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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경매된 그림중 최고가.10위 그림  

1위... 파이프를 든 소년(Garcon a la pipe ) / 파블로 피카소 
 
1905년작. 캔버스 유화. 99.7cm x 81.3cm
2004년 5월 5일 7:00 pm 뉴욕
소더비에서 1억416만 달러에 경매됨.
현재 세계 최고가의 기록.

2위... 의사 가셰의 초상 / 빈센트 반 고흐
 
1990년 8,250만 달러

3위
... 영아구타 / 피터 폴 루벤스
 
2002년 7,350만 유로

4위...물랭 드 갈레트의 무도회/ 삐에르 오귀스트 르느와르
 
1990년 7,810만 달러

5위... 수염없는 자화상 / 빈센트 반 고흐
 
1998년 7,150만 달러

6위... 무고자의 도살 / 피터 폴 루벤스
| 
며칠 전 런던에서 4,950만 파운드에 낙찰

7위... 가슴을 감싸안은 여인 / 파블로 피카소
 
2000년 5,560만 달러

8위... 자주붓꽃 / 빈센트 반 고흐
 
1988년 5,300만 달러

9위... 꿈 / 파블로 피카소
 
1997년 4,840만 달러

10위... 정물 / 폴 세잔느
 


1999년 6,050만 달러





          ** 누드 첼리스트 나탈리망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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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꽃 보셨나요?

▲ 좀처럼 보기 힘들다는 고구마 꽃이 강원 양양지역에서 연이어 피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고구마 농사를 짓는 농부라 할지라도 평생 한번 보기도 힘들다는 고구마 꽃 이 23일 양양읍 포월리 황달현(70.남)씨 밭에서도 만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연보라색을 띠고 있는 나팔꽃 모양을 하고 있는 고구마 꽃이 발견되자 주민들은 길조로 생각하고 ‘여러사람이 보면 행운을 나눌 수 있다’는 속설에 너도 나도 반기면서 꽃구경 잔치가 한창이다.

특히 이번 황씨의 200여펑 고구마 밭에서는 줄기마다 잎 겨드랑이에서 핀 수백송이의 꽃이 만발해 사람들이 놀라워 한다. /뉴시스
 

以上 출처ㅣ 조선닷컴 포토뉴스(2006.8.24)
 
촌놈생인 나?
고구마를 主食처럼 먹었어도,
어린 시절 고구마 밭에 산 기억은 나도, 
아직 고구마꽃을 본 기억이 없다.
 
너무 오래된 희미한 어린시절이라
당시 기억을 못하는 겐지,
무심히 봐 넘겼을 수도 있었을 가능성은 있다하겠지만,
 
고구마 농사꾼도 평생 보기 힘들다 하니,
고구마꽃이 당시에 안 피었을 테지?
현재 내 기억속에는 '고구마 꽃이 있다'는 소리마저
들은 기억이 없다.

나도, 여기서, 고구마꽃은 물론이고, 고구마꽃이 있다는 소리도 처음인데,
나팔꽃이 고구마 줄기에서 피어난 것 같네
 
참 희귀하고 기이한 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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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月亮代表我的心 .. 등려군

 

월량대표아적심 (月亮代表我的心-달빛이 내마음을 대신하네)


汝問我愛汝有多深 我愛汝有幾分
당신은 내게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 지 물었죠.

我的情也眞 我的愛也眞 月亮代表我的心
내 감정은 진실되고, 내 사랑 역시 진실하답니다. 달빛이 내 마음을 대신하죠.

汝問我愛汝有多深 我愛汝有幾分
당신은 내게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 지 물었죠.

我的情不移 我的愛不變 月亮代表我的心
내 감정은 변치않고, 내 사랑 역시 변치않아요. 달빛이 내 마음을 대신하죠.

輕輕的一個吻 已經打動我的心
가벼운 입맞춤은 이미 내 마음을 움직였고,

深深的一段情 敎我思念到如今
깊은 사랑은 내가 지금까지도 당신을 그리워하게 하네요.

汝問我愛汝有多深 我愛汝有幾分
당신은 내게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 지 물었죠.

汝去想一想 汝去看一看, 月亮代表我的心
생각해보세요. 보라구요. 달빛이 내 마음을 대신하죠.
 

 



비구니 스님들 사는 청도 운문사 뒤뜰 천년을 살았을 법한 은행나무 있더라



그늘이 내려앉을 그늘자리에 노란 은행잎들이 쌓이고 있더라



은행잎들이 지극히 느리게 느리게 내려 제 몸그늘에 쌓이고 있더라



오직 한 움직임



나무는 잎들을 내려놓고 있더라



흘러내린다는 것은 저런 것이더라 흘러내려도 저리 고와서



나무가 황금사원 같더라 나무 아래가 황금연못 같더라



황금빛 잉어 비늘이 물 속으로 떨어져 바닥에 쌓이고 있더라



이 세상 떠날 때 저렇게 숨결이 빠져 나갔으면 싶더라



바람타지 않고 죽어도 뒤가 순결하게 제 몸 안에 다 부려놓고 가고 싶더라



내 죽을 때 눈 먼저 감고 몸이 무너지는 소릴 다 듣다 가고 싶더라





시/문태준

 
▲ 상림의 가을

백두대간에서 바라본 함양은 지리산권의 중심 위치에 있으면서, 우리 민족역사상 중요한 문화재산을 갖추고 있는 고장이다. 간략하게 함양군을 소개 해본다.

경상남도 함양군은 산세가 좋기로 이름난 고장이다. 북쪽으로는 덕유산국립공원, 남쪽으로는 지리산국립공원이 자리잡고 있으며 전라북도와 경계를 이루는 서쪽에는 백운산, 오봉산, 삼봉산 등이, 거창군과 경계를 이루는 동쪽에는 금원산, 기백산 등이 솟아있다. 산세가 좋으니 당연히 계곡이 발달했고 가을철에 방문하면 형형색색의 단풍미에 흠뻑 젖어들 수 있다. 지리산 능선을 이마에 얹고 사는 마천면에는 칠선계곡, 한신계곡, 백무동계곡, 지리산자연휴양림 등이, 기백산국립공원을 등에 진 안의면에는 용추계곡과 용추폭포, 용추자연휴양림 등이 자리를 잡았다.

산으로 둘러싸인 고장이라고 해서 여행객들의 접근이 어려울 것으로 짐작되지만 그것은 기우이다. 동서로 88올림픽고속도로가 지나고 남북으로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가 관통하고 있어 수도권에서 접근해도 넉넉잡아 3~4시간 정도면 다가갈 수 있는 고장이다.

함양을 찾은 여행객들이 가장 먼저 찾아가는 명소는 함양읍내의 <함양 상림>이다. 함양군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들어선 상림(천연기념물 제154호)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 된 인공 숲으로 신라 시대의 문장가였던 고운 최치원이 조성했다고 전해진다. 1천1백여 년 전 천령군(지금의 함양군) 태수를 지낸 최치원은 여름마다 위천이 범람해서 읍내가 물바다로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 둑을 따라 나무를 심어 거대한 숲을 만들었다. 3만6천평 규모의 상림은 예전에 대관림으로 불렸다. 갈참나무, 느릅나무 등 활엽수가 주류를 이루며 수종은 약 1백20여종을 헤아린다. 한여름이면 울창한 숲이 무성한 그늘을 드리워주고 가을이면 오색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는 아름다운 숲이다.

▲ 상림 함화루
상림 안에는 함화루가 들어서있다. 이 누각은 본디 조선시대 함양읍성의 남문이었으나 1932년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 ‘멀리 지리산을 바라본다’고 해서 망악루라고 했지만 상림 안으로 이전되면서 이름이 함화루로 바뀐 이력을 품고 있다.

최근 군에서는 상림을 보존하는 차원에서 산책로를 정비했고 맨발건강지압로를 만들었는가 하면 물레방아, 연자방아, 디딜방아 등도 설치하고 인공 연못도 조성, 다양한 연꽃과 수생식물을 심어놓았다. 백련, 홍련, 황련, 분홍련 등이 한여름철부터 10월 중순 무렵까지 번갈아 피고 진다. 상림 중간 도로변에는 역사인물공원도 설치했다. 함양에서 태어났거나 인연을 지닌 인물들의 흉상이 공원을 지키고 있다. 최치원을 비롯 김종직, 유호인, 정여창, 박지원 같은 역사 속 인물들의 보습을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 이은리 석불도 숲을 지키는 수호신 역할을 한다. 이 불상은 1950년 무렵 함양읍 이은리 냇가에서 출토된 것을 지금의 자리로 옮겨놓은 것이다. 고려 시대의 불상으로 추정된다.


함양군 안의면소재지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3번 국도를 타고 위로 올라가면 거창, 아래로 내려가면 산청 당에 이르고 24번 국도를 타면 함양읍내로 연결된다. 26번 국도를 따라 서쪽으로 가면 육십령 고개를 넘어 전북 장수로 가게 되는데 서하면 남계천(또는 남천강) 주변에 농월정을 비롯, 동호정, 군자정, 거연정 등의 정자가 줄을 잇는다. 강변 정자가 이렇게 많다는 것은 풍취가 그만큼 아름답다는 뜻. 함양에는 모두 약 1백50여 개의 정자와 누각이 있고 이 중 화림동계곡을 ‘정자문화의 1번지’로 손꼽는다. 현지 사람들은 농월정에서부터 거연정에 이르는 경치 좋은 골짜기를 통털어 화림동계곡 또는 안의계곡이라고 부른다.

골짜기 폭이 넓고 물의 흐름이 급하지 않은데다가 기암괴석이 널린 풍치는 좀체로 다른 곳에서 찾을 수 없다. 애초 화림동계곡에는 ‘팔담팔정’이라고 해서 여덟 개의 정자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오늘날 와서는 아쉽게도 농월정 등 네 개의 정자만 남아있다. 아쉽게도 농월정은 근래 화재로 소실되고 말아 현재 그 모습을 볼 수 없다. 정자들은 한결같이 도로변에서도 쉽게 감상할 수 있으며 정자 아래 물가는 현대인들도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은 명당자리. 화림동계곡을 찾은 여행객들은 그 정자들 누각에 올라서서 누구나 선비의 자세로 돌아가 음풍농월을 즐겨봄직하다.

지리산 하봉에서, 중봉, 천왕봉, 제석봉, 벽소령 등을 거쳐 반야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감상하기 좋은 곳은 휴천면 오도재 너머에 위치한 지리산 조망공원 휴게소이다. 읍내에서 이곳을 가려면 24번 국도를 타고 남원시 인월면 방면으로 향하다가 난평리를 지난 곳에서 1023번 지방도를 타야 한다. 구절양장의 지안고개를 넘고 조금 더 남쪽으로 내려가면 오도재를 다시 넘게 되고 오도재휴게소에 닿으면 육중한 지리산 능선이 시선을 압도한다. 이곳 말고도 지리산 능선을 한눈에 감상하기 좋은 곳은 백전면 백운산 중턱의 상연대라는 고찰이다. 최치원이 어머니의 기도처로 건립했다고 전해진다.

오도재휴게소에서 지리산 능선 감상의 환희를 맛본 다음에는 마천면의 벽송사와 서암을 답사해본다. 칠선계곡 출발점이 되는 추성리 입구. 매표소를 거치기 직전 왼쪽으로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벽송사가 아담한 자태를 드러낸다. 창건연대에 대해서는 자세하지가 않지만 삼층석탑의 모양새로 짐작해볼 때 창건 시기를 신라 말이나 고려 초기로 추정하고 있다. 조선 중종 15년(1520)에 벽송 지엄대사가 중창, 벽송사라고 불려오고 있다.

힘겹게 언덕길을 올라 절에 닿으면 우선 한 쌍의 목장승이 반긴다. 잡귀의 출입을 막고 사원의 풍수를 지켜주는 신장상이다. 왼쪽의 장승은 머리 부분이 산불에 타서 없어졌고 오른쪽 장승은 왕눈과 주먹코를 가졌다. 이 벽송사 목장승은 민중미학의 본질을 유감없이 보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70여년 전에 세워졌다고 하며 단단한 밤나무로 제작되어 지금까지도 옛 모습이 남아있다. 서암은 근대에 지어진 사찰이며 바위굴에 석불을 모셔놓았다.

벽송사 입구에서부터 시작되는 칠선계곡은 지리산 계곡 등반로 중에서 가장 길고 험한 곳이지만 계곡 전체가 무수한 폭포와 소, 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청정하기 이를 데 없다. 빼어난 계곡미가 자랑이지만 난코스가 많기 때문에 등반하려면 충분한 사전준비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 먹거리: ▽ 함양읍내 조센집(055-963-9860)은 어탕국수로 유명하다. 주인이 주변 위천과 엄천강에서 직접 잡은 민물고기를 고아 낸 국물에 국수를 말아낸다. 맛이 담백하며 단백질이 풍부해 해장에도 좋다.3천5백원. ▽ 옛날할매순대(주인 이순재·70)=40년째 안의면 시장통의 낡은 한옥에서 순대와 순댓국을 내고 있다. 찬물에 담근 대창을 손으로 다듬는데 한겨울에도 어김없다. 순대 속은 거의 야채로만 채워 담백하기가 그만이다. 순댓국 역시 냉면 육수처럼 맑다. 수육 5000원(2인분), 순댓국 3000원. 대전-통영 고속도로 지곡 나들목∼24번국도∼안의면내. 오전 7시∼오후 8시, 연중무휴. 055-962-4306 ▽ 서안면 오혀마을에 가면 특별히 맛있는 곶감을 맛볼 수 있다 ▽ 대성식당(주인 이노미·77)=함양읍 내에서 50년 이상 ‘국밥’을 끓여낸 억척 할머니 집이다. 100년도 더 된 한옥에서 지금도 할머니가 쇠고기 삶아 수육 만들고 국밥을 내는 데 하루치(약 100그릇)를 다 팔면 문을 닫는다. 큰 솥에 토란줄기 넣고 벌겋게 끓여낸 맵고 칼칼한 진국을 뚝배기에 담아 12가지 반찬과 함께 낸다. 국밥 5000원, 수육 3만원. 일요일 격주 휴무. 정오에 문을 연다. 055-963-2089 ▽ 함양읍내에자리잡은 염소불고기 전문점 돌담식당(055-963-3198)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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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볼레로

 06.05.13(토) 08:25~19:40 광교산-바라산-청계산 / 수원, 과천

산행 : 수원 경기대학교-형제봉-비로봉-광교산(시루봉)-백운산-바라산-하오현-국사봉-이수봉-청계산-매봉-청계산-절고개-매봉(용봉)-문원마을-과천   (추정거리 약32km)

 

▲등산지도 누르면 커집니다.

 

 

 

양재동 화물터미널에서 14시30분에 청계산행을 하는 일행과 16시쯤에 청계산 정상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남는 오전을 활용 하고자 수원의 광교산부터 역으로 산행을 합니다.

수원으로 가기 위해 아침일찍 서둘러 7시30분에 사당전철역에 도착합니다. 수원으로 향하는 좌석버스7000번을 타고 30분 걸려서 수원의 경기대학교후문정류장에 내려섭니다. 학교운동장을 건너 정문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합니다. 들머리는 경기대학교, 하산은 청계산 들러서 과천으로..

 

수원대학교 정문에서 좌측 담장을 끼고 올라갑니다.

 

반딧불이화장실매표소입니다. 표는팔지 않지만....

 

바람에 날린 소나무 꽃가루가 엄청납니다. 꽃가루 알러지체질인데... 눈물에, 재채기에 콧물까지...  오늘 고생좀 할것 같습니다.

 

산책로 같은 널널한 소나무 숲길을 따라 1시간정도 오르면...

 

첫번째 봉우리 형제봉입니다.

 

멀리 가야할 백운산의 송신탑이 보입니다.

 

수원시내 전경.

 

된비알의 비로봉 오름길입니다.

 

비로봉의 정자를 돌아 내려와...

 

광교산정상 시루봉을 다녀옵니다. 단체 등반대회 행사로 시끌벅적합니다.

 

노루목대피소를 지납니다. 시루봉을 지나서부터 단체 등반대회 행사로 산객들이 넘처 납니다.

 

백운산 직전의 통신소 철탑.

 

백운산정상(567m)에서 간식을 하고...

 

군부대 시설을 우회합니다.

 

의왕시내.

 

바라산 직전 꽃밭으로 단장된 소나무와 돌탑.

 

바라산정상. 산악자전거 한무리가 이곳까지 올라와 고기리로 내려갑니다. 바라산을 내려와 백운저수지갈림길을 직진합니다.

 

청계톨게이트/ 하오고개 갈림길이 나오고... 어느쪽이든 관계없지만 우측 청계산(하오고개)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도로를 건널때 위험하다고 들었는데...

 

통신시설에서 좌측 비탈길을 내려갑니다. 우측은 정신문화원가는길.

 

하오고개 절개지를 내려가 57번 국도 갓길을 따라 오르다 고개정상에 이를즈음 겨우 가로지를수 있는 구간이나옵니다. 건너기가 위험하여 차량통행이 뜸할때 안전확인 후 잽싸게 통과합니다.

 

국사봉으로 오르는길. 멀리 우측으로 국사봉이 보입니다.

 

국사봉으로 오르는길의 공동묘지.

 

된비알을 올라 국사봉 정상에 도착하여 간식을합니다. 토욜이라 그런지 이곳에도 직장단체 등반대회 행사중입니다. 한떼거리가 몰려와서 또 와글와글 시끌시끌...

 

얼른 자리를 내주고 이수봉으로 올라오니 이곳에도 산객들의 통행이 많습니다. 막걸리 한사발로 갈증을 달래고...

 

절고개 갈림길을 지나 청계산 방향으로 오르면 넓은공터가 나오고, 이곳까지 차량이 올라 와 있습니다. 공터 한켠에 위치한 안밖으로 깨끗한 화장실을 지나 망경대로 오릅니다.

 

화장실 위로 망경대.

 

망경대 뒤의 통신시설을 좌측으로 돌아 오르면 청계산 정상입니다.

 

망경대 가는길의 이제는 끝물이 되어버린 흐드러진 산철쭉입니다.

