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하면 사람 잡는 15가지


 





반드시 진실을 확인하라.... 


 




미리 대비해야 한다.....  


 




칭찬은 신중히 하고, 칭찬을 받을 때에
교만하지 말라.
 


 





선물은 받되, 뇌물은 받지 말라.


 





따뜻한 정과 함께 냉철한 이성을 가져라.


 




호의에 담겨진 의미를 파악하고,
반드시 은혜로 받으라.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지금 결단하라.


 






세상에는 안 괜찮은 일들이 많이 있다.  






반드시 댓가를 지불하라.


  






남을 무시하면, 그를 지으신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이다.


  






모든 것은 소중하다. 별 것 아닌 것은 없다. 


 





기다리게 해 놓고 변하는 사람도 많다.


  





한 번이 열 번, 백 번이 된다. 


 





세상 모든 사람이 다해도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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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치매)
*치매는 노인의 삶을 파멸 시킨다*

질병 중에서 가장 무섭고 치사하고 지랄같은 병이 무엇인지 아세요?


그게 바로 "알츠하이머" 라는 병 입니다. "치매"(?)라고 하지요.
또는 노망, 망령, 망발, 이라고도 합니다.

 

이 병에 걸리면 우리의 인생말년을 완전히 잡쳐버리고 맙니다.


짐승보다도 못하게 생명을 유지하다가 비참하게 막을 내리는겁니다.

인생의 마지막을 이렇게 끝내서야 되겠습니까.


절대로, 정말 절대로 "치매"는 걸리지 말아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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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 지퍼를 열어둔채 그대로 나오면 건망증이고,
화장실에 가서 지퍼를 열지도 않고  볼일을 보면 치매라는 말이있지요.

치매에 걸려서 증세가 심해지면  먼저 인격파탄이 되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은 완전 상실됩니다.

그러기 전에 철저한 예방이 필요합니다.


 



 

치매를 예방하는 확실한 방법 50가지를 소개합니다.

 

 

01. 아침마다 맨손체조를 하라.
02.
좋은 물을 많이 마셔라.
03.
감사 기쁨의 말을 쓰고, 원망 비난의 말을 사용 말라.
04.
뇌에 영양을 주는 식품을 섭취하라. 호두,,토마토,녹차가 좋다.
05.
두부 청국장 등 콩류를 많이 먹어라. 콩은 뇌영양 물질덩어리다.



06. 계란은 완전식품이다. 코레스테톨 따위 신경 쓰지말고 먹어라.
07.
식탁에 멸치그릇을 놓아두고 수시로 먹어라.  멸치는 보약이다.
08.
치아가 손상되면 바로 고쳐라. 이가 없으면 치매도 빨리온다.
09.
음식은 꼭꼭 씹어 먹어라.
10.
편식하지 말라. .



16. 뜨개질을 하라.. 머리와 손을 많이 사용하라.
17.
가운데 손가락을 마찰하라.  뇌가 즉각 반응한다.
18.
손을 뜨거울 때까지 비벼라.  그 손으로 온몸을 마찰하라.
19.
집 앞을 쓸어라.  청소도 되고 운동도 된다.
20.
때로는 몸만 쉬지 말고, 생각도 쉬어라.



21. 뜨겁게 사랑하라.  사랑이 뜨거우면 치매는 도망친다.
22.
화내지 말라.  흥분 할 때마다 수십만 개의 뇌세포가 파괴된다.
23.
남을 미워 말라.  미움은 피에 독성물질을 만들어 낸다.
24.
과거에 집착 말라.  미래를 설계하라.
25.
잔소리하지 말라. 하는者나 듣는者나 다 같이 氣가 소진된다.



26. 짜증은 체질을 산성으로 만든다.  산성체질은 종합병원이다.
27.
머리는 차게  발은 따뜻하게 하면 의사가 필요 없다.
28.
겨울 외출 시에는 방한모와 장갑을 꼭 지참하라. .
29.
정수리를 10분 씩 두드려라.  뇌에 좋은 자극이 된다.
30.
헌 마음 버리면 새 마음이 들어온다.



31. 책이나 글을 많이 읽어라. 소리내어 읽으면 최고의 뇌운동이다.
32.
이름 전화번호 숫자와 지명 등을 열심히 외워라.  머리를 쓰라.
33.
취미 생활은 삶의 윤활유다.  적극적으로 취미 활동을 하라.
34.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이다.  빨리 풀어라.
35.
스님은 치매가없다.  108배의 효능이 두뇌까지 영향을 미친다.



36. 대화 상대를 만들어라.  외로움은 가장 큰 형벌이다.
37.
노래방기기를 장만하라.  노래와 춤은 치매예방의 최고다.
38.
글의 쓰기와 읽기를 생활화하라.  뇌 운동에는 그만이다.
39.
퍼즐 게임 끝말 읽기를 즐겨보라.  머리가 녹슬지 않는다.
40.
낙천적인 사람은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  성격을 개조하라..



33

41. 많이 움직여라.  몸도 마음도 활동이 멈추면 병들게 마련이다.
42.
호기심을 가져라.  삶의 윤활유가 된다..
43.
봉사와 베푸는 마음은 뇌를 건강하게 한다.
44.
밥을 잘먹고 숙면을 취하라.  잘먹고 잘자는 사람이 건강하다.
45.
박장대소  포복절도  요절복통의 달인이 되라.



32

46. 억지로 참다 보면 뇌세포에 손상이 온다. .
47.
청소와 세탁은 기계로 하지말고 손 청소 손빨래로 하라.
48.
, 담배와 결별하라. .
49.
명상과 호흡을 배워 여유 있는 마음을 가져라.
50.
신앙을 가져라.  신앙의 힘은 기적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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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만이 갖는 세가지 욕심 ▒ 남자의 인생에는 세 갈래의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가족을 위한 굳건한 가장의 길이고 또 하나는 사회적 지위의 상승과 성공의 길이며 나머지 하나는... 언제든 혼자일 수 있는 자유의 길입니다. ▒ 남자의 인생에는 세 여자가 있습니다 하나는 아내가 닮았으면 하는 어머니이고 또 하나는 전능한 어머니였으면 하는 아내이며 나머지 하나는... 가슴에 숨겨두고 몰래그리는 여인입니다. ▒ 남자의 인생에는 세가지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는 인생을 걸고 싶을만큼 귀한 친구이고 또 하나는 고단한 길에 지침이 되어주는 선배이며 나머지 하나는... 자신을 성숙케 하는 책입니다. ▒ 남자는 세가지 갖고 싶은게 있습니다 하나는 자신을 징그러울 만큼 꼭 닮은 아들이고 또 하나는 죽을 때까지 잊을 수없는 첫사랑이며 나머지 하나는... 목숨 다할 때까지 효행하고픈 부모입니다. ▒ 남자의 인생에는 세번의 몰래 흘리는 눈물이 있습니다 하나는 첫사랑 보낸후 흐르는 성숙의 눈물이고 또 하나는 실패의 고배를 마신 후 뼈아픈 눈물이며 나머지 하나는... 부모를 여의었을 때의 불효의 피눈물입니다. 이시대의 남자들이여!! 기죽지 말고 멋지게 사는겁니다 모든것에 희망과 패기와 용기와 열정으로 아~~자 아~~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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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아내/ 나쁜 아내

 

 

 

1. 좋은 아내는 천사같이 되려고 한다.

    나쁜 아내는 자기가 천사라고 믿는다.

 

2. 좋은 아내는 조그마한 선물을 받고도 기뻐한다.

