훈계해준 대가로 150달러를 청구했다네 "


 

 

 

 

 

 

 

"여기 이렇게 누워 있으면 사람들이 다닐수 없잖아요? 어서 일어나세요."
극장 안내원이 사지를 쭉 뻗고 복도에 엎어져 있는 사람을 보고 소리를 질렀다.
엎어져 있는 사나이는 꿈쩍도 하지 않았고 대답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안내원은 극장 지배인을 불러왔다.
"그만 일어나주세요. "

지배인이 말했지만 그 사람은 여전히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할수없이 지배인이 경찰을 불렀다.

"이봐요 ! 일어나요. 안 일어나면 유치장에 잡아넣겠소 ! 도대체 당신 어디서 온 사람이오 ? "
그제서야 그 사나이는 몸을 꿈틀거리며 이렇게 말했다.
"저 발코니에서 떨어졌어요. "

 

 

 

 

 

 

한 러시아 여인이 모스크바에 있는 텔리비전 수리점에 전화를 걸어 텔리비전을 고쳐달라고 부탁했다.
"날짜를 아무리 빨리 잡아도 1995년 5월6일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
수리점 직원이 말했다.
"오전이에요, 오후예요 ? "
"부인은 2년 후인 그날의 스케줄을 벌써 잡아 놓으셨나보지요 ? "
"그날 하루 종일 직장을 쉴 수는 없잖아요? 세탁기 수리는 그날 오전중에 하기로 돼 있거든요. "


 

 

 

 

 

 

새벽 2시경이었다.
컬킨부인은 틀림없이 거실에 도둑이 들어왔다고 생각했다.
"소리내지 말고 가만가만 내려가 보세요, 여보. "

부인이 남편에게 말했다.
"불을 켜면 안돼요. 눈치채지 않게 살그머니 가서 덮치란 말예요."
남편은 시키는 대로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가운을 걸쳤다.
그가 막 방문을 나서려고 하는데 뒤에서 아내가 말했다.
"그리고 말예요,올라오실 때 우유 한 컵만 갖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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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한 여인이 남편의 병에 대한 의사의 진단을 기다리고 있었다.
의사가 시무룩한 표정으로 그녀에게로 와서 말했다.
"바깥 양반의 안색이 마음에 안드는군요."
그 여자가 대꾸했다.
"저도 좋아하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그 양반이 아이들한테는 참 잘해요"

 

 

 

 

 

 

"당신 왜 결혼반지를 안 끼는거죠? "

아내가 남편을 다그쳤다.
"미쳤소? 요즘같이 더운 때에 ! "

 

 

 

 

 

어느 토요일 나는 우리 집의 어항을 청소하기로 했다.
물고기를 모두 건져 양동이에 담아 밖으로 가지고 나가

할아버지에게 물고기들이 밖으로 튀어나가지 않도록 잘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그런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밖에서 할아버지가 소리치셨다.

"얘야 빨리 해라. 물고기들이 젖겠다 ! "

 

 

 

 

 

 

어떤 여자가 소시지와 햄 등을 파는 가게에 들어서더니 "소시지 좀 썰어 주세요" 하고 주문을 했다.
"네 알았습니다" 하고 대답한 주인은 소시지를 썰면서 "됐으면 됐다고 말씀하세요" 하고 말했다.
고기 저민 것이 수북이 쌓이자 주인은 "이제 그만 썰까요 ? " 하고 물었다.
"아뇨. 조금 더 써세요. "
소시지가 반쯤 썰어졌을 때 여자가 소리를 질렀다.
"그만! 그 마지막 두 조각을 주세요. "

 

 

 

 

 

 

마을에서 제일 잘 살던 부자가 세상을 떠나자 사람들이 궁금해한 것은

누가 그의 재산을 물려받느냐 하는 것이었다.
남의 일에 잘 나서기로 이름이 난 애그니스 손베리라는 여자가

죽은 사람의 사업관계 일을 도와주던 변호사에게 기어코 달려가서 퉁명스럽게 물었다.
"해리, 당신은 우리 어느 누구보다도 첨리씨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이가 죽을 때 재산을 얼마나 남겼습니까 ? "
그 변호사는 서슴없이 대답했다.

"몽땅 남겼지요. 몽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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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타기>

 

 

 

 

                                                                                                                   

 

 

 

버르장머리 없는 말을 많이 하는 암컷 앵무새를 최근에 사들인 한 남자가

목사님으로부터 다음주에 심방을 오겠다는 전화를 받았다.
새의 말버롯 때문에 걱정이 된 그는

아주 얌전한 수놈 앵무새 두 마리를 기르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수놈 앵무새 중 한 마리는 주기도문을 외울 수 있었고,

다른 한 마리는 발톱에 장미꽃을 끼운 채 아베마리아를 부를 수 있었다.
"며칠 동안만 내 새 좀 맡아주겠나?"

그가 친구에게 부탁했다.
"내 앵무새가 자네 새들한테서 좋은 말버릇을 배웠으면 해서 그래. "
그 친구는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그는 암컷 앵무새를 가지고 가서 믿음이 깊은 자신의 앵무새들 옆 새장에 넣었다.
갑자기 수놈 앵무새 한 마리가 기도를 멈추고 다른 한 놈을 바라보며 말했다.
"이젠 그거 집어치우라구 ! 지금까지 올린 기도가 이루어졌잖아 ? "

 

 

 

 

 

 

 


어느 건설회사의 간부가 어느 날 근로자들의 장인정신을 시험해보려고 현장으로 나갔다.
그는 일하고 있는 목수에게 다가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까?"   목수가 되물었다.
"마룻바닥에 싸구려 합판들을 못질하는 중이죠.

이봐요, 난 댁 같은 사람하고 얘기할 틈이 없어요.

이 껄렁한 회사에서 주는 보수가 쥐꼬리만하니

빨리 이 쓰레기들을 못질해야 또 다른 쓰레기더미로 옮겨갈 수 있고

그래야 오늘 몇 푼이라도 더 벌 게 아니오? "
다음에 간부는 벽돌공에게로 다가가 같은 질문을 던졌다.
"저는 벽돌들이 제자리에 단단하게 붙어 있도록 하는 모르타르를 섞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이 벽돌들을 형태를 잡아 하나씩 하나씩 쌓아올릴 참이죠.
한줄 한줄 하늘을 향해 올리다 보면 법원건물의 벽이 완성되겠지요.
이 벽은 진실과 정의의 상징으로 수십년 동안 우뚝 서 있게 될겁니다.
미국의 정의를 대표하는 등댓불 역할을 하겠죠. "
그의 말을 듣던 간부가 버럭 고함을 질렀다.
"멍청이 같으니라구 ! 이건 격납고지 법원이 아니야 ! "

 

 

 

 

 

 

 

 

어떤 남자가 과수원에서 사과를 훔치는 소년을 붙잡았다.
그는 소년의 팔을 움켜잡고 농부에게 끌고가 벌을 받도록 하겠다고 소리쳤다.
반쯤 따라가던 소년은 모자를 뒤에두고 온 것이 생각났다.
그 남자는 이렇게 말했다.
"좋다. 내가 여기서 기다릴테니 가서 모자를 갖고 오너라. "
그는 그날 소년을 다시 보지 못했다.
이튿날 그 남자는 같은 소년을 과수원에서 또 잡았다.
"이번에는 끝까지 끌고 가서 농부에게 넘겨주고 말겠다. "
그들이 농장에 도착하기 전에 소년이 말했다.
"아저씨, 과수원에 내 모자를 놓고 왔어요."
남자는 가소롭다는 듯이 웃으며 이렇게 대꾸했다.
"그런 식으로 나를 또 속일 생각은 하지 마라.
넌 여기 있거라. 내가 가서 가지고 올테니. "

 

 

 

 

 

 

 

 

수화를 배우는 강의실에 도착해보니 문이 잠겨 있었다.
잠시 후 교사인 제러미가 도착했다.
제러미는 농아지만 말도 할 수 있고 수화를 사용할 줄도 안다.
그때 관리인이 와서 우리에게 말하기를

자기가 나중에 문을 잠그러 다시 안 와도 되도록 문을 밖에서는 열리지 않게 잠그고 가겠다고 했다.
교실에 들어가려는 사람은 초인종을 눌러 제러미에게 왔다고 알리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었다.
제러미는 잠시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으나 곧 나를 보며 이렇게 말했다.
"이러면 되겠어요.당신이 초인종 소리를 들어요. 내가 문을 열게요."

