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몽마르트르(Montmartre)의 아베쎄 정원.
이곳에 “I love you”를 300여개의 나라의 언어로 적힌 타일벽이 있습니다.
프랑스 아티스트 프레드릭 바론(Frederic Baron)이 프랑스를 방문한 다양한 외국인에게
“I love you”의 글자를 적어두었다가 이 벽을 만들었다고...



한글로 된 “I love you”가 2개나 있는데, 잘 찾아보시길ㅋㅋㅋㅋ
한개는 "나는"이 뒤짚혀 있는데... 타일 붙일때 잘못 붙인듯 싶고, 다른 하나는 좀 찾기가 어렵습니다ㅋㅋㅋ
















































 

 

대만의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미니스커트를 입은 미녀입니다.

네온 사인과 환한 불빛의 공간 안에 아슬아슬한 옷을 입고 앉아 있어서 창녀촌으로 오해하기 쉬운데

이 곳은 미녀들이 남자고객을 상대로 베텔이라는 땅콩류를 파는 곳이라고 합니다.

 

'베텔 넛(Betel Nut)'이라고 하는 작은 공간에서 '베텔넛 걸스'들이 작은 봉투에 베텔씨를 담아 팔게 되면서 대만의 명소가 되었다고 한다.

성매매는 하지 않는다고...

 

겉만보고 판단하지 말자

 



 

 

 



 



 



 



 



 



 



 



 



 



 



 

 

근데 너무 자극적이잖아

단지 씨앗을 파는 것 뿐인데ㅋㅋㅋㅋ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체인 맥도날드는 '투명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맥립 패티, 맥너겟 등을 만드는 동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감자튀김의 제조공정을 소비자에게 드러냈다.

제목은 '맥도날드의 감자튀김은 무엇으로 만들까?'이다.


이전 동영상과 마찬가지로 그랜트 이마하라가 사회를 맡았다.

이마하라는 디스커버리 채널의 프로그램 '호기심 해결사'를 진행하기도 한 유명인이다.

그는 맥도날드 공장 매니저에게 "감자튀김은 감자로 만드나요?"라고 묻는다.

맥도날드의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질문이다.

더 나아가 이마하라는 "감자로 반죽을 만들어 막대 모양으로 찍어내는 건 아닌가요?"라고 묻는다.


진실은 무엇일까?

위 동영상과 아래 GIF에서 맥도날드의 감자튀김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감상해보자.

1. 우선 감자들이 농장에서 공장으로 옮겨진다.




2. 감자를 자른다.




3. 색소 처리 과정을 거치고, 덱스트로오스와 산성피로인산나트륨이 첨가된다.




4. 감자는 부분적으로 튀겨지는데, 바삭한 껍질을 위해서다.




5. '냉동 터널'을 지난 감자들은, 이후 맥도날드 지점들로 보내진다.




이것 말고도 동영상에는 재미있는 요소들이 더 있다.

감자들이 약 시속 96~112km/h로 잘리는 순간 같은 것들이다.

그러나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따로 있다.

덱스트로오스(포도당의 일종)와 산성피로인산나트륨은 감자가 냉동과정을 거친 후에도 노란색을 유지하기 위해 첨가된다.

아무리 맥도날드가 농장에서 식탁까지, 감자튀김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줬다고 해도 감자튀김은 여전히 몸에 좋지 않다는 뜻이다.

(캐나다 맥도날드 또한 비슷한 동영상을 공개한 적이 있다.)

맥도날드 감자튀김 한 팩은 230kcal이고, 11g의 지방이 들어있다.

그러니 감자 만드는 과정이 아무리 재밌어도, 당신의 다이어트엔 전혀 재밌는 소식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자.





*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의 'This Is How McDonald's Fries Are Made, According To McDonald'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허핑턴포스트는 이미 2013년 가장 관광객이 적은 나라 10을 소개한 바 있다.


그렇다면 대륙별은?


26일 헤럴드경제가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를 인용해 보도한 '세계에서 가장 관광객이 적은 대륙별 여행지' 10곳은 다음과 같다.


지난해 국제연합 세계관광기구(UNWTO)이 공식 집계한 외국인 관광객 숫자에 따라 분류한 것이다.


◇ 남미: 가이아나(Guyana)

default

가이아나 제일의 명소인 250m 높이의 카이에투 폭포(출처: 위키피디아)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숫자: 17만7000명

2000년대 초까지 정치적 불안으로 대규모 폭동이 일던 지역이다.(헤럴드경제 8월 26일)



◇ 북미: 캐나다(Canada)

default

밴쿠버(출처: 주한 캐나다관광청 공식 웹사이트)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숫자: 1650만명

(관광객 숫자가) 적지 않았지만 미국, 멕시코 보다 뒤져 3위에 그쳤다.(헤럴드경제 8월 26일)



◇ 중미: 벨리즈(Belize)

default

벨리즈 그레이트 블루홀(출처: 위키피디아)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숫자: 29만4000명

산호초 지대가 수려한 장관을 자랑하는 소국으로, 수많은 스타들이 찾은 지역이다.

비틀즈의 멤버 링고스타, 마돈나, 신디 로퍼 등 팝스타와 영화배우 해리슨 포드가 이 곳을 찾았고,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영화 감독은 1990년대 럭셔리 리조트를 짓기도 했다.(헤럴드경제 8월 26일)



◇ 북유럽: 아이슬란드(Iceland)

default

아이슬란드 Sudureyri(출처: 위키피디아)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숫자: 80만8000명



◇ 서유럽: 리히텐슈타인(Liechtenstein)

default

리히텐슈타인(출처: 위키피디아)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숫자: 6만2000명

같은 서유럽의 프랑스(8470만명)와 비교해 외국인 관광객 수가 0.1%도 되지 않았다.(헤럴드경제 8월 26일)



◇ 중앙 및 동유럽: 몰도바(Moldova)

default

몰도바(출처: 위키피디아)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숫자: 9만6000명



◇ 남유럽과 지중해: 산마리노(San Marino)

default

산마리노의 티타노산(출처: 위키피디아)

2012년 외국인 광광객 숫자: 13만9000명

지난해에도 가장 적은 수의 외국인이 방문했을 것으로 텔레그래프는 추정했다.(헤럴드경제 8월 26일)



◇ 아프리카: 시에라리온(Sierra Leone)

default

시에라리온의 카일라훈 로드(출처: 위키피디아)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숫자: 8만1000명

에볼라 바이러스 창궐로 인해 올해 시에라리온을 비롯해 아프리카 지역 외국인 방문객수는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헤럴드경제 8월 26일)



◇ 동북아: 몽골(Mongolia)

default

몽골(출처: 위키피디아)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숫자: 47만6000명



◇ 동남아: 동티모르(East Timor)

default

동티모르의 콤비치(출처: 위키피디아)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숫자: 7만8000명



◇ 남아시아: 부탄(Bhutan)

default

부탄의 탄스탄 사원(출처: 위키피디아)

                      2012년 외국인 관광객 숫자: 10만5000명



◇ 오세아니아: 투발루(Tuvalu)

default

투발루의 푸나푸티 비치(출처: 위키피디아)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숫자: 1000명



◇ 카리브해: 몬트세렛(Montserrat)

default

몬트세렛의 리틀베이(출처: 위키피디아)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숫자: 1000명







자동차 광고에는 항상 빠르게 질주하는 신형 자동차만 등장해야 하나?


