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가 밝히는 것은 근거가 있다.




첫 아기를 낳은 뒤부터 아내가 `잠자리 관심`이 높아졌다는 이야기를 흔히 듣는다.
신혼기의 `수줍음`을 버리고 `밤을 밝히게` 되었다는 것.

남편은 좋기도 하고 부담도 되겠지만 이는 의학적으로 확실한 근거가 있는 변화란다.
성감만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명기`로 변신하는 예도 많다고.
 
출산 때 일어나는 `자궁탈로현상`은 원상회복이 되지 않고 마치 혀처럼 음부에 남게 된다.
이 `혀`는 신경이 아주 예민한 생체조직이기 때문에 질벽보다 훨씬 민감한 것이 특징.
서양에서는 이를 `님프의 혀`로 부르는데, 호색한 여인의 대명사가 되기도 한다.

자궁탈로현상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혀가 한개로 끝나지 않고
두세개가 되는 예도 있다.
 
결국 출산 경험이 있는 여자는 `님프의 혀`의 도움으로 섹스에 눈을 뜰 뿐 아니라
남편에게도 자극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발휘한다고.
그래서 조강지처를 끝까지 사랑하면 복을 받는다는 속담이 생겨났는지도 모른다.

옛 황제들은 3천 궁녀와 이렇게 잤다!!!

 




≪예기*곡례≫ 하편에는「천자에게는 후(后)가 있고, 부인(夫人)이 있고, 세부(世婦),
빈(嬪), 처(妻), 첩(妾)이 있다)」라는 말이 나오는데, 천자의 정실부인을 후(后)라 하고,
부인(夫人)이하 첩(妾)까지는 모두 천자를 모시는 여인들의 등급이다.

또한 천자에게는 부인이 세 사람, 빈이 아홉 사람, 세부가 27명, 어처가 81명이며,
첩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었다고 한다.

흔히들 그것를 삼천궁녀라는 말로 표현하는데, 실로 천문학적인 숫자가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중국의 역대 제왕(帝王)들은, 이토록 많고 많은 후궁(後宮) 비빈(妃嬪)들과의
무리없는 스케줄(?) 안배를 위하여 어떤 규칙을 적용하였을까?

주(周)나라 때의 사람들은 천체(天體) 음양(陰陽) 역수(曆數) 등으로 일의 순서를
결정하였으며, 심지어는 비빈과 제왕의 데이트 순서까지도 달(월/月)의
흐리고 맑은 것이나, 차고 기우는 것, 즉 음청원결(陰晴圓缺)에 의하여 결정하였다.

이른바 달의 음청원결(陰晴圓缺)이란, 달이 매월 초하루에서 보름까지 점점 차올랐다가
보름에서 그믐날까지의 15일 동안 점점 기우는 것을 말한다.

제왕과의 동상(同床)은 이러한 원칙에 근거하여 이루어졌는데, 초하루에서 보름까지는
지위가 낮은 궁녀에서 시작하여 지위가 높은 비빈이나 정실(正室)로 안배하였으며,
보름을 기준으로 다시 지위가 높은 비빈부터 시작하여 지위가 낮은 궁녀를 배열하였다.

황후(皇后)와 세 명의 일품(一品)부인들은 절대적인 우선권을 가지고 있었으며,
구빈(九賓)이하에 이르면 모두 아홉 명이 함께 황제를 모시고 잠을 자게 되어 있었다.
한 남자와 아홉 여자가 함께 잔다면 도대체 어떻게 자야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지경이다.

일단, 규정에 의한 황제의 잠자리 배정표(?)을 정리해 보면 대략 다음과 같다:

01일-09일 (9일동안) : 81명의 어처(御妻)들이 매일 밤 9명씩 1개조가 되어 동침(同寢)
10일-12일 (3일동안) : 27명의 세부(世婦)들이 매일 9명씩 1개조가 되어 동침(同寢)
13일 (1일동안) : 구빈(九賓)들이 돌아가며 동침(同寢).
14일 (1일동안) : 삼부인(三夫人)들이 돌아가며 동침(同寢).
15일 (1일동안) : 황후(皇后) 혼자서 동침(同寢).
16일 (1일동안) : 황후(皇后) 혼자서 동침(同寢).
17일 (1일동안) : 삼부인(三夫人)들이 돌아가며 동침(同寢).
18일 (1일동안) : 구빈(九賓)들이 돌아가며 동침(同寢).
19일-21일 (3일동안) : 27명의 세부(世婦)들이 매일 9명씩 1개조가 되어 동침(同寢).
22일-30일 (9일동안) : 81명의 어처(御妻)들이 매일 밤 9명씩 1개조가 동침(同寢).

