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핑턴포스트에서는 얼마 전 '관광객이 적어서 여행하기 좋은 나라 10'을 소개한 바 있다.
아직은 과열되지 않는 그야말로 조용한 휴가를 보내기 좋은 지역이다.


그렇다면 알려질 만큼 알려졌는데도 여전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은 어디일까?


세계관광기구에서 최근 발표한2013년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나라는 아래와 같다.


프랑스가 1위를 차지하고 그 뒤를 미국이 이었다.
영국의 수도, 런던은 프랑스의 파리와 맞먹는 인기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영국의 인기는 8위에 머물렀다.
프랑스, 미국에 이어 어떤 나라들이 전 세계 관광객의 사랑을 받았는지 확인해 보자.
한국에선 그다지 인기 없는 나라가 10위 안에 당당히 들어 있을 수도 있다.

 

 

 

 1. 프랑스
 방문자: 84,700,000 명

 

 

 2. 미국
 방문자: 69,800,000 명

 

3. 스페인
 방문자: 60,700,000 명 

 

 

 4. 중국
 방문자: 55,700,000 명

 

 

 5. 이탈리아
 방문자: 47,700,000 명

 

 

 6. 터키
 방문자: 37,800,000 명

 

 

 7. 독일
 방문자: 31,500,000 명

 

 

8. 영국
 방문자: 31,200,000 명

 

 

 9. 러시아
 방문자: 28,400,000 명

 

 

 10. 태국
 방문자: 26,500,000 명

 

                                                      

 

 

 

오렌지 껍질을 까다보면 주변이 지저분해지기 십상이다.

껍질을 까기 시작하면 즙이 튀어나오며, 껍질을 다 깔 때까지 즙이 계속 튄다.

또 손에 너무 힘을 주면 어떠한가.

오렌지 주스가 줄줄 새어 나오기도 한다.

이 귀찮은 과정을 거치고 나면, 손바닥에 남는 건 끈적끈적함뿐이다.

맛있는 오렌지를 쉽게 까는 방법은 없을까? 있다. 바로 숟가락을 사용해서다.

오렌지 껍질 전체를 숟가락 하나로 아주 깔끔하게 깔 수 있다.

위 동영상을 보자.

흰색 장갑을 낀 손은 얼마나 이 방법이 깔끔한지 보여준다.

그저 놀라울 뿐!

 

 

 

여행은 힘들다. 그러나 몇몇 잔기술만 익히면 여행은 정말 쉬워질 수 있다.

 


유뷰트 이용자 데이브 핵스(Dave Hax)는 최근 여행 짐 싸기, 호텔 이용법 등등 여행의 잔기술을 모은 동영상을 올렸다.
여름휴가를 눈앞에 둔 독자라면 꼭 참고하시라.

 

 

몇몇 예를 미리 보여드리자면...

 

 


                                   

 

 

 

압도적인 풍경 속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퓰리처 수상 작가, 세계 챔피언 운동선수, 기업가 등 다양한 직업군의 탐험가 7인이 각자 자기가 본 지구 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들을 소개한다.

 

 

뉴기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신나는 곳이 뉴기니죠. 뉴기니와 필적할만한 곳이 없어요. 제 개인 의견이 아니라 객관적 사실이라니까요."

'총, 균, 쇠'로 퓰리처상을 받은 과학자 자레드 다이아몬드는 강하게 뉴기니를 추천했다.

"이 섬 안에는 적도에서 북극까지 모든 세상이 다 들어있어요. 적도 위에 있으면서도 해발 5km 높이의 산이 있어서 거기에 빙하가 있죠.

열대우림을 지나 참나무 숲으로, 해변으로, 고산지역, 그리고 툰드라를 지나 마지막으로 빙하 지역까지 몇 킬로미터 안에 함께 존재해요.

산호초를 밟고 서서 고산지역의 빙하를 볼 수 있는 곳이 또 있을까요?"

[지도 보기]

sophia project
파푸아뉴기니의 서던하이랜드 지역 (Wade Davis via Getty Images)

sophia project
하늘에서 본 벤스바흐 강의 범람 모습 (Col Roberts via Getty Images)

 

미국 유타 캐년랜드 국립공원

아프간계 미국인 전기작가 타밈 안사리는 16살에 고향 카불을 떠나 미국으로 유학 왔다.

"고등학교에서 매해 봄마다 캠핑을 갔어요. 한번은 유타 주 레드락카운티에 있는 캐년랜드 국립공원에 갔는데, 그때 이런 말을 했던 게 기억나요.

'죽기 전에 꼭 다시 와야지.' 2년 전에 그곳에 다시 갔어요.

그때처럼 하이킹하기엔 너무 늙었지만, 레드락카운티는 여전히 압도적으로 멋집니다.

인생에 한 번도 가보지 않기엔 너무 아까운 곳이에요."

[지도 보기]

sophia project
메사 아치 (Dave Soldano Images via Getty Images)

sophia project
(Alan Majchrowicz via Getty Images)

 

미국 미네소타 바운더리워터스 카누지역

바운더리워터스 카누지역 자연보호구역은 타밈 안사리의 두 번째 추천 장소다.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을 따라 모여있는 호수 수천 개예요. 카누를 타고 가다 보면 이 호수에서 저 호수로 옮겨가게 됩니다.

하루에 3팀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사람 없는 적막함을 즐길 수 있어요!

제가 갔을 땐 꽤 오랜 시간 호수를 돌아다녔는데도 저희 일행 외에 다른 사람들은 딱 한 팀 밖에 보질 못했어요.

캠핑을 할 수 있는 작은 섬도 있어요. 우리 외엔 아무도 없었죠. 정말 좋았어요."

[지도 보기]

sophia project
버치 호수 (Christian Heeb via 500px)

 

인도 리시케시

신경학자이자 요가 전문가라는 얼핏 어울리지 않아뵈는 두 분야에 몸담은 브리타 횔젤은 사실 하버드 의대에서 명상과 뇌의 관계를 연구한다.

"저는 인도에 정말 여러번 갔어요. 인도 북부에 리시케시는 정말 특별한 동네죠. 전세계 요가의 수도라고도 하고요.

히말라야에서 평지로 갠지스가 뻗어나오는 곳이에요. 거기에 머무는 동안 제가 어떻게 인생을 살고 싶은지 깨달았어요.

지금 하는 연구 분야 말이에요. 영적이면서 동시에 의미있는 삶에의 한 발을 내딛은, 아주 큰 전환점이었죠."

[지도 보기]

sophia project
스와르그 니와스 사원으로 향하는 다리 (Exotica.im/UIG via Getty Images)

sophia project
리시케시 부근 갠지스 강 (Ivan604 via Getty Images)

 

미국 캘리포니아 하이시에라 길

네바다 사막에서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125km를 달린 것으로 유명한 마라톤 선수 라이언 앳킨스는 하이시에라 길을 추천했다.