 

서울대공원이 위치한 과천저수지. 건너편은 관악산.

 

통신시설로 통제되어 오를수 없는 철조망 너머의 청계산정상입니다. 반대편 화물터미널에서 오르는 만나기로한 일행이 아직 오지 않아 매봉까지 마중 나가기로 합니다.

 

청계산을 내려와 혈읍재를 지나 매봉에 도착하여 화물터미널에서 14:30분 부터 오르고 있는 일행을 기다립니다. 10여분 후에 일행 3명과 만나고 간식을 한후 청계산정상으로 다시 오릅니다.

 

다시 넘어온 청계산정상과 망경대.

 

절고개갈림길에서 일행을 데리고 과천쪽 용봉(매봉) 방향으로 향합니다.

 

절고개를 지나고 해가떨어지고 어둑해지기 시작할 즈음 용봉(매봉)에 도착합니다.

 

캄캄해질때가 되어서야 오늘 산행의 날머리 과천 문원동 마을로 내려섭니다.

 

과천 종합청사역 근처에서 해물찜과 연포탕으로 뒤풀이... 배가 많이 고팠는지 게걸스럽게 접시들을 비워 냅니다. 물론 이슬이도 빠뜨리지 않고...

    ☆오늘만큼은☆ 오늘만큼은 "기분좋게 살자" 남에게 상냥한 미소를 짓고, 어울리는 복장으로 조용히 이야기하며, 예절 바르게 행동하고,아낌없이 남을 칭찬하자. 오늘만큼은 "이 하루가 보람되도록 하자" 인생의 모든 문제는 한꺼번에 해결되지 않는다. 하루가 인생의 시작인 것 같은 기분으로 오늘을 보내자. 오늘만큼은 "계획을 세우자" 매 시간의 예정표를 만들자. 조급함과 망설임이라는 두가지 해충을 없애도록 마음을 다지자. 할 수 있는데까지 해 보자. 오늘만큼은 "30분정도의 휴식을 갖고 마음을 정리해 보자" 깊이 생각하고 인생을 관조해 보자. 자기 인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얻도록 하자. 오늘만큼은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말자" 특히,아름다움을 즐기며 사랑하도록 하자.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한다는 믿음을 의심하지 말자. - 시빌F.패트리지 / "오늘만큼은"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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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바람 .... 이선희

 

내 작은 가슴 속에 이토록
사무친 그리움을 남기고

떠나간 그대는 바람
외로움 주고간 갈바람

지금도 두눈가에 맴도는
그대의 포근하던 그 눈빛

내 마음 자꾸만 자꾸만
그리움 나래를 펴게하네

아 그대는 갈바람 구름을 만드는 갈바람
아 그대는 갈바람 내마음 앗아간 갈바람

내 작은 가슴 속에 이토록
사무친 그리움을 남기고

가버린 그대는 바람
외로움 주고간 갈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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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테마....박인수 & 이수용
 
 
 
사랑 그것은 정녕 그리움 노을빛처럼 타는가
가슴 가득히 설레는 바람 잠들지 않는 물결
 
사랑 원하지 않아도 찾아오네
사랑 보내지 않아도 떠나가네
사랑 혼자선 이룰 수 없는 오~~ 사랑이여 
 
사랑 그것은 오랜 기다림 강물과 같이 흘러
마음가득히 넘치는 기쁨 멈추지 않는 행복
 
사랑 원하지 않아도 찾아오네
사랑 보내지 않아도 떠나가네
사랑 혼자선 이룰 수 없는 오~~ 사랑이여
 
사랑 그것은 정녕 외로움 채울 수 없는 바다
아침햇살에 빛나는 꽃잎 남몰래 타는 촛불
 
사랑 원하지 않아도 찾아오네
사랑 보내지 않아도 떠나가네
사랑 혼자선 이룰 수 없는 오~~ 사랑이여
 
사랑 원하지 않아도 찾아오네
사랑 보내지 않아도 떠나가네
사랑 혼자선 이룰 수 없는 오~~ 사랑이여
 
  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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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ll -Tom Jones



      You are my reason to live
      All I own I would give
      Just to have you adore me

      Till the moon deserts the sky
      Till the all the seas run dry
      Till then I'll worship you
      Till the tropic sun turns cold
      Till this young world grows old
      My darling, I'll adore you

      You are my reason to live
      All I own I would give
      Just to have you adore me

      Till the rivers flow up stream
      Till lovers cease to dream.
      Till then I'm yours, be 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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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 Be There
-Mariah Carey

 

 

 Mariah Carey-I'll Be There [Feat Trey Lorenz]

You and I must make a pact
당신과 나 약속해야 해요.
We must bring salvation back
우린 다시 서로를 구해야 해요.
Where there is love I'll be there
사랑이 있는 곳이라면, 내가 거기 있겠어요.
I'll reach out my hand to you
손을 뻗어서 당신에게 닿을 거에요.
I'll have faith in all you do
당신이 하는 모든 일에 믿음을 가지겠어요.
Just call my name and I'll be there
내 이름을 부르시면, 거기 있겠어요.
 옆에 있을 거에요.
Build my world of dreams around you
당신 주위에 내 꿈의 세계를 짓겠어요
I'm so glad that I found you
당신을 발견해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I'll be there with a love that's strong
강한 사랑을 가지고 거기 있겠어요.
I'll be your strength
내가 당신의 힘이 되겠어요
I'll keep holding on
내가 당신을 지탱해 주겠어요.

Let me fill your heart with joy and laughter
당신의 마음을 기쁨과 웃음으로 채울래요.
Togetherness is all I'm after
함께 있는 것만이 내가 바라는 모든 것이에요.
Whenever you need me I'll be there
당신이 나를 필요로 할 때마다, 내가 거기 있겠어요.
I'll be there to protect you
당신을 보호하기 위해 옆에 있을께요.
With an unselfish love I'll respect you
헌신적인 사랑으로 당신을 소중히 여길께요.
Just call my name and I'll be there
내 이름을 부르기만 하면, 내가 당신께 갈께요.

I'll be there to comfort you
당신을 위로하기 위해 옆에 있을 거에요.
Build my world of dreams around you
당신 주위에 내 꿈의 세계를 짓겠어요
I'm so glad that I found you
당신을 발견해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I'll be there with a love that's strong
강한 사랑을 가지고 거기 있겠어요.
I'll be your strength
내가 당신의 힘이 되겠어요
I'll keep holding on
내가 당신을 지탱해 주겠어요.

If you should ever find someone new
만약 당신이 다른 새로운 사랑을 찾는 일이 생긴다면
I know she'd better be good to you
틀림없이 그녀는 나보다 당신에게 훨씬 나은 사람이겠죠.
'Cause if she doesn't I'll be there
그렇지 않다면, 내가 거기 있을 테니까.

I'll be there
내가 거기 있겠어요
I'll be there
내가 거기 있겠어요
Just call my name I'll be there
내 이름을 부르기만 하면, 거기 가 있겠어요.
I'll be there
내가 거기 있을께요
I'll be there
내가 거기 있을께요
Whenever you need me I'll be there
당신이 나를 필요로 할때면 언제나 내가 거기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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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이 설교를 한창 열심히 하고 있는데

˝삐리리~~~˝ 하고

핸드폰 소리가 조용한 예배당 전체에 울려퍼졌다.

그런데...

한참을 울리는데도 도무지 끄지를 않자

신도 모두들은 누구야~ 누구야! 하며 웅성 거리고...

목사님도 짜증을 내기 일보 직전이었다.

한참후, 그 휴대폰은 바로 목사님

주머니 속에서 울리고 있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되었다.

목사님,호주머니속에서 핸폰을 꺼내더니
.
.
.
.
.
.
.
[아~하나님이세요? ]

[제가 지금 설교중이거든요... ]

[예배 끝나는대로 하나님께 전화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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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자가 의사를 찾아왔다.



양쪽 귀가 뻘겋게 부어 올라 있었다.





"아니 세상에.어쩌다 이렇게 된 거죠?"



놀란 의사가 소리�다.









"집에서 다리미질을 하고 있는데.전화벨이



울리잖아요.얼떨결에 그만 다리미로



전화를 받았지 뭐예요."









그녀가 설명했다.





"그런데 다른 한쪽은 어떻게 된 거예요.?"



의사가 물었다.



여자가 대답했다.

















"전화가 또 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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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산속~...

작은 암자 뒤뜰에 큰 감나무가 있어~
가을이되면 나무하러 갔던 나뭇꾼들이 따먹곤 했다.







어느날~ 할배가..
나무하러 갔다가 감을 따먹기위해 감나무에 올랐는데~
인기척이 있어서 감나무 위로 올라가 나뭇잎 속으로 숨었다.




조금 있으니 젊은 이 소룡스님
불공 드리러온 여자를 데리고 와서 수작을 벌였다.




" 안돼요 ! 나는 혼자사는 과부라
만약 임신을 하게 되면 소문이 나서
동네에 살지도 못하게 된단 말이에요."

" 그런것은 걱정 마시오. 내가 다 알아서 처리할 테니...."




그렇게 협상이 되었는지
두 사람은 허겁지겁 옷을 벗어 던지고 신바람을 낸다.
한참후 일을 마친 여자!.. 걱정스레 말한다.

" 만일 임신이 되면 어쩌지요?"




" 걱정 말아요. 저 높은데 계시는 그 분이 잘 해결해 주실 겁니다."




그러자 감나무에 숨어있던 할배 흥분하여

소리를 버럭 질렀다.
 


" 뭐라꼬"...
재미는 저거가 보고 책임은 내보고 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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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짜 우짜 우짜짜 **

어느날 친구들과 중국집엘 갔다
나는 우동을 시키고 친구 두명은 짜장을 시켰다.
그러자 웨이터는 주방에다 대고 소리쳤다.

"우~짜짜~"

그러자 잠시후 우동 하나에
짜장 두개가 나왔다.
그런데 조금있다 7명이 들어왔다.

그들은 우동 세개에 짜장 네개를 시켰다.
그러자 웨이터는 또 주방쪽에다 대고 소리쳤다.

"우~짜 우~짜 우~짜짜"


그러자 그들이 주문한 것이 정확하게 나왔다.
나는 속으로..

줄여서 잘도 전달 하는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잠시후,

20여명이 단체로 한꺼번에 들어왔다.
그러더니 주문도 가지 각색이었다.

짜장3 우동2 짬뽕3 탕수육2 등등...
아무튼 무지 복잡하게 시켰다.

나는 저것을 어떻게 전달하나 유심히 봤다..
그랬더니 단 다섯마디로 전달하는 것이였다.
주방을 향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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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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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이!!니도 들었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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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대청호 억새숲 누드 촬영대회

 
 
 
 
 
               년   시리즈 
 
1) 미운 년: 줄듯줄듯 하면서 잘 안 주는 년
  
2) 더 미운년: 딱 한번 주고나서 평생 안주는 년
  
3) 나쁜 년: 나 혼자만 준 줄 알았더니  이놈저놈 다 준년
 
4) 더 나쁜년: 나만 안주고 다 준년
 
5) 얄미운 년: 호텔방까지 들어와 놓고도 안주는 년
 
6) 더 얄미운년: 팬티까지 벗어놓고 안주는년
  
7) 아주 얄미운 년: 저도 안주면서 친구보고 주지말라 그러는년
 
8) 이쁜년: 저도 주면서 친구까지 데려와서 한번 주라하는년
 
9) 미친 년: 이놈 저놈 다 주는 년
 
10) 복 터진 년: 이놈 저놈 줄서서 해주는 년
  
11) 처량한 년: 남자가 벗겨놓고도 안 먹는 년
  
12) 불쌍한 년: 평생 남자가 한번도 달라고 한적이 없는 년
  
13).아주 이쁜년: 대낮에 호텔방에 가서 쉬었다 가자 그러는 년
  
14).황당한 년: 주지도 않고서 줬다고 떠벌리고 다니는 년 
   
15). 개 같은년 : 뒤로만 해달라고 우기는 년 
 
 
 
                                       

 

 

 
 
         여자 꼬시기
남자 : 너 동굴의 박쥐 이야기 알아?
여자 : 아니 몰라.
남자 : 어느  동굴안에 남자박쥐 A, B, C와 여자박쥐 한마리. 
이렇게 네마리가 살았어. 
어느날 동굴이 무너져서 입구가 막혀 버린거야. 
동굴안에는 먹을 것도 없고 공기도 부족한 거야. 
그래서 박쥐들이 의기소침해 있는데 
그날밤 남자박쥐A가 여자박쥐한테 접근을 한거야.
박쥐A : 너 밖으로 나가는 비밀통로 아니?
여자박쥐 : 아니 몰라.
박쥐A : 가르쳐 줘?
여자박쥐 : 응.
박쥐A : 그냥은 안되고 나랑 하롯밤 자면 가르쳐 주지.
여자박쥐는 생각을 한거야. 
순결을 지키느냐, 우선 살고 보느냐. 
일단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박쥐 A랑 자기로 했어.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남자박쥐A가 사라진거야. 
여자박쥐는 속았다는 생각에 울고 있었지.
저녁이 되자 이번에는 남자박쥐B가 또 접근 한거야.
박쥐B : 난 박쥐A가 빠져나간 길을 알고 있어. 너도 아니?
여자박쥐 : 아니 몰라. 좀 가르쳐 줘
박쥐B : 그냥은 안되고 나랑 하룻밤 자면 가르쳐 주지.
여자박쥐는 또 생각을 했어. 이게 또 속는건 아닌가 하고. 
그래도 죽는것 보다는 낫겠지. 또 자기로 허락했어. 
그런데 이번에도 아침에 일어나보니 박쥐B가 사라진거야. 
여자박쥐가 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저녁이 되자 이번에는 박쥐C가 다가오는거야.
박쥐C : 너 박쥐A, B가 어디로 갔는지 모르지?
여자박쥐 : 몰라. 알면 좀 가르쳐 줘
박쥐C : 그냥은 안되고 하룻밤 같이 자면 가르쳐 주지..
여자박쥐는 이왕 버린 몸, 이판사판 공사판이다, 같이 잤지.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아침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남자박쥐는 그대로 있고 
여자박쥐가 사라져 버린거야.
남자 : 왜 그런줄 아니?
여자 : 아니 몰라.
남자 : 가르쳐 줘?
여자 : 응.
남자 : 그냥은 안되고 나랑 하룻밤 자면 가르쳐 주지
 
 
                                감각이 어떠니???

 

 

 
 
영희아버지가 밤에 공중목욕탕에 갔다가
역시 목욕하러 온 옆집 철수아버지를  만났다.
철수아버지의 거시기를 본 영희아버지는 무척 부러웠다.
어떡하면 그렇게 큰 거시기를 가질수 있냐고 물었다.
철수아버지 왈 ''나는 마누라와 거시기허기전에 
침대모서리에 내 물건을 두어번 '탕, 탕'' 치지요. 
계속 그랬더니  이렇게 커진겁니다.
이말을 들은 영희아버지 집으로 돌아오니,
영희어머니가 침대에서 잠을 자고있었다.
영희아버지는  말 들은대로 거시기를 세워서 
침대모서리에 '탕, 탕'' 하고 두번을 두들기니,
그소릴 들은 영희어머니, 잠결에 하는 말...
철수아버지 오셨수?  얼른 올라와요........
 
 
      얘, 우리 엄마가 그러는데 개와 고양이는 이러면 안되는거래....
 
 
 
40년 전 이야기...
시골 처녀가 군대간 애인을 면회하러 군 부대를 찾아갔다
위병소 경비병이 면회신청서를 주면서 내용을 쓰라고 했다
본적, 주소, 성명,... 여기까진 다 썼는데
그 다음칸에 "관계" 라는게 있었다.
처녀는 망설이다가 "7" 이라고 써서 주었다
이게 뭡니까 좀더 구체적으로 자세히 쓰세요.
처녀는 속으로 "챙피하게 별걸 다쓰래.." 하면서
"여3보4" 라고 써서 경비병에게 주었다
'여3보4 라니요?  이게 무슨 뜻입니까?" 
"저- 여관에서 세번, 보리밭에서 네번 했다는 뜻인데요..." 
 
 
                        감각이 좋은  컴퓨터  마우스
 
 
      새벽에 할라꼬?    
잠자다가 목이 말라 일어났다, 
그런데 부시럭 소리에 깬 아내가 하는 말 
-- 지금 할라꼬? 
힐끗 쳐다보곤 아무 말없이 불을 켯더니... 
요상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아내가 하는 말 
-- 불 키고 할라꼬? 
머리맡에 둔 안경을 찾아 썼더니.. 
갸웃거리며 아내가 하는 말 
-- 안경 쓰고 할라꼬? 
벨....인상쓰며 문을열고 나갔더니.... 
눈을 반짝 거리며 아내가 하는 말 
-- 밖에 나가 쇼파에서 할라꼬? 
못들은척 그냥 나가서 냉장고를 열고 물을 꺼내 마시고 있자니.... 
침을 꼴깍 삼키며 아내가 하는 말 
-- 물 먹고 할라꼬? 내도 좀 다고~~ 목이 타네? 
한컵 가득 따라주고 도로 들어와 잠을 청하려 하니...... 
실망한 눈으로 쳐다보며 아내가 하는 말 
새벽에 할라꼬? 
 
 
 

 

 

 
 
 
          바람둥이 아내
 바람둥이 아내를 둔 남편이 있었다.
남편은 불륜의 현장을 잡기 위해 
어느날 출장을 떠난다고 거짓말을 하고는 
밤이 되기를 기다려 집으로 돌아왔다.
한밤중에 담을 넘어 창문으로 침실을 엿본 남편은 
너무나 놀래서 기절할뻔 했다. 
아내가 어떤 남자와 침대에서 놀아나는 동안
다음 차례를 기다리는 남자들이 줄을 서서 있었다
"저걸 그냥 당장 콱 ~~"
열 받은 남편이 참을수가 없어서 
현관으로 뛰어 들어 가려는데, 그순간 누군가
남편의 뒷덜미가 잡으며 말했다.
"야임마. 왜 새치기를 해, 뒤에 가서 줄 서,
 
                             남자용 변기와 여자용 변기
 
 
 
경찰서 시체실에 시체 3구가 왔다.