한달 동안, 황후, 삼부인(三夫人), 구빈들은 이틀 밤을 황제와 함께 보낼 수 있고,
세부(世婦)들은 여섯 밤을, 어처(御妻)들은 열여덟 밤을 보낼 수 있다.

이러한 분배방식은 비빈들의 간의 갈등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만약 황제가 특정된 아홉 여성에게만 관심을 갖게된다면 나머지 비빈들은
할 일이 없게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방법은, 비빈들의 입장에서 보면 유리하지만, 황제의 입장에서 보면 좋을 게 없다.
동침할 상대를 강제적으로 규정한 것은 아무래도 자신이 좋아하는 상대를
자기의 취향에 맞추어 자유롭게 고르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황후가 매일 밤 황제와 동침(同寢)해야 했다는 견해도 있다.
이 경우, 황후는 닷새 걸러 하루를 쉬게 되는데, 쉬는 날은 다른 비빈(妃嬪)들이
근무(=동침(同寢))를 하였다.

때문에, 아홉 비빈들은 45일이 지나야 비로소 한번의 기회가 오게 되었으며,
세부(世婦) 이하의 여인들은 반드시 아홉 비빈들을 따라 함께 황제의 시중을 들어야 했고,
단독으로 황제를 대면할 수는 없었다.

주나라 때의 각 제후(諸侯)들도, 닷새 만에 한번 기회가 주어지는 이러한 제도를
그대로 모방하였다. 제후들에게는 모두 9명의 아내가 있었는데, 그 가운데 정실부인
한 사람을 제외한 8명의 측실(側室)들은 갑을병정(甲乙丙丁)의 4개 조로 나뉘어
매일 밤 정실 부인을 따라서 근무하거나, 다른 두명의 측실을 따라 근무하였다.

통상, 50세 이하의 측실이라야 군주와 동침(同寢)할 권리를 가질 수 있었는데,
이는 이러한 여성이 아직 회임(懷妊)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측실로서 50이 넘으면 다시는 군주와 동침할 수 없었는데,
이 역시 회임의 가능성이 낮았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제한은 측실들에게만 적용되었으며, 정실부인은 50이 넘어도 남편인 군주와
동침할 수 있었다. 정실부인은 70이 넘어 성적 능력을 상실할지라도 여전히 남편과
밤을 보낼 수가 있었다.

대부(大夫)의 경우, 처첩의 수는 제후의 3분의1로서 1처2첩이었으며, 3일을 주기로 했다.
일반 사족(士族)들은 1처1첩만이 허용되었는데, 처와 첩의 자격에는 차이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처는 밤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남편과 동침할 수 있었지만,
첩은 반드시 주군(主君)이 잠이 들기를 기다렸다가 그가 잠이 들면 방을 떠나야 했다.

이렇듯, 주군(主君)을 모시는 순서에도 나름대로 규칙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이 병이 나는 것은 피할 수 없으며, 생리(生理)를 맞을 수도 있으며,
황제와의 하룻밤을 기다리는 비빈(妃嬪)들의 숫자가 사실 엄청나게 많았던 게 현실이었다.
때문에, 이러한 복잡한 점을 고려하여 황제의 동침 스케줄을 안배하는
「여사(女史)」라는 관직도 생겨났다.

먼저, 여사(女史)는 비빈들에게 금(金) 은(銀) 동(銅) 등의 각기 다른 재질로 만든
반지를 끼게 함으로써 주군을 모실 순서를 구별하였으며, 비빈들의 일상 행동을
관찰*기록하여 순서 결정의 참고 자료로 활용하였다.

이밖에, 생리 중인 여성은 반드시 양볼에 붉은 색을 칠하여 자신의 신체 상태를
표시하여야만 하였다고 한다.

 

     


    ♣ 중년 및 초로의 남자가 바람 피우고 싶는이유? ♣


    당신 나한테 애인이 생기면 어떻게 할래?”
    0.05초만에 용수철같이 튀어나오는 아내의 대답.
    “배 나오고, 나이 들고,
    돈 없는 당신 같은 남자를 누가 좋아하기나 한대요?”

