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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졸업생 여러분, 많은 실패를 경험하십시오."

 


24일 서울대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66회 학위수여식에 윤윤수(67) 글로벌휠라 대표이사 회장이 특별 연사로 초청됐다.
졸업생 2500명이 참석했다.
대통령이나 국무총리를 제외하면, 서울대 학위수여식에서 서울대를 나오지 않은 인사가 축사를 한 것은 처음이다.
윤 회장은 1974년 한국외국어대 정외과를 졸업했다.

 


서울대는 "윤 회장이 동문은 아니지만, 기업가로서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맨주먹으로 사업을 일궈낸 기업인"이라며

"사업체를 운영하며 글로벌 전략을 펼친 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 점 등을 서울대 졸업생들이 배우길 바라는

마음에서 연사로 초빙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이날 졸업생들을 위한 축사에서 '실패'를 강조했다.
그는 "혁신은 MBA(경영학석사)과정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최근 불안한 경제가 여러분의 미래를 만만치 않게 만들지만, 역사적으로 세계 경제는 언제나 불확실했고,

힘들 때가 도전할 때"라며 "도전 정신이 농부의 아들이었던 저를 글로벌 기업인으로 바꿔놓았다"고 했다.

 


서울대와의 개인적인 인연도 소개했다.
그는 "서울대는 제가 3번이나 입학하려 했다가 실패한 대학이기에 이 자리가 더욱 뜻 깊다"며 "그간 겪었던 고난과 실패가

저의 큰 재산이자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대 의대 3번 실패를 통해 겸손을,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는 인내심과 근성을 배웠다"고 했다.

 


학위수여식이 끝난 뒤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윤윤수(67) 휠라코리아 대표이사 회장은 "살아오면서 경험하고 느낀 걸

새로운 세계로 출발하는 인생 후배들과 나누고 싶어 일주일 밤낮을 고민했다"고 말했다.
"정직, 성실, 참을성, 겸손 등은 어떤 인생을 살든 중요한 것입니다.
정직하지 않고 성실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행운은 절대로 오지 않지요. 이런 덕목은 많은 경험과 실패에서 얻어집니다."

 


그는 자신의 인생을 '실패가 피와 살이 된 예'로 들었다.
1945년 태어난지 100일도 안 돼 장티푸스로 어머니를 잃었다.
서울고 2학년 재학 중 아버지마저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의사가 되고 싶었지만 서울대 의대에 삼세번 낙방한 뒤, 진로를 바꿔 한국외대 정치외교과에 진학했다.

 

 


                                        <글로벌휠라 윤윤수(67) 회장이 24일 서울대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학창시절에는 입주 가정교사를 전전하며 학업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친한 친구에게 시험 답안지를 보여주다 적발돼 제적됐다.
윤 회장은 "막막한 나머지 영어라도 공부하려 카투사에 지원했다"며 "5달러에 대리 보초를, 주말에는 서울 투어를 시켜주며

미군에게 끈질기게 영어를 배웠다"고 말했다.

 


군복무 3년 뒤 재입학 허가가 떨어졌지만, 입학금을 구하지 못했다. 학과 교수에게 부탁해 장학생이 됐다.
졸업을 앞두고 남들처럼 외무고시를 준비하고 직장도 찾아봤지만 29살이라는 나이와 전공 때문에 만만치 않았다.


 


                                                         <휠라코리아 윤윤수 회장이 24일 서울대 졸업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별다른 지원자격 제한 없이 영어실력만 보던 해운공사(현 한진해운)에 늦깎이 입사했다.
'여기서 남들보다 뒤쳐진 인생 10년을 따라잡아보자'고 결심했다.
하고 싶은 일은 아니었지만, 열심히 하다보니, 잘하게 됐고, 일을 사랑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인터뷰 말미에 "요즘 젊은 세대들은 삶의 막다른 골목까지 가보지 못해 나약한 면이 있어 안타깝다"고 했다.
"반복된 실패로 젊은 시절 제 인생에는 선택지가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뒤돌아 생각해보면 그 실패가 인생의 원동력이 됐지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120225)

 

 


 

 

 

 

중국계 2세인 미국 예일대 법대 교수 에미이 추아의 큰딸이 초등학생 때 곱셈 빨리하기에서 2등을 했다.
1등은 한국 사내아이였다.
추아는 매일 밤 스톱워치로 시간을 재며 딸에게 곱셈을 2000개씩 풀게 했다.
일주일 뒤 시험에서 딸은 1등을 했고 내내 1등을 지켰다.
추아는 두 딸의 성적이 모든 과목에서 A 아래로 내려가는 걸 용납하지 않았다. TV를 보거나 컴퓨터게임을 하는 것도 금했다.

 


그녀는 딸들에게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습을 365일 하루도 안 빼고 평균 다섯 시간씩 시켰다.
휴가 때도 여행지마다 연습실을 빌렸다.
악기 연습을 싫어하면 "인형을 몽땅 구세군에 줘버리겠다"고 협박했다. '쓰레기'라는 욕도 서슴지 않았다.
둘째가 일곱 살 때 피아노곡을 서툴게 치자 밥도 물도 안 주고 화장실도 못 가게 한 끝에 제대로 연주하게 만들고야 말았다.

 


추아는 올해 초 열여덟·열다섯 살 두 딸을 우등생으로 키운 양육기 '타이거 맘의 군가'를 출간했다.
추아의 중국식 육아법은 '아동학대'라는 비난과 함께 느슨한 미국 교육에 대한 반성을 불렀다.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중국에선 아무도 내 양육법에 놀라지 않더라. 한국 사람들 반응이 궁금하다"고 했다.
거기에 답해주자면, 한국 엄마들도 놀라워하지 않을 것 같다. 어제 사회면에 실린 어느 엄마 이야기쯤 되면 모를까.

 


이 고1 엄마는 아들이 어려서부터 문제집을 못 풀면 이렇게 욕했다고 한다. "너는 살아봤자 사회에 쓰레기가 되니 죽어!"
중학생 땐 성적이 나쁘자 아들 책상에 톱질을 하고 잠을 못 자게 매트리스를 세워놓았다. 아들이 자면 호스로 물을 뿌리거나 발로 찼다.
남편이 낸 이혼소송에서 법원은 남편에게 아들 양육권을 주면서 아내는 위자료 1000만원과 매월 양육비 40만원을 내라고 판결했다.

 


'타이거 맘' 추아도 2년 전 둘째가 "엄마와 내 삶을 혐오한다"며 컵을 내동댕이치자 물러섰다.
그녀는 딸이 원하는 대로 악기를 놓고 테니스 채를 잡게 했다.
"하마터면 딸을 잃을 뻔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아이의 행복"이라고 했다.
'한비자(韓非子)'에 "어진 어머니에게서 몹쓸 자식 나온다(慈母有敗子)"고 했다.
그 말을 신봉하는 엄마라면 니체의 말에도 귀 기울여보라.
"어머니는 아들의 친구가 출세하면 질투한다. 어머니는 아들보다 아들 속의 자기를 사랑한다." (110930)

 

 

 

 

 

 

네살, 여섯살, 두 아들을 두고 못내 세상을 떠났다.
겨우 35년 살았는데, 말기암이라고 했다. 필사적으로 버텼다.
허락된 시간은 고작 2년. 영국의 엄마 케이트 그린은 지난 1월 숨을 거뒀다.

 


16세 때 남편(44)을 만났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이듬해 동거에 들어갔고,1996년 스위스 여행을 함께 갔을 때 청혼을 받았다.

 


2005년 둘째 임신 중 첫 아이 복부에서 악성 종양이 발견됐다.

 


집중 화학요법과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다리 신경에 손상을 입혔다.
평생 걷지 못할지 모른다고 했다. 그러나 기적적으로 회복했다. 종양이 줄어들었다.

 


그 사이 가슴앓이를 해온 엄마 가슴에 암이 생겼다. 왼쪽 가슴에 응어리가 만져졌다.
18개월간 화학요법 치료를 받았지만, 이미 너무 많이 전이가 됐다며 의사들은 손을 놓았다.

 


이심전심 알고 있었다. 그날 밤을 못 넘길 것을.

 


부부는 소원 목록을 만들었다.
아내는 이미 A4용지 세 장이 넘게 남편과 아이들에 대한 소원을 써놓았다.

 


"애들 잠자리 들기 전에 꼭 두 번씩 뽀뽀해주세요.
가족이 둘러앉아 먹을 수 있는 식탁 하나 사요.
나중에 커서 절대 담배 피우지 못하게 하고요.
언제나 약속 시간 꼭 지키게 해주세요.
누구랑 다퉜더라도 꼭 화해하게 하시고, 여자친구는 정중히 대하고 양다리 데이트하지 않게

가르쳐주세요.
큰애 잠자리에 오줌 싸는 것 윽박지르지 마세요. 밤중에 오줌 줄이는 약 있어요.

이따금 해바라기를 키워보게 해주세요"

 


"너희들의 웃음, 엄지손가락 빠는 것, 귀 구부리는 것을 사랑했단다.
엄마를 껴안아주는 것이 더없이 행복했어. 엄마는 강둑 따라 걷는 것을 좋아했지.
나비와 새 이름 배우는 것, 아이보리색 장미와 안개꽃을 좋아했단다.
엄마는 키 155cm, 체중은 55kg이었어. 문틀에 엄마 키를 새겨놓고 엄마를 기억해주렴."