그런데  시체가 모두 웃고있었다.

부검관이 의아한듯 경찰에게 물었다.

"아니 이시체들은 왜 웃으면서 죽었소?"

"아...첫번째 시체는 십억짜리 복권에 당첨되자마자 심장마비로 죽었소"

"두번째 시체는 자기아들이 학교에서 일등했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아 죽었지요"

"그럼 세번째 남자는 왜?"

"아...이남자는 번개불에 맞았다고 합니다"

"아니...번개불에 맞아죽었는데 웃긴 왜 웃었단 말이요?'

"번쩍 하고 터질때, 누가 자기사진을 찍는줄 알고  "김치--" 하다가 죽었답니다."
 
 
 
           

 

 

 
 
 
 
어느부부가 여행중 하루저녁 에 50달러짜리 호텔에 투숙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첵아웃하려고 프론트에 갔습니다.

호텔직원이 내밀은 청구서의 요금은 90달러....

"아니...어째서 90달러임니까...50달러이지!!"

"그건 방값과 식대가 합쳐진 금액이니까요"

" 식대라니..우린 여기서 식사도 않했는데!!"

"손님! 식사는 준비되어있는데요. 드시지않은것은 손님책임이시죠."

"알았소, 그럼 40달러만 받으슈...당신이 내마누라하고

 놀아난 값이 50달러요, 그걸 제하면 40달러지..."

"손님...부인과 놀아나다니요?..저는 손하나 까딱 않했는데요?"

"내마누라 를   데리고 놀아도 되는데,  않한것은 당신 잘못이니까"
 
 
                                    정력에 좋을것 같은 인삼주
 
 
 
 
속옷가게에 아침 일찍 남자손님이 세사람이나 찾아왔다.
손님. :  비와이씨 빤츠 일곱장 주시유
주인 :   요즘 경기가 좋으신가봐요, 일곱장이나 사게..
손님 :   예 장사가 잘 돼서 월,화,수,목,금,토,일, 매일 갈아 입을려고요..
 
두번째 손님은 빅맨빤츠 석장을 달라고 했다.
주인 :  요즘 경기가 안좋은가봐요?
손님 :  예, 불경기라서,  열흘에 한장씩 한달에 세번만 갈아입을려고요.
 
세번째 손님은 노인이었는데. 빤츠 넉장을 달라고 햇다.
주인 :  손님은 그래도 두번째 손님보다 경기가 좋은가봐요?
손님 : 좋긴 뭐가 좋아, 돈도 못버는데.. 춘,하,추,동 ,한장씩 갈아입지,
 
 

                            
                         배달용 피자,     피자 많이 주문 하세요
 
 
 
 
               착각    
 
* 남자들의 착각 : 못 생긴 여자는 꼬시기 쉬운 줄 안다.
 
* 여자들의 착각 : 남자가  여자랑 같은 방향으로 가면 관심 있어서 따라오는 줄 안다.
 
* 아기들의 착각 : 울기만 하면 다 되는 줄 안다.
 
* 엄마들의 착각 : 자기애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해서 공부 못하는 줄 안다.
 
* 고등학생들의 착각 : 졸다가 쳐다보니  앞사람에가려 선생님이  안보이면 
                                    선생님도 자기가 안 보이는줄 안다.
 
* 대학생들의 착각 : 자기가 철든 줄 안다.
 
* 이 글을 읽는 사람의 착각 : 자기는 안 그런 줄 안다.
 
 
 
               신(神)의  뜻       
 
떼강도가 집에 들어와서 돈과 패물을 모두 빼앗아 갔다.
 
그것뿐이 아니었다, 강도들은 그집 부인을 차례로 강간했다.
 
남편은 고민을 하다가  드디어 결심을 하고 목사를 찾아갔다.
 
"목사님, 이혼을 해야겠습니다.  도저히 살 수가 없습니다."
 
목사가 말했다.
 
"모든것이 신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용서하고 같이 살아가세요"
 
"목사님,  재산을 잃은건 신의 뜻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내가 몇사람에게 강간을 당한것도 신의 뜻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남자 밑에 깔렸을때, 왜 아내는 엉덩이를
 
이리저리 흔들면서 코로 흥얼흥얼 신음소리까지 냈습니까. 
 
 그것도 신의 뜻입니까???"

 
 
                       아니 이 개가  어디서 뭘 보고와서 이러나....

 

 

 
 
             전문대  
 
노처녀가 친척 소개로  맞선 보는 자리에 나갔다.
어둑컴컴한 커피숍 맨 구석에 남자가 미리 와 있었다.
상대편 남자는 별로 마음에 들지않았지만,
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 형편이 아니였다,
남자가 말했다,
"저- 전문대도 괜찮겠습니까?"
아하, 이 남자 전문대학교 밖에 못나왔나보구나.
"예, 전문대면 어때요, 괜찮아요"
그랬더니 이 남자 여자 옆으로 옮겨 와서
여자의 �가슴을 마구 문대는것이 아닌가.
"아니 왜 이러세요?' 여자가 놀래서 소리치자
"젖을 문대도 괜찮다고 했잖아요"
"????????"
 
 
 
 
 
  "거시기 가든" 에 가면  "거시기탕" 을 꼭 드세요
 

 

 

 
 
              할머니와 사탕  

한 보건소 앞에서 윤락녀들이 성병검사를 받으려고 줄을 서 있었다.

지나가던 할머니가 보고 무슨 일인지 물었다.

한 윤락녀가 장난삼아 말했다.
 
"사탕 나눠주는 줄이에요." 


할머니는 사탕이 먹고 싶어 줄을 섰다.

할머니를 보고 보건소 직원이 물었다. 

"할머니, 여기는 무슨 일로 오셨나요?" 
 
그러자 할머니가 말했다.

"내가 이가 없어 씹지는 못해도 빨기는 잘 해!"
 
 
 
 
                               얘, 얘,   뭐가 보이니?
 
 
 
 
 

두 중년부인이 볼링을 하는데. 한 부인은 연방 스트라익을 올리고 있어서
 같이온 친구가 물었다.

' 너는 어떤 날은 오른손으로 게임을 하고 어떤날은 왼손으로 하던데
  정말 잘하는구나. 잘하는 비결이 뭐니? '

그러자 그부인은

' 응, 그게 비결이야. 손을 바꾸어서 하는거야..'

' 손을 바꾸다니 무슨 소리야 ?'

부인은 목소리를 낮추더니,

' 아침에 일어날때 우리남편 아랫도리를 슬쩍 보는거야.
  그래서 그게 오른쪽으로 누워있으면 그날은 오른손으로 게임을 하고
  왼쪽으로 비스듬히 누워있는 날은 왼손으로 게임을 하지. 그럼 영락없이 이겨.. '

친구는 침을 꿀꺽 삼키며,

' 어머나, 희안하네.. 그런데 만약에 꼿꼿이 서있는 날은 어떻게 하니?'

그러자 그 부인은,

' 응... 그런날은 여기 못오지....... 올 일이 없지....'


 
           사진사의 습관    (제 버릇 남주나)

 
 
 
    이사 정말 잘 왔어

한 남자가 새로 이사온 후  과일가게에서 수박을 사는데
지나가는 사람마다  자기를 보고 모두 웃는 것이었다.

계산을 할 때 직원도 웃고
나와서 길을 걷는데  마주치는 사람마다 웃었다.
남자는 집에 돌아와서  수박을 건네며 아내에게 말했다.
 
  "여보  이 동네는 마음씨 좋은 사람만 있는 것 같아.
   만나는 사람마다 웃더라구. 이사 정말 잘 왔어~~~."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이~그....바지에 붙은  스티커나 좀 떼세요"
 
 바지 정면 앞에는 수박을 고를때 붙었는지 스티커가 붙었고
 그기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 씨 없는 수박 " 
 
 
 
 
                  이걸 우짜면 좋노
 
 
 
    사모님을 기절시킨 이메일

    강원도에 사는 사업가 김씨가 부산 지방으로 출장을 갔다.

    도착하자마자 그는 아내에게 이메일을 썼다.

    그런데 그만 실수로 아내의 이메일 주소를 잘못 쳐서

    메일이 엉뚱하게 얼마전 세상을 떠난

    김목사님의 사모님에게 발송되고 말았다.


    목사님 사모님은 이메일을 읽고는 그만 기절하고 말았다.

    정신을 회복하고 나서 사람들에게 보여준 메일에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써 있었다.


    "여보, 무사히 도착했소.

    그런데 이 아래는 정말이지 무척 뜨겁구려."

     
                           왜 남의 가계 앞에서 지랄들이야
 
 
                   음주운전  
 
이른 새벽 40대 부인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단속반에 붙잡혔다.
 
"아줌마 술취해서 운전하면 안된다는거 모르세요?"
 
술이 만취된 여자가 횡설수설 했다.
 
"남이사 술을먹던 떡을 먹던 무슨 상관이야"
 
경찰이 음주측정기를 내 밀며
 
"부세요"
 
"뭘 부어란 말이요?"
 
"붓는게 아니고 힘껏 불어라구요"
 
그러자 이 아줌마 씩  웃더니 하는 말,
 
"내 술집마담 20년에 빨아달란 놈은 봤어도 불어라는놈은 처음이네"
 
 
 
 
                            인간 휴대폰
 
 
 
                      리모컨       
 
TV를 보고있는데 리모컨이 작동이 안되어 건전지를 갈아 끼웠다.
 
뺄때는 쉽게 뺐는데 새로 넣으려니 잘 안들어갔다
 
옆에서 보던 마누라  한마디했다'
 
" 뭐든  제대로 넣는게 없어...빼기는 잘 하지..."
 
겨우 넣고 났더니 거꾸로 넣어서 다시 뺐다.
 
"거봐, 아무렇게나 집어넣기만 하면 되는게 아냐, 제대로 들어가야지"
 
다시 제대로 끼웠더니 이제 작동이 잘 됐다.
 
"거봐, 제대로 집어 넣고 누르니까  소리도 제대로 나지"
 
낮잠이나 잘려고 TV를 끄고 방으로 들어 가니.
 
"저것봐, 언제나 혼자만 즐기고  잠든다니까
 
 
 
 
                           어디  준비됐는지 좀 봐요.
 
 
                개구리의 유언
 
남자와 여자가 야외로 드라이브를 하다가...여자가 갑자기 쉬가 마려서...

한적한 들판에서 쉬아를 해뿟다...

근데.. 겨울잠을 자구 있던..개구리가 여자의 따뜻한 쉬아를 맞고...

봄비가 내리는 걸루 착각하고... '앗~ 봄이다...'하며.. 땅을 뚫고 팔짝 뛰어
 
올랐는데.... 뛰어오른 개구리는 바로 여자의 거시기(?)로 들어갓뿟따..

다음날... 러브호텔 구석진 방에서...온몸에 시퍼렇게 멍이든 개구리의
변사체가 발견되었다..

개구리는 한손에 유언장을 쥐고있었다...

유언장에는 이렇게 써 있었다.............


'겨울잠에서 깨어 세상 밖으로 나왔는데...

누군가 나를 어두컴컴한 동굴에 가둬넣고..

밤새 야구 방망이로 찌르고 때리고 휘두르고..

너무 고통스러워... 기절하면... 물을 뿌리고...

깨어나면 다시 때리고... 또 기절하면.. 다시 물뿌리고....

결국 이렇게 죽어가는구나.. 내게 무슨 원한이 있다구...
 
 
 
        당신  왼쪽은 절대로 돌아보지마  만약 봤다가는 집에가서 죽을줄 알어?
 
 
 
정말이야,  나는 물 속에서  절대로 안만졌어,
 
 
 
 
                               강아지        
 
        제주도에 관광을 가는 길에 진도에 들려. 진돗개 강아지를 한마리 산
 
       중년 남자가  제주도 까지는 강아지를 배에 싣고 무사히 갔으나
 
       올때가 문제였다.  비행기에는 동물을  태울수 없다는 말을 듣고
 
       강아지를 팬티 속에 집어넣고 코트로 앞을 가린체 비행기를 탔다.
 
       비행기가 이륙한지 10분후 이 남자는 얼굴이 창백한체 눈을 감고 있었다.
 
       스튜어디스가 닥아가서 어디 몸이 불편한가 물었더니,  멀미가 좀
 
       있을뿐 이라고 했다.  30분이 지나자 이 남자는 온 몸을 움찔거리면서
 
       얼굴이 불그락 푸르락 했다.  스튜어디스가 다시 왜 그러느냐고 물었더니
 
       그 남자가 이렇게 말했다.
 
       "실은요, 대단히 미안�대요,  강아지를 몰래 팬티속에 넣고  탔는데요
 
        그런데 이 강아지가 아직 젖을 안뗀 강아진가 봐요, 그래서..음...음...음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대신  굴비
 
 
 
                        진달래와 택시
 
   회사에사 회식이 있던날, 술잔을 들고 건배를 할때
 
  사장은  여비서를 쳐다보며 "진달래" 하고 외친후 술잔을 마셨다.
 
  건배를 할때마다 "진달래"라고 해서 여비서가 귀에대고 물었다.
 
 "사장님, 진달래"가 무슨 뜻이에요?"
 
 "응 그건 미스김한테,  진하게 한번 달라면 줄래?  이런 뜻이야"
 
 그 다음 건배를 할때 미쓰김은 "택씨" 하고 외친후 술을 마셨다.
 
 사장이 궁금해서 택씨가 무슨 뜻이냐고 물었더니'
 
 미쓰김이 하는 말,
 
 "예, 사장님, 택씨는요- 택도 없다  씨발놈아  이런 뜻이에요" 호호
 
 
 
 
               바람 불때는  바람 조심 ....
 
 
 
                강도
 
 좀 모자라는 바보 혼자 사는집에 어느날 강도가 들어왔다.
 "댁은 누구슈?"  바보가 강도에게 한 말이다.
 "보면 몰러? 나 강도야, 돈 있는대로 다 내놔"
 영문을 모르는 바보가 주머니에서 백원짜리 동전 두개를 꺼냈다.
"너 이새끼 죽을래? 시방 작난하냐?"
강도가 구석구석 다 뒤졌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화가 잔뜩 난 강도,
"너 이새끼 죽어봐라" 하면서 칼로 찌를려고했다.
"그러지 마셔,  다쳐요,"
바보 라는걸 알아챈 강도,  바보를 놀려주려고 이렇게 말했다.
"수수꺼끼를 낼테니 정답을 맞추면 살려주지"
" ??"
"옛날 삼국시대 나라 이름 세개를 대 봐"
"??"    알 리가 없었다,
강도는 정 말 죽일려고 칼을 바보의 배에 들이댔다.
바보가 멀뚱멀뚱 쳐다보면서 강도에게 말햇다.
"배 째실려고 그려?"   (백제 신라 고구려)
 
 
 
               지난 밤에 어디서 자고왔어?  바른대로 말해..
 
 
 
 
              남자가 두려움을 느낄때  (연령별로)
 
30대......우편 배달부가 오면 두렵다.
            여기저기에사 막 그은 카드,  청구서가 날아 올까봐.
 
40대..... 저녁에 아내가 야한 속옷 입고 서성이면 두렵다
             아무래도 오늘밤엔 그냥 넘어가지 못하겠는데.......
 
50대.....아내가 곰국을 끓이면 두렵다.
             한솥 가득 끓여놓고  4박5일 여행갈려고 저러지....
 
60대.....이사 가는날이 두렵다.
            혹시나 날 떼어놓고 갈가봐, 트럭 조수석에 앉아서 절대로 안내려온다.
 
70대.....부인이 등산 가자고 하면 두렵다.
            깊은 산골짜기에 날 떼어놓고 올려고 저러지...
 
 
                                                  샤워실
 
 
 
         ☆바보들의 첫날밤☆
 
바보가 장가를 갔다
그런데 3년이 지나도 아기가 없었으니..
어느날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물었다
부끄러워 망설이던 며느리가 간신히 얘기하는데
 
'하늘을 봐야 별을 따옵지요'
 3년동안 신랑이 그냥 잠만 자더라나

시어머니는 아들이 시키지 않은 일은 절대루 하지 않는
바보임을 다시 한번 깨닫구 즉시 아들을 불러 성(?)교육을 시켰다
 
오늘밤에 며느리가 방에 들어오면 이불 을 펴고 xxxxxx 하여라
그러면 어미가 밖에서 북을 두두릴테니 북소리에 장단을 맞춰서
허리를 xxxxxxxx 해서 계속 그렇게 하거라"
 
라고 교육(?)을 시킨후 대들보에 북을 걸어 두었다..
드디어 밤이 오고........
 
손주놈 한번 안아 보고싶은 시어머닌 밖에서 북을 두두리고
방안에선 아들 내외가 3년만에 첫날밤을 치루게 되였네요
 
그런데...그런데...
연로하신 시어머님 기력이 없어 북을 제대로 못쳐....
 
"둥"!! 한참 있다가  "둥"
"둥"!! 이십초 후에  "둥"
"둥"!! 잊어버릴만 하면 "둥"
 
이러니 방안에서 며느리는 미치겠는지라.. ??????
마침 그때 마실 같던 시아버지 들어오다가 이 광경을 보고서
자초지종을 알게된후 할멈에게 말 했다.
 
"오십년전에 당신이 내게 시집와서 그때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당신의 시어머니가 그렇게 북을 느리게 치니 당신 그때 좋드나?"
 
하니 시어머니 말씀 "아니요 답답 해서 미칠뻔 했지요"
 
"그럼 그 북치는 작데기 이리 줘봐, 내가 대신 칠 테니"
 
하구서 북채를 빼앗아서 무릎에 놓구 반을 분질러서
양손에 하나씩 단단히 잡구서 요즈음 드럼 치듯이 마구 치는데,
 
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
 
방안에선 난리가 나구 ...........
3년만의 첫날밤은 이렇게 아주 바쁘게 지나가고 있었다.
 
둥둥둥둥둥둥둥
 
다음날 아침, 며느리가 아침상을 차려 왔는데....
 
시아버지 국에는 고기 건데기가 넘치고
시어머니 국에는 멀~건 국물에 달랑 뼈다귀 한개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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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이 담배를 끊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
 
         남편 책상위에 이렇게 쓴 종이를  풀로 붙혀둔다.
 