    가랑비에 옷이 젖는다고 했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되풀이되는
    날카로운 말의 비수는 그의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남겼고,
    어느날 그 배 나오고 돈 없고 나이든 남자에게

    다른 여자가 생겼다.

    이를 알게 된 아내는 미칠 듯이 괴로워했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은 후다.
    결혼 후 나이들음에 여자는 점점 강하고 당당해지는데
    남자들의 목소리는 작아진다.

    멀쩡하게 일을 잘하던 남자들도
    도대체 내가 이 일을 하는 의미가 무엇인가’
    하면서 회의를 갖기도 한다.

    여자는 그 반대다.

    결혼 초에는 남편이 몇 시에 들어오는지,
    요즘 사랑한다는 말을 몇번 했는지,
    나를 몇번 만져줬는지에 관심을 집중하고 살다가
    나이가 들면서는 점점 자기주장이 강해진다.

    좋게 말하면 독립적이고 뒤집어보면 공격적이다.
    그래서 이때 남자들은 전보다 강해진 아내에게
    약한 남자로 비춰지면서 비난을 당하기 쉽다.

    고단한 세상살이에 지친 남자들은

    자신에게 공감적이고 인정해 주는
    따뜻한 아내를 기대하고 집으로 들어가지만
    남자가 남자다움의 굴레를 벗고 싶은 그 시기에
    여자도 여자다움의 굴레를 벗으려 한다.

    한 남자가 자주 가는 술집 아가씨에게 2장짜리

    팬티세트를 선물했다.
    손님을 모시고 가면 늘 잘해준 것이 고마워서였다.
    술집 아가씨는 선물을 받고는
    “어머, 사장님(또는 ㅇㅇ님) 고마워요.
    이거 너무 예뻐요” 라면서 연신 감탄을 한다.

    순간 그는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속옷가게에 가서 더 화려하고 비싼 무지개 빛깔 팬티를
    무려 7장이나 사서 호기롭게 아내에게 내밀었다.
    “아니, 내가 이런 걸 어떻게 입는다고 사와요.

    얼마 주고 샀어요?
    어디서 샀어요? 가서 바꿔오세요.”

    아내에게 무지개 팬티를 입혀보고 싶었던
    그의 마음은 구겨진 휴지뭉치 같이 되었다.
    밖에서 만나는 여자들은 작은 일에도

    고마워하고 감탄할 줄 안다.

    그래서 그런 여자와 같이 있을 때 남자는

     ‘나도 진짜 멋있는 남자일지도 몰라’ 하는 자신감이 생긴다.
    그러한 인정이나 칭찬의 파급효과로 인해
    실제로 더 능력있고 멋진 남자가 된다는 것이
    심리학에서 말하는 '피그말리온 효과’의 원리다.

    남자들이 외도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듯 성적인 욕망에
    사로잡힌 사내들이 신선하고 자극적인 젊은

    여자에게 눈 돌리는
    한눈팔기 같은 것일까.

    천만의 말씀. 만만에 콩떡이다
    대부분의 남자가 외도에서 찾는 것은 ‘여자’가 아니라
    "인정받고 싶은 마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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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란 우리말의 의미는 "얼"은 영혼이라는 뜻이고 

 "굴" 은 통로라는 뜻이 있읍니다

 멍한 사람을 보면 얼빠졌다라고 합니다
 죽은 사람의 얼굴과 산 사람의 얼굴은 다릅니다.

 기분 좋은 사람의 얼굴과 아주 기분나쁜 사람의 얼굴이 다릅니다
 
 
얼굴의 모습은 우리의 마음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그러니 사람의 얼굴은 마치 영혼이 나왔다 들어왔다 하는 것처럼 바뀝니다 

그러기에 변화무쌍한 것이 얼굴입니다.
 
첫인상이 결정되는 시간은 6초 정도라고 합니다.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소는 외모, 표정, 제스처가 80%를 차지하고 

목소리의 톤, 말하는 방법이 13% , 그리고 나머지 7%가 인격이라고 합니다
 
 
"표정이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한다" 고 합니다.

 표정과 감정의 관계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사람의 얼굴 근육은 80개로 되어 있는데

그 80개의 근육으로 7000가지의 표정을 지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신체의 근육 가운데 가장 많이 가지고 있고

가장 오묘한 것이 바로 우리의 얼굴입니다.