 


남편은 아내가 남기고 간 소원 리스트를 하나하나 실행에 옮기고 있다.
아이들을 스위스에 데려가 아빠가 엄마에게 프러포즈했던 장소도 방문할 예정이다.
그런데 딱 한 가지는 이뤄주지 못할 것 같단다.
"함께 살 다른 여자를 찾으세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요."(120313)

 

 

 

 

 

 

 

 

 

 

 

 

 

 

 

 

벤처 거품이 한창이던 10여년 전, 한 벤처기업인과 밤새도록 술을 마신 일이 있다.
몇 차를 거쳐 함께 쓰러진 곳이 내 집이었다.
다음 날 아침 깨질 듯한 두통과 울렁증을 참지 못하고 일어나니, 머리맡에 쪽지가 놓여 있었다.
'출근 시간이 다가와 인사도 못 드리고 먼저 일어납니다'.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새벽에 나갔다고 했다.

 


당시 그는 '청년 재벌' 소리를 듣고 있었다.
'닷컴'의 정체와 미래가 불투명할 때라 "투자자들에게 사기를 친다"는 비난도 있었고 "운이 좋았다"는 냉소적인 평가도 따랐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했지만, 그날 쪽지를 보면서 아주 평범한 진리를 알았다.
'이렇게 부지런하니 돈을 버는구나'.
그 후 수많은 닷컴 기업이 사라졌지만 그가 만든 기업은 지금도 건강하다.

 


수행 비서들에게 악명이 높았던 경제 부처 장관이 있었다.
매일 새벽 관악산을 2~3시간씩 넘어서 과천 청사로 출근했기 때문이다.

체육 특기생이 아니면 감당할 수 없는 운동량을 함께해야 했으니, 수행 비서는 보통 고역(苦役)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 장관이 획기적인 정책으로 이름을 날렸다는 얘기를 들은 일이 없다.
대신 '자기 관리를 잘하는 관료'라고 하면, 누구나 그를 떠올렸다.
그는 공무원이 오를 수 있는 최고직까지 올랐다.
밖에선 '관운(官運)'이라고 하지만, 그를 아는 사람들은 "건강한 습관이 운을 불렀다"고 말한다.

 


지난달 만난 일본의 한 스시(초밥) 요리사는 "새벽 6시에 생선 시장까지 12㎞씩 뛰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자정까지 스시를 주무르려면 체력이 기본이라는 것이다.
그는 지난 28년 동안 이런 습관을 반복했고, 앞으로 30년 동안 같은 습관을 반복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가 반복하는 또 다른 습관은 교양 학습이다.
스시를 주무르면서 손님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독서와 경험을 통해 다방면의 상식을 습득하는 것이다.
그는 "손님에게 쓸데없는 소리를 하지 않는 것도 교양"이라고 말했다.

 


안무가 트와일라 타프는 이런 습관을 '반(半)종교적 의식(儀式)'이라고 말했다.
늘 좋아서 하는 습관이 아니라 강제적으로 자신을 끌어가는 의식이라는 것이다.
'천재들의 창조적 습관'이란 책에서 그는 "천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의식을 행함으로써 만들어진다"고 했다.

 


"×발, 세상 × 같다. 인생 사십 넘게 살아보니 결국 제일 중요한 것은 부모 잘 만나는 것."
요즘 '우파의 싸움닭'으로 명성을 날리는 국회의원 강용석씨가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그의 말대로 한국 사회에서 '부모 잘 만나는 것'은 특별한 혜택에 속한다. 그리고 이런 혜택이 줄어들수록 우리 사회가 건강해진다고 믿는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이라는 의견엔 의문이 든다.

 


기자 생활 20년 동안 많은 사람을 만났다.
재벌가에서 태어났지만 "정신 못 차린다"는 이유로 아버지에게 얻어맞아 정신이 혼미해진 이도 봤고, 중압감에 마약을 하거나

자살한 이까지 볼 수 있었다.
반면 가난하게 태어났지만 타고난 성실함을 미덕으로 대기업 사장까지 오른 이도 많이 만났다.
강 의원이야말로 '자기 관리'라는 의식을 반복했다면 '못나고 가난한 부모'가 그의 인생에 오히려 힘이 되고 득(得)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인생 사십 넘게 살아보니' 나는 세상이 점점 더 아리송해진다.
그런 가운데 겨우 터득한 한 가지 깨달음이 있다.
세상 이치를 떠들기에 '사십'이란 연륜은 너무 짧고 유치하다는 것이다.(120220) -선우 정(사회부 차장)

 

 

 

 

 

나이 지긋한 하버드 출신의 성공한 은행가가 멕시코 작은 해안가에서 모처럼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출항 두 시간 만에 고기를 조금 잡다 부두로 들어온 젊은 어부에게 은행가가 물었다.
"왜 이렇게 일찍 들어오세요? 나머지 시간엔 뭘 하세요?"


어부는 웃으며 "이걸로 충분합니다. 몇 마리는 우리가 먹고 나머지는 팔아서 필요한 걸 사면 돼요.
낮잠을 자다가 오후에는 아이들과 놀고 아내 일을 거들곤 해요.
저녁식사 후에는 마을로 산책 나가 와인도 마시고 친구들과 기타를 치며 놀죠"라고 말했다.


그러자 은행가는 한심한 듯 비웃으며 일장 설교를 늘어놓았다.
"더 많은 시간 일해 고기를 더 잡고, 더 큰 배를 사고, 사람을 고용해 돈을 더 많이 벌어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배를 한 척 더 사고… 공장을 세우고, 고기를 수출하고, 30년쯤 후에는 거대한 기업체 사장이 되어 주식을 상장하면

수백억달러를 벌 수 있습니다."
어부는 그 말에 "그런데 그다음엔 뭘 하죠?"라고 물었다.
"멕시코 해안가 조그만 마을로 이사 와 늦잠도 자고 고기 잡는 재미도 즐길 수 있습니다.
오후에는 아이들과 놀고 아내의 일도 거들며, 저녁에는 식구들과 식사를 한 뒤 마을로 산책 나가 와인을 마시는 거죠.
그리고 친구들과 기타를 치며 놀 수도 있고요."


행복한 인생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의미심장한 일화다.
우리는 지난 세월 급류에 휩쓸려 가듯 앞만 보며 숨 가쁘게 달려왔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세계에 유례없는 성공을 거둔 한국의 국민들이 스스로를 불행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이제 우리도 한 번뿐인 인생을 '하나의 명작'처럼 살기 위해서 삶의 목적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해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누구나 행복을 원한다.
행복하기 위해 성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외형적 조건은 행복과 직접 관련이 없다.
돈이 많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다.
오히려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의 말로는 비참하게 끝난 경우가 대부분이다.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행복은 바이올린 연주나 자전거 타기처럼 배울 수 있는 기술이다.
사람은 행복해지겠다고 마음먹는 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
행복은 지금 당장 취할 수 있는 선택이다.


그러나 행복과 더불어 성공을 추구해야만 발전이 있다.
선진국에선 성공학이 열풍이다.
우리나라에선 성공이란 단어에 '치열한 경쟁, 부정한 방법, 약자에 대한 차별'과 같은 부정적 이미지가 덧칠되어 있다.
진정한 의미의 참된 성공에 대한 재정의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이유다. 자신의 꿈, 희망, 목표를 성취해 가는 것이 성공이다.
물론 사람마다 인생의 목적이 다르므로 성공은 사람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참다운 성공은 다음과 같은 속성을 지니고 있다.


진정한 성공의 첫 번째 요건은 세상에 대한 기여다.
성공은 베푸는 양으로 측정된다는 말이 있다.
랄프 왈도 에머슨은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놓고 떠나는 것'을 진정한 성공이라 했다.
헨리 포드도 "세상이 나에게 준 것보다 더 많이 세상에 되돌려 주는 것이 성공이다"고 말했다.


나만의 성공이 아닌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그리고 타인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성취여야만 진정한 성공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진정한 성공은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성공은 목적지가 아니라 여행이다.
성취를 이뤄가는 과정에 있어 행복을 느끼지 못하면 성공이라 할 수 없다.
슈바이처 박사는 "성공이 행복의 열쇠가 아니라 행복이 성공의 열쇠다"고 말했다.
절차상의 정당성이 전제되어야 하는 것은 말할 나위가 없다.
타인에게 고통과 상처를 주면서 성취한 것이라면 진정한 성공이라 할 수 없다.


성공의 또 다른 측면은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인간의 삶은 하나의 수레바퀴에 비유할 수 있다.
직업적 성공, 건강, 가정의 행복 등 여러 가치가 균형을 이뤄야 '성공적인 삶을 살았노라'라고 말할 수 있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의미 있는 성공을 거둬야 한다.
성공을 위해서는 먼저 행복해야 한다.
진정한 의미의 성공과 참다운 행복은 결코 떨어져서는 안 될, 잘 어울리는 한 쌍의 동반자이며, 서로의 가치를 더욱 빛내는 조력자이다.
우리는 행복해서 성공하고, 성공해서 행복한, 행복한 성공을 추구해야 한다(110127)  -조영탁 휴넷 대표이사

 

 


 

 

 

 

 

 

몇일전 초등학교 3학년 딸아이 선생님과 상담을 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저의 집사람이 아닌 나보고 직접 찾아 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찾아 갔지요?



선생님이 20년째 교직 생활 하고 계신데 . 남아서 아이들 간뒤에 책상 정리 도와 주고 마지막으로



퇴교 하는 학생이 우리딸 이라고 합니다.



시키지 않는 행동을 하길래 선생님이 물어 봤다고 합니다.



왜 집에 안가고 다른 학생들 책상 정리 하고 가냐고 했더니..



우리 딸 아이가 하는 말이 선생님이 이 많은것을 혼자 정리 하면 힘들 잖아요.



우리 아버지는 눈만 오면 맨 먼저 청소할려고 나갑니다.



