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지구본 어사(Eartha) 사진입니다.

어사는 미국 포틀랜드 야모스(Yarmouth)에 위치한 지리정보 소프트웨어 업체 델롬(Delorme)이란 회사에서 만든

지구본으로 현재 회사내부에 전시되어 있다.

12.5m높이에 2500kg이나 되는 최대 규모로, 북반구의 지도를 확인하기 위해선 3층까지 올라가야한다고 합니다.

 

어사는 1998년부터 만들기 시작해 완료까지 2년이 걸렸으며, 축적 100만:1 규모로 지어졌으며,

현재 기네스북에 등재된 지구본이라고...

 



 



 



 



 



 



 



 



 



 



 



 



 



 



 



 

 

지구 자전축인 23.5도로 기울여져 18분에 한바퀴를 돈다고...

 

 



딱딱해 보이기만 돌에 소프트한 느낌을 더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일본의 석재 조각가 히로토시 이토(Hirotoshi Itoh)가 만든 부드러운 느낌의 돌 작품입니다.

평범한 강가의 돌을 주워 이런 작품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돌멩이에 생명을 불어넣은 듯한 느낌이네요.

 


 




 



 



 



 



 



 



 



 



 



 



 



 



  



 



 


 







심플하고 마치 꿈속에 있는 듯한 오일 페인터(Oil Painter) 작품입니다.
아래는 작가홈페이지

출처 : http://www.brendanmonroe.com/































 

미시간주의 미술가이자 거리의 예술가 데이비드 진(David Zinn)의 스트리트 아트입니다.

초크를 이용해 거리에서 연상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합니다. 언제나 밝게 작업하는 모습이 멋지네요.

 

그의 작품을 감상해 봅시다.

 



 



 



 



 



 



 



 


 

 

 

 



이름부터 독특한 프랑스 아티스트 오크오크(OakOak)가 창조한 거리예술입니다!!
완전 신선하고 마치 거리에 생명을 불어넣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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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당신을 무척이나 사랑합니다'










독일 그로스쇼나우 바이에른 국립공원(Bavarian Forest National Park)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큰 트리탑 워크(Tree Top Walk) 사진입니다.
2011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높이 25m에 길이만 1300m이며 타원형으로 이뤄진 돔의 끝은 44m라고 합니다.


걷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참 걷고싶어지는 곳이네요ㅋㅋㅋㅋ










































 

이탈리아 사진 작가 발레리오 빈첸조(Valerio Vincenzo)가 찍은 "사라지는 국경선"이란 작품입니다.

1985년 국경통행 자유 협약이라는 쉥겐조약(Schengen agreement)이 체결된 이래, 유럽인들은 비자, 여권, 검문 없이도 자유롭게 유럽 국경을 넘나 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쉥겐조약으로 인해 유럽국가간 자유로운 이동으로 의식의 넓혀갈 수 있었고, 2012년 노벨 평화상을 유럽연합(EU)에게 수여 되었을때 이런 변화가 더욱 강조되었다.

발레리오 빈첸조는 이런 유럽의 국경선을 돌아다니며, 국경선이 사라진 유럽의 모습을 담아왔다고...

 

문제점도 있겠지만, 선진국 다운 의식이다





 



 



 



 



 



 



 



 



 



 



 



 



 



 



 



 



 



 



 



 



 



 



 

 





일본 사이타마 현 지치부에 있는 히츠지야마 공원(Hitsujiyama Park)의 모습입니다. 

이 곳엔 봄과 가을이 되면 흰색, 자주색, 진홍색의 꽃잔디가 피어난다고...

벌써 봄이 찾아온것 같네요!!



































카리브해와 대서양이 만나는 곳 엘레우테라(Eleuthera)의 멋진 풍경사진입니다.
해변이 정말 눈부시네요!! 






























































































































































남아공의 아티스트 존티 허위츠(Jonty Hurwitz)의 조각 작품입니다.

원통에 비춰진 모습이 정상같아 보이는....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레에 있는 나무 터널 거리 "그린 터널"이라 불리는 이 거리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사랑덕분에 지금까지 보호될 수 있었고,500미터에 달하는 수백 그루의 타후아나 나무가 자라고 있다.

