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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자료가 될거라고 봅니다. 

 

가인박명(佳人薄命)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각자위정(各自爲政)
각주구검(刻舟求劍) 간담상조(肝膽相照) 간담초월(肝膽楚越)
간장막야(干將莫耶) 강노지말(强弩之末) 개과천선(改過遷善)
개권유익(開卷有益) 거안제미(擧眼齊眉) 거자일소(去者日疎)
거재두량(車載斗量) 건곤일척(乾坤一擲) 걸견폐요(桀犬吠堯)
걸해골(乞骸骨) 검려지기(黔驢之技) 격물치지(格物致知)
견토지쟁(犬兎之爭) 결초보은(結草報恩) 경국지색(傾國之色)
경원(敬遠) 계구우후(鷄口牛後) 계란유골(鷄卵有骨)
계륵(鷄肋) 계발(啓發) 계명구도(鷄鳴狗盜)
계찰괘검(季札掛劍) 계포일락(季布一諾) 고성낙일(孤城落日)
고육지계(苦肉之計) 고침안면(高枕安眠) 곡돌사신(曲突徙薪)
곡학아세(曲學阿世) 공자천주(孔子穿珠) 공중누각(空中樓閣)
공휴일궤(功虧一궤) 과유불급(過猶不及) 과전이하(瓜田李下)
관포지교(管鮑之交) 괄목상대(刮目相對) 광일미구(曠日彌久)
광풍제월(光風霽月) 고복격양(鼓腹擊壤) 교언영색(巧言令色)
교토삼굴(狡兎三窟) 교칠지심(膠漆之心) 구우일모(九牛一毛)
구맹주산(狗猛酒酸) 구밀복검(口蜜腹劍) 구사일생(九死一生)
구상유취(口尙乳臭) 구약현하(口若懸河) 구이지학(口耳之學)
구화지문(口禍之門) 국사무쌍(國士無雙) 군계일학(群鷄一鶴)
군맹무상(群盲撫象) 군자삼락(君子三樂) 군자표변(君子豹變)
권토중래(捲土重來) 귀감(龜鑑) 금성탕지(金城湯池)
금의야행(錦衣夜行) 금의환향(錦衣還鄕) 기복염거(驥服鹽車)
기사회생(起死回生) 기유차리(豈有此理) 기인지우(杞人之憂)
기호지세(騎虎之勢) 기화가거(奇貨可居) 개관사정(蓋棺事定)

낙백(落魄) 낙양지귀(洛陽紙貴) 낙정하석(落井下石)
난의포식(暖衣飽食) 난형난제(難兄難弟) 남가일몽(南柯日夢)
남귤북지(南橘北枳) 남상(濫觴) 남원북철(南轅北轍)
남전생옥(藍田生玉) 남취(濫吹) 남풍불경(南風不競)
낭자야심(狼子野心) 낭중지추(囊中之錐) 낭패(狼狽)
내조지공(內助之功) 노마지지(老馬之智) 내우외환(內憂外患)
노익장(老益壯) 노이무공(勞而無功) 논공행상(論功行賞)
노생상담(老生常譚) 녹림(綠林) 농락(籠絡)
농단(壟斷) 누란지위(累卵之危)  능서불택필(能書不擇筆)
니취(泥醉)  
다기망양(多岐亡羊) 다다익선(多多益善) 단기지교(斷機之敎)
단장(斷腸) 당랑거철(螳螂拒轍) 당랑박선(螳螂搏蟬)
담하용이(談何容易) 당동벌이(黨同伐異) 대간사충(大姦似忠)
대공무사(大公無私) 대기만성(大器晩成) 대단원(大團圓)
대동소이(大同小異) 대우탄금(對牛彈琴) 대의멸친(大義滅親) 
단사표음(簞食瓢飮) 도견상부(道見桑婦) 도룡지기(屠龍之技)
도리불언하자성혜 도방고리(道傍苦李) 도천지수(盜泉之水)
도불습유(道不拾遺) 도외시(度外視) 도원결의(桃園結義)
도주지부(陶朱之富) 도청도설(道廳塗說) 도탄지고(塗炭之苦)
독서망양(讀書亡羊) 독안룡(獨眼龍) 돈제일주(豚蹄一酒)
동공이곡(同工異曲) 동방(洞房) 동병상련(同病相憐)
동식서숙(東食西宿) 동취(銅臭) 동호지필(董狐之筆)
두각(頭角) 두견화(杜鵑花) 두주불사(斗酒不辭)
두찬(杜撰) 득기소(得其所) 득롱망촉(得壟望蜀)  
득어망전(得魚忘筌) 등용문(登龍門) 등화가친(燈火可親)
마부작침(磨斧作針) 마생각(馬生角) 마이동풍(馬耳東風)
막역지우(莫逆之友) 만가(輓歌) 만사휴의(萬事休矣)
만석꾼(萬石君) 만전지책(萬全之策) 망국지음(亡國之音)
망매해갈(望梅解渴) 망양지탄(望洋之歎)
망양보뢰(亡羊補牢) 망운지정(望雲之情) 망자재배(芒刺在背)
망진막급(望塵莫及) 맥수지탄(麥秀之歎) 맹모단기(孟母斷機)
맹모삼천(孟母三遷) 맹인할마(盲人할馬) 면목(面目)
명경지수(明鏡止水) 명락손산(名落孫山) 명모호치(明眸皓齒)
명철보신(明哲保身) 모수자천(毛遂自薦) 모순(矛盾)
목인석심(木人石心) 목탁(木鐸) 목후이관(沐후而冠)
무릉도원(武陵桃源) 무병자구(無病自灸) 무산지몽(巫山之夢)
무용지용(無用之用) 무위이화(無爲而化) 묵수(墨守) 묵적지수
문경지교(刎頸之交) 문일지십(聞一知十) 문전성시(門前成市)
문전작라(門前雀羅) 물의(物議)  미망인(未亡人)
미봉(彌縫) 미생지신(尾生之信) 미연방(未然防)
반간(反間) 반근착절(盤根錯節) 반골(反骨)
반포지효(反哺之孝) 발본색원(拔本索源) 발분망식(發憤忘食)
발호(跋扈) 방약무인(傍若無人) 배반낭자(杯盤狼藉)
배수지진(背水之陣) 배중사영(杯中蛇影) 백구과극(白駒過隙)
백년하청(百年河淸) 백두여신(白頭如新) 백락일고(伯樂一顧)
백락자(伯樂子) 백룡어복(白龍魚服) 백리부미(百里負米)
백면서생(白面書生)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백미(白眉)
백아절현(伯牙絶絃) 백안시(白眼視) 백전백승(百戰百勝)
백중지세(伯仲之勢) 백발삼천장(百髮三千丈) 백왕흑귀(白往黑歸)
별무장물(別無長物) 복마전(伏魔殿) 복소무완란(覆巢無完卵)
복수불반분(覆水不返盆) 복차지계(覆車之戒) 부기미(附驥尾)
부마(駙馬) 부중지어(釜中之魚) 부화뇌동(附和雷同)
분서갱유(焚書坑儒) 불구대천지수(不俱戴天之讐) 불로장생(不老長生)
불수진(拂鬚塵) 불식태산(不識泰山) 불요불굴(不撓不屈)
불초(不肖) 불혹(不惑) 붕정만리(鵬程萬里)
비견계종(比肩繼踪) 비육지탄(脾肉之嘆) 비익연리(比翼連理)
비조(鼻祖) 빈계지신(牝鷄之晨) 빈자일등(貧者一燈)
빙탄불상용(氷炭不相容) 병위사지(兵爲死地) 반식재상(伴食宰相)
사면초가(四面楚歌)  사반공배(事半公倍) 사분오열(四分五裂)
사석위호(射石爲虎) 사이비(似而非) 사자후(獅子吼)
사지(四知) 사족(蛇足) 사취(私聚)
상가지구(喪家之狗) 상분(嘗糞) 상사병(相思病)
살신성인(殺身成仁) 삼고초려(三顧草廬) 삼인성호(三人成虎)
삼년불비 우불명 삼십육계 주위상계 삼령오신(三令五申)
살풍경(殺風景) 상궁지조(傷弓之鳥) 상산사세(常山蛇勢)
선각자(先覺者) 선시어외(先始於외) 새옹지마(塞翁之馬)
서시빈목(西施嚬目)  석권(席卷) 선입견(先入見)
선즉제인(先則制人) 성혜(成蹊) 소년이노학난성
송양지인(宋襄之人) 수락석출(水落石出)  수서양단(首鼠兩端)
수어지교(水魚之交) 수즉다욕(壽則多辱)  수주대토(守株待兎)
수적천석(水滴穿石) 수청무대어(水淸無大魚) 수석침류(漱石枕流)
수구초심(首邱初心) 순망치한(脣亡齒寒) 승당입실(升堂入室)
시오설(視吾舌) 시위소찬(尸位素餐) 시자조슬(視子蚤蝨)
식언(食言) 식자우환(識字憂患) 식소사번(食少事煩)
식지동(食指動) 신출귀몰(神出鬼沒) 심복지환(心服之患)
사목지신(徙木之信) 아비규환(阿鼻叫喚)  

안서(雁書

 

암중모색(暗中摸索)                      약롱중물(藥籠中物)                       양상군자(梁上君子)

   양호유환(養虎遺患)                       여도지죄(餘桃之罪)                        역린(逆鱗)

   오리무중(五里霧中)                      오월동주(吳越同舟)                       옥석혼효(玉石混淆)

   와신상담(臥薪嘗膽)                      요령부득(要領不得)                       우공이산(愚公移山)

   운우지정(雲雨之情)

아수라장(阿修羅場) 안도(安堵)
안자지어(晏子之御) 안중지정(眼中之釘)
야단법석(野壇法席) 야합(野合)
양금택목(良禽擇木) 양두구육(羊頭狗肉)
양약고구(良藥苦口) 양포지구 (楊布之狗)
어부지리(漁父之利) 엄이도령(掩耳盜鈴)
여산진면(廬山眞面) 여세추이(與世推移)
연리지(連理枝) 연목구어(緣木求魚)
오손공주(烏孫公主)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
오유선생(烏有先生) 오합지졸(烏合之卒)
온고지신(溫故知新) 와각지쟁(蝸角之爭)
완물상지(玩物喪志) 완벽(完璧)
요동지시(遼東之豕) 요원지화(燎原之火)
우도할계(牛刀割鷄) 운용지묘(運用之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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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읽기쉬운 한자



- 參考- (    )틀린 讀音

1.ㄱ

苛斂가렴(가검)

恪別각별(격별)

角逐각축(각추)

間歇간헐(간갈)

艱難간난(가난)

干涉간섭(간보)

看做간주(간고)

甘蔗감자(감서)

降下강하(강하)

腔血강혈(공혈)

槪括개괄(개활)

改悛개전(개준)

坑夫갱부(항부)

更生갱생(경생)

醵出갹출(거출)

車馬거마(차마)

怯懦겁나(거유)

揭示게시(계시)

更張경장(갱장)

更迭경질(갱질)

譴責견책(유책)

驚蟄경칩(경첩)

膏盲고황(고맹)

滑稽골계(활계)

汨沒골몰(일몰)

誇張과장(오장)

刮目괄목(활목)

乖離괴리(승리)

攪亂교란(각란)

敎唆교사(교준)

交驩교환(교관)

口腔구강(구공)

句讀구두(구독)

口碑구비(구패)

拘碍구애(구득)

句節구절(귀절)

狗吠구폐(구견)

救恤구휼(구혈)

詭辯궤변(위변)

龜鑑귀감(구감)

龜裂균열(구열)

琴悉금실(금슬)

旗幟기치(기식)

奇恥기치(기심)

喫燃끽연(계연)

3.ㄴ

儺禮나례(난례)

懦弱나약(유약)

內人나인(내인)

拿捕나포(장포)

懶怠나태(뢰태)

烙印낙인(각인)

難澁난삽(난지)

捺印날인(나인)

捏造날조(열조)

拉致납치(입치)

狼藉낭자(낭적)

內帑내탕(내노)

鹿皮녹비(녹피)

壟斷농단(용단)

鹿茸녹용(녹이)

賂物뇌물(각물)

漏泄누설(누세)

訥言눌언(납언)

訥辨눌변(내변)

凜凜늠름(품품)

3.ㄷ

茶店다점(차점)

團欒단란(단락)

簞食단사(단식)

曇天담천(운천)

遝至답지(환지)

撞着당착(동착)

對峙대치(대지)

宅內댁내(택내)

陶冶도야(도치)

跳躍도약(조약)

瀆職독직(속직)

獨擅독천(독단)

鈍濁둔탁(돈탁)

屯困둔곤(돈곤)

遁走둔주(돈주)

4.ㅁ

滿腔만강(만공)

萬朶만타(만내)

罵倒매도(마도)

邁進매진(만진)

驀進맥진(막진)

盟誓맹서(맹세)

萌芽맹아(명아)

明晳명석(명철)

明澄명징(명증)

牡丹모란(목단)

牡牛모우(두우)

木瓜모과(목과)

木鐸목탁(목택)

夢寐몽매(몽침)

杳然묘연(향연)

巫羈무기(무현)

拇印무인(모인)

毋論무론(모론)

無聊무료(무류)

紊亂문란(사란)

5.ㅂ

撲殺박살(복살)

剝奪박탈(약탈)

撲滅박멸(복멸)

反駁반박(반교)

頒布반포(분포)

拔萃발췌(발취)

拔擢발탁(발요)

發揮발휘(발혼)

潑剌발랄(발자)

幇助방조(봉조)

妨碍방애(방의)

勃興발흥(역흥)

跋扈발호(발파)

拜謁배알(배갈)

範疇범주(범수)

兵站병참(병점)

報酬보수(보주)

布施보시(포시)

補塡보전(보진)

復活부활(복활)

敷衍부연(부행)

分泌분비(분필)

不朽불후(불구)

沸騰비등(불등)

否塞비색(부색)

頻數빈삭(보수)

嚬蹙빈축(빈촉)

憑藉빙자(빙적)

 

 

6.ㅅ

詐欺사기(언기)

使嗾사주(사족)

奢侈사치(사다)

娑婆사바(사파)

社稷사직(사목)

索莫삭막(색막)

索然삭여(색연)

撒布살포(산포)

三昧삼매(삼미)

上梓상재(상자)

相殺상쇄(상살)

數數삭삭(수수)

省略생략(성약)

棲息서식(처식)

逝去서거(절거)

先瑩선영(선형)

閃光섬광(염광)

星宿성수(성숙)

洗滌세척(세조)

蕭條소조(숙조)

遡及소급(삭급)

甦生소생(갱생)

騷擾소요(소우)

贖罪속죄(독죄)

殺到쇄도(살도)

戍樓수루(술루)

數爻수효(수차)

睡眠수면(수민)

竪說수설(견설)

示唆시사(시준)

柴糧시량(자량)

諡號시호(익호)

呻吟신음(신금)

辛辣신랄(신극)

迅速신속(빈속)

7.ㅇ

齷齪악착(악족)

斡旋알선(간선)

謁見알현(갈견)

軋轢알력(알락)

隘路애로(익로)

冶金야금(치금)

惹起야기(약기)

掠奪약탈(경탈)

濾過여과(로과)

役割역할(역활)

軟弱연약(나약)

厭惡염오(염악)

囹圄영어(영오)

領袖영수(영유)

嗚咽오열(오인)

誤謬오류(오륙)

惡寒오한(악한)

渦中와중(과중)

歪曲왜곡(부곡)

外艱외간(외난)

邀擊요격(격격)

要塞요새(요색)

樂水요수(낙수)

窯業요업(강업)

凹凸요철(요돌)

容喙용훼(용탁)

誘發유발(수발)

遊說유세(유설)

六月유월(육월)

吟味음미(금미)

凝結응결(의결)

義捐의연(의손)

罹炳이병(나병)

以降이강(이항)

移徙이사(이도)

弛緩이완(지환)

已往이왕(기왕)

罹患이환(나환)

溺死익사(약사)

一括일괄(일활)

一擲일척(일정)

一切일체(일절)

剩餘잉여(승여)

 

 

8.ㅈ

自矜자긍(자금)

孜孜자자(목목)

藉藉자자(적적)

綽綽작작(탁탁)

箴言잠언(함언)

沮止저지(조지)

塡充전충(전통)

傳播전파(전번)

截斷절단(재단)

接吻접문(접물)

正鵠정곡(정호)

靜謐정밀(정일)

稠密조밀(주밀)

造詣조예(조지)

措置조치(차치)

躊躇주저(수저)

駐箚주차(주탑)

蠢動준동(춘동)

浚渫준설(준첩)

櫛比즐비(절비)

憎惡증오(증악)

眞摯진지(진집)

桎梏질곡(지고)

叱責질책(칠책)

什物집물(십물)

斟酌짐작(심작)

執拗집요(집유)

 

 

 

9.ㅊ

茶禮차례(다례)

慙愧참괴(참귀)

斬新참신(점신)

懺悔참회(섬회)

暢達창달(양달)

漲溢창일(장익)

闡明천명(단명)

喘息천식(단식)

鐵槌철퇴(철추)

尖端첨단(대단)

貼付첩부(첨부)

諦念체념(제념)

忖度촌탁(촌도)

寵愛총애(용애)

撮影촬영(찰영)

追悼추도(추탁)

醜態추태(귀태)

秋毫추호(추모)

衷心충심(애심)

熾烈치열(식열)

沈沒침몰(심몰)

鍼術침술(함술)

蟄居칩거(집거)

 

 

10.ㅌ

度支탁지(도지)

拓本탁본(척본)

綻露탄로(정로)

彈劾탄핵(탄효)

耽溺탐닉(칩입)

攄得터득(여득)

慟哭통곡(동곡)

洞察통찰(동찰)

堆積퇴적(추적)

偸安투안(유안)

11.ㅍ

派遣파견(파유)

破綻파탄(파정)

跛行파행(피행)

稗官패관(피관)

覇權패권(파권)

敗北패배(패북)

膨脹팽창(팽장)

平坦평탄(평단)

閉塞폐색(폐한)

褒賞포상(보상)

暴惡포악(폭악)

捕捉포착(보촉)

輻輳폭주(복주)

漂渺표묘(표사)

標識표지(표식)

12.ㅎ

割引할인(활인)

陜川합천(협천)

肛門항문(홍문)

行列항렬(행렬)

降伏항복(강복)

降將항장(강장)

偕老해로(개로)

楷書해서(개서)

解弛해이(해야)

諧謔해학(개학)

享樂향락(형락)

絢爛현란(순란)

孑遺혈유(자유)

嫌惡혐오(겸악)

荊棘형극(형자)

好惡호오(호악)

忽然홀연(총연)

花卉화훼(화에)

滑走활주(골주)

豁達활달(곡달)

恍惚황홀(광홀)

灰燼회신(회진)

膾炙회자(회화)

劃數획수(화수)

橫暴횡포(횡폭)

嚆矢효시(고시)

嗅覺후각(취각)

麾下휘하(마하)

彙報휘보(과보)

恤兵휼병(혈병)

欣快흔쾌(근쾌)

恰似흡사(합사)

洽足흡족(합족)

薨去훙거(붕거)

詰難힐난(길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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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희 블로그 www.kimjihee.com>

마네(Manet)의 그림 <풀밭 위의 점심식사>(1863년)는 당시 많은 비웃음과 비난을 받았지만, 햇볕을 온몸에 받아내며 환한 몸매를 드러낸 저 여인의 모습은 오늘날 인상주의의 시작을 알리게 된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너무나도 유명한 이 그림의 미술사적 의의는 제쳐두고, 이 그림을 어린 시절 처음 봤을 때부터 궁금한 게 있었다. 왜 저 여인만 혼자 옷을 홀딱 벗고 있는 것일까?