왜냐하면 경비 할아버지가 혼자 눈 다치우면 힘드니깐 미리 미리 조금 치워 놓고 집에 들어 오십니다



다른 사람들은 눈치우러 안나와도 아버지는 눈이 적게 오건 많이 오건 제일 먼저 눈을 치우죠



더불어 이웃집 차의 창문에 눈도 털어 주신답니다.



왜 그런행동을 하냐고 아빠한테 물었는데.. 그냥 그사람이 다음날 좀더 기분 좋게 일하러



출근 할수 있다면 행복 할것 같아서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가 조금 정리 하면 .. 다음날 우리반 친구 아이들이 조금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 할수 있잖아요?



선생님의 우리딸 아이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선생님이 우리 딸아이에게 물어 봤다고 합니다.

너 언니가 있니?

아니요 언니는 3년전에 교통사고로 저와 놀다가 다쳤어요 언니를 잃어 버렸습니다.



선생님이 너에게 괜한 질문을 해서 마음에 상처가 되는 질문을 했구나 .?

우리 딸아이가 하는말이

괜찮아요 선생님이 모르고 물어 본것이 잖아요?



하지만 언니가 없지만 엄마 아빠가 남동생 하나 낳아 주셨어요 ..

전 동생이 있어서 좋아요?



이런 이야기를 했다는 선생님의 대화 내용에 나도 그 상담 하는 동안 눈물이 났습니다.



저는 가끔 미칠때가 있습니다.



학원에서 매일 말합니다.



신발장에 신발을 정리 하고 학원에 들어 오세요



수업 도중에는 핸드폰 켜지 마세요..



수업 도중에는 친구 괴롭히지 마세요



수업들어 가기전에 물먹고 화장실 다녀 오세요.



왜 매번 아이들에게 말을 해도 아이가 듣지 않을까요?



저는 그 이유를 이렇게 말합니다.



그들의 부모가 그들의 부모로서 지극히 낮은 행함으로서 , 몸으로 보여주기 보다는



말로서 입술로 가르쳤기 때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몸으로 보여주고 배려 하는것을 가르치면 대들지 않으나 ..



세치 혀로 가르치면 외머리 치며 대든다는



지금 학교나 학원에 학부모님들이 요구는 대단히 많이 있습니다.



공부를 잘하고 성적이 잘나오게 하고 싶습니까? 좋은 대학 가서 좋은 곳에 취직해서



돈많이 벌게 하고 싶습니까?



아이들이 주변 사람으로 부터 사랑받으면서 살게 하고 싶습니까?



한가지는 분명히 선생으로서 말씀 드릴수가 있습니다.



주변으로 부터 자신의 것을 양보 하지 못하고 이기적으로 경쟁하는 내 자식만 잘되면 된다는



사교육을 시켜 성적 올려 대학을 가면 그 아이들이 커서 당신에게 무엇을 어떻게 대할까요?



그 결과는 주변으로 많이 봐서 말할 것도 없지만요 ..



하나는 죽어서는 형제들끼리 재산 싸움 할것이고요



하나는 골병들어도 니가 모시니 내가 모시니 싸울것입니다.



저는 그래서 한가지 분명한것은 알고 있고 실천 할것 입니다.



버리는 교육을 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마음이 아프고 품안의 자식이라고 하지만..



힘들겠지만 남에게 베푸는 교육을 몸으로 해야 내가 나중에 자식으로 대접 받는다는것은



분명 맞는 방향 같습니다.



여러분는 어느 방향을 살아 가고 교육 시키십니까?

[펌]


 

 

 

 


나이 지긋한 하버드 출신의 성공한 은행가가 멕시코 작은 해안가에서 모처럼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출항 두 시간 만에 고기를 조금 잡다 부두로 들어온 젊은 어부에게 은행가가 물었다.
"왜 이렇게 일찍 들어오세요? 나머지 시간엔 뭘 하세요?"

 


어부는 웃으며 "이걸로 충분합니다. 몇 마리는 우리가 먹고 나머지는 팔아서 필요한 걸 사면 돼요.
낮잠을 자다가 오후에는 아이들과 놀고 아내 일을 거들곤 해요.
저녁식사 후에는 마을로 산책 나가 와인도 마시고 친구들과 기타를 치며 놀죠"라고 말했다.

 


그러자 은행가는 한심한 듯 비웃으며 일장 설교를 늘어놓았다.
"더 많은 시간 일해 고기를 더 잡고, 더 큰 배를 사고, 사람을 고용해 돈을 더 많이 벌어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배를 한 척 더 사고… 공장을 세우고, 고기를 수출하고, 30년쯤 후에는 거대한 기업체 사장이 되어 주식을

상장하면 수백억달러를 벌 수 있습니다."
어부는 그 말에 "그런데 그다음엔 뭘 하죠?"라고 물었다.
"멕시코 해안가 조그만 마을로 이사 와 늦잠도 자고 고기 잡는 재미도 즐길 수 있습니다.
오후에는 아이들과 놀고 아내의 일도 거들며, 저녁에는 식구들과 식사를 한 뒤 마을로 산책 나가 와인을 마시는 거죠.
그리고 친구들과 기타를 치며 놀 수도 있고요."

 


행복한 인생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의미심장한 일화다.
우리는 지난 세월 급류에 휩쓸려 가듯 앞만 보며 숨 가쁘게 달려왔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세계에 유례없는 성공을 거둔 한국의 국민들이 스스로를 불행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이제 우리도 한 번뿐인 인생을 '하나의 명작'처럼 살기 위해서 삶의 목적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해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누구나 행복을 원한다. 행복하기 위해 성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외형적 조건은 행복과 직접 관련이 없다. 돈이 많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다.
오히려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의 말로는 비참하게 끝난 경우가 대부분이다.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행복은 바이올린 연주나 자전거 타기처럼 배울 수 있는 기술이다.
사람은 행복해지겠다고 마음먹는 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 행복은 지금 당장 취할 수 있는 선택이다.

 


그러나 행복과 더불어 성공을 추구해야만 발전이 있다. 선진국에선 성공학이 열풍이다.
우리나라에선 성공이란 단어에 '치열한 경쟁, 부정한 방법, 약자에 대한 차별'과 같은 부정적 이미지가 덧칠되어 있다.
진정한 의미의 참된 성공에 대한 재정의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이유다. 자신의 꿈, 희망, 목표를 성취해 가는 것이 성공이다.
물론 사람마다 인생의 목적이 다르므로 성공은 사람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참다운 성공은 다음과 같은 속성을 지니고 있다.

 


진정한 성공의 첫 번째 요건은 세상에 대한 기여다. 성공은 베푸는 양으로 측정된다는 말이 있다.
랄프 왈도 에머슨은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놓고 떠나는 것'을 진정한 성공이라

했다.
헨리 포드도 "세상이 나에게 준 것보다 더 많이 세상에 되돌려 주는 것이 성공이다"고 말했다.

 


나만의 성공이 아닌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그리고 타인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성취여야만 진정한 성공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진정한 성공은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성공은 목적지가 아니라 여행이다.
성취를 이뤄가는 과정에 있어 행복을 느끼지 못하면 성공이라 할 수 없다.
슈바이처 박사는 "성공이 행복의 열쇠가 아니라 행복이 성공의 열쇠다"고 말했다.
절차상의 정당성이 전제되어야 하는 것은 말할 나위가 없다.
타인에게 고통과 상처를 주면서 성취한 것이라면 진정한 성공이라 할 수 없다.

 


성공의 또 다른 측면은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인간의 삶은 하나의 수레바퀴에 비유할 수 있다.
직업적 성공, 건강, 가정의 행복 등 여러 가치가 균형을 이뤄야 '성공적인 삶을 살았노라'라고 말할 수 있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의미 있는 성공을 거둬야 한다. 성공을 위해서는 먼저 행복해야 한다.
진정한 의미의 성공과 참다운 행복은 결코 떨어져서는 안 될, 잘 어울리는 한 쌍의 동반자이며, 서로의 가치를 더욱 빛내는

조력자이다.
우리는 행복해서 성공하고, 성공해서 행복한, 행복한 성공을 추구해야 한다(110127) -조영탁 휴넷 대표이사

 

 

 







☆ 남편의 수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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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에 의하면 혼자사는 남자보다
아내와 함께 사는 남자가
평균 수명이 더 길다고 한다.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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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남편을 잘 보살피기 때문일까?
섹스를 하는 것이 수명을 늘리는 것일까?
아내의 음식이 수명을 늘려주는 것일까?
아니면 아내가 옷을 잘 세탁해 주어서일까?
이 문제를 풀어가는데 있어 물고기의 얘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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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회를 파는 사람은 고기가 오래 살아 있기를 희망한다.
생선이 죽으면 값이 확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족관에 작은 상어 한 마리를 풀어 놓으면 된다.
물고기들은 상어한테
먹히지 않으려고 열심히 피해 다닌다.
긴장상태의 물고기는 죽지 않고
오래 살아 남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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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수족관 내에서 일찍 죽는 것은
태만하고 긴장이 풀어져 있고 제 맘대로 놀다 보니
운동량도 떨어져 일찍 죽는 것이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다.
아내가 있으면 항상 움직여야 하고 긴장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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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에 어떤 남편이라도 아내 때문에
긴장하지 않는 사람이 있겠는가?
아내를 가진 남자는 평생을 긴장하며
항상 움직일 태세가 되어 있다.
나태해질 여유가 없는 것이다.
그 결과 남편들은 수명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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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남자들은 긴장이 없다.
출동할 태세도 필요없다.
아무 때나 저 좋을 때 움직이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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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내가 있으면 항상 신경을 써야 한다.
게으름을 피우거나, 한 눈을 팔거나,
술을 많이 먹거나, 양말을 벗어서 아무데나 던지거나,
늦잠을 자거나... 여하튼 일거수 일투족에
조심하지 않으면 아내의 잔소리는 바로 퍼부어진다.