마치 도심속 아마존 밀립이 존재하는듯한....
















 

 

오클랜드 출신 작가 폴 월시(Paul Walsh)가 인터넷 밈스(Memes)를 통해 유틸리티 박스 아트(Utility Box Art)를 선보였습니다.

2013년부터 그의 고향도시 주변에서 영감받은 동물 캐릭터를 그리기 시작했다고...

 

그러자 지역 사회에서 그의 작품은 사랑받고 있으며, 각종 블로그와 웹사이트를 통해 퍼지고 있다.

심지어 CNN과 캐나다 방송에서 인터뷰까지 하며 그의 작품을 전시하기도 했다고...

 

이런 거리아트를 해주면 거리도 화사해지고 좋지!!!

 

 

 

 

 

 

 

 

 

 

 

 

 

 

 



 

 

폴란드 브로츠와프(Wroclaw)에 세워진 천국 기차(Train To Heaven) 기념비입니다.

실제 옛날 증기 기관차를 하늘로 향해 세워 만든 기념비인 천국기차 동상은

2010년 아티스트 안드레이 제로즈키(Andrzej Jarodzki)에 의해 여기에 세워졌다고 합니다.

 

30m의 길이에 80톤에 육박하는 이 동상은 스트셰곰스키 광장(Strzegomski Square)에 설치되었으며,

현재 폴란드에서 가장 큰 도시조형물이라고...

 

아래는 실제 설치모습

 

 


 

 

 

  

 

 

 

 

 

 

 








작은 못들을 박아서 그것들을 실로 연결하여 만든 재미있는 초상화 작품입니다.

못을 넓게 혹은 촘촘하게 박고 또 그곳에다 실을 끊임없이 연결하여 명암을 나타낸 것인데 확실히 특별하고 독창적인 예술작품입니다.

이렇게 엄청난 내공을 들여 작품을 만든 이는 야마시타 쿠미(山下工美, Kumi Yamashita)라는 일본 여성입니다.

1968년생이고 일본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고등학교와 대학을 마치고 여러가지로 의욕적인 창작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 작품들에 대하여는 별자리(Constellation)라는 타이틀이 붙여져 있네요. 정말 자세히 보니 수많은 별들의 모습과 비슷하기도 합니다.

 

그의 그림자 작품은 누구나가 한번씩 봤을 것인데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들이 많아 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그녀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경하여 보십시요.

 

그녀의 그림자 작품 구경하여 보기 : 이곳

山下工美의 홈페이지 : http://www.kumiyamashita.com



 

 

 

 

 

 

 

 

 

 

 

 

 


영국의 작가 Chris Gilmour의 작품들입니다.
주변에서 흔히 구할수 있는 포장재와 골판지 그리고 접착제만 이용하여 참으로 멋진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거의 대부분 작품들이 원형과 크기가 같게끔 만들어 졌다 합니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소재로서 다양한 창작품을 만든 작가의 구상이 놀라울 뿐입니다.
이번 겨울 방학때는 아이들과 한번 도전하여 보세요..^^









































































미국 북동부 코네티컷(Connecticut)출신의 브라이언 내시 길(Bryan Nash Gill)은 좀 독특한 아티스트입니다.

그는 고향근처의 산에서 잘려진 나무의 단면에 그려진 나이테의 패턴을 보면서 나무의 성장속도나 날씨와의 관계, 수명, 벌레가 먹은 정도..등을 관찰하면서 이 묘한 무늬를 탁본(拓本)으로 만들었습니다.

커피탁자가 되었으면 좋을만한 통나무에서 추출한 멋진 나이테 탁본은 휼륭한 작품이 되어 제법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네요.(여기)

엄지손가락 지문처럼 나무마다의 특성을 가진 재미있는 나이테의 모양이 또다른 예술작품이 되었습니다.

Bryan Nash Gill의 home - http://www.bryannashgill.com



 

 

 

 

 

 

 

 

 

 

 

 

 

 

 

 

 

 

 

 

 

 

 

 

 

 

 

 

 

 

 

 

 

 

 

 

 

 

 

 

 

 

 

 

 

 

 

 

 

 

 

 

 

 

 

 

 

 

 

 

 

 

 

 

 

 

 

 

 

 

 

 


헝가리 아티스트 "Cerkahegyzo"의 연필심 조각작품입니다.