 

 

 

 

 

 

 

 

나는 깜박 잊고 파티에 갖고 갈 포도주를 사지 못했기 때문에

옆집에서 한 병 빌리려고 전화를 걸었다.
옆집 남자는 집에 없었다.
그러나 우리는 서로 집 열쇠를 보관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옆집에 들어가서 선반에서 포도주를 한 병 골라 가지고 왔다.
파티 석상에서 주인과 손님들이 모두 내 포도주를 칭찬했다.
나는 파티가 끝난후 그 포도주 병의 레테르를 떼어 가지고 왔다.
동네의 주류판매점에 갔더니 그 포도주는 값이 98달러나 된다고 했다.
나는 그 포도주를 사서 옆집에 가지고 가서 고맙다고 인사한 후 그의 포도주 취향을 칭찬해주었다.
그는 자랑스러운 어조로 내가 가져갔던 포도주는 집에서 담근 것이며

포도주 병은 쓰레기통에서 주운 것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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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싶넹~>

 

 

 

 

                                                                                                                   

 

 

 

85세의 할머니가 자기 남편이 어떤 여자와 침대에 함께 누워 있는 것을 보고 화가 치밀어서

영감을 침대에서 끌어내 마이애미의 고층 아파트 꼭대기에서 떠밀어 떨어져 죽게 했다.
판사가 법정에 선 그 할머니에게 할 말이 없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 할머니가 말했다.
"판사님,전 그 영감이 나이 92세에 다른 여자와 잘 수 있으니까 하늘을 날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

 

 

 

 

 

 


2주일간의 휴가를 보내고 돌아온 덱스터가 결혼을 해야겠으니 또 2주일간 휴가를 달라고 했다.
"뭐라구? 난 휴가를 더 줄 수 없네. 왜 지난번에 휴가를 얻었을 때 결혼하지 않았나 ? "
사장이 소리를 질렀다.
"사장님, 그것도 모르세요? 그때 결혼했더라면 휴가가 엉망이 됐을겁니다. "
덱스터가 대답했다.

 

 

 

 

 


변호사 프레드는 기억력이 형편없었다.
그래서 그의 동료가 그가 법정에 나가서 변호해야 할 사건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하려고
종이쪽지에 "프레드-공금횡령인"이라고 써서 그의 책상 위에 놓아두었다.
이튿날 아침 그 동료는 자기 책상위에 이런 쪽지가 놓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넌 뭐 잘났다고 날 비판하는거야?"

 

 

 

 

 

 

"그래, 살빼는 운동이 효과가 있습디까? 이제 손끝이 발끝에 닿나요? "
한 남자가 배가 불룩 나온 동료에게 물었다.
"발끝에 손은 닿지 않지만 이제 발끝이 내려다보이긴 합니다. "

 

 

 

 

 


폭풍우가 거세게 몰아치는 가운데 배가 빠른 속도로 가라앉고 있었다.
함장이 소리쳤다.
"기도할 줄 아는 사람 있나 ? "
"네, 제가 할 줄 압니다, 함장님."
한사람이 앞으로 나서며 대답했다.
그러자 함장은 이렇게 말했다.
"좋아.그러면 자넨 기도를 하게. 우리들은 구명조끼를 입을테니까.
한 개가 모자라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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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훈련>

 

 

 

 

                                                                                                                  

 

 

 

밀워키의 어느 우체국에서 한 여자가 우체국 직원을 보고

예전에는 포니 익스프레스(1560년에 있었던 조랑말 역마우편)를 이용해도

밀워키에서 세인트루이스까지 편지가 이틀밖에 안 걸렸는데

지금은 왜 편지가 사흘씩이나 걸리느냐고 따지면서,

"그 이유를 말해줄 수 있겠어요 ? " 하고 빈정댔다.
우체국 직원은 잠시 생각하다가 한 마디 했다.
"지금은 그 조랑말들이 너무 늙어버려서그런게 아닐까요?"

 

 

 

 

 

 


두 자매가 30년 동안이나 아옹다옹했다.
마틸다가 70세의 생일을 맞이하게 되자

앨리스는 지난 날을 몹시 후회했으나 그대로 넘기고 말았다.
그런데 얼마 후 마틸다가 병으로 앓아 누워 있다는 얘기를 듣고는

그냥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문병을 가기로 했다.
마틸다는 병상에 누운 채 여동생을 쏘아보았다.
그리고는 드디어 들릴까 말까하는 작은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내가 죽으면 너는 내가 용서한 줄 알아라.

하지만 내가 죽지 않고 살아나면 너하고 나 사이는 전과 변함이 없는거야."

 

 

 

 

 

 

 

눈이 오는 몹시 추운 날 어떤 광부와 에너지 전문가 한 사람이 차를 타고 가는데

광부가 들소 털가죽으로 만든 무릎덮게를 펴서 두 사람의 무릎을 덮었다,
"털이 있는 쪽을 안으로 덮으세요."
에너지 전문가가 한 마디 했다.

"털이 몸에 닿으면 더 따뜻하니까요."
광부는 웃음이 나오는 것을 억지로 참으면서 시키는 대로 했다.
"뭐가 그리 우습지요?"

에너지 전문가가 물었다.
"다른게 아니라 방금 가엾은 들소 생각이나서입지요."

광부가 대답했다.
"들소란 놈들이 그런 간단한 이치도 모르니 얼마나 가엾은 놈들입니까?"

 

 

 

 

 

 

 

 

"정말 걱정이 돼서 죽겠어."

어떤 10대 소년이 친구에게 말했다.
"아버지는 내게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게 해주고

또 나를 대학에 보내기 위해 직장에서 뼈빠지게 열심히 일하고 계신단 말이야.
한편 어머니는 매일 빨래에다 다리미질에다 내 뒤를 따라다니다시피 하면서 치워주시지,

게다가 내가 병이 나면 간호도 해주시고 말야."
"그런데 뭐가 걱정이란 말이야?"
"두 분이 도망이나 가지 않을까 해서 말야."

 

 

 

 

 

 

 

 

두 남자가 세상을 하직하고 진주의 문에서 천당으로 들어가는 허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성베드로가 물었다.

"지금 천당에 빈 자리가 하나밖엔 없다.
너희들 둘 중 누가 더 겸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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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의사와 환자의 대화 :
"기침하시는 게 오늘은 한결 낫군요."
"그럼요. 밤새도록 연습을 했거든요."

 

 

 

 

 

 


카우보이가 보험에 들었다.
"전에 혹시 사고를 당한 적이 있으세요?"

보험회사 직원이 물었다.
"아뇨. 지난 여름에 당나귀가 나를 걷어차서 갈비뼈가 두 개 부러진 적이 있었고,

2년 전에는 독사에게 발목을 물린 일이 있긴 하지만..."
"그런 걸 사고라고 생각지 않으세요?"

보험회사 직원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물었다.
"그건 사고가 아니지요. 그놈들은 의도적으로 그런거니까요."

 

 

 

 

 

 


"엄마는 아이들을 어떻게 길러야 하는지 몰라요."

아이가 아빠에게 말했다.
"왜 그런 말을 하지?"
"엄마는 내가 졸리지 않을 때는 들어가 자라고 하고

아침에 자고 있을 때는날 깨운단 말예요."

아이의 대답이었다.

 

 

 

 

 

 


"국경에서 가방 검사를 할 때 할아버지가 화내지 않으시던?"
"아뇨. 화내지 않으셨어요.

그 사람들이 할아버지가 2주일 전에 잃어버린 안경을 찾아주었거든요."

 

 

 

 

 

 

 

문 :생일파티를 하려면 네 살짜리 꼬마가 몇 명 필요한가?
답 :다섯 명.한 명은 촛불을 끄고,세 명은 카펫에 아이스크림을 흘리고,

한 명은 비디오를 부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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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사업가 세 사람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계산할 때가 되자 서로 자기가 돈을 내겠다고 우겼다.
"사업상 접대비를 쓰면 되니까 내가 내죠."
"아닙니다, 제가 내죠. 나중에 정부로부터 받게 될테니까 우선은 제가 내지요."
그러자 나머지 한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제가 내죠. 저는 어차피 다음주에 파산신고를 하게 돼 있으니까요."

 

 

 

 

 

 

검사가 피고에게 물었다.
"부인, 스튜에 비소를 타서 남편에게 먹이고 나서 후회하지 않으셨나요?"
"후회했지요."

부인이 나직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때가 언제였죠?"
"남편이 스튜를 다 먹고 나서 또 한 그릇 달라고 했을 때요."

 

 

 

 

 

 


새 직장에 나간 젠킨스는 그 직장에 오래 다닌 어떤 직원과 친해졌다.
"이 직장이 마음에 드세요?"

젠킨스가 물었다.
"마음에 들구말구요.

우리 회사의 연금제도는 기막히게 훌륭하고 또 여기서 일을 하면 빨리 늙거든요."