(최근 이 궁금증에 대한 재미있는 해답을 발견했다. 자기네 제품을 쓰면 생활이 예술이 된다고 주장하는 한 뚱딴지같은 기업이 이 그림 속 여인 옆에 빨간 드럼 세탁기를 배치해 놓았다. 저 여인이 옷을 벗고 있는 이유는 옷을 빨기 위해서였던 것이다! -_-;;)

이 그림이 당시 사람들에게 비판을 받은 것은 저 남자들의 옷차림이 보여주듯, '신화'가 아닌 당시 '현실'을 그렸기 때문이었다. 매춘부와 한가롭게 놀고 있는 화가 자신의 모습이자 상류층 남성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던 것이다.

서양 그림엔 르네상스부터 현대까지 워낙 누드가 많긴 하지만, 마네의 이 그림 속 여인은 슈트를 단정히 차려입은 신사들 틈에서 ' 나 홀로' 벗었다. 나에게 있어 이 그림이 이상하고 공평(?)하게 보이지 않은 이유는 부끄러움을 모르고 여자가 혼자 옷을 벗고 있었다는 데 있었다. 당시엔 비난을 받았을지언정 오늘날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의 중요 소장품이 된 이 그림을 보면, 게릴라걸즈(Guerrila Girls)의 도발적인 문구가 생각날 수밖에 없다.

'여성들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옷을 벗어야 하나? Do women have to be naked to get into the Met. Museum?'


예술에서의 남녀차별을 반대하는 예술 단체인 게릴라걸즈는 1985년 미국에서 생겼다. 이들은 주로 고릴라 탈을 쓴 이미지로 포스터를 통해 성차별, 인종차별 등을 반대한다. 게릴라걸즈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이 포스터는 앵그르의 아름다운 여성 누드 작품 <오달리스크>를 패러디했다.

1989년에 만들어진 이 포스터는 '여성이 미술관에 들어가려면 벗어야 하나?'라는 질문에 이어 이같이 말한다. '미술관의 현대미술 섹션에 여성 미술가는 5%도 안되지만, 누드화의 85%는 여성이다.'라며 작게는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크게는 전체 미술계를 비판하고 있다. 여성이 그림의 대상이 되었을지언정, 그림 그리는 주체로서 미술관에 진입하기 어렵다는 것을 단번에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 서양 그림 속엔 유독 여성 누드가 많다. 왜 그렇게 '명작'이라고 불리는 작품엔 여성 누드가 많은 것일까? 남자 누드도 있기는 하지만 그 수는 여성 누드와는 비교가 안 된다.

여성 누드가 대부분인 것은, 그림을 그린 화가가 대부분 남자였고, 또 그림을 주문하고 구입하고 감상하는 사람들 역시 남자였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남성들은 '작품',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공개적으로 여성의 누드를 감상할 수 있었다. 그림 속 여체는 아름다운 조형의 모습이기도 하지만, 남성 관람객의 성적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관능적이고 에로틱한 대상이기도 하다.

바다 거품에서 태어난 미의 여신 비너스를 그린 작품 중에 가장 유명한 것은 보티첼리의 것이지만, 19세기 카바넬과 부게로 두 화가의 <비너스의 탄생>을 보자.

두 그림 다 여성의 누드를 부드럽고 우아하게 그렸다. 여체의 아름다움이 잘 드러난다. 동시에 이 그림들은 (작품에 대한 아카데미적 비평을 떠나 솔직하게 말해서) 참 야하다. 특히, 무방비 상태로 누워 있는 벌거벗은 여체는 은밀한 상상을 품게 만든다. 미술관에서나 도록을 통해서 이 작품들을 볼 때, '예술'이라며 제법 진지한 시선으로 감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야하다는 생각을 숨길 수 없을 것이다.  

카바넬의 <비너스의 탄생>

부게로 <비너스의 탄생>

서양 그림의 전통적 여성 누드는 공통적 특징이 있다. 두 팔을 들어올리고 고개는 살짝 옆으로 기울인다. 또 한쪽 다리를 살짝 꼰다. 이 같은 자세는 고대 그리스조각이 인체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표현하기 위한 기법인 '콘트라포스트'를 연상시킨다. 뻣뻣이 있는 이집트식 조형 대신 그리스인들은 조각을 할 때 몸을 살짝 비튼 S자 라인을 창조해내며 자연스런 인체의 모습을 표현했다. S자 라인의 굴곡있는 인체는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보이지만, 사실 이러한 포즈는 자연스럽다기보다는 인위적으로 에로틱함을 강조하게 된다.  

미술사학자 캐롤 던컨은 그림 속 여성이 관람객에게 교태를 부리며 눈맞춤을 하거나, 자는 척, 혹은 기절한 척 연출하는 데는 남성 감상자가 눈치 보지 말고 실컷 여체를 즐기며 쾌락을 맛보라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주장했다.

신고전주의의 대가인 앵그르의 <샘>이나 <오달리스크와 노예> 속 여성들도 이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 있든 누워 있든 여성들의 누드 포즈는 한결같이 팔을 위로 들고, 허리를 비틀고, 다리를 살짝 꼰, 말 그대로 최대한 몸 배배꼬기이다. 그래서 앵그르, 카바넬, 부게로 모두 다른 작가의 그림임에도 누드 포즈는 닮아도 너무 닮았다.



<풀밭 위의 점심>을 그린 마네는 <올랭피아>로도 온갖 비난과 비웃음을 들었다. 이 그림 역시 풀밭 위의 여인과 마찬가지로 신화나 이국적 여성이 아닌 현실 속에 있는 고급 매춘부를 그렸기 때문이다. (두 그림의 누드 여성은 동일 여성이다.) <올랭피아>가 실존 인물을 표현했다는 점 외에 기존 누드와 다른 또 한가지 특징은 포즈다. 올랭피아는 일부러 몸을 비틀거나 해서 관능적인 포즈를 취하지 않고 있다. 또는 잠을 자거나 시선을 은근히 피하지도 않고 똑바로 관람객을 응시하고 있다. 내용면이나 형식면에서 참 솔직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르느와르의 <잠자는 나부> 역시 전형적인 누드 화법을 따르고 있다. 두 팔을 들어올려 섹시하게 가슴을 강조하고 있으며 허리를 비틀고 잠자는 듯 눈을 감고 있다. 도대체 저렇게 자는 여자, 아니 사람이 어디 있단 말인가? 실제로 취한다면 불편할 것 같아 보이는 이 자세는 역시 완전 무방비 상태로 남성 관람객의 시선에 온몸을 내맡기는 관능적 모습이다.


몇해 전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시즌6의 한 에피소드를 보고는 깜짝 놀랐다. 위의 르느와르 그림의 남성 버전이 나타났기 때문이었다! 
주인공 중 한명인 사만다는 모델 출신의 영계 남자(스미스)를 사귀게 된다. 사만다는 스미스를 부추겨 노출 수위가 높은 보드카 광고를 찍게 한다. 광고가 온 뉴욕 시내에 걸리자 자신의 광고를 민망해하는 남자에게 사만다는 이렇게 말한다. '처음엔 게이가 반응을 보이고 그 다음엔 10대 소녀들이 열광하고 넌 뜰거야.' 정말 그랬다. 여성들이 보기에 참 '착한' 이 광고는 여성팬들을 사로잡아 스미스를 새로운 스타로 만들어주었다.



비록 드라마상이기는 하지만 현대에 와서 남성들도 여성의 시선에 의해 바라보는 대상, 욕망의 대상이 된 시대가 된 것이다. 여기서 '착한 몸매'의 스미스는 여성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최대한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는 드라마 상의 이 광고 'Absolut Hunk'를 르느와르 <잠자는 나부>의 현대 버전 또는 남성 버전이라고 내 맘대로 이름 붙였다.

1960~70년대 페미니즘이 일면서, 남성 시선의 대상이 됐던 여성들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남녀의 관계를 전복시키거나 여성 관점의 새로운 여성 누드를 선보였다.  

미국의 여성화가 앨리스 닐은 임신한 여성 누드를 많이 그렸다. <임신한 마리아>(1964년)는 섹시하게 몸을 꼬거나 하지 않는, 남성 관람객의 시선을 고려하지 않는 실제 존재하는 임신한 여성의 모습이다. 이 그림이 20세기 이전 수백년간의 여성 누드와 얼마나 많이 다른가는 누구나 단번에 알 수 있을 것이다.


화가 자신의 자화상과 여성 모델의 그림은 화가들이 많이 그린 주제였다. 그 가운데 20세기 초 표현주의 작가인 에른스트 루드비히 키르히너의 <모델과 있는 자화상>을 보자.

많은 경우 화가와 모델은 연인 관계인 경우가 많지만, 이 그림은 화가와 모델의 '부적절한 관계'를 은근히 암시하고 있다. 맨몸에 가운을 걸치고 있는 남자와 속옷 차림으로 침대에 앉아 있는 여성의 모습은 성관계 직후로 추정된다. 키르히너 자신을 표현한 왼쪽의 화가는 파이프를 입에 물고 팔레트와 붓을 들고는 당당히 서 있다. 성관계 후 당당한 남성의 모습이자 화가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뚜렷이 드러낸 모습이다. 반면, 뒤편 구석의 여성 모델은 왠지 성적으로 타락한 모습이자 침울하고 초라한 모습이다.    


여성 미술화가인 실비아 슬레이는 과거 남녀 관계를 전복시킨 그림을 많이 그렸다. 남성 시선의 대상으로서 여성이 들어갈 자리에 남자를 그려 넣었다.

<누워 있는 남자>(1971년)는 누워있는 남자의 누드를 그렸을 뿐만 아니라, 거울을 통해 여성 화가인 자신의 모습까지 그렸다.



이번엔 다시 19세기로 돌아가 앵그르의 <터키탕>을 보자. 흔히 말하는 남성들이 꿈꾸는 여탕의 이미지, 또는 서양 남성의 판타지가 담긴 일부다처제 터키의 할렘 이미지가 이 그림에서 나타난다. 역시 이 그림에서도 부자연스럽게 몸을 배배꼰 여성들이 있다. (특히, 저 왼쪽에 서 있는 여자! 도대체 뭐하고 있는 것인지...-_-;) 당연한 얘기지만, 이 그림은 앵그르가 직접 보고 그린 게 아니라 터키에 공중목욕탕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상상으로 그린 것이다.



실비아 슬레이는 앵그르의 이 <터키탕>을 패러디해 남성 누드 버전의 <터키탕>(1973)을 그렸다. 실비아 슬레이는 여성 대신 남성을 그렸으며, 또 앵그르와 달리 누드를 아름답게 이상화시켜 그리지 않았다. 머리 스타일을 보면 당시 남자들인 것을 알 수 있다.


19세기에 무명 작가의 사진 작품 <사과 사세요>를 보면, 옷을 벗고 있는 여성이 가슴 위치에 사과를 들고 있다. 여성의 젖가슴과 탐스러운 과일을 연결시키며 사과를 팔듯 여성의 성을 파는 듯한 묘한 분위기를 내고 있다.

1970년대 남성 중심적인 미술을 예리하게 파헤친 여성 미술사학자 린다 노클린은 이 사진을 오스꽝스럽게 패러디한 작품을 찍었다. 바로 오른쪽 <바나나 사세요>(197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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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릿속에 그려지게 말하라.
영화를 보듯 말하면 효과가 있다. 비유와 예시는 더 효과적이다






2... 듣는 사람이 누구인지 파악하라.
그가 당신을 어떻게 보는지 생각하지 말라. 어떻게 하면 당신의 말이


상대방에게 도움될까만 생각하라.






3... 듣는 귀를 가져라.
말하기와 듣기는 49대51이 좋다. 2% 부족한 말하기가 돼야 한다.







4... 책을 많이 읽어라.
재치는 많이 알고 정확히 아는 지식에서 나온다.






5... 결과를 먼저 말한다.
두괄식 말하기는 오해와 지루함을 제거한다.






6... 유머를 구사하라.
웃음은 제대로 된 윤활유다.






7... 낯익은 얼굴을 보고 말하라.
많은 사람 앞에서 떨리기 시작하면 그 중 낯익은 얼굴을 찾아내


그와 만났던 좋은 추억을 떠올리면 여유가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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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송년특집 위대한 밥상 - 한국인이 꼭 먹어야 할 ‘비타민 10대 밥상’ ▉


< 질병예방 >
위험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질병!!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의 암! 뇌졸중, 심장병, 실명 등 각종 합병증을일으키며 인류의 새로운 재앙으로 떠오른 당뇨! 그리고 돌연사의 주범인 심장병까지! 그러나 이런 무서운 질환들도 올바른 식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다.

♦ 암예방 - 마늘
마늘의 강렬한 냄새는 바로 알리신 성분 때문!
이 성분은 강력한 살균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암예방에도 놀라운 효과가 있다.
특히 마늘은 소화기계통의 암에 그 효과가 더 크다고 한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플라이샤워 박사의 연구보고 서에 따르면, 미국인, 이탈리아인, 중국인 등 총 10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마늘을 많이 먹는 사람은 위암 50%, 결장암 30%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한다.
마늘은 익혀서 먹어도 그 성분의 차이가 크지 않고, 자른 뒤 10분 정도 두었다가 요리하면 그렇지 않는 경우보다 항암예방에 더 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므로 이렇게 조리해서 먹는 것도 좋다.

♦ 당뇨병예방 - 콩
당뇨 예방을 위해선 평소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는 게 좋다.
바로 콩이 혈당지수가 낮은 대표적인 음식이다. 그리고 미국 일리노이 대학 존 어드먼 박사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콩 식품이 당뇨병 환자의 뇨단백을 감소시킴으로써 저하된 신장기능을 호전시킨다는 결과도 있다.
또한 콩 속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위와 장에서 포도당의 흡수 속도를 낮추어 당뇨병을 억제하고 급격한 혈당상승을 막는 효능이 있다.

♦ 심장병예방 - 고등어
바다의 보리라고 불리는 고등어는 단백질과 지질이 풍부한 식품!
고등어를 일주일에 2번 이상 섭취한 경우,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3의 함량이 높아져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을 무려 81% 줄일 수 있다.
고등어의 불포화지방산은 혈관확장, 혈소판응고 억제, 콜레스테롤 저하하는 작용을 하며, 고등어에 풍부한 셀레늄은 심장의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심장발작을 미연에 막아주는 물질로 심장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노화방지 >

동서고금 모든 사람의 최대고민이자 최대희망! 노화방지!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노년의 기간 또한 함께 증가함에 따라 노화방지는 21세기 가장 관심 있는 의학분야로 손꼽히고 있다.

♦ 노화억제 - 호두
노화억제에 효과적인 호두! 호두에 든 비타민 E는 우리 몸 전체의 노화를 미연에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호두에 든 리놀산과 리롤레산 등의 불포화지방산은 장수에도 효과가 좋다.

♦ 활성산소 해독 - 부추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부추! 이 부추에 든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해서 활성산소를 억제한다.
부추는 우리 몸에 생긴 활성산소를 꼭 붙잡아 활동을 못하게 할 뿐만 아니라 활성산소 자체의 발생을 억제하는 좋은 식품이다.

♦ 정력증강 - 보리
힘의 상징인 고대 로마의 검투사들이 체력 보강을 위해서 먹었던 보리!
그래서 그들을 부르는 또 다른 이름이 바로 ‘보리를 먹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또한 동의보감에서는 보리를 오곡지장이라고 하여 다섯가지 곡식 중 가장 음뜸이라고 손꼽았다.
보리에는 다량의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들어있고, 말초신경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비타민E, 그리고 말초신경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비타민B가 들어있다. 이런 비타민들은 정력강화에 큰 도움을 준다.

♦ 다이어트 - 버섯
채소와 육류의 장점을 골고루 갖추고 있고, 무기질이 풍부하고 육류처럼 단백질이 적절히 들어 있어 서양에서는 채소스테이크라고 부르는 버섯!
버섯은 칼로리가 낮을 뿐 아니라 비타민B군, 나이아신, 비타민D 등은 물론, 칼슘, 철분, 아연, 마그네슘, 칼륨 등의 무기질이 충분히 들어 있다.
그래서 몸무게는 낮춰주고, 영양은 올려주게 된다.
일본 국립건강 영양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섭취 칼로리 당 식이섬유의 양이 많은 사람일수록 비만확률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버섯에 풍부한 식이섬유의 질긴 성질이 섭취 시 많이 씹게 하고, 이렇게 많이 씹을수록 식욕조절을 담당하는 두뇌에 자극을 주어 과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버섯은 필수 아미노산과 다양한 비타민들 함유하고 있어서 건강을 지키며 살을 뺄 수 있는 최상의 식품이다.

< 성장촉진 >

성장이라고 하면 아이들, 청소년에게만 필요한 것 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의 몸은 씩씩하게 자라는 것도 중요하지만 튼튼한 성장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므로 어른들도 꾸준히 성장에 관심을 갖아야 한다.

♦ 시력보호 - 김
김에는 눈의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A가 풍부하다.
평소에 비타민A가 부족하면 시력감퇴 뿐만 아니라 야맹증까지 생길 수 있다.
김 100g에 든 비타민A는 무려 3750R.E로 많이 섭취하면 눈을 보호하는데 효과적다.