    나쁜 아내는 뭘 사줘도 잘못 샀다고 구박한다.

 

3. 좋은 아내는 집안이나 집밖이나 똑같이 대해준다.

    나쁜 아내는 밖에만 나가면 천사가 되지만 둘만 되면 다시 악악거리기 시작한다.

 

4. 좋은 아내는 조그마한 일이라도 남편이 원하는 것이면 기억을 했다가 해준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원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안 된다고 빡빡거린다.

 

5. 좋은 아내는 남편이 방구를 껴도 생색을 내지 않는다.

    나쁜 아내는 차 안에서 방구를 크게 뀌고도 남편이 창문을 열라고 하면 못 열게 한다.

 

6. 좋은 아내는 남편의 실수를 들쳐내지 않는다.

    나쁜 아내에게는 남편의 실수는 곧 처벌과 처형을 한다.

 

7. 좋은 아내는 남의 흉을 보지 않는다.

    나쁜 아내는 남 흉볼 때 남편이 자기 편 안 들어준다고 악악거린다.

 

8. 좋은 아내는 남편이 아픈 것 같으면 더 잘해준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아프다고 하면 아프려면 혼자 조용히 아프라고 소리지른다.

 

9. 좋은 아내는 남편이 사준 차를 버릴 때 까지 고마워하며 운전한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차를 사주면 진작 사주지 여태까지 뭐 했냐고 소리지른다.

 

10. 좋은 아내는 희망과 사랑으로 매일을 산다.

     나쁜 아내는 절망과 푸념으로 매일을 산다.

 

11. 좋은 아내는 남편이 실직을 해도 격려하고 직장 찾을 때까지 같이 해준다.

     나쁜 아내는 좋은 직장 다니는 남편도 구박을 해서 멀쩡한 직장을 실직하게 해준다.

 

12. 좋은 아내는 친구들이 자기네들 남편 흉볼 때 끼지 않는다.

     나쁜 아내는 자기 남편을 젤 먼저 도마 위에 올려놓고 난도질 한다.

 

13. 좋은 아내는 남편과 같이 식사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생각한다.

     나쁜 아내는 식당에서 혼자 맛있는 것 먹다가 남편 친구한테 들키면

     남편한테 얘기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한다.

 

14. 좋은 아내는 남편이 주말에 늦게까지 자고 있으면 더 자라고 조용하게 해준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자기보다 5분 더 자는 걸 눈 뜨고 못 본다.

     옆구리를 조용히 찔러준다.

 

15. 좋은 아내는 화장실에 있는 남편을 위해서 잼 있는 잡지를 가져다 준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화장실에서 쭈그리고 앉아 있는 걸 눈 뜨고 못 본다.

     회사 가서 싸라고 소리 지른다.

 

 

 

 

16. 좋은 아내는 남편이 예쁘다고 말해주면 즐거워한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예쁘다고 말해주면 언제는 미웠었냐고 다그친다.

 

17. 좋은 아내는 남편이 이불을 걷어차면 조용히 덮어준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잘 때 이불을 다 뺏어온다.

 

18. 좋은 아내는 남편한테 새로 나온 양복을 사주고서 기뻐한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새로 양복을 산다고 하면 애인 생겼냐고 다그친다.

 

19. 좋은 아내는 와이샤쓰를 대리면서 멋있는 남편의 모습을 생각한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샤쓰를 입을라고 하면, 다려놓기 무섭게 쏙쏙 빼 입는다고

     소리지른다.

 

20. 좋은 아내는 남편이 출장을 가서 전화해주면 반가워한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출장을 가서 전화해주면, 할일 없이 비싼 전화 하려면 출장

     가지 말라고 소리 지른다.

 

21. 좋은 아내는 남편이 출장을 가면 돌아오는 날을 위해서 맛있는 음식 준비를 한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출장을 가면 그 동안 혼자서 집안일 하게 고생시킨다고 칼을 간다.

 

22. 좋은 아내는 가끔 나쁜 아내가 될 수도 있다. 사람이니까.

     나쁜 아내가 가끔 좋은 아내가 된다는 불가능 하다. 사람이 아니니까.

 

23. 좋은 아내는 남편에게 사고라도 날까 봐 늘 걱정을 해준다.

     나쁜 아내는 큰 사고가 났다는 뉴스를 듣자마자 방송국에 전화해서 남편 이름

     확인한다.

 

24. 좋은 아내는 잠자는 남편의 손을 한번 꼬옥 잡아본다.

     나쁜 아내는 잠자는 남편의 허벅지를 꼬옥 꼬집어본다.

 

25. 좋은 아내는 남편이 청소를 깨끗하게 못해놔도 나중에 몰래 마무리를 한다.

     나쁜 아내는 남편이 청소를 잘 해놔도 트집을 잡으려고 뒤지고 다닌다.

 

26. 좋은 아내에게는 남편이 화를 낼 수가 없다. 즉석에서 풀어지기 때문이다.

     나쁜 아내가 화를 내면 남편은 대꾸도 할 수가 없다. 즉석 사형이기 때문이다.

 

27. 좋은 아내에게 제일 중요한 건 남편의 사랑이다.

     나쁜 아내에게 제일 중요한 건 자기 자신 자랑이다.

 

28. 좋은 아내는 남편 월급이 오르면 같이 기뻐한다.

     나쁜 아내는 남편 월급이 오르기도 전에 신용카드로 자기 옷을 사버린다.

 

29. 좋은 아내와 남편 사이를 갈라 놀 수 있는 것은 두 사람의 죽음 밖에는 없다.

     나쁜 아내의 남편이 자유로워 질 수 있는 길은 자기자신의 죽음 밖에는 없다.

 

30. 좋은 아내의 잔잔한 미소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한다.

     나쁜 아내의 잔인한 미소는 모든 사람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든다.

 

31. 좋은 아내의 남편이 죽으면 그 이상 슬픈 일이 없다.

     나쁜 아내의 남편이 죽으면 기왕 죽을 거 일찍 죽지 않고 재혼도 못하게 늦게 죽었다고

     화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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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땐 3초만 웃자 행복해서 노래하는 게 아니고 노래하니까 행복해진다라는 말이 있다. 누구 하나 삶이 힘겹지 않은 사람이 없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행복해 보이고 어떤 사람은 세상의 번뇌를 다 짊어진 것처럼 인상을 쓰는 사람이 있다. 많은 현인들이 말하길 "인생은 짧다"고 하는데 그 짦은 삶을 인상을 구기며 살 필요가 있을까? 남들도 힘겨운 삶을 살아간다는 사실을 알고도 웃을 수 없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은 웃을 준비가 안 된 사람이 아닐까.. 어느 사찰의 스님들은 둥글게 둘러앉아 소리 내어 웃는"웃음 치료"라는 걸 한다 이 웃음 치료는 특별한 것이 아니고 웃을 준비를 하고 있다가 종이 울리면 일제히 웃는 것이다. 그 자리에 모인 스님들은 기분이 좋건 나쁘건 무조건 웃어야 한다. 웃음의 감정은 곧바로 주위로 전염되면서 스님들은 정말 좋아서 즐겁게 깔깔 웃는다. 이런 스님들을 생각하며 이렇게 한번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지금 자신만이 너무나 불행하다는 생각이 들거든 거울 속의 자신을 향해 한번 웃어보자 그 웃음으로 인해 하루의 기분이 바뀔 것이다. 어깨 힘을 빼고,눈을 지그시 감고, 편안하게 웃어보자. 얼굴을 활짝 피고 웃는 것을 반복해보자 이것을 3초씩 반복하다 보면 아주 좋은 "뇌 운동"이 된다 그런 후에 본격적으로 웃어보자. 사람이 웃고 있을 때 몸에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웃으면서 계속 뇌에 집중을 하면 뇌와 가슴이 하나로 연결된다 가슴에 있는 에너지의 샘이 열리면서 아주 순수하고 평화로운 기운이 온몸으로 퍼진다. 이 에너지에는 몸과 마음의 부정적인 기운을 정화시키는 힘이 있어 근심과 걱정에서 벗어나게 한다. 이제 기쁨에 겨워 어쩔 줄 모르는 표정을 지으며 자신에게 속삭이자. "나는 지금 너무 행복해!" - 세상을 보는 3초의 지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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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운명이 오든지
내 가장 슬플 때 나는 느끼나니
사랑을 하고 사랑을 잃은 것은
사랑을 아니한 것보다 낫습니다.