그러면 남편은 긴장하고,
거기에 반응하고, 즉시 복종하여야 한다.
어쨌던 아내들은 게으르고,
편안해 지려고 하는 남편들을 가만두지 않는다.
수족관의 상어 역할을 톡톡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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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란 참 고마운 존재이다.
남자의 수명을 늘려주니까 말이다.
그러므로 남자는 아내에게 감사해야 하며
아내의 명령에 절대 복종해야 할 것이다.
그밖에 아내 때문에 남자가 수명이 연장되는 이유가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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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여자를 벌어 먹여야 하기 때문에
늘상 고민을 하며 살아간다.
고민을 하면 머리를 많이 쓰게 되고
그 결과 또 수명이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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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노동자가 육체 노동자보다
오래 산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다.
그런데 바로 아내가 남편으로 하여금
두뇌 노동자가 되도록 돕고 있는 것이다.





♠ 아내의 고마움(?)을 알도록 하자.
★ 아내의 잔소리를 고마워하라.
♣ 아내의 바가지에 고마워하라.
♥ 아내에게 감사하고, 순종하라.
☞ 그러면 너희가 오래 살 것이다.



- 모셔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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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정말 대단하십니다!!!














 

 

 

 

          '獨身 가족'이 몰고올 후폭풍

 


바야흐로 싱글이 대세다.
"연애는 화려한 오해요, 결혼은 참혹한 이해"란 경구(警句)든, "판단력이 부족하여 결혼하고, 인내력이 없어 이혼하는데,

기억력이 흐려져 재혼한다"는 유머든, 결혼을 향한 야유와 풍자가 넘쳐난다.
덕분인가,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30~34세 여성 중 미혼 비율이 1995년의 6.2%에서 2010년 28.5%로 증가했고,

같은 기간에 30~34세 미혼 남성 비율은 18.6%에서 49.8%로 늘었다고 한다.
2010년 현재 35~39세 남성 중 26.9%가 미혼이요, 40~44세 남성의 미혼 비중 또한 14.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싱글의 가파른 증가 추세는 이미 선진국에선 새로울 것이 없는 현상이요, 이웃 일본에서도 '기생적(寄生的) 싱글'이 사회문제로

부상한 지 오래다.

하지만 결혼 적령기 압력이 남달랐던 탓에 '보편혼(婚)'이 대세를 이루던 우리로선 독신(獨身) 인구의 급증이 충격으로 다가온다.

 


실제로 결혼 지위 범주부터 서구와 우리는 문화적 차이가 감지된다.
우린 관례적으로 미혼, 기혼, 이혼, 사별, 기타로 범주화하는 데 익숙하다. '미혼(未婚)'이란 표현 속엔 아직 결혼하지 않았지만

언젠간 결혼할 것이란 의미가 함축되어 있고, '기혼(旣婚)' 범주가 더 세분되는 대신, 이혼 후 재혼(再婚)한 사람을 어느 범주에

포함해야 할지는 모호한 분류법을 갖고 있다.
반면 서구에선 '한 번도 결혼한 적 없음' '결혼 중'(초혼·재혼 여부를 불문하고) '독신'(이혼·사별 여부를 불문하고),

그리고 '사실혼'으로 나눈다.
현재 배우자가 있는지 없는지가 기준이 되고 있는 셈이요, 생애 주기를 지나가는 동안 누구든 '독신'과 '유(有)배우자' 상태를

반복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과거엔 빈곤이나 성격적 결함 등으로 인한 '문제적 독신'이 주를 이루었다면 오늘날의 독신은 그 의미가 질적으로 다르다.
예전 결혼은 개인의 생애 주기에서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통과의례'적 성격이 강했지만, 이제 결혼은 신중히 결정해서 구입하는

'사치품(luxurious item)' 성격이 강해졌다.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선택하는 품목이니만큼 선택할 때 가능한 모든 조건을 따져보고 결정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독신율 증가에는 개인의 자유와 안락을 최우선 순위에 두는 현대인의 가치관도 일조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저속(低速) 성장 사회로 진입하면서 아버지보다 못한 남자와 결혼하여 계층 하강 이동을 하느니 차라리 부모의 우산 아래

월급을 용돈으로 쓰면서 풍족한 삶을 누리겠다고 선언한 일본의 '기생적 싱글' 현상은 대표적 예라 할 수 있다.

 


'싱글 대세론'의 파급효과는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어 사회 곳곳에 전방위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 확실하다.
우선 독신율 증가는 저출산 위기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란 우려가 고개를 든다. 독신 증가와 더불어 저출산 위기를 경험했던

서구에선 결혼과 출산의 분리를 통해 저출산 위기를 통과했다.
일례로 스웨덴에선 '혼외(婚外) 출산'이란 용어 자체를 폐기하면서 모든 형태의 출산을 국가가 지원하고 있고,

프랑스에선 동거(同居) 커플의 자녀를 기혼 커플 자녀와 동등하게 대우하는 법을 통과시켰다.

 


노인 싱글의 증가도 주목해야 한다.
60세 이후 홀로 될 확률이 25%를 넘나드는 서구에선 요즘 동거는 하되 각자의 경제생활은 따로 유지하는 일명 'LTBT(Living

Together But Apart) 커플'이 빠르게 확산 중이다.
가까운 미래에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삶의 방식을 주도해 갈 주인공은 노인 싱글이 되리란 전망이 그럴듯하게 들린다.

 


이제 독신이 대세가 되는 사회에선 주거 양식은 물론이고, 식생활 및 가사 노동 패턴을 거쳐 노후 설계 전반, 그리고 친족 관계 및

상속 등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한 번도 시도해본 적이 없는 획기적 패턴을 구축하게 되리란 전망이 우세하다.
그렇게 되면 명절 때마다 되풀이되어 온 민족의 대이동이 옛 이야기가 될지도 모를 일이요, 광풍(狂風)이라 불러 손색없는

사교육 열기 또한 슬그머니 사그라질지도 모를 일이다.
독신의 증가는 우리 모두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인 만큼 이를 준비하는 자세 또한 참신한 상상력으로 무장해야 할 것이다. (120112)함인희 <이화여대 교수·사회학 >

 

 

 

 


 

 

 

 

배우 엄앵란(75)이 최근 과거의 불륜을 공개한 남편 신성일(74)과 이혼은 고려치 않고 있다고 밝혔다.

 


엄앵란은 20일 한 방송에 출연해 "주변 사람들이 이혼하라고 하지만 일흔 넘어 무슨 이혼이냐"며 "이혼은 사치스러운 일이고

마음만 아플 뿐 나는 가정을 지키겠다"고 했다.
신성일은 최근 자서전 '청춘은 맨발이다' 출판 기자회견과 TV조선 '최·박의 시사토크 판' 출연 등을 통해 "(엄앵란과) 결혼 후에도

아나운서이자 연극배우이던 고(故) 김영애와 연애했고, 김영애가 임신했다가 중절수술을 하기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지금도 미국에 사는 오래된 연인이 있다"고도 했다.

 

 


엄앵란은 "요즘 사람들처럼 이혼하면 나는 벌써 50번은 했을 것"이라며 "악착같이 죽을 때까지 (같이) 살 것"이라고 했다.
그는 "신성일이 (불륜 사실을 처음 공개한) 자서전 출판 기자회견 이틀 뒤에 태연하게 내가 사는 집에 와 아침을 먹고 갔다"며

"내가 모자라는 건지 그 사람이 모자라는 건지 좀 모자란 사람끼리 만난 것 같다"고 했다.
"이렇게 껄끄럽게 자기 방어를 못 하는 신성일이 어리석다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올해 결혼 47년째인 엄앵란과 신성일은 몇 해 전부터 따로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111221)

 

 

 

[2012 공감편지] <1> 시인 신달자, 취업 실패 지방대생 김범초씨에게

 


졸업을 앞둔 지방 A대 4학년 김범초(27)씨. 청각장애인인 홀어머니와 세 명 동생을 돌보며 취업을 준비 중이다. 10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집안을 일으키겠다”는 목표 하나로 살아왔다. 없는 형편에 무리해서 대학에 간 것도 이 때문이었다. “취업해서 더 나은 보수를 받겠다”는 꿈이 있었다. 지난 6년간 휴학과 복학을 거듭하며 빌딩 청소부, 건설 현장 일용직 등 온갖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했다. 요즘 김씨는 벼랑 끝에 몰린 심정이다. 기업체에 다섯 번 원서를 냈지만 내리 서류전형에서 탈락했다. ‘스펙’이 부족해 지원할 엄두조차 못 내는 곳은 더 많다. “열심히 공부했어요. 그런데 지방대생이라 차별받는 건 아닌지….” 김씨의 근심은 깊어지고 있다.
지금, 바로 지금, 졸업을 앞두고 사회라는 불안한 문턱을 넘게 되는 너희에게 나는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시인의 과장법과 어른들의 맹목적인 '잘되겠지'의 긍정법을 모두 버리고 나는 너희에게 진실이라는 아픈 가슴으로 다가가 손을 잡고 싶다. 손을 잡고 "힘내!"라고 가장 열렬한 목소리로 말하고 싶다.

 



특히 지방대 졸업을 앞둔 학생들은 훨씬 불안과 절박감의 무게가 더할 것이다. 이제껏 들어보지 못한 생의 무게에 놀라며, 던져버릴까 아니면 쓰러지더라도 등에 져야 할까 망설이고 있지는 않은지 나도 마음이 저리다.