 

 

 

 

 


 

어떤 남자가 연례 신체검사를 받기 위해 의사를 찾아갔다.
의사가 말했다.

"건강이 좋아지려면 뭔가 하셔야겠습니다."
"뭘 해야 하죠?"
"매일 산책이나 조깅을 하셔야겠는데요."
"하지만 저는 지금도 아침마다 몇 킬로미터씩 조깅을 하고 있는걸요."
"그렇다면 그 조깅을 그만두는 게 좋겠습니다."

 

 

 

 

 

 

골퍼 A "내게 아주 희한한 골프공이 하나 있는데 그 공은 절대로 잃어버릴 수가 없다네."
골퍼 B : "어째서?"
골퍼 A : "공을 잘못 쳐서 공이 모래 위로 날아가면 삑삑 소리를 내거든.
또 물위에 떨어지면 물 위에 뜨고 야간에는 반짝반짝 빛을 발산하거든."
골퍼 B : "야, 그거 정말 희한하군. 그런데 그 공 어디서 났나?"
골퍼 A:  "저 숲속에서 주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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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싸!>

 

 

 

 

                                                                                                                   

 

 

 

한 회사의 경비부장이 새 경비원을 선발하고 있었다.
"부인이 당신 밤근무에 대해 반대가 없어야 할텐데요.아,그리고 무기를 휴대하도록 하세요."
"전 그런 건 필요없어요."

신임 경비원이말했다.

"전 아직 미혼이거든요"

 

 

 

 

 

갚아야 할 빛이 엄청나게 많은 파산 직전의 고객이 회사에 편지를 보냈다.
자신이 자기 어머니한테 꿔준 돈을 받는 대로

빚을 다시 갚아나가기 시작하겠다는 내용이었다.
그는 며칠 후 다음과 같은 답장을 받았다.
"우리 기록을 검토한 결과 당신의 어머니가 당신에게 베푼 것보다 더 많은 혜택을

우리가 당신에게 베풀었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우리는 당신을 15개월이나 봐주었습니다."

 

 

 

 

 

 

어느 날 저녁 스키 마스크를 쓴 도둑놈이

옷을 잘입은 신사를 가로막더니 권총을 신사의 가슴에 갖다 대고 말했다.
"있는 돈 다 내놔."
화가 난 신사가 대답했다.
"당신 내가 누군지나 알고 그러는거야 ? 난 국회의원이란말야."
그러자 도둑놈이 말했다.
"흥, 잘됐다. 그럼 내 돈 내놔, 이놈아!"

 

 

 

 

 


새신랑이 신부에게 묻는 말 : 

"우리 아버지가 나에게 많은 유산을 남기시지 않았어도 나와 결혼했겠소?"
신부의 대답.

"전 누가 당신에게 많은 재산을 남겼든간에 당신과 결혼했을거예요."

 

 

 

 

 


한 남자와 한 매력적인 여자가 고급 식당에서 촛불을 켜고 저녁식사를 하고 었었다.
그런데 웨이터는 남자가 의자에서 천천히 식탁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가는 것을 보았다.
그 여자는 그 남자가 시야에서 사라지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것 같았다.
"저, 실례합니다."

웨이터가 말했다.
"손님 남편께서 식탁 아래 계신 것 같습니다."
"아니에요."

여자가 웨이터를 침착하게 쳐다보며 말했다.
"내 남편은 방금 식당 문으로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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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속이기>

 

 

 

 

                                                                                                                   

 

 

 

대학 시절 라이벌이었던 두 사람이 20년 후에 우연히 만났다.
"옛날에 내가 얼마나 뚱뚱하고 활기가 없었는지 기억나나?"

한 사람이 물었다

"그런데 몇년 동안 운동을 해서 지금은 마라톤을 할 수있게 됐다네."
"대단하군!"

다른 사람이 대꾸했다.
첫번째 사람이 말을 이었다.
"옛날에 나는 수줍음도 많이 타고 아주 가난한 학생이었지?
그런데 강연술을 배워서 지금은 순회 강연으로 일년에 수십만 달러씩 벌고 있다네."
"대단하군!"
"그런데, 자낸 어떤가? 자네도 많이 변했나?"

첫번째 사람이 물었다.
"암, 변했지."

두번째 사람이 대답했다.
"옛날에는 난 너무 솔직해서 누가 재미없는 얘기를 하면

'난 관심없어' 하고 대답하곤 했었지,
그런데 지금은 그냥 이렇게 말하지. '대단하군!'"

 

 

 

 

 

 

 

캘리포니아주, 미주리주, 뉴욕에서 온 목수들이 백악관을 관광하고 있었다.
경비대장은 마침 백악관 앞문이 고장나 있었기 때문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며 그들을 환영했다.
그는 목수들에게 수리비 견적을 뽑아달라고 요청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온 목수가 열심히 재고 계산을 하더니 말했다.
"그러니까 자재비가 400달러, 인건비가 400달러,

제 몫이 100달러 합계 900달러입니다."
경비대장이 끄덕이며 이번에는 미주리주에서 온 목수에게 물었다.
그가 줄자와 연필을 꺼내들고 잠시 계산을 하더니 말했다.
"700달러 들겠군요. 자재비와 인건비가 각각 300달러고 제 몫으로 100달러입니다."
경호원은 고맙다는 말을 하고 뉴욕에서 온 사람을 돌아보았다.
뉴욕에서 온 목수는 망설임없이 말했다.
"2700달러짜리 일거리입니다."
경비대장이 놀라며 되물었다.
"당신은 아무것도 재보거나 계산해보지도 않고 어떻게 그런 비싼 견적이 나왔지요?"
"간단합니다."

뉴욕에서 온 목수가 말했다.
"제 몫이 1000달러, 당신 몫이 1000달러,

그리고 저 미주리주에서 온 친구를 고용하는겁니다."

 

 

 

 

 

 

 

 


잘난 체하기 좋아하는 대령이 새로 이사한 사무실에 처음 나와

책상 앞에 앉아 있는데 사병이 문을 두드렸다.
자신의 새로운 직위를 의식한 대령은 사병에게 들어오라고 명하고는

얼른 전화기를 집어들고 말하기 시작했다.
"네, 장군님, 오늘 오후에 준장님을 뵐텐데 그때 장군님의 메시지를 전하겠습니다.

아무튼 여러가지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장군님."
방에 들어온 젊은 사병을 충분히 감동시켰다고 생각한 그는 "무슨 일인가?" 하고 물었다.
"중요한 일은 아닙니다, 대령님."

사병이 대답했다.
"전화를 연결해 드리러왔습니다"

 

 

 

 

 

 


프랭크의 낙천주의가 그의 친구들을 짜증나게 했다.
아무리 나쁜 상황에 처해도 그는 이렇게 말하곤 했다.
"더 나쁜 상황이 될수도 있었지."
사람을 짜증나게 하는 그의 이런 버롯을 고쳐주려고

친구들은 프랭크라도 희망이라고는 찾을 수 없을 최악의 상황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하루는 골프를 치면서 한 친구가 말했다.

"이봐, 프랭크. 톰의소식 들었나?
어젯밤 톰이 귀가해보니 아내가 다른 남자와 한 침대에 들어 있더라는군.
그는 둘 다 총으로 쏴죽이고 자신도 그자리에서 목숨을 끊었다네."
"끔찍한 일이구먼."

프랭크가 말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나쁜 상황이 될 수도 있었을걸세."
"아니, 어떻게 그 이상 나쁜 일이 있을수 있단 말인가?"

그 친구가 물었다.
그러자 프랭크가 대답했다.
"글쎄. 그 일이 하루만 일찍 일어났더라면 내가 죽었을걸세."

 

 

 

 

 

 

 

젊은 연인 한 쌍이 결혼식을 올리기 직전 천국으로 불려갔다.
실망한 신랑은 베드로를 한 옆으로 불러서 여기서도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지 물었다.
"미안하지만 좀 기다려야겠네."

베드로가 대답했다.
"5년 후에 다시 오게나. 그때도 여전히 결혼하기를 원한다면 그때 얘기하세."

5년이 지나자 그 연인들이 다시 찾아와서 결혼식을 올릴 수 없겠느냐고 물었다.
"미안하네. 5년을 더 기다려야겠네."

베드로가 그들에게 말했다.
5년을 더 기다리자 베드로는 그들에게 결혼을 허락했다.
결혼식은 아름답게 치러졌고 신혼부부는 잠시나마 행복했다.
하지만 곧 결혼한 것이 실수였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그들은 이번에는 이혼을 할 수 없나 물어보기 위해 베드로를 찾아갔다.
"뭐라고?"