 그래서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을 알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인상이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인상 은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요(?)

 이처럼 시시때때로 변화되어지는 것...우리의 모습 이겠지요!

 또한 변화 될수 없는것도 우리들의 모습이겠지요.
 
얼굴이란 우리말의 의미는??

 사랑이 잘 통하는 얼굴, 영혼이 잘 통하는 얼굴,

 생명이 잘 통하는 얼굴, 기쁨이 잘 통하는 얼굴,
 감사가 잘 통하는 얼굴, 희망이 잘 통하는 얼굴,

이런 얼굴을 가지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하루에 한두번이라도 거울앞에서 자신의 얼굴을 비춰보시고

표정 관리를 해 보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늘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셨으면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누구의 발인지 짐작이나 하시겠습니까...
희귀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발이 아닙니다.
사람의 발을 닮은 나무뿌리도 아니고 사람들 놀래켜 주자고 조작한 엽기사진 따위도 아닙니다.
예수의 고행을 좇아나선 순례자의 발도 이렇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명실공히 세계 발레계의 탑이라는 데 누구도 이견을 제시하지 않을,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입니다.
그 세련되고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세계 각국의 내로라 하는 발레리노들이 그녀의 파트너가 되기를 열망하는, 강수진 말입니다.
처음 이 사진을 보았을 때 심장이 어찌나 격렬히 뛰는지 한동안 두 손으로 심장을 지그시 누르고 있었답니다.
하마터면 또 눈물을 툭툭 떨굴 뻔 하였지요. 감동이란... 이런 것이로구나..
예수가 어느 창녀의 발에 입 맞추었듯, 저도 그녀의 발등에 입맞추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마치 신을 마주 한 듯, 경이로운 감격에 휩싸였던 것이지요.
그녀의 발은, 그녀의 성공이 결코 하루 아침에 이뤄진 신데렐라의 유리구두가 아님을 보여줍니다.
하루 열아홉 시간씩, 1년에 천여 켤레의 토슈즈가 닳아 떨어지도록, 말짱하던 발이 저 지경이 되도록...
그야말로 노력한 만큼 얻어낸 마땅한 결과일 뿐입니다. 그녀의 발을 한참 들여다 보고.. 저를 들여다 봅니다.
너는 무엇을.. 대체 얼마나... 했느냐...
그녀의 발이 저를 나무랍니다. 인정합니다.. 엄살만 심했습니다.. 욕심만 많았습니다.. 반성하고 있습니다..
- 고은님 작가의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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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사용되기 쉬운 成語들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성어(成語) 중 잘못 전해지고 사용되는 말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성어들은 본래의 뜻을 잃어버리고 마치 하나의 단어로 고착화되기도 합니다. 
  문자를 올바르게 사용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잘못 사용하기 쉬운 성어들입니다.
  
   * 풍지박산, 풍지박살 → 풍비박산(風飛雹散)
  
   풍(風), 날 비(飛), 우박 박(雹), 흩어질 산(散)
   풍비박산(風飛雹散)의 자의(字義)는 바람이 흩날리고, 우박이 흩어지는 형상을 의미합니다. 
   곧 사방으로 날아 흩어진다는 뜻입니다. 
   일반적인 활용의 의미로는 '사물이나 일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흩어지고 망가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언어생활 속에서 발음의 순화로 인해 혹 "풍지박산(이 때의'지'는 한글)"이라고 사용되기도 하지만 
   본래의 성어 의미대로 '풍비박산'이라고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풍지박살"은 '박살(撲殺:때려죽이다)'의 의미를 확대하여 '박산(雹散)'의 발음과 의미로 오용(誤用)
   한 것입니다.
    (예) 암행어사 출두로 변사또 생일잔치 자리는 풍비박산되었다.
  
   * 홀홀단신 → 혈혈단신(孑孑單身)
  
   외로울 혈(孑), 홑 단(單), 몸 신(身)
  혈혈단신(孑孑單身)은 '외롭고 외로운 홀 몸'이라는 뜻을 지녔습니다.
  의미는 의지할 곳이 없는 외로운 홀몸으로 혹 고아(孤兒)의 의미로도 쓰입니다.
  "홀홀단신"으로 잘못 사용되는 것은 '홀홀'이 물건을 날리는 모양을 의미하는데, 단순하게 '가볍고 혼자'라는 
  의미로 오용(誤用)되어 '홀홀'처럼 사용된 것입니다.
  (예) 한국전쟁 당시에 혈혈단신으로 월남을 했다.
  