피천득의 <인연> 중에서..


시조는 가람 이병기의 시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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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에게 쓴 어느 어머니의 글 
             

      
                                                      


아들아!
결혼할때 부모 모시는 여자 택하지 말아라
너는 엄마랑 살고 싶겠지만
엄마는 이제 너를 벗어나
엄마가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단다
엄마한테 효도하는 며느리를 원하지 말아라
네 효도는 너 잘사는 걸로 족하거늘..

 

 

 

네 아내가 엄마 흉을 보거든
네 속상한거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그걸 엄마한테 옮기지 말아라
엄마도 사람인데 알고 기분 좋겠느냐
모르는게 약이란걸 백번 곱 씹고
엄마한테 옮기지 말아라
아들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
나는 널 배고 낳고 키우느라 평생을 바쳤거늘
널 위해선 당장 죽어도 서운한게 없겠거늘,,,
네 아내는 그렇지 않다는걸 조금은 이해하거라
너도 네 장모를 위해서 네 엄마만큼 아니지 않겠니?

 

 

 

 

혹시 어미가 가난하고 약해지거든 조금은 보태주거라
널 위해 평생 바친 엄마이지 않느냐
그것은 아들의 도리가 아니라 사람의 도리가 아니겠느냐
독거 노인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어미가 가난하고 약해지는데 자식인 네가 돌보지 않는다면
어미는 얼마나 서럽겠느냐
널 위해 희생했다 생각지는 않지만
내가 자식을 잘못 키웠다는 자책은 들지 않겠니?

 

 

 

 

아들아!
명절이나 어미 애비 생일은 좀 챙겨주면 안되겠니?
네 생일 여태까지 한번도 잊은 적 없이
그날 되면 배 아파 낳은 그대로
그 때 그 느낌 그대로 꿈엔들 잊은적 없는데
네 아내 에게 떠밀지 말고 네가 챙겨주면 안되겠니?
받고 싶은 욕심이 아니라
잊혀지고 싶지 않은 어미의 욕심이란다.

 

 

 

 

아들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
이름만 불러도 눈물 아렷한 아들아!
네 아내가 이 어미에게 효도하길 바란다면
네가 먼저 네 장모에게 잘하려므나
네가 고른 아내라면
너의 고마움을 알고 내게도 잘하지 않겠니?
난 내 아들의 안목을 믿는다.

 

 

 

 

딸랑이 흔들면 까르르 웃던 내 아들아!
가슴에 속속들이 스며드는 내 아들아!
그런데 네 여동생 그 애도 언젠가 시집을 가겠지
그러면 네 아내와 같은 위치가 되지 않겠니?
항상 네 아내를 네 여동생과 비교해보거라
네 여동생이 힘들면 네 아내도 힘든거란다.

 

 

 

 

내 아들아 내 피눈물같은 내 아들아!
내 행복이 네 행복이 아니라 네 행복이 내 행복이거늘
혹여
나 때문에 너희 가정에 해가 되거든 나를 잊어다오
그건 에미의 모정이란다.
너를 위해 목숨도 아깝지 않은 어미인데
너의 행복을 위해 무엇인들 아깝지 않으리
물론 서운하겠지 힘들겠지 그러나 죽음보다 힘들랴.

 

 

 

 

그러나 아들아!
네가 가정을 이룬 후 에미 애비를 이용하지는 말아다오
평생 너희 행복을 위해 바쳐 온 부모다.
이제는 에미 애비가 좀 편안히 살아도 되지 않겠니?
너희 힘든건 너희들이 알아서 살아다오.
늙은 어미 애비 이제 좀 쉬면서 삶을 마감하게 해다오.

 

 

 

 

너의 에미 애비도 부족하게 살면서 힘들게 산 인생이다
그러니 너희 힘든거 너희들이 헤쳐가다오
다소 늙은 어미 애비가 너희 기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그건 살아오면서 미처 따라가지 못한 삶의 시간이란걸
너희도 좀 이해해다오.

 

 

 


우리도 여태 너희들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니
너희도 우리를 조금
조금은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면 안되겠니?
잔소리 가치관 너희들이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렴..우린 그걸 모른단다.
모르는게 약이란다.

 

 

 


아들아!
우리가 원하는건 너희의 행복이란다.
그러나 너희도
늙은 어미 아비의 행복을 침해하지 말아다오.
손자 길러 달라는 말 하지 말아라.
너 보다 더 귀하고 이쁜 손자지만
매일 보고 싶은 손주들이지만
늙어가는 나는 내 인생도 중요하더구나
강요하거나 은근히 말하지 말아라.

 

 

 

 

날 나쁜 시에미로 몰지 말아라
내가 널 온전히 길러 목숨마저 아깝지 않듯이
너도 네 자식 온전히 길러 사랑을 느끼거라
아들아 사랑한다 목숨보다 더 사랑한다
그러나 목숨을 바치지 않을 정도에서는
내 인생도 중요하구나.

 

 

 

 

종교적인 이유로 네육신 잠시 편하자고 민족의 문화와 
전통마져 바꿔가며 조상제사도 지내지 않는 자식으로
가르친 내가 훗날 무슨 낯으로 먼저간 네 애비를 볼것인지
부끄럽기 한이 없다.
좋은생각으로 후회없는 삶을 살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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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의 신호등 입니다 적색 신호등이 두개 입니다 이유가 뭘까요?

요즘 교차로 좌회전 신호등 3개짜리로의 교체문제와 신호등 사람 모양 문제로 말이 많은데요
그런데 지금 이것들 보다는 더 급한게 있습니다 바로 적록색맹 분들의 운전 문제 입니다

한국에서 운전면허 딸 때 필기 실기 그리고 간단한 신체 검사를 합니다

그런데 거의 형식에 가까운 신체검사라 할지라도 반드시 하는게 있습니다 바로 색맹 검사 입니다
빨간색과 녹색을 구분할 수 없는 적록 색맹은 운전 면허를 취득할 수 가 없습니다 한국에서는요
빨간색과 녹색을 구분 못하는 사람들인데 운전중 빨간색과 초록색으로 된 신호등을 구분 할 수 없다는 이유 때문이죠
만일 이 적록색맹에게 면허를 줬다가 정지신호를 구분못하고 달렷을 경우 어떤 일이 발생할 지는 충분히 상상할 수 있는 일이죠

그래서 그런지 지금 우리는 이 적록색맹에게 운전 면허증을 발급하지 않는것을 타당하게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캐나다의 적록 색맹분들은 얼마든지 운전 면허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왜 일까요?
캐나다 퀘벡의 신호등을 보면 역시 선진국은 다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바로 소수를 생각해 준다는 겁니다
일단 캐나다 전역에는 보통 도심의 교차로에 좌회전 신호가 없습니다

좌회전 신호가 있는 곳은 아주 예외적으로 특별한 경우에 한합니다

대부분 직진 신호가 거의 끝날 때쯤 비보호 좌회전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퀘벡시 교차로의 신호등은 4개입니다

여기까지는 우리와 다를게 없습니다 그런데 퀘벡주에서는 붉은색 신호등이 2개입니다 이게 다릅니다

초록색과 노란색은 우리처럼 각각 1개씩인데 붉은 색만 2개입니다
왜일까요?