        "여보 걱정말고 담배 실컷 피워요
         어제 우리 이름으로 암보험 들어놨어"
                   "아들, 딸, 나,    일동"
 
 
 
 
여자친구의 생일케익

 
 
 
            작지만 단단한 놈
 
 어느 단과대 회장 선거에 남학생과 여학생 두사람이 입후보했다.
여자는 키도 크고 쭉쭉빵빵인데, 남자는 조그만한 볼품없는 체구였다.
 
남학생측 에선 그렇다고 질수는 없고, 신체적 약점을 역이용 하기로 했다.
 
 스티로폼에 검정색 테이프를 붙혀서  정성을 들여 현수막을 만들었다.
"작지만 단단한 놈 김아무개"  이렇게 써넣어서  높이 달았다.
 
그런데 다음날 보니 밤새 불던 바람에 검정 테이프 의 ㄱ 자가 날라가서
"자지만 단단한 놈 김아무개"  로 되어있었다.
 
투표 결과 남학생이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 되었다.
 
 
열쇠구멍

 
 
 
          나이 많은 할머니..할아버지가 ..어두컴컴한.공원 구석에서..
        아주....아주...찐하게...끌어안고..비비고..문대고..


       그때....젊은남여가..지나가면서..그광경을 목격했다.
       그러면서..한마디!
         "아이구!! 나이 잡순 분들이 망측 하게....남사 스러버라..


       그 소리들은 할아버지 한마디 한다
        "이놈들아..늙은말이 콩을 마다 하더나".
 
        이에 질세라 옆에 있던 할머니도 한마디 .
.
        이 넘들아...찌그러진 냄비는 고구마 못 삶는다 카더냐
 
 

달밤에 체조하냐??
 
 
         女子마음  대   男子마음     


☞ 곰같은 女子보단... 여우같은 女子가 낫고...
    개같은 남자 보단... 늑대 같은 男子가 훨신~ 낫다.

☞ 女子는 시선을 먹고 살고... 
   男子는 시선을 무시하는 낙(?)으로 산다.

☞ 女子의 남녀평등은 男子가 계산(?)한 후부터 시작되고
    男子의 남녀평등은..女子가 해야 될 가사일(?)을 끝내고 나서야 시작된다.

☞ 세상에서... 가장 어설픈 거짓말은 男子가 하는 거짓말이고.
   그 거짓말을 믿어 주는건...세상에서 젤 똑똑한 女子들 이다.

☞ 사랑에 빠진 男子는 눈이 멀고...
    사랑에 빠진 女子는 간뎅이(?)가 붓는다.
 
☞ 男子는 자기 女子가 될 때까지 잘 해 주고...
    女子는 자기 男子가 된 후 부터 잘 해 주기 시작한다.

☞ 女子는 손잡고 키스했으면...줄것 다 줬다고(?) 생각하고...
    男子는 이제부터 시작 이라고 생각한다.

☞ 女子는 상대방에게 차이면... 수치(?)스러워 하고.
    男子는 차이면... 자신의 화려한 전적(?)에 포함시킨다.

☞ 잊혀진 男子는 흔적 조차 없지만...
    잊혀진 女子는 가슴 깊이 묻어 둔다.

☞ 男子는 첫사랑을  평생동안 잊지 못하지만.
    女子는 딴 사랑이 생길때 까지만  잊지 못한다.....

☞ 女子는 평범한 男子를 원한다.
    평범하게 키 크고...평범하게 잘 생기고...평범하게 돈 많은...

☞ 男子는... 그저 여자면 된다.
    이승연이나...고소영...김혜수...김남주... 아니면... 핑클 같은...

☞ 女子는 자기 친구의 나쁜 점을 먼저 말하고.
    男子는 자기 친구의 웃긴점(?) 을 먼저 말한다.



 
 

여자 기숙사 앞의  향나무
 
 
 
 
                  꼬마 여자아이의 궁금증


"엄마, 죽어서 하늘나라에 올라갈때 발 먼저 올라가?"


"글쎄, 그건 왜 묻니?"


"지금 2층에서 가정부 아줌마가 누워서 발을 쳐들고

"옴마야, 오메 ~~ 나 죽네, 아이구 하나님... 나 죽네...

이렇게 소리치는데, 아빠가 그 위에서 못가게 막고 있어."
 
 
 

뽕인지,  빵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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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장' 전문가소조 평의 결과

'중국국가지리'의 보도에 의하면 최근 10여명 원사와 근 백명 전문학자들로 구성된 전문가팀에서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장' 14개 류형의 평의를 마치고 그 결과를 공포했다.

평의기준으로는 경관이 자연 본색을 잘 유지했는가, 환경보호 표준에 도달했는가, 그리고 지속적인 발전 전경이 어떠한가를 중요한 근거로 삼았다.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10 대명산
남가바와봉(南迦瓦峰)(서장) 공갈산(贡嘎山)(사천) 쵸몰랑마봉(珠穆朗玛峰)(서장) 매리설산(梅里雪山)(운남) 황산(黄山)(안휘) 도성 3신산(稻城三神山)(사천) 쵸가리봉(乔戈里峰)(신강) 강런퍼치봉(冈仁波齐峰)(서장) 태산(泰山)(산동) 아미산(峨眉山)(사천)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6대 빙천
융부빙천(绒布冰川)(서장) 퉈무얼빙천(托木尔冰川)(신강) 해라구빙천(海螺沟冰川)(사천) 미둬이빙천(米堆冰川)(서장) 트라무칸리빙천(特拉木坎力冰川)(신강) 투명몽가빙천(透明梦柯冰川)(감숙)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5대 호수
청해호(青海湖)(청해) 카나스호(咯纳斯湖)(신강) 나무처(纳木错)(서장) 장백산천지(长白山天池)(길림) 서호(西湖)(절강)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6대 소택습지
감남워얼까이(甘南若尔盖)(사천) 바인부르크(巴音布鲁克)(신강) 삼강평원(三江平原)(흑룡강) 황하삼각주(黄河三角洲)(산동) 짜룽보호구(扎龙保护区)(흑룡강) 료하삼각주(辽河三角洲)(료녕)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6 대 폭포
장류바둥폭포군(藏布巴东瀑布群)(서장) 덕천폭포(德天瀑布)(광서) 황하호구폭포(黄河壶口瀑布)(산서 섬서교접지) 구룡폭포(九龙瀑布)(운남 라평) 눠르랑폭포(诺日朗瀑布)(사천 구채구) 황과수폭포(黄果树瀑布)(귀주)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10대삼림
천산설령 가문비나무삼림(天山雪岭云杉林)(신강) 장백산 홍송활엽혼합림(长白山红松阔叶混交林)(길림) 첨봉령 열대우림(尖峰岭热带雨林)(해남) 백마설산 고산 두견림(白马雪山高山杜鹃林)(운남) 머리강향 리지 가문비나무삼림(波密岗乡林芝云杉林)(서장) 씨�반나 열대우림(西双版纳热带雨林)(운남) 륜타이후 백양림(轮台胡杨林)(신강) 리버카스트 삼림(荔波咯斯特森林)(귀주) 대흥안령북부 흥안 락엽송림(大兴暗岭北部落叶松林) (흑룡강) 촉남죽해(蜀南竹海)(사천)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6대초원
후룬벨 동부초원(呼伦贝尔东部草原)(내몽골) 이리초원(伊犁草原)(신강) 시린거러초원(锡林郭勒草原)(내몽골) 천서고한초원(川西高寒草原)(사천) 나취고한초원(那曲高寒草原)(서장) 기련산초원(祁连山草原)(청해 감숙)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10협곡
야루쟝푸대협곡(雅鲁藏布大峡谷)(서장) 금사강 호도협(金沙江虎跳峡)(운남) 장강3협(长江三峡)(중경, 호북) 노강대협곡(怒江大峡谷)(서장, 운남) 란창강 매리대협곡(澜沧江梅里大峡谷)(운남) 태로각대협곡(太鲁阁大峡谷)(대만) 황화진섬대협곡(黄河晋陕大峡谷)(내몽골, 산서, 섬서) 대도하 금구대협곡(大渡河金口大峡谷)(사천) 태항산대협곡(太行山大峡谷) 천산 고차대협곡(天山库车大峡谷)(신강)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6대 관광동혈
직금동(织金洞)(귀주 필절) 부용동(芙蓉洞)(중경 무릉) 황룡동(黄龙洞)(호남 장가계) 등룡동(腾龙洞)(호북 리천) 설옥동((雪玉洞)중경 풍도) 본계 수동(本溪水洞)(료녕)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10 해도
서사군도의 영흥도 동도 등을 대표로(西沙群岛以永兴岛等为代表)(남해) 위주도(涠洲岛)(광서 북해) 남사군도의 영서초 대평도 등을 대표로(南沙群岛以永暑礁太平岛等为代表)(남해) 팽호렬도의 팽호도를 대표로(澎湖列岛以澎湖岛为代表)(대만해협) 남록도(南麂岛)(절강 온주) 묘도렬도(庙岛列岛) 보타산도(普陀山岛)(절강) 대유산(大嵛岛)(복건 복정) 림진여, 남정도(林进屿,南碇岛)(복건 장주) 해릉도(海陵岛)(광동 양강)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5 대 사막
바단지린 사막복지(巴丹吉林沙漠腹地)(내봉골) 타크라마칸사막복지(塔克拉玛干沙漠腹地)(신강) 고얼반퉁구터사막복지(古尔班通古特沙漠腹地)(신강) 명사산, 월아천(鸣沙山,月牙泉)(감숙) 사파두(沙坡头)(녕하)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5 대 성구
하문 고랑여(厦门鼓浪屿)(복건) 소주 로성구(苏州老城)(강소) 오문 력사성구(澳门历史城区) 청도 8대관(清岛八大关)(산동) 북경 사찰해 지구(北京什刹海地区)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6대 고대 진과 고대 촌
단바 장족 마을(丹巴藏寨)(사천) 홍하 대양가향 하니촌 부락(红河大羊街乡哈尼村落)(운남) 카나스호 투와촌(喀纳斯湖畔图瓦村)(신강) 려평 조흥 뚱족 마을(黎平肇兴侗寨)(귀주) 무원 고대 촌부락(婺源古村落群)(강서) 려강 대연진(丽江大研镇)(운남)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8 대 해안
아룡만(亚龙湾)(해남 삼아) 야류(野柳)(대만 기륭) 성산두(成山头)(산동 영성) 동채항 호수림(东寨港红树林)(해남 경산) 창려 황금해안(昌黎黄金海岸)(하북) 빅토리아해만(维多利亚海湾)(향항) 숭무해안(崇武海岸)(복건 혜안) 대붕반도해탄(大鹏半岛海滩)(광동 심수)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장` 인기팀 매체팀의 평의 순위 중국 ‘국가지리’ 잡지사에서 주최하고 전국 매체에서 련합으로 평가한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장' ‘매체 대중팀”과 “네트워크 핸드폰 인기팀'의 평의결과가 나왔다.

‘매체팀’과 ‘인기팀’의 평의는 보편적으로 적용하는 특점을 평의준칙으로 삼았으며 광범하게 참여한것을 평의근거로 삼았다.

‘네트워크 핸드폰 인기팀’
제1위: 하남 백운산(河南白云山)
제2위 귀주 려파(贵州荔波)
제3위 귀주 려평 뚱족 생태문화구(贵州黎平侗族生态文化区)
제4위 하북 백양전(河北白洋淀)
제5위 귀주 황과수 폭포(贵州黄果树瀑布)
제6위 안휘 구화산(安徽九华山)
제7위 복건 장정 고성(福建长汀古城)
제8위 안휘 태평호(安徽太平湖)
제9위 호북 종상(湖北钟祥)
제10위 사천 9채구(四川九寨沟)
제11위 산동 태산(山东泰山)
제12위 안휘 황산(安徽黄山)

매체 대중조팀
제1위 하남 백운산(河南白云山)
제2위 사천 9채구(四川九寨沟)
제3위 북경 고궁(北京故宫)
제4위 안휘 황산 (安徽黄山)
제5위 귀주 황과수폭포(贵州黄果树瀑布)
제6위 운남 려강(云南丽江)
제7위 강소 소주 원림(江苏苏州园林)
제8위 신강 카나스(新疆喀纳斯)
제9위 서장 쵸몰랑마봉 (西藏珠穆朗玛峰)
제10위 상해 외탄 (上海外滩)
제11위 호북 3협(湖北三峡)
제12위 강서 려산(江西庐山)


한국인이 가장 애청하는 클래식 베스트 60


1.메뉴엣( Menuett aus dem Streichquintett E-dur) / 보케리니(boccherini)
18세기 이탈리아의 고전파 작곡가로 활약한 음악가 보케르니의 작품. 프랑스 궁중에서 쓰였던 가볍고 우아한 4분의 3박자 의 춤곡으로, 17세기경 프랑스의 농촌에서 무도곡으로 시작되어 급기야 궁중의 화려한 무도회의 음악으로 각광받은 작품. <보케르니의 미뉴엣>은 피치카토 반주를 타고 연주되는 우아하고 품위 있는 대표적인 미뉴엣이다.
 
 
전곡듣기
희가극 중 특히 서곡의 작곡가로 유명한 주페는 오스트리아 빈 스타일의 우아한 리듬과 맑은 선율의 작품을 남긴 음악가이다. 이 작품은 빈의 시인 코스타의 대본에 의한 군대이야기로 차르다슈 등 헝가리 무곡을 사용해서 만든 1866년 희가극이다. 경기병들의 화려한 생활을 묘사하고 있으며,오페렛타에 나오는 주선율 5개를 사용하여 구성하고 있는데 용감한 경기병을 암시하는 금관악기의 팡파르로 시작된 경쾌한 행진은 듣는 이의 마음을 밝게 해준다.
프랑스 음악부흥의 선구자인 <생상>의 대표적인 작품. 1886년 샤를느 르보크가 주최하는 사육제의 음악회에서 청중들을 놀라게 해 주려고 작곡한 작품. 모두 14곡으로 된 이 모음곡에는 당시의 사람들이 알고있는 명곡들을 삽입해 흥미를 주고 있으며, 이 중 특히 제13곡의 <백조>는 독주곡으로 편곡되어 하프의 아르페지오를 타고 흐르는 첼로의 아름다운 멜로디는 호수의 여왕 백조를 방불케한다.
비엔나적 기질의 달콤한 선율의 많은 요한 스트라우스 왈츠곡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걸작, 1867년 궁중 무도회 악장으로 재임하고 있을 무렵에 완성되었다. 낙천적이고 온화하고 어떤 역경속에서도 행복을 발견해서 즐기려고 하는 빈 사람들의 기질을 푸른 다뉴브강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하여 잘 묘사되어 있다.


이 곡은 멜로디가 경쾌하고 비교적 연주가 쉬워, 특히 어린이들이 즐겨 연주하는 깔끔하고 사랑스런 피아노 소품이다. 엘리제가 어떤 여성인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 베토벤이 그 초고에'테레제의 추억을 위해,1810년 4월27일,L V,Beethoven'이라 쓴 것으로 보아,딩시 베토벤이 연정을 품고 잇던 17살의 여성인 테레제 마르파티가 아닐까하고 추정되며, 아름다운 여성에게 바치기 위한 곡이었던 만큼 열정과 재치가 뛰어난 작품이다.

조국에 대한 진지한 사랑이 찬란하게 빛나는 이 곡은 시벨리우스의 많은 작품중에서도 애국심에 기반을 둔 자연주의적인 작품이다. 조국 핀란드는 오랜 세월을 러시아의 압정하에서 시달렸다. 따라서 핀란드의 아름다운 자연을 찬양한 이 교향시야말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시름하고 있던 국민들에게 애국심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크나큰 역할을 한다. 특히 이 곡 후반부의 애조띤 민요조의 합창가락은 시벨리우스 자신이 직접 쓴 것으로 그의 혼이 담긴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피아노 소나타 제14번인 이 곡은 환상곡풍의 소나타이며 어느날 밝은 밤 눈 먼 소녀를 위하여 즉흥으로 연주된 월광 소나타였다는 로맨틱한 이야기가 널리 퍼져 있다.


피아노 소나타 제11번 가장조 D331의 별칭이다. 이 곡은 제3악장이 터키 스타일로 쓰여져 있으며, 원곡에는 알라 투르카(터기풍)라고 쓰여져 있는데 당시 터키풍의 음악이 애호 되었기 때문에 이렇게 표시된 것 같다.
신세계 중에서 2 악장<꿈속의 고향>이라는 가사로 불리어지는 작품으로, 흑인영가와 인디언 민요를 토대로 하여 작곡한 것이다. 교향곡에서는 Largo 속도 잉글릿시 호른으로 연주되며, 고향을 떠나 사는 사람들에게는 적지 않은 향수를 느끼게 했을 것이다. 이 곡은 9개의 교향곡 중 마지막 작품으로 출판사 측의 실수로 <제5번>으로 알려졌다가<제9번>으로 정정되었다.

헝가리의 집시 음악을 피아노용으로 편곡한 것으로 4권 21편의 피아노 곡으로 되어 있다. 제1.2권은 1869년,제 3.4권은 1880년에 출반되었으며,특히 5번과 6번은 널리 알려져 있다.

4계 중 봄 1악장은 기다렸던 봄이 와서 기뻐하는 사람들과 새들의 모양이 밝게 묘사되어 있는 작품. 악보에는 다음과 같은 소네트가 쓰여 있다.<봄이 왔다.새는 기쁜 노래로써 봄 인사를 한다. 샘은 산들바람에 상냥히 속삭이면서 넘쳐흐르기 시작한다. 그러자 하늘은 어두워 지고 천둥과 번개가 봄을 알린다. 폭풍우가 지난 뒤, 새들은 다시 아름다운 노래를 부른다>리토르넬로 형식인데 묘사 음으로 훌륭하다.
교향곡 제 6번<전원>2악장 청각장애가 극심한 39세때의 작품. 인간과의 대화가 어려울 수록 자연에 대한 사랑은 더욱 친밀해지는 것, 5개의 각 악장마다 표제를 붙이고 있으나, 풍경묘사를 넘어서 대자연의 숭고함을 공감하게 한다. 제2악장 “시냇가의 정경” 흐르는 시냇물의 속삭임을 연상케하는 반주 위에 바이올린이 테마를 제시한다. 새들의 지저귐이 전원의 정경을 한껏 묘사하고 있는데 제 2테마는 햇살 가득한 들의 정취를 그린다. 재현부에서는 밤꾀꼬리 소리(플루트), 메추리소리(오보에), 뻐꾸기소리(클라리넷)가 묘사되고 있다.