 



그러나, 그러나 너희들은 대책 없이 쏟아지는 소낙비처럼 거리에 쏟아져 내렸다. 그리고 서로 얼굴을 보며 "뭘 하지?"라고 되묻곤 했던 것이다. 자존심이 구겨지고 인격이 박살 나고 대학 4년이 휴지 같다고 느끼는 그런 쓰라린 상처들은 사회의 첫발에선 기본 과목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 잊어서는 안 되는 일은, 암담하고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는 그런 때에 '올바르게 생각하는 법'이야말로 앞으로 내일을 이겨내는 힘이며 대학 4년을 헛되이 묵살하지 않는 법이라는 것 아니겠니.

 



졸업과 취업 사이에서 많이 외로울 거야. 비바람 치는 외곽에 서 있는 느낌이 들지도 모른다. 그러나 너희는 분명 대학 졸업생들이다. '다름'을 장점으로 생각하면 안 될까. 세상이 그렇게 생각 안 하면 너희가 그렇게 생각해서 '다름'의 아주 작은 것부터 밑돌을 놓는 심정으로 세상과 마주 섰으면 한다. 사회에 나오면서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이 '나는 사회적 약자'라는 것이다. 당연한 순서다. 약자를 배워야, 약자의 고통을 배워야, 약자의 부족함을 채우는 기간의 인내를 감지해야만 그 정신이 너희를 사회적 강자로 만들 것이라는 걸 나는 굳게 믿는다.

 



너희는 부모님의, 학교의, 사회의, 국가의 도움을 받았다. 절대로 이것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함께 걸어온 동행자들을 잊지 않는 것이야말로 희망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겠니.

 


내가 지방대학 교수 시절 한 학생이 "희망이 뭐예요?"라고 물었다. 나도 그때 희망의 존재에 대해 불신하고 있었고 세상이 나를 버렸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였다. 그러나 나는 희망은 사람의 정(情)과 같아서 있기는 있는데 잘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답했다. 보이지 않는 것의 힘이야말로 눈부신 기적의 힘이 아니겠니? 그렇게 말하니 나도 힘이 생겼다. 희망은 생물과 같아서 버리면 살인과 다름없다. 그러므로 희망은 바로 너희의 생명이라고 말하고 싶다.

 



희망은 계단이라고 할 수 있다. 한 계단 한 계단을 성심으로 오르고 낮은 첫 계단의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할 때 희망의 높은 계단에 오를 수 있을 거야.

 



내가 있던 지방대학 1회 졸업식 때 나는 말했다. "여러분, 오해 없기 바란다. 가령 구두 하나를 닦을 때라도 '내가 그래도 대학을 졸업했는데 구두를 닦아!'라고 말하지 않고 '그래도 내가 대학 졸업생인데 구두 하나라도 잘 닦아야지'라고 말한다면, 그래서 구두 주인이 내 인생에 이렇게 구두를 성실하게 닦는 사람은 처음 보았다고 말한다면 너희는 이미 성공한 것이다" 그렇게 말하면서 나는 마음으로 눈물을 흘렸다. 오래전 일이다. 그들은 '나'라는 기적을 버리지 않았고 사회의 일꾼으로 잘 살고 있다.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포기가 가져다주는 정신의 황무지보다 더 나쁜 것은 없다. 흐린 날에도 태양은 분명 존재하는 걸 잊지 말았으면 한다. 죽을 각오는 바로 살려는 각오 아니겠니. 너희 자신이 가진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렴. 누가 부르지 않아도 자신의 장점을 찾아 성심을 가한다면 불가능은 없을 것이다. 우리가 이상을 버리지 않는 것은 세상은 열정과 성실과 희망을 품은 자를 결코 내치지 않기 때문이다.

 



영남에 있는 대학 졸업생인 W군은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러지고 어머니가 공장일을 하면서 받은 기초수급자라는 도움을 소중하게 받아 열심히 노력해 구미의 좋은 회사에 취직이 되었다. 그러나 아직 일을 얻지 못한 호남의 김범초군도 있다. 아버지는 안 계시고 청각 장애 어머니와 기초수급자로 살았지만 일을 찾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그러나 모두 국가의 도움을 받은 것에 감사하고 있다.

 



작은 일에 감사할 줄 아는 아름다운 덕목이 반드시 강한 의지의 인간으로 성장시키리라 믿고 김범초군에게도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란다. 이 믿음을 가지는 이유는 한 가지다. 너희는 모두 이 나라의 소중한 젊은이라는 것이다. 바로 앞의 내를 건너지 못하면 건널 수 있는 체력을 키우는 일이 지금 해야 할 일이다. 너희의
열정이 바로 극복의 힘이며 사회를 바로잡는 힘일 것이다. 자, 손을 불끈 쥐어라. 불꽃 튀는 고함을 한번 지르고 눈은 크게 뜨고 가슴은 깨어 있거라. (2012.1/1)

 

 

 


 

 

 

 

 

고양 원더스 김성근 감독은 지독한 훈련광이다.
해 뜨기 무섭게 훈련을 시작해 선수들이 스스로 눈치껏 챙겨먹지 않으면 식사할 시간도 없을 정도로 선수들을 몰아세운다.
국내 최초의 독립구단을 지휘하고 있는 지금도 김 감독의 훈련스타일은 변함이 없다.


재미있는 점은 그 혹독한 훈련을 거의 모든 선수가 소화한다는 것이다.
김 감독을 처음 만났을 때는 "이렇게 훈련을 혹독하게 시키느냐"며 불만을 늘어놓던 선수들이 어느 순간부터 자발적으로 움직인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처음에는 왜 훈련을 해야하는지 모르다가 이를 깨닫기 시작하면 스스로 움직인다.
그 때부터 발전하는 모습이 눈에 띄게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경기 때도 마찬가지다. 철저한 계산 속에 선수를 운용한다.
혹사논란이 끊이질 않지만. 그를 경험한 선수들은 "결코 혹사가 아니다"라고 입을 모은다.
팀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설 수 있는 묵직한 믿음이 선수와 감독 사이에 형성됐기 때문이다.
올시즌을 끝으로 프리에이전트(FA)자격을 얻어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하다 롯데에 둥지를 튼 정대현(33)이 그 예를 들었다.


잦은 등판으로 피로가 쌓인 정대현이 지난해 한번은 '등판시키지 않을테니 쉬어도 좋다'는 코칭스태프의 얘기를 들었다.
하지만 경기가 박빙으로 진행되자 출격명령이 떨어졌다.
정상컨디션이 아닌데다 마음의 준비도 안된 탓에. 경기에서 결승타를 맞고 패하고 말았다.
휴식일에 등판한 것도 억울한데. 패전투수까지 됐으니 억울할 수밖에 없는 상황.
숙소에 돌아와 화를 삭이고 있는데 문자 메시지 한 통이 날아왔다.


무심코 들여다본 휴대전화 액정 속에는 "대현아. 미안하다"는 김 감독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정대현은 최근 그 상황을 돌이켜보면서 "그 문자를 보는데 뭉클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 게으름피우지 말아야겠다는 마음이

절로 들더라. 따지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진심을 담아 전하는 말 한마디에 선수들은 없던 의욕도 살아난다"고 털어놨다.


선수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야신'의 힘. 가슴과 가슴으로 통하는 배려와 사랑이다. (111228)

 

 

 

 

 

 

 

 

 

★★★★★ 남자들아! 여자들아! ★★★★★

 

 


*남자들아.
여자를 믿지 마라.
남자를 생각하는 척하면서.
자기이익을 챙기는게 여자다.

 


     여자들아.
     남자를 믿지 마라.
     다 챙겨주는 척하면서
     아무생각 없는게 남자다.

 


*남자들아.
여자를 아끼지 마라.
한번 잊고나면 두번다시
돌아오지 않는게 여자다.

 


     여자들아.
     남자를 잊어라.
     사랑하면서 자존심때문에.
     뒤돌아 서는게 남자다.

 


*남자들아.
여자에게 무얼 사주지 마라.
선물받으면 헤어져도 아무생각없이
하고 다니는게 여자다.

 


     여자들아.
     남자들에게 선물받지 마라.
     선물해주면 헤어져 놓고
     속으로 아까워하는게 남자다.

 


*남자들아.
너무많은 신뢰는 주지 마라
다 해줄꺼라 착각 하는게
여자다.

 


     여자들아.
     사랑한다고 자주 말하지 마라.
     사랑한다 자주 말하면
     무뎌지는게 남자다.

 


*남자들아.
화내지 마라.
화 한마디에 정떨어져서
보기싫은게 여자다.

 


     여자들아
     애교를 많이 부리지 마라.
     지가 좋아서 그러는줄 알고
     착각 하는게 남자다.

 


*남자들아
담배를 많이 피지 마라.
그 연기에 질식해 죽는게
여자다.

 

 

     여자들아
     담배 피지 마라.
     그연기에 침뱉고 싶은게
     남자다.

 

 

*남자들아.
무관심해 지지 말아라
그 무관심에 마음을
닫아버리는게 여자다.

 


     여자들아.
     제발 삐지지 마라.
     달래주는척 해도 속으론
     지겹다고 생각하는게 남자다.

 


*남자들아.
항상 친절하지 마라.
너무 많은 친절은 희소성이 없는
사랑을 뜻한다고 생각하는게
여자다.

 


     여자들아.
     너무 튕기지 마라.
     자기가 싫어서 그런거라
     착각하는게 남자다.  
   

 

*남자들아
여자눈을 빤히 쳐다보지마라.
그런남자를 바람둥이라고
생각하는게 여자다.

