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몇송이는 볼 수 있으리라 하고 갔다.

그나마 포토 존에서 찍어 꽃이 있었네.

2주후에는 만개한다니 그땐 다시한번 올까 한다.

 

 

 

 

 

 

 

 

 

 

 

 

 

 

 

 

 

장봉도(長峯島) 산행(옮긴 글)

 

-산과 바다가 어루러진 여유로운 산행-

 

사실 섬 안에서 산행을 한다는 것이 산행이라기 보다는 산책에 가까울 것이다. 특히나 장봉도 같이 작은 섬에서는 말이다.

장봉도는 인천광역시 중구 중심부에서 서북쪽으로 약 22.6㎞ 떨어져 있다. 주위에는 강화도를 비롯해 석모도·모도·시도·신도 등의 섬이 있다.
섬 안에 봉우리가 많다 하여 장봉도 라고 했으며, 고려 말 몽골의 군사를 피하기 위해 강화도 주민이 이주해오기 시작하면서

거주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섬은 전체적으로 북서-남동 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최고봉인(국사봉) 섬 중앙의 150m 구릉지를 중심으로 100m 내외의 경사가

완만한 구릉지들로 이루어져 있다.
해안의 돌출부에는 해식애가 발달했으며, 그 밖의 해안은 대부분 간석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섬의 넓이는 여의도보다(8.48㎢) 작은 6.68㎢이다.

아마 지난해 10월 경남 창원에서 열린 람사르 총회를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 텐데, 장봉도 또한 그때 언론에 많이 오르내렸다.

국토해양부는 국내 습지 보호구역중 가장 넓은 장봉도 갯벌(68.4㎢)과 충남 서천 갯벌, 전북 곰소만 고창갯벌을 람사르 습지로 등록하고자 했다.

역대 람사르 총회 개최국 가운데 등록 습지가 가장 적다는 지적 때문 이였다. 그러나 장봉도 갯벌의 습지 등록은 아직까지 깜깜 무소식이다.

오히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12월 매립지 목적 변경 제한 기간을 20년에서 10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공유수면 관리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다시 말해 갯벌매립 용도변경이 쉬워졌다는 말이다.
행사 때나 장밋빛 전망을 내놓더니 행사가 끝나고 나니 다시 막개발의 삽질을 하고 있다.장봉도에 이르는 길에는 갈매기가 동행한다.
흔히 사람들은 거지갈매기라고 부르지만 무인도에서 작은 물고기와 풀잎, 곤충을 주로 먹고 사는 괭이갈매기가 사람 사는 세상으로 날아와 인스턴트 부스러기(새우깡)를 얻어먹고 산다는 건 사람의 잘못이 더 크다.
아무 생각 없이 던져준 음식물을 먹고 길들여진 동물들이 야성을 잃고 야생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장봉도에는 옹암, 한들, 진촌 등 3개의 해수욕장이 있으며 세계적으로 500여 마리만 살고 있다는 천연기념물 노랑부리백로가 있고

희귀종인 검은 머리 물떼새의 번식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장봉도에는 약 300가구에 8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섬 둘레 길이는 약 27Km이고 반농 반어촌의 모습으로 살고 있다.
섬사람들은 주로 김 양식과 함께 백합, 동죽, 바지락과 새우 등을 잡아서 팔거나 논농사 밭농사 그리고 포도를 재배한다.

특히 포도는 이 섬의 특산품 중 하나이다.
김이 특산물로 인기가 높았지만 인천공항건설로 김 생산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

장봉도는 자기 보다 10배나 넓은 갯벌을 품에 안고 사람들에게 삶의 터전을 제공해 주고 도시인에게 위안을 안겨다 주고 있다.
예전에도 그랬듯이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사람들이 욕심만 내지 않는다면 말이다.

 

 

 

 

 

 

 

 

 

 

 

 

 

 

 

 

 

 

 

 

 

 

 

 

 

 

 

 

 

 


                  
  

 


   15회-32회의 77명이 챌봉을 오르다.
  

 


   교가를 힘껏 부르다. 차렷자세에 군기가 꽉 배였다?
  

 


   기수별로 절하는데 모습도 각양각색
  

 


   혼자 참석한 15회 박호문 고문과 함께 하다.
  