1808년에 완성한 이 곡은 제1악장 첫머리에 나오는 동기를 ‘운명은 이렇게 문을 두드린다’라고 베토벤이 얘기한데서부터 운명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불과 30분에 불과한 곡이지만 착상에서 완성까지 무려 5년이 걸린 대작으로 역경을 딛고 마침내 승리자가 되는 신념이 담겨 있기도 하다. 1808년 빈에서 초연 되었으며 로프코비츠 후작과 竄寧曹좃뵀?백작에게 헌정 되었다.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에 나오는 이 할렐루야는 종교적 바탕으로 힘차고 장엄함이 특색이다. 1742년 런던 초연에 참석한 영국의 왕 조지2세가 ‘할렐루야 코러스’ 부분에서 감격한 나머지 기립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오늘날에도 그 부분에서는 전원이 기립하는 관습이 내려오고 있다.
23세의 짧은 생애를 마친 작곡가가 남긴 33곡의 소품 중 우리가 들을수 있는 곡은 이 한곡뿐이다.

'한 여름밤의 꿈' 중 결혼행진곡, Happy End로 끝난다는 셰익스피어의 곡 <한 여름밤의 꿈>과 같은 과거 추억의 한 토막, 흔히 결혼식장에서 바그너의 곡과 같이 들을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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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2>차이코프스키가 쓴 발레 음악은 <백조의 호수>,<잠자는 숲속의 미녀>,<호도 까기 인형> 등 3곡이 있는데 이 중 맨 처음 작곡했던 <백조의 호수>가 가장 유명하다.1877년에 작곡하여 같은 해 모스크바에서 초연 되었는데 그 당시는 별로 좋은 평을 얻어내지 못했지만 그 후 몇 번의 수정을 거쳐 1895년 페레르스부르크 상연 때부터 알려지기 시작했다. 전4막에 36곡으로 되어 있는데 그 중 백조의 호수 中 “정경“은 전막을 통일하는 중요한 주제(라이트 모티브)구실을 하는 곡이며 하프에 곁들여서 흘러나오는 오보에의 애절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슈만은 즉흥적인 小曲(소곡)을 여러 개 모아 커다란 조곡으로 꾸미는 일을 많이 하였는데 이 <트로이메라이>의 귀여운 소품도<어린이 정경>(작품15)이라는 곡집에 포함되어 있다.
이 작품은 1838년에 완성되었고, 하나의 줄거리를 따라 일관된 주제에 의해 작곡된 것이 아니라, 천진난만한 어린이 세계를 단편적인 표제를 붙여 모은 곡이다. 13곡에는 모두 제목이 붙어 있는데 제목만 보아도 곧 내용을 알 수 있을 만큼 곡에 적합한 제목들로 구성되었다.
이 중 <트로이메라이>는 일곱 번째의 곡으로 느리고 조용한 선율로 유명하다. 애조어린 유화환 선율에 부드러운 멜로디는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꿈을 그려내고 있다.
즉흥곡이란 순간적인 기분에 따라 악곡을 진행하는 형태를 말한다. 쇼팽이 쓴 즉흥곡은 4곡이 있으며 <제1번, 4번>이 유명하다. 특히 제 4번 환상 즉흥곡은 1834년의 작품으로 ‘환상’이란 제목은 그가 죽은 후 붙여졌다. 그는 생전에 이 곡을 무척 아꼈으며 죽은 후에 파기해 달라는 유언을 남겼지만 지금에 와서는 4곡의 즉흥곡 중 가장 널리 연주되고 있다. 화려한 기교, 감미로운 선율이 매혹적이다.

수에즈 운하의 개통을 축하하기 위하여 1869년 이집트 국왕이 의뢰한것으로, 오페라의 줄거리에 흥미를 느껴 작곡을 하였다. 그후 1872년 밀라노의 스칼라 극장에서 자신의 지휘로 상연되어 크게 성공을 거두었던 작품으로, 가극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은 2막 2장에 나오는 이집트군의 승리를 거두어 개선하는 즉 전승을 축하하는 트럼펫 행진곡이다.

관현악 조곡 제3번의 둘째곡의 아리아인데, 빌헬미가 바이올린의 G 현으로만 연주하도록 C 장조로 편곡한 곡이며 아리따운 한 여인과 사랑의 엄숙하고 경건한 인간적인 고뇌를 그려낸 작품이다.
어떤 개인날 바다를 바라보며 애타게 그리는 한 여성의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한 작품으로,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중에서 가장 유명한 아리아이다.[* 마리아 칼라스의 음성이다 *]
차이코프스키 최후 최대의 걸작인 비창은 서거의 해에 작곡되어 초연 1주일 후에 숨을 거두었다. 자신도 이 곡을 지적하여 마치 진혼곡과도 흡사하다고 하며 흐느꼈다고 한다.
먼저 아다지오의 무겁고 불길한 서주가 바순과 저현으로 꿈틀거리며 머리를 쳐든다. 고뇌를 강조하는 압도적인 제 1주제, 슬프고 나약한 제2주제의 환상 가득한 아름다움, 그러나 코다 에서는 모든 것을 체념하듯 조용한 발길의 피치카토를 타고 인생의 수수께 기만을 그냥 남기고서....

주페의 오페라타 곡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 칼 엘머의 대본으로 1864년에 작곡되어 같은 해 6월 빈에서 초연된 오페라타이다. 현재에는 서곡만 연주되는데 각종 악기용의 편곡만도 59종이 넘는다. 이 곡은 느리고 장중한 가락으로 시작되고 멜로디가 전원의 아침을 나타내는가 하면 돌연 분위기가 바뀌어 행진곡이 되고 또 농부의 소박한 왈츠가 전개되었다가 또다시 행진곡으로 된 뒤 최초의 가락이 나와 즐겁게 마무리되는 작품이다.
누구에게나 널리 애청된 이 곡은 원래 피아노 독주곡으로 된 것인데, 근래에 와서는 바이올린 독주곡으로 편곡되어 많이 연주되고 있다. 아름다운 가요풍의 멜로디에 애수를 띤 가벼운 무도조의 곡으로, 곡은 세도막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바이올린에 의해 가볍게 테마가 나타난다. 제1부분이 끝나면 G 장조의 애조띤 선율로 나타났다가 다시 제1부의 반복으로 가볍게 끝난다.
La Traviata(춘희) 1막에 나오는 파리 사교계의 여왕 비올렛타 저택에서 알리는 파티 중 축배음악.

“세레나데”란 일반적으로 흠모하는 사람의 창가에서 부르는 사랑노래를 얘기하는데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에서도 세레나데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이 곡은 보통 현악 합주로 연주되지만 현악 5중주로 연주되기도 한다. 1787년 빈에서 완성했으며, 화려하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그의 작품중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누군가를 애타게 그리며 꿈을 꾸는 듯한 소녀의 연정처럼 아름다운 멜로디의 론도형식이 특색인 작품.
'아름다운 푸른 다뉴브'와 함께 이 곡도 스트라우스의 향토애가 짙게 깔린 그의 대표작중 하나이다. 파리와 런던 여행을 마치고 빈에 머물러 있던 스트라우스는 빈의 봄거리를 수놓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향에 몸을 담고 있는 안도감에 젖어 이 곡을 작곡하게 되었다고 한다.

프랑스 문호 도데의 희곡<아를의 여인>에 삽입된 27곡의 극음악으로 후에 27곡중 4곡을 발췌해서 관현악용으로 편곡하여 널리 알려졌다. 이것이 <제1모음곡>이며, 그 뒤 다시 4곡을 발췌하여 편곡한 것이 <제2모음곡>이다. 특히 희극 제3막 2장 중에 연주되는“메뉴엣”은 플룻독주로 청아하게 테마로 소개한 뒤 다소 거칠은 중간부를 두고 FLUTE은 하프의 오틀리카토를 얻어 아름답게 끝난다.

 31. 피아노 5중주곡 “숭어” 4악장 (주제와 변주곡) / 슈베르트 (Schubert)
(Quintet in A Major, D.667 'The Trout' (4th)
작곡가의 청춘이 신선하게 담겨진 실내악 작품이며, 가곡<숭어>의 선율을 테마로한 변주곡이다.
 32.교향시 나의조국 中 “몰다우” / 스메타나 (Smetana)
(Vltava No. 2 from “Ma Vlast”)
보헤미아의 자연과 역사와 전설을 배경으로한 작품으로 체코의 수도 프라하에 헌정 되었다. 1879년에 완성된 작품이다. 조국의 역사와 자연을 소재로한 것으로써 강을 따라 흘러 내리면서 체코슬라바키아의 자연과 민속적인 것이 잘 표현 한 작품이다. 6곡중 가장 아름다우며 향토성이 매우 짙은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33. 리골레토 中 “여자의 마음 / 베르디 (Verdi)
(Rigolette 'La Donna E Mobile')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가 <베르디>가 희곡 “임금님의 난행”을 바탕으로 1851년에 완성한 작품.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이 항상 변하는 여자의 마음” 가사로 불리어지는 유명한 작품.


 34. 서곡“세빌리아의 이발사” / 롯시니 (Rossini)
(Il Barbiere di Siviglia-Overture)
보마르셰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한 전형적인 희가극 오페라로 50편이 넘는 로시니의 작품 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힌다. 1816년에 완성하여 같은 해 로마에서 초연 되었으며, 풍자와 윗트를 유감없이 발휘한 즐겁고 감명 깊은 곡이다.


 35.바이올린 협주곡 e 단조 Op.64 1악장 / 멘델스존 (Mendelssohn)
(Violin Concerto e minor Op.64 1 Mov)
음악사상 가장 부유했으며 완벽한 음악적 조기교육을 갖췄던 작곡가이다 멘델스존의 음악은 모두가 행복이 가득한 음악뿐이다.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에서도 1 주제가 행복해 취한 여인의 멜랑꼬리 같은 느낌이며, 2 주제도 선정적인 노래조의 가락이다. 2개의 주제가 응답하며 변주되는 분위기는 듣는 이로 하여금 몹시도 행복해 취하게 한다.
 36. 가극 라 토스카 3막 中 “별은 빛나건만” / 푸치니 (Puccini)
(Tosca - 'E lucevan le stelle')
오늘날 <라보엠>, <나비 부인>,과 함께 푸치니의 3대 걸작으로, 1890년 경 밀라노에서 프랑스의 작가 사르두가 쓴 5막 희극을 본 후 오페라화할 것을 결심하여 자코자.일리카에게 대본을 의뢰한 3막 오페라이다. 특히 토스카 3막중 사형장에서의 마지막 심금을 토하는 카바라도시의 통곡이 담긴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은 오늘날 명가수에 의해 무대와 레코드로 끝임 없이 불려지고 있다.
 37. 교향곡 40번 G단조 K.550 제1악장 / 모차르트 (Mozart)
(Symphony No.40 In G Minor, K.550 1st(Molto Allegro)
그의 많은 교향곡 중에서 단조는 <제25번>과 <제40번> 2곡이 있으며 모두 G 단조로 되어있다. 이 G 단조 작품에는 어두움과 비극적인 슬픔이 풍부한 감정으로 처리되고 있다.

제 1악장 Molto allegro는 g 단조 2분의2박자로 서주가 없는 소나타 형식. 가슴을 에이는 듯한 슬픔의 제1테마가 바이올린으로 제시되고, 탄식의 소리와도 같은 체념의 제2테마가 바이올린과 목관으로 나타난다. 전개부는 주로 제1테마의 활용이고 제시부의 테마들이 확대되면서 제2테마를 거쳐 끝난다.



 38.무도회의 권유 / 베버 (Weber)
(Invitation to the Dance Op65)
드레스덴 오페라극장의 지휘자로 있던 1817년에 오페라 가수 브란트와 결혼하면서 생활에 안정을 찾게 되는데, 이 곡은 1819년에 완성하여 그의 아내에게 바쳐진 작품이다. ‘어느 무도회에서 멋진 신사가 일어서서 젊은 숙녀에게 춤을 권한다. 처음에는 사양하지만 왈츠 리듬에 맞추어 화려하게 춤을 춘다. 절정을 지나 처음의 선율이 나타나는데 그것은 젊은 신사가 같이 춤을 춘 숙녀에게 감사를 하는 장면을 그린 것이다.
 39. 토카타와 푸가 / 바하 (Bach)
(Toccata & Fugue D minor)
푸가의 대가인 바흐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대략 1709년경에 쓴 작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랩소딕한 토카타와 높은 봉우리를 서서히 기어오르는 듯한 푸가는 소박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40. 현악 4중주곡 D장조 작품64-5“종달새”중 제1악장 Allegro Moderato / 하이든
(Haydn)(Streichquartett D dur,Op.64-5 'Lerchen' 1st Mov.)
1790년에 작곡한 것으로 <종달새>라는 이름은 제1악장 제1테마의 선율, 제4악장의 음형에서 새의 지저귐이 연상되기 때문에 유래된 것이다. 세상의 시름을 다 잊고 그저 즐겁기 만한 종달새가 하늘 높은 곳에서 움추렸던 날개를 마음껏 펼쳐보는 기쁨의 노래와 같다.
 41. 장엄서곡 1812년 / 차이코프스키 (Tchaikovsky)
(Ouverture Solennelle '1812' Op.49)
1812년 9월, 나폴레옹 60만 대군이 모스크바 공격에 나섰지만 러시아 사람들이 모스크바를 초토화 시켜버림에 결국 나폴레옹 군대는 강추위와 굶주림 속에 완패를 당하고 겨우 3만 명의 패잔병이 파리로 돌아가게 된다. 이 곡은 러시아 군대의 승리를 그린 묘사음악으로 프랑스 국가 “마르세예즈”와 러시아 선율 4개가 나온다. 이 곡이 초연될 당시 대편성의 관현악이 동원되었는데 큰북 대신 포병대의 대포가 쏘아졌다는 얘기도 있다.

 42.환상교향곡 제 2악장 무도회 / 베를리오즈 (Berlioz)
(Symphony Fantasy, Op.14 2nd Un Ballo)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을 찾는 그를 아랑곳없이 춤에 한창이다. 그러다가 문득 군중 속에서 발견한 애인의 모습 낯선 파트너와 함께 춤추며 인파 속으로 사라지는 안타까움과 깊은 모정이 화려하고 소박한 무도회의 분위기 속에서 고유하게 그려진다.
 43.피가로의 결혼-서곡 / 모짜르트(Mozart)
(Le Nozze Di Figaro-Overtura)
오페라<피가로의 결혼>은 1785년 가을부터 이듬해 4월에 걸쳐 작곡된 오페라 부파(희극적이고 밝은 것)인데, 보마르세(P.Beaumarchais)의 동명의 회곡을 오페라용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서곡은 프레스토, D 장조, 2분의 2박자, 소나타 형식, 다만 소나타 형식이라고는 하지만 전개부 대신에 짤막한 경과부가 두어졌다. 경쾌하고 명랑한 제 1주제, 유머스러운 제2주제, 아주 짧은 경과부와 재현부를 거쳐 만하임 악파적인 떠들썩한 코다로 끝난다. 또한 이 서곡은 짧기는 하지만 화창한 분위기를 빚어내므로, 연주회 같은 데서 프로그램의 서두에 놓는 경우가 많다.

 44. 피아노 소나타 제 23번 열정 f단조 Op 57 中 제 1악장 / 베토벤 (Beethoven)
(Piano Sonata No.23 in f-minor, 'Appassionata' Op57, 1. Allegro assai)
1804-1805년 사이에 완성된 곡으로, ‘열정’이라는 별명은 출판업자 크란츠가 붙였으며 그가 사랑했던 테레제의 아버지에게 바쳐 졌다. 그의 많은 피아노 소나타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는 걸작으로 테레제에 대한 갈망과 어쩌면 영원히 이루어지지 않을 지도 모른다는 번민의 악상으로 표현 해주고 있다. 특히 매우 동요하는 격한 감정이 담겨진 제 1악장은 피아노 협주곡의 카덴짜와 흡사한 즉흥 연주 스타일이다.


 45. 페르귄트 제 1조곡 작품 64“아침의 기분” / 그리그 (Grieg)
(Peer Gynt Suite No.1, Op.46 1st Morning)
감미로운 애수가 깃든 노르웨이 민족 정서의 가곡. 새벽이 열리는 모로코 해변의 아침기분을 클라리넷과 바순 플롯 등의 목관악기가 청조하게 그려나간다.


 46. 팔려간 신부 서곡 / 스메타나 (Smetana)
(The Bartered Bride,Overture)
1859년 오스트리아는 이탈리아에 참패를 하며 소수민족에 대한 탄압을 완화하기에 이른다. 이에 체코에는 새로운 희망이 싹트기 시작했다. 그 당시 스메타나는 스웨덴에서 활동하고 있었는데 이러한 조국의 소식을 듣고 1861년에 귀국하여 국민적 오페라를 발표하였다. 이 곡은 이러한 의도에서 작곡된 2번째 작품으로 그에게 있어서 최고의 걸작으로 꼽힌다. 향토적인 민속무곡을 재치 있게 살리고 야성적인 농민들의 꾸밈새 없는 열광이 즐겁기 만한 작품으로 1863년 완성되었다.


 47.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 드뷔시 (Debussy)
(Prelude a l'apres-midi d'un faune)
프랑스의 상징파 시인인 말라르메의 詩에 곡을 붙인 오케스트라이다. 1894년에 완성되어 이듬해 초연에서 대호평을 받았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머리와 몸통은 사람이고 허리 밑으로는 짐승처럼 생긴 목신의 이야기이다. 무더운 여름날의 오후 나무그늘 아래서 졸던 목신은 잠을 깬다. 그의 마음은 꿈과 현실 속에서 떠다닌다. 목신이 환상의 나래를 펴다가 환상이 사라지고 풀 위에 누워버린 목신은 풀 향기 위에서 다시 존다.