이전에도 이런 연필심 조각가가 있었는데...
이분도 대단한듯ㄷㄷㄷ

























































 

프랑스의 노르망디 해변에서 평화의 날을 맞아

전사한 9000명의 병사들의 넋을 기리는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올해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71주년이라고...

 

동원된 인력만해도 한 100명은 되어보이는데

정말 대단합니다.


 

 

 

위 사진이 71년전 노르망디 해변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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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바다,하늘이 정신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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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0년 전부터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우리는 이 기계가 미심쩍다.

어쩐지 뭔가를 파괴할 것만 같다.

정말? 전자레인지의 허와 실을 정확히 짚고 넘어가자.





1. 전자레인지는 영양분을 파괴한다?

결론부터 말한다. 놉! 아닙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린 음식이 전통적인 오븐이나 불로 익힌 음식에 비해 영양분이 적은 것은 아닌가 하고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허핑턴포스트 US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전자레인지로 익힌 음식은 생각보다 영양분이 풍부하다고 말한다.

보스턴 하버드 공중보건대학교 영양학 부교수 가이 크로스비 박사는 “보통 전자레인지로 요리하면 삶거나 튀기는 것에 비해 영양 손실이

더 적다.

수분을 쓰지 않고 가열하기 때문이며(그래서 비타민 B와 C 같은 수용성 비타민이 손실되지 않는다), 아주 빠른 조리 방법이라 전자레인지를

쓰면 영양분이 열에 노출되는 시간이 훨씬 짧다.”고 허핑턴 포스트 US에 보낸 이메일에서 설명했다고 한다.



2. 오히려 다른 조리법에 비해 영양소를 보전한다

가열조리를 하면 어쩔 수 없이 몇몇 영양소는 파괴된다.

특히 비타민 B와 C같이 열에 민감한 영양소들이 그렇다. 그렇다면 영양소의 파괴를 줄이는 방법은?

조리시간을 최대한 짧게 하는 것이다.

뉴저지 러트거스대학교 식품 과학 교수 돈 섀프너 박사는 “어떤 식으로든 가열 조리를 하면(전자레인지, 굽기, 삶기, 튀기기 등) 열에

민감한 비타민은 줄어든다.

시간과 온도, 어떤 비타민이냐에 따라 자세한 내용은 달라진다.”고 말했다.

전자레인지가 가장 조리법이라는 건 아니다. 그 어디에도 가장 좋은 조리법이라는 건 없다.

영양소의 파괴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실 '찜'이다.

그러나 전자레인지에 의한 조리로 영양소가 '더 많이' 파괴되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

허핑턴포스트에 의하면 뉴욕 주 이타카 코넬 대학교의 생물학 및 환경 엔지니어링 교수 아심 다타 박사는 “어떤 음식이냐, 어떤 조리법이냐,

어떤 조리 기구를 쓰느냐 등에 따라 다 달라진다.

원칙적으로, 음식을 삶으면 영양분이 많이 빠져나갈 수 있다.

물 없이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면 가열이 빠르므로 영양분이 파괴될 시간이 길지 않다.”고 말했다.



3. 전자레인지의 전자파가 암을 유발한다?

문이 닫혀있는 상태의 전자레인지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당신의 인체에 해를 주기엔 너무 미미하다.

국립전파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자레인지의 전자파는 음식물을 조리하거나 전자레인지를 작동시킬 때 발생한다.

그러나 이 두 종류의 전자파 모두 매우 미미해 인체에 해를 가하지 않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암 학회에서도 문이 닫혀 있는 상태에서 흘러나오는 전자파는 미량으로 일상적인 수준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전자레인지로 음식물을 조리해도 인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 -서울신문(8월 12일)



4. 사용되는 용기가 암을 유발한다?

결론은 "그럴 수 있다."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때 어떤 용기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때 올바른 용기에 담아 사용하면 안전하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폴리스티렌 재질의 컵라면 용기, 금속제 그릇, 알루미늄 호일 등은 전자레인지에 넣고 조리할 경우 환경호르몬이 배출될 수 있기

때문에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서울 신문(8월 12일)

그러나 우리의 생각과는 달리 종이, 유리, 도자기 합성수지제인 폴리프로필렌(PP)용기는 안전하다.