 


   산제 후 한강봉(474m),은대봉을 거쳐 기산골로 하산.
  

 


   한강봉의 팔각정에서...
  

 


   저수지가 있는 기산리로 내려오다.약 4시간의 산행이었다.
  

 


   2인조 밴드(필리핀)의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격조있는
   뒤풀이 행사를 가졌다.
  

 


   나홀로 산행을 즐기는 여성국군을 포함,달랑 4명! 기가 막혀서......
  

 


   용마산악회 원조들과 함께.   
   
  

사진 크게보시기요.^^



북한 과 도봉

 

 

 

 

 

 

 

 

 

 

 

 

 

 



첼봉 표지목 (?)

 

 

 

 

 

 

 

 

 

 

 

 

 

 

 

 

 

 

 

 

 

 

 

 

 

 

 

 

 

 

 

 

 

 

 

 

  문화 산행이란 타이틀을 달고 간 1박2일의 원정산행은 편한 여행이었다. 

 고성 해안의 공룡 발자국 보존지를 둘러본 소감: "인류는 얼마나 생존할까?" 

 지구 나이 45억년. 공룡의 생존기간 1억6000만년. 인류 나이 기껏 300만년.

 

 현생의 인류와 가장 가까운  호모 사피엔스(크로마뇽 인) 나이 3~4만년을 비교하면

 

 공룡은 엄청 오래 살았다.

 숙소인 연화원 식당에서 벌인 열띤 축구 응원, 사방으로 펼쳐진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에 취한

 

 벽방산 정상에서의 즐거움은 이번 산행이 편안한 남도여행 같기만 했다.

 고성지역 동창회의 많은 협조 덕에 <원정 맛사냥>까지 겸했으니......

                                   .

  


  남해를 잇는 창선대교 앞에서....

  


  공룡 발자국 보존을 위해 출입은 통제되었다.

  


  발자국 사진이 게시되어 쉽게 찾아본다.

  


  상족암(床足岩) 가는 길에서...

  


  상족암 동굴 입구.

  


  신라 문무왕16년(676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玉泉寺.
  temple stay를 운영하고 있다.

  


  벽방산 오르는 길에서 내려다 본 고성만 일대.

  


  정상 아래에서....

  


  벽방산 정상. new face는 김용남군.

  


  하산길 돌무지를 지나며...

 

 

 

 

 

 

 

 


대웅전이 아니 보인다 했더니...

 

 



 

 



 

 


이곳이 연화원 숙소

 


아침해결하러... 30분을 차로 이동.
고성에서 새벽같이 80명정도 식사해결 할만한 곳이 이곳이라네요.
소고기국밥으로 해장하고...

 


벽방산들머리에 고성동문회에서 환영 프랑카드까지 걸어놓았네요.
산행시작입니다.

 


산딸기도 따 먹고...
멀~리 샤랑도, 지리망산이 보이내요

 


11회 선배님과 같이... 고수산행을 합니다.^^
18회, 23회와 같이...

 


매바위 근방에서 본 고성읍내
다들 먼저가고, 외롭게 홀로 정상에 남겨두다니...

 


이제 하산합니다.
인증사진을 꼭 찍으셔야 한다고 했습니다.

 


너덜길이 좋았고...

 


통과주를 한잔씩 권하네요.
23회 박 인권 후배,
이번 고성산행을 모두 준비했더군요.

 


벽방산 -
매바위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점심은 고성한정식으로...


혹 상족암군립공원과 공룡 발자욱을 못 본 분들을 위해
사진을 좀 많이 올립니다.

그래도 부족하다? 싶으면...
제 블로그 나 용마산악회 카페에서 보시면 됩니다.
(여기 부터 올리느라... 조금 시간이 걸리지 싶습니다.^^)

사진 크릭해서 크게 보십시요.
http://cafe.naver.com/knyongma.cafe

 

 


비가 온다.
고성에 전화를 하더니만...남쪽은 맑음이란다.
망향휴게소에서, 잠시 쉬고...

 

 


인삼랜드에서 점심을 각 기별로 해결하라고 해서.
몸 좀 풀고...