♦ 두뇌개발 - 달걀
달걀노른자에 든 레시틴은 뇌의 먹이라고 불릴 정도로 뇌활동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성분이다. 이 레시틴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먹으면 기억력을 증진시킬 수 있고 치매까지 예방할 수 있다.
♦ 면역강화 - 풋고추
풋고추는 비타민C가 아주 풍부한 식품으로, 비타민C 하루권장량이 풋고추 2개면 OK! 이렇게 풍부한 비타민C가 우리 몸에 들어온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능력을 높여주고 질병치유에도 효과가 있다. 그리고 풋고추에 든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은 에너지 대사를 높이고 내장 기능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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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더 키드 (1859.11.23~1881.7.14)


미국서부시대에 가장 악명을 떨쳤던 킬러라고 합니다.
본명 윌리엄 보니(William H.Bonney). 뉴욕 출생.
21년의 짧은 생애에 21명의 사람들을 살해하였다.
본래 뉴욕에서 태어났으나 어릴 적에 양친과 함께 캔자스로 이주하였고, 아버지가 죽자 다시 뉴멕시코에 가서 살았다.

13∼15세 때 어머니를 욕보이려 한 남자를 죽인 것이 악의 길에 빠진 계기가 되었다고 전한다.

그 후 카우보이가 되었는데, 1878년 자기가 속한 목장과  다른 목장과의 싸움(세칭 링컨郡의 싸움)에서 열세인 자기편을 이끌고

대단한 싸움 솜씨를 보여 총잡이로서의 용명을 떨쳤다.


그러나 그 후부터는 무법자가 되어, 소도둑 같은 짓을 한 것으로 전한다.

한때 보안관 S.P.F.갤럿에게 항복하였다가 간수를 죽이고 도망쳤으나, 끝내 갤럿에게 사살되었다.

전설에는 그가 의적(義賊)으로 되어 있으나 근거는 없고, 도리어 잔인하고도 비정한 젊은이였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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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더 리퍼 (19세기? ~ ?)


잭 더 리퍼는 역사상 최초로 등장한 연쇄살인마는 아닐지 몰라도, 적어도 가장 ‘현대적인’ 연쇄살인범의 범주에서는 최고 고참이다.

19세기 말 빅토리아 후기의 영국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이 희대의 인물은 근대사회의 총아인 대중 매체를 통해

전사회적인 파장을 일으킨 최초의 ‘스타’ 살인마였다.


또한 지문 채취나 혈액/체액 채취 추적 같은 근대적 수사방식이 보편화되지 않았던 당시의 법의학적 수사망은 해박한 해부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정교하게 자행된 리퍼의 예술(!) 살인을 미처 따라가지 못하면서 범인 추적에 난항을 겪었다.


당시의 법의학, 제도, 수사망 등 국가 장치들을 훨씬 앞질러 가며 조롱을 던진 리퍼에 대한 연구는 미국 역사를 통틀어

대통령에 대한 저서를 더한 숫자보다 많을 정도로, 리퍼 케이스에 대한 관심은 아직까지도 만만치 않다.


학문적 연구에서 단순한 호기심까지, 리퍼 케이스가 이토록 매혹적이기까지 해 보이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리퍼 케이스는

끝내 범인이 밝혀지지 않은 사건으로,

연구 자체가 ‘누가 저질렀는가?’라는 고전적인 추리소설(whodunit)의 형태를 띌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즉, 21세기에 살고 있는 법의학자나, <프롬 헬>을 통해 호기심을 가지게 된 관객이나, 리퍼에 대해서는

누구나 다 셜록 홈즈나 에르큘 포와로가 될 수 있다는 점이야말로 리퍼 케이스가 가진 최고의 매력인 셈이다.


리퍼의 연쇄 살인은 그 시발점에서부터 분분한 의견이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1888년 8 월 31일 살해되어 런던 이스트엔드의 창녀 밀집 거주지역이었던 화이트채플 (whitechaple) 거리에 방치된 채 발견된 메리 앤 니콜스(43)를 리퍼의 첫 번째 범죄로 보는 시각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리퍼가 본격적으로 언론에 드러나기 이전 유사한 창녀 살인이 있었다는 점 때문에, 종종 이 첫 번째 희생자에 대해서는

엠마 스미스 등의 다른 피해자들이 거론되기도 한다.


이후 메리 켈리(25)까지 5명의 창녀가 리퍼에 의해 살해되었다고 이야기되어지는데, 이 다섯 명으로 압축되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사실 당시만 해도 극심한 하류층에 속한 창녀들이 살해되는 것은 비일비재한 일이었다.

따라서 단지 창녀만을 살해했다는 이유만으로 리퍼 케이스를 규정할 수는 없다.

그보다 리퍼 케이스를 규정해 주는 것은 바로 리퍼의 살인방식 (Modus Operandi). 5명의 창녀들은 각자의 정도는 조금씩 차이를 보이지만, 모두 대범하고 정교하게 사체를 유린당했다.


대개의 사인인 칼로 목을 따는 과정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자행되었으며, 그 이외에도 사체 유린 역시 정확한 해부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깨끗하게 이루어졌다는 점은 당시 런던 경찰이 인체와 해부학에 능한 직업을 가진 인물들로 용의망을 좁히는데

결정적인 증거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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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토리 여백작 (16세기경 ~ ??)★

16세기경 실존했던 엘리자베스 바토리 Elizabeth Bathory는 너무나도 유명한 "

피의 여왕"이다.

Elizabeth Bathory는 1560년 Transylvania (현재 루마니아 서북부의 고원지

방)에서 가장 유서깊고 부유하며 영향력있는 집안의 딸로 태어났다. 집안엔 군주나 추기경도 있었고, 사촌은 헝가리 왕국의 수상이었다.

가장 유명한 친척은 Istvan Bathory (1533-1586), 1575년 부터 86년 까지 트란실바니아의 군주였으며 폴랜드의 왕이었다.

Elizabeth Bathory는 4살이나 5살 때 경 극히 심한 발작을 일으켰었다고 한다. 집안의 근친결혼때문에 발생한 일종의 유전질환인 간질이거나 기타 다른 신경 계통 질환 때문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훗날 그녀가 저지른 끔찍한 범죄 행위와도 연관이 있을 것이다.

15살 때 Bathory는 Ferencz Nadasdy 백작과 결혼을 하는데, 백작은 당시 26살이었고, 남편이 아내의 성을 따랐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부부는 Csejthe (체터) 성에 살았으며, 백작은 투르크와의 전쟁때문에 거의 떨어져 지냈다.


전쟁터에서 누구보다 용감한 남편 Ferencz 백작은 헝가리의 검은 영웅 (Black Hero of Hungary)이란 별명을 얻었다.

이렇듯 오랫동안 전쟁터에서 시간을 보내는 남편때문에 외로워진 Bathory는 젊은 남자와 수많은 염분이 났다.

또한 Thorko라는 하인이 Bathory에게 신비주의, 악마숭배 등등의 것을 전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Bathory는 언젠가 낯선 남자와 눈이 맞아 도망갔다가 한참 후에나 성으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남편인 백작은 쉽게

이를 용서했다고 한다.

거의 남편과 같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도 갖지 못 했고, 결혼한지 10년이 지난 1585년에 딸 Anna를 낳았고,

다음 9년 동안엔 딸 Ursala와 Katherina를, 그리고 1598 년에야 비로소 외아들 Paul을 낳았다.


바로 이 기나긴 기간 동안 Bathory는 유모인 Ilona Joo, 집사 Janos Ujvary, 하인 Thorko, 숲에 사는 마녀 Darvula와

또 다른 마녀 Dorottya Szentes 등과 함께 수시로 젊은 하녀들을 고문했던 것으로 전해지지만,

진짜 끔찍한 행위로 발전하게 된 계기는 남편의 죽음이었다.

남편 Ferencz 백작은 1604년 51세의 나이로 전장에서 전사했고, Bathory의 남성편력또한 심해졌다.

평소에 무척 미워했던 시어머니를 성에서 쫓아내면서 부터, 본격적으로 악마숭배에 빠져든다.

처음엔 말이나 동물들을 제물로 사용했지만, 나중엔 인간 제물을 바쳤다고 하는데,끔찍한 고문과 살인의 진정한 목적은

젊음을 되찾는 것이었다.

마흔이 넘으면서 곱고 아름다운 얼굴과 피부가 삭아들어가고 있는 것에 초조하던 Bathory는 젊은 처녀의 피로 목욕을 하면

예전의 고운 피부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어느날 머리를 빗겨주던 하녀가 실수로 머리를 심하게 당기자, Bathory는 하녀의 얼굴을 마구 구타했고

그녀의 손톱에 하녀의 얼굴이 긁혀 피가 나왔다.

하녀의 피가 Bathoty의 손에 떨어졌고, 이를 씻던 와중에 Bathoty는 순간적으로 손의 피부가 고와 진 것을 느꼈다.

젊은 처녀의 피가 젊음을 되찾을 수 있는 해답이라 생각한 그녀는 수시로 처녀를 잡아다 죽여서, 그 피로 목욕을 했다.

이때부터 Bathory는 피의 백작부인이라는 악명을 얻게 된다.


발목을 밧줄로 묶어서 거꾸로 매단 다음 목을 따서 그 피를 받아 목욕을 했으며, 가끔 아름다운 처녀 아이가 잡혀오면 특별 메뉴로

피를 마시기도 했는데, 처음엔 잔에 받아마셨지만, 나중에는 직접 목을 물어뜯어 생피를 빨아마셨다고도 전한다.

그녀의 특별한 재미를 위해 허공에 매달아놓은 철창에 처녀를 집어넣고 쇠꼬챙이로 찔러 피를 흘리게 하여,

Bathory가 그 철창 밑에 서서 아래로 흐르는 피로 샤워를 했다고도 한다.

고문은 대개 수하들이 담당했지만, 가끔은 백작 부인이 직접 처녀들을 고문하는 경우도 있었다.


고문을 통해 적의 정보를 캐내는 것이 빈번했던 당시 전쟁덕분에 Ferencz 백작또한 많은 고문기구를 가지고 있었다.

남편의 극악한 고문기구중 하나를 이용해 처녀들을 고문하는 것이 Bathory의 취미기도 했다.

고문은 결코 단시간에 끝나지 않고 어쩔때는 수주일간 아주 천천히 진행되었다.


1600년 부터 1610년 까지 Bathory는 끊임없이 젊은 처녀를 살해하여 모종의 악마 의식을 거친 후 그들의 피로 목욕을 했다고 하는데,

죽은 이에 대한 마지막 배려였는 지, 시체를 근처 교회로 보내 신부로 하여금 장례를 치르게 했다고 한다.

까닭없이 실종된 처녀의 수가 너무나 많아지자 그 신부는 더 이상 장례를 치뤄주지 않았고, 소문이 날까 두려운 나머지 Bathory는

신부를 불러다가 누구에게도 비밀을 발설하지 못 하도록 친히 협박을 했다고 전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처녀의 피는 처음 만큼 효과가 없는 것 처럼 보였다.게다가 농촌 처녀의 숫자가 현저히 줄어들어

피를 제대로 보충할 수 없었다.


이에 측근들은 천한 농촌 처녀의 피가 아니라 귀족 처녀의 피라야 더 효과가 있다고 부추겼고, Bathory는 성 내부에

전반적인 귀족적 소양을 가르치는 일종의 '귀족 여학 교'를 설립하고 한번에 스물 다섯명씩 학생을 받는다.

물론 이들도 농촌 처녀들 처럼 끔찍하게 살해당하고 피를 빨렸는데, 이때 쯤 부터 Bathory는 조심성을 잃었던 것 같다.

시체는 들판이나 헛간, 성 바로 옆 강가, 성 근처 채소밭 등에 아무렇게나 묻었고,

한번은 시체 네구 를 성벽 밑으로 그냥 떨어뜨려 버린 적도 있다고 한다.


마침 희생자 하나가 극적으로 탈출하여 정부 당국에 신고했기 때문에, Matya 왕은 Bathory의 사촌이며

그 지방 영주인 Gyorgy Thurzo 백작 에게 명하여 진상을 조사하라고 명령했다.


1610년 12월 30일 성문을 부수고 안으로 들어간 조사팀은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온몸에 피가 모두 빠져버린 젊은 여자 시체가

있었고, 꼬챙이에 찔린 채 아직 살아있는 여자도 몇 명 있었으며, 지하실에 내려가보니 온갖 종류의 고문으로 만친창이 가 된

젊은 처녀들이 수두룩했다. 게다가 성 주변을 파보니 여자 시체가 50여구나 나왔다.


재판은 1611년에 열렸지만, 정작 Bathory는 재판에 참석하지도 않았으며, 유무죄에 관해서도 일체 언급을 하지 않았다.

재판에서 집사인 Ujvary는 처녀 37명을 살해했으며, 그중 여섯은 일자리를 찾아 성에 들어왔던 여자였다고 자백했는데,

대개는 몇주일 심지어는 몇 달 동안이나 고문을 당하다가 죽었다고 한다.

자백은 그러했지만, 실은 총 630-660명을 죽였다고 한다. Bathory는 모든 것을 일기에 써서 기록에 남겼고, 숫자는 이를 근거로 한 것이다. Erzsi Majorova도 처녀를 공급하는 댓가로 돈을 받았다는 죄목으로 사형을 받았다.


이 끔찍한 사건에 연루된 사람은 모두 목이 잘린 후 화형을 당했고, 수뇌급 두명은 손 가락을 잘린 후 산채로 불에 타죽었지만,

정작 Bathory는 법적으로도 귀족은 처형할 수 없다는 이유로 목숨을 건졌다.

대신 Bathory는 높은 탑 꼭대기에 감금되었는데, 음식을 넣어주는 작은 구멍 이외에는 창문 하나 없는 어두운 방이었다고 한다.

감금 4년만인 1614년 8월 말, 54세의 나이로 Elizabeth Bathory는 어두운 감방에서 세상을 떠난다.

죽기전 Bathory는 재산을 자신의 아이들에게 골고루 분배해 줄것을 2명의 성직자에게 구술하기도 했다.


주민들의 반대 때문에 그녀의 시신은 그곳에 묻힐 수 없게 되었고, 그녀가 Ecsed 혈통의 마지막인 것을 감안하여 헝가리 동북부 지역의 Ecsed에 묻혔다.

Bathory에 관한 이야기는 후대에 Sadism과 흡혈귀의 소재로 다양하게 변형되었다.

Bathory에 관한 재미있는 사실은, 첫째, Elizabeth Bathory는 엄청나게 미인이었으며, 천사처럼 선해보이는 용모였고,

특히 피부가 거의 환상에 가까울 정도로 우유빛이었다고 전한다.

둘째, Bathory는 제대로 교육을 받은 여자였을 뿐 아니라 남자를 능가할 정도로 엄청 나게 똑똑했다고 하는데,

당시의 헝가리 군주들이 거의 글을 읽지 못했던 반면, Bathory는 헝가리어, 라틴어, 로마어에도 능통했으며

지적 수준이 상당한 경지에 올라있었다고 전한다.

셋째, 그녀가 죽은 후에도 100년 이상 Bathory의 이름을 거론하는 것이 금지되어있었 을 만큼, 악명이 하늘을 찔렀다.

넷째, Bram Stoker의 '드라큘라'는 루마니아 군주 Vlad Dracula를 모델로 한 것이 아니라,

실은 Elizabeth Bathory라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여럿 있다.

다섯째, Elizabeth Bathory 백작 부인의 재판 기록은 아직도 헝가리에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여섯째, 사건이 일어났던 지역에서는 아직도 그녀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금기시 되어 있으며, 주로 슬로바키아 출신 하녀들을

죽였기 때문에 이름 대신 'The Hungarian Whore'(해석하자면 "헝가리 갈보년")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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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는 여인들과 평균 10년 주기로 동거를 했지만, 정식 결혼은 일생에 두 번만 했다.
여러 여인들 중 7명은 피카소의 작품에 영감을 준 중요한 인물들이다.

 피카소의 첫 여인은 페르낭드 올리비에. (1881 - 1966)
 

   


 피카소가 처음 사랑한 여자는 유부녀였다.
1904년 파리로 영구 이주했을 때 만난 프랑스 여인 페르낭드 올리비에는 피카소의 모델이었고, 둘은 걷잡을 수 없는 사랑에 빠지고 만다.
피카소와 동갑내기로 1904년(23세)에 만났다.
검붉은 머리에 키가 크고 균형잡힌 몸매를 가진 육감적인 여인 올리비에는
항상 쾌활한 성격으로 피카소를 기쁘게 했다.
가난한 사람들의 절박한 생활을 묘사하던 "청색 시대"에 올리비에를 만난 피카소는 그녀의
헌신적 도움으로 침울한 청색을 벗고 "장미색 시대"로 변신할 수 있었다.
그 백미가 "아비뇽의 처녀들"로 이 작품으로 피카소는 큐비즘을 개척했다.
그러나,이 시기에 피카소는 올리비에에게 등을 돌렸고 덕분에 올리비에는 피카소와의 모든 것을 청산해야 했다.


 다음으로 만난 여인이 에바 구엘. (1885 - 1915)

  


가냘프게 생긴 이 여인은 피카소가 차갑고 날카로운 분석적 큐비즘을 버리고 격정과 선율에
가득 찬 종합적 큐비즘으로 들어설 때 인도자 역할을 맡았다.
청순 가련한 아름다움을 지닌 여성으로 1911년(30세)에 만났다.
피카소는 9년에 걸친 페르낭드와 동거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그녀를 선택한다.
유달리 몸이 약했던 에바는1차세계대전 이듬해인 1915년 젊은 나이에 결핵으로 죽는다. 
피카소는 그녀의 죽음을 슬퍼했지만 주변 사람들은 오히려 피카소를 비난했다.
그 이유는 육체적으로 허약한 마르셀을 혹독하게 다루었으며 그녀가 병을 얻었을 때 피카소는 전염될까 봐 혼자 이사를 가기도 했다는 것이다.

 그 다음에 만난 여인은 러시아 발레단의 일원인 올가 코글로바. (1891 - 1955)

 


세번째 연인 올가는 발레리나로 귀족적 아름다움을 지닌 여성이었다고 한다.
사티의 음악에 디아길레프가 안무를 맡은 장 콕도의 발레 "페레이드"에 무대미술을 맡은 피카소는 36살에 25살의 발레리나 올가와 처음으로 결혼을 한다.
올가는 서민적이고 편안한 것을 즐겼던 피카소와 달리 깔끔하고 상류사회적인 기질을 가졌다.
그녀는 피카소의 첫 아들 파울로를 낳았으나 버림을 받는다.


 피카소는 곧 바로 열일곱 살 난 처녀 마리 테레즈 발터 (1909 - 1977)에게 눈을 돌렸다.