"제가 한 여행 중 가장 좋은 경험으로 손꼽는 게 하이시에라 길에서 달린 거예요. 세쿼이아 국립공원에서 시작해 휘트니 산 정상에서 끝나는, 정말 남다른 멋진 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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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sierra trail
험프리스 산이 보이는 하이시에라 길 전망 (Gettystock)

 

 

캐나다 킬라니 주립공원

라이언 앳킨스가 두번째로 추천한 곳은 캐나다의 킬라니 주립공원이다.

"토론토에서 북쪽으로 5~6시간 가면 나오는 아름다운 숲이에요. 호수는 영롱하게 파랗고 하얀 규암 바위가 바닥에 깔렸죠. 하이킹도 할 수 있고 카누도 탈 수 있어요."

[지도 보기]

killarney provincial park
주립공원 부속 섬

 

미국 하와이 하날레이

재정컨설팅회사 애스피리언트의 전 CEO 팀 코치스는 태어나서 본 곳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하와이의 하날레이를 꼽았다.

"그저 아름답죠. 특히 햇살이요. 비 온 후에는 북부 해안 이곳저곳에 산에서 바다로 떨어지는 폭포가 생겨요.

이 광경을 보면 '세상에 이보다 더 아름다운 곳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절로 들죠."

[지도 보기]

sophia project
하와이에서 스탠드업 패들보드를 타는 모습

sophia project
하날레이 계곡의 아침 (Scott Ingram Photography via Flickr)

 

이탈리아 투스카니, 포지타노

작가 랄리타 타데미는 남편과 떠난 한 달 간의 이탈리아 여행에서 투스카니에 가장 오래 머물렀다고 말했다.

"투스카니에서는 농장 집을 하나 빌려서 아무 계획 없이 걷고, 시장에 가고, 동네를 구경했어요.

아침엔 아주 일찍 일어나서 매일 글을 썼죠. 포지타노의 풍경은 정말 말할 수 없이 대단해요.

숙소 발코니에 죽치고 앉아 바다와 절벽을 봤죠. 모든 것이 새롭게 피어나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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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hia project
동틀 무렵의 투스카니 (Gettystock)

sophia project
포지타노 해변 (Gettystock)

 

몽골

주한 미국 투자홍보대사인 제이미 메츨은 아시아 구석구석을 여행했다. 그가 가장 좋아한 곳은 어디였을까?

"전 몽골을 아주 사랑해요. 정말 마법 같은 곳이에요. 아주 넓은 땅에 아주 소수의 사람들이 살고 있죠.

모두 작은 천막을 갖고 있어서 그 안에서 살아요. 저의 몽골인 친구들은 아주 재미있고, 독창적이고, 마음이 넓은 사람들이에요.

물론 세상에는 그런 사람들이 아주 많을 테죠. 하지만 몽골에서 받은 제 감동의 기억은 그래요."

[지도 보기]

sophia project
천막 군락 (Getty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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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 사막의 사구 (David Santiago Garcia via Getty Images)

 

 

 

 

과학자들은 유전자에 모기를 끌어당기는 요소가 있다고 하지만, 모기에 잘 물리든 덜 물리든 여름철 모기는 진짜 성가신 존재다.

 


해충 스프레이나 시트로넬라(해충방지 식물)는 모기를 쫓는 데 도움이 되지만, 뉴스사이트 '샌 프란시스코 글로브'가 올린

아래 동영상은 더 쉽고 친환경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주방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몇 가지 재료면 친환경 모기덫을 만들 수 있다.

 


우선 2L 페트병, 뜨거운 물(1컵), 갈색설탕(1/4컵), 그리고 이스트(1/4티스푼)를 준비한다.

플라스틱 페트병을 반으로 자르고, 뜨거운 물에 갈색 설탕을 녹인다.

그리고 이스트를 넣고 반으로 자른 페트병의 윗부분은 아래를 향하도록 하고 겹친다.

그러면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한 모기덫이 완성된다.

 

 

 


                                          

 

 

 

 

 

 

'Colin Furze'는 유튜브에서 유명한 괴짜 발명가다.

 

놀랍고 충격적인 발명품으로 인기를 얻은 그의 유튜브 채널은 최근 1백만명의 구독자수를 기록했다.

 

이 영상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Colin Furze' 스스로 기획한 것이다.

 

300개의 폭죽이 한 번에 터지면서 만들어내는 장관을 확인하자.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가 주관하는 '올해의 천문사진 콘테스트'가 열리고 있다.

 

2015년도에도 정말 장엄한 사진들이 출품됐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 콘테스트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2700장의 사진이 출품되는 기염을 토했다.

 

대회의 심사는 코미디언이자 배우, 평생 천문학을 사랑해온 존 컬쇼, 매기 애더린 포콕, 크리스 린토트,

그리니치 천문대의 마렉 쿠쿠라 박사가 맡았다.

 

열정적인 아마추어 천문학자인 컬쇼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몇 년간 제출된 뛰어난 사진들에 경탄했다.

2015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정말 설레고 영광이다. 이 사진들은 우주선 없이도 우주를 항해하는 느낌을 준다."

 

iceland aurora아이슬란드 스코가포스, 360도 파노라마 촬영 ⓒ Vincent Brady

 

 

 

이번 대회의 수상작들은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에서 오는 9월 18일부터 전시된다.

 

그리니치 천문대의 공공 천문학자이자 대회의 심사위원, 마렉 쿠쿠라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 대회는 이전과 조금 다릅니다. 천체사진술이 변하고, 발전하고 있는 것을 반영해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

이에 대회 참가자들은 지구의 오로라부터, 몇백광년 떨어진 은하계까지 광범위하고 환상적인 사진들로 답했습니다."

 

2014년 우승은 영국의 제임스 우드엔드가 차지했는데, 그는 빙하 호수 위의 초록색 오로라 사진을 찍었다.

 

대회에는 우승 말고도 두 가지 특별상이 있다.

 

영국의 아마추어 천문학자 패트릭 무어의 이름을 딴 상이 최고의 신인에게 주어지며, 컴퓨터조작 망원경을 사용해 찍은

최고의 사진에는 '로봇 망원경' 상이 주어진다.

 

그리니치 천문대에 따르면 보통 사람들도 인터넷을 통해 로봇 망원경 조작이 가능하다.

 

천체망원경 감상 사이트 슬루(Slooh) 등을 이용하면 된다고 한다.