그렇지 않다. 고전적인 방식으로도 얼마든지 스피드와 기술력을 과시할 수 있다.


스톱모션 아티스트인 PES가 만든 위 광고를 보라.


수천 장의 손으로 그린 그림으로 만든 이 광고는 혼다의 지난 수 십 년을 멋지게 담아낸다.


이 광고를 완성하는 데 걸린 시간은 모두 4달이었다.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광고다.






한 번쯤 좋아하는 영화의 포스터를 방에 붙여 본 경험이 있을 거다.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함께한 영화라든지, 음악가의 꿈을 꾸게 만든 영화라든지, 각자에게 의미가 있었던 영화들 말이다.

장르와 시대를 막론한 영화들이 실감 나는 포스터로 되살아났다.

펄프 픽션, 킬 빌, 파이트 클럽 같은 영화부터 캐리비안의 해적, 007 시리즈와 같은 블록버스터도 있다.

먼 미래에 움직이는 포스터를 방에 붙일 날도 오지 않을까?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1968)


에이리언 (1979)


펄프 픽션 (1994)


드라이브 (2011)


007 스카이폴 (2012)


루퍼 (2012)


펄프 픽션 (1994)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2013)


캐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 (2006)


킬 빌 (2003)


헝거게임 (2012)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2009)


파이트 클럽 (1999)


101 달마시안 (1996)


스피릿 (2002)


샤이닝 (1980)


현기증 (1968)


라이온 킹 (1994)








일찍 찾아온 더위와 나들이 철을 맞아 삼겹살이 ‘금겹살’로 불릴 만큼 몸값을 높이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28일 집계한 삼겹살 소비자가격은 ㎏당 2만3349원이었다.

그러나 값이 오른다고 소비가 크게 줄 것 같지는 않다.

2011년 320만마리가 넘는 돼지를 살처분한 구제역 파동으로 삼겹살값이 폭등해 한때 ㎏당 2만5000원을 웃돌았다.

그해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은 19㎏으로 전년보다 300g 줄었을 뿐이다.

2013년 돼지 소비량은 다시 1인당 20.9㎏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1970년 2.6㎏보다 8배 많은 양이다.


돼지고기는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고기이다.

쇠고기나 닭고기의 곱절을 소비한다. 흥미롭게도 45년 전에도 이런 비율은 비슷했다.

취향은 변치 않았는데 먹는 고기의 양은 종류를 가리지 않고 터무니없이 늘었다.

황윤 감독의 장편 다큐멘터리 <잡식가족의 딜레마>가 공장제 축산의 문제를 깊이 있게 다뤄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영화는 값싼 돼지고기를 양껏 먹을 수 있게 된 우리 세대에게 ‘이래도 괜찮겠냐’고 묻는다.

제목이 말해주듯, 끔찍한 가축 ‘공장’의 내부를 폭로하고 채식주의를 옹호하는 일방적 영화가 아니다.

공장식 축산과 자연 농장, 육식과 채식을 각각 악과 선으로 구분해 놓고 결정을 강요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고기가 주식”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젊은 세대와 “사람은 원래 잡식동물”이라는 지식인, “먹고살기도 힘든데 상관 말라”는 대다수 시민들에게, 쉽게 답이 나오지는 않겠지만 함께 생각해 보자고 이끈다.


황 감독은 구제역을 계기로 공장식 양돈 실태를 둘러보고 충격을 받는다.

유기농을 하는 소규모 농장에서 돼지를 알게 된 뒤 채식을 결심한다. 그 이후는 가시밭길이다.

사람들과 어울려 먹고 즐기던 기쁨이 사라지고 소외감을 느끼는 일이 잦아졌다.

남편은 곧잘 하던 요리를 중단했다.

젤리에 돼지 껍질 성분이 들어 있다며 집어든 과자를 빼앗다 아들을 울리고는 ‘지금까지 본 걸 다 잊고 과거로 돌아갈까’ 흔들리기도 했다.



그러나 촬영을 하면서 알게 된 행복한 돼지의 모습은 돼지라면 저금통과 돈가스밖에 모르던 아들을 바꿔놨다.

‘공장’에서는 몸을 돌릴 수도 없는 감금틀에 누워 쉬지 않고 새끼를 낳아야 하는 번식용 암퇘지가, 정기적으로 암컷 대용 나무틀에 올라타도록 훈련받은 씨수퇘지에서 사람이 짜낸 정액을 받아 임신한다.

새끼는 태어나자마자 꼬리와 송곳니를 잘린 뒤 옥수수가 주성분인 배합사료를 먹고 하루에 최고 900g씩 살을 찌운 뒤 첫돌을 넘기지 못하고 도축된다.

농장에서는 달랐다. 수컷과 사랑을 나눈 암컷은 짚더미로 둥지를 만들고 낳은 새끼에게 오래 젖을 먹여 기른다.

사료와 함께 농업 부산물인 당근과 야생의 풀을 실컷 먹는다.

돼지에게 풀을 먹이는 재미에 푹 빠진 아들 도영은 자연스럽게 고기 음식에서 멀어진다.



동물보호단체 카라는 녹색당과 함께 동물학대를 이유로 유럽연합과 캐나다에서 사용이 금지된 돼지 감금틀(스톨)과 마리당 면적이 A4 용지도 안 되는 산란닭 철창우리(배터리 케이지) 추방 백만인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27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시사회가 끝나고 황 감독은 “이 영화가 고기는 절대로 먹지 말자는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정부가 농업개방에 대비해 1990년대부터 공장제 축산을 적극 추진한 결과가 요즘 밥상 모습이다.

“원래 고기를 많이 먹던 나라가 아니었는데, 국가가 육식 중심의 입맛을 들였다.

그러니 고기를 먹더라도 어떤 과정으로 고기가 만들어지는지 알고 선택할 권리를 주자”는 것이다.

곧 학교 급식을 먹을 도영에게 가장 큰 걱정거리도 이것이다.




왜 어떤 사람들은 95세가 되어도 정정한데, 어떤 사람들은 50대만 되어도 오락가락하는 걸까?

유전자가 큰 영향을 주지만, 라이프스타일의 특정 요소들도 우리 뇌의 노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니 유전자는 통제할 수 없지만, 최신 과학의 도움으로 회백질을 강하게 유지해보자.




올리브 오일을 먹자.

전형적인 미국식 식사처럼 설탕, 몸에 좋지 않은 지방이 많은 가공된 음식들은 오래 먹으면 뇌에 피해를 줄 수 있다.

과다한 설탕 섭취는 학습 능력과 기억력을 저해하고, 알츠하이머 같은 신경병에 취약하게 만든다는 연구들도 있었다.

어떤 과학자들은 식단이 알츠하이머에 영향을 준다며, 알츠하이머를 ‘제 3 유형의 당뇨병’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반면 지중해식 식단은 뇌를 노화로부터 보호하고 인지력 감소를 막을 수 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생선, 몸에 좋은 지방, 통곡물과 채소를 많이 함유한 뇌에 좋은 지중해식 식단을 먹으면 알츠하이머의 위험이 최고 50%까지 감소한다고 한다.






사는 곳이 중요하다!