 

 


자,자~~~ 사진좀 박자~~~~~~~~,
옆에서 보니... 잘 안모이데요.ㅎㅎㅎ

 

 


공룡랜드에 도착, 설명듣고... 열공중입니다.

 

 



 

 



 

 



 

 


숙소인 연화원에 도착, 식당으로...

 

 


고성동문이 준비한 회하고... 김밥이 나왔지요.

 

 



 

 


월드컵 응원하려고 둘러 앉아서...

 

 


한꼴 넣었어요.^^

 



 

 

 

 

 

 

 

 

 

 

 

 

 

 

 

 

 

 

 

 

 

 

 

 

 

 

 

   

  


   산행에 더 없이 좋은 날씨. 우리 경고는 축복받은 날이었다.
   우리 10명이 맨 앞줄에 자리했다. 이젠 고참이니까?사진을 클릭,크게 보세요.

  


   904m의 서대산. 빡세게 오르기만 한 힘든 코스였다.

  


   하영수군과 박철우군. 백두대간 전우(?)들이다.

  


   정상에서. 

  


   정상이 좁아 할 수 없이 남의 묘 앞에서...먼저 반절로 예의는 갖추었다.

  


   장군바위를 배경하여.

  


   장군바위에 올라서니 금산군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900고지에서 내려다 본 추부면 일대. 깻잎 생산 전국 1위라나?

   


   하산길도 험해 힘이 들었다. 얼마나 땀이 났는지 바지까지 걷어 올리고....

   


   목욕 후 만찬. 1년만에 함께 한 자리다.

   


    오랫 만이니 할 얘기도 많았지...

   


    교가 제창으로 한마음이 되고...

   


    <후라 경고!>로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

 



 

 

 

 

 

 

 

 

 

 

 

 

 

 

 

 

 

 

 

 

  
    버스 3대에 나눠 탄 용마인들이 예상보다 적었다. (81명)

   기별로 산우회가 겹친 경우도 많았던 모양.

   이젠 17회가 최고참 기로 대접받게되니 늙기는 늙었나 보다.

   가까운 곳에 참 좋은 산이 있어 깔끔하고 유쾌한 산행을 한 

   기분이라 시산제를 잘했다는 평가가....... (사진을 클릭,크게 봄)

   


    영원사에서 시작, 첫 봉우리인 원적봉(563.5m)을 향하다.
    해발 약50m에서 시작하니 계속 치받아 올라야 했다.

   


    원적봉을 배경하여.

   


    쌓인 눈을 밟고 오르다.

   


    오른쪽 끝이 원적산의 주봉인 천덕봉(634m).
    붉은 깃발이 보이는 깃발봉에서 시산제를 올렸다.

    


    천덕봉에서 

    


    시산제를 엄숙히 올리다.선배기 2명 빼곤 17회가 최고참.

    


    천덕봉을 배경하였다. only 9. ???

    


     깃발봉에서.
     

    

눈길에 미끄러지며 내려가야 했던 하산길. 군 사격장 땜에
     화재 방지 목적으로 벌목,급경사가 많아 위험했다.
    

 

 

신라 27대 선덕여왕 7년(638년) 해법선사가 창건했다는 靈源寺.

 

 

 

 이천 미란다 스파에서 목욕 후 양재동 <영조시대>에서 저녁을 먹다.


 

 

덤으로 몇 개 더

 

 

 

 

 

 

 

 

 

 

   
   북한강,남한강의 두 물줄기가 만나는 곳, 두물머리(양수리)가   내려다

  보이는 예봉산(683m)을 올라 적갑산(560m)을 거쳐 운길산(610m)까지

  약12km를 종주하였다.

  운길산의 유명 사찰 수종사(水鐘寺)도 둘러보고 수종사 입구의 국수집

  <처음처럼>에서 맛사냥도 겸할 생각이었다.

  날씨는 영하 8도라 하나 큰 바람은 없어 산행엔 무리가 없었다.

  수종사 삼정헌(茶室)에서 조용히 차를 마시며 양수리를 내려다보는 默言의

  시간도 가져보는 색다른 산행이었다.

  


  예봉산 거의 다 오른 550고지 전망대에서.팔당대교와 하남시가 내려다 보인다.

  


  팔당역을 출발한지 1시간여만에 예봉산 정상을 밟았다.고도600여 m를 치받았다.