 48. 교향곡 제41번 C장조 “쥬니퍼”중 제 1악장 / 모짜르트(Mozart)
(Symphony No.41 C Major 'Jupiter' 1st Mov.)
모차르트 마지막 교향곡으로 착수한지 16일만에 완성되었지만, 내용이나 규모면 에서는 그가 쓴 기악곡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주피터’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최고의 조물주 이름으로 이 작품의 창조적인 웅대함에 걸 맞는다고 할 수 있으나, 이 표제는 모차르트에 의한 것이 아니고 후세에 붙여진 것이다.

 49. 칼멘 中 하바네라 / 비제 (Bizet)
Carmen L'amour Est Un Oiseau Rebelle(Habanera)
1875년 파리의 오페라 코미크 극장에서 초연된 이 4막 가극은, 그 당시는 대단한 평판을 얻지는 못했지만, 비제의 사후 그 가치를 차츰 인정받게 되었고, 오늘의 명성과 영예를 얻기에 이르렀다. 특히 칼멘역을 맡은 메조스포라노가 좀더 관능적인 표현과 쏘는듯한 윙크, 유혹적인 제스쳐로 부르는 전주곡 <하바네라의 노래>는 바이올린곡아나 피아노곡으로 편곡되어 널리 사랑받고 있다.


 50. 마돈나의 보석 / 볼프 페라리
(The Jewels of Madonna)
이태리의 작곡가 볼프 페라리(1876·1948)가 1911년에 발표한 오페라 성모의 보석의 간주곡 제1번을 옮긴 멜로디이다. 성모의 보석은오페라도 유명하지만 간주곡 1번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51. 찌코이네르 바이젠 / Sarasate
zigeunerweisen
제목 그대로 스페인에 <집시의 노래>로서, 화려하고 세련된 애상과 정열을 담은 명곡이다. 19세기의 음악계를 열광시켰던 바이올린의 마신 사라사테의 작품. 스페인 집시들 사이에 전하는 여러 무곡을 소재로 해서, 다양한 기법과 표정을 담아 바이올린 독주곡.
 52.현과 오르간을 위한 아다지오 / Albinoni(알바노니)
Adagio g-mol
'현과 오르간을 위한 아다지오(Adagio in G minor)'는 현악기와 오르간 반주로 이루어진 슬픈 곡이다. 곡의 첫 부분부터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이 가슴을 저미게 하면서 우리를 빠져들게 하는데, 특히 중간에 현악기와 오르간이 한꺼번에 연주하는 클라이막스 부분에선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듯 하는 느낌이 든다.
 53. 피아노 협주곡 제2번 C단조 작품18 제1악장 - 모데라도 / 라흐마니노프 (Rakhmaninov)
Piano Concerto No. 2 in C minor, Op. 18 - 1. Mvt . Moderato
1901년에 완성되어 같은 해 모스크바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차이코프스키의 (제1번)과 쌍벽을 이룰 만큼 많이 연주 되고 있다. 섬세하게 다듬는 악상에 정서가 깊고, 천재 피아니스트답게 피아노의 효과도 충분히 발휘하고 있다.


 54. Ave Maria / Caccini
이탈리아 로마 출생. 그의 오페라 <에우리디케 Euridice>(1600)는 가장 오래된 오페라의 하나로 꼽히고 있고, 카메라타의 중심 인물인 카치니(G. Caccini 1545∼1618)와 갈릴레이(V. Galilei 1520∼1591)는 최초로 반주가 딸린 서정가곡을 만들었는데, 아름답기 그지없는 이 곡 '아베마리아'가 바로 카치니의 작품입니다.
.

 55. 클라리넷 협주곡 제 2악장 / 모짜르트(Mozart)


 56. Carmina Brana / Orff (오르프)
(카르미나 부라나)
고리야드 즉 여러나라를 편력하는 학생이나 젊은 성직자들이 라틴어로 쓴 10-13세기의 세속 시집에서 24곡을 골랐으며 거기에 자신이 직접 쓴 시를 1곡 보태어 작곡했다.
 57. Una Furtiva Lagrima Da L'Elisir d'Amore / G.Donizetti(도니체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흐르는 눈물'
오페라 '사랑의 묘약 (L'Elisir d'amore)'은 이탈리아 작곡가 G.도니체티의 2막으로 된 희가극(喜歌劇)으로 싸구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으로 알고 속아서 사 마신 순진한 청년 네몰리노가 술에 만취되어 사랑하는 여인 아디나에게 거절당하는데, 우연히 유산이 굴러 들어와 만사가 원만하게 끝난다는 내용. 제2막에서 네몰리노가 부르는 테너의 아리아 '남 몰래 흘리는 눈물(Una Furtiva Lagrima)'은 워낙 널리 애창되고 있어서 우리들의 귀에도 아주 친근한 곡이다.
 58. Rigoletto 'Caro Nome' / Verdi
오페라(리골레토)중 '그리운 그 이름'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Rigoletto)'는 빅토르 위고의 희곡을 피아체가 대본으로 만들어 작곡된 비가극으로 테너가 부르는 제2막의 '여자의 마음(La donna e mobile)'과 함게 제1막의 '그리운 그 이름'이 유명하다.


 59. 'Last Exit to Brooklyn' OST- A Love Idea / 마크 노플로 (Mark Knopfler)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의 'A Love Idea'
1990년에 발매된 영화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의 OST 앨범. '올리 에델' 감독에 '제니퍼 제이슨 리'와 '스테판 렝'이 주연을 맡았던 이 영화는 뉴욕의 가장 큰 우범지대인 브룩크린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인간사를 차분히 그려주고 있다. 대부분의 음악들이 트렘펫과 잔잔한 드럼, 긴박감 있는 봉고리듬으로 어두운 주제를 상징화 시키고 있다는데, 특히, 들어보지 않고는 말로 할 수 없는 곡이라 할 정도로 'David Nolan'의 바이올린 연주가 일품이 이곡은 작곡가 마크 노플러(Mark Knopfler)의 능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바흐 이전 독일 오르간 음악의 대가였던 파헬벨은 현악기에도 남다른 소질이 있었다고 한다. 원제가 '3개의 바이올린과 통주저음을 위한 캐논과 지그'인 이 캐논(Canon)은 현재는 주로 현악 합주용으로 연주되지만 원래는 4중주 편성에 의해서 경쾌한 지그와 쌍을 이뤄 연주되었다. 지그(gigue)란 영국의 무곡(舞曲)이 17∼18세기에 유럽대륙으로 건너가 발전한 기악곡 형식 중 하나라고 한다.
  
   
 
 



상해 남서측 약 500KM 지점에 소재한 황산(1874미터)은 진나라때는
"이산"이라고하다가 당나라 현종때(747년) 중국의 전설적인 제왕의 하
나인 황제가 이곳에서 수련했다는 이야기에서 산의 황제격인 황산
으로 바뀌였다고 하며, 1990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중국 10대 풍경명승지(관광지)의 하나입니다

황산은 전체가 붉은색 화강암으로 모두 72개 봉우리와 24개 계곡을 가지고 있으며, 대개 가파른 암봉이고, 암봉사이로 돌계단길이 여러가닥 열려있으며, 암봉
과 노송, 그리고 운해가 글로써 다 표현할 수 없는 정말 천하절경이라고 하네요
특히 천도봉 올라가는길이 거의 수직에 가까운 절벽길이라
옆의 손잡이를 잡고 돌계단길을 올라서면 능선길은 폭이 20여센치 정도로
정말 아찔하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어느산인지는 모릅니다
어느분의 말로는 중국의 화산이라고 하시는데
참고로  중국의 화산섬서성(陝西省) 화음현(華陰縣)에 자리잡고 있는데    전체가 백색 화강암으로 이뤄진 대표적인 바위산이며 중국의 오악(五嶽) 중에서도 가장 험한 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의 오악(五嶽)-동악인 산동성 태산(泰山), 남악인 호남성 형산(衡山), 서악인 섬서성 화산(華山), 북악인 산서성 항산(恒山), 중악인 하남성 숭산(嵩山)

 
 

 

 
 
 

 

 
중국 호남성 장가계- 천문산
동굴은 천문동
계단은 999계단이랍니다 ~~후들후들
 
천문산 천문동 가는길
99굽이 통천대로라고 하네요
 
케이블카: 세계에서 가장긴 7,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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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와 첼리스트의 된장
시골이 고향인 사람이라면 구수한 콩 삶는 냄새가 그리워질 때다. 대가족이 함께 사는 시골집은 11월 말에서 12월 초가 가장 바쁘다. 온 식구가 겨우내 먹을 김장은 물론, 일년 내내 먹을 장 준비에도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 늦가을에 수확한 햇콩을 삶아 메주를 만들고, 내년 봄에 띄워서 간장과 된장을 만들어야 한다. 한국인이면 늘 먹는 된장·간장이어서 아무 때나 만들 수 있는 것 같지만, 이때를 놓치면 맛있는 장을 만들 수 없다.

 메주를 띄우고 된장을 만드는 일은 도시인들로서는 엄두도 내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맛있는 장을 잘 고르고 잘 끓이는 일은 누구라도 할 수 있다. 맛있는 장은 어떤 것인지, 맛있게 끓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봤다.


# 찾아서 먹어볼까, ‘된장 명소’ 5곳

된장을 직접 담글 수 없다면 맛있는 된장을 찾아 사면 된다. 1년 넘게 전국 방방곡곡의 장 만드는 곳을 돌아보고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보약, 된장의 달인들’(지오북)을 펴낸 푸드 칼럼니스트 이진랑씨는 “하루도 빠짐없이 장독대를 돌보고 정성을 다하는 게 장맛의 비결”이라며 정말 맛있는 된장을 만드는 ‘된장의 명소’로 수진원, 메주와 첼리스트, 제비원, 성원식품, 호산죽염식품 5곳을 추천했다. 


경기 양평의 수진원(031-773-3747)은 전 말표산업 회장인 고 정두화씨가 낙향해 만든 곳. 장맛의 90%를 좌우한다는 콩을 직접 기른다. 농약을 치지 않고, 직접 농사 지은 콩으로 만들 수 있는 만큼만 장을 담근다. 이 콩과 천일염, 물만으로 장을 담그는데 된장은 2년, 간장은 5년이 지나야 판매한다. 된장은 생생하고 순박한 맛이며, 간장은 색과 향이 진하고 맛이 달착지근하다.


강원 정선의 메주와 첼리스트(033-562-2710)는 스님과 첼리스트가 결혼 후 된장을 만들면서 유명해진 곳. 햇콩은 물론, 해남 천일염과 봄눈 녹은 물을 사용한다. 맑은 공기를 마신 이곳의 된장은 다른 된장에 비해 짙은 색을 띠며, ‘시골 된장 맛’의 깊은 맛을 낸다. 경북 안동의 제비원(054-841-2778)은 안동김씨 예의소승공파 30대 종부가 장을 만드는 곳. 무쇠 가마솥에 콩을 삶아 절구에 으깨고 목화솜 이불을 덮어 띄우는 재래식을 고수한다. 조선시대 종가의 세련된 장맛을 그대로 되살리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수진원의 장이 익어가는 모습.(왼쪽)◇보성 녹차된장.


전남 보성의 성원식품(061-853-3529)은 이 지역 특산품인 녹차를 사용한 녹차된장으로 유명하다. 단순히 녹차와 콩을 섞은 것이 아니다. 둘의 만남이 얼마나 인체에 이로운지, 냄새는 얼마나 제거되는지, 녹차가 발효를 방해하지는 않는지 등의 연구를 거쳐 탄생했다. 녹차된장은 특유의 된장 냄새가 덜하고, 뒷맛이 짜지 않다. 또 녹차가 장의 고소한 맛과 단맛을 살려 젊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맛을 낸다. 충북 괴산의 호산죽염식품(043-832-1388)은 죽염과 옻샘물을 사용해 몸에 좋고 독특한 맛을 내는 된장을 만든다. 옻나무 숲 옆에 있는 옻샘의 물은 위장병과 피부병, 염증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일반 소금이 아닌 죽염으로 만든 된장은 많이 먹어도 갈증이 나지 않고 구수한 맛이 강하다.

이 같은 ‘명품 된장’에 관심이 있다면 이들 된장 명소를 관광차 찾아가서 장 담그는 모습을 구경한 후 구입하는 것도 좋고 전화나 인터넷으로 장을 주문할 수도 있다. 
◇산죽염식품에서 내놓는 된장찌개 상차림.



# 장을 맛있게 끓이려면

장맛이 찌개 맛의 90%라지만, 장만 맛있으면 될까?

“아무리 해도 엄마가 끓여주던 그 맛이 안 나요.” 젊은 여성이라면 꼭 한 번은 호소했을 법한 말이다. 된장찌개는 어느 집에서나 먹는 흔한 메뉴지만, 맛이 모두 다르고 끓이는 방법도 다 다르다. 유명한 요리 전문가의 책을 보고 그대로 따라 해도 맛이 안 나는 이유는 뭘까. 답은 ‘경험’과 ‘손맛’이다. 그러나 경험이 없다고 맛있는 장을 끓일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장류 전문 레스토랑 ‘찌개에감동’의 강동석 메뉴개발팀장은 “장만 잘 고르면 찌개는 90% 이상 완성”이라며 “국산 콩만을 사용해 재래식으로 만든 된장을 고르고, 재료도 신선한 것으로 듬뿍 넣으면 기본 이상의 맛은 난다”고 조언했다.

강 팀장이 조언하는 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은 어렵지 않다. 쌀뜨물과 멸치 육수를 진하게 우려내 국물로 사용한다. 된장은 오래, 청국장은 잠깐 끓인다. 채소는 납작하게 썰어 넣어 장국과 재료의 맛이 서로 스며들게 한다 등이다. 
◇제비원의 된장



청국장은 무·약간 신 김치·두부만 넣는 것이 맛있고, 된장은 감자·무·양파 등 채소를 이것저것 넣어도 좋다. 고기는 재래식 된장·청국장과 잘 어울리지 않으므로 육수는 멸치나 조개로 만드는 것이 좋다.

돼지고기와 감자 등을 넣는 고추장 찌개를 끓일 때는 단맛 나는 시판 고추장은 피해야 한다. 고춧가루·메줏가루·물엿·찹쌀 외에는 다른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좋은 고추장으로 끓여야 텁텁한 맛이 없다. 간을 새우젓으로 하면 텁텁한 맛이 사라지고 개운한 맛이 난다.

취향에 따른 조리법도 알아두면 좋다. 걸쭉한 된장찌개를 좋아한다면 된장을 풀기 전 감자를 넣고 10분 정도 끓이면 감자의 전분이 녹아 나와 걸쭉해진다. 칼칼하고 얼큰하게 먹고 싶으면 고춧가루 대신 청양고추를 넣는다. 청국장을 자주 먹는 사람은 몸에서 요오드가 빠져나가는 현상이 올 수 있으므로 요오드가 풍부한 다시마를 넣어 먹으면 좋다.

권세진 기자 sjkwon@segye.com (사진:지오북)
세계일보 2007-11-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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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거 묻지 마시게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 가느냐고
굳이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 ?

보이시는가 ?
저기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조각 흰구름,,
그저, 바람 부는대로 흘러 가지만
그 얼마나 여유롭고 아름다운가

진정  여유있는 삶이란
나, 가진만큼으로 만족하고
남의 것 탐내지도 보지도 아니하고
누구하나 마음 아프게 아니하고
누구 눈에 슬픈 눈물 흐르게 하지 아니하며
오직  사랑하는 마음하나 가슴에 담고
물 흐르듯  구름가듯
그냥 그렇게, 살아가면 되는 것이라네


남들은  저리 사는데
하고 부러워하지 마시게
깊이  알고 보면
그 사람은 그 사람 나름대로 삶의 고통이 있고
근심 걱정 있는 법이라네
옥에도 티가 있듯..
이 세상엔 완벽이란 존재하지 않으니까

한가지  살아가며
검은 돈은 탐하지 마시게
먹어서는 아니 되는 그놈의  돈받아 먹고
쇠고랑 차는 꼴 한 두 사람 보았는가 ?

받을 때는 좋지만
알고 보니 가시 방석이요
뜨거운 불구덩이 속이요
그 곳을 박차고 벗어나지 못하는 선량들
오히려 측은하고 가련하지 않던가

그저  비우고 고요히 살으시게

캄캄한 밤 하늘의 별을 헤며
반딧불 벗 삼아 마시는 막걸리 한잔
소쩍새 울음소리 자장가 삼아
잠이 들어도  마음 편하면 그만이지

휘황찬란한 불 빛 아래
값 비싼 술과 멋진 풍류에 취해 흥청거리며
기회만 있으면  더 가지려 눈 부릅뜨고
그렇게 아웅다웅 하고 살면 무얼하겠나 

가진 것 없는 사람이나
가진 것 많은 사람이나
옷입고  잠자고 깨고 술마시고
하루 세끼 먹는것도 마찮가지고
늙고 병들어 북망산 갈때
빈손 쥐고 가는것도 똑 같지 않던가

우리가 100년을 살겠나 ?
1000년  을 살겠나 ?
한 푼이라도 더 가지려, 발버둥쳐 가져 본들
한 치라도 더 높이 오르려, 안간 힘을써서 올라 본들
인생은 일장춘몽 ~

들여 마신 숨마져도 
다 내 뱉지도 못하고 눈 감고 가는 길
마지막 입고 갈 수의에는 주머니도 없는데
그렇게 모두 버리고 갈 수 밖에 없는데

이름은 남지 않더라도
가는 길  뒤 편에서
손가락질 하는 사람이나 없도록
허망한 욕심 모두 버리고

 

베풀고 비우고  양보하고  덕을 쌓으며
  그저 고요하게 살다가 조용히 떠나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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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하시다보면 등산화끈이 풀릴경우가 있지요.
아래같이 매어보시고 등산 해보시면 아주 편리합니다.