스모그가 자욱한 도시에 사는 것은 뇌에 좋지 않다. 올해 초 뇌졸중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공기 오염에 노출되면 뇌의 조기 노화가 촉진된다.

연구자들은 큰 고속도로에 가까이 사는 사람들은 폐와 혈액 속에서 오염 물질이 더 많이 검출된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그럴 경우 조용한 뇌졸중, 증상 없는 뇌졸중이라 알려진 두뇌 손상 위험이 더 높다.

공해가 심해지면 뇌의 크기도 줄어들었는데, 이것은 뇌 노화의 주요 징후이다.





해피 아워는 안 돼요


‘매드 멘’에 등장하는 매일 담배를 피우고 점심 시간에 마티니 두 잔을 마시는 삶은 멋져보일지 몰라도, 연구에 의하면 그건 신경퇴화로 가는 지름길이다.

인생의 어떤 단계에서든 과도한 음주와 흡연이 뇌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건 놀랄 일은 아닐 것이다.

뇌 세포를 파괴하고 인지 능력을 떨어뜨린다. 음주는 뇌의 노화를 초래하거나 가속화할 수 있다.

그러나 하루에 와인 몇 잔을 마시는 것은 심혈관계에는 좋을 수 있지만 뇌의 건강에는 좋지 않다.

2012년 러트거스 대학교의 연구에 의하면 보통에서 폭음 정도의 음주 ? 주중에는 비교적 가볍게 마시고 주말에는 더 많이 마시는 ? 가

성인 뇌 세포 생산을 4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단기적으로는 운동 능력이나 전반적 기능에 문제가 드러나지 않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이런 행동은 학습과 기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연구자 중 한 명인 러트거스 대학의 신경 과학 대학원생 미건 앤더슨이 성명에서 밝혔다.




느긋하라


나이가 들면서, 당신 건강에 가장 나쁜 것은 스트레스가 심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이다.

만성 스트레스는 DNA 끝에 있는 짧은 사슬 중합체인 텔로머의 길이를 줄인다고 알려져 있다.

텔로머는 우리 몸의 세포들이 얼마나 빨리 노화하는지를 정한다.

스트레스로 인해 텔로머가 짧아지면 노화와 관련된 건강 문제들이 가속된다.

뇌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수치가 높으면 노화와 관련된 뇌 손상의 위험이 커진다고 한다.

“일생에 걸친 만성 스트레스의 효과는 누적되어 인지 능력 감소와 알츠하이머의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

스트레스, 특히 개인이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방식(예를 들어, 신경증에 걸린 사람은 ‘스트레스에서 빠져나가는’ 성향이 높다)에 따라 알츠하이머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시나이 산 의대의 노인 의학 임상 교수 하워드 필릿이 오늘의 심리학에 기고한 내용이다.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명상하는 습관을 들여라.

연구에 의하면 명상은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고 뇌를 노화에서 보호해준다.





8시간 자라


뇌졸중과 당뇨병 위험 증가부터 인지 기능 저하까지, 수면 부족과 관련된 건강 문제엔 무서운 것들이 많다.

여러 해 동안 수면이 부족할 경우 뇌 노화도 가속화된다.

작년에 싱가포르에서 진행한 연구에 의하면 나이든 성인들이 잠을 적게 잘수록 뇌 노화가 빨랐다.

연구자는 성명을 통해 나이가 많은 성인들은 ‘적게 자면 뇌의 노화 속도가 높아지고 인지 기능 저하도 빨라진다’고 설명했다.





일어나라


오래 앉아있는 게 건강에 아주 나쁘다는 것은 다들 잘 알 것이다.

앉아서 생활하면 매일 권장량의 운동을 하는 사람들조차 심장병, 당뇨병, 암, 조기 사망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앉아서 지내는 것은 뇌에도 좋지 않다. 몸을 쓰지 않는 것과 인지 능력 저하의 연관을 밝힌 연구가 있다.

게다가 나이가 있는 성인들 경우에, 너무 오래 앉아 있어서 체중이 늘어나면 기억과 관련 있는 뇌의 영역이 줄어들 수 있다.

그러니 걱정이 들면 움직여라. 육체 활동은 학습과 기억 개선 등 두뇌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쓰지 않으면 나빠진다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계속 사용하라. 어려운 지적인 일을 하거나 두뇌 훈련 게임을 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독서, 요리, 대화 등, TV나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것과는 다른 활동을 하라.

그러나 십자말풀이나 수도쿠 같은 게임도 도움이 된다.

캐나다 의학 협회 저널에 2013년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뇌 운동은 인지 능력 감퇴를 막는데 약물보다 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새롭고 재미있는 일을 해서, 뇌에서 새로운 뉴런이 생길 수 있도록 신경 발생을 촉진하라.

밖으로 나가서 배우고, 발견하고, 새로운 일을 해서 앞으로도 수십 년 동안 당신의 뇌가 건강하도록 하자.






허핑턴포스트US의 7 Keys To A Happy, Healthy Brain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포토그래퍼 닉 Ng(Nick Ng)는 중국 교외의 노인들을 찍은 사진 시리즈를 통해 지금 우리가 볼 수 없는,

그리고 잊혀가는 중국 사회를 조명한다.

오랜만에 모인 동창회 사진이든, 홀로 일하는 사진이든, 이 사진들은 사라지는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어떤 창문이다.

중국은 지난 몇 년간 어마어마한 도시화를 거쳐왔다. 지난 1970년대 후반에는 중국 인구의 20% 정도만이 도시에 살았다.

그러나 2025년이 되면 모두 9억 명 이상이 도시에 살 것으로 예상된다.

노인들은 이런 도시화의 주변자들이다.

자녀들이 도시로 몰려가는 동안, 수천만 명의 노인들은 시골에 남았다.


닉 Ng는 "이 사진들은 중국 역사의 반영이다.

중요하지만 잊혀가는 지금 중국의 한 부분이다"라고 말한다.

"이 사람들은 그러나 현대 중국의 잊혀진 아름다운 얼굴이다."

  • Nick Ng



  • Nick Ng
  • Nick Ng
  • Nick Ng
  • Nick Ng
  • Nick Ng
  • Nick Ng
  • Nick Ng
  • Nick Ng
  • Nick Ng
  • Nick Ng
  • Nick Ng
  • Nick Ng
  • Nick Ng
  • Nick Ng
  • Nick Ng
  • Nick Ng
  • Nick Ng
  • Nick Ng
  • Nick Ng



허핑턴포스트US의 These Moving Photos Show The Forgotten Faces Of Modern China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 2014 - 성공다이어트 카페 팜므익게



나 중국에서 유학할때

중국애들이 라면을 이상하게 끓이는거야

난 진짜 저게 뭔맛일까 엄청 맛 없을거야 이렇게 생각했는데

걔네들이 자기만 믿고 한번 먹어보래

진짜 대박 이었어 ㅋㅋㅋㅋㅋ

나 그뒤로 라면먹을때 그렇게만 끓여먹어..

 

어떻게 끓이냐하면..

 

식용유나 올리브유 암튼 아무 기름이나 냄비에 아주 조금넣고

잘 익은 토마토를 썰어서 넣어

그리고 주걱으로 토마토를 완전히 짓이겨..

그담에 물을 넣고 그 뒤에는 평소 라면 끓이는 방법이랑 똑같음..