 

그녀를 6개월 동안이나 쫓아다닌 끝에 마리를 작업실로 데려와 초현실주의 때의 걸작
<거울 앞에 선 처녀>의 모델로 세울 수 있었다.
마리 테레즈는 순정에 가득 찬 청순한 여인이었다.
피카소에게 가장 창조적인 영감을 준 여성이었다고 전해진다.
피카소가 죽었을 때 저승에서도 피카소를 보살펴야 한다며 자살한 여인이 바로
마리 테레즈였다.
그러나 그녀가 스물두 살 때 딸 마리아를 낳자마자 피카소는 몰래 앙리에트 마르코비치를
만나고 다녔다.
앙리에트는 마리 테레즈와 달리 성격이 급하고 날카로운 여자로 프로급 사진가이기도 했다.
피카소는 이지적이고 날카로운 앙리에트와 함께 스페인 내전 시기를 보냈다.
생애 최대의 걸작 <게르니카>는 앙리에트와 살 무렵에 그린 것이다.


  다섯번째 도라 마르 (1907 - 1997)

 

그녀는 "지성미"가 돋보이는 여성으로 대표작 <게르니카>를 그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친구인 폴 엘뤼아르의 소개로 만난 화가이며 사진작가.
현대 미술에 열중했으며 특히, 스페인어를 유창하게 구사했다. 


  2차 대전이 끝날 무렵 피카소는 40살이나 아래인 법대 출신의 지적인 처녀
프랑수아즈 질로 (1921 - )에게 추파를 던진다.  

  

피카소가 62세 때 그녀 나이는 22세였다.
그녀는 아름다운 미술학도였으며 피카소가 63세 때,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집을 나와  
피카소의 작업실에 살림을 차렸다.
완벽주의자이고 독점력이 강했던 프랑스와즈는
아들 클로드와 딸 팔로마를 낳는다.
피카소는 이 때에 자신의 아이들을 소재로 해 생동감 넘치는 초상화들을 남겼다.
그녀는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집을 나와  피카소의 작업실에 살림을 차렸다.
이 무렵 피카소는 공산당에 가입했다.
스페인 내전의 참혹상을 세계에 고발한 <게르니카>로 명성이 드높던 피카소는 "프랑코 독재를 반대한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유일한 방법은 공산당에 입당하는 것뿐" 이라며 입당 원서를 제출했다.
이 극적인 사실을 취재하기 이해 열 일곱 살 난 여기자 주느비에브가 찾아왔고 그녀는 취재가 끝난 뒤에도 자주 찾아왔다.
친구 사이인 프랑수아즈와 주느비에브는 서로 이 사실을 모른 채 지냈다.

 결국 피카소의 애정 행각을 알게 된 프랑수아즈는 피카소의 여자로서는 처음으로 먼저 그를
버리기로 결심한다.
늘 자신이 여자 관계를 결정짓던 피카소로서는 이러한 사실이 몹시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이 와중에 그녀는 자신이 낳은 아들 딸을 법정투쟁을 통해 피카소의 호적에 입적시키는 데 성공하고, 그녀의 자식들은 뒷날 어마어마한 피카소의 재산을 물려받게 됐다.

 프랑수아즈가 떠난 뒤 피카소는 더욱 열정적으로 수많은 여인들을 만났다.
이미 70살이 넘은 피카소였지만 젊은 여인에 대한 열망은 그칠 줄 몰랐다. 

 피카소의 마지막 연인이 된 자클린 로크 (1927 - 1986)




그녀는 커다랗고 짙은 눈망울을 지닌 지중해 풍의 여인이다.
피카소 나이 72세에 만났다.
이 시기는 피카소가 최고의 명성을 누렸던 시기로 그녀는
피카소가 말년에 오직 작품에만 전념하도록 도와 줬다고 한다.
이혼 경험이 있는 자클린은 1961년 피카소와 비밀 결혼식을 올린다.

 훗날, "서른 살의 젊은 여인이 어떻게 곧 여든이 되는 사람과 결혼을 할 수 있냐"는
말에 그녀는,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청년과 결혼했어요. 오히려 늙은 사람은 나였지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피카소에게 언제나 "나의 주인님"이라 부르며 헌신적이고 절대적인 사랑을 바쳤다. 
또한, 그녀는 피카소의 사후  유산을 둘러싼 법정투쟁과 다른 여자들이 낳은 피카소 후손들과의 핏줄 싸움까지도 책임졌다.

 20세기 현대 미술의 거장 피카소는 1973년에 세상을 떠났다.
그가 죽자 그가 만났던 수많은 여인들과 후손들은 한결같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다.
피카소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마리 테레즈는 목을 매달았으며 자클린은 1986년 마드리드 전시회를 앞두고 권총 자살을 했다.
올가와 피카소 사이에 난 아들 파울로는 약물 중독으로 죽었고, 피카소의 손자 파블리토는 피카소의 장례식에 참석하러 왔다가 자클린이 완강하게 거절하자 독약을 먹고 자살했다.

 피카소가 남긴 작품은 무려 4만 5000점에 달한다.
회화 1885점, 조각 1228점, 도자기 2280점, 스케치 4659점,  3만 점에 달하는 판화 작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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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얼스터 대학교의 명예 교수가 주장하는 ‘IQ 세계 지도’가 해외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해 출간된 “지능의 인종적 차이 : 진화론적 분석"에서 리처드 린 교수는 세계를 10개 지역으로 나눠 평균 IQ를 분석했다.



그 결과 한국 일본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인들의 평균 IQ는 105로 가장 높고, 유럽인은 99, 이누이트 91, 동남아시아와 아메리카 인디언 87, 태평양 군도의 주민들 85, 중동인 84,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인들(67), 호주 원주민(62) 그리고 칼라하리 사막의 부시맨과 콩고의 피그미가 52로 가장 낮은 IQ를 낮았다.



리처드 린 교수는 한국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술했다. “1950년대 가나 필리핀 남한은 모두 가난했다. 경제학자들은 자원이 풍부한 가나나 필리핀이 부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남한은 가난한 나라로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결과는 반대였다." IQ의 우월성이 국가의 경제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관련 연구 작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IQ 전문가로 통하는 리처드 린 교수는 전 세계에서 발표된 620 종의 테스트 결과 등 방대한 자료를 근거로 이와 같은 IQ 세계 지도를 완성했다고 주장한다.



그에 따르면 피부색과 겨울 평균 온도가 IQ와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 이는 추운 환경에 살았던 인종들이 생존을 위해 더 높은 수준의 지적 능력이 요구되었던 때문이라고.



그런데 겨울 평균 온도와 지능은 단선적인 관계가 아니다. 동아시아의 겨울철 평균 온도는 섭씨 -7도로 높은 IQ를 위한 최적의 조건이고 너무 추운 (-15도) 북극 지역의 이누이트는 IQ 91로 지능이 더 낮게 되며 겨울 평균 온도가 동아시아보다 높은(섭씨 0도)인 유럽의 거주민들은 99 이었다.



동아시아들로서는 이런 평가를 믿고 싶겠지만 논란은 많다. 먼저 인종주의적 편견이 비판의 대상이다. 리처드 린 교수에 재정 지원을 한 파이오니아 펀드나 책을 낸 출판사인 워싱턴 서미트 출판사가 모두 반유대인적 편견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령 러시아와 유럽 출신의 아시케나지 유대인의 IQ는 미국과 영국에서 상당히 높은 수준의 IQ (107~115)로 나타났지만 이 연구에서는 유럽인의 평균치와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다는 점이 논란거리다.



또 저개발국의 경우 신뢰할 만한 IQ 테스트 결과가 없다는 점도 문제거리다. 린 교수는 2005년 남성의 IQ가 여성보다 5포인트 이상 높다는 ‘대담한’ 연구 결과를 내놓아 비난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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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간의 선택이 십 년을 좌우한다 - 돌다리형

이 세상 남자들을 모두 도둑으로 보는 결벽증 환자.

조건, 집안 환경, 능력 등 조건이 확실한 남자라고 판단될 때까지는
절대 시작도 안하는 돌다리형!

그런 남자가 어디 쉬운가?
또 있다면 당신에게 프로포즈는 할까?






2.. 나보다 한 군데라도 잘난 데가 있어야지 - 엄지 공주형

그걸 누가 판단하는데?

그나 당신이나 도토리 키재기라면 당신에게 딱 맞는 파트너.
엄지공주는 없다.

아무리 기를 써도 결혼은 다 자기 수준대로 가게 되어있다.
당신이 미스코리아가 아니라면 말이다.

고만고만하고 편안한 친구같은 남자들을 다시 재검토한다.
뭐? 벌써 다 장가갔다구?
그럼 끝났네, 뭐!






3.. 아깝다! 다 괜찮은데 - 요부형

이번에는 결벽이 아닌 완벽주의자.
그래서 뭐가 문제인가?
학벌?? 집안?? 직업??

그 한 가지 이유가 당신의 남자가 되기에는 치명적인 것인가?

문제는 아직 그에게 빠져들지 못하는 성격 때문이다.
웬만하면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끝까지 꼿꼿하게 좌로 재고 우로 재다가는 노처녀 될 날 멀지 않았다






4.. 그 남자? 아무 느낌도 없는데? - 드라마 중독자형

당신들이 무슨 운명의 주인공이라고 처음 만나서 느낌이 '팍!' 오겠는가?

'재수 없다'는 느낌만 아니면 일단 반은 성공!
느낌이니 로맨스에 아직도 환상을 가진 당신이라면 진짜 연애하기 힘들다.
그런 특별한느낌은 와도 눈치를 챌 수 없기 때문.

왜?
그런 느낌은 마음이 통해야만 가능한 특별한 교감이기 때문이다.






5.. 옷 예쁘게 입고 나가라구? - 신데렐라형

소개팅 할 때마다 당신의 레퍼토리가 이거라면, 아예 나가질 마라.

평소대로 하고 다녀도 당신이 매력적이라면
왜 아직까지 남자가 없어서 소개팅을 하겠는가?

나가봤자 평소처럼 '아무 일' 없이 안전하게 들어올 것이다.






6.. 맞선? 소개팅? 싫어! 쪽 팔린단 말이야 - 연예인형

팔리지! 당연히.

그러나 만나는 사람도, 남자를 만날 기회도 없으면서 맞선도 싫다면
도대체 어떻게 당신을 팔겠는가?

가만히 생각해 보자.

당신이 두려워하는 것은 '쪽'이 아니라 딱지 맞는 것은 아닐까?
콤플렉스를 벗어나야 한다.
매력없는 여자도 연애운이 없는 여자도 없다.

문제는 당신의 성격. 당당하게 당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어야 한다.






7.. 냅둬유! 짚신도 짝이 있다는데 - 춘향이형

짝이 있으면 뭐하나?
찾을 수가 없는데..

홍수가 지나간 강가에 가보면 짝 잃고 떠내려온
신발들이 얼마나 밀려와 있는데?
노력없이 얻어지는 것은 하나도 없다.

당신의 짝이 어디 꼭꼭 숨었나 찾아나서지는 못할 망정
오는 인연이나 막지 말아야지!






8.. 더 괜찮은 남자가 나타나면 어쩌지 - 진시황형

참, 걱정도 팔자다.
그건 그 때 가서 생각하면 된다.

저녁 때 먹을 뷔페 때문에 아침부터 굶을 필요가 어디 있는가?

지금 한쪽 발만 걸치고있는 남자에게 완전히 한 발짝 들어서라.
당신보다 똑똑한 여자가 얼른 채가기 전에!






9.. 남 주기는 아깝고 내가 갖기에는 - 정치가형

생각해 보자.

이래서 남 준 남자가 얼만지?
가고 나니까 잘못 버린 남자는 아니었는지?
남의 떡이 커보이는 법이다.

당신이 망설이는 동안 남의 떡에 눈독 들이는 여자들이 있다고 생각해 보자.
이제 그만 머리 굴리고 그에게 마음을 열고 외치자.

남의 떠~억에 손대지 맙시다!






10.. 결혼에 꼭 그렇게 목을 매야 하는 거야? - 나그네형

아니다.
살벌하게 목까지 맬 이유가 어디 있는가?

결혼에 목을 맨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하다가 보면 보고 싶어 목을 매는 게 정석이다.

아무도 그런 살벌한 결심을 하고 연애를 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당신을 편안하게 해 줄 사람을 찾는 것.

그것보다 중요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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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方法과 일어나는 方法

Seven Daffodils / Brothers Four 

마음이 먼저 잠들어야 육체도 잠든다.

1.근육을 느슨하게 해준다. 
잠을 잘땐, 똑바로 눕는 것보다
오른쪽으로 모로 눕되 두다리를 굽혀
근육을 느슨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이 자세로 자게 되면 취침 중에도 소화가 잘 되고,
심장의 압박을 주지 않아 혈액순환이 잘 된다

2.잠자기 전에 절대로 화내지 말라.
수면상태가 되는 과정은 체온과 혈압이
조금씩 떨어지는 과정이라고 볼 수가 있다.
하지만 화를 내거나 근심을 하게되면 체온도 올라가고,
혈압도 높아진다. 결국 화는 잠을 못들게하는 적이다.

3.잠자리에 누워 근심하지 말라.
근심을 하게되면 정신이 더욱 깨어나 잠들기 어렵다.
또한 동양의학에서는 근심이 쌓여 "화병"이 된다고 한다.

4.잠자리에서 말하는 것을 피하라.
잠자리에 누워 책을 읽거나 tv를 본다거나 말하는 등,
다른 일을 하게 되면 "잠자리=수면"의 등식이 깨진다.
잠자리에 누웠을 때는 잠을 자는 것이라는 규칙(規則)을
몸 안에 알려주어야 한다.

5.잠자기 전에는 음식을 먹지 말라.
음식을 먹으면 위는 소화활동을 시작하고
장으로 옮겨 흡수한다.
때문에 잠 자기전 음식을 먹으면 위를 움직이는
자율신경계는 쉬지 않고 움직이게 된다.
한마디로 피곤을 풀지 못하는 것이다.

6.머리는 항상 시원하게 하라.
머리는 양(陽)의 기운이 모여 있는 곳이므로
시원하게 해주어야 좋다.
머리를 시원하게 해주면 정신이 맑아지고
두통이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7.입을 벌리고 자지 말아야 한다.
자는 동안에는 침의 분비가 적어진다.
이때 입을 벌리고 자게 되면 입 안이 마르고,
심장 부근에 수분이 부족하게 된다.
입을 벌리고 자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코에 문제가 있다.

8.얼굴을 덮지 말아야 한다.
잠잘 때 이불을 머리끝까지 덮게 되면
산소가 부족해져 여러 문제를 야기한다.

9.이불은 꼭 덮어야 한다.
잠자리에서는 자신의 체온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사람의 체온은 수면 상태에 빠지면 떨어지
므로 체온 보호를 위해 이불은 꼭 덮는다.

10.베개의 높이는 6~9cm가 바람직하다.
이불의 무게는4~5kg이 적당하나,부드럽고 보온성이
좋은 2~2.5kg정도의 이불이면 더욱 좋다,

 ♣ 아침에 기분좋게 일어나는 방법 ♣

1. 잠들기 잠자리에서 손바닥을 마주 하여 싹싹
20회 비벼댄다.
2. 다음은 왼 손의 손가락들을 길게 모아쥐고 오른손
으로 감싸쥐어 비틀면서 마찰을 10회하여준다.
다한 후 손을 바꾸어서 다시 10회 한다.
3. 다음은 손가락을 폈다가 오므렸다를 20회 한다.
4. 마지막으로 숨을 깊이 들이쉬어 복식호흡을 20회한다.



 ◐이렇게 하여 잠을 잔 후 일어날 때는◑

1. 우선 잠에서 깨어나면 팔을 머리위로 쭉 뻣치면서
지지개를 길게 한다.
2. 그리고 손바닥 빠르게 비벼 열감을 느끼면 양손바닥으로
얼굴을 세수하듯이 마찰하며 기분좋은 느낌을 느낀다.
3. 이제 이불을 박차고 일어 나서, 손가락 모아 비틀기를
하며 기분이 아주 좋다고 느끼도록 하고 유쾌한
하루의 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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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속의 건물은 예맨에 위치한 "시밤"이라는 곳으로,
 독특한 모습인데요. 이 건물들은 16세기에 인류 최초로 진흙벽돌로 만들어진,
 5~9 층 높이의 고층건물 이라고 합니다.




 지금 까지도 그 모습을 유지 하고 있다고 하네요.  고대 하드라마우트 왕국의 수도였고, 2천년전에 세워진 "시밤"에는 현재 400여채의 고층 진흙건물이 빽빽히 있으며 건물 내부에는 7천여명의 지역 주민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시밤의 400여채 "진흙타워" 들은 1982년 유네스코에 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었다고 하네요.





(사진출처=globosapi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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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브랜드가 뭔지 아세요?
바로 Coca-Cola입니다!

영국의 유명 브랜드 가치평가 전문기관인 인터브랜드의 조사에 따르면
코카콜라 브랜드 가치가 390억 달러(한화 31조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초강력 울트라급 파워브랜드라고 할 수 있죠!

그렇다면 한가지 더, 처음에 코카콜라는 무슨 용도였는지 아세요?
바로
소화제였습니다.
사실 콜라가 처음 판매된 곳은 약국이었습니다.
1886년 존 펨블튼 박사가 소다에다 약재를 섞어서 소화제 대신
판매한 것이 바로 콜라였던거죠.

까만색의 톡 쏘는 맛을 가진 이 소화제에 관심을
보인 것은 챈들러라는 사업가였습니다.






코카콜라가 처음 출시 되었을 때, 화제가 되었던 것은 독특한
콜라병의 디자인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사실 새로운 브랜드가 출시될 때 어떻게 포장을 할까는 여전히
브랜딩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고민거리입니다.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울트라급 파워브랜드인 코카콜라의 디자인은
전문가가 아닌 루드
라는 한 미국의 젊음이의 의해서 고안되었습니다.

코카콜라 디자인 공모에서 여자친구 주디의 몸의 라인이 강조된
스타일의 옷을 보고
코카콜라 디자인을 고안해냈다고 합니다.