  


   운길산이 마주 보인다. 왼쪽으로 휘어진 능선을 타야 했다.

  


   철운봉에서.뒤로 멀리 구리시가 보인다.

  


   적갑산(560m) 가는 길은 아직 꽁꽁 얼어 아이젠을 차야 했다.

  


   운길산에서 뒤돌아 본 지나 온 능선.적갑산부턴 오르내리막이 심했다.

  


   수종사 경내에서 양수리를 내려다 보며...

   


   세조가 지병 치료를 위해 강원도에 다녀 오다 양수리에서 하루를 보내던 중
   은은한 종소리가 들려오는 곳을 찾아 가보니 토굴 속에 18 나한상이 있고
   바위 틈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종소리를 내어 이내 18 나한상을 봉안해
   절을 짓고 水鐘寺라 이름 지었다는 전설의 절.

   


   수종사 경내의 茶室 삼정헌에서 茶道를 맛보다.

   


   사찰 입구에 있는 국수집 <처음처럼>에서 잔치국수를 먹다.
   조선일보 유명국수집에 오른 곳인데 황태로 우려낸 국물이
   영 맛이 없었다. 신문에 난 유명한 집은 믿을 수 없는 건가? 
 

 

 

덤으로 몇 개 더 

 

수종사(水鍾寺)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로, 남양주시 조안면의 운길산 중턱에 있다.

한강이 바라다보여 전망이 시원한 곳에 지어져 있다.

신라 시대에 처음 지어진 것으로 전해지나 자세한 연혁은 알 수 없으며, 조선 세조와 관련된 일화가 있다.

세조가 지병 치료를 위해 강원도에 다녀오다가 양수리에서 하룻밤을 보내던 중, 은은한 종소리가 들여오는 곳을

찾아가 보니 토굴 속에 18 나한상이 있고 바위 틈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종소리를 내더라는 것이다.

이에 세조가 18 나한을 봉안해 절을 짓고 수종사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전설이다.

그러나 사찰에 세조의 고모인 정의옹주의 부도가 남아있는 것은 그 이전에 이미 상당 규모의 절이었음을 시사해,

이 전설이 얼마나 정확한지는 알 수 없다.

19세기에 중건한 기록이 있으며, 한국 전쟁 때 피해를 입어 지금 남아 있는 건물은 현대에 다시 지은 것들이다.

전망대가 있어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지점인 양수리 풍경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삼정헌이라는 이름의 다실에서는 차를 마실 수 있다.

 

 

 

 

 

 

 

 

 


   강추위의 기세가 누그러진 날, 하얀 눈을 밟고 고구려의 유적이 많이

  발굴되고 있는 아차산길을 걸었습니다.

  5호선 아차산역에서 시작-기원정사-팔각정-아차산-용마산-망우산-

  망우리 공원묘지로 이어지는 능선길로 왼쪽으론 서울 도심이,오른쪽

  으론 하얗게 얼어붙은 한강을 내려다보는 참 편한 산행길이었습니다.

  망우리 공원묘지에 만해 한용운,소파 방정환 등 훌륭하신 분들의 묘가

  많이 있어 새삼스레 묘지에대한 인식을 달리하게 되더군요.

  17동기회의 연례행사인 <걷기 대회> 후보지로도 아주 좋을 듯합니다.

 


  기원정사 : 작지만 아주 깨끗한 사찰.
 


  해맞이 길을 오르며..
 


  설경도 참 아름다웠다.
 


  한강을 배경하여...
 


  강남이 보이고...
 


  용마산(348m)을 배경하여...
  


  아차산에서 망우산까지 여러 곳 유적 발굴이 진행되고 있다.
  


  폭설로 굶주렸는지 꿩이 사람 가까이에서 먹이를 찾고....
  


  아차산 보물1호인 소나무.
  


  만해 한용운 선생 묘비 앞에서.
 
   


  소파 방정환 선생의 묘비
  


  아차산 종주엔 휴식 포함 3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

   계절마다 코스마다 등산의 묘미가 다르다는 북한산.

  17산우회 초창기 때 6년간 오르내린 북한산을 동쪽(인수봉 밑)에서 서쪽(기자촌)

  까지 작심하고 종주하였다. 