 

진짜 너무 맛나..

 

참고로 내가 이라면 저라면 조합 다 해봤는데

너구리+토마토 했을때가 제일 맛났어 ㅋㅋ

 

밑에 사진은 걍 중국 포털 사이트에서 퍼온거야~ 이해를 돕기 위해서

내가 맛있어 보이는 사진 찾고 싶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걍 아무거나 가져옴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의미심장한 미소)

 

 


여시들 하이루


어제 베란다쇼를 보다가 너무 충격받아서 여시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었음!!


베란다쇼의 주제는 <화장실 문화> 였고, 그 중에서 남자들의 앉아서 소변보기에 관한 주제랑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야 하는 이유 부분만 캡쳐해왔어!


























정찬우씨는 요즘 앉아서 소변을 본다고 말했어.

그러니까 박변호사님이 '그럼 조준이 힘들지 않냐'고 질문하니까

오히려 변기 안쪽으로 조준하는게 더 편하다고 함.












실험을 위해 옷과 양말 모두 흰색을 착용함.








남성 1일 평균 소변량인 400ml를 담고








튀는 양을 확인하기 위해 파란색 물감을 섞음








물을 케찹통에 담고








화장실 바닥, 욕조, 세면대, 거울 등 변기 주변에 흰색 종이를 깔고 실험 시작!

















자세히 보면 변기 옆 벽면에 붙여놓은 종이에 파란색 방울들이 엄청 튀어있음








본인 발에도 튐;;









바닥에도 튐








거울에도;;;








세변대 속에도








칫솔과 수건에도 튐.

한마디로 걍 화장실 전체에 튀었다고 보면 됨.













박변호사님은 실험 전까진 남자가 앉아서 소변보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셨는데

직접 실험하시고 충격받으셔서 지금은 앉아서 소변보신대ㅋㅋㅋㅋ




다음은 변기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야 하는 이유.










대변을 본 뒤 변기뚜껑을 닫지 않고 물을 내린다는 반응이 대부분. 











어쩐지.. 공중화장실 천장 보면 똥으로 추정되는 얼룩이 많더라....큽








물 내릴때 압력으로 인해서 변 입자가 얼굴에 튄다능...☆









냄새 날까봐 변이 나옴과 동시에 물을 내리는 여시들 꽤 있을거야. 사실 나도....(소근소근)

근데 이런 습관이 세균을 몸에 묻게할 수도 있대^_T








건강상태 확인을 위해 변을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므로

변을 확인한 후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는게 좋다는 결론!









위에서 본 남성들의 앉아서 소변보기에 대해 방송에 나왔던 것 외에 정보를 덧붙이자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경직된 항문을 이완시켜 주는게 중요한데, 여성들의 경우 앉아서 소변을 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힘이 스르륵 풀리면서 항문이 이완된대.


그에 반해 남자들은 서서 소변을 보기 때문에 항문이 계속 경직된 상태로 하루종일 생활을 하게되는데,

항문을 이완시켜주는 일은 수명과도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남성들의 앉아서 소변보기의 중요성이

위생의 문제 외에 건강의 문제로도 대두되고 있다고 해!


가족들의 위생과 건강을 위해서라도 남자들이 앉아서 소변보는 것을 고려해봐야 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보게 된 주제였던 것같아~



 



퍼온곳 : 피키캐스트






















해마다 최고의 웨딩 사진 콘테스트를 여는 준벅웨딩스가 2015년을 마감하며 수상작 50컷을 선정했다.

이번에는 45개국에서 1만여 컷의 사진들이 접수됐다.

준벅이 공개한 50컷을 아래에서 하나하나 감상해보자.



*허핑턴포스트US의 50 Award-Winning Wedding Photos That Will Blow You Away를 편집했습니다.



'완벽한 몸매'는 어떻게 생겼을까?

그건 당신이 '어디에서' 묻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영국의 온라인 제약 쇼핑몰 슈퍼드럭(Superdrug)은 최근 '완벽의 인식'이라는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같은 여자의 사진을 18개 버전으로 포토샵한 사진을 담은 것이다.

이 회사는 18개국의 디자이너들을 고용해 각 나라에서 생각하는 가장 평균적인 아름다움을 반영하도록 했다.

슈퍼드럭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프로젝트는 전 세계의 사람들이 겪어야 하는 현실적이지 않은 미의 기준을 좀 더 이해하기 위해

시작됐다"고 했다.

이 회사는 18개국 18명의 디자이너들에게 자신이 사는 국가에서 생각하는 여성의 몸매에 대한 미의 기준을 포토샵으로 만들도록 했다.

아래 사진이 포토샵을 하기 전의 오리지널 이미지다.


alanna vagianos


18명의 디자이너 중 14명은 여자, 4명은 남자였다.

대부분의 이미지들은 아주 약간만 포토샵으로 수정됐다.

그러나 중국과 이탈리아 디자이너들은 가장 많은 부분을 수정했다.

특히 다리와 팔을 오리지널보다 훨씬 가늘게 만들었다.

콜롬비아, 멕시코와 페루 같은 남미 국가의 디자이너들은 허리는 가늘지만 가슴과 엉덩이는 크게,

그 대륙에서 좋아하는 굴곡있는 몸매로 수정했다.

아래가 18개 국가에서 생각하는 '완벽한 여성'의 몸매다.

  • Superdrug online Doctors/Fractl
  • Superdrug online Doctors/Fractl
  • Superdrug online Doctors/Fractl
  • Superdrug online Doctors/Fractl
  • Superdrug online Doctors/Fractl
  • Superdrug online Doctors/Fractl
  • Superdrug online Doctors/Fractl
  • Superdrug online Doctors/Fractl
  • Superdrug online Doctors/Fractl
  • Superdrug online Doctors/Fractl
  • Superdrug online Doctors/Fractl
  • Superdrug online Doctors/Fractl
  • Superdrug online Doctors/Fractl
  • Superdrug online Doctors/Fractl
  • Superdrug online Doctors/Fractl
  • Superdrug online Doctors/Fractl



허핑턴포스트US의 What The ‘Ideal’ Woman’s Body Looks Like In 18 Countrie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마드리드의 관문인 아토차 기차역(Atocha Train Station) 내부에 있는 거대 식물원 풍경입니다.
한국에선 빨리 지나가려는 곳인데, 급한 사람도 별로 없는것 같고, 마음을 차분히 해주는 곳 같네요.





































 

 

 

손수 만든 핸드메이드나 수제제품인

유니크한 물건(Unique Goods) 모음입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독특한 물건사진!!!

 

유니크 굿즈!!!!

 

 

 

 

 

 

 

 

 

 

 

 

 

 

 

 

 

 

 

 

 

 

 

 

 

 

 

이건 왕실에서 쓰는 어항쯤 되나ㅋㅋㅋㅋ

 

 

 

 

 

 

 

 

 

 

갖고 싶다 널!!! 너무 이뻐ㅋㅋㅋㅋ 

 

 

스타워즈 광선검세트!!!!

진짜 매니아가 아닌이상 만들기도 힘들겠다ㅋㅋㅋㅋㅋ




행복은 작은 습관으로부터 온다.