 


     여자들아
     남자에게 매달리지 마라.
     매달리는 여자일수록
     더 정떨어지는게 남자다.

 


*남자들아
돈있는척 잘노는척 하지마라.
그런남자는 있는데로 이용하다가
사랑은 주지않고 버리는게
여자다.

 


     여자들아.
     빨간립스틱을 바르지 마라.
     빨간립스틱을 바르면 술집나갈꺼라고
     선급한 일반화를 부추기는게
                남자다.

 


*남자들아.
너무 차갑게 돌아서지 마라.
사랑하다 차갑게 돌아서면
그여자는 더이상 사랑할수없게
되는게 여자다.

 


     여자들아.
     너무 좋은말로 헤어짐을 정리하지마라.
     아직도 사랑하고 있을꺼라고
     착각하면 잊지 못하는게 남자다.

 

     
*남자들아
여자가 울면 많이 위로해줘라.
눈물을 위로 받으려고 우는게
여자다

 


     여자들아
     남자가 울면 모른척해라
     우는모습을 자존심상하는거라
     착각하는게 남자다.

 

 

 

 

 

 

 

 

 

 

내가
    살아 보니 !,,,

 

 

 

 

 

 

 

 

돈 보다
잘난 거 보다

많이 배운 거 보다
마음 편한 게 좋더라.

 

 


살아오다 보니
돈이 많은 사람보다

잘난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보다

마음이 편한
사람이 훨씬 좋더라.

 

 


내가 살아 보니
돈이 다가 아니고

잘난 게 다가 아니고
많이 배운 게 다가 아닌

소박함 그 대로
그 대로가 젤루 좋더라...

 

 


사람과
사람에 있어

돈보다는 마음을
잘남보다는 겸손을

배움 보다는
깨달음 으로 반성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은
금상첨화 이고...

 

 


나를
대함에 있어

이유가 없고
계산이 없고

조건이 없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은
물과 같이 한결 같음으로

흔들림 없는 사람은
평생을 두고 함께 하고픈 사람이더라.

 

 


살아오는 동안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알고

그 마음을
소중히 할 줄 알고

너 때문이 아닌
내 탓으로 마음의 빚을

지지 않으려 하는 사람은
흔치 않다는 걸 배웠더라.

 

 


내가 세상을
살아 감에 있어

맑은 정신과 밝은
눈과 깊은 마음으로

가늠의 눈빛이 아닌
뜨거운 시선을 보여 주는

그런 사람이 절실히
필요 하더라~.

 

 


알어 유~ ? 몰러 유~ ! ㅎㅎㅎ

 

 

 

 

 


                                                                    

 

 

 

 

 

 

 

남녀가 만나 사랑의 감정을 키워가며 서로에게 선물을 사줄 때는 좋았지만,

사랑의 감정이 식어 서로가 헤어지는 순간이 오면 찌질했던 본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사랑의 감정이 큰 만큼 값비싼 선물을 줄 때는 마음이 뿌듯했지만,

헤어짐의 순간엔 그동안 마음을 뿌듯하게 했던 고가의 선물들이 헤어짐 보다 더 마음을 아프게 한다고...



중국에서 제법 폼나는 스포츠카에서 내린 한 쌍의 커플이 바로 그런 순간을 맞이했나보다.

차에서 내린 늘씬한 그녀는 뒤따라 내린 남자에게 걸치고 있던 고가의 모피 코트를 벗어 준다.

그래도 계속 따라오는 찌질남... 대꾸도 없이 앞만 보며 걷던 그녀는 상의와 스커트 까지 벗어 주고 속옷만 남았다.



속옷만 남은 상태에서도 당당한 그녀는 계속 따라오는 찌질남을 피해 때마침 그녀 앞에 등장한 자전거를 탄

젊은 남자의 자전거를 타고 떠나버린다.



실제 상황인지 설정된 스토리인지 알 수는 없지만... 돈 많은 찌질남과 이별하는 쿨한 여성의 모습이 무척이나

당당해 보인다.













 

 

 

 

 

 

 

 

 

       *** 하버드대학 도서관(?)에 붙어 있는 명문 30훈

 

 


  01.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

 02.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갈망하던 내일이다.

 03.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04.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05. 공부할 때의 고통은 잠깐이지만, 못 배운 고통은 평생이다.

 06. 공부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노력이 부족한 것이다.

 07. 행복은 성적순이 아닐지 몰라도 성공은 성적순이다.

 08.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그러나 인생의 전부도 아닌 공부 하나도 정복하지 못한다면 과연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09. 피할 수 없는 고통은 즐겨라.

 

 

 10. 남보다 더 일찍 더 부지런히 노력해야 성공을 맛 볼 수 있다.

 11. 성공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철저한 자기 관리와 노력에서 비롯된다.

 12. 시간은 간다.

 13. 지금 흘린 침은 내일 흘릴 눈물이 된다.

 14. 개같이 공부해서 정승같이 놀자.

 15.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뛰어야 한다.

 16. 미래에 투자하는 사람은  현실에 충실한 사람이다.

 17. 학벌이 돈이다.

 18. 오늘 보낸 하루는  내일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19. 지금 이 순간에도 적들의 책장은 넘어가고 있다.

 20. No pains No gains...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

 

 

 21. 꿈이 바로 앞에 있는데, 당신은 왜 팔을 뻗지 않는가?

 22. 눈이 감기는가?  그럼 미래를 향한 눈도 감긴다.

 23. 졸지 말고 자라.

 24. 성적은 투자한 시간의  절대량에 비례한다.

 25. 가장 위대한 일은 남들이 자고 있을 때 이뤄진다.

 26. 지금 헛되이 보내는 이 시간이  시험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얼마나 절실하게 느껴지겠는가?

 27. 불가능이란 노력하지 않는 자의 변명이다.

 28. 노력의 대가는 이유 없이 사라지지 않는다.

 29.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면 내일 할 일은 모레로 미루어야 한다.

 30. 한 시간 더 공부하면  남편 얼굴이 바뀐다.

 

 

 늙은 남편


 
남녀가 늙어서 꼭 필요한 것을 소개하는 얘기가 한때 세간에 나돌았다.

 

“여자에게는 첫째 돈, 둘째 딸, 셋째 건강, 넷째 친구, 다섯째 찜질방이다.

남자에겐 첫째 아내, 둘째 마누라, 셋째 집사람, 넷째 와이프, 다섯째 애들 엄마다.”

 

여자가 늙으면 남편은 없어도 되는 반면, 늙은 남자에게 아내는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라는 것이다. 우스갯말이지만 노부부가 서로 배우자를 필요로 하는 정도를 이보다 더 잘 표현할 수는 없을 것 같다.

1990년대 중반 ‘간 큰 남자 시리즈’가 유행하면서 대중가요 ‘간 큰 남자’가 히트한 적이 있다.

세상이 변한 줄 모르고 아내에게 겁없이 행동하는 이 시대의 남편을 풍자한 것이다.

 

가사 속에 나오는 간 큰 남자의 유형은:-

‘아내에게 전화 건 남자가 누구냐고 물어보는 남자’

‘아내 말에 꼬박꼬박 말대꾸하는 남자’

‘향수 뿌리고 외출하는 아내 뒷모습을 미심쩍게 흘겨보는 남자’

‘매일 아침 식탁에 앉아 밥 달라고 하는 남자’

‘벌어오는 것도 시원찮으면서 반찬 투정하는 남자’

‘아내가 외출하고 돌아오면 어디 갔다 왔냐고 묻는 남자’

‘밀린 빨래와 설거지 할 생각은 하지 않고 비디오만 보려는 남자’ 등이다.

그동안 간 큰 남자 시리즈는 진화를 거듭해왔다.

‘본가에는 갈비 한 짝, 처가에는 정종 한 병 사가는 남자’

‘부부 동반 모임에 나가서 아내 기죽이는 남자’ 등이 더해졌다.

뭐니뭐니해도 간 큰 남자 유형의 압권은 ‘간 큰 남자 시리즈가 뭔지도 모르는 남자’가 아닐까 싶다. 흥미로운 사실은 간 큰 남자 시리즈를 즐겨 얘기하는 사람이 여성이 아니라 남성이란 점이다.

술자리에서 이런 얘기로 크게 웃는 이면에는 남편의 권위를 잃어가는 현실을 서글퍼하면서도 가정에서 아내에게 복종을 바라며 왕노릇하려는 자세를 반성하는 의미가 담겨 있는지도 모른다.

한국 여성의 71.8%가 ‘평균수명이 늘어나면 여성이 남편을 돌봐야 하는 기간이 길어져 노부부 간 갈등이 발생할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고 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전국 20세 이상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남성의 동의율도 66.4%나 됐다. 많은 여성이 ‘늙은 남편’을 돌보는 일을 부담스러워하고 있고, 남성도 대체로 그런 사정을 알고 있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갈등 해소법은 간단하다. 남편이 생각을 바꿔 아내의 부담을 덜어주면 된다.


<경향닷컴 / 노응근 논설위원>

 

 

 


 

 

 
 

 

양식 많은 집은 자식이 귀하고

 

아들 많은 집엔 굶주림이 있으며,

 

높은 벼슬아치는 꼭 멍청하고

 

재주 있는 인재는 재주 펼 길 없다.

 

 

완전한 복을 갖춘 집 드물고,

지극한 도는 늘상 쇠퇴하기 마련이며,


아비가 절약하면 아들은 방탕하고,

아내가 지혜로우면 남편은 바보이다.