 

대회 정보를 더 알고 싶다면 그리니치 천문대 사이트 www.rmg.co.uk.를 방문하자 (클릭)

  • Total Solar Eclipse Faroe Islands March 20 2015-4 ⓒ Rebecca and Remy Hoehener
  • The 'Tower' and the Milky Way ⓒ Ro?na?n McLaughlin
  • Westerhever at Night ⓒ Tom Davidson
  • The Stars Among Us ⓒ Terence Kong
  • Venus and Mars in conjunction with Moon below Feb 20 2015 ⓒ Martin Campbell
  • Lunar Eclipse setting over Convict Lake ⓒ Jeff Sullivan
  • Glacier Aurora II ⓒ Paul Zizka
  • Deep Dumbbell Nebula (c) Fabian Neyer & Robert Po?lzl
  • The Magic Mountain ⓒ Alexa Kershaw
  • Quiver Trees and Shooting Star ⓒ Ivan van Niekirk
  • IC2177 - The Seagull Nebula (c) Bob Franke
  • On Top ⓒ Tommaso Maiocchi
  • Ghost of Eta ⓒ Rakibul Syed
  • Assiniboine Dreams ⓒ Paul Zizka
  • Skogafoss, Iceland - 360 Degree Panorama ⓒ Vincent Brady
  • Irresistible ⓒAndrew Whyte

     

     

     

     

     

     

  • Full Moonrise Composite ⓒ Steve Knight

 


 

              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 Astronomy Photographer Of The Year 2015: Competition Entries Are Announced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베컴처럼 프리킥을 찰 수 있는 이유는?

 

이 놀라운 영상을 보라. 바로 마그누스 효과 때문이다.

바로 물체가 회전하면서 유체(기체 또는 액체) 속을 지나갈 때 압력이 높은 쪽에서 낮은 쪽으로 휘어지면서 나가는 현상

(네이버 지식백과사전)을 말한다.

 

농구공을 돌린 것만으로 저렇게나 휘어진다.

 

야구의 커브볼, 축구의 프리킥도 모두 같은 원리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을 돕는 슈퍼히어로가 필요할 것이다.

정리가 쉽지 않은 책도 마찬가지다.

이스라엘의 디자인 스튜디오인 아르토리 디자인(Artori Design)이 개발한 이 북엔드는 슈퍼히어로가 책이 넘어지지 않고,

떨어지지 않도록 지켜주는 상황을 연출했다.

 

 

이 북엔드의 이름은 ‘북앤히어로’(Book & Hero)다.

여러 기발한 북엔드가 많이 출시됐지만, ‘북앤히어로’가 흥미로운 부분은 슈퍼히어로가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비밀은 바로 자석에 있다.

 

 

북엔드를 벽에 설치한 후,

book

책을 쌓은 후, 그 밑에 철판을 오려 만든 슈퍼히어로를 붙여주면

      book

이런 모습이 나오는 것이다.

       book

아래에서 위로 떠받치는 형태 외에도 옆에서 기울어지지 않게 밀어주는 슈퍼히어로도 있다.

            book

       book

가격은 1개 당 25달러(약 2만8천원). 여기에서 구입할 수 있다.

H/T designboom

 

 

 

 

문학과 현실 세계에서 안개는 신비를 품은 마술적인 존재다.

 

안개는 세상 각지에서 각각 다른 모습으로 아름답거나 때로는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500px의 사진가들이 포착해낸 30장의 아름다운 안개 풍경을 보자.

 

 

 

 

 

 

 

 

 

 

 

 

 

 

 

 

 

 

 

 

 

 

 

 

 

 

 

 

 

 

 

                   ** 허핑턴포스트US의 30 Beautiful Landscapes Draped In Fog를 편집한 것입니다.

 

 

 

*나탈리 크라브지크가 쓴 이 글은 사진 사이트 픽사블에 최초 게재되었습니다.

 

 

누가 '워터슬라이드(물 미끄럼틀)'은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했는가. 지금 소개하는 놀라운 워터슬라이드는 용감한 어른들도 움찔하게 만들 것이다.

 

그러니 수영복을 챙겨서 차(혹은 비행기)를 타자. 지금 소개하는 워터슬라이드 중 하나로 여름을 시작해보는 거다.

이 워터슬라이들을 타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 여행이 불가피해도 괜찮다. 아래에서 1인칭 시점의 생생한 동영상을 감상하면 되니까!

 

 

 

 

 

1. 페어뤽트, 슈리터반 워터파크 --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51m의 높이를 자랑하는 이 워터슬라이드는 현재 세계에서 제일 높은 워터슬라이드다.

너무 빠른 속도와 강력한 두 번의 하강으로 탑승자는 안전벨트를 매야 한다. 페어뤽트(Verrückt)는 독일어로 미친놈이라는 뜻이다.

     

 

 

 

 

2. 인사노, 비치 파크 -- 브라질 포르탈레자

 

페어뤽트가 개장하기 전까지 인사노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워터슬라이드였다.

이 워터슬라이드를 내려오는 데에는 5초도 걸리지 않는다. 인사노(insano)는 스페인어로 '미친'이라는 뜻이다.

 

   

 

 

 

 

3. 맘모스, 스플래싱 사파리 -- 미국 인디애나주 산타 클로스

 

3초짜리 워터슬라이드를 타려고 한 시간이나 기다릴 필요없다. 이 워터슬라이드의 길이는 약 500m다.

     

 

 

  

    

 

 

 

 

4. L2, 뵈르글러 바세르벨트 -- 오스트리아 뵈르글

 

이 워터슬라이드는 세계 최초로 두개의 고리가 함께 있다. 기구는 너무나도 무서워서 "겁쟁이나 쪼다"는 타지말라고 경고한다.

 

 

 

 

 

 

 

5. 믿음의 도약, 아틀란티스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 바하마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워터슬라이드중 하나인 '믿음의 도약(Leap of Faith)'은 탑승자를 18m 아래 상어로 가득찬 수영장으로 떨어뜨린다.

 

 

 

 

 

6. 탠트럼 앨리, 와일드 와디 --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

 

'발작 골목(Tantrum Alley)'같은 이름이니, 이 워터슬라이드에 "두 번의 큰 하강과 세 번의 짜릿한 토네이도"가 있다는 게 놀랍진 않다.

 

    

 

 

 

 

7. 아쿠아루프, 테르메 3000 -- 슬로베니아 모라브스케 토플리체

 

탑승자가 서 있는 바닥이 갑자기 푹 하고 꺼지는데, 수직 튜브에서 당신은 마치 로켓처럼 발사된다.

경사진 루프를 통과하고 수영장에 착지하게 된다.

무게 제한이 있는데, 일정 무게 이상 나가지 않으면 루프를 통과할 수 없다고 한다.

                                   

         

 

 

 

 

8. 터보건, 치타 델 마레 호텔 빌리지 -- 이탈리아 팔레르모

 

한눈에도 이 11개 세트의 워터슬라이드는 앞서 살펴본 인사노나 아쿠아루프처럼 무서워보이진 않는다.