베드로가 물었다.
"천국에서 목사를 찾는 데 10년이 걸렸는데 이제는 변호사를 찾아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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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 누님의 쩍벌운동>

 

 

 

 

                                                                                                                   

 

 

 

콜로라도주의 한 광산주가 잠긴 자기 금고를 열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근처에 있는 교도소에 전화를 걸어

죄수 가운데 금고를 열 줄 아는 사람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얼마 후 죄수가 교도관과 함께 나타났다.
죄수는 금고의 다이얼을 이리저리 돌리며 귀를 대고 소리를 듣더니 금고문을 거뜬히 열었다.
광산주는 고마워서 이렇게 말했다.
"정말 수고했습니다. 수고비로 얼마를 드려야 할까요?"
그러자 죄수가 말했다.

"글쎄요. 지난번에 내가 이 금고를 열었을 때는 이 안에 2만 5000달러가 들어 있었지요."

 

 

 

 

 


잭이 폴레트를 데리고 고급 레스토랑에 갔다.
그들은 비싼 바닷가재 요리에다 포도주 그리고 푸짐한 디저트를 들었다.
그런 다음에 코냑을 홀짝거리면서 잭이 말했다.
"나를 돌봐주는 의사가 내가 이렇게 먹어대는 것을 보면 화를 낼걸."
"왜요? 의사가 다이어트를 하라고 했나요?"
"아니, 그게 아니라 의사에게 줄 치료비가 아직 남아 있거든"

 

 

 

 

 

 

환자들 관리를 아주 엄격하게 하는 병원장이 있었다.
그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3일이 지나면 무슨 일이 있어도 퇴원시켰다.
아무리 따져도 소용없고, 딱한 사정을 이야기해도 통하지 않았으며 예외를 인정하지 않았다.
어느 날 그 병원장이 죽어서 천당의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신세가 되었다.
천당에 들어가느냐 못 들어가느냐를 결정하는 성베드로는

그 병원장의 기록을 검토한 후 서류철을 닫으면서 근엄한 목소리로 말했다.
"천당에 받아줄 수 있겠군"
그러자 병원장은 기뻐서 소리를 질렀다.

"고맙습니다. 사실 전 좀 걱정이 됐었죠.

사람들이 저를 보고 냉혹하고 무뚝뚝하고 몰인정하다고 원망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저를 받아주시니 고맙습니다."
"받아주긴 하지만 딱 3일 동안만 있어야 하네."

 

 

 

 

 

조그만 여행사를 운영하는 사람이 밖을 내다보니

아주 매력적으로 생긴 남녀가 유리창에 붙은 포스터를 열심히 보고 있었다.
그것을 보고 문득 아이디어가 떠오른 그는 그들에게 뛰어가서 이런 제의를 했다.
"우리 여행사의 광고에 모델로 나와 주시면

그 대가로 모든 경비를 우리가 부담하는 휴가여행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두 사람은 그의 제의를 받아들였다.
그후 3주일이 지나서 여행사 사장은 공항으로 두 사람을 마중하러 나갔다.
남자가 가방을 찾으러 간 사이에 여행사사장이 여자에게 여행이 즐거웠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 여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유람선에서 주는 식사가 아주 훌륭하더군요. 콩코드기를 타는 기분도 아주 짜릿했어요.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게 있어요. 내가 매일밤 같이 잔 그 남자는 뭐 하는 사람이죠?"

 

 

 

 

 

어느 일요일 아침, 한 사나이가 전날 마신 술이 아직 깨지 않은 채

집으로 돌아가다가 자기 모자가 없어진 것을 알아챘다.
그는 없어진 모자 대신 다른 모자를 구하려면

교회에 가서 다른 사람의 모자를 훔치는 게 제일 손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교회에 들어서니 마침 목사가 십계명에 대한 설교를 하고 있었다.
설교가 끝나자 그는 목사 앞으로 다가가서 이렇게 고백했다.
"목사님, 제가 죄를 짓지 않도록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교회에 온 것은 모자를 훔치려는 생각 때문이었는데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모자를 훔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거 참 잘됐군요. 내가 한 어떤 말이 당신의 생각을 바꾸게 했습니까?"
"네, 목사님께서 간음하지 말라고 말씀하실 때

제가 모자를 어디에 두고 왔는지 생각이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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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장 빼기>

 

 

 

 

                                                                                                                   

 

 

 

어떤 제약회사에서 자기 회사의 제품 선전에 이용할 만한 얘기를 해달라고

고객들을 괴롭히고 있었다.
회사의 시달림에 견디다 못한 한 노인이 이런 얘기를 해주었다.
"나는 지난 15년 동안 귀가 전혀 들리지 않았소.
그런데 귀사에서 생산한 귀 연고를 사용한 지 불과 2주도 안되었는데

먼곳에 사는 동생에게서 소식을 들었소."

 

 

 

 

 

 


어떤 여자가 자기 세탁물 속에 남자 양말 여섯 켤레가 들어 있는 것을 보고

세탁소에 전화를 걸어 항의했다.
"난 아직 결혼도 하지 않았어요."
"아이구 미안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곧남자 한 분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한 종업원이 봉급날 엄청나게 많은 액수의 수표를 받았다.
그 여자는 시치미를 떼고 가만히 있기로 했다
그런데 그 다음 주에는 보통때보다도 더 적은 액수의 수표를 받았다.
그 여자는 사장에게 가서 따졌다.
"지난 주에 봉급이 많이 지불되었을 때에는 왜 잠자코 있었죠?"

사장이 물었다.
그러자 그 여자는 태연하게 이렇게 대꾸했다.
"한번 실수한 것은 봐줄 수 있지만

계속해서 두 번 실수를 저지르는 것은 눈감아줄 수 없었어요!"

 

 

 

 

 

 

 

"왜 그렇게 기분이 좋으세요?"

어떤 여자가 98세 된 할아버지에게 물었다.
"난 거울을 깨뜨렸다오."

할아버지가 대답했다.
"거울을 깨뜨리면 7년 동안 재수가 없다는데요."
"알아요. 그게 얼마나 신나는 일입니까?"

할아버지는 활짝 웃으며 말했다.

 

 

 

 

 

 

탐험가가 원주민 전사들에게 붙잡혀 추장앞에 끌려갔다.
추장은 몸집이 우람한데다 이빨을 송곳처럼 뾰족하게 갈아서 험상궂게 보였다.
그곳에서 살아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느라 이리저리 궁리하던 탐험가에게

문득 묘안이 떠올랐다.
그는 라이터를 꺼내 추장의 얼굴 앞에 들이밀고 불을 켜며 소리쳤다.
"마법이다!"
놀라서 눈이 휘둥그래진 추장이 말했다.
"정말 신기하군. 단번에 불이 켜지는 라이터는 처음 보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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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에서 벗어날 수 없다>

 

 

 

                                                                                                                   

 

 

 

 

어떤 부인이 미니벤에 시끄럽게 떠들어대는 아이들 10여 명을 태우고

상가 주차장으로 들어서서 차 세울 자리를 찾아 헤매다가

자기도 모르게 일단정지 신호를 무시한 채 차를 몰았다.
그것을 보고 화가 난 다른 운전자가 악을 썼다.
"이봐요! 당신은 멈출 줄도 몰라요?"
그 소리를 들은 부인이 창문을 내리면서 소리쳤다.
"얘들이 모두 우리 아이들인 줄아세요?"

 

 

 

 

 

 


"남편과 헤어져야 할까봐요."

경제학자의 아내가 불평했다.
"그이가 할 수 있는 일은 침대 옆에 서서 앞으로 좋아질거라고 말하는 것이 고작이거든요. "

 

 

 

 

 

 

 

어떤 여자가 자기의 프랑스어 솜씨를 뽐내려고

대학동창 두 명을 프랑스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고급식당으로 데려가서

창하고 완벽한 프랑스어로 세 사람의 식사를 주문했다.
그런 다음 메뉴를 웨이터에게 돌려주면서

"내가 방금 주문한 것을 다시 한번 읽어 보시겠어요?" 하고 말했다.
"네, 부인. 4번, 9번, 16번입니다."

 

 

 

 

 

 


어떤 남자가 예약을 하려고 의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미안합니다만 2주일 후에나 진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화를 받은 직원이 말했다.
"그때까지 기다리다간 난 죽을지도 몰라요."
"그건 괜찮습니다.

선생님의 부인께서 그 사실을 우리에게 연락해 주시면 예약은 취소될테니까요."

 

 

 

 

 

 


톰과 빌은 어렸을 때부터 절친한 친구였다.
같은 축구팀에서 운동을 했고 서로 상대방의 누이동생들과 결혼했으며

같은 동네에 집을 짓고 살았다.
그러다가 톰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빌은 마음을 가누지못했다.
어느 날 저녁 아름답게 물드는 석양을 보고 있던 빌은

문득 톰이 자기 곁에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톰, 자넨가?" 하고 물었다.
"그래. 나 여기 있어."