 

 

 

◐ 나 홀로 웃기(獨笑) ◑

 


 

조선 정조시대 실학자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1762~1836) 선생께서
1804년 유배지 강진에서 쓰셨다는 시조
 
'독소(獨笑)'입니다 

  250여 년 전의 사회풍자 내용이지만 
 
지금의세태를 는 것 같군요


有粟無人食 (유속무인식
양식 많은 집은 자식이 귀하고


多男必患飢
(다남필환기)  
아들 많은 집엔 굶주림이 있으며,


達官必準
(달관필준우)  
높은 벼슬아치는 꼭 멍청하고


才者無所施
(재자무소시
재주 있는 인재는 재주 펼 길 없다.



 

家室少完福 (가실소완복)
완전한 복을 갖춘 집 드물고,


至道常陵遲
(지도상릉지
지극한 도는 늘상 쇠퇴하기 마련이며,


翁嗇子每蕩
(옹색자매탕
아비가 절약하면 아들은 방탕하고,


婦慧郞必癡
(부혜랑필치)
아내가 지혜로우면 남편은 바보이다.
 
 
 

 

 

 

 

 

부자와 빈자는 5가지 차이가 난다


'돈' 자체는 작은 차이일 뿐, 관심·행동방식 등 문화 차이 커



소설가 정미경의 단편소설 '아들의 연인'에서 화자는 사업하는 부유한 남편을 둔 강남 사는 사모님이다.

이 사모님의 아들이 컨테이너에 사는 가난하지만 똑똑한 여대생 도란을 사귄다.

"걔가 가난하다고 헤어지는 일은 없어요"라던 아들은 일기장에 "우리가 다르다는 걸 느낀다"는 문장을 남긴 채 여자친구와 헤어진다.

 

 

아들이 도란과 헤어진 이유는 도란이 가난한 집 딸이어서가 아니었다.

자신의 친구들과 만날 때 어울리지 못하고 어색한 존재로 남아 있는 도란을 스스로 견딜 수 없어서였다.

정가 9000원에 봉사료와 부가세까지 붙어 1만원이 넘는 짜장면을 마음 편하게 먹지 못하는 도란의 태도를 받아들일 수 없어서였다.

결국 부잣집 아들과 가난한 집 딸이 헤어지는 이유는 돈도, 학벌 차이도 아닌 문화의 차이였다.



흔히 빈자와 부자는 돈이 있고 없고의 차이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빈자와 부자를 가르는 기준에서 돈은 미미한 요소일 뿐이다. "('위대한 개츠비'의 소설가) F. 스콧 피츠제럴드는 부유하다는 것이 은행에 돈이 많다는 것처럼 단순한 하나의 사실이 아니라,

현실을 바라보는 관점이자 여러 가지 태도의 집합이며 특정한 삶의 방식이라는 점을 이해했다."

('또 다른 미국(The Other America)'를 인용한 '계층 이동의 사다리'에서 재인용)



지금 당장 돈이 없어도 부자가 있는가 하면, 돈이 많아도 곧 가난해질 사람이 있다.

로또 당첨자들이 일확천금을 하고도 얼마 못 가 다시 가난해지는 이유는 돈이 없어서가 아니다. 부자의 사고와 삶의 방식을 모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든 만나서 30분만 얘기해보면 그가 부자인지 아닌지, 지금 부자가 아니라고 해도 앞으로 부자가 될만한 사람인지 아닌지,

매우 높은 확률로 맞힐 수 있다. 당신은 앞으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궁금하다면 여기 소개하는 부자와 빈자의 5가지 차이점을 읽어보라.

 


1.부자는 성공에, 빈자는 오락에 초점을 맞춘다


'부자들의 생각은 어떻게 다른가(How Rich People Think)'의 저자 스티브 시볼드는 슈퍼 리치와 평범한 월급쟁이의 가장 큰 차이점을

사고방식이라고 지적한다.

"우리 집 잔디를 손질하는 정원사는 한 시간에 15달러를 받고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열심히 일한다.

만약 열심히 일하는 것이 부자가 되는 유일한 길이라면 그 사람이 부자여야 하고 나는 가난해야 한다."

열심히 일하는 것을 넘어 생각이 달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부자와 평범한 월급쟁이 사이에 존재하는 생각의 차이는 사람들을 만나 나누는 대화에서 단적으로 드러난다.

부자들의 대화는 성공에 초점을 맞춘다. 부자들은 만나면 아이디어와 정보를 교환하고 사업과 기부, 예술품 투자 등을 화제로 이야기 한다.

반면 평범한 월급쟁이들은 엔터테인먼트에 집중한다. 연예인이나 스포츠, 시중에 떠도는 가십거리를 화제로 시간을 보낸다.



2. 부자는 신문을 읽고 빈자는 TV를 본다


컨설팅회사 '애플루언스 콜래보러티브'가 지난 4월에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부자들과 평범한 사람들의 인터넷 사용에서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뉴스에 대한 태도였다.

연봉이 50만달러가 넘는 사람들은 70%가 월스트리트 저널(WSJ) 등 언론 사이트에 들어가 뉴스를 읽는다고 답했다.

반면 연봉 20만달러 미만의 사람들은 44%만 인터넷에서 뉴스를 읽는다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연봉 50만달러 이상의 부자들은 일주일에 11시간 이상 종이 신문을 읽는다는 대답이 20.5%였다.

반면 연봉 20만달러 미만의 사람들은 일주일에 11시간 이상 종이 신문을 읽는 비율이 6%에 불과했다.

종이 신문은 거의 안 본다는 대답이 연봉 50만달러 초과 그룹에서는 18.5%였으나 연봉 20만달러 미만 그룹에서는 33.5%에 달했다.



TV 시청 시간은 반대로 나타났다.

연봉 20만달러 미만 그룹에서는 일주일에 21시간 이상 TV를 본다는 대답이 38.5%, 11시간 이상은 72.5%에 달했다.

반면 연봉 50만달러 이상 그룹에서는 일주일에 21시간 이상 TV를 본다는 대답이 21.5%로 낮아졌다.

11시간 이상 TV 시청 비율은 53.5%였다.

TV를 일주일에 5시간 미만으로 본다는 대답이 연봉 50만달러 초과 그룹에서는 21%로 상당히 높았으나 연봉 20만달러 미만 그룹에서는

9.5%로 10%를 넘지 않았다.


3. 부자는 조용하고 빈자는 시끄럽다


TV 시청은 부자와 평범한 사람을 가르는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된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What Money Can’t Buy)'이라는 책은 "사회 계층이 낮아질수록 TV가 켜져 있을 확률이 높아진다"고 지적한다.



미국의 계층별 특징을 연구한 '계층 이동의 사다리'라는 책에서도 대물림되는 가난의 특징 가운데 하나로 "TV가 상황에 무관하게 거의

항상 켜져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 책은 또 빈곤층을 특징 짓는 3가지 불문율을 제시하면서 "소음이 많다"는 점을 들면서 "TV는 항상 켜져 있고 여러 사람이 동시에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TV를 많이 보는 것은 단순히 TV에 시간을 많이 낭비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TV는 환경을 시끄럽게 해서 깊은 생각과 사색과 대화를 방해한다.

TV가 항상 켜져 있는 집에서 진지하게 생각을 하거나 가족간에 오순도순 대화하는 장면은 떠올리기 어렵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란 책은 "프롤레타리아는 잡음과 고함 소리가 두드러진다"며 "상류층의 한 가지 표시는 고요함"이라고 지적했다.

한 마디로 부자는 조용하고 빈자는 시끄럽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속담이 여기에서 나왔을까.


4. 부자는 깨끗하고 빈자는 지저분하다


고요함과 소음의 차이만큼 두드러진 것이 깨끗함이다.

'우리 가운데 살고 있는 가난한 사람들(The Poor Who Live Among Us)'이란 책은 "가난한 가족의 집으로 걸어 들어가 보라.

악취가 코를 찌르고 불결함이 눈을 괴롭힐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가난하기 때문에 지저분한 지역에 살고 그렇기 때문에 불결하게 된다고 결과론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지저분한 지역에 살아도 의지만 있으면 자신이 사는 집과 집 주변은 깨끗이 할 수 있다.

가난하지만 안에 들어가면 정리정돈이 잘 돼 있어 정갈한 느낌이 드는 집이 있다.

한국의 옛 가난한 선비들을 생각할 때 연상되는 청빈이 있다. 청빈하면 돈이 없어도 부자가 될 수 있다.



주위가 어지러운 것은 그만큼 나태하다는 뜻이다. 주위가 정리가 되지 않으면 머리 속도 정리가 되지 않는다.

새뮤얼 고슬링 미국 텍사스대 교수가 학생들의 자취방과 기숙사 방 83개, 기업 사무실 94개를 조사한 결과가 이를 증명한다.

조사 결과 지저분한 공간을 가진 사람들은 깨끗한 공간을 가진 사람들보다 효율적이지 못하고 체계적이지도 못하며 창의력도 떨어졌다.


5. 부자는 투자하고 빈자는 소비한다


'또 다른 미국'이란 책은 가난한 사람에 대해 "만족을 지연하지 않아 저금하지 않으며 쾌락을 얻을 수 있으면 즉시 누린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마시멜로 이야기'란 책은 성공의 가장 큰 비결을 현재의 쾌락에 빠지지 않고 만족을 미래로 지연시킬 수

있는 능력에서 찾는다.



'계층 이동의 사다리'란 책에서도 빈곤층에게 돈이란 "소비하는 것"이고 부유층에겐 "보존하고 투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돈을 보는 관점 자체가 빈자와 부자는 다르다는 뜻이다.



흔히들 "나는 돈을 많이 벌면 뭐도 사고 뭐도 할거야"라고 말한다.

이런 사람 중에 부자 되는 사람 없다. 부자들은 무엇을 사고 무엇을 하기 위해 돈을 벌지 않는다.