  도보거리 약 15km의 아름다운 능선과 앗찔한 바위봉우리를 오르락,내리락....

  도선사-인수봉산장(백운산장)-위문-용암문-동장대-대동문-보국문-대성문-

  비봉-향로봉-족두리봉-기자촌 매표소-독바위역이 산행로였다.
 
   


    인수봉 아래에서.
    


    음달진 곳의 바위는 아직 얼어 접근이 어려웠다.
   


   


    백운대를 배경하여.
   

 


   
    겨울엔 못다녔던 문수봉 절벽길. 너무 위험했다.클릭-크게-빨간점이 등산객
   


    매주 올랐던 보현봉을 배경하였다.
   


    족두리봉에서.
   


    기자촌 매표소로 가는 마지막 능선은 넓은 바위 마당이다.

 



덤으로 몇 개 더

 

북한산(北漢山)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구 은평구 성북구 종로구 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경계에 있는 높이 836m의 산이다.
예로부터 한산·화산·삼각산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려왔으며 백운대(836m), 인수봉(810m),

만경대(799m) 세 봉우리가 모여 있어 주로 삼각산(三角山)으로 불렀으나, 일제강점기 이후로

점차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북한산이라 불리게 된 것을 조선조 중종 때 북한산성을 축성한 뒤부터라고 추정하기도 한다.

1983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높은 산만 찾던 네 영감이 이것도 유행일 듯한 제주 올레를 걸었다.

   일출봉이 아스라이 보이는 남원포구에서 시작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해안산책로 큰엉경승지를 지나 바다와 마을을 아우르는

   올레(5코스)길이었다.

   14코스까지 완주한다는 젊은이도 만나고,기록이라도 낼 양 앞뒤 안보고

   바삐 걷는 젊은 부부도 만났지만, 우린 천천히 이국적인 풍광을 즐기며
 
   마을 사람들도 만나 제주 방언도 배우고 밀감도 난생 처음 싫컷 먹었다.

   "5개 씩만 가져가세요." 밀감을 한 광주리 담아놓고 사람도 없이 글만

   있었다. 

   5코스는 남원포구-큰엉 산책로-마을올레-신그물-동백나무 군락지-

   조배머들코지-위미-넙빌레-공천포 검은모래사장-망장포구-예촌망-

   효돈천-쇠소깍까지 15km다.

   


   남원포구의 작은 표지판이 4-5코스의 경계다.
   


   해안길을 걷다.
   


   남원 표지석에서
   


   큰엉 경승지 산책로에서. 주위에 금호리조트,신영균 영화박물관이 있다.
   


   


   한라산이 보이고....
   


   


   바닷가 길은 표시 리번만 있다.
   


    낮은 오솔길로 오르고...
   


   


    조배머들코지에서.
   


    대안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맛있는 커피도 있었다.

  
  

  
   


   조약돌 해변도 걷고...
  


   밀물때면 길이 없겠다.
  


  


   금방 숲길이 이어지고..
  


   검은 모래와 용암이 어울어졌다.
  


   종착점 쇠소깍의 본류,효돈천에서.
   


   종착점 쇠소깍.
   


    쇠소깍 표지석.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읽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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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들평야에 우뚝 솟은 수락산(638m)은 이어져 있는 불암산과 함께 화강암 바위와
 
  소나무가 어울어져 참 아름다운 산이다.

  금,은,옥류동의 3 폭포에서 물이 떨어진다고 水落山이라 전해 온다는 한국 명산

  22위의 그리 크지 않은 산. 

  바위 산인 만큼 아찔한 코스가 곳곳에 있어 스릴 있으나 이 나이에?

  당고개 역 - 동막골 - 도안사 - 곰바위 - 540봉-정상 - 수락산역 코스를 탔다.

  산을 좋아하는 세 영감이 소풍 온 기분으로  하루 잘 보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불암산이 뒤로 보인다.
  


  이젠 바위타기가 즐거운 모양이다.
  


  하강바위 밑에서.
  


   정상을 배경하여.
  


   지나 와 보니 더 아찔하다.
  


   또 로프에 의존해야...
  


   정상엔 태극기가 꼽혀있다.
  


   <배낭바위> 앞에서.
  