 

[방법1]






[방법2]

[방법3]


 


 




여길 걸어서 내려왔을까요?

...........................................................정상에서 S자로 가운데 골타고 내려올 수 있슴

                                                           한눈 팔다간 바로 죽음

삼막사 오르는 길 ....  여기가 관악산 줄기인 삼성산인데 정상까지 풍경 좋은 임도임


둘이서 잔차도 가지고는 갔으나  혹시 했지만 역시나 비가 넘 많이와서 등산만 하고 왔습니다

산 전체가 돌산인 관악산은 등산으로도 높은 난이도의 매력적인 산임에 틀림 없습니다

삼막사쪽에서 내려오는 길

 

몇 년 전 눈 온 겨울 둘이서 스페셜라이즈 풀샥으로 내려온 길인데 너무 거칠어..

풀샥도 탈 수 있는 길이 얼마 안됨

차라리 눈 쌓인 길이 너 나을듯함 ..

 

관악산 한우물 능선 코스

관악산 한우물 능선 코스는 관악산의 대표 코스임니다

난이도는 중급 이상 코스이지요

둥글둥글한 돌뎅이로 이루어져 있어 어려운듯하지만 실력있는 잔차맨에겐 무지 매력있는 코스임니다

 

지도를 보면

1번 국도 오른쪽 옆의 호암터널을 신림동쪽으로 지나자마자 오른쪽으로 잔차를 메고 올라갑니다

중간중간 타는 길도 있고...

한우물(전쟁때 쓰는 물 저장소) 을 지나 한우물 능선 정상에서부터

스릴 넘치는 코스가 시작됨돠~

그러면 1번 국도 광명 석수로 빠지는 도로 쪽으로 나오지요

이외에도 1번 국도에서 삼막사 오르는 길로  올라 삼성산 정상에서 한우룰 쪽으로 빠지는 길이 있다합니다

 

삼성산(삼막사 길 정상) 에서  삼막사 까지(임도까지) 내려오는 싱글도 보이고.... 좀 짧긴하지만

 

여기서 하루 보내기는 무난할듯합니다

밑에 기가막힌 보리밥집이 있습니다

 

코스

한우물코스 타구--삼막사오르는 길 타구(삼성산 정상)--계곡으로 내려가(일부는 유격)--

안양 유원지로 빠지면 하루코스 됨



 

관악산


 

휴일이면 수도권에서는 가장 많은 등산객이 붐비는  산중의 하나가  관악산 이기도 하다
관악산을 오르는 등산코스는 수십여개 코스가 있지만 인천에서는 대중교통 여건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어서  찾아가기도 손쉽지 않다

 

그래서 안양, 과천, 신림, 사당등 10 여개 코스를 두루 다녀(검토) 보았는데 그중 정상까지 가장 빠르게 오를 수 있는 코스는 과천향교에서 오르는 코스이다 

 

전철을 이용할 경우 지하철 4호선 (과천선)  과천청사역 또는 과천역에서 하차
승용차로는  외곽 순환고속도로 학의분기점에서 과천청사로 빠져나와 과천청사 정면 노상주차장

 

 또는 청사 주변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되는데 등산로 입구 가장가까운 주차장은 휴일일 경우 과천시청 청사내주차장(주변 주차장)

 또는 시청뒷쪽 직원주차장(그런데 이곳 직원주차장은 때에 따라 만차일 경우가 많음)이 가장 편리하다

 

등산로 입구는 과천시청뒤 구세군 양로원이 있고 그옆에 과천향교 입구에 매표소가 있다


관악산 등산로의 입장료는 지난해에 모두 폐지 되었는데 유일하게 향교앞 매표소만 1인당 300원을 징수 하고 있는데 그리 많은 금액이 아니다 보니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이곳 매표소에서 연주암까지는 1시간 20분 소요 되고 정상까지는 15분 정도 더 걸린다
빠른 사람은 정상까지 1시간 내외 걸린다(또술이 같은 경우 1시간 이내소요)

 

지난 11월 5일(일)  과천향교 코스로 올라 6봉 방면(일영사지)쪽으로 하산 하였는데
이날도 날씨가 맑아서 인지 수많은 등산객이 붐비고 있었고
정상에서의 조망은  인천시내는  물론 영흥도앞바다까지 선명하게 드러나 보이는 하루였다

 


마지막 단풍



정상에서 보는 과천 대공원 저수지와 청계산



과천 경마장과 멀리 서초구 양재동 방면의 조망



하산길에서 본 관악산의 단풍

등산로

관악산은 서울 시민들에게 하루거리 산행지로서 더 없이 좋은 곳이다.

관악산은 넓은 의미에서는 관악 서남쪽에 있는 삼성산과 장군봉까지를 포함시키지만,

보통 관악산하면 연주대와 연주암이 있는 관악산을 말한다.
관악산은 서울과 가까운 곳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많은 인파가 몰려

여러 개의 변형코스가 생기고, 또 교통편에 따라 여러 방향으로 산행이 시작된다.
이 가운데 신림동들머리, 과천들머리, 시흥동들머리, 안양유원지들머리가 대표적인 등산코스가 된다.

 
신림동 들머리
신림동에 서울대학교가 들어선 1970년대 중반부터 각광받은 이 등산길은 기존의 등산로가 확장되어 산행지로서의 면모를 보이기 시작했다.
산행은 서울대학교 정문 오른쪽 관악산 입구에서 시작되는데, 이곳에서 제4야영장까지는 제1광장·제2광장·철쭉동산을 거쳐 약 40분이 소요된다. 제4야영장에서 동쪽 연주암으로 이어지는 오솔길은 처음에는 비좁은 듯 하나 10여분 거리인 서폭포 부근에 이르면서부터는 비교적 넓은 산길로 이어진다. 서폭포를 뒤로 하고 올라가면 두 계류가 만나는 곳이 나타난다. 이곳은 제4야영장과 연주암의 중간지점으로 여기서부터 산길은 험해지기 시작한다. 급경사 산길을 따라 오르면 고개마루에 이르고, 이 고개를 넘으면 연주암에 당도하게 된다. 연주암고개에서 가운데 트인 길로 가면 연주암이고, 오른쪽 길을 따라가면 전망대에 이르게 된다. 또 제4야영장에서 무너미고개로 하여 연주암에 오르는 길도 있다.


과천 들머리
과천시 중앙동 시흥향교에서 시작되는 이 등산길은 연주암까지 3.2km로 쉬지 않고 걸으면 1시간 가량 걸린다. 시흥향교를 지나면 아기자기한 계곡으로 이어지는데 첫 계곡 큰 바위에 암각 글씨가 있는 일대를 ‘자하동천’이라고 한다. 이곳에서 경사진 바윗길을 따라 올라 대피소를 지나 조금 올라가면 크고 작은 바위가 수목과 잘 어울린 지점에 이르게 된다. 여기서 연주암 아래에 있는 산장까지는 등산로가 산행 기점보다는 험하지 않고 햇볕이 잘 들어 쉬어가기에 알맞다. 이 코스에는 옹달샘이 2개 있어 중식 장소로도 이용된다. 연주암에서는 등산인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하여 도로 3km를 개·보수했을 뿐만 아니라 갈수기에 대비하여 급수시설을 설치하였다. 점심을 지참하지 못한 등산인들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해 주고 있다.
연주암에서 연주대까지는 약 25분이 소요된다. 연주대는 크고 작은 죽순처럼 솟은 자연 절벽에 석축을 쌓아 올린 곳에 자리잡고 있는데, 멀리서 보면 흡사 비둘기집 처럼 보인다. 관악의 정상은 연주대보다 조금 남쪽에 10m 높은 바위로 뾰족하게 솟아 ‘칼바위’라 부르기도 하고 말의 머리부분 같다고 하여 ‘말바위’라고도 한다.

 
봉천동 낙성대 들머리

낙성대공원에서 서울대학교 후문 쪽의 대학촌으로 들어가는 샛길이나 포장도로를 따라 가면 등산로 입구를 알리는 팻말이 나온다. 이를 따라 등산로에 오르면 제1약수터와 마애미륵불이 있는 상봉약수터로 오르는 두 길을 만난다.
제1약수터에서 다시 오르면 남현동 군인아파트 쪽에서 연주암으로 오르는 길과 만나는 주릉 위의 삼거리에 도착한다. 여기서 오른쪽 길로 접어드는데, 삼거리부터 559봉까지는 경사가 심하지 않은 아기자기한 암릉으로 이루어진 능선이다. 암봉들을 피해 돌아가는 길도 나있다. 삼거리에서 조금 가면 마당바위라고 불리는 널따란 바위가 있어서 좋은 쉼터가 된다. 559봉에 오르면 연주암과 연주대가 가까이 있고 과천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북으로는 서울 시가지와 한강 줄기가 내려다 보인다.
559봉에서 길이 두 갈래로 갈리는데 오른쪽 길이 연주대로 오르는 길이다. 여기에서 계단길을 따라 200m 정도 내려가면 연주암에 이른다. 연주암은 관악산의 모든 등산로가 집결하는 곳이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관악산장을 거쳐 자하동천 계곡을 따라 하산한다. 연주암에서 남쪽으로 이어진 능선을 계속 따라가면 장군바위에 다다른다. 능선 중간에 연이어 기암괴석을 만나게 된다. 장군바위에 올라서서 조금 더 가면 계곡으로 빠지는 길이 보이고, 장군바위골이라고 불리는 이 계곡을 따라 내려오면 과천시 공업진흥청 뒤로 내려서게 된다.

시흥동 들머리

시흥5동 중앙시장 앞 옛 금천관아(衿川官衙)가 있던 삼거리에서 마을길을 따라 올라가 신설된 관악산 외곽도로를 넘으면 호암산 등산길 입구가 된다. 여기서 호압사를 향해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오르면 장군봉 바로 밑에 있는 호압사에 이른다. 여기서 수직에 가까운 가파른 경사길이 장군봉 정상까지 이어진다.
장군봉 정상 못미쳐 396m 고지에서 서남쪽 능선을 따라가면 한우물과 해태가 있는 347m 호암산성 봉우리로 나아가 다시 시흥으로 하산할 수 있다. 또 장군봉 헬기장을 거쳐 삼성산으로 하여 삼막사를 거쳐 전망대에서 염불암 또는 안양사 방향으로 안양유원지로 하산할 수 있고, 삼성산에서 삼거리를 지나 무너미고개를 경유하여 연주대 정상으로 올라 임의대로 하산길을 택할 수 있다.

안양유원지 들머리

안양유원지에서 안양사를 경유, 계곡길로 올라가다 능선에 올라 오른쪽 능선길을 따라 나가면 염불암길과 만나면서 왼쪽으로 꺾여 삼막사에 이르고 얼마 안가서 정상이다. 또 안양유원지에서 풀장을 경유하여 염불암을 거쳐 올라가는 길도 많이 이용된다. 정상에서 북릉을 따라가다 북서능선을 계속 따라 나가면 솔밭에 싸인 호압사에 이르고, 시흥쪽으로 내려가게 된다.
호압사에 이르기 직전 능선에서 북릉을 타고 암릉길을 오르내리며 성주암을 경유하여 신림동으로 하산할 수 있다. 또 염불암을 지나 삼막사에서 정상에 오른 다음 서남능선을 따라 망월암 앞을 경유하여 계곡물이 만나는 곳에 이른다. 남쪽 계곡길로 나가다 불성사 입구를 지나 오른쪽으로 꺾어 나가면 염불암 입구를 지나 매표소이다.

 


팔봉능선

팔봉능선은 관악산 정상에서 삼성산 쪽으로 뻗은 8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진 등산로를 말한다. 험한 산행길로 ‘설악산 공룡능선의 축소판’이라 불리운다. 관악산 팔봉은 연주암까지는 기존의 신림동·과천 등산로를 이용한다. 연주암고개에서 서남쪽 길을 가면 곧 전망대에 당도하게 된다. 팔봉 서쪽은 안양시, 뒤쪽은 과천시인데 청계산과 멀리 우면산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전망대에서 바라보이는 팔봉의 산세는 험한 바윗길을 다 갖추고 있는 듯 하다. 전망대에서 불성사에 이르는 바윗길은 가파르기 때문에 숙련된 산행 기술이 필요하다. 불성사 대웅전 앞으로 트인 소로는 안양유원지(비산공원)로 내려가는 길이기 때문에 팔봉능선을 타려면 불성사 오른쪽의 산길을 이용한다.
불성사 입구에 샘이 있는데, 이 곳에서 마주 보이는 지점이 팔봉의 뒷모습을 잘 살필 수 있어 ‘제2전망대’ 또는 ‘만경대’로 불리운다. 이 샘터 위의 제2봉을 시작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팔봉능선의 최대 난코스라 할 수 있는 이곳을 지나면 내리막길과 오름길이 계속 이어진다.
제2봉을 지나면 넓은 반석지대가 나오는데 이곳을 ‘신선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제3봉과 제4봉을 차례로 넘으면서 험한 바윗길을 내려 갔다가 작은 암봉에 붙는 재미는 팔봉능선의 백미이다. 제5봉이 바라보이는 고개에 당도하면 팔봉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소로가 나온다. 이 길은 신림동에서 불성사의 신도나 등산인들이 주로 이용한다.
제6봉은 계단과 비슷한 형태의 암봉으로 어느 쪽으로 올라도 무난하지만 안양 쪽은 깊은 낭떠러지가 있어 조심해야 한다. 제7봉을 오르면 비교적 순탄한 바윗길을 걷는다. 이 봉우리 밑에는 10m 정도 높이의 ‘금관바위’가 있다. 이 바위는 보는 방향에 따라 동쪽에서는 금관, 서쪽에서는 삼존불, 남쪽에서는 미륵불, 북쪽에서는 두 사람이 합장을 한 형상이다. 이 바위를 지나면 제8봉이 기다리며 이어 바위굴이 나온다. 이곳까지 오면 팔봉능선은 끝이 나는데, 염불암을 거쳐 안양유원지 방향으로 하산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등산인들은 신림동 방향으로 하산한다.

관악산 코스알기 & 지도첨부


관악산의 산행 코스

관악산은 코스를 선택하기에 따라선 7∼8시간짜리 코스도 뽑아낼 수 있다.
사당동 신림동은 물론 과천,안양 등지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관악산, 삼성산의 산행코스는 계곡과 능선이 실타래처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나 쉽게 산행을 할 수 있다.

다만 삼성산과 연계산행을 하려면 과천이나, 종합 청사에서 출발하여 연주대에서
깔딱고개를 지나 학바위능선이나 팔봉능선 혹은 팔봉과 학바위 능선 사이의 계곡으로
내려오면 무너미 고개가 보편적인 삼성산과 관악산의 연결 코스가 된다.

★산행 기점 (들머리) 찾기

A. 과천 B.남현동 C.낙성대 D.서울대 안 E.관악산 정문 입구 F.안양,시흥,신림동

A. 과천에서

A-1. 6봉 능선 (1: 00) ~ 8봉 능선 (1:00)

6봉 코스는 8봉코스와 함께 관악산 암릉미의 백미를 이루는 중요한 능선이다.
6봉 능선은 한시간 정도면 등반이 가능하고 두 암릉을 연결하는 데는 3시간 반이면 충분하다.

관악산에서 육봉능선과 육봉에 비해 난도가 조금 떨어지는 팔봉능선을 연결한다면
도봉산의 포대능선이나 북한산의 만경대에 버금가는 릿지코스가 된다.
8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진 팔봉능선은 3봉 우측에 위치한 왕관바위,
6봉 우측의 병아리바위 등 괴석들이 암릉을 따라 이어진다.


과천청사 끝나는 지점→중소기업청 끝 지점 쪽문(15')→백운정사(5')→문원폭포(17') →
계류횡단→좌측 숲속진입(3')→ 폭포아래 개울 횡단(5')→왼쪽 능선→침봉 →
첫번째와 두 번째 로프 (직벽에 가까운15m암사면)→6봉 정상 (국기봉)(45')

육봉능선의 출발점은 과천시 공업진흥청 공업시험원 전의
문원폭포계곡(입구에서 용운암 으로 올라 암자 뒤에서 바로 능선을 타고 가도 된다)
따라 30분 오르면 10m의 2단 문원폭포를 만나게 된다.
폭포에서 왼편 계곡 위쪽으로 10m 암반이 나타나는데 이곳의 샘터에서 식수 마련 후 능선에 오른다.

이후 계곡이 끝나고 육봉능선이 시작된다.
그리 험하지 않은 암봉인 제1봉에 오면 팔봉능선이 보이고
육봉능선을 만나 안양으로 뻗어가는 또 하나의 암릉이 보인다.
육봉능선은 먼저 인덕원쪽에서 뻗은 능선을 만나고 이어서 안양쪽에서 뻗어 올라온
암릉을 만난 뒤 549봉에서 팔봉 능선을 만난 다음 주봉을 향하여 뻗어간다.

2봉은 완경사의 슬랩으로 5미터 로프를 설치해 놓았다.
암사면을 올라서면 3봉으로, 양쪽이 기둥처럼 버티고 선 좁은 석문을 통과해야 한다.

4봉은 30m 바위봉으로 50도 경사가 넘는다. 가장 어려운 구간으로 25m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5봉은 완경사의 암사면을 올라야 한다.
주능선이 바로 눈앞에 다가서고 뒤편으론 과천 시가지가 보인다.
주능선에 있는 6봉은 봉우리라 하기엔 너무 작으며, 정상에서 주릉으로 올라 붙게 된다.
육봉능선을 마친 후 연주봉 능선을 따라 7백m 오르면 서쪽의 암봉 능선이 보이는데 이것이 팔봉능선이다.

팔봉코스를 과천쪽에서 타려면 일단 연주암에 오른뒤 불성암으로 빠져야 한다.
북쪽 산길로 발길을 옮기면 60도 경사를 이룬 바위지대가 제1봉과 제2봉 앞이다.
여기서 8m짜리 암벽을 넘으면 3봉으로 이어지며 바위지대를 오르내리다 4봉을 만난다.