  * 참고 혈(孑)과 유사한 한자
    了(료)마치다. 孑(혈)외롭다. 子(자)아들. 予(여)나. 矛(모)창.
     (예) 終了(종료). 孑孑單身(혈혈단신). 父子(부자).
          予與汝(여여여;나와너). 矛盾(모순)
  
   * 야밤도주 → 야반도주(夜半逃走)
  
   '夜半(야반)의 의미는 '밤의 반'이라는 한밤중을 의미하는 표현입니다. 
   결국 야반도주는 한밤중에 도주(도망)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밤이라는 뜻의 '夜(야)'자를 혼용해서 '야밤'으로 표현되는 말을 야반도주로 오용(誤用)한 것입니다.
  (예) 악덕 사업주가 고의로 부도를 내고 야반도주를 했다.
  
    * 성대묘사 → 성대모사(聲帶模寫)
  
   모사(模寫)와 묘사(描寫)로 잘못 사용되고 있는 성어입니다.
   모사(模寫)는 '본따서 그대로 베끼는 것'이고 묘사(描寫)는 '객관적으로 그대로 그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모방(模倣), 모조(模造), 모형(模型) 등에서 '본뜬다'는 의미로 쓰인 '模(모)'를 사용한 
   '성대모사(聲帶模寫)'가 "타인의 목소리나 어떤 소리를 흉내 내는 일"의 올바른 표현입니다.
   '성대묘사(聲帶描寫)'를 성어로 사용했다면 회화나 문학에서 소리 내는 기관(목청)을 그리거나 표현한 것에 
   불과할 것입니다.
  (예) ○○○개그맨은 특히 정치인들의 성대모사(聲帶模寫)가 장기이다.
   
  * 산수갑산(山水甲山) → 삼수갑산(三水甲山)
  
  "흔히'무슨 일이 있어도 그 일을 꼭 해야겠다'고할 때 '삼수갑산에 가는 한이 있더라도 그 일을 꼭 해야겠다'고 
  말할 때가 많다. 
  그런데 '삼수갑산(三水甲山)'을'산수갑산(山水甲山)'으로 잘못 알고 쓰는 경우가 꽤 많다.
  아마도'삼수갑산'을 경치가 좋은 곳으로 잘못알아 듣고 '산수갑산'일 거라고 생각하고 쓰는 것 같다. 
  그러나 '삼수갑산'의'삼수'는 한자의 '석삼(三)'자와 '물 수(水)'로 이루어진 말이다. 
  원래 '삼수갑산'이라는 말은 '삼수'와 '갑산'이라는 고장의 이름에서 온 것이다.
  '삼수(三水)와 '갑산(甲山)'은 모두 함경남도에 있는 오지로 매우 춥고 또 교통도 불편한 지역이었다. 
  옛날부터 중죄인들을 이곳으로 귀양 보냈기 때문에, 이곳은 한 번 가면 살아 돌아오기가 힘든 곳으로 여겨졌다.
  그래서 자기 일신상에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경우를 각오하고 어떤 일에 임하려고 할 때'삼수갑산에 가는 
  한이 있더라도'라는 표현을 쓰게된 것이다. 
  따라서 어떤 힘든 일을 각오하는 마당에 경치가 좋은 산수갑산에 간다는 것은 전혀 이치에 닿지 않는다. 
  '삼수갑산'의 '삼'은 '뫼산(山)'자가 아닌 '석 삼(三)'자라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산수갑산'이라는 
  잘못된 표현은 쓰지 않아야겠다.
  자료참조 :이야기 한자여행,KBS 아나운서실 사이트
  단순한 몇 가지 예를 살펴보았습니다.
  성어(成語)가 잘못 사용되는 이유는 무엇보다 한자(漢字)는 각각의 글자가 의미를 가지고 있는 표의(表意)의 
  특성을 지니고 있고, 그로 인해 왕성한 조어력(造語力)으로 만들어진 성어들을 한자 본래의 의미로 
  활용하지 않고 언어생활 속에 그대로 내던져 버린 결과로 나타난 현상입니다.
  이제는 하나의 언어적 습관에 의해서 사용하는 한자가 아닌 문자(文字)로서의 의미를 지닌 한자성어로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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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연령의미
지학(志學) 15세

