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사진 대회 '2015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가 한창 진행 중이다.
자연물, 인공물 할 것 없이 세계 곳곳의 훌륭한 장면을 포착했다면 아마추어든 프로든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007년에 시작한 이 대회에는 현재까지 세계 곳곳에서 70만 장의 사진이 출품됐다.
올해도 루마니아,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포르투갈, 미국, 네덜란드 등 여러 국가의 사진작가들이 엄청난 작품을 선보였다.
이미 허핑턴포스트는 2015년 대회의 출품작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 이번 기사에서는 건축에서 자연계까지 각 분야별 최고의 사진으로
평가되고 있는 15개 작품을 소개한다.
후보작들의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는 아래 사진을 보면 감이 잡힐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당신도 대회에 관심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수상 부문은 전문가, 오픈(누구나 참여), 청소년, 학생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전문가 분야 수상작은 올리버 슈미트, 매튜 레이프하이트, 칭친 구오, 조아나 밀턴, 마리아 피에리, 에리카 비가뇨, 사라 어윗으로
구성된 사진계의 대가들이 결정한다.
이번 대회의 마감일은 2015년 1월 8일이다.
공식 사이트(클릭)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치오플리아 블래드(Cioplea Vlad), 루마니아, 순간포착 부문
이울리아 크벳소바(Ioulia Chvetsova), 프랑스, 예술/문화 부문
개럿 라운즈(Gareth Lowndes), 뉴질랜드, 여행 부문
앤드류 수료노(Andrew Suryono), 인도네시아, 자연/생태계 부문
코르 보어스(Cor Boers), 네덜란드, 건축 부문
아리프 시스완드호노(Arief Siswandhono), 인도네시아, 인물 부문
미켈 앙헬 아르투스 일라나(Miquel Ángel Artús Illana), 스페인, 여행 부문
코트니 콜란토니오-레이(Courtney Colantonio-Ray), 미국, 순간포착 부문
조지 매이(Georg May), 독일, 자연/생태계 부문
랄프 웬드릭(Ralf Wendrich), 독일, 건축 부문
카일 브레큰리지(Kyle Breckenridge), 캐나다, 자연/생태계 부문
주베어 빈 이크발(Jubair Bin Iqbal), 방글라데시, 인물 부문
닉 응(Nick Ng), 말레이시아, 순간 포착 부문
리사 바즈, 포르투갈, 자연/생태계 부문
디에고 아로요 멘데스(Diego Arroyo Méndez), 스페인, 미소 부문
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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