대답이 들려왔다.
"자네가 있는 곳은 어떤가?"
"괜찮은 편이야.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하고 그런 다음 호수에 나가 수영을 하기도 하지.
또 아름다운 여성과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하지.
그러다 보면 점심시간이 되고 점심식사 후에는 잠깐 낮잠을 잔다네."
"와! 난 천당이 그런 곳인 줄은 몰랐네."

빌이 말했다.
"내가 천당에 있다고 누가 그러던가? 난 와이오밍주에 있는 사슴이 됐다구."
톰이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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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트 주차>

 

 

                                                                                                                  

 

 

 

 

 

 

 

 

 

도회지 사람이 시골길을 가다가
어떤 농부가 돼지 한 마리를 사과나무를 향해 들어올려
사과를 따먹도록 하는 것을 보았다.
농부는 두번째, 세번째 돼지도 들어올려 사과를 따먹도록 했다.
도회지사람이 한마디했다.
"나무를 흔들어 사과를 떨어뜨려주면 시간이 많이 절약되지 않을까요?"
"시간이라구요?"

농부가 말했다.
"돼지가 시간을 절약해서 뭐하게요?"

 

 

 

 

 

 

 

 

 

치과의사가 환자의 이를 검사하며 말했다.
"이 이빨은 죽었군요."
"그럼 빼주세요."
"관을 씌울 수도 있습니다."
"그만두세요. 그런 특별한 의식 없이그냥 묻겠어요."

 

 

 

 

 

 

 

 

젤다가 결혼상담소를 찾아가서 도움을 청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나도 그 사람을 사랑하고 그 사람도 나를 사랑해요.
우리는 같은 책을 읽고 같은 영화를 좋아하고 같은 TV쇼를 즐겨요.
그리고 서로 떨어져 있으면 마음이 슬퍼져요."
상담소 카운슬러가 머리를 긁으며 말했다.
"두 분은 천생연분인 것 같습니다. 뭐가 문제지요?"
"뭐가 문제냐구요?"

젤다가 되물었다.
"남편에게 이 사실을 어떻게 알리느냐가 문제란 말이에요!"

 

 

 

 

 

 

 

 

 

은퇴한 의사 부부가 어느 날 오후 집안에 앉아 있다가
다른 부부에게 전화를 걸어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상대편 아내가 대답했다.

"우린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의사의 아내가 전화기를 내려놓고 잔소리를 했다.
"우린 왜 평생 그렇게 못하지요? 그들은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대요."
"그렇다면 우리도 커피를 끓입시다." 의사가 말했다.
얼마 후 부부는 새로 끓인 커피를 앞에 놓고 서로 마주보고 앉았다.
"다시 전화를 걸어요." 남편이 말했다.
"그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알아보라구."

 

 

 

 

 

 

 

 

 

개구리가 점쟁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점쟁이가 말했다.
"당신은 이제 당신의 모든 것을 알고 싶어하는 아름다운 아가씨를 만나게 될거요."
개구리가 말했다.
"정말 멋있네요. 그 여자를 파티가 열리는 장소에서 만나게되나요?"
"아니오."

점쟁이가 대답했다.
"다음학기 그 아가씨의 생물학 강의실에서 만나게 될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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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펀치볼>

 

 

 

 

                                                                                                                  

 

 

 

대학에 다니는 아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집에 왔길래 내가 물었다.
"그래 학교생활은 어떠냐?"
"좋아요."

아들이 대답했다.
"음식은 어떠니?"

내가 또 물었다
"좋아요."
"그리고 기숙사는 어떻고?"
"좋아요."
"너희 학교에는 우수한 풋볼팀이 있지?"
나는 아들에게 말을 좀 시켜보려고 이렇게 물었다.
"그래, 금년 성적은 어떨 것 같으니?"
"좋을거예요."

아들은 여전히 한마디로 대답했다.
"학교공부는 어떻게 되고 있지?"
"좋아요."
"전공과목은 결정했니?"
"녜 "
"전공과목이 뭐니?"
"커뮤니케이션 (정보전달학)요."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한 손님이 여종업원에게 홀딱 반해서 데이트를 신청하기로 했다.
그런데 그 여종업원에게 이리 좀 와보라고 손짓을 해도

그 여종업원은 도무지 본체만체하고 오질 않았다.
한번 시선이 마주쳤는데 그 여자는 얼른 다른 데로 눈을 돌렸다.
약간 화가 난 그 남자는 주방까지 따라 들어가 그녀에게 따졌다.
그리고 체면불구하고 데이트 한번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놀랍게도 여종업원은 선뜻 승낙했다.
그래서 그 남자가 물었다.
"그런데 왜 나한테 식사를 갖다준 후부터 나를 자꾸 피하셨죠?
시선이 마주쳤을 때도 고개를 딴 데로 돌렸잖소?"
"저는 선생님이 커피를 더 달라는 줄 알았거든요."

그녀가 대답했다.

 

 

 

 

근처 선거구에서 당선된 국회의원을 몹시 싫어하는 사람이

자기 차에 올라타고 그 국회의원의 출신 도시 한복판으로 갔다.
그사람은 금방 술집을 하나 발견하고 그 안에 들어가 마티니 몇 잔을 들이킨 다음

용기를 내어 자기가 오래 전부터 한번 해보고 싶었던 말을 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큰소리로 외쳤다.
"여러분이 뽑은 국회의원은 말 궁둥이 같은 놈입니다."
그가 자리에 다시 앉자마자 거대한 몸집의 경비원 한 명이 다가오더니

그를 번쩍 들어 문밖으로 던져버렸다.
그래도 그는 용기를 잃지 않고 다시 술집 안으로 들어가 마티니 한잔을 또 들이킨 다음

다시 한번 조금 전과 같이 큰소리로 외쳤다.
그러자 또다시 그 경비원이 와서 그를 문밖으로 내던져버렸다.
"도대체 왜 당신네 국회의원이 말 궁둥이같은 놈이란 말을 못하게 하는거요?
이 나라는 언론자유가 있는 나라가 아니오?"

그사람은 이렇게 따졌다.
그러자 그 경비원이 말했다.
"선생, 뭘 모르시는구려,

이곳은 말의 고장인데 말 궁둥이를 그런 자와 비교하다니 그게 될 말이오?"

 

 

 

 

 

 

영국으로 여행을 온 한 미국인이 호텔 로비에 들어서서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렀다.
그러자 옆에 있던 호텔 종업원이 말했다.
"손님, 잠깐만 기다리세요. 곧 '리프트'가 내려올테니."
"리프트라고요? 엘리베이터 말이군요."

미국인이 말했다.
호텔 종업원은 미국인의 거만한 태도에 화가 나서 이렇게 말했다.
"아니요. 저는 리프트가 내려올거라고 말했는데요."
미국인 관광객이 대꾸했다.

"나는 이 기계를 엘리베이터라 불러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오.

엘리베이터는 미국에서 발명 됐으니까요."
"아마 그럴지 모르죠."

호텔 종업원이 대답했다.
"그러나 영어는 이곳 영국에서 발명됐죠."

 

 

 

 

 

개 한 마리가 길을 걷다가 보니 한 사무실 유리창에 구인광고가 붙어 있었다.
"보조원 구함. 자격요건 :
타자를 1분에 70단어 치고 컴퓨터를 쓸 줄 알고

2개 국어를 할 줄 아는 자. 기회균등 고용주."
개가 응모했지만 즉석에서 퇴짜맞았다.
"개를 채용할 수는 없어"

사무실 주인이 말했다.
그러나 개가 구인광고문중 "기회균등 고용주"란 문구를 가리켰으므로 주인이 한숨을 쉬며 물었다.
"타자는 칠 줄 알어?"

주인이 물었다.
그러자 개는 터미널 앞에  앉아서 프로그램을 불러내더니 완벽하게 조작해 보였다. 
"이봐, 그래도 개를 고용할 순 없어."

사무실 주인이 짜증을 내며 말했다.
"넌 훌륭한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나는 2개 국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해.
광고에도 그렇게 적혀 있잖아!"
그러자 개가 사무실 주인을 올려다보면서말했다.

"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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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Robo>

 

 

 

                                                                                                                 

 

 

 

 

 

사장이 사원을 불러놓고 말했다.
"보브, 이 회사에 들어온 지 이제 일년이 됐지?
처음에 자네는 문서 접수과에서 부터 일을 시작했는데,
일주일 후 판매과의 더 좋은 자리로 옮겼지.
그리고 한 달 후 판매부지역담당 책임자가 되었고
그로부터 4개월 후에 부사장이 됐네.
난 이제 회사 일에서 은퇴할 때가 됐네.
자네를 사장으로 앉히고 싶은데 자네 생각은 어떤가?"
"고맙습니다." 사원이 대답했다.
"고맙다고?" 늙은 사장이 말했다.
"그래 자네가 할 수 있는 말이 그게 단가?"
"아닙니다." 사원이 말했다.