   남근바위 밑에는 여자 것도 보인다.바위가 많다보니 별게 다있네.
  


   하산길.
  


  생육신 김시습이 잠시 살았다고 소개.
  


   옆에 梅月亭을 만들어 놨다.

 

 

 

 

덤으로 몇 개 더

 

 

높이 640.6m이며 도봉산과 함께 서울의 북쪽 경계를 이룬다.

거대한 화강암 암벽이 노출되어 있으나 산세는 험하지 않다.

주말이면 도심에서 몰려온 산악인들로 항상 붐비는 산이며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과 함께

서울 근교의 4대 명산으로 불린다.

수락산 정상에서 남쪽에 있는 불암산(佛岩山)으로 능선이 이어지며 동쪽에 금류계곡(金流溪谷)이 있다.

서쪽 비탈면에 쌍암사(雙岩寺)·석림사(石林寺), 남쪽 비탈면에 계림암(鷄林庵)·흥국사(興國寺),

동쪽 비탈면에 내원암(內院庵)이 있고, 내원암의 법당 뒤에는 고려시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2m의 석조미륵입상이 있다.

1996년 시민 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삼림욕장이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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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악인들이 설악산 못지않다는 도봉산 포대능선을 탔다.

  사패산 능선과 합류하여 북한산 보현봉까지 펼쳐지는 

  산세는 기암 절벽과 노송이 어울어져 장쾌한 풍광을 이룬다.

  지하철 1호선 망월사역 3번출구 - 엄홍길 기념관 - 망월사방향-

  전망바위 - 649m봉-포대능선(1.4km) - 선인봉,만장봉,자운봉 -

  용어천계곡-도봉산역의 코스로 약 6시간 산행이었다.

  (사진을 클릭.크게 보세요)
                                   
  


  망월사 방향의 초입에서.
  


  전망바위 가기전 잠시 쉬고....
  


  마음은 아직 청년인가? 위험은 아랑곳않고...
  


  바위타는 재미에 폭 빠졌다.(박철우)
  


  649봉에서 펼쳐지는 산세.
  


  


  현기증나는 곳이 자주 있네.
  


  


  


  하산길에 김수영시비 앞에서.

 

 

 

덤으로 몇 개 더

 

도봉산은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양주군 장흥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739.5m이다.

북한산 국립공원의 일부로 주봉인 자운봉을 비롯하여 오봉 만장봉등이 솟아 있다.

산 전체가 하나의 큰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양한 기복과 울창한 수림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도봉동 송추 망월사 계곡은 유원지로 개발되었고

불암산 수락산과 더불어 서울 시민의 휴식처 및 등산로가 되고 있다.

그 밖의 망월사 쌍룡사 천축사 등의 절이 있다.


  

 

 

 

 

 

 

 


  

 문수산성을 다녀와서 (옮긴 글)

 

교양수업인 우리 문화재의 이해 시간에 이번 달 현장 답사지로 문수산성이 선정되었다.
문수산성이 선정된 이유는 일단 서울에서 가깝다는 이유도 있거니와 우리 근대사 시절의 외침의 상흔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장소인지라 호국의 달 6월을 맞이하여 현장 답사지로 문수산성이 선정된 것 같다.


문수산은 김포에서 가장 높은 명산으로 동쪽으로는 한강 포구와 서울의 삼각산이 보이고 서쪽으로는 멀리 인천 앞바다가 보이는 절경지로 경치가 사계절 아름다워 "김포의 금강"이라고 불리운다.