하지만 마지막에 떨어지는 곳이 수영장이 아니라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

 

  

 

 

 

9. 킹 코브라, 허리케인 하버 -- 미국 뉴저지주 잭슨

 

킹 코브라는 스피드, 높이, 50도라는 말도 안 되는 낙하 각도까지 당신이 워터슬라이드를 좋아하는 모든 요소를 합쳐놨다.

 

    

 

 

 

 

10. 스카이 캘리버, 액션 파크 -- 미국 뉴저지주 버넌

 

만약 이 워터슬라이드가 2016년 문을 열면, 아마 새로운 종류의 워터슬라이드가 될 것이다.

9m 높이의 루프로, 탑승자를 80km/h 의 속도와 6G의 압력으로 날려버린다.

   

 

 

 

 

11. 아쿠아덕, 디즈니 꿈과 환상의 크루즈선

 

당신이 이것을 워터슬라이드 혹은 워터코스터라고 부르든, 이 기구가 훌륭한 점은 갑자기 낙하하는 것도, 속도도 아니다.

바로 바다 위에서 바라보는 황홀한 전망이다.

 

  

 

 

 

12. 봄 베이, 웻 앤 와일드 --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23m 높이를 자랑하기에, 절반의 사람들이 무서워서 계단으로 도로 내려온다고 한다.

  

 

 

 

13. 보너스: 호주의 한 불법 워터 슬라이드

 

100% 위험하지만 100% 재미를 보장한다. 누가 다치기 전까지는 말이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여행자가 있다.

진흙에 발을 더럽히고, 무시무시한 곳에서 뛰어내리는 쪽을 선호하는 사람. 혹은 그렇지 않은 사람.

 

 

지금 소개하는 그룹 '쉬비 스타일리 밤 스쿼드(The Shibby Stylee Bomb Squad)'는 당연히 전자다.

이 그룹은 절벽 다이빙의 열렬한 지지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뛰어내릴 새로운 절벽(혹은 정말 어떤 곳이라도)을 찾기 위해 하와이 섬들을 샅샅이 뒤진다.

 

 

이들은 빙글빙글 돌며 푸른 심연으로 풍덩 빠지는데, 이 모험을 동영상으로 기록하기도 한다.

위 동영상처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쿵쾅거릴 것이다.

 

<앤드류 아그카오일리가 '쉬비 스타일리 밤 스쿼드'의 절벽 다이빙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의 동영상은 비범한 일을 하는 비범한 사람들을 담습니다. 절벽 다이빙의 한계를 끝까지 밀어붙이는 일이요."

비디오그래퍼 앤드류 아그카오일리가 허핑턴포스트에 말했다.


올 여름, 이 그룹은 신록으로 우거진 마우이의 한 섬에 갔다.

그리고 바다 가까이 우뚝 솟은 화산석부터 나무 덩굴, 활강줄, 물론 폭포까지 모든 곳에서 뛰어내렸다.

한 다이버는 인어공주 꼬리 의상을 입고 뛰어내리기도 했다.


하와이에서 절벽 다이빙은 꽤 흔하다. 특히 폭포 근처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러나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기에, 하와이 당국은 때때로 안전을 이유로 그룹 단위의 활동을 금지하기도 한다.

덧붙여 설명하자면, 그러한 위험은 숙련된 절벽 다이버들만이 감수해야 한다.

숙련된 다이버들이라고 해도 재차 신중히 생각해야 할 것이다.

그냥 우리는 동영상을 보는 쪽이 훨씬 안전할지도 모른다.


"가능하면 최대한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라고 아그카오일리는 작년 하와이 빅 아일랜드의 여행을 마치고 나서

허핑턴포스트에 전했다. "모든 이들이 기꺼이 받아들일 위험이죠."


그러나 그 위험이 너무 크다고 생각된다면, 아래에서 쉬비 스타일리 밤 스쿼드의 모험을 간접으로 느껴보자.

사진과 동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쉬이 만족할 것이다

 


 

 

 

 

먹으면 몸을 달아오르게 하는 것이 매일 냉장고에 있다?

 


일본 잡지 '올 어바웃(All About)'은 26일 "냉장고에 상비된 '이것'에는 사람을 두근거리게 하고 싶을 때 먹이면 좋은 성분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이것'은 바로 달걀.
위 잡지는 "달걀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많이 포함돼 있어 몸의 열량을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
예전부터 잠수를 오래 하는 해녀나 잠수부들 사이에서는 바다에 들어가기 전에 삶은 달걀을 먹어 체온을 유지하곤 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의 한 과학자는 "삶은 달걀에는 비아그라와 마찬가지의 효과가 있다"며 "달걀을 삶을 때 나오는 황화수소는 인체에 들어가면 몸의 구석구석까지 모세 혈관을 넓혀 혈류를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최근 밝히기도 했다.

 


위 잡지는 "어떤 사람을 유혹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는 주방에서 함께 삶은 달걀을 요리해 함께 먹으면 유대감과 함께 비아그라의 효과가 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 실제로 눈앞에 펼쳐진다면?


사진가 빈센트 브래디(Vincent Brady)의 사진이라면 가능하다.
빈센트는 미국과 캐나다의 숨 막히게 아름다운 하늘을 사진에 담고 "행성의 파노라마(Planetary Panoramas)"라 이름 붙였다.


빈센트는 "2012년도에는 기술이나 트릭으로 사진을 찍었던 반면, 지금은 낮부터 밤까지 장노출로 360도 파노라마를 찍습니다.
장노출과 360도라는 두 기술을 결합하면 가능성이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며 "지구가 시속 1,040마일로 돌기에 움직이는 밤하늘을 담기 위해 피쉬아이 렌즈를 장착한 4대의 카메라 장치를 만들었습니다.
사진을 보면 별들이 북극성을 중심으로 돌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라고 그의 웹사이트에 기술했다.


브래디는 2013년 미시건 랜싱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사진과를 졸업한 후 장비를 챙겨 길을 떠났다.
그리고 미주리주의 반딧불이떼, 데빌스 타워에서의 으스스한 밤, 몬태나주 글레이셔 국립공원의 로간 패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산들, 남서부에 위치한 아치와 사암을 거치며 사진을 찍었다.


아래에서 브래디의 놀라운 사진을 감상해보자.
'장관'이라는 수식어로도 부족하다.

 

 

델리키트 아치, 유타주

 

데빌스 타워, 와이오밍주

 

랜드스케이프 아치, 유타주

 

더블 아치, 유타주

 

반딧불이 행성

 

글레이셔 국립공원, 몬태나주

 

오자크스 호수, 미주리주

 

 

                                              

<'행성의 파노라마' 영상>

 

 

 

 

 

베른하르트 랭은 독일의 사진작가다.
그는 몇 해전 이탈리아의 아드리아 해안을 여행했다.
당시 그가 놀란 것은 어디를 가나 비치 파라솔이 있다는 점이었다.
이후 베른하르트 랭은 2014년 8월, 다시 아드리아 해안을 찾았다.
이번에는 하늘에서 해변을 촬영해보기로 했다.
아래는 그 결과물이다.
조밀하게 놓인 비치 파라솔과 의자들이 우리가 아는 해변과는 또 다른 느낌을 전하고 있다.

