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 실제로 눈앞에 펼쳐진다면?
사진가 빈센트 브래디(Vincent Brady)의 사진이라면 가능하다.
빈센트는 미국과 캐나다의 숨 막히게 아름다운 하늘을 사진에 담고 "행성의 파노라마(Planetary Panoramas)"라 이름 붙였다.
빈센트는 "2012년도에는 기술이나 트릭으로 사진을 찍었던 반면, 지금은 낮부터 밤까지 장노출로 360도 파노라마를 찍습니다.
장노출과 360도라는 두 기술을 결합하면 가능성이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며 "지구가 시속 1,040마일로 돌기에 움직이는 밤하늘을 담기 위해 피쉬아이 렌즈를 장착한 4대의 카메라 장치를 만들었습니다.
사진을 보면 별들이 북극성을 중심으로 돌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라고 그의 웹사이트에 기술했다.
브래디는 2013년 미시건 랜싱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사진과를 졸업한 후 장비를 챙겨 길을 떠났다.
그리고 미주리주의 반딧불이떼, 데빌스 타워에서의 으스스한 밤, 몬태나주 글레이셔 국립공원의 로간 패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산들, 남서부에 위치한 아치와 사암을 거치며 사진을 찍었다.
아래에서 브래디의 놀라운 사진을 감상해보자.
'장관'이라는 수식어로도 부족하다.
델리키트 아치, 유타주
데빌스 타워, 와이오밍주
랜드스케이프 아치, 유타주
더블 아치, 유타주
반딧불이 행성
글레이셔 국립공원, 몬태나주
오자크스 호수, 미주리주
<'행성의 파노라마'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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