지금 소개하는 방법들을 따라한다면, 짧은 시간 안에 행복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자연에 귀를 기울이자

자연의 소리를 담은 CD가 집 어디엔가 처박혀있을 것이다.

기분이 좀 좋지 않다면 지금 그 CD를 꺼내 들을 때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무섭거나 음울한 영상을 본 피실험자들에게 3분간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었더니

기분이 좋아졌다고 한다.

다른 소리를 들려주거나 아예 아무 소리도 들려주지 않은 것은 효과가 없었다고 한다.

사람들의 목소리나 자동차 소리와 섞인 자연의 소리를 듣는다든지 혹은 아무 소리도 없는 상태에서는 기분이 바뀌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sunlight

스마일!

작은 미소 하나로도 기분이 좋아지는데,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다.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긍정적인 생각과 미소로 고객서비스 일을 한 사람들이 일부러 웃는 척하며 일한 사람들보다

더 좋은 기분을 유지할 수 있었다http://www.sciencemag.org/content/319/5870/1687고 한다.

좋은 기억을 되살려서 잠깐 웃어보자. 순간적인 행복 촉진제가 될 것이다.


행복하려고 노력하자

'될 때까지 된 척하라'는 말이 있다.

긍정심리학회지(Journal of Positive Psychology)에 발표된 두 개의 연구에 의하면 이러한 태도가 행복한 느낌에도 적용된다고 한다.

리듬이 빠른 음악을 의식적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과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들에게 들려주었는데 일부러라도 행복하려고 노력한

사람들의 기분은 향상됐지만 생각이 없는 사람들은 아무 차이도 못 느꼈다는 결과가 첫 번째 연구에서 나타났다.

비슷한 연구를 2주에 걸쳐 재실험했는데 행복해지려고 마음먹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행복해졌다는 사실이 재확인되었다.


present

남을 위해 무언가 하자.

손주에게 선물을 줄 때는 따뜻하고 뭉클한 느낌이 생긴다.

즉, 남을 위해 돈을 쓸 때(액수가 중요하지 않다. 5천 원이라도 효과는 있다.) 행복해진다는 연구가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지에

게재되었다.

자신을 위해 돈을 쓸 때보다도 더 높은 행복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그러니 쇼핑으로 기분 전환을 할 생각보다 남의 선물을 먼저 챙기자.


sun

햇볕을 쬐자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그늘에 숨어 살라는 말은 아니다.

특히 노인이 적정량의 햇빛을 받지 못하면 기억력 상실은 물론 기분까지 저하된다는 '미국노년정신의학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Geriatric Psychiatry)'의 연구가 있다.

이 저널에 게재된 2011년도 연구에 따르면 햇볕을 더 많이 쬔 노인일수록 우울증 지수가 낮았고 비타민D(자외선을 받을 때 몸에서 생성됨)

수치가 높아지면서 기분이 좋아졌다.

그러니 햇빛을 꼭 쬐자.

다만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건 잊지 마시길!


기분 좋게 걷자

힘차게 걸으면 기분도 좋아진다.

걷는 버릇을 바꾸는 것, 즉 팔을 더 크게 흔들고 어깨를 뒤로 젖혀 걷는 것이 기분에도 영향을 준다.

'행동 치료 및 실험 정신의학 저널(The Journal of Behavior Therapy and Experimental Psychiatry)'에 실린 한 연구에 의하면

행복한 것처럼 걸으면 기분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반대로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걸으면 기분 또한 축 처졌다고 한다.



*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 블로거이자 사이트 미국 외조부모 협회 그랜드패런츠닷컴(Grandparents.com)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지구에는 꼭 가봐야 할 도시가 너무도 많다.

그런 도시들을 가장 효과적으로 체험하는 방법은 배낭여행이다.

몸은 가볍게, 꿈은 크게 가지고 떠나는 배낭여행은 자유롭게 세상을 볼 수 있게 해준다.

아래에서 소개하는 11개 도시는 배낭여행 초보, 베테랑 할 것 없이 즐길 수 있는 목적지다.

그중에는 너무 알뜰한 여행지도 있고 젊은이들이 파티를 하기 좋은 곳도 있으며 또 모험심을 유발하는 곳들도 있다.



1. 태국, 치앙마이


chiang mai

수많은 여행객이 태국의 섬과 해변을 찾는다.

그중에서도 태국 북부의 보석 같은 도시 치앙마이를 빼놓을 순 없다.

운하를 따라 요가 스튜디오, 유기농 식당, 멋진 바, 등이 운치 있게 늘어서 있다.

여행 전문 사이트 프라이스 오브 트래블(Price of Travel)에 의하면 치앙마이의 일일 여행경비는 18달러(약 1만 9천원) 이하라고 한다.


2. 터키, 이스탄불


istanbul

이스탄불은 터키의 수도이자 최고의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도시다.

역사도 깊고 도시의 골목은 아늑하고 귀엽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음식 재래시장을 자랑하며 밤문화, 쇼핑, 음식의 천국이다.


3. 멕시코, 툴룸


mexico tulum

모험을 좋아한다면 툴룸을 꼭 가야 한다.

바다 위에 떠 있는 유적지를 방문하고, 강 속의 강 '수중강'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려면 가벼운 차림은 필수다.

멕시코의 전형적인 관광과는 정말 거리가 먼 체험들이다.


4. 독일, 베를린


berlin

배낭여행객들이 최고로 뽑는 여행지 중 하나가 베를린이다.

수많은 바와 클럽 그리고 파티 문화가 이유라 생각한다.

이 멋진 도시는 베를린 장벽, 브란덴부르크 문, 또 체크포인트 찰리(베를린 장벽에 있던 검문소) 같은 유적지와 거리 예술로 가득하다.


5. 파나마, 파나마 시


panama city

국제적인 도심 속에서 '배낭여행'을 하고 싶다면 매우 섹시한 도시 파나마 시가 답이다.

해변도시 파나마에서는 엄청나게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다.

게다가 중미 문화의 선두 자리를 고수하고 있기도 하다.


6.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reykjavik

아름다운 자연과 수많은 카페를 자랑하는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는 혼자 여행하는 이에게 안성맞춤이다.

레이캬비크를 기준으로 빙하와 폭포 지역을 쉽게 방문할 수 있다.

호텔은 일반적으로 비싼 편이지만 30달러 이하의 호스텔들도 많으니 훌륭한 경치를 위해서라도 충분히 방문할 가치가 있다.


7. 스페인, 갈리시아


galicia

갈리시아는 도시가 아니라 바다에 접한 아름다운 자연녹지 지역이다.

마을과 마을을 오가며 타파스 바에서 맛있는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전통 스페인 문화도 체험하고 춤도 출 수 있다.

여름엔 미친듯한 말떼 몰기 축제가 개최된다.


8. 페루, 쿠스코


cuzco

쿠스코는 마추픽추로 가는 통로 역할을 하는 도시이지만 그 자체로도 방문할 가치가 충분하다.

다양한 색채를 자랑하는 산골 마을과 전통문화 상품으로 가득한 시장이 유명하다.

또 스릴 만점인 래프팅도 할 수 있고 구름 숲을 거닐 수도 있다.


9. 불가리아, 소피아


sofia bulgaria

프라이스 오브 트래블의 '2015년 유럽 배낭여행 지수'에 의하면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가 현재 유럽에서 3번째로 가장 저렴한

배낭여행지라고 한다.