다시 말해 쓰기 위해 돈을 버는 것이 아니다.

부자들에게 돈이란 지금의 만족을 위해 써버리는 대상이 아니라 잘 투자해 유지하고 늘리는 대상이다.



게다가 부자들은 돈 자체를 버는데 많은 열정을 쏟지 않는다.

스코피오 파트너십과 스탠더드 차터드 프라이빗 뱅크 등이 유동자산만 200만달러가 넘는 부자들 1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지난 2월에 발표한 보고서가 이를 보여준다.



스코피오 파트너십은 인생을 사랑하는 것, 의미 있는 목표를 세우고 추구하는 것, 어떤 일이 일어나도록 하는 것, 지식을 얻는 것,

세상을 좀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 새로운 기회를 잡는 것 등 12가지 삶의 활동을 제시하고 자신의 에너지 수준을 1에서 10까지

표기하도록 했다.


부자들은 거의 전 영역에서 평균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에너지와 열정을 보였으나 단 한 가지만 순자산이 5만달러가 안 되는 평범한

사람들보다 낮은 수준의 열정을 보였다.

바로 '금전적으로 성공하는 것'이다. 부자들은 이미 부자이기 때문에 금전적 성공에 큰 의미를 안 두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부자들이 평균보다 월등히 많은 에너지를 쏟는다고 밝힌 분야를 살펴보면 부자는 사고방식 자체가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부자들은 '새로운 기회를 찾는 것'에 평균 수준을 가장 크게 뛰어넘는 열정을 보였고 그 다음이 '일을 다르게 하는 것'과 '일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었다.

가난한 사람들은 소비할 돈에 집중하지만 부자들은 돈을 벌어다 줄 기회와 일에 초점을 맞춘다.



대물림되는 가난은 돈으로 해결할 수 없다. 요즘은 기초생활수급비를 받는 가정의 학생들도 값비싼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닌다.

약정만 맺으면 싸게 살 수 있는데다 통신비를 지원 받기 때문이다. 부자와 빈자의 차이는 스마트폰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아니다.

돈의 문제를 넘어서는 생각과 태도의 차이다.







    * 요즘 이런 아내 보신적 있습니까 ?

    ◆ 값진 아내 !


      어느 날, IMF 때 실직해 매사에
      자신감을 잃은 한 남편이 산에 갈 때

      출근하는 아내가 봉투를 손에 쥐어줬습니다.
      산에서 봉투를 펴자 돈 3만원과 편지가 있었습니다.


      " 여보 !
        직장을 잃고

        돈 없어도
        당신은 내 남편이에요.

        당신 있는곳에 나도 있고
        당신이 가는곳에 나도 갈 테니까 실망 마세요.

        당신은 잘 몰라도
        당신이 내 옆에 있는것 만으로도 난 행복해요.

        진작 말을 못해 미안하지만
        당신을 정말정말 사랑 해요. 당신의 아내."


      아내의 인정과 격려는
      남편이 이루려는 꿈 성취의 촉매제입니다.

      아브라함의 성공에는
      아내 사라의 역할이 컸습니다.

      사라는 국경을 넘나드는
      이사를 수없이 했지만 불평 없이

      내일을 향해 과감히 떠나는
      남편의 꿈과 비전을 이해해주고 따랐습니다.

      만약 이사 때마다 사라가 투덜댔다면
      아브라함은 큰 인물이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위대한 인물 곁에는 대개 묵묵히
      따라주고 격려해주는 아내가 있습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존재입니다.

      아내의 최대 일은
      남편 자존심을 지켜주는 일입니다.

      타인의 무시는 무시할 수
      있지만 아내의 무시는 무시무시합니다.

      아내의 진짜 가치는
      남편의 격려자가 되는 것에 있습니다.


      얼마 전 유행한
      간 큰 남자 시리즈 입니다.

      20대에는 아내에게
      밥 줘 ! 하면 간 큰 남자이고

      30대에는 아내가 외출할 때
      어디 가 ? 하면 간 큰 남자입니다.


      40대에는 외출하는 아내를
      쳐다만 봐도 간 큰 남자이고

      50대에는 몇 시에 와 ? 하고
      오는 시간만 물어도 간 큰 남자이고

      60대 이상은 여보 !
      따라가도 돼 ? 하면 간 큰 남자입니다.



      남자의 힘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

      남편은 아내의
      인정에 굶주려 있습니다.

      고개 숙인 남편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고개 숙인 남편은 ‘실종된 아버지’로 발전합니다.

      아버지가 실종되면 자녀도 실종  
      아버지를 찾으면 자녀도 찾습니다.


      탕자 어거스틴이
      성자가 될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는

      어머니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를
      주님 모시듯 했습니다.

      저는 그 장면을 잊지 못합니다.
      남편을 의식적으로 격려하고 존중하고 인정해주십시오.

      남편은 아내가
      인정만 해주면 만사가 좋습니다.

      온 세상이 인정해도
      아내의 인정이 없으면 행복하지 않습니다.



      남편의 그 영적 굶주림을 아내가
      채워 주면 남편들은 대개 최선을 다합니다.

      조금만 받아도 누구보다 더
      감동하고 감사하니 남편을 후원하십시오.

      바보 온달도 그를 격려했던
      평강공주로 인해 위대한 장군이 되었습니다.

      남편이 바보처럼 느껴질 때는
      남편도 스스로 그렇게 느낄 때입니다.

      그때 남편에 대한
      책임을 새롭게 느끼고

      잘했어요 !
      당신은 할 수 있어요 !

      나도 함께 할게요 !
      사랑해요 !”라고 남편을 힘써 격려하며

      남모르게 남편을 위해 가슴으로
      기도하는 아내는 그 누구보다 값진 아내입니다.



      값진 아내땜시 크게 성공 !
      지금은 날마다 행복 요렇게 웃습니다. ㅎㅎㅎ



      * 웃는 건지 ?
        우는 건지 ! 자세히 보니...
        
        어쩜 우리 지기님 ?
        꼭 닮은 캬캬캬~ 캬캬캬~~ 원조 !!.







같이 살아 보고 싶은 남자와 여자 같이 살아 보고 싶은 남자 지극히 평범하지만 늘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사랑해 주는 남자. 우울할 때 꽃 한 다발 내밀며 나를 위로해 주는 남자. 눈이 마주치면 싱긋 웃어 주고 실수는 말없이 눈감아 주고, 살며시 손만 잡고 자도 행복해하는 사람. 떡볶이를 사 들고 퇴근하는 남자, 아내를 위해 아침식사를 차려 놓고 나가는 남자. 젓가락질 못하는 저를 위해 식당에서 "포크 없습니까?" 하고 물어봐 주는 자상한 남자. 한 달에 하루 내게 휴가를 줄 수 있는 남자. 영화나 책 내용을 다이어리에 적어 두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남자. 같이 살아 보고 싶은 여자 세상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해 주는 우리 어머니 같은 사람. 이해심 많고 웃어른 공경할 줄 알고 동기간에 우애 깊은 아내. 나한테 해 주는 만큼 나의 부모님께도 잘할 수 있는 사람. 함께 옥상에 올라가 밤하늘 별을 보며 막걸리 한잔 나눌 줄 아는 여자. 요리는 못해도 나와 맛있게 저녁을 먹을 수 있는 여자. 잠 못 이루다가도 내가 팔베개를 해 주면 살며시 잠드는 여자. 내가 돈이 없어도 마음 편하게 해 주고 용돈을 두둑히 주는여자. 행복한 부부와 불행한 부부는 어떻게 다를까? 행복한 부부들은 절대 싸우지 않을까? 흔히 잉꼬 부부라고 하면 아내는 늘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남편을 대하고, 남편은 뭐든 아내 중심으로 생각하며 아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다 해주는 줄 안다. 행복한 부부와 불행한 부부를 가르는 가장 큰 관건은 '말'이다. 행복한 부부들은 부정적인 언행보다 긍정적인 언행을 20배는 많이 한다. 결혼 전이나 결혼 후 남녀는 서로 자기의 중심에서 행복을 추구하는게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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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선술집에 걸려있는 글 친구야! 이쁜 자식도 어릴 때가 좋고 마누라도 배꼽 밑이 즐거울 때가 부부 아니냐. 형제간도 어릴 때가 좋고 벗도 형편이 같을 때가 진정한 벗이 아니더냐. 돈만 알아 요망지게 살아도 세월은 가고 조금 모자란 듯 살아도 손해 볼 것 없는 인생사라 속을 줄도 알고 질 줄도 알자. 내가 믿고 사는 세상을 살고 싶으면 남을 속이지 않으면 되고 남이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면 나 또한 가까운 사람에게 가슴 아픈 말 한 적이 없나 주위를 돌아보며 살아가자. 친구야! 큰 집이 천 칸이라도 누워 잠 잘 때는 여덟 자 뿐이고 좋은 밭이 만 평이 되어도 하루 보리쌀 두 되면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는 세상이니 몸에 좋은 안주에 소주 한 잔이고 묵은 지에 우리네 인생을 노래하세. 멀리 있는 친구보다 지금 당신 앞에 이야기 들어줄 수 있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 아닐까? - 모셔온 글 - 친구라는 말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우정보다 소중한 것도 없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아름다운 친구 소중한 우정이길 바랍니다. 가끔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아무 부담없는 친구 혼자 울고 있을 때 아무 말 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해 줄 수 있는 당신은 바로 내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함께 있지 않아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같은 것을 느끼고 나를 속인다해도 전혀 미움이 없으며 당신의 나쁜 점을 덮어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는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나지막한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소중한 우정과 사랑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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