 

 

 

 

 

 

 

 

 

 

 

 

 

 

 

 

 

 

 


허핑턴포스트GR의 Οι αεροφωτογραφίες του Bernhard Lang κλείνουν μέσα τους όλο το καλοκαίρι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아래의 글은 허핑턴포스트 블로거이자 작가인 씨투팀 모의 블로그를 번역한 것이다.

 

그녀는 현재 감명 깊은 글이 적힌 포스트를 판매하는 brandmentalcollection.com을 운영하며

아래의 글 역시 그녀의 사이트에 실린 바 있다.

 

 

 

 

 

다음은 성공한 사람들이 절대로 하지 않는 20가지다.

 

 

1. 성공의 기준을 돈으로 삼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은 행복, 마음의 평안, 타인을 위한 봉사를 성공의 기준으로 삼는다.

그들이 생각하는 돈은 여유 있는 생활을 위한 도구일 뿐. 그들은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음을 알고 있다.

 

2. 계획 없이 하루를 시작하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은 시간을 계획적으로 사용할 줄 안다. 그들은 일의 중요도에 따라 순서를 정하고 자신의 일과를 처리한다.

또한, 중요한 회의나 모임을 잘 관리할 뿐 아니라 효율성 있게 시간을 조절함으로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낸다.

 

3. '완벽'을 추구하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은 완벽에 대한 집착 때문에 시간과 체력을 낭비하지 않는다.

그들은 불필요한 집착으로 작은 일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는 '성장'을 지향하는 편이다.

성공한 사람은 과정을 통해 더욱 완벽한 성공을 지향한다.

 

4. 부정적인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은 불만이 많거나 습관적으로 핑계 대는 사람을 멀리한다.

성공한 사람이 이런 사람과 거리를 두는 이유는 부정적인 에너지를 받지 않기 위해서다.

 

5. 어려운 상황을 문제로 단정 짓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은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이전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도전으로 생각한다.

그들은 새로운 도전을 했을 때 그로 인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교훈을 믿는다.

 

6. 실패로 좌절하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들에게 실패란 여전히 배움과 성장의 과정이다.

그렇기에 아무리 여러 번 실패해도 그들은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

 

7. 어떤 문제 때문에 낙심하지 않는다.

 

살다 보면 늘 이런저런 문제가 생긴다. 그럴 때마다 낙심한다면 스트레스만 쌓일 뿐이다.

성공한 사람은 문제가 생겼을 때 문제 자체를 고민하기보다는 문제의 해결 방법에 집중한다.

이런 태도는 가라앉는 기분도 변화시킬 뿐 아니라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된다

 

8. 타인의 비판으로 자존감에 상처받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충고나 비판에 상처받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또 무엇을 위해 나가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사람들이 타인의 평가로 상처를 받는 이유는 스스로 자신의 존재감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다.

 

9. 핑계를 대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할 줄 안다.

만약 계획대로 일이 성사되지 않는다면 그들은 끝까지 책임을 지고 결말을 찾으려고 한다.

일이 크건 작건 자신이 목표한 일을 달성하려 노력한다.

 

10. 다른 사람의 성공을 시기하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은 그 누구라도 성공의 잠재력이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성공을 이룬 사람들이 많을수록 더 좋은 세상을 만든다고 믿는다.

그렇기에 다른 사람이 성공을 이룰 때 시기 질투하지 않고 오히려 감동하고 자극으로 받아들인다.

 

11. 사랑하는 사람들을 소홀히 대하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은 아무리 일이 중요해도 가족, 파트너 그리고 자신을 잘 챙길 줄 안다.

진정한 성공은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되고 사랑하는 사람들 역시 성공을 향한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12. 일에만 매달리지 않고 즐길 줄도 안다.

 

성공한 사람은 아무런 즐거움 없이 노동만 하는 것은 의미 없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즐기면서 일과 취미활동의 균형을 찾을 줄 안다.

 

13. 건강을 소홀히 여기지 않는다.

 

진짜 성공한 사람들은 건강한 신체의 중요성을 잘 인지하고 있다.

일에 대한 동기 부여, 건전한 정신 그리고 건강한 체력이야말로 성공을 이루기 위한 기본이다.

즉, 건강이 삶의 기본이다. 즉 건강이 망가지면 모든 게 정지다.

 

14. 불확실한 목표는 세우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은 자신의 목표를 '정확히' 알고 있다. 일단 목표를 정하면 그 과정에 필요한 계획과 지도를 그리기가 쉽다.

이때 중요한 것은 절대 포기하지 않고 지속해서 노력하는 것이다. 정확한 목표가 있다면 자신의 삶을 평가하고 진단하기가 훨씬 쉽다.

그렇기에 목표만 잘 세워도 계획의 반은 달성한 셈이다.

 

15. 말로만 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긴다.

 

성공한 사람은 누구를 비판하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든 말로 끝내지 않는다.

자신의 말에 책임지고 약속한 기간 안에 다짐한 것을 실천한다. 즉, 실행과 신뢰는 같은 말이다.

 

16. 스스로 피해자가 되는 상황을 용납하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은 다른 사람 때문에 피해받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다. 즉, 나쁜 상황이나 나쁜 인간을 잘 판단하고 대처할 수 있다.

그렇기에 앙심을 품거나 복수심을 가질 일도 없다.

진정한 행복은 나쁜 상황은 최대한 막고 좋은 환경을 최대로 만드는 데서 온다는 사실은 그들은 잘 알고 있다.

 

17. 과거에 집착하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은 과거의 일로 괴로워하지 않는다. 힘든 과거사에 집착하면 그 시간 동안 또다시 현재를 즐길 수가 없다.

 

18.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아무리 계획과 작전을 세워도 시간이 지나면 상황을 바뀌게 마련이다. 성공한 사람은 이러한 사실을 잘 인지하고 받아들인다.

성공을 향한 길은 정해지지 않았다는 사실은 그들은 잘 알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계획을 융통성 있게 조절하고 적응할 줄 안다.

 

19. 배우기를 멈추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새로운 학습에 전진한다. 그들은 어떤 사람을 만나던 어디를 가든 배울 점이 있다고 믿는다.

그들은 늘 겸손한 자세로 자신을 빈 컵처럼 채우고 싶어 한다.

 

20. 매사에 감사함을 잊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은 모든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진다. 자기를 돕고 지지하는 사람들에게도 감사의 표시를 잊지 않는다.

일이 중요하건 아니 건 또 큰일이건 아니건 중요하지 않다. 그들은 자신의 삶에서 감사 거리를 찾는 것에 집중한다.