즉 컵라면이나 요구르트의 용기는 환경호르몬이 배출되지만 일회용 종이컵과 멜라닌 성분이 아닌 PP 성분의 용기는 전자레인지에

넣어도 된다.




설산에 그려진 거대하고 기하학적인 모양!


이 작품은 영국인 아티스트인 사이먼 벡 (Simon Beck)씨의 작품인데요. 치밀하게 계산 된 아트라고 합니다!


또한, 한가지 더 놀라운 사실은! 사이먼 벡씨의 본 직업은 아티스트가 아닌 지도 제작자라고하는데요!

정말 놀랍지 않나요?


그는 스노우 슈즈를 신고 기하학적인 지식만으로 거대한 그림을 눈에 그려내는데요.


이런 큰 그림을 여럿이 아닌 단 혼자서 그린다고 합니다.


제작시간은 짧게는 6시간부터 최대 10시간이 넘는다고하네요!!












그의 제작 도구는.. 단지 그의 다리라고합니다!! 발자국 아트인 셈이죠!






사이먼 벡씨는 다리부상을 당하여 눈 위를 걷는다면 부담이없이 재활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눈 위를 걸으며 재활을 시작했는데


자신이 이런 눈 위를 걷다가 뒤를 돌아보면 자신의 발자국들이 찍혀있는 모습을 보고 "발자국으로 아트를 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설원 아트의 시작이였다고 합니다.


눈이 내리면 묻히고, 봄이 오면 눈이 녹아 사라지는 아트 이렇게도 아름답고 덧없는 아트가 있을까요?










일리노이 주의 농부 진 맥 멀렌의 노력 덕택에, 북미에서 가장 무거운 호박의 기록은 이제 973kg이다.

맥멀렌의 거대 호박은 역사상 알려진 호박 중 두 번째로 큰 것으로, 2014년에 1,079kg을 기록한 스위스의 베니 마이어의

괴물이 사상 최대다.

이런 유량 호박들에 있어 가장 놀라운 점은 이들의 크기가 예외적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의 원예학자들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 수십 년 간 거대 호박들의 무게는 꾸준히 계속 증가해 왔다고

한다.

그러면 임계 질량에 다다르는 건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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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문 베이에서 열린 호박 경연 대회에서 존 호클리 씨가 자신의 2,058 파운드 짜리 호박을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



호박이 어디까지 커질 수 있는지는 불투명하다.

퍼듀 대학교의 식물학자 댄 이겔은 호박의 이론적 상한선을 예측하기를 단호히 거절하며, '1마일 4분의 벽'에 비유했다.

깨질 수 없는 벽으로 여겨져 왔으나, 로저 배니스터가 1954년에 1마일을 3:59.4에 뛰었다.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나는 호박이 어디까지 커질 수 있는지를 보며 경악하고 있다."

학생에게 역사상 호박 무게 기록을 추적하도록 시킨 위스콘신-매디슨의 원예학 교수 제임스 닌하우스 교수의 말이다.


대니 딜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했다.

"경작자들은 두껍게 만들려고 계속 종을 개량할 것이고, 그러니 무게도 늘어난다.

그 정도 크기로 자라서 1,100kg를 넘어가는 호박이라면 언젠가는 1,300kg도 넘어갈 수 있다.

워낙 두껍고 밀도가 높기 때문이다."

딜이 인버스에 한 말이다. 딜은 거대 호박에 대해 좀 아는 사람이다.

그의 아버지 하워드 딜은 전설적인 애틀랜틱 자이언트 품종을 만들어 지적 재산권 보호를 받았다.

미국 농무부에서 부여할 수 있는 것 중 특허에 가장 가까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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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호클리 씨가 933kg의 호박으로 우승을 차지한 후 주먹을 불끈 쥐었다.



딜은 둘레 크기에는 한계가 있다 하더라도, 밀도 때문에 무거워질 수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오늘날 수확하는 작은 회색 호박 품종은 중심부까지 꽉 차 있다.

새로운 품종이지만 그런 호박들은 보기보다 두 배나 더 무겁다. 그러니 거대한 호박이 속까지 꽉 차 있다고 상상해 보라."