"아버지, 고맙습니다."

 

 

 

 

 

 

어느 회사의 인사담당 중역이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입사 지원자의 면접을 끝내면서
입사 후 어느 정도의 월급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특별수당과 그밖의 혜택이 얼마가 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연간 10만 달러는 돼야죠. "
입사 지원자가 태연히 말했다.
인사담당 중역이 대꾸했다.
"이 정도면 될까요? 연간 5주의 유급휴가, 연간 14일의 유급 휴일,

치과를 포함하는 의료비 전액 회사 부담, 퇴직금 적립은 본인과 회사가 각각 50%씩 부담, 그리고 97년형 붉은 BMW 승용차 제공, 이런 정도 말입니다"
그러자 입이 딱 별어진 입사 지원자는 벌떡 일어서며 이렇게 말했다.
"아니 그게 정말입니까? 혹시 농담 아닙니까?"
인사담당 중역이 대답했다.
"물론 농담이죠. 그렇지만 농담은 당신이 먼저 시작하지 않았소?"

 

 

 

 

 

 

세 방의 부부가 동네 교회에 찾아와 이 교회에 예배하러 와도 되느냐고 물었다.
교회목사는 그들이 자기 교회에 관심을 가져준 것이 기뻤으나
자기 교회에 나오려면 먼저 테스트에 합격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신네들의 성실성을 시험하기 위해 앞으로 2주일 동안 완전한 금욕생활을 해야 합니다. "
2주일 후 그들 세 쌍의 부부가 다시 찾아오자 목사가 첫번째 부부에게 물었다.
"안녕하시오? 그래 어떻게 되었소?"
그러자 남편 되는 사람이 말했다.
"우린 결혼한 지 20년이나 되니까 별문제가 없었습니다."
"좋습니다. 두 분을 우리 교회 신도로 맞아들이겠습니다."
목사는 이렇게 말하고 두번째 부부를 향해 금욕생활을 잘했느냐고 물었다.
"쉽진 않았습니다" 부인이 대답했다.
"우린 결혼한 지 3년밖에 안되었거든요.
그래서 위험한 순간들이 더러 있었지만 가까스로 이겨냈습니다."
"훌륭하십니다." 목사가 말했다.
"두 분을 우리 교회의 신도로 모시겠습니다."
목사는 이어 신혼부부인 세번째 부부를 향해 그동안 금욕생활을 했느냐고 물었다.

"글쎄요. 거짓말을 할 순 없지요." 남자가 대답했다.
"오늘 아침까지는 간신히 참아 왔는데 아침을 먹으면서
집사람이 냅킨을 땅바닥에 떨어뜨려 둘이서 같이 주우려고 엎드렸을 때
눈이 마주친 순간 욕정이 발동해서 그만 파계하고 말았지 뭡니까?"
"알겠습니다, 젊은 양반들." 목사는 이어 이렇게 덧붙였다.
"그러나 나는 두 분을 우리 교회에 나오게 할 순 없습니다."
그러자 그 남자가 대답했다.
"괜찮습니다. 우린 그 식당에도 다시 갈 수 없게 됐으니까요."

 

 

 

 

 

 

텍사스 사람, 캘리포니아사람, 시애틀 사람이 술집에 앉아 술을 마시는데

갑자기 텍사스 사람이 데킬라 술이 가득 들어 있는 술병을

허공으로 던지고는 권총으로 그것을 쏘았다.
술집 손님들은 왜 텍사스 사람이 그렇게 좋은 데킬라 술을 낭비했는지

어리둥절해하며 비난의 야유를 보냈다.
"그건 단지 데킬라일 뿐이오. 내 고향에는 그런 술이 무진장있소." 그가 말했다.
캘리포니아 사람이 질세라 고급 포도주 한 병을 공중에 던지더니 그것을 총으로 쏘았다.
술집 손님들은 다시 한번 그같은 낭비에 야유를 보냈다.
그가 사람들에게 말했다. "내 고향에는 포도주가 아주 많이 있소."
다음에 시애틀 사람이 맥주 한 병을 꺼내더니 벌컥벌컥 마셨다.
그리고는 빈 병을 공중으로 던지고는 켈리포니아 사람을 총으로 쏘고,

공중에서 떨어지는 병을 잡았다.
"왜 그런 짓을 했소?"

흥분한 사람들이 소리쳤다.
"내가 있는 곳에는 캘리포니아 사람들이 아주 많지요"

시애틀 사람이 말했다.
"하지만 이 빈 병은 재활용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조는 두통이 심해 의사를 찾아갔다.
의사는 조를 진찰해 보더니 병은 고칠 수 있으나 거세수술을 받아야 된다고 했다.
"당신은 척추에 압박이 가해지는 희귀한 병을 앓고 있습니다.
" 의사가 말했다.
"그래서 그렇게 심한 두통이 오는겁니다.따라서 거세수술외에는 달리 고칠 길이 없습니다."
조는 그말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으나 할 수 없이 수술에 응했다.
수술을 마치고 병원을 나오면서 굉장히 우울해진 조는

새 양복이나 한 벌 사 입으려고 양복점에 들렀다.
그 양복점 판매원이 조를 아래위로 훑어보더니 이렇게 물었다.
"길이 44시죠?"
"맞아요." 조는 이렇게 말하고 판매원이 꺼내주는 양복을 입어 보니 잘 맞았다.
"이왕 오신 김에 와이셔츠도 하나 사시죠."

판매원은 이렇게 말한 다음 또 물었다.
"소매는 34이시고 목둘레는 16.5죠?"
"또 맞췄네요." 조가 말했다.
"어떻게 그렇게 잘 아시죠? 정말 놀랍습니다."
"이왕 오신 김에 속옷도 하나 마련하시죠."

판매원은 이렇게 말하고 조의 허리를 살핀 다음 물었다.
"사이즈 36 입으시죠?"
"아뇨! 드디어 하나 못 맞추셨네요." 조가 웃으면서 말했다.
"난 34를 입는걸요."
그러자 판매원이 말했다.

"아니 그럴 리가 없는데,

그렇게 꼭 맞는 속옷을 입으시면 척추에 압박이 가해져 굉장히 심한 두통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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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어떤 사람이 바에 들어와 위스키를 석 잔 시키더니 물 마시듯 연거푸 들이켰다.
석 잔을 다 마시고 난 그는 다시 석 잔을 주문했다.
그러자 바텐더가 물었다.
"손님, 그렇게 많이 마시면 몸에 좋지 않다는 거 아시죠?"
"그럼요. 알고 있죠. 특히 내가 가진 것을 가지고는 말입니다."
"가진 게 뭔데요?"
"1달러요"

 

 

 

 

 

 

의사가 병실에 들어오더니 환자의 남편에게

부인을 진찰하는 동안 밖에 좀 나가 있으라고 했다.
몇 분 후 의사가 나오더니 보조간호사에게 집게를 하나 갖다 달라고 했다.
보조 간호사가 집게를 갖다 주자 그는 다시 병실로 들어갔다.
그런데 그 의사는 5분 후에 다시 나와 이번에는 드라이버를 하나 갖다 달라고 했다.
조금 후 의사가 세번째로 나와 망치를 갖다 달라고 하자

환자의 남편이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의사가 대답했다.
"글쎄요. 아직 모르겠는데요. 아직 내 가방을 열지 못했거든요."

 

 

 

 

 

 

몬태나주에서 목장을 경영하는 벅은 안전벨트 매는 것을 아주 싫어했다.
그런데 하루는 경찰차가 뒤에서 따라오는 것을 보고는 재빨리 안전벨트를 매기로 했다.
"자,당신이 잠깐 운전대를 잡고 있어."

그가 아내에게 말했다.
그의 아내는 시키는 대로 했지만 경찰관이 다가와서 그들의 차를 세웠다.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계시더군요."

경찰관이 말했다.
"아니에요. 전 벨트를 매고 있었어요"

벅이 말했다.
"제 말을 못 믿겠거든 제 아내 에게 물어 보세요"
"그럼 부인께서 한번 말해 보실까요?"

그러자 벅의 아내가 대답했다.
"남편과 저는 결혼한 지 20년이 되었어요.
그 긴 세월을 보내며 제가 한 가지 터득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남편이 술에 취했을 때는 절대로 그의 말을 반박하지 말라는거예요."