처음에 사장은 병의 볼록한 부분 때문에 콜라가 많이 들어갈거라고
거절했지만
실제로 따라보니 80%정도 밖에 들어가지 않는 걸
보고 당장 그 디자인을 샀다고 합니다.
(역시 그 때도 장사속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위의 그림은 코카콜라 보틀의 변천사입니다.
지금은 어디서나 코카콜라를 쉽게 볼 수 있는데요.
그 디자인이 나라마다 조금씩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코카콜라 보틀 패키지의 경우는 패키지계에서의 혁명가라고 할 수 있듯이
다양하고 창조적인 보틀 디자인을 세계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양한 코카콜라 패키지 디자인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어느 나라 디자인인지 아는 것은 표기하고 잘 알지 못하는 것은
그냥 표기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






코카콜라 패키지 디자인은 지금도 꾸준히 변화하고 있는데요.
오래된 장수 브랜드일수록 꾸준한 변화를 통해 식상함을 없애는 것도 중요하죠.
앞으로도 코카콜라 패키지 디자인의 변화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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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 萬里長城 이야기 ☆º




흔히 '하룻밤을 자도 만리장성을 쌓는다'는 말은
'만난 지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깊은 인연을 맺을
수 있다'는 뜻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원래의 어원은 전혀 다른 뜻으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중국 진시황이 만리장성을 쌓을 계획을 세우고
기술자와 인부들을 모은 후에 대 역사를 시작했을 때이죠.


어느 젊은 남녀가 결혼하여 신혼생활 한달여 만에
남편이 만리장성을 쌓는 부역장에 징용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일단 징용이 되면 그 성 쌓는 일이 언제 끝날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야말로 죽은 목숨이나 다를 바 없었죠.
안부 정도는 인편을 통해서 알 수야 있었겠지만, 부역장에
한 번 들어가면 공사가 끝나기 전에는 나올 수 없기 때문에
그 신혼부부는 생이별을 하게 되었으며, 아름다운 부인은
아직 아이도 없는 터이라 혼자서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남편을 부역장에 보낸 여인이 외롭게 살고있는 외딴 집에
어느날 지나가던 나그네가 찾아 들었었죠.
남편의 나이 쯤 되어 보이는 사내 한사람이 싸릿문을
들어서며 "갈 길은 먼데 날은 이미 저물었고 이 근처에
인가라고는 이 집밖에 없습니다. 헛간이라도 좋으니
하룻밤만 묵어가게 해 주십시오"하고 정중하게 간청을 했죠.



여인네가 혼자 살기 때문에 과객을 받을 수가 없다고
거절할 수가 없었던 이유는 주변에는 산세가 험하고
인가가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바느질을 하고 있는 여인에게
사내가 말을 걸었죠.



"보아하니 이 외딴집에 혼자 살고 있는듯 한데
사연이 있나요?" 라고 물었습니다.

여인은 숨길 것도 없고 해서
남편이 부역가게 된 그 동안의 사정을 말해 주었죠.

밤이 깊어가자 사내는 노골적인 수작을 걸었고,
쉽사리 허락하지 않는 여인과 실랑이가 거듭되자
더욱 안달이 났었죠.



"이렇게 살다가 죽는다면 너무 허무하지 않습니까?
그대가 돌아올 수도 없는 남편을 생각해서
정조를 지킨들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아직 우리는 너무 젊지 않습니까?
내가 당신의 평생을 책임질 테니
나와 함께 멀리 도망가서 행복하게 같이 삽시다."

사내는 별별 수단으로 여인을 꼬드기 시작 했었죠
하지만 여인은 냉랭 했습니다.

사내는 그랄수록 열이나서 저돌적으로 달려 들었고,
연인의 판단은 깊은 야밤에 인적이 없는
이 외딴 집에서 자기 혼자서 절개를 지키겠다고
저항한다고 해도 소용없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여인은 일단 사내의 뜻을
받아들여 몸을 허락하겠다고 말한 뒤,
한 가지 부탁을 들어달라고 조건을 걸었었죠.



귀가 번쩍 뜨인 사내는 어떤 부탁이라도
다 들어줄 테니 말해 보라고 했고.
여인은 "남편에게는 결혼식을 올리고
잠시라도 함께 산 부부간의 의리가 있으니
그냥 당신을 따라나설 수는 없는 일 아닙니까?
그러니 제가 새로 지은 남편의
옷을 한 벌 싸 드릴 테니 날이 밝는대로
제 남편을 찾아가서 갈아 입을 수 있도록 전해 주시고
그 증표로 글 한 장만 받아 달라는 부탁입니다



어차피 살아서 만나기 힘든 남편에게
수의를 마련해주는 기분으로 옷이라도 한 벌 지어
입히고 나면 당신을 따라 나선다고 해도
마음이 좀 홀가분해질 것 같습니다.

당신이 제 심부름을 마치고 돌아 오시면
저는 평생을 당신을 의지하고 살 것입니다.
그 약속을 먼저 해 주신다면 제 몸을 허락하겠습니다."



여인의 말을 듣고 보니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고.
마음씨 또한 가상 한지라 좋은 여인을
얻게 되었노라 쾌재 부리며
그렇게 하겠다고 하고 '이게 웬 떡이냐''''
하는 심정으로 덤벼들어 자신의 모든 것을 동원해서
욕정을 채운 후 골아 떨어졌죠.



사내는 아침이 되어 흔드는 기척에 단잠을 깨었죠.
밝은 아침에 보니 젊고 절세의 미모에다
고운 얼굴에 아침 햇살을 받아 빛나니
양귀비와 같이 천하 미색이었죠 .

사내는 저런 미인과 평생을 같이 살 수 있다는
황홀감에 빠져서 간밤의 피로도 잊고 벌떡 일어나서
어제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하여 길 떠날 차비를 했고.

여인은 사내가 보는 앞에서 장롱 속의 새 옷 한 벌을 꺼내
보자기에 싸더니 괴나리 봇짐에 챙겨 주는 것이 었습니다.



사내 마음은 이제 잠시라도 떨어지기 싫었지만
하루라도 빨리 심부름을 마치고 와서
평생을 해로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부지런히 걸었었죠.

드디어 부역장에 도착하여 감독관에게 면회를 신청하면서.
옷을 갈아 입히고 글 한 장을 받아 가야 한다는 사정
이야기를 했더니 감독관이 "옷을 갈아 입히려면
공사장 밖으로 나와야 하는데 한 사람이 작업장을 나오면
그를 대신해서 다른 사람이 들어가 있어야 하는 규정 때문에
옷을 갈아 입을 동안 당신이 잠시 교대를 해 줘야 가능하다"
고 말하자. 사내는 그렇게 하겠노라 하고
여인의 남편을 만난 사내는 관리가 시킨대로
대신 들어가고 그에게 옷 보따리를 건네주었죠.



남편이 옷을 갈아 입으려고 보자기를 펼치자
옷 속에서 편지가 떨어졌습니다.

"당신의 아내 해옥입니다.
당신을 공사장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이 옷을 전한 남자와 하룻밤을 지냈습니다.
이런 연유로 외간 남자와 하룻밤 같이
자게 된 것을 두고 평생 허물하지 않겠다
각오가 서시면 이 옷을 갈아 입는 즉시
제가 있는 집으로 돌아오시고
혹시라도 그럴 마음이 없거나 허물을 탓하려거든
그 남자와 교대해서 공사장 안으로 다시 들어가십시오."



자신을 부역장에서 빼내 주기 위해서
다른 남자와 하룻밤을 지냈다고 고백을 듣지만
그것을 용서하고 아내와 오손도손 사는 것이 낫지,
어느 바보가 평생 못나올지도 모르는 만리장성
공사장에 다시 들어가서 교대를 해주겠는가?

남편은 옷을 갈아 입고 그 길로
아내에게 달려와서 아들 딸 낳고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랍니다.



이거야말로 하룻밤을 자고 만리장성을 다 쌓은 것이 아닙니까
하고많은 인간사에서 이처럼 다른 사람이 나 대신
만리장성을 쌓아준다면 다행한 일이겠지만
어리석은 그 사내 처럼 잠시의 영욕에 눈이 어두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남의 만리장성을
영원히 쌓아주고 있는 것이나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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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의 위력   
 

1. 양파는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앤다. 그 결과 동맥 경화와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2. 양파는 혈관을 막는 혈전 형성을 방지함과 동시에 혈전을 분해해서 없애버린다.
그 결과 혈전이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순환기장애(협심증, 심근경색, 뇌연화증, 뇌졸중 등)의 질병을 예방, 치료 한다.

 

3. 양파는 혈액을 묽게 하는 작용(섬유소 용해활성 작용과 지질 저하작용)으로 혈액의 점도(粘度)를 낮춰 끈적거리지 않고 흐르기 쉬우며

맑고 깨끗한 혈액으로 만든다.
그 결과 혈액 순환이 좋아 산소와 영양의 신체 공급이 잘 이루어 진다.

 

4. 양파는 혈압을 내리는 작용도 현저하다.
그 결과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하다.

 

5. 양파는 아주 미세한 모세혈관까지 강화한다.


6. 양파는 말초조직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HDL(고 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준다.
특히 이것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심장병 환자는 자극 이 강한 스트롱 계열의 생양파를 먹어야 효과가 있다.
HDL콜레스테롤과 관련된 것 외 에는 양파를 어떻게 요리하든지 괜찮다.

 

7. 양파는 혈당을 저하시키는 작용도 뛰어나 당뇨병을 예방한다.


8. 양파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을 치료한다.


9. 양파는 당뇨병에 의해 생기는 2차적인 합병증인 동맥경화, 고혈압은 물론, 심근경색이나 신장병, 백내장 등을 예방, 치료한다.

 

10. 양파는 콩팥의 기능을 증진시켜 신장병을 예방,치료한다.


11. 양파는 정상적인 혈당을 내리는 작용은 없고,이상이 있는 높은 혈당치에만 작용하며 정상 혈당이 되면 신기하게도 작용을 멈춘다.
그 결과 합성약처럼 저혈당이나 신장장애를 일으키는 등의 부작용이 전혀 없다.


12. 양파는 간장의 해독작용을 강화시키는 그루타치온이 많다.

 

13. 양파는 간장의 해독기능을 강화하기 때문에 임신중독, 약물중독, 알레르기 에도 좋다.


14. 양파는 간장 속의 지질도 저하시켜 간장을 건강하고 강하게 하며, 신체의 노곤함을 없애주어 변비통이나 피로회복에도 좋다.


15. 양파는 간장의 조혈기능에도 관여한다.


16. 양파는 알코올 때문에 많이 소모되는 비타민B1의 흡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주독(酒毒)을 중화하여 간장을 보호해 준다.

 

17. 양파는 눈의 피로로 두통이 생겨 책을 오래 읽지 못하는 상태를 예방하고 치료한다.

 

18. 양파는 눈의 각막이나 수정체가 흐려지는 백내장을 예방한다.


19. 양파는 각막이나 수정체의 투명도가 나빠져 발생하는 각종 각막질환의 장애 회복에 매우 좋다.

 

20. 양파는 세균 속의 단백질에 침투하여 살균,살충효과를 낸다.


21. 양파는 대장균이나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을 비롯한 병원균을 죽인다.
그 때문에 소화 불량에도 좋다.


22. 양파는 살균력이 뛰어나 항패혈증약이라고도 불리는데, 습진이나 무좀등에도 아주 좋다.

또 양파의 살균작용은 익혀도 변함없다 (마늘은 불안정 함.)

 

23. 양파는 충치로 이가 아플 때, 갈아서 충치 안으로 넣어 두면 통증이 멎는다.


24. 양파는 생 것을 3-8분간 씹으면 입 안이 완전한 멸균상태가 된다.


25. 양파는 결핵이나 콜레라 등의 전염병을 예방, 치료에도 사용된다.


26. 양파는 살균력과 해독력으로 육류의 부패를 막는다.

 

27. 양파는 현대의학도 해결하지 못하는 체내의 중금속을 해독, 분해시켜 체외로 배출시킨다.


28. 양파는 칼슘도 많을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도 성장호르몬과 같은 작용을 하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에 게 아주 좋다.

 

29. 양파는 지방의 함량이 적으며 채소로서는 단백질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다이어트에도 좋다.


30. 양파는 칼슘과 철분의 함량이 많아 강장효과를 돋우는 역할을 한다.

▶ 칼슘은 인체내에서 신경의 진정작용이 있고 지구력을 길러주는 중요한 무기질이며, 치아를 형성하고 혈액응고, 세포막의 강도유지,

근육의 수축 등 여러 작용을 하는데 효소의 활성제로도 쓰인다.

발육기에는 뼈의 형성을 위해 많은 칼슘이 필요하며 노년기에는 체내에 칼슘이 부족하면 병이 생기기 쉬우므로 발육기와 노년기에

더욱 중요시 되는 영양소이다.

칼슘은 체내의 칼슘 공급량이 충분할 때는 뼈속에 저장되어 있다가 혈액에서 필요할 때마다 뼈에서 용출되어 공급된다.

뼈는 칼슘의 저장고인데 뼈에서 의 칼슘침착과 용출은 끊임없이 진행되어 혈액의 칼슘농도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고있다.

그 때문에 칼슘의 공급이 부족하게 되면 뼈가 약해지는 것이다.

칼슘의 흡수부족은 설사를 할때, 비타민 D가 부족할 때, 부갑상선 기능이 떨어질 때 일어나기 쉽고, 사지경련, 골연화중,

골다공증 등의 질병을 유발시킨다.

 

31. 양파는 감기 퇴치 기능이 있는데, 생으로든, 익히든 끓이든지 해서 실제로 지난 수세기 동안 감기약으로 사용되었다.

 

32. 양파는 목의 식도나 폐의 기도에 달라붙은 불필요한 점액들을 몸 밖으로 제거하는 거담작용을 한다.

그 때문에 해소천식에도 좋다.


33. 양파는 코가 막힐 때, 즙을 내서 조금씩 마시면 트인다.


34. 양파는 기도의 가래를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침에도 좋다.


35. 양파는 소화촉진, 변비, 생리불순, 유방종양, 대머리 등의 예방과 치료에도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36. 양파는 불면증에도 좋은데, 양파를 먹어도 되지만, 생양파를 썰어서 머리맡에 놓고 자도 효과가 있다.

 

37. 양파는 아기들이 경풍을 일으킬 때, 양파를 잘라 입에다 대주면 씻은 듯 가라앉는다.

 

38. 양파는 진정제나 신경안정제 역할도 하는데, 너무 마음이 긴장될 때 생양파를 먹으면 된다.

날양파의 매운맛과 향기가 연수에 작용하여 정신을 안정시킨다.

 

39. 양파는 허약체질이나 신경쇠약에도 아주 좋아, 원기회복이 필요한 환자의 식이로 적 당하다.

 

40. 양파는 혈액을 정화하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좋고 잔주름을 예방한다.

 

41. 양파는 자궁수축에 의한 분만 촉진에도 작용하기 때문에 임산부의 산고에도 좋다.

 

42. 양파의 성분 중, 비타민 A는 정자의 생성에 필수이며,비타민 B1는 성활동을 장악하는 부교감신경의 기능을 왕성하게 한다는 것이

밝혀져 남성들의 정력강장제로 탁월하다.


43. 양파는 비타민(특히 비타민B1)의 흡수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다른 채소, 과일과 섞어 먹으면 피부미용은 물론 스태미나에 더욱 좋다.

 

44. 양파는 마늘과 함께 동식물체를 구성하는 중요 성분인 유지(油脂)의 산화를 억제하는 작용도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피부노화나 인체의 노화가 산화작용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아, 결국 양파가 장수에도 기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5. 양파는 단것보다는 매운 스트롱 계열의 것에 약리효과가 뛰어난 유효성분이 많다고 밝혀졌다.

 

46. 양파의 요리법은 매우 많은데, 어떠한 찌개와 반찬에도 향미료로 곁들일 수 있다.

 

47. 양파는 지방의 산패를 막기 때문에, 사용한 튀김기름에 양파 몇 쪽을 튀겨내면 비린 내가 감쪽 같이 사라지며 오래 보관할 수 있다.


48. 양파의 독특한 향과 자극적인 냄새는 육류나 생선요리의 비린내를 없애 주기 때문에 조미료로도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야채이다.

 

49. 육류와 궁합이 잘 맞는다.


50. 양파는 비타민의 흡수를 도와 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과일과도 궁합이 아주 잘 맞는다.


51. 양파는 날것과, 굽거나 튀기거나 삶거나 말리거나 한 것과 그 약용효과에 있어서 하등 변화가 없다

 

52. 양파의 뛰어난 점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다.

 

53. 양파의 유효성분은 안정되어 있어서 장기간 보존을 해도 변화하지 않는다

 

54. 새로 이사한 집에 페인트 냄새등 잡냄새가 날 때에도 생양파를 한공간에3~4개 생양파를 껍질을 벗겨서

칼로 열십과 가로 세로로 잘라서 방바닥 등에 신문지를 깔아 놓고서 양파를 널어 두면은 페인트나 잡 냄새를 없앨 수가 있습니다.

 


 



알고보면..
정말 잼있는 브랜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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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의 놀랄만한 효능


300정 짜리를 13,000원에 구입했습니다.
동네약국에서는 15,000~20.000원합디다.
돈이 별로 들지 않으니 효과도 없겠지 지래 짐작마시고
꾸준히 복용하시는것이 필요합니다.
 
 
목숨을 살리는 비타민C..  하루여섯알은 먹자

 
1955년 경기 평택 출생. 경기高·서울大 의학과 졸업.
 
 同 대학원 의학 석·박사. 美 시카고大 의대 교환교수,
 
 대한의사협회지 편집위원 등 역임. 現 서울大 의대 교수.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2004),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세계 100대 의학자 선정(2005).
 
저서 「비타민-C가 보이면 건강이 보인다」,
 
「비타민 C 박사의 생명이야기」 등.
 

 
 
 
「비타민C 전도사」인 해부학과 교수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大 의과대학
 
기초연구동 213호에 있는 李旺載(이왕재·52)
 
 교수의 연구실 한쪽에는 비타민C 박스가
 
어린 아이 키만큼 쌓여 있었다.

그는 나의 시선이 비타민 박스로 향하자
 
『인터뷰 마치고 갈 때 드릴 테니,
 
나를 보세요』라고 농을 던졌다.

 
 
李旺載 교수의 전공은 해부학이다. 얼마 전
 
아프가니스탄에서 납치돼 피살된 배형규
 
목사와 심성민씨의 부검에 참여했다.
 
원래 병원에서 임상을 담당했는데,
 
사람들과 부대끼는 것이 싫어서 해부학과로 왔다고 한다.

 
자신의 전공과 달리, 그는 한국에서
 
「비타민C 전도사」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C가 보이면 건강이 보인다」
 
「비타민C 박사의 생명 이야기」 등
 
비타민C에 관한 著書(저서)를 多數(다수) 발간했다.
 
 비타민C 연구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영국 국제인명센터 세계 100大 의학자(2005년)에 선정됐다.