산자락에 위치한 이 도시에는 화려한 교회와 건축물, 야외 시장 그리고 매우 매우 저렴한 음식이 넘쳐난다.


10. 네팔, 포카라


pokhara

프라이스 오브 트래블이 2014년에 점수를 매긴 배낭여행지 124곳 중 가장 저렴한 곳이 포카라였다.

평균 일일 경비는 14달러(약 1만 5천원)로 책정됐다.

포카라에서는 안나푸르나 산(네팔의 히말라야 중부에 있는 연봉), 근처 폭포를 구경할 수 있으며 사파리 캠프도 체험할 수 있다.

11. 캐나다, 몬트리올


montreal

유럽에 가지 않아도 몬트리올에서 유럽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몬트리올은 북미에서 가장 저렴한 배낭여행지 중 하나로 꼽힌다.

프랑스 분위기가 짙은 몬트리올을 자전거로, 또는 걸어서 만끽할 수 있다.




*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 '11 Cities You Must Backpack At Least onc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엄마!!

나 화분 깨뜨렸어!!!

.

.

.

.

.

.

.

 

걱정마~ 엄마가 다 알아서 해줄게

 

 

 

 

 

 

 

 

 

깨진 화분의 신세계!!!!

 

화분 깨졌다고 무조건 버리지 마세요ㅋㅋㅋㅋㅋㅋ

 

 

 


























사진작가 프랑소아즈 로버트(Francois Robert)가 인간의 뼈를 이용해 만든 작품입니다.
전쟁과 폭력은 중지해야한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고.... 좋은 의미의 작품이군요!!



















미국의 금속 디자이너 제니퍼 크루피(Jennifer Crupi)가 제작한 기계 장신구입니다.

중세시대 고문도구와 악기등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금속을 좋아하지 않는이상 아주 쓸모없는 장신구인듯ㅋㅋㅋ





딱딱해 보이기만 돌에 소프트한 느낌을 더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일본의 석재 조각가 히로토시 이토(Hirotoshi Itoh)가 만든 부드러운 느낌의 돌 작품입니다.

평범한 강가의 돌을 주워 이런 작품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돌멩이에 생명을 불어넣은 듯한 느낌이네요.


 

 


 

 

 

 

 

 

 

 

 

 

 

 

  

 

 

 




무대 위에서 깃털처럼 가볍게 몸을 날리는 발레 댄서들은 사실은 투투와 타이츠 아래에 세계 수준의 운동선수들과 겨룰만한 단단한

몸을 갖고 있다.

예술 뒤에 숨겨진 그들의 놀라운 기술과 힘, 희생을 보여주기 위해 사진작가 릭 게스트가 '이면에 있는 것들(What Lies Beneath)'이라는 제목으로 발레 댄서들의 몸을 시리즈로 담았다.


"지난 6년여 동안 댄서들을 찍어왔어요. 이 시리즈는 온전히 댄서들로부터 영감을 받은 것이죠."


릭 게스트가 허핑턴포스트 영국판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장면장면이 요구하는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날고, 회전하고, 여러가지를 하죠.

그런 걸 할 수 있는 신체적 기량을 얻기 위해 기울인 노력은 완전히 숨기는 게 무대 연기잖아요."


ed watson

Ed Watson


게스트가 찍은 발레 댄서들은 영국국립발레단, 로얄발레단, 드레스덴 젬퍼오퍼발레단, 덴마크 로얄 발레단, 리처드 알스톤 컴퍼니 등

세계 곳곳의 최고 발레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 장막 뒤의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타입은 아니에요. 

 하지만 쉽게 하는 것처럼 보이는 공연을 하기 위해 그들이 얼마나 인내해야 하는지 알면, 공연 관람의 경험이 증진된다고 생각해요."

"이 사진들을 본 사람들이라면 댄서들의 정신, 힘, 희생, 고통에 대해 더 깊이 느껴보기를 바랍니다."

"많은 사진들이 과장돼 있는데, 그건 제가 댄서들에게서 받는 느낌을 비유적으로 표현했기 때문이에요."


전시로도 공개하는 게스트의 사진들을 아래에서 일부 만나보자.

  • Olivia Cowley
  • Eric Underwood
  • Sarah Lamb
  • Steven McRae
  • Ed Watson
  • Tamara Rojo
  • Ed Watson
  • Melissa Hamilton
  • Sergei Polunin
  • Zenaida Yanowsky
  • Louis McMiller
  • Marianela Nunez
  • Eric Underwood



1월 22일부터 31일 사이에 영국 런던에 있다면 Hospital Club Gallery에서 '이면에 있는 것들(What Lies Beneath)' 전시를 직접 봐도 좋겠다.

매일 개관하며 관람은 무료다.

*허핑턴포스트UK의 Ballet Dancers' Strength And Sacrifice Captured In Stunning Photo Series 'What Lies Beneath'를 편집했습니다.



 

프랑스의 거리 예술가 듀오인 엘라와 피트르(Ella and Pitr)가 생 테티엔(Saint-Etienne)란 도시의 지붕과 땅을 캔버스 삼아

그린 작품이 공개되었다.

엘라와 피트르는 2007년에 만나 듀오를 만들었고, 버려진 건물속에서 착시벽화 시리즈를 함께 했다.

 

 

이번 작품에서 엘라와 피트르는 밋밋할 수 있는 지붕과 바닥에 잠자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22640평방미터에 그려진 이 그림은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벽화에 이름을 올렸다고 한다.

스타방 게르(Stavanger) 외곽에 위치하고 있는 이 벽화는 스타방 게르 뉴아트 축제(Stavanger's Nuart Festival) 1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그려졌으며, 2015년 9월 4일 대중에게 개방된다고 한다.

 

가까이서 보면 무슨 그림인지 알기도 힘들겠다

 

 

 

 

 

 

 

 

 

 

 

 

 

 

 

 

 

 

 

 

 

 

 

 

 

세계 여행을 하고 싶은가?

드론스타그램(Dronestagram)은 드론으로 찍은 세계의 사진들을 모으는 플랫폼이다.

브라질의 지붕부터 가나의 결혼식을 거쳐 멕시코에서의 절벽 다이빙까지, 세계를 눈으로 여행할 수 있다.

 

아래는 드론스타그램이 2015년에 올라간 최고의 사진들을 모은 것이다.

이 사진들을 보고 나면 마치 세계를 여행한 기분이 들 것이다.


두바이의 낙타 경주

 

 


가나의 결혼식

 

 


몽생미셸의 파도

 

 


리우 데 자네이루의 그리스도 상

 

 


중국 산동성의 차 밭

 

 


브라질의 파라카투

 

 


절벽 다이빙을 하는 멕시코의 남자

 

 


이탈리아의 아말피

 

 


타하의 잃어버린 섬

 

 


멕시코의 축구 클럽

 

 

 허핑턴포스트US의 The Best Drone Photos Of 2015 Prove Everything Looks Better From The Air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에는 독자들이 직접 찍어보낸 사진을 소개하는 '유어 샷(Your Shot)' 지면이 있다.

회원 가입 후 누구나 자신의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릴 수 있으며, 좋은 작품들은 잡지 지면에 실린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2015년 한해 동안 소속 포토그래퍼와 '유어 샷'에 실린 사진 중 최고의 사진을 꼽아봤다.