그게 행복한 삶을 향한 길이기 때문이다.
 

 

 

 

 

 

음식이 약이라는 말이 있다.

사실 많은 약이 식용 재료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음식만 제대로 먹으면 건강 유지는 물론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또 음식 가운데 특별히 여러 가지 효능을 지닌 것들이 있다. 바나나도 그 가운데 하나다.

 

미국 건강 사이트 헬시푸드하우스닷컴이 바나나가 약 못지않은 효과를 보이는 5가지 질병을 소개했다.

 

 

1. 고혈압

 

 

과도한 소금 섭취와 칼륨 부족이 고혈압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피 속에 충분한 칼륨이 있어야 한다.

바나나에는 칼륨이 풍부하다. 매일 아침 바나나를 먹는 습관은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시켜주는 데 도움이 된다.

 

2. 우울증

 

 

바나나에서 발견되는 트립토판은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자극한다. 1개만 먹어도 세로토닌 분비를 증대시키는 데 충분하다.

바나나를 먹으면 몇 분 안에 행복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3.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칼륨 수치를 떨어뜨린다. 바나나를 먹으면 칼륨이 보충되고 심장박동이 정상화된다.

또한 바나나는 몸에 필요한 수분량을 조절해준다.

 

4. 변비

 

 

바나나에는 섬유질인 펙틴이 함유되어 소화를 촉진하고 체내 독소를 배출하도록 한다.

게다가 바나나는 장을 부드럽게 해주는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단, 변비 때문에 바나나를 먹을 때는 잘 익은 것을 먹어야 한다.

 

5. 생리전 증후군

 


비타민 B는 생리전 증후군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준다고 알려져 있다. 바나나에는 비타민 B6가 풍부하다.

바나나는 배와 허리 통증을 완화하고 흥분을 가라앉히는 효과도 있다.

 

 

 

 

뉴욕시 미드타운에 위치한 브라이언트 공원(Bryant Park)의 잔디밭이 갑자기 아크로배틱 공연장으로 변신했다.
게다가 공연을 하는 이들은 주변에서 일을 하고 있던 공원 관리자들. 잔디밭 주변에 앉아 햇살을 즐기던 사람들의 눈이 휘둥그레해졌다.


사실 이들은 공원 관리자가 아니다.
전문적으로 공공장소에서 즉흥공연을 하는 팀인 '임프르부 에브리웨어'(Improv Everywhere)의 단원들이다.
브라이언트 공원과의 협업을 통해 이 공연을 기획한 것이다.


하지만 이 공연이 단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한 것만은 아니었다.
올해 처음으로 이 공원의 잔디밭을 사람들에게 개방하면서 연 이벤트였던 것이다.
뉴욕의 여름이 시작됐다는 사실을 알리는 흥겨운 공연이었다

 

 

 

 

                                           

 

 

 

바닷가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아는 게 한 가지 있다면, 바닷가재는 아주 맛있다는 것이다.
따뜻한 녹인 버터를 곁들이면 특히 좋다.
그걸 제외하면 우리들은 바닷가재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다.
거기엔 이유가 있을지도 모른다.


바닷가재를 조금 연구해 보면 괴상한 과거사가 나오고, 특이한 행동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바닷가재는 얼굴로 소변을 본다).
관심이 생기는가?
바닷가재의 특이한 점 9가지를 읽어보라.

 

 

1. 바닷가재 암컷은 교미를 할 때 옷을 벗는다.
성장하기 위해서는 바닷가재는 껍질을 벗고 더 큰 새 껍질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
이 연약한 시기에 암컷은 수컷과 10~14일 정도 틀어박혀 교미를 하고, 껍질이 다시 자라면 나온다.
암컷은 수컷의 정자를 최고 2년까지 보관했다가 난자를 수정시킬 수 있고, 일부일처제가 아니다.
암컷은 여러 번의 교미에서 얻은 정자를 함께 가지고 다닐 수 있다.

 

 

2. 바닷가재는 얼굴로 소변을 본다.
눈 바로 아래에 소변 분비구가 있다.
그들은 싸우거나 교미할 때 서로 얼굴에 소변을 봐서 의사소통을 한다.

 


3. 바닷가재 몸속의 녹색 물질은 타맬리(tomalley)라고 한다.
간과 췌장 기능을 하는 소화 조직이다.
이게 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FDA에서는 독소가 들어있을 수 있다는 이유로 섭취를 권장하지 않는다.


4. 바닷가재는 위가 두 개다.
하나는 머리에 있고, 이빨도 달려 있다!
먹이를 부수는 일을 한다.
두 번째 위는 첫 번째 위 바로 뒤에 있고 배로 이어진다. 소화를 돕는다.

 

5. 바닷가재 집게발은 1제곱인치 면적에 100파운드의 힘을 가할 수 있다.
조심하는 게 좋다.
10kg 짜리 바닷가재 집게발은 사람 팔을 부러뜨릴 수 있다.

 

6. 바닷가재는 위기에 처하면 다리 하나를 떼어낼 수 있다.
다리는 탈피 기간에 다시 자라난다.
바닷가재는 평생 평균 20~30번 탈피하고 껍질을 다시 기른다.

 


7. 17세기에는 바닷가재는 결코 별미가 아니었다.
워낙 흔해서 돼지 사료로 썼고, 껍질은 비료로 썼다.
하인이나 죄수들에게 일주일에 바닷가재를 세 번 이상 주는 것을 금하는 법까지 있었다.


8. 바닷가재는 자기들끼리 먹는다.
먹이가 귀하면 그들은 서로 잡아먹는다. 수치 따위는 없다.
사실 바닷가재끼리 서로 먹는 행태는 증가하고 있는 것 같고, 일부 생물학자들은 기후 변화 때문일 거라 생각하고 있다.

 

9. 바닷가재는 냄비 속 끓는 물에 넣어도 고통으로 비명지르지 않는다.
성대가 없기 때문에 비명을 지르는 게 불가능하다.
사람들이 듣는 소리는 내장에서 입으로 공기가 나오면서 나는 소리다.

 

 

 

 


***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 Lobsters Pee From Their Faces And 8 More Facts About Our Favorite Crustacean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세계적인 사진 대회 '2015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가 한창 진행 중이다.
자연물, 인공물 할 것 없이 세계 곳곳의 훌륭한 장면을 포착했다면 아마추어든 프로든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007년에 시작한 이 대회에는 현재까지 세계 곳곳에서 70만 장의 사진이 출품됐다.
올해도 루마니아,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포르투갈, 미국, 네덜란드 등 여러 국가의 사진작가들이 엄청난 작품을 선보였다.

 


이미 허핑턴포스트는 2015년 대회의 출품작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 이번 기사에서는 건축에서 자연계까지 각 분야별 최고의 사진으로

평가되고 있는 15개 작품을 소개한다.

