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사업가 세 사람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계산할 때가 되자 서로 자기가 돈을 내겠다고 우겼다.
"사업상 접대비를 쓰면 되니까 내가 내죠."
"아닙니다, 제가 내죠. 나중에 정부로부터 받게 될테니까 우선은 제가 내지요."
그러자 나머지 한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제가 내죠. 저는 어차피 다음주에 파산신고를 하게 돼 있으니까요."

 

 

 

 

 

 

검사가 피고에게 물었다.
"부인, 스튜에 비소를 타서 남편에게 먹이고 나서 후회하지 않으셨나요?"
"후회했지요."

부인이 나직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때가 언제였죠?"
"남편이 스튜를 다 먹고 나서 또 한 그릇 달라고 했을 때요."

 

 

 

 

 

 


새 직장에 나간 젠킨스는 그 직장에 오래 다닌 어떤 직원과 친해졌다.
"이 직장이 마음에 드세요?"

젠킨스가 물었다.
"마음에 들구말구요.

우리 회사의 연금제도는 기막히게 훌륭하고 또 여기서 일을 하면 빨리 늙거든요."

 

 

 

 

 


 

어떤 남자가 연례 신체검사를 받기 위해 의사를 찾아갔다.
의사가 말했다.

"건강이 좋아지려면 뭔가 하셔야겠습니다."
"뭘 해야 하죠?"
"매일 산책이나 조깅을 하셔야겠는데요."
"하지만 저는 지금도 아침마다 몇 킬로미터씩 조깅을 하고 있는걸요."
"그렇다면 그 조깅을 그만두는 게 좋겠습니다."

 

 

 

 

 

 

골퍼 A "내게 아주 희한한 골프공이 하나 있는데 그 공은 절대로 잃어버릴 수가 없다네."
골퍼 B : "어째서?"
골퍼 A : "공을 잘못 쳐서 공이 모래 위로 날아가면 삑삑 소리를 내거든.
또 물위에 떨어지면 물 위에 뜨고 야간에는 반짝반짝 빛을 발산하거든."
골퍼 B : "야, 그거 정말 희한하군. 그런데 그 공 어디서 났나?"
골퍼 A:  "저 숲속에서 주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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