문수산성은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月串面) 포내리(浦內里) 문수산에서 해안지대를 성채로 연결한 조선시대의 산성이다.
1964년 8월 29일 사적 제139호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20만 3511㎡이고, 둘레는 약 2.4km이다. 1694년(숙종 20) 구축한 것으로, 강화 갑곶진(甲串鎭)과 마주보는 김포 쪽에 위치하여 갑곶진과 더불어 강화도 입구를 지키는 성이다.
명칭은 문수사(文殊寺)라는 절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우리 산하에는 외침의 아픈 상처가 남아 있는 곳이 많다.
김포시 월곶면의 문수산(文殊山)도 그런 상처를 지니고 있다.
김포 끝에서 강화도로 건너가는 강화대교 직전에 솟아 있는 문수산은 해발 376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다.
그러나 너른 김포평야에 불쑥 솟아 있어 산정에 오르면 탁 트인 시야가 일품이다.
강화도와 인천 앞바다는 물론 북쪽으로 한강 하류를 건너 북한 땅을 넓게 살필 수 있다.
예부터 전략의 요충지인 이곳에는 문수산성이 있었다.
조선 숙종 때에 축성되었고 순조 12년(1812)에 중수되었으나 지금은 성벽만 남아 있을 뿐 성채는 없어졌다.
고종 3년인 1866년 병인양요(丙寅洋擾) 때 프랑스 군이 불태워버렸다.
취예루(取豫樓) ·공해루(控海樓) 등 문루와 암문(暗門)이 각 3곳에 있었으며, 취예루는 갑곶진 건너편 해안에 있어 강화에서 육지로 나오는 관문 역할을 하였다.
1812년(순조 12) 대대적으로 중수하였고, 1866년(고종 3) 병인양요 때는 프랑스군(軍)과의 일대 격전지였다.
이때의 격전으로 해안 쪽 성벽과 문루가 파괴되고, 성내가 크게 유린되었다.
지금은 해안 쪽 성벽과 문루가 없어지고 마을이 들어섰으며, 문수산 등성이를 연결한 성곽만 남아 있다고 한다.


*찾아가는 길

문수산성을 찾아가는 길은 아무래도 연암의 글을 인용하면서 시작해야 할 것 같다.
"이윽고 문수산성에 이르러 산기슭을 돌아 나오며 바라보니 강 따라 백 리 사이에 강화부 외성의 흰 성가퀴가 햇빛에 반짝거리고, 무지개 발은 아직도 강 한가운데 꽂혀 있었다.
" 말 머리에 무지개가 뜬 광경을 적은 연암 박지원의 글 한 구절이다.
그는 지금의 김포시 통진읍의 `봉상촌`에서 자고 새벽에 출발하여 강화를 향해 가는 길이다.
봉상촌에서 강화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서북쪽으로 김포평야를 가로질러 약 15리 정도를 가서, 지금의 강화대교 부근 문수산성 앞 나루에서 강화도 갑곶으로 건너가야 한다.
연암의 이 문장을 읽는 순간, 무지개 한 쪽 발이 강화해협 한가운데 꽂혀 있는 장관을 상상하면서 문수산성을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서울 근교의 명산 순례에 나선 네 노인들.

   첫번째로 불암산을 올랐다. 숲과 바위가 어울어져 풍광도 아름답고

   바위타는 즐거움도 겯들이니 명산이라 할 만했다.

    


    당고개 마을과 수락산 터널.
    


    바위타는 재미에....
    


    정상을 배경하여...
    


    정상은 엄청 큰 바위덩이다.
    


    유격훈련도 간간이 하고..
    


    정상의 두꺼비바위에서...
    


    상계동 아파트 단지가 바로 눈아래에...
    


    공릉동으로 내려가는 능선(3.5km)엔 진한 소나무 향이...
    


     백살까지 살라고 하는데...
(백세문 앞에서)

 

 

덤으로 몇 개 더

 

서울특별시 노원구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 508m. 서쪽으로는 북한산이 마주보이고, 북서쪽과 북쪽으로는 도봉산·수락
산이 각각 솟아 있다.
큰 바위로 된 봉우리가 중의 모자를 쓴 부처의 형상이라 하여 이름 붙였으며, 필
암산(筆巖山)·
천보산(天寶山)이라고도 한다.
남북방향으로 능선이 뻗어 있으며, 산세는 단조로우나 거대한 암벽과 울창한 수림
이 아름다운 풍치를
자아내고 있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당현천과 용암천의 계류들이 발원한다.
남쪽 사면에는 불암산폭포가 일대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824년(헌덕왕 16) 지증
대사가 세운 불암사는