속이 꽉 찬 호박 때문에 그는 중력 붕괴를 걱정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성장 압박이 심해서 쪼개지는 호박이 많을 것이다."

틸은 초기 애틀랜틱 자이언트 호박들에 영향을 주었던 일을 언급한다.


오리건 주립 대학교 원예학자 로스 펜핼러건은 호박들은 유전학과 발전된 재배 기술 때문에 더 커질 것이라고 말한다.

"농부들은 재배철을 연장하고, 물과 양분을 더 주고, 햇빛을 더 쪼여주고 있다. 이 모든 요소가 호박의 성장에 기여한다."

예를 들어 마이어는 스위스의 온실에서 호박을 길렀다.


좋은 토양 첨가제와 완벽한 재배 조건은 도움은 되지만 호박의 운명을 결정짓는 것은 아니다.

부자연스러운 결과를 낳는 인간 종 개량의 힘을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

"호박이 정말 '원하는' 건 씨를 생산하는 것이다." 이겔의 지적이다.

그것은 즉 자손을 퍼뜨리기 위해 쪼개지는 것이다.

"우리는 호박에게 호박의 임무가 아닌 것을 하게 만들고 있다."


pumpkin boat

호박 배를 타고 하는 경주가 세상에 정말 있다.



거대한 호박을 키워 호박 보트 경주용 배를 만드는 닌하우스는 호박 유전자에 관심이 많다.

"수치로 말할 수는 없지만, 이건 대부분 유전학의 영향이다."

호박 성장의 생체 역학에 무슨 일인가가 일어나고 있다. 1시간에 1kg 씩 성장하게 만들고 있다.

세계 기록을 세운 호박들이 전세계 여기저기에서 나왔다는 것은 호박의 거대증에 유전학적 이유가 있다는 가설에 신빙성을 부여한다고 닌하우스는 말한다.

환경적 요인들 때문이었다면 세계 최대 호박들은 같은 지역에서 해마다 큰 크기 차이 없이 나올 것이다.

3천 파운드(1,360kg) 짜리 호박이 가능할까? "논리적으로는 아니지만, 과학적으로는 가능하다." 닌하우스의 말이다.


그는 옥수수의 기름 성분을 늘리려고 100년에 걸쳐 110세대 이상 종을 개량한 일리노이 장기 선택 실험을 지적한다.

평범하고 기름 성분이 적은 옥수수가 대두 정도의 높은 기름 함량을 지닌 옥수수로 변했다.

그리고 거대 호박의 현 유전자 상태를 개선할 수 있다면 미래는 더욱 밝아진다.

"우리는 잉글리시 모나키 종을 만들었다. 정말 추하게 생겼다. 그 호박을 동종 교배하고 있으며 아직도 발전 중이다."

거대한 오렌지색 괴물들을 언제 볼 수 있을까? 딜은 3,000파운드에 도달하려면 15년이 걸릴 거라고 예상한다.

"하지만 누가 5년 안에 해낸다고 해도 나는 놀라지 않을 것이다. 그 사람이 설마...... 나는 아니겠지?"


거대 호박 경쟁에 도전하고 싶다면 오리곤 주립 대학이 펜핼러건의 조언을 곁들여 만들어 놓은 가이드를 참조하라.

거대 호박 씨를 구하라. 심은 다음 덩굴에 열린 아기 호박들을 하나만 남기고 다 죽여라.

살아남은 호박이 영양분을 전부 독차지할 것이고, 정성을 다해 보살피면 당신에게 세계 기록을 선물할지도 모른다.



*이 글은 허핑턴포스트 US의 'How Big Could a World Record Pumpkin Get?'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화초를 아끼는 자신의 의도와 달리 항상 화초가 죽어버리는 경험을 해본 적 있을까?

화초가 무성한 곳에서 살고 싶지만, 식물들이 자꾸 죽어 나가는가?

그래도 좌절하지 말자.

당신이 죽이고자 해도 죽일 수 없는 화초들이 있으니 말이다.