 
 
국내에서 李旺載 교수가 비타민C 전도사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2000년
 
그는 모 방송국 아침 프로그램에서 비타민C로
 
당뇨병과 동맥경화를 완치한 자신의 부친과
 
 장인·장모 이야기를 했다. 방송이 나가고 나서,
 
전국의 약국에 사람들이 몰렸다.
 
비축용으로 많이 사기 위해서였다

 
서울 종로4~5가 약국들은 비타민C를 사기 위한
 
사람들로 한 달 내내 홍역을 치러야 했다.
 
李교수 역시 갑작스러운 비타민C
 
열풍에 당황스러웠다고 한다.
 
 
서울대병원 등 종합병원에서 저에게 엄청난
 
 항의를 했어요. 동맥경화·당뇨병 환자들이
 
병원에 와서는 다짜고짜로 「다 필요 없고,
 
비타민C를 내놓으라」고 했다는 겁니다.
 
의사들이 아무리 「그래서는 안 된다」
 
고 해도 소용이 없다고 했다함..
 
 
친구, 선·후배들이 전화해서 「의사가 방송에
 
나가서 말도 안 되는 소리 했다」고 비난을 하더군요.
 
저는 치료를 받으면서 비타민C를
 
먹으라는 얘기였는데… 참 내』
 

그는 당시 그렇게 비난은 받았지만,
 
 싫지 않은 기색이었다. 비타민C
 
효능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비타민C로 살아난 부친과 장인

병행 치료를 한 지 3개월이 지나자 당뇨로
 
 인한 피부 괴사가 없어지고, 동맥경화 증세가
 
 완화되더군요. 6개월 후에는 당뇨병이 거의
 
완치됐습니다. 서울대병원에서 3개월밖에 못
 
 산다고 했는데, 저희 아버님은 11년을 더
 
사시고 1999년 82세로 돌아가셨습니다』

 
의사들이 「비타민C가 병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정확한 데이터를 내놓으라」고 다그치더군요.
 
하지만 당시에 임상 실험을 어떻게 합니까.
 
저희 부친과 장인 어른 같은 사례가 데이터죠』

 
 
李旺載 교수의 부친은 1988년 심한 당뇨를
 
앓아 발가락을 절단했다. 서울대 병원에서는
 
『당뇨성 동맥경화로 3개월 이상 살지 못한다』
 
고 했다. 李교수는 부친에게 비타민C를
 
1만mg씩 복용하도록 했다. 물론
 
서울대병원의 당뇨 치료와 竝行(병행)했다.
  
 
 
李旺載 교수의 장인은 자신의 부친보다 더욱
 
심각한 상태였다. 그의 장인은 마른 체질이었는데,
 
혈압이 높았다. 혈압이 높은 상태로 오랜 시간
 
 지속되면, 혈관이 약해지면서 동맥경화가 오게 된다.

 
동맥경화가 뇌에 오면 뇌졸중, 심장에 오면
심근경색으로 생명이 위험해집니다. 저의 장인은
 눈에 와서 한쪽 눈이 거의 실명이 됐어요.
또 肝(간)경변으로 복수가 차서
서울대병원에 실려오기까지 했습니다.
 
서울대병원 의사들은 길어야 5년 이상 살지
 못한다고 진단했습니다. 약물치료, 식이요법
등과 함께 비타민C를 꾸준히 드시게 했어요.
 3년 지나자, 시력이 회복되시더군요.
현재는 완벽하게 회복했습니다
 
20년이 지난 얼마 전에 저희 병원에서 肝 MRI
촬영을 해보니, 肝도 문제가 없어요. 장모는
고혈압으로 쓰러져 왼쪽 다리를 못 쓰게
됐었지만 지금은 완벽하게 회복됐습니다』
그는 부친과 장인·장모 얘기를 하면서 『
꼭 교회에서 간증하는 것 같죠』라며 크게 웃었다
 
장인·장모 MRI를 찍은 저희 동료 의사가
「어떻게 이렇게 감쪽같이 치료가 됐죠」 하기에,
 비타민C 얘기를 했습니다. 다음에 그 친구
방에 갔더니 비타민C를 산더미처럼 쌓아 놨더군요.
그래서 제가 「역시 서울대병원 의사라서
머리가 좋구먼」하고 웃었어요

드라마틱하게 변한 몸 상태
李旺載 교수는 어떤 계기로 비타민C의 효능을 알게 됐을까.

『1986년 경남도청 방역과에서 군의관 생활을 했습니다.
 당시 진주에 경상大 의대가 신설됐어요.
교수와 의사가 부족했던 터라 경상大에서
교수를 하게 됐습니다. 경남도청에서 지역 의대를
키우기 위해 의사들을 차출한 것이죠.
이곳에서 저의 비타민C 스승을 만났습니다
 
이광호 교수의
그의 대학(서울大 의대) 선배인 이광호 경상大
의대 교수가 그의 비타민C 스승이었다.
이광호 교수는 이미 비타민C의 효험을 알고,
 獨學(독학)으로 비타민C를 공부해 왔다.
그는 주위 사람들에게 비타민C의
효험을 알리며, 복용을 권하고 다녔다.

전도에 가장 확실하게
걸려 든 사람이 李旺載 교수였다.
 
 
 지금은 대전-진주 간 고속도로가 있지만,
 
당시는 대전에서 진주까지 5시간이 걸렸어요.
 
 당시 주말부부로 매주 서울과 진주를 오가는
 
 생활을 하다 보니, 몸이 피곤해서 「약 먹은 병아리」
 
 같았어요. 이광호 선배가 항상 피곤에 절어
 
있는 저를 보더니 「야, 너 비타민C 먹어라」
 
 하더군요. 비타민C가 몸에 좋다는 것은 알았어요
 
.
 「그래 안 먹는 것보다 좋겠지」 하면서 먹기 시작했어요』

 
그는 이광호 교수가 먹으라는 대로 먹었다.
 
하루 비타민정 10알(1만mg). 뭐든지 한 번 
 
시작하면 꾸준하게 하는 성격이라, 6개월
 
동안 식사와 간식 때 꼬박꼬박 챙겨 먹었다.
 
 
6개월 후에 제 몸이 어떻게 됐는지 아세요.
 
저는 「드라마틱」하게 변했다는 말을 씁니다.
 
정말 드라마틱하게 변하더군요. 원래 비쩍
 
마르고 약한 체질이었는데, 피곤하지 않더군요.
 

 
고속버스를 7~8시간 타고 다녀도, 버스 안에서
 
잠이 안 와요. 하루에 12시간 환자 진료하고,
 
밤에 공부해도 다음날에 몸이 찌뿌둥하지
 
않게 됐어요. 그때 「아, 비타민C가 대단한 거구나」
 
 생각했죠』
 
비타민C의 진가를 확인한 그는 이광호 교수와
 
함께 비타민C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
 
외국 논문과 각종 임상 결과를 뒤졌다.
 
주위에 비타민C 복용을 권유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는 『건강하게 해준다고
 
꼬셨지만, 사실 주위 분들이 전부 내
 
임상실험 대상들이었다』며 웃었다.
 
 
혈관 보호에 탁월한 비타민C

비타민C 섭취 부족으로 사람이 사망한다는
 
것을 처음 발견한 영국 군의관「제임스 린드
 
」.
―비타민C와 다른 비타민은 어떻게 다릅니까.

 
비타민B가 부족하면 각기병에 걸리고,
 
비타민C가 부족하면 괴혈병에 걸립니다.
 
흥미로운 건 비타민B가 부족해서 사람이
 
죽지는 않습니다. 비타민B가 부족해서
 
각기병으로 죽기 전에, 굶어 죽거든요. 비타민B 등
 
나머지 비타민은 제대로 음식만 먹으면, 죽는
 
지경까지 가지 않아요. 음식에서 섭취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비타민C가 부족하면 죽습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18세기 영국 해군 역사책을
 
 보면 흥미로운 얘기가 나옵니다. 영국 해군이
 
아프리카를 항해하던 중, 젊은 병사들이 항해를
 
시작한 지 수 개월 만에 죽어 나갔어요.
 
분명 식사는 제대로 하는데 죽는 겁니다.

 
제임스 린드라는 군의관이 아프리카 인근의
 
섬에서 원주민들이 죽어 가는 병사들에게
 
레몬즙을 먹게 하는 것을 봤어요. 그랬더니
 
1주일 만에 틀림없이 죽어야 할 병사들이
 
살아나거든요. 이걸 보고 린드는 병사들이 죽어
 
 간 이유가 「싱싱한 과일이나 채소를 먹지 못해서」
 
라는 것을 알았어요. 나중에 비타민C가
 
부족해서 죽는다는 것이 학문적으로 밝혀졌죠
 
 
제임스 린드가 비타민C의 역할을 발견한 지
 
약 250년이 지난 현재, 국제 해운법은
 
「출항하는 배 안에 레몬 상자를 반드시 실어야 한다」는
 
조항을 담고 있다. 이 교수는 『비타민B는
 
 단지 비타민이지만, 비타민C는 생명유지의 필수요소』라고
 .
―다른 동물들도 비타민C를 반드시 먹어야 합니까.


 
포유류 가운데 사람을 포함해서 영장류,  
 
기니피그라는 쥐만 스스로 비타민C를 만들지 못합니다.
 
 
하지만 원래 사람은 비타민C를 만들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에 유전자 돌연변이가 일어난
 
겁니다. 최근 유전자 연구 결과, 인간은
 
다른 동물처럼 肝에서 비타민C를 만들었어요

 
우리가 먹는 쌀·빵·국수 등 탄수화물은 肝에서
 
포도당으로 변합니다. 비타민C는 포도당이 원료예요.
 
약국에서 파는 비타민C 알약도 포도당으로 만듭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영장류는 肝에서 비타민C를
 
만드는 유전자 하나가 망가졌어요. 그래서
 
사람은 외부에서 비타민C를 반드시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왜 죽게 됩니까.

 
멸균 쥐의 유전자를 조작해서 비타민C 생성을
 
 못 하게 한 후에, 비타민C가 부족한 먹이를
 
줬습니다. 쥐들은 보통 5일이 지나면 죽기
 
시작해서, 일주일 후에는 다 죽었습니다.

죽은 쥐를 해부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300mg/dl 이상으로 올라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해로운 콜레스테롤인 LDL, VLDL 등의
 
 수치가 특히 올라가 있어요. 게다가 혈관이
 
아주 망가져 있죠. 비타민C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겠죠. 비타민C는 혈관을 지켜 줍니다』
 
李旺載 교수의 부친과 장인·장모가 동맥경화에서
 
 벗어나 건강을 되찾은 비결은 여기에 있었다.
 
 李교수는 다른 사례 하나를 들려줬다.


『얼마 전, 브라질에서 자매 패션모델이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던 중에 사망했습니다.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사건이었죠. 이들이
 
 왜 죽었을까요? 다이어트를 하면 허기가 지겠죠?
 
허기가 지니까, 칼로리 위주로 소량의
 
식사를 했겠죠. 그래서 죽은 겁니다. 이들이
 
칼로리 위주의 식사 대신, 채소와 과일
 
위주로 식사를 했으면 죽지 않았을 겁니다.

18세기 영국 해군들이 식사를 했는데도
 
 죽은 이유와 같은 이치입니다』
 
2003년 미국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비타민C가 부족해지면 몸속 副腎(부신)에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지 않는다. 아드레날린이
 
나오지 않으면, 혈압이 떨어진다. 혈압이 60mmhg
 
 이하로 떨어지면, 피가 뇌까지 닿지 않는다
.
저혈압으로 정신을 잃는 것은 ? ?때문이다.
 
혈압이 50mmhg 이하로 떨어지면 사망하게 된다.

돌연사의 절반은 비타민C 부족이 원인

패션모델 자매는 이런 과정을 거쳐서 사망한 겁니다.
 
 비타민C가 안 나오면 아드레날린이 안 나오고,
 
식욕이 떨어집니다. 본능적으로 살겠다고
 
소량의 빵과 유제품 등으로 칼로리 식사를
 
하게 되죠. 칼로리는 분명히 채웠으니까,
 
「별 문제 없겠다」고 안심하지만,
 
죽음으로 가는 직행버스를 탄 것은 몰랐죠
 
목숨을 살리는 비타민C.. 하루여섯알은 먹자   이왕재(李旺載)

많이 들어 본 얘기지만, 에스키모인들이 야채와
채소를 전혀 먹지 않지만 죽지 않는 이유가
 생고기를 먹기 때문이라고 하죠? 그냥 생고기가
아니에요. 에스키모인들은 동물을 잡으면
옛날부터 콩팥부터 먹습니다. 콩팥 위에
「부신」이 있어요. 동물의 「부신」에는
비타민C가 농축돼 있습니다. 한마디로
에스키모인들은 비타민 「엑기스」를
꾸준하게 먹어 온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교수님의 저서에는 「비타민C가 스트레스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적혀 있더군요.

『비타민C는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도움이
되는 물질입니다. 멸균 실험쥐에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주면, 몸속에서 만드는
비타민C의 양이 늘어 납니다. 체중 1kg당 평소에는
 70mg을 만들다가 200mg까지 늘어나요

아드레날린을 만들기 위해서 비타민C 생성이
늘어나는 겁니다. 방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이 떨어집니다.
아드레날린이 떨어지면 혈압이 떨어져서 사망하니까,
 몸에서 「아, 아드레날린을 만들어야 하는구나」
하는 반응이 오는 겁니다.

따라서 스스로 비타민C를 만들지 못하는 인간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더 많은 비타민C를 넣어 줘야 하는 겁니다.
단순히 스트레스 해소가 아니라, 살기 위해서입니다
사람이 감기 같은 육체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속의 비타민C가 4분의 1로 떨어집니다.
 벌에 쏘이잖아요? 그러면 절반 이하로 떨어져요.
암 환자들을 검사해 보면 보통사람보다 절반
 아래로 떨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비타민C를 지속적으로 공급해주지
않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突然死(돌연사)」하는 거죠』
해부학 전문가인 그가 돌연사 환자들을 부검해 보면,
절반 이상이 원인을 모른다고 한다. 그는
이런 경우를 계속 연구하는데, 잠정적으로
「비타민C의 부족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으면서 칼로리 위주의
식사를 하는 현대인들은, 18세기 영국 해군보다
 더 위험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겁니다』

비타민C가 소변으로 배출되는 이유

얼마 전 「비타민C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암에 걸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서 논란이
됐습니다. 하루에 비타민C를 얼마나 섭취해야 합니까

『일각에서는 그런 얘기도 하고, 하루에
60~100mg만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정도 양은 음식으로 섭취 가능합니다.
 비타민C를 섭취한 사람의 소변검사를 해봤습니다.
하루에 100mg 정도를 먹고 소변을 보니까,
소변에서 비타민C가 나오거든요. 그래서 의사들이
 「그 이상의 양은 불필요하구나」 생각한 거죠.


비타민B 등 나머지 비타민은 이 얘기가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비타민C는 아니에요』

李旺載 박사는 『동물들이 하루에 비타민C를
얼마나 많이 만드는지 생각해보라』고 했다.
 의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동물은 70kg
기준으로 비타민C를 5000~6000mg, 많게는
 1만~1만5000mg까지 만든다. 앞서 본
것처럼 스트레스를 주면 더 많이 만든다.


동물의 소변을 검사했어요. 소변에서 많은
양의 비타민C가 나왔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죠.
 그렇다면, 동물들이 쓸데 없이 많은 양의
비타민C를 만들까요. 말씀드렸지만,
비타민C의 원료는 포도당이에요. 포도당을
만들기 위해서 엄청난 풀과 고기를 먹어야
하는데, 야생에서 먹이 구하기가 쉽습니까?

목숨을 걸고 구해서 먹은 포도당을 저장하지 않고,
왜 비타민C로 만들겠습니까.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동물은 자연에서 자신이 만든 물질을 소변으로
내놓지 않아요. 당뇨병이 왜 병입니까. 자기가
만든 포도당을 소변으로 내보니까, 병이죠』

아직 의학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李교수는 「소변이 나가는 비뇨계를 보호하기
위해 비타민C를 배출하는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하루 권장량 6000~1만mg
李旺載 박사는 「하? ?비타민 권장량 100mg은
너무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동물이 만드는
양의 중간인 1만mg 정도는 먹어야 한다고
자신하고 있다. 그는 지난 21년 동안 하루에
1만mg을 먹었다. 李교수의 주변 사람들도
매일 1만mg의 비타민C를 먹고 있다고
『비타민C는 혈관을 보호합니다.
이는 비타민C의 항산화 효과 때문이에요.
방광에는 소변이 몇 시간 동안 머물러 있어요.
이때 산화 손상을 입게 되는데,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C가 이를 보호해 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종류의 비타민C는 성분과
기능이 同一(동일)합니다. 동물이 자체에 분비하든지,
 야채와 과일에 있든지, 인간이 만들든지 한 종류입니다.
왜 한 종류일까요. 생명을 지키는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동물이 만드는 양의 절반이나 적어도
하루에 6000mg 정도는 먹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
 비타민C 복용의 하한선을 새로 그을 필요가 있습니다
 
비타민 1000mg은 일반 약국에서 팔고 있는
비타민정 한 개에 해당한다. 이 교수의 말대로라면
 매일 6개 이상을 먹어야 한다. 매일 6개
이상을 먹으면 위장 장애는 없을까?
 
『비타민C는 胃(위)를 보호하고, 소화를 촉진시킵니다.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을 없애 줍니다.
처음 비타민C를 복용하는 분들 가운데,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어요. 한국 사람들은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해서, 위장에 작은 궤양이나 염증이
 있어요. 비타민C는 酸(산)이라서 상처에 닿으면
 상처가 깊어지고 출혈이 납니다.
 
처음에 아픈 것 같지만 1주일이 지나면, 새살이
돋게 해줍니다. 길게 봐서 한 달만 먹으면 위장이
좋아집니다. 만약 처음에 속이 좀 안 좋으면 반만
먹어요. 1000mg을 먹고도 계속 좋지 않으면,
500mg을 먹으면 돼요. 지난 20년 동안 500mg
먹어서 위장이 계속 좋지 않았던 분은 전혀
없었습니다. 6개월 지나면 매번 2000mg을
먹어도 문제가 없어요』
 
『하루 세 번 식사 때 나눠서 먹어라

매번 나눠서 먹기 귀찮을 때는 한 번에
하루 권장량을 먹어도 됩니까.