예로부터 신성시되어왔고 석씨원류응화사적책판(釋氏源流應化事蹟冊板:보물 제591호, 동국대학교 보관)이 보존되어왔다.
그밖에 불암사의 부속암자인 석천암·학도암 등이 있다.
돌아가신 임금을 지키는 산이라 하여 태릉과 강릉을 비롯한 동구릉·광릉 등 많은
왕릉이 주변에 있으며, 산정에는 성터·봉화대터가 남아 있다.
남쪽 산록에는 육군사관학교·서울여자대학교·삼육대학교·태릉선수촌·태릉푸른
동산 등이 있다.
불암마을-불암사-석천암-산정-덕능고개-상계동, 상계전철역-정암사-산정-천보사-
상계동,

태릉-은행말-상계동-샘말-장암동-동막-수락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으며, 특히 암벽 등반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별내면 화접리 불암마을 일대에 호텔을 비롯한 숙박시설과 식당 등이 있으며, 시
내 버스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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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많은(7만여명 추산) 인파 속에서 세계 7위,아시아 1위 등등 기록이 많은 다리를 걸었다.

   백두대간 동지인 박철우군 내외와 20여km를 4시간에 완주하고나니 산길보다 힘든 느낌이었다.

   씨멘트 길에다 강한 햇살에 쉴곳이라곤 중앙분리대를 등지고 주저앉는 것뿐이라서 대간길보다 힘들었다.

   라디오,책자,생수(1.8L),등 주는 것도 많아 배낭에 주워담으니 도시락 포함,엄청 무겁다.

   집행부의 미숙한 운영으로 만여명(추산)이 종점에서 교통편없이 고생한 것(공항 신도시까지 또 걸었다.)은 큰 흠이었다.

   참고 : 세계 최장 다리는 google에서 " the longest bridge"를 쳐 보세요.
            인천대교의 제원은 naver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천 송도 파라마운트 무비파크 부지에 집결,신종flu 첵크라인을 지나야 했다.
   


    진입로 초입에서.
   


    주교와 연결되는 접속교.
   


    소풍가는 초딩같지만....
   


    사장교의 주탑이 높게도 솟구쳤다.(높이 230.5m)  63빌딩:249m,에펠탑:320m
   


    종점엔 반겨주는이도 완주 메달도 없었다.
   


    차량 전용도를 걸어 공항신도시까지 또 걸어야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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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와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를 잇는 인천대교가 공사 시작 4년4개월 만에 오는 16일 준공식을 갖는다.

17일에는 인천시와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인천대교 개통 기념 걷기 대회가 열린다. 일반 차량의 운행은 19일 0시부터 시작된다.

인천대교는 총 길이가 21.38㎞로 국내에선 가장 길고 세계에선 7번째다. 사장교 형태로 건설되며 사장교로는 길이가 세계 5위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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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교량(橋梁)으로 건설 중인 인천대교가 오는 16일 준공을 앞두고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인천대교는 육상교량 등을 포함한 총 길이가 21㎞380m에 달한다. 주탑 높이(238.5m)는 서울 여의도 63빌딩과 불과 10.5m 낮으며 삼성동 무역센터보다는 10m 이상 높다. 사장교인 인천대교의 경우 중간에 교각이 없는 주탑 간의 거리가 800m에 달한다.

인천시는 오는 16일 오후2시 송도국제도시와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인천대교의 영종도 톨게이트에서 준공식을 갖고 19일 0시부터 일반 차량 통행을 전면 허용한다.

시는 이와 관련, 오는 11일에는 인천대교 개통 기념 마라톤대회를, 17일에는 걷기대회를, 18일에는 그린 바이크 퍼레이드를 각각 인천대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건설 이대근 제공 /조선닷컴


























 



인천 사장교 마지막 상판 설치

6일 오전 인천대교 공정 중 주요 구간인 사장교 주경간 마지막 상판 가설이 완료됨에 따라 인천대교 주경간 800m가 완성되어 세계 사장교 주경간 길이 비교시

세계 5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번에 설치한 마지막 상판은 길이 12.3m, 무게 190t의 강상판이다. /인천대교(주) 제공 /조선닷컴











 



국내 최장, 세계 5위 인천대교 위용

23일 '준공 D-365' 기념주행 행사를 가진 인천대교의 모습.

내년 10월 개통 예정인 인천대교는 교각없이 주탑과 상판을 케이블로 연결하는 '사장교' 방식으로 건설되며 주탑 사이 거리가 800m로 세계 5위 규모이다.

/인천대교㈜ 제공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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