학문에 뜻을 두는 나이

약관(弱冠) 20세

남자 나이 스무살을 뜻함

이립(而立) 30세

모든 기초를 세우는 나이

불혹(不惑)40세

사물의 이치를 터득하고 세상일에 흔들리지 않을 나이

상수(桑壽) 48세

상(桑)자를 십(十)이 네 개와 팔(八)이 하나인 글자로 파자(破字)하여 48세

지명(知命) 50세

천명(天命)을 아는 나이. 지천명(知天命)이라고도 함

이순(耳順) 60세

인생에 경륜이 쌓이고 사려와 판단이 성숙하여 남의 말을 받아드리는 나이

환갑(還甲) 61세

일(一) : 갑자(甲子)가 돌아왔다고 해서 환갑 또는 회갑이라하고 경축하여 華甲(화갑) 이라고도 한다

종심(從心)70세

뜻대로 행하여도 도리에 어긋나지 않는 나이, 고희(古稀)라고도 한다

희수(喜壽)77세

희(喜)자를 칠(七)이 세변 겹쳤다고 해석

산수(傘壽)80세

산(傘)자를 팔과 십의 파자(破字)로 해석

미수(米壽)88세

미(米)자를 팔과 십과 팔의 파자(破字)로 해석

졸수(卒壽)90세

졸(卒)자를 구와 십의 파자(破字)로 해석

망백(望百)91세

91세가 되면 100살까지 살 것을 바라본다 : 하여 망백

백수(白壽) 99세

일백 : 백자(百)에서 한일자를 빼면 흰백자(白)가 된다하여 99세로 봄

상수(上壽) 100세

사람의 수명중 최상의 수명이란 뜻. 左傳에는 120세를 상수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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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인 -서시/왕소군/초선/양귀비/조비연  (0) 2008.02.11

 

 

 
 

입춘(立春)  02월 04일 : 봄의 시작 
우수(雨水)  02월 18일 : 얼음이 녹고 초목이 싹트는 시기
경칩(驚蟄)  03월 05일 : 개구리가 깨어나는 시기 
춘분(春分)  03월 20일 :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짐
청명(淸明)  04월 05일 : 날씨 맑고 청명. 논농사 준비 
곡우(穀雨)  04월 20일 : 봄비가 내려 백곡이 윤택해짐
...............................................................................
여름

입하(立夏)  05월 05일 : 여름의 시작 
소만(小滿)  05월 21일 : 모내기 시작
망종(芒種)  06월 05일 : 보리 수확, 모심기 시작 
하지(夏至)  06월 21일 : 낮이 가장 긴 시기
소서(小署)  07월 07일 : 더위와 장마 시작 
대서(大暑)  07월 23일 : 더위가 가장 심한 시기
.....................................................................................
가을

입추(立秋)  08월 07일 :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 
처서(處暑)  08월 23일 : 더위 가고, 일교차가 커짐
백로(白露)  09월 07일 : 이슬이 내리는 시기 
추분(秋分)  09월 23일 :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시기
한로(寒露)  10월 08일 : 찬이슬이 내림 
상강(霜降)  10월 23일 : 서리가 내리기 시작함
...........................................................................................
겨울

입동(立冬)  11월 07일 : 겨울이 시작되는 시기 
소설(小雪)  11월 22일 : 얼음이 어는 시기
대설(大雪)  12월 07일 : 눈이 많이 오는 시기 
동지(冬至)  12월 22일 : 낮이 짧고 밤이 제일 긴 시기
소한(小寒)  01월 05일 : 겨울 중 가장 추운 때 
대한(大寒)  01월 20일 : 추운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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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분 더 공부하면 남편(아내) 얼굴이 바뀐다.

 

2. 지금 이 순간에도 적들의 책장은 넘어가고 있다.

 

3.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지만 성공은 성적순이다.

 

4. 최선은 나를 절대 배반하지 않는다.

 

5. 10분 뒤와 10년 후를 동시에 생각하라.

 

6.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7. 지금 흘린 침은 내일 흘릴 눈물이 된다.

 

8. 눈이 감기는가? 그럼 미래를 향한 눈도 감긴다.

