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들이 설악산 못지않다는 도봉산 포대능선을 탔다.

  사패산 능선과 합류하여 북한산 보현봉까지 펼쳐지는 

  산세는 기암 절벽과 노송이 어울어져 장쾌한 풍광을 이룬다.

  지하철 1호선 망월사역 3번출구 - 엄홍길 기념관 - 망월사방향-

  전망바위 - 649m봉-포대능선(1.4km) - 선인봉,만장봉,자운봉 -

  용어천계곡-도봉산역의 코스로 약 6시간 산행이었다.

  (사진을 클릭.크게 보세요)
                                   
  


  망월사 방향의 초입에서.
  


  전망바위 가기전 잠시 쉬고....
  


  마음은 아직 청년인가? 위험은 아랑곳않고...
  


  바위타는 재미에 폭 빠졌다.(박철우)
  


  649봉에서 펼쳐지는 산세.
  


  


  현기증나는 곳이 자주 있네.
  


  


  


  하산길에 김수영시비 앞에서.

 

 

 

덤으로 몇 개 더

 

도봉산은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양주군 장흥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739.5m이다.

북한산 국립공원의 일부로 주봉인 자운봉을 비롯하여 오봉 만장봉등이 솟아 있다.

산 전체가 하나의 큰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양한 기복과 울창한 수림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도봉동 송추 망월사 계곡은 유원지로 개발되었고

불암산 수락산과 더불어 서울 시민의 휴식처 및 등산로가 되고 있다.

그 밖의 망월사 쌍룡사 천축사 등의 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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