암봉지대를 휘돌며 바위산을 타면 5봉 못 미쳐 안부가 나타난다.
8봉코스를 가로질러 난 신림동→불성암 길을 건너,소나무가 바위에 뿌리를 내린 5봉을
지나면 곧 6봉.기암봉이어서 절로 발길이 멈춰진다.
양쪽은 수십척 낭떠러지.6봉을 지나 7봉에 오르면 「금관바위」가 펼쳐져 있고,
이어 개구멍바위를 통과하면 8봉 코스는 끝난다


A-2. 과천 ~ 연주대 (1:50)

과천역→ 과천향교→ 매표소→ 1약수터→ 2 약수터 → 대피소→ 연주암→ 연주대

조선시대 무학대사의 제자 열이 세웠다는 시흥향교(과천향교)에서 시작되는
이 등산 길은 연주암까지 3.2km로 1시간 가량 걸린다.
시흥향교를 지나면 아기자기한 계곡으로 이어지는데 첫 계곡 큰 바위에
암각 글씨가 있는 일대를 ‘자하동천’이라고 한다.

이 계곡은 조선말 시와 그림에 능했던 신위의 집이 이곳에 있어
그의 호를 따 자하동천이라 지었다고 한다. 옹달샘이 2개 있다.


B. 남현동에서 남현동 ~ 연주대 코스 (2:20)

B-1사당역 4번 출구, 남태령 쪽 50m, 관음사 방향에서 우측 길 (10')→남현동 매표소 (우측 능선 길)
→관음사 방향,공터/체육시설→약수터/체육시설→헬기장삼거리→ ▲369봉 (마당바위) (60')
→ ▲559봉(삼거리)(30') →관악사지(25') → 연주암(15') →연주대

B-2 최근 사당역 2호선 6번 출구로 나와서 농협, 구벨기에 영사관, 빵굼터, 남현동 시장
예성아파트(흥화 브라운 빌) 뒤로 이어져서 1번 코스의 체육시설로 연결되는 코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거리의 차이가 별로 없고 무엇보다 매표소가 없어 찾는 이가 많다)


C. 낙성대에서 낙성대-559봉-연주대

C-1. (2:10) 낙성대→보성사 (봉천중고→군인아파트)→마당바위(40')→▲559안부(50')→
관악사지 → 연주암(25') → 연주대(15')

C-2. (3:40) 낙성대(10’)- 호암생활관 <대현사 길>(10’)- 체육공원(30’)-
능선 길<상봉 약수터>(10’)-369봉(10’)- 414봉(40’)- 헬기장<559봉>- 관악사지-연주대

낙성대 입구 1번 출구를 기점으로 10분 올라가서 왼쪽의 호암생활관 쪽으로 들어서면 대현사 길이다.
생활관을 돌아서면 등산로 푯말이 세워진 폭 2m 계단이 보이고 계단을 올라서면 체육 공원이다.
이곳을 지나면 등산로는 왼편으로 급히 꺾이며 오르막이 나타난다.

남서쪽으로 이어지는 오르막을 30분 정도 오르면 369봉과 319봉 사이의 능선 길을 만난.
이 능선 남서쪽의 오르막이 연주대로 가는 길이며 동북쪽 내리막을 따르면 관음사를 지나 사당 전철역에 이른다.

능선에 올라서기 전에 오른쪽의 내리막길을 따라 10미터 정도 내려가면 상봉약수터다.
상봉정이라는 정자가 있는 이 약수터에서 10분 오르면 369봉이다.
이곳부터 414봉까지는 능선에 바위들이 계속 이어진다.

414봉은 널찍한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휴식을 즐기기에 좋다.
414봉을 내려서 평탄한 능선길을 따라가면 10분쯤 이어지고,
414봉에서 40분쯤 올라서면 헬기장을 지나 559봉에 이르게 되고,
봉우리 아래를 돌아 나가면 관악문이 나타난다.

관악문에서 잠시 내려서다가 오르막을 지나면 연주대가 코앞으로 다가선다.
연주대 바로 아래의 30m의 오르막이 이 코스에서 가장 위험한 구간이다.


D. 서울대 입구에서 관악산 정문코스 일주문을 들어서 12분 정도 올라가면 길이
두 가닥으로 갈라지는데 왼쪽으로 호수공원에서 계곡 길을 따라 관악산으로 오르는 코스이고
직진을 하면 무너미 고개로 가며 직진하다 1광장에서 우측으로 가면 삼성산으로 이어진다.


D-1. 자운암 ~ 연주대 (1:10)

서울대 신공학관(최고층 건물)→자운암(좌측 능선 길)(10')→▲514봉(30')→연주대(30')

★서울대 신공학관 가는방법

1안. 낙성대역에서 5번 출구로 나가 LG정유 옆에서 서울대행 마을버스 3번(인헌운수)를 타고
신공학관 앞(종점)에서 내려 동쪽 산길을 따라 자운암으로 올라가게 된다.

2안. 서울대역 버스정류장에서 마을버스(413, 413-1)를 이용, 캠퍼스 내로 들어가 종점에
내려 계단거쳐, 왼쪽가는 약간 가파른 포장 길을 (10-15분) 올라가면 '자운암'이 나온다.

1. 자운암의 왼쪽으로 (암릉의 가파른 길이 많음) 연주대, 연주암으로 가는 등로가 있고,
2. 자운암의 오른쪽으로 돌아 거의 일직선 등로를 가다보면, 계곡길을 따라
연주암으로 오르는 길 (관악산 정문에서 제4야영장을 거쳐 올라오는 정상 길)을 만난다.


D-2. 서울대 입구 ~ 연주대 (1:40)

서울대입구(20’)→호수공원 좌측길(30’)→제4 야영장 왼쪽(40’)→깔딱고개(15')→ 연주대(15')

호수공원에서는 4 야영장으로 가는길과 국기봉, 장군봉쪽으로 가는길 등으로 나눠져 있다.
제1광장과 제2광장 쪽으로 가려면 우측 길이다. 제4 야영장에서 길은 두 갈래로 나뉜다.
오른쪽 계곡을 따라가면 무너미 고개를 넘어 팔봉능선, 안양유원지, 삼성산으로 갈수있고,
연주암은 왼쪽 계곡으로 갈 수 있다.

제4 야영장에서 왼쪽 계곡으로 들어서 20분 오르면 연주샘이라는 약수터가 나타난다.
이곳이 마지막 약수터다. 약수터에서 15분 정도 오르면 계곡을 버리고 연주암으로 오르는
작은 능선으로 붙어야 한다. 이곳부터 연주암까지 가파른 비탈길이다.
가파른 비탈길을 20여분 오르면 연주암으로 내려가는 고갯마루에 설수있다.

이곳이 제3깔딱 고개이다. 서울대 입구에서 올라오는 우측과 과천에서 올라오는 좌측이
만나는 곳인 제3깔딱고개를 가로 지르면 관악산에서 가장 높은 바위봉인 (632m)에
밧줄을 타고 오를 수 있다. 그 봉을 기점으로 우측으로 계속하여 능선을 따라가면
그곳이 바로 학바위 능선이다. 관악구와 경기도의 시 경계령 사이를 학바위 능선이 맡고있다.

또한 깔딱고개에서 여러 갈래가 뻗어 나가는데, 맨 우측이 서울대 입구 방향,
바로 위가 학바위능선 (시도 경계령), 그리고 그 위가 팔봉능선인고, 팔봉과 학바위사이가 계곡길이다.

각도로 보면 팔봉과 서울대방향 코스가 90도 남짓, 서울대 방향과 정 반대의 과천코스와 팔봉이
90도 가량, 따라서 팔봉능선은 물론 학바위능선과 나란히 내려가는 셈이 된다.
그 종착역은 무너미 고개가 된다. 무너미 고개에서는 좌로 안양유원지,
우로 서울대입구 방향, 그리고 직진하면 삼성산 이다.


D-3. 서울대 입구 ~ 장군봉 (1:40)

서울대 입구→호수공원 오른쪽 길(혹은 입구에서 바로 돌산으로 오를 수 있다)→
성주암(30')→▲235봉→칼바위(40') →▲416봉→ 장군봉(412m)(30')

서울대 입구에서 장군봉에 이르는 등산로는 능선이 평탄하게 이어지다 장군봉에서 불쑥 솟는다.
제1광장에서 길이 두 갈래로 나뉜다. 오른쪽 능선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 성주암으로 가야 한다.
계곡을 따라 계속가면 446봉으로 오를 수 있다. 갈림길에서 100m 오르면 성주암이 보인다.
성주암 못 미처 오른쪽에 있는 돌계단으로 올라 10분을 가면 시민체육공원이 있다.

작은 고개를 넘어 3분쯤 가면 능선에 올라설 수 있다.
이곳에서부터 416봉 전까지는 평탄한 구릉의 연속이라 숨 한번 고르지 않고 갈수있는 길이다.
416봉을 오르기 전에 능선사거리와 만난다.

오른쪽으로 가면 관음사가 나오고 왼쪽은 계곡을 따라 제1광장으로 내려갈 수 있다.
416봉에서 장군봉까지는 암릉으로 이어져 있다.
바위길이 험한편은 아니어서 가벼운 리지 등반을 하기에 적당하다.
어렵다고 판단되면 우회로를 따라가면 된다. 우회로는 오른쪽에 나있다.

암릉은 416봉 가기전 고개에서 부터 장군봉 정상까지 이어진다.
고개에서 부터 15분 정도 땀을 빼면 정상에 설수있다.

장군봉은 시흥 뒷산으로 정상은 암반으로 되어있고 조망이 시원하다.
장군봉 북서쪽 능선에 호압사가 있는데 그것은 장군봉 북쪽에 서울을 향하여 뛰어가는
모습을 한 호랑이 바위가 있어서 그 맹포성을 제압하기 위해 바위뒤에 사자암을 지었다는데
호압사는 그러한 전설의 연장선상에서 이름을 호압이라 하여 창건된 절인 모양이다.


D-4. 서울대 입구 ~ 삼성산 (1:50)

서울대입구→제2광장→철쭉동산→신선고개→안부→깃대봉(▲446)→삼성산 (431m)

국기봉은 삼성산의 한 봉우리로 관악산 유원지로 알려진 관악산 서울대옆 계곡을 형성하고
있는 산봉우리중 하나이다. 이 능선은 상당부분 바위로 되어 있고 능선엔 소나무가
울창한데다 관악산과 삼성산 주릉, 장군봉 능선등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로 하여 붐비기만 하는
관악산 계곡의 여러 코스 중에서도 돋보이는 코스이다.

국기봉 능선은 서울대옆 호수공원에서 삼성산쪽 길로 들어가서(유원지 주차장에서 약 1.7km거리)
자연관찰로 입간판이 있는 갈림길이 나오면 왼쪽 숲속의 큰길로 들어서서 급경사 반대
너덜지대 같은 돌밭 길을따라 고개로 올라간다.
이것이 국기봉 능선으로 관악유원지 호수공원에서 두 번째 다리부근의 협곡을 만든
길다란 능선이며 이 능선을 타고넘는 고개 높이는 약 220m이다.

이 고개에서 내려가지 말고 오른쪽 솔밭능선 길로 들어가 올라간다.
여기서 정상까지는 1km정도 되는데 관악산 삼성산의 다른 코스보다 상대적으로 한적하고
송림속 길은 정갈해 보이고 조망되는 암봉, 첨봉 또한 관악산 삼성산의 다른 암봉보다 때가
덜탄 듯 해수욕장으로 치면 알려지지 않은 한적한 백사장을 찾아온 듯한 감동을 준다.
볼만한 곳은 도사바위 부근의 암봉과 국기봉의 동북쪽 끝머리를 형성하는 총 40m 가까이 되는 직벽이다.



E. 안양에서


E-1. 안양 수목원 코스 : 안양유원지 ~ 연주대 (3:20)

E-1-1. 안양유원지→서울대 실습림 직전(다리 건너지 말고 좌측 공동화장실 옆 등산로 진입)
→2.3Km →실습림후문→팔봉능선 갈림길(40')→불성사(60')→ 팔봉정상(15') →
주능선 → 연주암 (35')→ 연주대(15')

안양, 군포, 산본, 안산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자주찾는 코스. 관악산 코스 중에서도 가장
운치있고 아기자기한 코스 중의 하나이다. 평탄한 큰길을 따라 계속 들어가면
길가 숲 안쪽에 암반이 펼쳐지면서 경관이 아름다운 계곡이 나온다.

여기서 숲속 작은길로 들어서면 불성사로 올라가는 소로가 숲을지나 작은 계곡 옆으로 나 있다.
작은 소와 폭포도 있는 이 계곡을 따라 숲속을 올라가면 불성사 부근에서 경사가 급해지고
산 중턱에 올라서면 위압적인 바위능선이 눈앞에 가로 막아 선다. 이것이 팔봉 능선이다.
이 코스에서 팔봉능선을 타려면 계곡을 횡단하여 암릉 끝자락 쪽으로 다가가야 한다.

한편 불성사 뒤로 난 길로 올라가면 급경사가 나오고
팔봉능선과 만나 주능선을 타고 관악산 정상으로 가게 된다.


E-1-2. 안양유원지(20’)-서울대 실습림 사무소(30’)-소공원(잣나무 숲길)-
골짜기우측 오솔길(20’)-망월암-무너미 고개쪽 우측 계곡(60’)-631봉 헬기장-연주암

유원지의 상가지대를 20분 정도 걸려 빠져나가면 서울대학교 실습림 관리사무소를 만나게 된다.
사무소를 지나 30분 정도 올라가면 잘 다듬어진 잔디밭과 길 오른쪽으로 조형물들이 있는
소공원을 지나는데 길은 잣나무 숲으로 이어진다. 길은 잣나무숲을 지나면서 소로로 바뀐다.
왼쪽에 골짜기를 끼고 이어지는 등산로는 한때 초소인듯한 건물을 지나면 잠시 골짜기로 내려서게 된다.

하지만 돌이 많은 계곡을 오르기보다는 골짜기 오른쪽 비탈을 가로지르며 이어지는 오솔길을 따르는 게 좋다.
오솔길을 따라 20분쯤 가면 망월암을 거쳐 삼성산으로 오르는 길이 꾸불꾸불 이어진다.
이 갈림길에서 무너미고개 쪽으로 10분 정도 오르다 오른쪽 계곡으로 들어서야 한다.

안양천의 발원지라는 이 계곡에는 물이 많지 않다.
1시간 정도 계곡을 따라 오르면 631봉 아래의 헬기장과 만난다.
헬기장에서 방송송신탑이 있는 631봉을 돌아 북동쪽의 급한 내리막을 내려서면 연주암이다.


E-2. 안양 유원지 ~ 삼막사 (1:20)

안양 유원지 → 삼성 3교(10') → 염불암 입구(5') → 휴게소 → 염불암(25')
→ 절고개(10') → 삼막사 (20') → 칠성각(10')

E-3. 안양유원지 ~ 삼성산 국기봉 (1:30)

안양유원지 →안양관광호텔→염불암(40')→삼막사(30')→국기봉(▲446)(20')

서울식당과 태흥식당 사이로 난 길을 따라 100m 가면 삼막사와 염불암 표지판이 나온다.
염불소리를 들으며 포장도로를 따라 20분쯤 오르면 마지막 휴게소가 나타난다.
이곳에서 50m 더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망월암과 상월암으로 가는길이 있다.
이 길을 따라 상월암에서 삼막사로 갈 수도 있고 망월암을 지나 관악산으로 갈 수도 있다.

갈림길에서 한 모퉁이만 돌면 염불암이다.
삼막사로 가는 길은 염불암에서 왼쪽으로,
계곡물 범람을 막기 위해 축조해놓은 돌담을 따라 이어진다.
이곳부터 포장도로가 끝나고 산길이 시작된다.
15분 정도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면 고개마루에 닺는다.

고개에는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쉼터가 있다.
쉼터에서 바라보면 장군봉에서 서쪽으로 뻗어나간 능선 끝자락,
안양시내와 맞닫는 곳에 거대한 채석장이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지금은 경기 교육대건물 신축중이다

쉼터에서 삼막사까지는 삼성산을 옆으로 가로질러 가는 길이다. 10분 정도 걸린다.
삼막사에서 도로를 따라 10분쯤 올라가면 반월암이 나온다.
반월암에서 50m 더 올라가면 길 좌측에 던짐 바위가 있다.
반월암에서 446봉 전 삼거리까지는 10분 정도 걸린다.


E-4. 관양동 ~ 연주대 (2:10)

관양동 현대apt → 산림욕장(10') → 약수터 → 6봉정상(50') → 8봉정상(10') → 주능선 (45') → 연주대

관악역 → 삼막사거리(5') → 정심여중(17') → 삼막사거리(10') → 산불감시초소(13') → 삼막사 등산로 안내 표지판(100m) →삼막사(30') →국기봉(20')


E-5. 호압사 ~ 삼막사 (1:40) <시흥>

동일여중고교 → 호압사 입구 → 호압사(10') → ▲395(20') →
장군봉(1 야영장)(20') → 깃대봉(▲446) (30') → 삼막사(10')

시흥동 동일여 중고교를 지나 호압사가 들머리다. 호압사 뒤 헬기장을 지나면 삼거리에 이른다.
우측은 불영사로 가는 길이며 좌쪽은 제1야영장으로 이어진다.
제1야영장까지 급한경사 능선을 따라 30분을 올라가야 한다.
제1야영장에서 경사가 심하지 않은 오르막을 지나면 평평하고 넓은 길이 펼쳐진다.

야영장에서 446봉 아래 삼거리까지는 25분 정도 걸린다.
446봉에서 남쪽으로 뻗은 능선길을 10분 정도 올라가면 콘크리트가 덮인 도로를 만난다.
이 길을 따라 10분쯤 내려가면 삼막사이다.


E-6. 신우초등교 ~ 삼성산(국기봉), 삼막사 (1:50) <신림동>

미림여중고, 신우초등교 버스 종점 → 관음사(40') → 능선(10')
→ 장군봉(1 야영장)(20')→ 국기봉(30') → 삼막사(10')

<참고>신우초등교→안양사→양궁장→제2구립운동장→약수터→호암산의 코스와
삼성산 성지입구→삼호약수터→삼성산 성지→송암약수터→호암산의 코스도 좋은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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