이렇게 하면 적록색맹자가 녹색과 적색을 구분못한다 하더라도 신호등이 동시에 한번에 불이 두개가 들어오면 그건 정지 신호라는 걸

알게 되서 브레이크를 밟게 되죠
역시 무슨색인지 모르지만 신호등에 불이 하나만 켜지면 그건 출발 주행을 뜻하는 녹색 신호등 이라는걸 알 수 있죠

신호등이 동시에 두개가 들어오면 그건 빨간색 하나만 들어오면 그건 녹색 신호. 아주 간단하죠
이렇게 되어 있으니 캐나다의 적록색맹분들은 아문문제없이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차를 몰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적록색맹분들은 그저 부모를 원망하고 팔자를 탓하며 평생 운전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적록색맹이 비록 소수라 하더라도 국가가 이들의 불편을 그대로 방치하는게 능사일까요?

지금 한국인들은 어쩔 도리가 없지 않는냐 생각하실겁니다.

그저 팔자를 탓해야지 하면서 바로 이점이 캐나다와 한국의 차이점입니다
캐나다라는 선진국은 비록 소수에 불과하지만 적록색맹 분들도 얼마든지 운전을 할 수 있겟끔 방법을 모색했고 그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적색과 녹색을 구분하지 못하는거 빼고는 정상인과 하나도 다를게 없습니다

이들이 소수라하더라도 국가에 세금 꼬박꼬박 내는 국민들인데 이들의 불편을 그냥 놔두는건 국가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고안한 방법이 붉은색 신호등을 2개 설치한 것입니다



이것은 간단한 것 같지만 사실은 엄청난 의미를 갖고 있죠

국가가 그 사회에서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소수가 일상생활에서 소외감을 맛보거나 부당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토록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빨간색 신호가 두개이다 보니 색맹 아닌분들에겐 정지신호를 강조하게 되어 정지신호를 잘 지키게 하는 효과도 있죠

한마디로 일석이조입니다
같은 적록색맹자 일지라도 캐나다의 색맹자는 운전을 얼마든지 할 수 잇지만 한국의 색맹자는 평생 죽을 때까지 운전을 할 수 없습니다

지금 신호등 사람모양 가지고 남녀평등 문제로 그리고 좌회전 신호등 3개짜리로 교체 때문에 말들이 많은데

이런거 보다는 적록색맹분들 운전할 수 있도록 해드리는 게 더 급한거 같습니다
적색 신호등 하나더 설치하는게 예산 문제로 힘들다면 적색엔 특이한 문양을 표시해서 녹색과 구분 색맹분들도 운전할 수 있게 하여야 하지 않을 까요?

이게 남자 모양 이냐 여자 모양이냐 따지는 것보다 더 급한거 같은데요.

소수의 불편은 적당히 무시하는 나라가 아닌 소수의 불편도 생각하는 나라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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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부가 되려면 모든 사물에는 법칙이 있듯 부부가 살아가는 일에도 법칙이 있습니다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해 꼭 해볼 일입니다. 1. 산울림의 법칙- 한 소년이 엄마 품에 안겨 울먹거리며 말했다 “엄마, 산이 날 보고 자꾸 바보라 그래요.” 이야기를 들은 엄마가 물었다. “네가 뭐라고 했는데?” 아이가 대답했다 “야, 이 바보야!” 순간 엄마가 빙그레 웃으며 아이에게 말했다. 그러면 내일은 산에 가서 “‘야, 이 천재야!!!’하고 외쳐보렴” 그러자 정말로 산이 소리쳐 주었다. “야, 이 천재야!”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는 것이야말로 부부의 황금률이라 할 수 있다. 2. 실과 바늘의 법칙- 부부란 실과 바늘의 악장이라 할 수 있다 바늘이 너무 빨리 가면 실이 끊어지고 바늘이 너무 느리면 실은 엉키고 만다. 그렇다고 바늘대신 실을 잡아당기면 실과 바늘은 따로 놀게 된다 더구나 실과 바늘은 자신의 역할을 바꿀 수도 없고 바꾸어서도 안 된다 실과 바늘의 조화, 여기에 부부화합의 비밀이 있다. 3. 수영의 법칙- 수영을 배워 물속에 뛰어드는 사람 없다 모두들 물속에 뛰어들어 수영을 익힌다 마찬가지로 사랑의 이치를 다 배워 결혼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결혼을 통해 사랑의 이치를 깨우쳐 가게 된다 그러므로 피차 미숙함을 전제하고 살아갈 때 서로 인내할 수 있게 된다. 4. 타이어의 법칙- 사막의 모래에서 차가 빠져 나오는 방법은 타이어의 바람을 빼는 일이다 공기를 빼면 타이어가 평평해져서 바퀴 표면이 넓어지기 때문에 모래 구덩이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 부부가 갈등의 모래사막에 빠져 헤맬 때 즉시 자존심과 자신의 고집이라는 바람을 빼는 일이다 그러면 둘 다 살 수 있다. 5. 김치의 법칙- 배추는 5번 이상 죽어서야 김치가 된다 땅에서 뽑힐 때, 칼로 배추의 배를 가를 때, 소금에 절일 때, 매운 고추와 젓갈과 마늘의 양념에 버무려질 때, 그리고 입 안에서 씹힐 때, 그래서 입안에서 김치라는 새 생명으로 거듭난다 행복이란 맛을 내기 위해 부부도 죽고 죽어야 한다 그래야 행복이 피어난다. 6. 고객의 법칙- 고객에게는 절대 화를 낼 수 없다 항상 미소로 맞이해야 한다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재빨리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부부란 서로를 고객으로 여겨 살 때만 멋진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배우자를 나의 마지막 고객이라 여겨라 거기에 부부관계를 이어가는 해답이 있다. 부부가 넘어야 할 7가지 고개 ★ 첫째 고개는 환상의 고개로 신혼부터 3년쯤에 갖가지 어려움을 비몽 사몽간에 웃고 울며 넘는 "눈물고개" ★ 둘째 고개는 타협의 고개로 결혼 후 3-7년 동안에 서로에게 드러난 단점들을 타협하는 마음으로 위험한 권태기를 넘는 "진땀나는 고개" ★ 셋째 고개는 투쟁의 고개로 결혼 후 5-10년을 사는 동안 진짜 상대방을 알고 난 다음 피차가 자신과 투쟁하며 상대를 포용하는 현기증 나는 "비몽 고개" ★ 넷째 고개는 결단의 고개로 결혼 후 10-15년이 지나면서 상대방의 장,단점을 현실로 인정하고 보조를 맞춰가는 돌고 도는 "헛바퀴 고개" ★ 다섯째 고개는 따로 고개로 결혼후 15-20년사이에 생기는 병으로 함께 살면서 정신적으로는 별거나 이혼한 것처럼 따로따로 자기 삶을 체념하며 넘는 "아리랑 고개" ★ 여섯째 고개는 통일 고개로 결혼후 20년이 지나면 과거에 있었던 모든 것을 서로 덮고 새로운 헌신과 책임을 가지고 상대방을 위해 남은 생을 바치며 사는 "내리막 고개" ★ 일곱째 고개는 자유의 고개로 결혼후 30년이 지나면 완숙의 단계로 노력하지 않아도 눈치로 이해하며 행복을 나누는 "천당 고개"










http://www.rainymood.com/
<= 들어가면 그냥 빗소리가 나오는 페이지입니다. 빗소리가 리얼해요.
30분 동안 빗소리만...빗소리가 그리울 때도 참 많은 모양입니다.
이 사이트의 전세계 사이트 순위를 살펴보니 #71,822등입니다.
빗소리 하나만으로 이 정도 순위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세계 사람들이 가끔 듣고 싶은 빗소리...ㅎㅎㅎ

 

 

 

 

 

 

 

 

질문:엄마의 간섭은 어디가 끝일까요...?