그 중 일부를 아래 소개한다. 20컷 전체를 보려면 이곳을 클릭해 들어가자.

  • Clinton Berry/National Geographic Your Shot
    남극 해빙 위에서 고프로로 찍은 사진이다. 케이시 기지에서 약 10km 떨어진 곳이다. 사진을 찍은 클린턴 베리는 "펭귄의 움직임을 몇 주 동안이나 연구했다"고 설명했다. "거의 매일 같은 구역으로 걸어들어와요. 대략 열 마리 정도가 왔다갔다 하는데, 이 사진을 찍은 날은 60마리도 넘게 왔었어요. 운이 좋았죠."

     

     

  • Ciemon Frank Caballes/National Geographic Your Shot
    팔라우 섬의 돌섬 중 하나인 에일 마크에는 젤리 피쉬가 가득한 호수가 있다. 젤리 피쉬에게 햇빛은 필수적이다.

     

     

  • Jeff Hester/National Geographic Your Shot
    멕시코의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의 해양 공원에서 찍은 것이다. 사진을 찍은 제프 헤스터는 "바다란 이런 모습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을 적었다. 그는 변해가는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 이 사진을 공개했다.

     

     

  • Ernie Vater/National Geographic Your Shot
    미국 위스콘신 베이필드 인근의 슈페리어 강이 얼어붙었다. 얼어붙은 파고 사이로 석양이 비치는 장면을 찍었다.

     

     

  • Alexey Trofimov/National Geographic Your Shot
    바이칼 호에서 찍은 놀라운 광경. 얼음이 갈라져 생긴 계곡이 끝도 없이 이어진다.

     

     

  • Andrew George/National Geographic Your Shot
    아이슬란드에서 포착한 오로라. 오른편에서 밝게 빛나는 것은 놀랍게도, 달이다.

     

     

  • Pooyon Shadpoor/National Geographic Your Shot
    페르시안 만과 접한 이란 라라크의 한 해변에서 만난 풍경이다. 파란 빛은 플랑크톤이 내는 것이다.

     

     

 

 

우리는 눈과 카메라를 사용해 세상을 본다.

눈으로는 우리 주위를 볼 수 있지만, 카메라는 훨씬 더 넓은 곳을 볼 수 있으며, 전세계의 이미지를 남길 수 있다.

어마어마하게 큰 앵글로 바라본 시선을 보여주는가 하면 놀랍도록 작은 것도 보여준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 컨테스트는 매년 가장 강렬한 장면을 우리의 기억으로 남겨준 사진가들을 뽑는다.

우리를 움직이고 행동을 취하게 만드는 전세계의 이미지들을 기리는 행사다.

 

2015년의 수상자들이 결정되었고, 과연 대단한 이미지들이 선정되었다.

2015년의 수상 사진들은 세 종류로 나뉜다. 사람, 장소, 자연이다.

콜로라도 주 심라 근처의 희귀한 토네이도, 이란과 이라크 국경 지역의 버려진 탱크 근처에서 노는 이란 여학생들,

비를 피하는 사랑스러운 오랑우탄 등을 아래에서 볼 수 있다.

  • Photo and caption James Smart / National Geographic 2015 Photo Contest.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드는 보기 드문 고기압성 토네이도가 콜로라도 주 심라의 농지를 휩쓸며 집 옆을 아슬아슬하게 지나간다.

     

     

  • Photo and caption by Francisco Mingorance / National Geographic 2015 Photo Contest. 공중에서 리오틴토 보고를 준비하다 붉은 습지의 인산 석고 연못을 촬영하기로 했다. 인산 석고의 방사선 방출이 습지 일부를 파괴했다. 환경 사진 저널리스트로서, 나는 보는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이미지를 가지고 이 이야기를 알려야 했다. 저공 비행 훈련을 하다가 녹색 물에 추락한 소행성 같은 이 모습을 발견했다.

     

  • Photo and caption by Joel Nsadha / National Geographic 2015 Photo Contest. 브웽계는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에 있는 캄워키야라는 슬럼에 산다. 그는 무엇보다 자전거를 아낀다. 그는 매일 저녁 자전거를 타고 슬럼 안의 놀이터로 와 아이들이 축구하는 것을 지켜본다.

     

  • Photo and caption by Hideki Mizuta / National Geographic 2015 Photo Contest. 압제에 대한 리투아니아 가톨릭교의 평화적 저항을 상징하는 십자가의 언덕에는 수십만 개의 십자가가 있다. 여러 망자들의 영혼이 사는 작은 언덕 위에 있는 곳이다. 내가 여기에 갔을 때, 핑크색 드레스를 입은 소녀가 마치 평화, 희망, 사랑을 가져다 주는 것처럼 달려가고 있었다.

     

  • Photo and caption by Jackson Hung / National Geographic 2015 Photo Contest. 2015년 음력 설에 대만에서 찍은 사진이다. 우리의 조상들에 대한 존경을 표하던 중, 빛이 집안에 비쳐 들어오며 우리 가족들이 기도를 올린 다음 향을 건네는 것이 보였다. 향을 건네는 것은 지식과 지혜를 다음 세대로 전달하는 것과 닮았기 때문에, 이 사진은 상징적이다.

     

  • Photo and caption by Yanan Li / National Geographic 2015 Photo Contest. 이란-이라크 국경에는 낡은 것들이 남겨져 있다. 이란 여학생들이 버려진 탱크 주위에서 놀고 있다. 한 학생은 탱크 위에 서서 두 팔을 벌리고 있다.

     

  • Photo and caption by Andrew Suryono / National Geographic 2015 Photo Contest. 발리에서 오랑우탄들의 사진을 찍고 있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카메라를 치우기 직전, 이 오랑우탄이 타로 잎을 머리 위에 들어서 비를 막는 게 보였다! 나는 즉시 DLSR과 망원 렌즈를 사용해 이 즉흥적인 마법 같은 순간을 보존했다

     

  • Photo and caption by Mohammed Yousef / National Geographic 2015 Photo Contest. 마사이 마라에 사는 말라이카라는 유명한 치타의 새끼들이 사냥을 시작할 정도의 나이가 되었다. 이들은 이 언덕 저 언덕을 오가며 이 지역을 살폈다. 한 마리가 언덕에서 내려오고 한 마리는 올라가며 서로 교대하는 것 같은 모습이 되었다.

     

  • Photo and caption by Bence Mate / National Geographic 2015 Photo Contest. 흰목벌잡이새들이 모래벽 속 은신처로 들어가 자기 전 가지에 함께 앉아 있다. 나는 이 주제로 18일 동안 작업했는데, 하루에 빛이 사진 촬영에 적당한 시간은 5~10분에 불과했기 때문이었다. 내 시도 중 90%는 실패했다. 나는 위에서 날고 있는 새들은 생각하지 않고 가지에 앉아 있는 새들만을 찍기 위해 플래시를 사용했다. 앵글이 맞으면 날고 있는 새들의 날개 사이로 비치는 역광은 무지개빛을 만든다.

     

  • Photo and caption by Alessandra Meniconzi / National Geographic 2015 Photo Contest. 산에 사는 노랑부리 까마귀 무리가 공중에서 묘기 같은 비행을 선보인다. 나는 바람이 많이 불던 날에 이들의 놀라운 비행 기술을 영원히 기록할 수 있었다.

