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마다 코스마다 등산의 묘미가 다르다는 북한산.

  17산우회 초창기 때 6년간 오르내린 북한산을 동쪽(인수봉 밑)에서 서쪽(기자촌)

  까지 작심하고 종주하였다. 

  도보거리 약 15km의 아름다운 능선과 앗찔한 바위봉우리를 오르락,내리락....

  도선사-인수봉산장(백운산장)-위문-용암문-동장대-대동문-보국문-대성문-

  비봉-향로봉-족두리봉-기자촌 매표소-독바위역이 산행로였다.
 
   


    인수봉 아래에서.
    


    음달진 곳의 바위는 아직 얼어 접근이 어려웠다.
   


   


    백운대를 배경하여.
   

 


   
    겨울엔 못다녔던 문수봉 절벽길. 너무 위험했다.클릭-크게-빨간점이 등산객
   


    매주 올랐던 보현봉을 배경하였다.
   


    족두리봉에서.
   


    기자촌 매표소로 가는 마지막 능선은 넓은 바위 마당이다.

 



덤으로 몇 개 더

 

북한산(北漢山)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구 은평구 성북구 종로구 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경계에 있는 높이 836m의 산이다.
예로부터 한산·화산·삼각산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려왔으며 백운대(836m), 인수봉(810m),

만경대(799m) 세 봉우리가 모여 있어 주로 삼각산(三角山)으로 불렀으나, 일제강점기 이후로

점차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북한산이라 불리게 된 것을 조선조 중종 때 북한산성을 축성한 뒤부터라고 추정하기도 한다.

1983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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