 

 

 

 

 


답변:저도 아직 어머니의 잔소리를 듣는 터라
      
        그 끝이 언제일까 생각해 봤습니다

       

        그리고 나서 얻은 답이 있습니다.

 


        끝과 동시에 그리움이 생기는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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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y from her ("전 세계를 매혹 시킨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우리 결혼하면 재미 있을 것 같지 않아요? 청혼하는 그녀에게 즉시 그러자고 대답한 그 그녀에게 생명의 환한 광채가 느껴졌단다 그럴 수 있겠지 겨우 18세 였으니.... 새 순이 울라오는 듯한 기운이 그녀 주변에 넘쳤겠지... 그들은 결혼 후 한 번도 떨어져 지내지 않고 44년을 같이 살았다. 함께 스키를 탄다, 할강 보다는 크로스 컨추리... 그들의 삶도 크로스 컨추리 스타일이다. 함께 이야기 한다. 뭐든... 감추거나 숨기지 않고... 함께 산책을 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함께 식사를 한다. 매일 매일... 함께 책을 본다. 잠들기 전 남편은 그녀에게 오딘의 [아이슬란드에서 온 편지]를 읽어 준다. 남편은 교수였다. 젊고 아름다운 여학생들이 주변에 널려 있었고 그중에는 죽기까지 그를 사랑한 여학생도 있었다. 많은 유혹이 있었지만 그녀를 떠나지도 않았고 그녀를 버리지도 않았다. 생명의 광채가 넘쳤던 그녀에게 알츠하이머란 병이 찾아 왔다. 불이 환하게 켜진 큰 저택의 수 많은 방에 불이 하나 하나 꺼져 가다 마침내 저택이 어둠 속에 잠겨 버리는 것과 같은 병이라고 한다. 최근 기억 부터 사라 진단다. 후라이팬을 냉동실에 넣는다거나 와인을 와인이라 부르지 못하거나 편지를 우체통에 넣어야 하는걸 모르고 극장 안에 불이 났을때 어디에 전화 해야 하는지 생각나지 않고 스키를 타고 나갔다 집으로 돌아 오는 길을 잃어 버린다. 그녀는 결심 한다. 병이 더 깊어 지기 전에 요양원으로 들어 가기로.. 알츠하이머 전문 요양원의 규칙은 처음 한 달 간 면회 금지다. 한 달은 요양원 생활에 적응하는 최소의 기간이란다. 부부는 결혼 후 처음으로 떨어져 지낸다. 한 달 후 그녀는 남편을 감쪽 같이 잊어 버렸다. 그곳에서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져 버렸다. 이제는 모든 것을 그 남자와 함께 한다. 함께 카드 게임을 하고, 함께 산책을 하고, 함께 이야기 한다. 남편은 힘에 부치도록 그 남자를 위해 온갖 수발을 다 들어 주고,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고, 헝클어진 머리를 한 그녀의 모습에 가슴 아파 하면서도 하루도 빠짐없이 그녀를 찾아간다. 그녀를 포기 하지 않고, 그녀 곁을 떠나지 않는다. 그녀를 떠나는 건 사랑에 빠진 그 남자다. 남자가 요양원을 떠나자 그녀는 상실감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 절망에 빠져 점 점 병이 깊어 가는 그녀... 기분전환을 해 주려고 20년간 살았던 집으로 데려와도.. 집으로 데려다 달라는 그녀를 요양원으로 보낸 후 그는 결심 한다. 그녀를 멀리 멀리 보내 주기로.... 그녀의 사랑을 되찾아 주기 위해 그 남자의 집으로 찾아가 그 남자의 부인에게 사정 한다. 자기 아내가 사랑하는 그녀의 남편을 요양원으로 보내 달라고... 사랑하는 아내의 사랑을 되찾아 주기위해 그는 자기가 할 수 있는 것과, 하기 힘든 것 모두를 한다. 아내가 사랑에 빠진 남자를 아내에게 선물로 데려 온 남편 꺼져 버린 그녀의 방에 잠깐 불이 들어 온 것일까... 그녀는 남편을 알아 본다. 남편이 읽어 준 오딘의 [아이슬란드에서 온 편지]를 기억해 내고 남편에게 당신은 나를 버릴 수도 있었는데.. 버릴 수도 있었는데... 그러지 않았다고.........하며 꼭 안아 준다. 멀리 떠나기 전 그녀는 남편에게 마지막 인사를 한 것일까.... 남편에게 마지막 선물을 한 것일까..... 이런 남편이라면 44년 아니라 100년이라도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 사람이 아니라 천사의 수준... 너무 쉽게 헤어지고... 너무 쉽게 잊혀지고... 너무 쉽게 사라지는 요즘 사랑... 이런 남자라면 전설같은 사랑을 남길 수 있겠지... 현실에는 없고 영화에서나 있는 남자일까... "진실은 그게 아닐까? 비록 우리 이렇게 멀리 고역의 땅으로 흘러와 후회할지라도 계속 마음을 다잡아 공통의 신념을 위해 개인의 다른 생각은 버리고 손을 잡고, 발을 맞추어 이겨내야 하지 않을까?" "아이들은 항상 손을 잡는다 겁에 질렸을 때도 연인들은 떠날지 머물지 결정하지 못한다" "예술가와 의사는 번번히 돌아온다" "미친 사람만 절대 돌아오지 않는다" "의사들은 떠나면서 계속 걱정한다" "자신의 기술이 고통받고 버림받을 것을" "거인들과 요정들을 오랫동안 보아온 연인들은 "자신들의 몸집은 그대로인지 의심한다" "그리고 예술가는 조용히 기도한다" "세상 그 무엇보다 순수한 걸 찾게 해 주소서" "독특한 것이어야만 합니다" "이를테면, 역사의 모습을 깨닫게 해 주소서" "저의 의심과 방황이 사라지도록" "오늘과 어제가 한 몸처럼 같도록" 오딘의 [아이슬란드에서 온 편지] 중에서.... ♬ Only Yesterday - Isla Grant ♬ Where have the years gone, my how they flown 지난 시간들이 어디로 가버렸는지 참 세월은 화살처럼 빠르기도 하네요 The kids have all moved on my how quickly they'd grown 아이들은 모두 제 갈길로 갔어요 아이들이 어쩜 그렇게도 빨리 자라 버렸는지 The first time I met you, the touch of your hand 당신을 만났던 바로 그 첫순간의 감동 당신의 손에서 전해지던 그 따스한 느낌들 Is it really a lifetime my dear Oh it seems like it was only yesterday 진정 내 생애의 최고의 순간들이 바로 어제의 일만 같아요 Your hair has turned to silver once shown like gold 그때는 당신의 머리칼도 금발이었는데 어느덧 은발로 바뀌어있어요 하지만, But the smile I see within your eyes never will grow old 나를 바라보는 당신의 눈동자에 배여있는 그 미소는 지금도 여전히 다정하기만 해요 The softness in your voice when we first met it's there today 당신을 처음 만났을 때 나에게 들려주던 당신의 그 부드러운 목소리도 예전 그대로예요 Love I hear in every word you say 지금도 당신의 한마디 한마디 말 속에는 사랑이 넘쳐난다는 걸 나는 알 수 있어요 Oh it seems like it was only yesterday 아, 모든 것이 바로 어제 일만 같아요 Only yesterday I fell in love with you 당신과 사랑에 빠졌던 일이 바로 어제 일만 같아요 Only yesterday you said you loved me too 당신도 나를 사랑한다던 그 말도 바로 어제 일만 같아요 The plans we made when we were young Are now so very far away 당신과 둘이서 세웠던 젊었을 적의 그 계획들도 바로 어제 일만 같은데 But it seems like it was only yesterday 벌써 아득한 옛날 일이 되어 버렸군요 그 모든 것들이 바로 어제의 일만 같은데 Only yesterday I fell in love with you 당신과 사랑에 빠졌던 일이 바로 어제 일만 같아요 Only yesterday you said you loved me too 당신도 나를 사랑한다던 그 말도 바로 어제 일만 같아요 The plans we made when we were young Are now so very far away 당신과 둘이서 세웠던 젊었을 적의 그 계획들도 바로 어제 일만 같은데 But it seems like it was only yesterday 벌써 아득한 옛날 일이 되어 버렸군요 그 모든 것들이 바로 어제의 일만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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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굴 풍경 -

