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등산

 

일 시 : 2006. 11. 12(일)

등반코스 : 과천청사역 ~ 육봉능선 ~ 국기봉 1,2 ~ 팔봉능선 ~ 안양유원지

 

산행시간 : 5시간 정도 (13:00~6:00)

 

 

과천정부청사역 6번출구로 나와 수자원공사를 지나 도로따라 쭉 ~~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을 지나 용운암 쪽으로 이동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여

길따라 무작정 간다. 약수터 나올때까지.

약수터에서 왼쪽으로 가면 곧 능선이 시작되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바위들은 크거나 높지않아 어려움이 없으나 안전에 조심하고

여유가 없으면 돌아가는 것이 상책이다.

 

국기봉 1,2를 지나 하산길을 고심하던 중 그냥 8봉능선을 타기로

하고 하산한다.

팔봉코스도 육봉처럼 아기자기한 바위들이 즐비하다.

역시 여유가 없으면 돌아가는 것이 좋다.

 

안양유원지로 빠져 나오는 길은 평탄하여 걷기가 너무나 편하고

경치도 아름다워 즐기며 천천히 진행.

그러나 한가지 단점은 너무 멀다.

버스를 탈수 있는 곳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어야 하니(물론 천천히

걸었기 때문이지만) 왠만한 정상정복 시간과 맞먹는다.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니 여기저서 아트 네온이 번쩍인다.

늦가을 바람타고 운치가 절로 나는 듯 하다.

 

 

 

 

 

 

 

 

 

 

                              관악산 등산 코스  (과천청사 ~ 안양유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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