     

  • Photo and caption by Lars Hübner / National Geographic 2015 Photo Contest. 대만 시골에서는 보통 동네 예배당에서 장례식이 열린다. 가족이 죽으면 시체를 집에 두거나 특별히 세운 텐트에 둔다.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장례 행렬이 시체를 매장지로 나른다.

     

  • Photo and caption by Simone Monte / National Geographic 2015 Photo Contest. 리우 데 자네이루의 이파네마 해변에서 알칭요라는 게임을 하고 있다.

     

  • Photo and caption by Tugo Cheng / National Geographic 2015 Photo Contest. 중앙 아시아에서 가장 큰 산맥인 텐샨(天山) 산맥은 세계 최고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며, 아웃도어 모험의 천국으로 간주된다. 산에 흐르는 강의 침식과 풍부한 부식물 덕택에 텐샨 북쪽 면은 아름다운 고원과 수백 미터 깊이의 알록달록한 협곡들이 초현실적인 자연의 그림을 이룬다.

     

     

 허핑턴포스트US의 And The 2015 National Geographic Photo Contest Winners Are ...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프랭코 마리아 리치의 미로 (photo: Carlo Vannini)

 

테리어 종인 '밤부'는 훌륭한 안내견이다.

복잡한 미로 속에 쏜살같이 뛰어들어가 신 나게 앞을 내달리다가 주인인 프랑코 마리아 리치(Franco Maria Ricci)가 휘파람을 불면

곧바로 되돌아온다.

베이지색 바바리코트를 입고 25가지의 갈대류로 된 대형 산울타리 옆에 서있는 할아버지. 이 남자가 바로 세계 최대의 미로 ‘라 메이슨’(La Masone)의 주인 프랑코다.

벌써 77살이지만 말하는 거나 생각하는 게 꼭 애 같다.

"내가 왜 대나무를 선택했는지 아세요? 회양목 같은 걸로 미로를 만들려면 20년은 걸렸을 텐데 남은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거든요."

 

 

포(Po) 강 유역에서 맞은 아름다운 일요일.

파르마 외각에 위치한 폰타넬라토 지역을 방문 중인데, 도로엔 거의 인기척이 없다.

철탑 위에는 매가 눈에 띄고 넓은 들판 여기저기엔 우아한 백로가 거닌다.

리치는 오로지 녹지와 적막으로만 둘러싸인 이곳에 세계에서 가장 큰 대나무 미로 '라 메이슨'을 만들었다.

출판인이자 애서가인 리치는 이런 농담을 한다.

"아직은 내가 만든 게 가장 크죠. 세계에서 뭔가 가장 큰 것을 지었다는 사실을 기뻐요. 하지만 조만간 중국 사람들이 더 큰 걸 지을

거에요."

 

 


리치가 개인 도서실에 서있다. (photo: Andrea Bertolotti)

 

미로 여행을 하기 전에 리치는 우리를 개인 도서실로 안내했다.

대리석과 미술품이 빽빽이 진열되어있고 보도니 서체(오래된 책이란 뜻)로 된 작품 1,100개가 벽에 걸려있다.

왜 미로를 지었는지 그에게 묻자 약 10년 전부터 계획했다고 한다.

언젠가 볼테르가 그랬듯이 "정원 가꾸게 나 좀 내버려 둬!"라는 마음에서 출판사를 팔고(그런데 지금 재구매 협상 중이라고 한다)

작업을 시작했다.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죠. 정치인들은 전혀 도움이 안 되었어요."

 

 


그의 아내 로라가 그의 말을 자르고 끼어든다.

"저 먼 호주에서도 우리 미로에 관해서 묻는 사람이 있는데 정작 이탈리아에서는 별 관심이 없어 보여요."

메이슨 미로는 연간 수천 명의 방문객은 물론 '적어도 20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도울 수 있는 사업이라고 한다.

리치가 설립한 제단에선 미술 작품과 저서를 모아 전시회를 열고 또 공연도 개최할 계획이다.

"미로로 사람들이 꼬일 겁니다. 뭔가 새로운 걸 경험하고 싶어 하지 않겠어요? 길을 잃었다가 다시 찾는 그 쾌감 말이죠."

 


메이슨 미로: 위에서 본 모습 (photo: Andrea Bertolotti)

 

메이슨은 피라미드 꼭대기를 한 미색 건물을 7만 제곱미터의 정원이 둘러싸고 있다.

너무 프리메이슨 같은 느낌이 풍기지 않느냐는 질문에 리치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내가 피라미드를 좋아하는 이유는 사실 세속의 상징이기 때문이에요.

물론 이것 때문에 지역 주교와 약간 충돌이 있지만요."

피라미드에는 내부가 완전히 도금으로 된 작은 채플이 있는데 결혼식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이 이 프로젝트를 달갑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아요."

피라미드 아래는 식당이 영업하기 좋은 3개의 공간이 있고, 대형 댄스 홀, 객실, 책방, 그리고 연회 공간 그리고 전시 공간까지 갖춰져 있다.

"우선 ‘안토니오 리가부에’의 단기 전시를 계획 중이에요. 젊은이들 연구자들 애서가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책과 조각과 미술을 만나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요.

 

미로는 생각보다 복잡해서 안내 없이는 밖으로 나오기가 쉽지 않다.

저녁때가 되어서 길 잃은 손님들을 밤부 혼자 미로에서 다 데리고 나오려면 그 작업도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을 것 같다.

나도 미로에서 길을 잠깐 잃었는데 밤부만 믿고 따라가니 결국 출구에 닿았다.

"꼭 보물찾기 같죠." 리치는 이미 자기가 찾던 보물을 찾은 것 같다.

미로에서 돌아와 보니 그는 이미 도서실에서 무슨 책을 소중하게 살펴보고 있었다. 어린아이처럼.

 

 

piramide esterno
피라미드. 도금된 예배당에선 혼례식이 가능하다.(photo: Andrea Bertolotti)

 

labirinto dettaglio
대나무 통로. (photo: Andrea Bertolotti)

 

 

방문 시기: 미로는 5월에서 6월 사이에 개장할 예정이다.

관람료: 약 15유로. 7만 제곱미터의 '세계에서 가장 큰 대나무 미로' 설립에 현재까지 약 천만 유로가 소요되었다고 한다.

위치는 Strad Masone 125, Fonatanellato, Parm.

미술품: 약 5천 제곱미터 되는 공간에 프랑코 마리아 리치가 소장한 미술품과 또 지암바티스타, 알베르토 탈론 등의 최고 활판술과

그래픽 관련한 서적이 진열되어있다.

 


전시용 공간 (photo: Andrea Bertolotti)

 


메이슨 입구 (photo: Andrea Bertolotti)

 

casa ricci
미로에서 몇 발자국 거리에 있는 리치 저택(foto: Andrea Bertolotti)

 

cane
밤부가 미로 사이로 뛰고 있다.(photo: Andrea Bertolotti)

 

cortile

제단 건물 안쪽 마당 (photo: Andrea Bertolotti)

 

 

casa ricci interno
리치 저택 내부 (photo: Andrea Bertolotti)

 

dettaglio corridoio
미로 내부 (photo: Andrea Bertolotti)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