 

 



사람의 얼굴은
유전적으로 타고나기도 하지만
살아가는 도중에 자신의 성격대로 자신의 이미지대로
변해 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내 얼굴의 변천사를 봐도 잘 알수있다.

마치 매일 가는 산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면

그 풍경이 바뀌듯 얼굴도 나이에 따라서
그 풍경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얼굴은 그 사람의 역사이며 살아가는 현장이며
그 사람의 풍경인 것이다.

                                                               = 최인호의《산중일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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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땐

산에 한번 올라가보십시요.
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
백만장자가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이라도 내발 아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큰 소리로 외쳐보십시요.
"난 큰 손이 될 것이다" 흐흐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 분명 있습니다.
그럴땐. 실실 쪼개 십시요

죽고 싶을땐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요.
죽으려 했던 내자신.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고 했던 목숨.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목숨이라고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게 사람목숨입니다.

그래도 죽고 싶을 땐 '자살'을 거꾸로 읽어보십시오.
<살!자!>... 맞습니다. 살아야 합니다.

인생이 깝깝할 땐

버스 여행 한번 떠나보십시요.
몇백원으로 떠난 여행.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 수 있고.
많은 것들을 보면서.
조용히 내 인생을 그려보십시요.
비록 지금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아 깝깝해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인생은
탄탄대로 아스팔트 일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땐

따뜻한 아랫목에 배깔고 엎드려 잼난 만화책을 보며.
김치부침개를 드셔보십시요.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할 것입니다.
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 새가 파랑새인지
까마귀인지 모르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분명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일 땐

이렇게 말해보십시요.
"그래 내가 전생에 너한테 빚을 많이 졌나보다"
"맘껏 나에게 풀어"
"그리고 지금부턴 좋은 연만 쌓아가자.."
"그래야 담 생애도 좋은 연인으로 다시 만나지"
남자든 여자든 이 말 한마디면 사랑받습니다.

하루를 마감할 땐

밤하늘을 올려다 보십시요.
그리고 하루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보십시요.
아침에 지각해서 허둥거렸던일.
간신히 앉은 자리 어쩔수 없이 양보하면서 살짝 했던 욕들.
하는 일마다 꼬여 눈물 쏟을 뻔한일은

밤 하늘에 다 날려버리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십시요.
아 참. 운 좋으면 별똥별을 보며 소원도 빌 수 있습니다.

문뜩 자신의 나이가 넘 많다느껴질 땐

100 부터 거꾸로 세어보십시요.
당신의 나이는 『결코』 많지 않습니다



삶이 힘 들거나 외로울 때
가슴으로 전해오는 인정어린 말보다
값지고 귀한 것은 없습니다.

눈물이 나고 슬플 때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며
말없이 꼭 잡아주는 손길보다
상실된 삶에 힘을 주는 것은 없습니다.

비록 우리가 돌멩이처럼 흩어져
각자의 삶을 걷고 있어도
우리는 모두가
바람처럼 왔다가 지는 꽃잎과 같이
외로운 길 떠나는 나그네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이름을 불러
서로에게 사랑을 전할때
진정 세상을 살아가는 의미도
세상과 이별할 줄 아는 지혜도 알게 됩니다.

우리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입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끼리
서로의 마음을 열어
서로에게 행복을 전하는
행복의 천사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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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란?

사범대 다니는 학생이 임용고시에 붙으면 “선생님”이라 부르듯

깨달음을 얻으면 그 사람을 “부처님”이란 호칭으로 부름, 즉 사람의 호칭임

 

그럼 그 깨달음이란 뭔가?

그것은 “공의 깨달음”임.

공이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없다라는 말이 아니고...

우리 마음의 본질에는 좋고 싫고의 감정이 없다라는 말에 가깝움.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명상(선수행), 염불(주력수행)등의 수단으로 공부하는 것을 수행이라고 함.

 

왜 깨달음을 얻으려 할까?

삶이라는 자체가 즐겁기도 하지만 졸라 고통스러우니까...

이 깨달음을 얻으면 졸라 고통스러운 일도 유연하게 감당할 수 있다함...

 

깨달고 나면 끝나나?

석가모니는 깨달고 나서 평생동안 남에게 유익한 봉사활동이나 선행을 하고 돌아가셨음.

즉 나만 행복하면 끝이라가 아니고 남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깨달은 자의 삶이다.

이것을 기독교에서는 “네 이웃을 사랑하라!”라고 표현하고,

불교에서는 “보살행,자비심,보리심”이라고 표현함.

 

불상을 절에 두는 이유는?

신을 우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수행의 결심이 약해질 때 다시 바로 잡기 위함.

마치 우리가 경쟁상대나 좋아하는 사람의 사진을 책상에 두는 것과 같은 이치.

그러나 많은 이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부처님께 소원을 빔.

간혹 간절한 경우에 이루어 지는 일들도 종종 있어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수행보다는 소원을 빌려고 오는 경우가 많음.  그러다 깨달음의 지혜와 인연이됨.

 

불교란?

정확히 말하면 불교는 종교가 아니라 자신의 깨달음을 얻는 마음공부의 학파(?) 또는 모임(?)이 더 알맞음.

즉 맹목적으로 신을 믿는 종교가 아니고 내 자신을 아는 종교임. 구지 종교라고 하자면....

 

 

 

나도 교회를 다녔고... 중립적으로 볼때...

참고로 불교인들은 예수님에 대한 반감이 거의 없음....

단지 자신이 기독교인이라 떠벌리는 사람들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많음.

마치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예수님이 옹호할거라 생각하는 인간들을 제일 싫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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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만이 갖는 세가지 욕심

남자의 인생에는 세 갈래의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가족을 위한 굳건한 가장의 길이고...
또 하나는 사회적 지위의 상승과 성공의 길이며...
나머지 하나는...언제든 혼자일 수 있는 자유의 길입니다.