 


후보작들의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는 아래 사진을 보면 감이 잡힐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당신도 대회에 관심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수상 부문은 전문가, 오픈(누구나 참여), 청소년, 학생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전문가 분야 수상작은 올리버 슈미트, 매튜 레이프하이트, 칭친 구오, 조아나 밀턴, 마리아 피에리, 에리카 비가뇨, 사라 어윗으로

구성된 사진계의 대가들이 결정한다.
이번 대회의 마감일은 2015년 1월 8일이다.
공식 사이트(클릭)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치오플리아 블래드(Cioplea Vlad), 루마니아, 순간포착 부문

 

이울리아 크벳소바(Ioulia Chvetsova), 프랑스, 예술/문화 부문

 

개럿 라운즈(Gareth Lowndes), 뉴질랜드, 여행 부문

 

앤드류 수료노(Andrew Suryono), 인도네시아, 자연/생태계 부문

 

코르 보어스(Cor Boers), 네덜란드, 건축 부문

 

아리프 시스완드호노(Arief Siswandhono), 인도네시아, 인물 부문

 

미켈 앙헬 아르투스 일라나(Miquel Ángel Artús Illana), 스페인, 여행 부문

 

코트니 콜란토니오-레이(Courtney Colantonio-Ray), 미국, 순간포착 부문

 

조지 매이(Georg May), 독일, 자연/생태계 부문

 

랄프 웬드릭(Ralf Wendrich), 독일, 건축 부문

 

카일 브레큰리지(Kyle Breckenridge), 캐나다, 자연/생태계 부문

 

주베어 빈 이크발(Jubair Bin Iqbal), 방글라데시, 인물 부문

 

닉 응(Nick Ng), 말레이시아, 순간 포착 부문

 

리사 바즈, 포르투갈, 자연/생태계 부문

 

디에고 아로요 멘데스(Diego Arroyo Méndez), 스페인, 미소 부문

 

 

 

 

 

그 外

 

 

 

 

 

 

 

 

 

 

 

 

 

 

 

 

 

 

 

 

 

 

 

 

 

 

 

 

 

 

 

 

 

 

지난 1월 12일, 사진작가인 마이클 저스틴(Michael Justin)은 한 남자로부터 자신의 프로포즈 현장을 촬영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작전 지역은 뉴욕 퀸즈에 위치한 롱 아일랜드 시티의 수변공원이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밤이었다.
그는 장소를 정한 후, 카메라를 설치했다.
카메라의 위치에 다소 멀리 떨어진 곳에는 조명을 설치한 후, 카메라 가방으로 조명 스탠드를 지지했다.
그리고 잠시 후, 남자로부터 문자가 도착했다.
"이제 그녀에게 프로포즈를 할 거예요."
그때 그의 스마트폰 배터리 잔량표시가 '0'을 가리켰다.


"그때 나는 미리 여러 장의 테스트샷을 찍었던 상태였어요. 그런데 내 카메라의 배터리도 방전된 상태였죠."
저스틴은 사진공유사이트인 'Imgur'를 통해 이렇게 전했다.


저스틴은 카메라 가방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새로운 배터리를 가지고 다시 촬영장소로 돌아왔다.
그때 다시 바람이 불었고, 멀리 있던 조명스탠드가 넘어졌다.
저스틴은 다시 달려가 조명스탠드를 세운 후, 돌아왔다.
그리고 드디어 작전지역에 두 남녀가 등장했다.
다행히 저스틴은 그들의 소중한 순간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프로포즈를 받은 여자는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 장소가 롱 아일랜드 시티에서 그들이 가장 좋아한 곳이라고 말했다.
     당시 남자는 여자와 저녁식사를 끝낸 후, 이곳을 함께 걷자고 했다고.
     "그때 나는 그에게 '장난치지 말라'고 했었어요. 정말 놀라운 일이었죠.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어요!"

 


     아래는 그녀의 행복한 순간이 담긴 사진들이다.

 

 

 

 

 

 

 


 

 

‘마블머신’은 구슬을 이용한 장난감이다.

미리 설계된 복잡한 구조물에 구슬을 굴려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즐기면 끝.

그런데 젤리 바커(Jelle Bakker)라는 마블머신 전문 엔지니어는 이 장난감을 '테마파크' 급의 놀이기구로 승화시켰다.

 

 

이 영상은 약 11000개의 구슬을 이용한 ‘마블머신’의 움직임을 담고 있다.

구슬이 차례로 올라가 구조물의 이곳저곳을 돌면서 움직이는 건, 하나의 여행과도 같다.

거대한 폭포의 움직임처럼 보이기도.

바커는 유튜브 설명을 통해 촬영당시 구슬이 굴러가는 소리 때문에 “귀청이 터질 듯했다”고 전했다.

 

 

                                               

 

 

삶은 달걀의 껍질을 벗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테이블에 두드려서, 스푼으로 톡톡 쳐서, 아니면 앞에 앉은 친구의 이마에 찧어서.
그러나 이 중에도 달걀 껍질을 한번에 벗기는 방법은 없다.

 


'eggpeel.com'의 'MicahMedia'가 지난 1월 27일에 공개한 이 영상은 삶은 달걀의 껍질을 약 3초 만에,

그것도 단 한 번에 벗기는 방법을 알려준다.
필요한 도구는 컵과 물이다.
컵 안에 삶은 계란과 물을 넣고, 입구를 손으로 막은 후 흔들어 주면 끝이다.

 

 

 


                              아래 영상은 이 방법으로 2개의 달걀 껍질을 한 번에 벗기는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6개도 가능할까? 다른 영상에서는 작은 그릇과 뚜껑을 사용했다.
역시 물을 붓고 흔들면 된다. 여기를 클릭해 보도록 하자.

 

'와인'은 부주의한 사람에게 종종 재앙을 안겨주는 술이다.

하얀 셔츠나 새로 구입한 드레스, 심혈을 기울여 '직구'에 성공해 산 카펫을 물들일뿐 아니라, 잘 지워지지도 않기 때문이다.

디자인 스튜디오인 'Super Duper'는 그런 재앙을 막고자 '새턴 와인 글래스'(Saturn Wine Glasses)라는 '와인잔'을 개발했다.

잔을 굴리거나 떨어뜨려도 와인이 쏟아지지 않는 와인잔이다. 일부러 엎어버리지 않는 이상 말이다.

 

'Super Duper'는 이 잔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4년간, 연구와 개선을 반복했다.

그 결과 기능적으로 놀라울 뿐만 아니라 미적으로 보기에도 좋은 와인잔이 완성된 것이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심지어 이 잔은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됐다고 한다.

불에 녹인 유리에 손으로 기초 형태를 잡은 후, 유리 아티스트가 입으로 불어서 제작한 것이다.