정원사이자, ‘파괴할 수 없는 화초: 누구나 기를 수 있는 아름다운 식물 200가지’(The Indestructible Houseplant: 200 Beautiful Plants That Everyone Can Grow)의 저자인 토비 마틴은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

수많은 화초를 대상으로 이들이 받는 전형적인 스트레스들을 테스트한 후, 거의 내버려두다시피 해도 살 수 있는 식물과

손이 많이 가는 식물들을 가려낸 것이다.


plants



그녀는 어떤 화초를 집 어디에 둘 것인가를 정할 때 고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햇빛이지만, 식물의 수명은 궁극적으로는

당신의 감정에 달려있다고 말한다.

“당신이 식물이 아름답다고 생각할수록 더 신경써서 돌보게 된다. 그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럴 때 당신이 식물에게 정성을 다하게 된다.”

그녀는 화초를 사는 것을 여자친구를 고르는 것에 비유했다.

“물론 세상엔 다양한 화초들이 있지만, 당신에게 맞는 화초를 고르면 선택지를 줄일 수 있고 성공적으로 키울 수 있게 된다.

나는 당신의 어머니나 이모가 골라주는 화초를 떠안는 것보다 당신이 함께 살고 싶은 화초를 직접 고르는 것을 늘 지지한다.

그러한 화학 작용과 매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진과 조언을 곁들여, 마틴은 현실의 가혹한 조건, 당신의 최악의 행동을 견디고 살아남을 수 있는 화초들을 소개하고,

자연광을 다루는 법을 알려주었다.

“적당한 균형을 찾으면 당신과 화초의 행복한 결혼 생활이 유지될 겁니다.”

모든 관계가 그렇게 파괴될 수 없는 거라면 좋으련만. 어쨌든 당신에게 맞는 화초들을 골라보자.



집을 비울 때가 많다면:

courtesy timber press


마틴은 물을 자주 줄 수 없거나, 물 주는 일을 자주 잊어버리는 사람들에게 착생식물을 추천했다.

“뿌리가 아닌 특화된 잎으로 영양을 흡수하기 때문에, 물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주면 되고, 흙이 아예 없어도 된다.

큰 그릇에 넣고 물을 채워두었다가 1시간 후에 물을 버리면 된다.”

(왼쪽부터 틸란지아, 아나나스, 크리프탄서스, 케스넬리아 마모랏)



햇빛이 잘 들지 않는다면:

courtesy timber press


마틴은 당신이 ‘옷장 같은 곳에서 산다면’ 금전수가 딱이라고 한다.

“빛이 거의 없어도 살 수 있다. 빛을 얼마나 조금만 필요로 하는지 놀라울 정도다. 물 주는 걸 깜박해도 별로 문제되지 않는다.”


꽃이 좋다면:

courtesy timber press


꽃이 피는 식물은 너무 섬세하다고 생각한다면 아직 아프리카 제비꽃을 만나보지 못한 것이다.

“아프리카 제비꽃은 한겨울에 꽃을 피운다. 꽃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말이다.”


꽃이 싫다면:

courtesy timber press


“멋진 잎사귀’를 원한다면 용혈수가 정말 좋다. 정말 다채로운 잎사귀를 지닌 용혈수들이 있다.”

‘파괴할 수 없는 화초’에서 그녀는 용혈수를 ‘지름 15cm 미만의 작은 화분에 심어 뿌리를 가둬둔다’고 적었다.

물을 조금씩만 주면서 성장을 지나치게 촉진하지 않는다고 한다.


실내의 숲을 원한다면:

courtesy timber press


마틴은 노퍽 섬 소나무는 “작은 나무 같은 모습이다. 마치 숲을 줄여놓은 것 같은 멋진 식물”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별로 크게 자라지 않는다고. “키운지 만 1년이 지났지만, 나뭇잎 하나도 더 생기지 않았다.’고 그녀는 적었다.


겨울에 우울해진다면:

courtesy timber press


겨울을 타는 사람에겐 서양란 파피오페디룸이 딱이라고 한다.

“난이라고 하면 겁을 먹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 난은 좀 쉽다. 대부분의 난들은 나무 위에서 자라기 때문에 키우기 힘들지만,

이건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난이라 별로 위험하지 않다. 그리고 아주 크고 멋진 꽃이 핀다.”


허핑턴포스트US의 The Houseplants That Are Almost Impossible To Kill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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