남자의 인생에는  세 여자가 있습니다.

하나는 아내가 닮았으면 하는 어머니이고...
또 하나는 전능한 어머니였으면 하는 아내이며...
나머지 하나는... 가슴에 숨겨두고 몰래그리는 여인입니다

남자의 인생에는 세가지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는 인생을 걸고 싶을만큼 귀한 친구이고...
또 하나는 고단한 길에 지침이 되어주는 선배이며...
나머지 하나는...자신을 성숙케 하는 책입니다

세가지 갖고 싶은게 있습니다.

하나는 자신을 징그러울 만큼 꼭 닮은 아들이고...
또 하나는 죽을 때 까지 잊을 수 없는 첫사랑이며...
나머지 하나는...목숨 다할 때 까지 효행하고픈 부모입니다.

남자의 인생에는 세번의 몰래 흘리는눈물이 있습니다.

 

 

 



하나는 첫사랑 보낸후 흐르는 성숙의 눈물이고...
또 하나는 실패의 고배를 마신후뼈 아픈 눈물이며...
나머지 하나는...부모를 여의었을 때의 불효의 피눈물입니다.




이시대의 남자들이여 기죽지 말고 멋지게 사는겁니다
모든것에 희망과 패기와 용기와 열정으로 아~~자 아~~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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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는 실수를 했을 때, "내가 잘못했다."라고 말하고,
패자는 실수를 했을 때, "너 때문이다." 라고 말한다.

승자의 입에는 "솔직"이 가득 차 있고,
패자의 입에는 "핑계"가 가득 차 있다.

승자는 "예"와 "아니오"를 확실히 말하고,
패자는 "예"와 "아니오"를 적당히 말한다.

승자는 어린이에게도 사과할 수 있고,
패자는 노인에게도 고개를 못 숙인다.

승자는 넘어진 뒤 일어나서 앞을 보고,
패자는 넘어진 뒤 일어나서 뒤를 본다.

승자는 열심히 일하지만 여유가 있고,
패자는 한가히 놀면서도 항상 바쁘다.

승자의 하루는 25시간 이상이고,
패자의 하루는 23시간 이하이다.

승자는 부지런히 일한 뒤 편히 쉬는데,
패자는 허겁지겁 일한 뒤 흐지부지 쉰다.

승자는 영겁의 시간을 초월하고
패자는 순간의 공간에 얽매인다.

승자는 시간을 관리하며 살고,
패자는 시간에 쫓기면서 산다.

승자는 시간을 붙잡고 달려가며,
패자는 시간에 매달려 끌려간다.

승자는 패배해도 두려워하지 않으나,
패자는 승리해도 즐거워하지 못한다.

승자는 과정을 그리며 살고,
패자는 결과를 훔치며 산다.

승자는 순간마다 성취의 기쁨을 만끽하고,
패자는 영원토록 양심의 소리에 짓눌린다.

승자는 구름 위의 태양을 헤아리고,
패자는 구름 밑의 폭우만 근심한다.

승자는 쓰러져도 재기의 의지를 다지고,
패자는 쓰러지면 불운에 한숨을 토한다.

승자는 문제 속에 뛰어들어 일을 극복하나,
패자는 변두리로 피해가며 운을 기다린다.

승자가 즐겨 쓰는 말은 "다시 한 번 해보자."이고,
패자가 자주 쓰는 말은 "해봐야 별 수 없다."이다.

승자는 눈을 밟아 길을 만들고,
패자는 남이 가면 뒤를 따른다.

승자는 무대 위에서 아래를 보며,
패자는 무대 밑에서 박수를 친다.

승자에게는 실패도 거울이 되고,
패자에게는 성공도 휴지가 된다.

승자는 바람이 불면 항해의 진로를 계획하나,
패자는 바람이 불면 정박할 항구를 찾아간다.

승자는 파도를 헤치며 나아가고,
패자는 파도에 묻혀서 침몰한다.

승자의 가슴속에는 꿈이 가득하고
패자의 가슴속에는 욕심이 넘친다.

승자는 차라리 용감한 죄인이 되고,
패자는 언제나 권력의 주구가 된다.

승자는 역사의 새벽을 여는 수탉이 되고,
패자는 역사의 새벽을 막는 구름이 된다.

승자는 일곱 번 쓰러져도 여덟 번 일어나고,
패자는 쓰러진 일곱 번을 낱낱이 후회한다.

승자는 도착한 뒤에도 계산하지 않고,
패자는 출발도 하기 전에 계산만 한다.

승자는 다른 길도 있으리라 생각하나,
패자는 갈수록 태산이라며 한탄한다.

승자의 방은 여유가 있어서 스스로를 다양하게 변화시키나,
패자의 방은 공간이 없어서 스스로를 질곡속에가두고 산다.

승자는 순위나 결과에 관계없이 달리지만,
패자는 자리나 대가를 헤아리며 움직인다.

승자는 달리는 과정 곳곳에 가치를 두나,
패자는 결승의 순위 매김만 가치를 둔다.

승자는 꼴찌를 해도 노력에 만족하나,
패자는 승리를 해야 지위에 만족한다.

승자는 자기보다 뛰어난 자를 보면 존경하며 배울 점을 찾지만,
패자는 자기보다 뛰어난 자를 보면 질투하며 찌를 곳을 찾는다.

승자는 자기보다 못한 자와도 친구가 되나,
패자는 자기보다 못한 자의 지배를 꿈꾼다.

승자는 강한자에 강하고 약한자에 약하나,
패자는 강한자에 약하고 약한자에 강하다.

승자는 상사에게 진정한 마음을 주나,
패자는 상사에게 굴종의 웃음을 판다.

승자는 몸으로 약속을 증명하고,
패자는 말로써 실수를 변명한다.

승자는 책임지는 태도를 견지하고,
패자는 약속을 남발하며 연명한다.

승자는 돈을 다스리나
패자는 돈을 추구한다.

승자는 인간을 섬기다가 감투를 쓰나,
패자는 감투를 섬기다가 감옥에 간다.

승자는 당당한 패배를 흔쾌히 감수하고
패자는 당연한 패배도 무조건 거부한다.


승자는 실패도 훗날의 재기에 바탕이 되고,
패자는 성공도 훗날의 불행에 씨앗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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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조할머니는 돌아가신지 좀 되셨어
90세까지 살다가 가셨는데
건강하게 아픈곳 하나도 없이 가셨다능

근데 할머니가 날 정말 이뻐하셨거든
그래서 정정하실때 재밋는 이야기도 해주셨는데
첫사랑 이야기도 해주셧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가 18세 되던해에
이제 집에선 시집을 보낼때가 되었다해서
다른 마을에 있는 집이랑 알아보고 그랬나봐
근데 할머니는 같은 마을에 맘에 둔 총각이 있었던거야
물론 그 총각도 할머니한테 마음이 있었구


어느 날은 할머니가 맘이 싱숭해서 뒷산에 있는 못에 있었는데
그 사람이 올라오는게 보이더래
심장이 쿵쾅거리고 식은땀이 나고 그러면서도 보고싶어서 안절부절하는데
정말 아무 거리낌 없이 할머니 옆에 와서 턱 앉더래
같이 풀 밭에 앉아서 반짝거리는 못에 물을 보고있는데


'들었다'
'..무얼?'
'...'


