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휴일이면 수도권에서는 가장 많은 등산객이 붐비는  산중의 하나가  관악산 이기도 하다
관악산을 오르는 등산코스는 수십여개 코스가 있지만 인천에서는 대중교통 여건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어서  찾아가기도 손쉽지 않다

 

그래서 안양, 과천, 신림, 사당등 10 여개 코스를 두루 다녀(검토) 보았는데 그중 정상까지 가장 빠르게 오를 수 있는 코스는 과천향교에서 오르는 코스이다 

 

전철을 이용할 경우 지하철 4호선 (과천선)  과천청사역 또는 과천역에서 하차
승용차로는  외곽 순환고속도로 학의분기점에서 과천청사로 빠져나와 과천청사 정면 노상주차장

 

 또는 청사 주변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되는데 등산로 입구 가장가까운 주차장은 휴일일 경우 과천시청 청사내주차장(주변 주차장)

 또는 시청뒷쪽 직원주차장(그런데 이곳 직원주차장은 때에 따라 만차일 경우가 많음)이 가장 편리하다

 

등산로 입구는 과천시청뒤 구세군 양로원이 있고 그옆에 과천향교 입구에 매표소가 있다


관악산 등산로의 입장료는 지난해에 모두 폐지 되었는데 유일하게 향교앞 매표소만 1인당 300원을 징수 하고 있는데 그리 많은 금액이 아니다 보니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이곳 매표소에서 연주암까지는 1시간 20분 소요 되고 정상까지는 15분 정도 더 걸린다
빠른 사람은 정상까지 1시간 내외 걸린다(또술이 같은 경우 1시간 이내소요)

 

지난 11월 5일(일)  과천향교 코스로 올라 6봉 방면(일영사지)쪽으로 하산 하였는데
이날도 날씨가 맑아서 인지 수많은 등산객이 붐비고 있었고
정상에서의 조망은  인천시내는  물론 영흥도앞바다까지 선명하게 드러나 보이는 하루였다

 


마지막 단풍



정상에서 보는 과천 대공원 저수지와 청계산



과천 경마장과 멀리 서초구 양재동 방면의 조망



하산길에서 본 관악산의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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