『제가 실험해 본 결과 한 번에 5000mg을
먹어도 6시간 후면 몸속의 비타민C 양은 원래로
돌아옵니다. 더 많이 먹어도 마찬가지예요.
따라서 6시간마다 2000mg씩 나눠서 먹는
게 좋아요. 6시간마다 나눠 먹기 어렵다고요?
 밥 안 먹습니까? 6시간마다 밥 먹죠. 그때 함께 드세요.
 
식사할 때 함께 먹으면, 음식과 함께 소화되면서
비타민C가 섞입니다. 섞인 비타민C는 음식을
소화시키면서 생기는 상처를 치료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胃에 좋다고 하는 겁니다』
―음식을 먹을 때마다 먹으라는 겁니까
.
   
『맞아요. 간식 드실 때 함께 드세요. 술 드시고
밤에 집에 와서 라면 먹죠? 그때 먹으면 더 좋죠.
 胃의 활동이 약해져 있는데 음식이 들어가니까
 안 좋을 때니까요. 술 드시고 밤에 비타민
3000mg만 꾸준하게 드셔 보세요. 다음날 아침에
「어젯밤에 나 술 안 마셨나 봐」 하는 얘기가 절로 나옵니다.
 
제 친구들이 「너 때문에 술이 더 늘어서
마누라한테 쫓겨나게 생겼다」고 농담을 합니다』(웃음)
―술이나 담배를 하는 분들은 보통보다 양을 더 늘려야 하나요.

『더 늘리면 좋죠. 숙취도 없어지고. 저희 장인이나
 다른 환자분들을 보니까, 肝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李旺載 교수는 「비타민C가 술 먹는 사람들에게 좋다」
는 얘기를 꽤 오래했다. 그래서 그가 상당한
酒量(주량)의 소유자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술 담배를 한 번도 안 해 봤다고 했다.
 
대장암 예방에 효능

원래 부친이 목사십니까.

『그건 아닙니다. 집안에 목사가 몇 명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저희 아버님은 농부셨습니다』

李旺載 교수의 고향은 경기도 평택이다.
그는 오산중학교에서 前無後無(전무후무)하게
경기고등학교에 진학했다. 그는 『완전히
개천에서 용이 난 거죠』하며 호탕하게 웃었다.

그의 비타민C 자랑은 끝이 없었다.

 

이왕재 교수와 그의 비타민C 연구실 연구원들.
『혈관, 胃, 肝, 방광까지 얘기했으니,
이제 대장으로 가볼까요. 비타민C 2000mg을
먹고 실험을 했습니다. 모두 흡수가 안 되고
30~40%는 腸(장)을 통해 대변으로 가더군요.
 이는 대장암과 아주 중요한 연관이 있어요.
비타민C를 서너 달 먹은 분들이 백발백중
이런 얘기를 합니다. 「화장실에서 냄새가
사라져요」, 즉 대변에서 냄새가 안 난다는 거죠.
 
대장에는 균이 많습니다. 동물은 음식을 모두
소화흡수 못 합니다. 대장에 있는 미생물이
이를 분해하면서 동물과 공생하는 겁니다.
동물은 자연 그대로를 먹이로 섭취하지만,
인간은 음식에 조미료, 인공색소를 넣죠.
유전자 조작 곡물, 동물성 단백질을 먹인
고기 등을 먹고 삽니다. 이 때문에 대장에 있는
 균이 오염됩니다. 부패균이라고 합니다.
 
동물의 대변 냄새는 지독하지 않아요.
지의 대변이 처음 나올 때는 냄새가 안 납니다.
그런데 이상한 음식을 먹고 난 사람의 대변은
지독한 냄새가 납니다. 대장암은 음식이
썩어서 나오는 물질과 영향이 있습니다』
 
李旺載 교수에 따르면, 대장암의 70%는
직장과 S자 결장 쪽에서 생긴다고 한다. 대장은
신체의 오른쪽 아래에서 肝까지 갔다가 왼쪽으로
가서 S자로 구부러진다. 이것이 S자 결장이며,
 그 아래 직장이 있다. 전체 길이 1~1.5m의
대장 가운데서 직장과 S자 결장에 가장 나쁜 물질이 차 있다.
 
비타민C를 하루에 6000mg 이상 먹으면 대장에
있는 균의 1%만 부패균입니다. 음식이 썩어도
 냄새가 나지 않아요. 하지만 1000mg 먹으면
부패균이 20%, 전혀 먹지 않으면 부패균이
60~70%까지 올라가요. 제 실험실에 있는
여학생들이 이런 사람의 대변은 악취가
너무 심하다고 고개를 저어요.

비타민C와 대장內 유해 부패균과의 연관관계는
 학계에서 정통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비타민C 연구실」 운영

李旺載 교수가 의대생이었던 1970년대에는
대장암이 한국의 5大 암이 아니었다.
하지만 2005년 대장암은 위암에 이어 2위였다.
육식을 많이 하는 미국과 유럽은
 일찌감치 대장암이 발병 1위이다.
 
『저와 집사람, 저의 비타민C 스승인 이광호
교수는 대장 내시경검사 결과, 1mg짜리
용종(폴립)도 없습니다. 비타민C를 적정량
 장복한 사람의 특징입니다. 우리나라 대장암
발병 수준은 이제 선진국과 비슷해요.
비타민C가 새삼 중요한 이유입니다
 
李旺載 교수는 비타민C의 의학적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서울大 의대 내에
「비타민C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2억~3억원씩 연구와 운영 경비가 들어가지만,
「치료 데이터가 없다는 비판에서
이제 자유로워지겠다」는 의지로 운영을 하고 있다.
 
그의 연구실에는 10여 명의 연구원들이 비타민C의
효능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있다. 연구원들의
책상 위에 비타민C 알약을 담은 상자가 몇 개씩 놓여 있었다.
 
『한 달 3만원이면 가족건강 챙깁니다』

『비타민C의 각종 효과를 임상적으로 실험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와 많은 실험군이 필요합니다.
 저 혼자 이 일을 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워요.
하지만 비타민C가 인간의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 있는 이상, 손 놓고 있을 수
없습니다. 비타민C 같은 물질을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 내지 못하게 되면서 인류의
수명이 100세 아래로 떨어졌어요.
 
앞으로는 100세 이상 살아야 할 것 아닙니까

李旺載 교수는 인터뷰를 마치고 일어서는
 기자 일행에게 비타민C가 담긴 상자를 한 개씩
들려 줬다. 李교수는 엉겁결에 받은 비타민C
상자를 덜렁덜렁 들고 가는 기자가 안심이
안 되었는지, 또 한마디 했다

『4인 가족이 매일 비타민C 6000mg 먹어봐야
하루에 1000원 들어요. 한 달이면 3만원인데,
술 한 번 안 마시면 가족건강 챙기는
 거예요. 꼭 먹어야 돼요』●
 
▣ 비타민C 복용의 효과
- 스트레스를 줄여 주고, 피로감을 덜어 준다.
- 혈관의 산화와 경화를 막아 준다.
- 음식과 함께 먹으면 위(胃)를 보호해 준다.
- 숙취를 줄여서 간(肝)을 보호해 준다.
- 대장 속의 나쁜 균을 줄여 대장암 발생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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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가장 물체를 멀리 보내는 스포츠인 골프!


순전히 나무 재질로 시작된 골프클럽(골프채)의 진화와 더불어


스포츠 과학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골프공의 세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골프공의 발전 역사


 


15세기에서 17세기 사이 골프공은 골프채와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딱딱한 너도 밤나무를 깎아서 사용했습니다. 이후 Feather Ball 이라는


소위 깃털볼 이 탄생했는데요.


 


 


깃털로 만든 골프공? 어떻게 쳐! 


깃털볼


다량의 거위 깃털을 최대한 압축하여 소가죽이나 말가죽을 적셔


둥글게 꿰맨 것입니다. 이 젖은 상태의 가죽이 마르면서 굳어져


나무공 만큼이나 딱딱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 깃털볼의 치명적 단점은 쉽게 상상할 수 있겠지만


비에 젖으면 180 야드( 160미터) 밖에는 칠 수 없었고


또 제조 숙련자 조차도 하루에 4개의 볼을 만들어 내는 것이 전부였다고


합니다. 당연히 가격이 엄청나게 높았으며


쉽게 가죽이 찢어지는 등의 문제가 자주 발생했죠.


 


기록에 의하면 1836년 영국의 Samuel Messieux 경이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류스에서 361야드( 330미터)의 드라이브를 쳤다고 하니


딱딱하지만 정말 새처럼 날아간 것만은 사실인 듯 합니다.


 


 


고무로 골프공을 만들면 탱탱볼 아냐? 


이 후 1848년 고무나무 수액에서 채취한 생고무로 만든


Gutta Percha(구타 페르차) 볼이 만들어졌습니다. 초기에는


깃털볼에 비해 비거리(친 볼이 날아간 거리)가 나지 않는다며 불만이던 골퍼들은


볼이 오래 될수록 비거리가 길어짐을 깨닫게 됩니다.


 


그 늘어난 비거리의 원인은 바로 오래 사용한 골프공의 상처에 있었는데요,


이것이 바로 딤플(골프공의 곰보 같은 홈)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여 1860년 경부터는 홈이 있는 구타 페르차가 만들어졌지요.






 

이때부터 골프공의 발전 속도는 점점 빨라지게 됩니다.


1900년대가 되면서 구타 페르차 볼들은 딱딱한 고무 핵에 긴 고무줄로 탄력을 높인


Haskell(하스켈)볼이라는 고무코어 볼로 대체됩니다.


 


기계문명의 발전에 힘입어 대량생산이 가능해진 골프공들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했고 클리블랜드의 한 골퍼가 굿리치 타이어와 함께


두개의 재질로 이루어진(투피스) 골프공을 개발했습니다.


 






1930년대, 인조고무의 핵 부분에 합성수지를 코팅한 이 공들은


다양한 매쉬패턴(그물망 모양)을 통해서 오늘날의 딤플 공에 점점 가까워집니다.


 


 


 딤플,  회전을 통한 유체역학의 진수


 


NASA 의 연구원이나 크루즈 미사일 전문가들이 동원되는


현재의 골프공의 설계에 핵심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딤플 입니다.


현재 골프공의 모형은 1975년경 물리학자와 화학자에 의해


그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골프공을 한 번 더 날게 만들고 싶다면 보조개를 만드세요 


딤플은 모양과 크기, 숫자에 따라 타구 후 공의 높이와 비거리가 확연히 달라지는데요,


우리가 프로골퍼의 티샷을 볼 때 공이 쭉 뻗어나가다가 다시 한번 솟구치는


‘2단 로켓효과가 바로 딤플의 비밀에 숨겨져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딤플이 없다면


그 공은 쭉 뻗어나가다가 그대로 곡선을 그리면서


가라 앉는다고 보면 되는데요 



먼저 골프공은 타격의 충격에 지배를 받으면


위로 순간 솟구치게 됩니다.


이후, 타격시의 역회전 때문에 아래쪽 공기의 속도는


느려지고 위쪽 공기의 속도는 빨라져


양력(공을 떠오르게 하는 공기의 힘)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딤플의 역할이지요.


 


스핀이 없을 경우 직선으로의 에너지만이 전달 되지만 역회전이 걸린 공은


공기를 아래로 밀어내는 효과를 가지게 때문에 공이 위로 다시 뜨게 됩니다.


 






골프공의 딤플 때문에 골프공의 뒷면으로 이어지는 공기 흐름의 분할선이


끝으로 더 내려오고 이에 따라 볼 뒤로 더 얇은 난류 흔적이 생기게 됩니다.


 


 


우린 나름 까다롭다구! 


공의 크기와 비거리의 관계에도 물리학의 원리가 숨어있습니다.


1987년 미국 골프협회(USGA)


직경 42.67mm, 중량은 45.93g 이하, 초기속도 250피트(약 시속 300km) 이하공인구에 대한 규정을 짓고 있습니다!


 


공의 회전이 빠를수록 양력(뜨는 힘)과 항력(끌어당기는 힘)이 동시에 증가하며


공의 회전속도가 빠를수록 타출각(타구후 공이 떠오르는 각도)은 작아지고


탄도의 정점은 높아지게 됩니다. 하여 골프공의 적당한 크기무게에 대해서는


규정에 한해서 아직까지도 개발에 개발을 거듭해나가고 있습니다.






골프공이 몇 조각(piece)로 만들어졌느냐에 따라 비거리와 컨트롤도 천차만별입니다.


 


원피스, 투피스, 쓰리피스~ 


위에서 알아본 골프공의 역사에서 보다시피


일반적으로 골프공은 합성수지로 만든 핵과 커버의 2피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피스는 당연히 코어에 다른 성분이 한 껍질 더 씌워진 것이며


1피스는 내구성을 목표로 한 주로 연습용 공이죠.


 


 


골프공 속은 다 딱딱할까? 


합성수지의 화학적 성분은 메이커마다 특급 비밀인데,


2피스 공의 핵은 모두 고체이지만 3피스는 간혹 액체 합성수지 핵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타이거우즈가 한때 사용했던 3피스 공의 핵은 옥수수에서 추출한 액체로 유명하죠.


 


 


다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야!


 


일반적으로 2피스는 회전보다 거리, 3피스는 비거리보다 컨트롤,


4피스 3개의 핵에 껍질을 씌운 거나 2개의 핵에 2번 껍질을 씌운 것으로,


2피스와 3피스의 장점만을 활용한 것으로 보면 됩니다.


 


물론 프로는 거리에 구애받지 않으므로 3피스나 4피스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 프로들은 주로 컴프레션(딱딱한 크기)이 큰 공을 사용하는데,


컴프레션이 낮은 공이 컨트롤이 더 좋지만 스윙 스피드가 높은 프로들에게는


공이 찌그러져 비거리를 낮출 수 있으므로 컴프레션이 높은 공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2008년 새로운 볼들의 경향



올해 메이저 골프 브랜드에서 새로이 출시한 볼들은


하이엔드라고 생각했던 3피스를 넘어 4피스 볼들을 많이 개발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명성을 이어온 타이틀리스트의 PRO V1X 나 캘러웨이의 Tour IX 골프공들이


저마다의 고기술을 집합해 4피스볼로 출시되었는데


이 중에 테일러메이드 아디다스 골프에서 나온 New TP Red LDP 같은 경우는


PGA에서 올해만 벌써 6승째를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4피스볼의 성능향상이 기대됩니다.


 


 


사용하고 있는 골프공, 혹은 주위의 골프공을 손에 쥐고


그 딤플 패턴과 모양들을 한번 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 


46g 짜리 오묘한 세계가 손 안에 펼쳐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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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거대 제국을 손꼽는 이유는 몽골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영토를 차지했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역사상 한 인물에 의해 통일된 가장 거대한 영토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제국 전성기의 영토로 따져보면 단연코 대영제국이 1위지만, 징기스칸 개인 인물로 따져보면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거대한 영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위 지도는 징기스칸이 죽을 당시 그가 지배했던 영토입니다. 실제 몽골제국 최 전성기는





이와 같습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대략 3320만 평방킬로미터로 세계 거대제국 순위 가운데 2위를 차지하더군요. 지도에 나와있는데로 1279년경 영토크기




1위는 앞서 말했다시피 대영제국으로 전성기 지도를 살펴보면 1921년 당시의 대영제국 영토입니다. 대략 3670만 평방킬로미터로 세계 육지 면적의 1/4 정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보니까 그렇게 커보이는건 아니지요? 둥근 지구를 평면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위쪽이 더 커보이게 되기 때문에 실제 러시아 쪽이 좀 더 작습니다. 그걸 감안하고 보면 러시아를 점령못해서 그렇지 엄청 크다는 사실.




하지만 러시아가 큰건 사실이지요. 위는 러시아 제국 전성기 시절의 영토인데, 단지 이것만으로 세계 거대제국 영토 순위 가운데 3위입니다. 1914년경 영토로, 대략 2200만 평방킬로미터




그리고 스페인 식민제국이 4위로 1940만 평방킬로미터 정도이고..
거의 남아메리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요? 아참, 여기서 빨간 부분만 스페인 식민 영토입니다. 보라색은 포르투갈, 지금은 브라질입니다. 대략 1790년경의 영토크기




5위는 우마야드 칼리프 시대입니다. 이슬람에서 최대 영토를 구가했던 지배자입니다. 짙은 베이지색? 하여간 그 부분을 제외하고 짙은 갈색에서 옅은 황토색 영토까지가 모두 지배했었습니다.
모하매드부터 대를 이어가며 우마야드 칼리프 시대에 가장 큰 영토를 가졌었다는 것입니다. 대략 1320만 평방킬로미터 정도. 우마야드 칼리프 시대가 661년에서 750년경입니다. 그때가 가장 전성기라고 봐야하겠습니다.




그 밖에 정복자 하면 쉽게 떠오르는 알렉산더 대왕의 마케도니아 제국은 약 610만 평방킬로미터 정도.
지도에서 지중해 약간과 페르시아 지역을 지배했었던.. BC 323년경의 지도입니다. 좀더 자세히 보자면




이렇게 됩니다.





그리고 로마 제국은 약 650만 평방킬로미터. 지중해의 패자였습니다.
지중해 전역을 지배했었지요. 아참, 저기 흰색 부분이 바다입니다. 이때는 대략 BC 117년경.


