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 약이라는 말이 있다.

사실 많은 약이 식용 재료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음식만 제대로 먹으면 건강 유지는 물론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또 음식 가운데 특별히 여러 가지 효능을 지닌 것들이 있다. 바나나도 그 가운데 하나다.

 

미국 건강 사이트 헬시푸드하우스닷컴이 바나나가 약 못지않은 효과를 보이는 5가지 질병을 소개했다.

 

 

1. 고혈압

 

 

과도한 소금 섭취와 칼륨 부족이 고혈압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피 속에 충분한 칼륨이 있어야 한다.

바나나에는 칼륨이 풍부하다. 매일 아침 바나나를 먹는 습관은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시켜주는 데 도움이 된다.

 

2. 우울증

 

 

바나나에서 발견되는 트립토판은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자극한다. 1개만 먹어도 세로토닌 분비를 증대시키는 데 충분하다.

바나나를 먹으면 몇 분 안에 행복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3.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칼륨 수치를 떨어뜨린다. 바나나를 먹으면 칼륨이 보충되고 심장박동이 정상화된다.

또한 바나나는 몸에 필요한 수분량을 조절해준다.

 

4. 변비

 

 

바나나에는 섬유질인 펙틴이 함유되어 소화를 촉진하고 체내 독소를 배출하도록 한다.

게다가 바나나는 장을 부드럽게 해주는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단, 변비 때문에 바나나를 먹을 때는 잘 익은 것을 먹어야 한다.

 

5. 생리전 증후군

 


비타민 B는 생리전 증후군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준다고 알려져 있다. 바나나에는 비타민 B6가 풍부하다.

바나나는 배와 허리 통증을 완화하고 흥분을 가라앉히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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