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머신’은 구슬을 이용한 장난감이다.

미리 설계된 복잡한 구조물에 구슬을 굴려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즐기면 끝.

그런데 젤리 바커(Jelle Bakker)라는 마블머신 전문 엔지니어는 이 장난감을 '테마파크' 급의 놀이기구로 승화시켰다.

 

 

이 영상은 약 11000개의 구슬을 이용한 ‘마블머신’의 움직임을 담고 있다.

구슬이 차례로 올라가 구조물의 이곳저곳을 돌면서 움직이는 건, 하나의 여행과도 같다.

거대한 폭포의 움직임처럼 보이기도.

바커는 유튜브 설명을 통해 촬영당시 구슬이 굴러가는 소리 때문에 “귀청이 터질 듯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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