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들평야에 우뚝 솟은 수락산(638m)은 이어져 있는 불암산과 함께 화강암 바위와
 
  소나무가 어울어져 참 아름다운 산이다.

  금,은,옥류동의 3 폭포에서 물이 떨어진다고 水落山이라 전해 온다는 한국 명산

  22위의 그리 크지 않은 산. 

  바위 산인 만큼 아찔한 코스가 곳곳에 있어 스릴 있으나 이 나이에?

  당고개 역 - 동막골 - 도안사 - 곰바위 - 540봉-정상 - 수락산역 코스를 탔다.

  산을 좋아하는 세 영감이 소풍 온 기분으로  하루 잘 보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불암산이 뒤로 보인다.
  


  이젠 바위타기가 즐거운 모양이다.
  


  하강바위 밑에서.
  


   정상을 배경하여.
  


   지나 와 보니 더 아찔하다.
  


   또 로프에 의존해야...
  


   정상엔 태극기가 꼽혀있다.
  


   <배낭바위> 앞에서.
  


   남근바위 밑에는 여자 것도 보인다.바위가 많다보니 별게 다있네.
  


   하산길.
  


  생육신 김시습이 잠시 살았다고 소개.
  


   옆에 梅月亭을 만들어 놨다.

 

 

 

 

덤으로 몇 개 더

 

 

높이 640.6m이며 도봉산과 함께 서울의 북쪽 경계를 이룬다.

거대한 화강암 암벽이 노출되어 있으나 산세는 험하지 않다.

주말이면 도심에서 몰려온 산악인들로 항상 붐비는 산이며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과 함께

서울 근교의 4대 명산으로 불린다.

수락산 정상에서 남쪽에 있는 불암산(佛岩山)으로 능선이 이어지며 동쪽에 금류계곡(金流溪谷)이 있다.

서쪽 비탈면에 쌍암사(雙岩寺)·석림사(石林寺), 남쪽 비탈면에 계림암(鷄林庵)·흥국사(興國寺),

동쪽 비탈면에 내원암(內院庵)이 있고, 내원암의 법당 뒤에는 고려시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2m의 석조미륵입상이 있다.

1996년 시민 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삼림욕장이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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