잔 1개당 가격은 52$(약 5만 7천원)이다.

 

하지만 이 컵에도 한 가지 문제점은 있다.

기존의 와인잔이 그런 형태로 제작된 이유는 손의 온도가 와인에 닿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다.

와인을 쏟을 위험이 없다는 장점과 적정한 온도의 와인을 마실 수 없다는 단점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의 문제.

좀 구차해 보이지만, 'Super Duper' 스튜디오는 기존의 와인잔을 원하는 고객에게 그들의 이름이 새겨진 고급 와인잔도 제작해 준다고 한다.

 

 

 

 

Vestmannaeyjar라는 아이슬란드의 섬.
섬에 집이 딱 한 채



 


 

           홍수로 물난리가 난 장면을 사진작가는 어떻게 찍을까?

 


폴란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관광도시 중의 하나인 산도미에시(Sandomierz)가 홍수로 물 속에 잠긴 모습을

폴란드 사진작가인 캐스퍼 코월스키(Kasper Kowalski)가 공중에서 글라이더를 타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내용은 작년 폴란드 홍수때의 사진이구요.
사진 제목은 "Flood of the sky". 폴란드어로는 "Powod? z nieba".. 
이 재난 사진을 가지고 국제사진대회에서 수상하였다고 자랑하고 있는데 재난 장면을 찍은 모습에서 사진작가와 보도부기자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나네요.

대홍수의 재난 사진인데도 작가의 사진에서는 전혀 위기감이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평화로운 느낌마저 듭니다.

캐스퍼 코월스키 http://www.kacperkowalski.pl



 



 



 



 



 



 



 



 



 



 



 



 



 



 



 



 



 



 



 



 



 



 



 



 


 

파타고니아(Patagonia)는 남아메리카 대륙, 아르헨티나와 칠레 두 나라의 남쪽 지역을 가리킨다.
안데스에서 대서양까지 펼쳐진 면적은 한반도의 약 5배.
거친 산맥과 대지, 빙하 등의 풍경이 모두 한 곳에 어우러진 땅이다.

 


일요일 아침마다 방영되는 KBS '영상앨범 산'의 제작진은 최근 '세상의 끝, 남미 파타고니아'라는 제목의 포토에세이를 출간했다.
지난 10년간 소개한 150개국, 350여 개의 트레일 가운데 '파타고니아'를 제일 먼저 선택한 것이다.

 

 

 

제작진과 함께 파타고니아를 찾았던 이상은 산악사진가는 파타고니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신이 깎아 놓은 듯한 풍경, 함께 살고 있는 지구에 이런 풍경도 있구나 싶은 그 길은 걷는 것만으로도 맑아지고 풍요로워지는 경험이었다.
남미 파타고니아는 오롯이 두 발로 디뎌야 그 신비로움에 닿을 수 있다."

 

 

책 속에는 파타고니아의 구석구석을 촬영한 사진과 그에 대한 제작진의 단상, 그리고 여행정보들이 담겨있다.
물론 '포토에세이'답게 먼저 수많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책에 담긴 사진의 일부를 저자의 허락을 얻어 여기에 싣는다.
'파타고니아'란 지명을 처음 들어본 사람이라도 이곳의 풍광에는 반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상은 산악사진가/ 책 '세상의 끝, 남미 파타고니아'

 

 

 

 

 

 

지난 한해 동안 전 세계에서 라면을 가장 많이 먹은 나라는 어디일까?

답은 2개로 나뉜다.

먼저, '1인당 라면 소비량'을 기준으로 할 경우 '한국'이 1위다.

이 수치를 집계한 세계 인스턴트 라면 협회(World Instant Noodles Association)는 한국에 대해

"그곳에서는 심지어 레스토랑이나 가판대에서도 라면이 팔린다"라고 표현한다.

1위: 한국 (1인당 74.1개 섭취)

2위: 인도네시아 (1인당 60.3개 섭취)

3위: 베트남 (1인당 57.3개 섭취)

 

기준을 '라면 판매량'으로 바꾸면 결과는 달라진다.

인구 수가 많은 중국이 역시 1위다. 한국은 7위에 그쳤다.

TOP 15개 국가 가운데 11개가 아시아라는 점도 눈에 띈다.

 

1위: 중국 (462억2000만개)

2위: 인도네시아 (149억개)

3위: 일본 (55억2000만개)

4위: 베트남 (52억개)

5위: 인도 (49억8000만개)

6위: 미국 (43억5000개)

7위: 한국 (36억3000만개)

8위: 태국 (30억2000만개)

9위: 필리핀 (27억2000만개)

10위: 브라질 (24억8000만개)

11위: 러시아 (21억2000만개)

12위: 나이지리아 (14억4000만개)

13위: 말레이시아 (13억5000만개)

14위: 네팔 (10억2000만개)

15위: 대만 (9억8000만개)

이렇게 해서, 지난해에 무려 1056억개의 라면이 소비됐다.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한 해에 15개의 라면을 먹은 것과 마찬가지인 수치다. 그래서, 세계 인스턴트 라면 협회는 라면에 대해 "지역, 나이, 성별을 가리지 않는 글로벌 푸드"라고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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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질 녘은 정말이지 로맨틱한 요소로 가득 차 있다.
따뜻한 빛, 컬러풀한 하늘, 부드럽게 불어오는 바람.


당신의 결혼식날 해가 지는 모습을 바라보고, 사랑하는 사람과 사진을 찍은 것?

그야말로 순수한 마술이다.
아래에서 일몰을 배경으로 찍은 그림같은 22장의 웨딩사진을 감상해보라. 
 

 

 

 

                                              오하이, 캘리포니아주, 미국

 

 

        조지호, 뉴욕주, 미국

 

 

애틀랜틱 하이랜즈, 뉴저지주, 미국

 

 

        마누엘 안토니오, 코스타리카

 

 

고다드, 캔자스주,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주, 미국

 

 

낸터킷, 매사추세츠주, 미국

 

 

  워싱턴 DC, 미국

 

 

  타호호수, 캘리포니아주, 미국

 

 

말리부, 캘리포니아주, 미국

 

 

  링컨, 메사추세츠주, 미국

 

 

에메랄드 아일, 노스캐롤라이나주, 미국

 

 

오스틴, 텍사스주, 미국

 

 

        새러토가, 뉴욕주, 미국

 

 

                               스푸아, 멕시코

 

 

루이스, 델라웨어주, 미국

 

 

퀸즐랜드, 호주

 

 

카우아이, 하와이주, 미국

 

 

드리핑 스프링스, 텍사스주, 미국

 

 

칸쿤, 멕시코

 

 

                               레이크 루어, 노스캐롤라이나주, 미국

 

 

머레스 인렛,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미국

 

 

 

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 22 Sunset Wedding Photos That Prove Mother Nature Is The Best Backdrop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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