 

 

 

 

 

 

"돈 좀 벌었다면서, 비법이 뭔가?"
"간단해. 관광객들을 섬으로 데리고 갔다  다시 데려오는거야.
갈 때는 500루불을 받고 올 때는 세 배를 받는거야."


 

 

 

 

 

"피고, 유죄를 인정합니까?"
"안합니다, 재판장님."
"그럼 알리바이가 있습니까?"
"알리바이가 뭐죠?"
"그러니까 그 절도가 행해졌던 시간에 당신을 본 사람이 있었나요?"
"다행히 아무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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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침대>

 

 

 

                                                                                                                   

 

 

 

자동차사고 현장에서 경찰관이 부서진 차에서 운전자가 나오는 것을 도와주며 물었다.
"많이 다치셨습니까?"
"내가 그걸 어찌 알겠소?"

그 사람은 통명스럽게 대꾸했다.
"난 의사이지 변호사가 아니란 말이오"

 

 

 

 

 

친구에게 쓴 쪽지 :

"지난 번에 보낸 내 글의 원고료로 5달러를 받았다네."
"어느 출판사인가?"
"내 원고를 분실한 우체국."

 

 

 

 

 

한 죄수가 다른 죄수에게 . "무슨 죄를 졌소?"
"아무 죄도 안 졌소."
"그런 말을 누가 믿겠소?"
"정말이지 아무것도 안 훔쳤소! 지갑 하나를 훔치긴 했는데 안에 아무것도 없었소."

 

 

 

 

 

여객선에 탄 사람들은 작은 섬에서 수염이 텁수룩한 사람이

소리를 지르며 미친 듯이 손짓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저게 누굽니까?"

한 승객이 선장에게 물었다.
"모르겠어요. 해마다 우리가 이곳을 지날 때면 저 난리를 피워요"

 

 

 

 

 

"일요일에 내가 부엌쪽 정원에서 일을 하다가 뜻밖에 동전하나를 주웠어요.
난 그것을 주머니에 넣고 하던 일을 계속했지요.
그러다가 동전 하나를 또 주웠답니다. 그것 역시 주머니에 넣었지오.

그리곤 잠시 후 또 하나의 동전을 찾았어요. 모두 열 개를 주웠답니다."
"그곳에 보물상자가 숨겨져 있었나 보죠?"
"그게 아녜요. 내 주머니에 구멍이 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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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씁쓸해요>

 

 

 

                                                                                                                   

 

 

 

 

대학가 커피점에서 우연히 엿들은 이야기:
"우리 부모님은 내가 어릴 때부터 커피를 드셨어.
그런데도 나한테는 그게 얼마나 좋은 것인지 알려주시지 않았지 뭐야!"

 

 

 

 

 

병원 대기실에서 엿들은 말.:
"요즈음은 약이 너무 발달되어서

아마 아무도 자신이 완벽한 건강을 가졌다고 생각하지 못할걸세."

 

 

 

 

 

프로농구 경기장에서 엿들은 이야기 :
"나는 저 어린 선수가 마음에 드는걸.저 친구는 프로에 들어온 지 한 달밖에 안됐는데
벌써 심각한 사생활 문제를 일으키고 방송에 대해 깊은 증오심을 보이고 있거든."

 

 

 

 

 

엿들은 이야기 :
 "우리 아들의 수입이 내가 첫 직장에서 받던 돈보다 더 많다는 걸 탓하고 싶진 않아.
그런데 문제는 그놈이 지금 여섯 살이고 수입이라는 게 바로 그놈의 용돈이라는 것이야."

 

 

 

 

 

엿들은 이야기 :
"처음에 나는 사장실에서 돌을 던지면

닿을 가까운 곳에 내 사무실을 갖게 돼서 무척 좋아했지.
그러나 얼마 안가 나는 사장이 조준을 정확히 잘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실망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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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악!!>

 

 

 

 

                                                                                                                  

 

 

자동차 한 대가 비에 젖은 도로에서 미끄러져 가로등을 들이받자

그 광경을 본 사람들이 운전자를 도우러 달려왔다.
한 여자가 가장 먼저 달려왔지만 어떤 남자가 뛰어들어 그 여자의 등을 밀치며 소리쳤다.
"아가씨, 저리 좀 비켜요. 난 응급처치를 배웠으니까."
여자는 남자를 잠시 쳐다보다가 남자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다.
"그러세요? 하지만 의사를 부를 필요가 있으면 내게 말씀하세요. 여기 있을테니."

 

 

 

 

 

 

우아한 레스토랑의 웨이터가
찢어진 청바지와 가죽잠바에 부츠를 신은 남자가 다가오자 역겨운 듯 한걸음 물러섰다.
"형씨, 화장실이 어디요?"

그 남자가 물었다.
"복도를 따라가다 왼쪽으로 가세요.
'신사용'이라고 쓰여 있더라도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들어가세요."
웨이터가 대답했다.

 

 

 

 

 

초인증이 울렸다.
그가 문을 열자 아래층에 사는 사람이 서 있었다.
아래충 사람이 보따리를 건네주며 말했다.

"귀리를 좀 가져왔어요."
"왜요?"
"당신 아파트에서 시끄럽게 발을 구르는 그놈의 말들에게 주라고요"

 

 

 

 

 

 

어느 날 내가 일하는 은행에 한 손님이 동전을 예금하러 왔다.
"아, 교회의 헌금함을 터셨나 보군요."
내가 그 사람에게 이렇게 농담을 했다.
그러자 그 손님은 약간 기분이 언짢은 기색을 보이며 "그렇다고 할 수 있죠"라고 말했다.
나는 예금주의 이름을 보고서야 내가 큰 실수를 했다는 것을 알았다.
예금주가 바로 교회였기 때문이다.

 

 

 

 

어떤 여자가 남편과 함께 휴가여행을 갔는데 여행 도중에 치과에 가게 되었다.
그 여자가 의사에게 말했다.
"이를 하나 빼주셔야겠어요. 그런데 나는 매우 바쁘기 때문에 마취는 필요없어요.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빼주시기만 하면 돼요. 그럼 우린 다시 갈길을 갈테니."
그 여자의 말에 감동을 받은 치과의사가 물었다.
"부인은 참 용감하시군요. 마취도 안하시고 이를 빼겠다니.

그래 어느 이를 뽑으시려는거죠?"
그러자 그 여자는 남편 쪽으로 돌아서며 말했다.

"여보, 빨리 뺄 이를 보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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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중요한 거래를 매듭짓기 위해 수백만 달러가 필요하게 된 사업가가
그 돈을 구할 수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러 교회에 갔다.
그는 급한 빚 100달러를 갚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는 남자 옆에 앉게 되었다.
사업가는 지갑에서 100달러를 꺼내 그 남자의 손에 쥐어주었다.
그 남자는 뛸 듯이 기뻐하며 교회를 나갔다.
그러자 사업가는 눈을 감고 기도했다.
"주여, 이제 제 기도에만 정신을 집중해주십시오..."

 

 

 

 

 

 

사장 : "이제부턴 나도 직장에서 유머를 사용하기로 했네.
전문가들이 유머가 긴장을 풀어준다고 하더군.
특히 감원이 되고 있을 때에는 유머가 중요하지. 자 그럼, 똑 똑."
사원 : "누구세요?"
사장 : "당신은 이제 거기 있지 않는거요."

 

 

 

 

 

사장 : "직원들의 평균 봉급이 계속 높아질거라고 분명히 말할 수 있네."
직원 : "그건 우리 인원은 줄고 해야 할 일은 더 많아지기 때문이죠. 그렇죠?"
사장 : "맞는 말이네. '우리'라는 말만 빼고 말일세."

 

 

 

 

 

"퇴근해서 집에 왔을 때 집사람이 다른 사내 품에 안겨 있는 걸 두 번이나 보았다네."
한 남자가 친한 친구에게 말했다.
"이런 일이 안 일어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친구가 대답했다.

"글쎄 잘 모르겠어. 야근을 해보는 게 어때?"


 

 

 

 

 

"자네들도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고대 이집트의 사교용 재담이 들어 있는 고문서가 발견됐다네."
한 고고학자가 친구들에게 말했다.
"재미 있던가?"
"전혀 ! 전부 한물간 것들이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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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제 아내를 상대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아무도 상상 못할거예요."
환자가 정신과의사에게 호소했다.
"아내는 제게 질문을 던지고는 자기가 대답해 버리죠.
그리고는 왜 저의 답이 틀리는지 30분 동안이나 잔소리를 늘어놓는거예요."

 

 

 

 

 

"내 아내는 살을 빼려고 이번에 단단히 마음을 먹었다네. 그래서 하루종일 승마를 하지"
"효과가 좀 있었나?"
"말의 몸무게가 지난 주에 10kg이나 줄었어."