정리를 해보자면,

1위. 대영제국
2위. 몽골제국
3위. 러시아 제국
4위. 스페인 제국
5위. 우마야드 칼리프

이렇게 되겠고, 그 밖에 순위권 밖으로는 로마와 마케도니아를 소개해보았습니다. 중국의 청나라, 당나라 등은 10위권 안에 속합니다. 중국 땅덩이가 워낙 넓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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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1985년에 "세계문화와 자연유산 보호조약"에 가입하였다.1987년 제11회 세계유산대회에서 처음으로 고궁 등 6개 유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래 도합 30개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이 등재돼 스페인,이탈리아 다음으로 그 수가 세계 3위에 올라있다.
문화유산(21곳)
북경 고궁(베이징 꾸궁)
 
 
일명 자금성이라고도 하는데 중국 최고 권력의 중심으로 원림경관과 가구,공예품,9천여개의 방을 갖춘 방대한 건축군은 명,청조시기 중국 문명의 역사적 증거가 된다.
주구점 북경원인 유적
 
 
원고시기 아시아대륙인류사회에서 아주 드문 역사적 증거이며 인류진화 과정을 보여준다.북경시 방산구 주구점 용골산에 위치하고 있는데 거대한 천연 동굴이다.50여 만 년 전의 고 인류 두개골을 발굴,현재까지 8개의 고 인류 문화 유적과 118개의 동물 화석 및 10여 만 점의 석기가 출토되었다.
만리장성
 
 
약 기원전 220년,천하를 통일한 진시황이 과거의 일부 방어공사들을 완정한 방어시설로 연결시켜 북방의 침략을 막는데 사용하였다.명나라에 이르러 계속 구축하여 장성을 세계에서 가장 긴 군사시설로 건설하였다.장성은 세계 7대 기적의 하나이다.
서안 진시황릉과 병마용
 
 
중국을 처음으로 통일한 진시황이 기원전 210년에 죽은 후 능묘 중심에 매장되었다.능묘 주위를 둘러싼 도융들은 형태가 다양하며 그들의 전마,전차,무기들과 함께 현실주의 완벽한 걸작으로 아주 높은 역사적 가치를 남겼다.
돈황 막고굴
 
 
속칭 천불동이라고 하는데 실크루드의 전략적 요점에 위치해 있으며 동서방 무역의 중개점이며 종교,문화와 지식이 융합된 곳이다.막고굴 492개의 석굴과 조각상,벽화는 현재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보존이 제일 완벽한 불교 예술 보물창고이다.감숙성 돈황시에 위치하고 있는데 낙양의 용문석굴과 대동의 운강석굴과 더불어 중국 불교 3대 석굴중의 하나이다.서기로 128년부터 개착하기 시작한 돈황 막고굴은 용문석굴보다 128년,운강석굴보다 94년 앞섰으며 실지로 벽화로 우선 유명한바 1991년에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
곡부 공묘,공부,공림
 
 
곡부 고대건축군의 독특한 예술 및 역사특색은 2000여 년간 공자에 대한 세인들의 숭배에서 온 것이다.유교문화의 상징이며 세계 3대 성성의 하나이다.
무당산 고건축군
 
 
무당산 건축들은 원,명,청 등 3조대의 세속과 종교건축의 건축학 및 예술성과를 집중적으로 체현하였다.호북성 단강구시 경내에 위치하고 있는데 태화산이라고도 부른다.1994년에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중국 4대 도교 명산중 하나로 33개 고대 건축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국 무술 본산으로 알려져 있다.주봉 천주봉은 해발이 1612미터이다.
승덕 피서산장과 주변 사원
 
 
청나라 황제가 피서를 즐기고 정무를 보는 장소로 1703년에 공사를 시작,청나라 3대 황제 즉 강희,옹정,건륭 연대를 거쳐 90년에 걸쳐 건설되었다.중국에서 현존하는 부지면적이 가장 큰 고대제왕의 궁원이다.
서장 라싸 부다라궁
 
 
유명한 궁전 보루식 건축군으로 장족 고대건축예술의 정수이며 서장 불교의 성지이다.부다라궁은 역대 달라이 라마의 동궁인 동시 티벳의 정치와 종교가 합일된 통치 중심이기도 하다.5세 라마때부터 이곳에서 중대한 종교 정치 행사를 진행해왔다."부다라"는 "보타"라는 뜻으로 관세음보살이 거주하는 섬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부다라궁은 해발 3700미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 면적은 36만평방미터,건축 총면적은 13만 평방미터이다.부다라궁은 세계에서 해발이 가장 높고 규모가 가장 큰 궁정식 건축군이다.
려강 고성(?江古城)
 
 
운남성 서북부에 위치한 려강 고성은 경치가 수려하고 유구한 역사가 깃들어 있는 중국 역사 문화의 명성이다.여강 고성은 원나라 때부터 건설하기 시작했는바 오늘날 까지 9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1997년에 유네스코에 등록되었다.
평요 고성(平?古城)
 
 
산서성 중부에 위차한 평요 고성은 현재 보존이 가장 잘 된 4대 고성중의 하나이다.명나라 홍무 3년(1370년)에 건축,둘레의 길이가 6.4킬로,성 높이가 12미터,평균 너비가 3.5미터이다.
소주 고전 원림
 
 
2000여 년의 역사가 있으며 세계 원림 역사에서 독특한 지위와 가치가 있고 높은 예술 수법,짙은 전통문화 내포로 동방문명 예술을 체현하였다.창랑정(송),사자림(원),졸정원(명),유원(청) 등이 대표적이다.
북경 이화원
 
 
중국 고전 원림의 대표로 세계에서 제일 큰 황실원림.총면적이 290헥타르에 달한다.북경에 위치한 이화원은 청나라 황실 화원 겸 행궁으로 1750년에 착공하여 1764년에 완공,주로 항주 서호를 모방한 곤명호와 그 호수를 파면서 나온 흙으로 쌓은 만수산으로 이루어졌다.
북경 천단
 
 
명,청나라 황제들이 천지의 신에 제를 지내고 오곡풍수를 비는 장소였다.세밀한 건축구성,기묘한 건축구조와 화려한 건축장식은 세계건축사의 귀중한 유산이다.
대족 석각(大足石刻)
 
 
중경 대족 등 지역에 분포된 5만 여개 인물형상을 포함한 70여 개 석각조상은 중국 석굴 조상의 극치이다.
완남 고촌-서제,홍촌(西?,宏村)
 
 
서제촌과 홍촌은 거리 풍격,건축,장식물,급수시스템이 고대 부락의 원시상태대로 보존된 독특하고 절묘한 전원 문화유산이다.안휘성 황산풍경구내에 자리잡고 있는데 서제촌북송 황우연간(1049-1054)에 건설,완전하게 보존된 옛 주택이 122채가 되고 홍촌은 남송 소흥 원년(1131년)에 세워졌는데 현존 명,청시기의 옛 주택이 137채가 된다.
명,청 황실능침
 
 
명선릉,청동릉,청서릉,십삼릉.명효릉,심양 고궁,성경 3릉 등을 포함한다.전통적건축과 장식관을 체현하며 봉건적 세계관과 권력관을 보여준다.
청성산-도강언(?城山-都江堰)
 
 
청성산은 중국 유명한 도교 명산이고 도강언은 기원전 3세기에 건설됐다.세계에서 연대가 가장 길고 유일하게 보존된,댐이 없이 물을 끌어들일 수 있는 거대한 수리공사이다.
낙양 용문석굴(??石窟)
 
 
용문지역의 석굴과 불단은 중국 북위말기에서부터 당나라에 이르기까지 500 여 년간의 우수한 조형예술을 표현하였으며 하나의 대형 조각 예술 박물관이기도 하다.2100 여 개 석굴에 9.7만 존 조상이 있으며 석각 작품만 3600여 개 있고 불탑은 40 여 개가 보존되어 있다.하남성 낙양시 이하 연안에 있는 용문석굴은 불교 4대 석굴중의 하나이다.
운강 석굴(云?石窟)
 
 
기원 460년부터 건설한 운강석굴은 불단이 252개 있고 5.1만 여 개의 불교조각상이 있으며 중국 불교 석굴예술걸작이다.
고구려 왕성,왕릉 및 귀족고분(?)
 
 
길림성 집안시에 위치,동북지역 료녕성 오녀산성 등 43개 고구려 관련 주요 유적지를 포함하는데 풍부하고 정미한 벽화예술,높은 수준의 건축기교와 풍부한 문화를 내포하고 있다.동북공정으로 인해 중국에서 자기 역사라고 우기고 있어 한중간 물의를 빚고 있다.
문화 및 자연유산(5곳):
산동성 태산
 
 
장엄한 태산은 2000여 년간 제왕들의 참배하는 곳으로 인문과 자연경관이 완벽하게 융합되었으며 중국 예술가들과 학자들의 정신 원천이며 고대 중국 문명과 신앙의 상징이다.산동성 중부에 위치하고 있는데 최고봉은 해발 1545미터,웅위롭고 기세가 도도한 것으로 유며 특히 태산의 일출은 널리 소문나 있다.5악중 동악인 태산은 역대 임금들이 신의 화신으로 알고 봉신 활동을 자주 하던 산이었다.
안휘성 황산
 
 
황산은 화강암에서 자라나는 기송과 운해속에 드러나는 괴석들로 유명하다.황산은 천연적인 동,식물원으로 식물자원과 야생동물자원이 풍부하며 독특한 황산문화를 보유하고 있다.황산은 기송,괴석,운해,온천으로 특징을 귀납한다.
사천 아미산-낙산대불(峨眉山-?山大佛)
 
 
중국 불교 명산이다.사천성 낙산시 동안의 민강,대도하,청의강 등 3강 병류처에 위치한 낙산대불은 당현종 개원 원년(713년)애 조각하기 시작하여 당덕종 정원 19년(803년)에 완공하였는바 선후 90년의 시간이 걸렸고 높이는 71미터이다.세계에서 제일 높은 고대 마애조상인 낙산대불은 미륵불의 좌상이다..아미산에서 서식하는 식물종류는 아열대의 식물에서부터 고산 침엽림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복건성 무이산(武夷山)
 
 
풍경구 면적이 약 70평방 킬로미터 되는 무이산은 전형적 단하지모로 대자연의 걸작이다.중국 동남부에서 보존이 제일 완벽한 아열대삼림 생태시스템으로 풍부한 생물자원을 갖고 있다.무이산은 또한 "대홍포"차로 유명하다.
강서성 려산(?山)
 
 
려산은 중국 고대 교육기지와 종교중심이다.강서성 구강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은 1474미터이다.려산은 또한 웅위롭고 기이하며 험난하고 수려함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백녹동 서원은 기원 940년에 건설한 것으로 중국 고대 4대 서원 가운데서 앞자리를 차지한다.려산은 "백발 삼천척"으로 형용된 폭포로 유명한바 현재 영국,미국,독일,프랑스 등 18개 나라 건축풍격의 별장이 600여 채나 있으며 유일하게 대규모 "세계촌"을 이루고 있는 중국 명산이다.
자연유산(4곳)
사천성 구채구(九寨?)
 
 
사천 북부에 위치,40여 킬로미터 길이의 산골짜기 곡지로 이루어졌는데 주변에 9개 장족촌락이 있다 하여 구채구라고 명했다.기화이초,설산,폭포,호수 등 원시적 자연풍경과 팬더 등 진귀한 자원은 아름다운 "동화의 세계"를 방불케 한다.
사천성 황룡
 
 
사천 서북부에 위치한 황룡은 많은 설산과 중국 최동단에 분포된 빙천으로 이루어진 산골짜기이다.지표 칼슘화는 이곳의 최대 특색이다.황룡풍경구의 특수 용암지모와 진귀한 동식물자원은 서로 잘 조화되어 "세계기관"을 이루었고 "인간선경"으로 불리고 있다.
호남성 무릉원(武陵源)
 
 
가장 독특한 경관은 3000여 개의 뾰족한 사암주와 사암봉인데 대부분이 높이가 200여 미터 된다.산봉우리 사이에 협곡이 종횡으로 분포됐고 수많은 개천,늪,폭포가 있으며 40여 개 석굴과 천연적인 큰 돌다리도 인기를 끈다.호남성 서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데 장가계,소계욕,천자산 등 세개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대자연의 미궁","천하제일기산"등 미명으로 알려진 무릉원은 억만년 전의 지각운동으로 생겨난 것으로 1992년에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
운남성 삼감병류(三江?流)
 
 
아시아 3대 하류인 금사강,노강,람창강이 북에서 남으로 흐르며 해발 3000여 미터의 협곡을 경유,양안은 해발 6000여 미터 이상의 빙하기의 절벽이다.중국 지진 발생 중심지역이며 세계에서 기후변화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인류 구술(口述)과 비물질 유산 (2곳)
곤곡(昆曲):강서성 곤산에서 발원,600여 년의 역사가 있으며 "백극 지조(百?之祖) 백극 지사(百?之?)'란 미명을 갖고 있다.중국의 많은 지방극들은 곤곡예술의 다방면의 영향을 받아왔다.
고금(古琴):고대 중국에서 전통악기중 품위가 가장 높은 악기로 금기서화(琴棋??) 가운데서 으뜸으로 꼽힌다.


 
이쁘게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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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안드레아스 거스키 99 Cent II Diptychon (2001)-30억 7천만원
Andreas Gursky, 99 Cent II Diptychon (2001), $3,346,456, February, 2007, Sotheby's London auction.[1]


안드레아스 거스키는  거대한 산업화가 남긴 건축과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현대사회를 정갈하게 표현하는 작가로 유명합니다. 동독출신의 이 작가는  거대한 건물꼭대기 에서 잘 정돈된 세상의 패턴을 즐겨 찍습니다. 이 작품은 99센트(우리나라로 치면 천원샵)샵을 찍은것입니다. 저렇게 다양한 색과 종류의 제품들이 모두99센트입니다.


 






2위  에드워즈 스타이켄  The Pond-Moonlight   (1904) -26억9천만원
Edward Steichen, The Pond-Moonlight (1904), $2,928,000, February 2006, Sotheby's New York auction.[2]



에드워즈 스타이켄은 이색경력이 좀 많은 작가입니다.  상업사진가, 패션사진가였던 그는 2차대전 발발후 미해군 사진 총책임자 대령이 됩니다.  전쟁이 끝난후  미국 뉴욕현대미술관( Moma)의 사진기획자가 되어 사진전 역사상 가장 흥행에 성공했던  <<인간가족>>를 기획합니다.  전세게 68국 273명의 사진작가가 참여한 이 거대한 프로젝트 사진전은 16개국을 돌며 900만의  사람이 관람했습니다. 우리나라도 57년 4월3일부터 4월 29일까지 경복궁미술관에서 개최했습니다.


이 작품은 그 분위기와 사진 자체의 가치도 있겠지만  필름이 분실되어 더이상 찍어 낼수가 없는것도 하나의 이유입니다.  사진이지만 필름이 없으니 이젠 그림이 되어 버렸네요. 


 






3위 리차드 프린스  Untitled (Cowboy) (1989)  -11억4천만원
Richard Prince, Untitled (Cowboy) (1989)[3], $1,248,000, November 2005, Christie's New York auction



이 작품은 미국 담배회사(어딘지 잘 아실거예요)의 광고촬영용으로 촬영했다가 재 촬영이 된 작품입니다. 이 사진의 저작권료도 1백만달러입니다.  어머어마한 저작권료네요.






4위 Joseph-Philibert Girault de Prangey )113.Athenes, T[emple] de J[upiter] olympien pris de l'est  (1842) )-8억4천만원
Joseph-Philibert Girault de Prangey, 113.Athenes, T[emple] de J[upiter] olympien pris de l'est (1842)[5] $922,488, 2003, auction.



이 잘 알려지지 않은 Joseph-Philibert Girault de Prangey,는  생에 모든삶을 사진작가로 산것이 아닙니다. 1800년데 초반에 사진이 발명되고 미술을 그리던 사람들이 취미로 혹은 사진을 미술스케치용으로 많이 찍었는데 이 작가도 그렇게 사진을 접했을것입니다. 또한 그는 생에 어떤한 전시회도 하지 못하고 죽었고 그가 죽은 후 1920년에 그의 창고에서 그의 유산과 함께 이 사진들이 발견됩니다. 
그리고 1892년 그의 사망후 80년이 지나 그의 사진들의 진가가 사람들이 알아보게 됩니다.  작품성보단 사진의 역사성과 증명성이 그 값의 대부분일듯 하네요. 사진은 아테네의 올림피아 주피터 신전을 찍은 것입니다.


 


 






5위 Gustave Le Gray,  The Great Wave, Sete (1857)  - 7억7천만원
Gustave Le Gray, The Great Wave, Sete (1857)[6] $838,000, 1999.


19세기 프랑스 사진작가인 Gustave Le Gray은 사진기술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사진을 종이에 프린트하는 실험을 하기도 했던 그는 19세기 파리를 담았습니다.


 






6위 로버트 에이플소프 Andy Warhol (1987) (2006) -5억9천만원
Robert Mapplet!horpe, Andy Warhol (1987)[7] $643,200, 2006.



로버트 에이플소프는  동성애자이자 AIDS로 사망한 사진작가입니다.  인물사진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으나 정작 사진에 대한 배움은 학교가 아닌  동거를 하던 메트로폴리탄 큐레이터 조지 매켄들리에게서 배웁니다.






7위 앤셀 아담스 Moonrise,Hernandez,New Mexico (1948) -5억 6천만원
Ansel Adams, Moonrise, Hernandez, New Mexico (1948)[8] $609,600, Sotheby's New York auction, 2006.[9]



앤셀 아담스는 즉물사진의 대가입니다. 깊은 심도를 나타내는 조리게 F64를 이름을딴  사진그룹 F64의 멤버이기도 했던 엔셀 아담스 그는 사진도 미술보다 더 아름다울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사진을 예술의 분야로 이끄는데 큰 공을 세웁니다. 또한  흑백인화시스템인 존 시스템을 완성시켜 사진을 찍는것도 중요하지만 인화도 중요하다는 큰 이정표를 세웁니다.


 






8위 안드레아스 거스키 Untitled 5 (1997)  -5억1천만원
Andreas Gursky, Untitled 5 (1997)[10] $559,724, 6 February2002.



1위에 오르고 8위에도 또 하나 올랐네요. 신발매장의 다양한 신발을 찍었는데 대량 소비사회를 잘 담은작품입니다.


 






9위 Gustave Le Gray, Tree(1885) -4억7천만원
Gustave Le Gray, Tree (1855), $513,150, 1999.



이 작가도 5위에 오르고 또 9위에도 올랐습니다.






10위 다이안 아버스  뉴저지의 쌍둥이 (1967)  -4억4천만원
Diane Arbus, Identical Twins, Roselle, New Jersey, 1967(1967)[11] $478,400, 27 April2004.



다이안 아버스는 유태인집안의 부자집 딸로 태어납니다. 남편이 패션사진작가여서 생일날 선물받은 카메라로 본격적인 사진에 눈을 뜨는데 특색없는 패션,광고사진들을 찍던 다이안 아버스는 세상에서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 사람들인 기형인들을 카메라로 담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기형인들로부터 무슨 의도로 사진을 찍느냐고 거부하던 그들도 아버스의 노력과 그들을 이해하는 몸짓과 함께 동거하면서 아버스의 카메라 앞에 섭니다.  아버스는 말합니다. 내가 기억하고 카메라에 담지 않는다면 그들은 영원히 기억되지 않습니다.


아버스는 다른 작가들과 공동 사진전을 열고 그 사진전에서 같이 전시회를 가진 유명사진작가들의 작품을 제치고 사람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하며 심한 욕설과 질타를 비난을 받습니다. 거북스런 기형인들을 카메라에 담고 무슨 의도가 있는것 아니냐는 비난에 휩싸이게 되죠. 결국 아버스는 욕실에서 손목을 긋고 자살
합니다.  자살 후에 열린 아버스 추모사진전은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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