그냥 들었다는 한마디만 하고 아무 말 않더라는거야
할머니는 내가 시집간다는걸 들었다는건가 싶어서 그냥 가만히 있는데
대뜸 풀밭에 눕더래


'누군지아나'


누군지 알리가 없지.
특히나 우리 할머니 살던 곳이 경상도 깡시골이라
그냥 저 마을에 돌이가 잘났다 하면 결혼하던 그때니까
그냥 아무 말 안하고 있는데


'내는 니가 꽃 같다'


이런말을 하면서 옆에 있던 할머니손을 잡더래
처음엔 너무 놀라서 그 남자애를 처다봤는데
그냥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누워서 눈을 감고있었대
할머니는 심장이 쿵쾅거려서 손을 놓으려는데 손을 더 꽉 붙잡더라는거야


'내 니 아부지한테 말을 하믄 내한테 올끼가?'


헐 프로포즈TT
울 할매는 순간 너무 벙쪄서 아무말 못하고 그냥 계속 뚫어져라 보고있는데
정말 스르륵- 눈을 뜨면서 일어나더니
할매 옆에 딱 마주보게 앉도록 자리를 고쳐 앉고서는


'내가 니를 좋아한다카믄 내한테 올끼가'


정말 진지한 눈으로 묻더라는거야
울 할머니는 머리가 벙쪄서 자기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는데
마주앉은 남자애가 엄청 환한 미소를 짓더니 자기도 고개를 끄덕이더래
그리고는 계속 손은 잡은채로 울 할머니 집까지 내려갔대



그리곤 증조할머니의 아버지한테
내가 이 아이를 좋아한다고 그러니까 자기한테 달라고 그랬대
처음에 아버지는 당황해서 이놈이 무슨 말을 하나 했는데
마을 사람들끼리는 다 알 잖아
그래서 남자애 아버지를 불러서 같이 이야기 하고
ㅇㅇ 그래 둘이 결혼해 해서 결혼
그게 우리 증조 할아버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울 할매 18살 할배가 20살이었는데
결혼하고 2년간 애가 없어서 울 할매가 엄청 슬퍼하는데

'내는 너만 있으면 된다 안했나 울지마라 보기밉다'

이러면서 항상 울 할매 이쁘다이쁘다 그러고
매일 손잡고 같이 농사짓고 장에도 가고 구경도 댕기고 그랫대


할매가 대구를 좋아해서
할매 생일마다 매번 통영? 뭐 여튼 바다까지 가서 생선 사오고
할아버지가 직접 만들어서 상차려주고


그리고는 첫째로 우리 고모할머니 낳고 우리 할아버지를 낳았는데
할아버지가 돌이 되던해에 돌아가셨음..
그 이후로 증조할머니 혼자서 우리 할아버지 다 키우시고..







대충 이런 스토리다...
울 할매가 내가 봐도 나이드셨어도 너무 이쁘셨어
매번 시골 갈때마다 쪽머리? 하고 계셨는데
아침마다 쪽빗있지
그 빨간색 빗
그걸로 길게 늘어뜨린 흰머리를 곱게 빗질하시고 올리셨어
옷도 늘 하얗고 깨끗한 한복입으시고

난 울 증조할머니 처럼 늙고싶다ㅠㅠㅠ




/*////////////////////////////////////////////////////////////////////////////////////////////*/
마지막 로맨티스트..증조할아버지
오래사셔서 아들 딸들 다 크는거 보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여튼 수수하지만 가슴에 남는 말 같음

"내는 니가 꽃 같다."



출처 : 학교후배가 네톤으로 퍼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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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무서웠어...



손으로 저으니 앞으로 나아가네...



겁은 나지만



재미있네...



자 가보자...



멀리멀리 새로운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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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현역의사 "젊은이와 어울려라"

日 히노하라 박사, 2시간 선 채 '건강장수 비결' 특강

"65세가 되었다고 밥상만 받을 생각하지 말고 일을 하라."

'100세 현역의사'로 유명한 히노하라 시게아키 박사는 6일 가천길재단(회장 이길여)과 가천의과학대(총장 송석구)의 초청으로 가천의대 대강당에서

'건강장수문화' 강연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1911년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태어난 히노하라 박사는 교토대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히노하라 박사는 "행복한 노년을 보내려면 죽는 순간까지 인생의 현역으로 살아야 한다"며 "생활습관을 올바르게 고치고 걷기를 생활화하는 등

몸을 쉴 새 없이 써야 하며 젊은 사람들의 관심사에 귀 기울이고 젊은이들과 자주 어울리며 함께 행동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날 '건강장수의 비결'을 공개한 히노하라 박사는 두 시간 동안 계속된 강연 내내 정확한 발음으로 단상에 꼿꼿하게 선 채 열강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그는 지금도 환자를 직접 진료하는 임상의(심장내과)로 일하면서 활기찬 '노년 생활'을 주창하고 있다.

2000년부터 일본 전역을 다니며 '노인이 될수록 전력을 다해 인생을 열심히 살자'는 운동도 전개 중이다.

그는 "75세를 넘겨 신체 일부에 노화 현상이 일어나도 그런 것에 신경 쓰지 않고 사회에 도움되는 일,봉사활동 같은 일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이 85세 되던 해 노인의 정의를 65세에서 10년 늦춘 75세로 규정하고 이들을 '신노인'으로 정의,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의 신조는 '나의 인생에 은퇴는 없으며 죽을 때까지 현역으로 뛴다'는 것.매일 한두 차례씩 대중 강연을 소화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년 3~6권의 책을

펴내고 있다.

지금까지 쓴 책은 '장수 인생의 우선순위''삶이 즐거워지는 15가지 습관' 등 250여권에 달한다.

그의 신간은 출간될 때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를 정도로 현지에서 인기가 높다.

그는 역이나 공항에서 에스컬레이터나 자동보도는 이용하지 않고 직접 걸어다닌다.

"일주일에 1~3회 정도 출장을 가는데 공항 등에서 대략 6~8㎏의 짐을 양 손에 들고 빠르게 걷습니다.

가급적 계단을 이용하고 때때로 두 계단씩 오르기도 하죠.걷는 동안엔 복식호흡을 합니다. "

그는 "누워서 자지말고 엎드려 자라"고 주문했다.

엎드려 잠자리에 들면 빠른 시간 내 잠들어 숙면을 취할 수 있으며 다음 날 가뿐하게 일어나게 된다는 것.

그는 "하루 평균 4시간30분에서 5시간을 잔다"며 "수면 시간보다는 수면의 질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차량 이동 중에도 틈틈이 메모를 하며 매일 밤 편지나 짧은 에세이를 쓰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이날 강연에 앞서 송석구 가천의과대 총장으로부터 명예이학 박사 학위를 수여받은 히노하라 박사는 일본 성누가국제병원 원장을 지낸 뒤

1998년 미국 토머스 재퍼슨 의과대에서 사회공헌공적으로 인문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현재 도쿄 성누가 국제병원 이사장 겸 명예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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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사람 약한 사람


'강한 사람'은 나를 아는 사람이고
'약한 사람'은 남을 아는 사람입니다.

나보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많아
남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놓치지 않는 사람은
매우 예리하고 강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약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남에게 기대려 하고,
남에 의해 쉽게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나를 잘 아는 사람은
내 마음의 중심, 내 생각의
뿌리를 소홀히 하지 않기에
다른 사람의 말을 받아들일 뿐
쉽게 흔들리지는 않습니다.



버로우라는 사람이 한 말입니다.
“가장 서글픈 경험은
노년이 되어서야 정신을 차리고
이제까지 자아의 작은 부분밖에
사용하지 않았음을 발견하는 것이다.”

나를 더 많이 발견하는 삶이야 말로
서글픈 경험을 없애는 지름길입니다.

- 정용철의 초록이야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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