 

 

 

 

 

 

의사가 환자에게 : "가벼운 산책이라도 좋으니 매일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몇 시에 하는 게 좋을까요? 아침에 우편배달을 끝내고 바로 시작해도 괜찮겠죠?"

 

 

 

 

 

신입사원 면접시험에서 묻는 말 :

"당신 부모님이 당신을 독립시키기를 원하시는것 말고

당신이 이 직장을 원하는 다른 이유가 있습니까?"

 

 

 

 

 

 

몇년 동안 악착같이 돈을 모은 남편이 아내에게 기뿐 소식을 전했다.
"여보, 드디어 우리가 1979년에 세운 저축목표를 달성하게 됐어."
"그럼 신형 캐딜락을 살 수 있다는거예요?"

아내가 흥분해서 물었다.
"아니, 1979년형 캐털락을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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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하다가...실패>

 

 

 

                                                                                                                 

 

 

 

"제가 우리 집 거울을 하나 깼는데 말입니다."

코미디언 스터브 라이트가 말했다.
"집안에서 거울을 깨면 7년 동안 재수가 없다는 말이 생각나 고민하고 있자니까
변호사가 기간을 5년으로 줄여주겠다고 하데요."

 

 

 

 

 

"어렸을 때 나는 친구들과 병 돌리기 놀이를 많이 했습니다."

코미디작가 진 페렛이 말했다.
"여자아이가 병을 돌렸는데 그 병이 섰을 때 병주둥이가 내 쪽을 가리키게 되면
그 아이는 나에게 키스를 해주거나 5센트짜리 동전 한 닢을 주어야 했습니다.
14살이 되었을 때 나는 내 집을 갖게 되었죠."

 

 

 

 

 

 

"작년은 역사상 가장 효과적인 피임기구가 개발된 지 40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코미디언 제이 리노의 말이다.
"그 피임기구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텔레비전 리모컨입니다."

 

 

 

 

 

 

"얼마 전 처음으로 발레를 구경하러 갔는데 여자들이 발뒤꿈치를 들고 춤을 추고 있더군요."
코미디언 그레그 레이가 하는 말이다.
"왜 좀더 키큰 여자들을 골라 춤을 추게 하지,
키작은 여자들을 뽑아서 발뒤꿈치를 들고 춤추게 하는거죠?"

 

 

 

 

 

 

코미디언 닉 아네트의 말.
"사람들이 나에게 여분의 잔돈이 있느냐고 물으면
나는 집에 있는 여분의 지갑 속에 들어 있다고 대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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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락>

 

 

         

 

 

 

문 : 가장 돈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글은 ?
답 : 협박장.

 

 

 

 

 

어느 동물병원의 진료실에 나붙은 간판 :
의사 안에 있슴. 앉아. 기다려.

 

 

 

 

 

임신부가 의사에게 :
"좋아요. 자연무통분만법으로 아이를 한번 낳아 보겠습니다.
그런데 먼저 그 방법으로 이를 한번 뽑아 보세요."

 

 

 

 

 

 

시청 앞에서 신문팔이 소년이 외쳤다.
"특보요 ! 특보 ! 두 사람이 사기당했습니다!"
어떤 남자가 신문을 사서 읽었다.
얼마 후 그 남자가 항의했다.
"이봐, 두 사람이 사기당했다는 기사는 없는데."
"특보요 ! 특보 !"

신문팔이 소년이 외쳤다.
"세 사람이 사기당했습니다."

 

 

 

 

 

 

한 젊은이가 월세 아파트에 들며 주인 여자에게 말했다.
"이 방 창문이 너무 작네요.
예기치 않은 일이라도 생기면 이리로 빠져 나가기는 힘들겠어요."
"예기치 않은 일은 없을거예요. 난 월세를 현금으로 그것도 선불로 받거든요."
주인 여자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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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토네이도>

 

 

 

 

 

 

 

 

어떤 여자를 진찰한 의사가 처방전을 쓰며 설명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 컵으로 녹색 약을 드세요.
점심 후에 물 한 컵으로 파란 약을 드시고, 주무시기 전에 또 물 한 컵으로 빨간 약을 드세요."
"제 문제가 정확히 뭔데요?"

여자가 물었다.
"물을 너무 안 마시는거예요"

 

 

 

 

 

 

 

어떤 무신론자가 대낮에 한가롭게 낚시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네스호 괴물이 그의 보트를 덮쳤다.
괴물이 그와 보트를 높이 들어올리더니 통째로 집어삼키려고 아가리를 벌렸다.
"오, 하느님. 도와주십시오." 그가 소리쳤다.
당장 괴물의 사나운 공격이 정지되었다.
그때 무신론자가 공중에 매달린 가운데 구름 사이로 벼락 같은 소리가 들려왔다.
"난 네가 나를 믿지 않는 줄 알았느니라!"
"아이구, 하느님. 한번만 봐주세요."

그 남자가 애원했다.
"저는 네스호 괴물도 믿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이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다.
한 친구가 음식을 주문했다.
외식에 익숙하지 않은 다른 친구는 아무 말도 하지않았다.
음식이 나오자 그는 자기 친구가 하는 대로 따라했다.
친구가 밥을 먹으면 자기도 밥을 먹었고 친구가 새우를 먹으면 자기도 새우를 먹었다.
끝에 가서 친구는 이쑤시개를 집어들었다.
그러자 그도 이쑤시개를 집어들었다.
밖으로 나오자 친구는 음식 맛이 어떻더냐고 그에게 물었다.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모두 아주 맛있었어. 마지막 것을 빼고는 말이야. 그것은 꼭 대나무 맛이더군."

 

 

 

 

 

 

어느 청년이 슈퍼마켓에 취직하여 첫 출근을 했다.
지배인이 그를 따뜻한 미소와 악수로 맞이하더니 빗자루를 주면서 말했다.
"자네의 첫번째 일거리는 점포를 청소하는걸세."
"하지만 전 대학출신인데요."

청년이 화를 내며 대꾸했다.
"아, 미안하게 됐네. 내가 그걸 몰랐구만."

지배인이 말했다.
"빗자루를 이리 주게. 내가 비질하는 법을 가르쳐줄테니."

 

 

 

 

 

 

IBM 직원 세 명이 장거리 자동차 여행을 하는데 타이어가 터졌다.
차를 세우고 상황을 살펴본 후 판매부원이 말했다.
"그것 보라구. 새 차를 사야 한다니까!"
서비스부원이 말했다.
"잠깐, 부품을 몇 개 바꾸면 괜찮을거야."
소프트웨어 요원이 말했다.
"아니야. 시동을 걸었다껐다하면서 문제가 해결되나 살펴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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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놀이>

 

 

 

 

 

 

 

 

"피고, 금고를 어떻게 부수었는지 설명해보시오."

재판관이 말했다.
"설명해도 소용없어요. 재판관님은 절대로 저와 똑같이 하실 수 없을테니까요."

 

 

 

 

 

 

여객기의 엔진이 고장나자 조종사가 승무원들에게

승객들을 자리에 앉히고 비상착륙에 대비케 하라고 지시했다.
몇분 후 조종사가 승무원들에게 모든 승객이 자리에 앉아 안전벨트를 매고

비상착륙할 준비가 됐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비행기 뒤쪽에서 승무원 한명이 큰소리로 대답했다.
"이쪽은 한 사람만 빼고 다 준비가 됐습니다.
그분은 변호사인데 아직도 승객들에게 명함을 돌리고 있습니다."

 

 

 

 

 

 

연로한 할아버지가 손자들을 모아놓고 일장연설을 했다.
"얘들아, 나는 술을 절대 마시지 않았으며 담배도 결코 피우지 않았다.
그리고 반드시 10시 전에 잠자리에 들었으며 절대로 너무 많이 먹지도 않았다.
그리고 여자라곤 너희들 할머니 외에는 쳐다본 일이 없다.
그 결과 나는 내일 100세 생일을 맞아 축하파티를 하게 됐단다."
한참 침묵이 흐른 후 뒤쪽에서 누가 내뱉듯 말했다.
"축하하다니, 무엇을 어떻게 축하하지?"

 

 

 

 

 

 

"존, 옷 단추가 모두 가지런히 꿰메어져 있군요. 당신 결혼하신 분 맞죠?"
"그래요. 아내가 신혼여행에서 제게 가장 먼저 가르쳐준 것이 바느질이었지요."

 

 

 

 

 

 

 

엄마가 어린 아들에게 "네가 학교 간 사이에 앵무새가 날아가 버렸단다."
"그럴 줄 알았어요"

소년이 한숨지으며 말했다.
"어제 제가 지리공부를 하고 있는데 그 새가 제 어깨에 앉아서 열심히 지도를 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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