 

9.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10. 남보다 더일찍 더 부지런히 노력해야 성공을 맛볼 수 있다.

 

11. 죽어라 열심히 공부해도 죽지는 않는다.

 

12. 가장 위대한 일은 남들이 자고 있을 때 이루어 진다.

 

13.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공부를 하면 꿈을 이룬다.

 

14. 포기하지 마라. 저 모퉁이만 돌면 희망이란 녀석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15. 실패는 용서해도 포기는 용서 못한다.

 

16. 개같이 공부해서 정승같이 놀자.

 

17. No pains No gains.

 

18. 꿈이 바로 앞에 있는데 ,당신은 왜 팔을 뻗지 않는가?

 

19. 공부할 때의 어려움은 잠깐이지만, 성공한 후의 즐거움은 일평생이다.

 

20. '할수 없다'고 생각 하는 것은 '하기 싫다'고 다짐하는 것과 같다.

 

21.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22.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23.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그런데 인생의 전부도 아닌 공부조차도 정복하지 못한다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24. 어리석은 사람은 기적을 바라고 현명한 사람은 기적을 만든다.

 

25. 오늘 보낸 하루는 내일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26. 성적은 투자한 시간의 절대량에 비례한다.

 

27. 불가능이란 노력하지 않는 자의 변명이다.

 

28. 지금 안 하면 영원히 못한다.

 

29. 한계는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30. 꿈이 없는 십대는 틀린 문장의 마침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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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어(侵漁)' –서시의 미모에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을 잊은 체 물밑으로 가라앉다.

서시는 춘추말기의 월나라의 여인이다. 어느 날 그녀는 강변에 있었는데 맑고 투명한 강물이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 을 비추었다. 수중의 물고기가 수영하는 것을 잊고 천천히 강바닥으로 가라앉았다. 그래서 서시는 침어(浸魚)라는 칭호 를 얻게 되었다. 서시는 오(吳)나라 부차(夫差)에게 패한 월왕 구천(勾踐)의 충신 범려(範려)가 보복을 위해 그녀에게 예능을 가르쳐서 호색가인 오왕 부차(夫差)에게 바쳤다. 부차는 서시의 미모에 사로잡혀 정치를 돌보지 않게 되어 마침내 월나라에 패망하였다한다..

원본 서시(西施)
 
 
'낙안(落鴈)'_왕소군의 미모에 기러기가 날개짖하는 것조차 잊은 채 땅으로 떨어졌다.
 
한(漢)나라 왕소군은 재주와 용모를 갖춘 미인이다. 한나라 원제는 북쪽의 흉노과 화친을 위해 왕소군을 선발하여 선우와 결혼을 하게 하였다. 집을 떠나가는 도중 그녀는 멀리서 날아가고 있는 기러기를 보고 고향생각이나 금(琴)을 연주하자 한 무리의 기러기가 그 소리를 듣고 날개 움직이는 것을 잊고 땅으로 떨어져 내렸다. 이에 왕소군은 낙안(落雁)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원본 왕소군(王昭君)
 
 
 
'폐월(閉月)'_초선의 미모에 달도 부끄러워 구룸속으로 숨어 버렸다.
 
초선은 삼국지의 초기에 나오는 인물로 한나라 대신 왕윤(王允) 의 양녀인데, 용모가 명월 같았을 뿐 아니라 노래와 춤에 능했다. 어느 날 저녁에 화원에서 달을 보고 있을 때에 구름 한 조각이 달을 가리웠다. 왕윤이 말하기를 : "달도 내 딸에 게는 비할 수가 없구나. 달이 부끄러워 구름 뒤로 숨었다." 고 하였다. 이 때 부터 초선은 폐월(閉月) 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초선은 왕윤의 뜻을 따라 간신 동탁과 여포를 이간질 시키며 동탁을 죽게 만든 후 여포의 부인이 되어 산다. 여포와 살면서 초선은 나약한 아녀자로 변해버리고, 그래서 진궁의 계책도 반대했다가 결국에 여포는 패망하고 만다.
 
 
 
원본 초선(貂婵) 

 
 
 
 
'수화(羞花)'_양귀비의 미모에 꽃도 부끄러워 고개를 숙였다.
 
당대(唐代)의 미녀 양옥환(楊玉環)은 당명황(唐明皇)에게 간택되어져 입궁한 후로 하루 종일 우울했다. 어느 날 그녀가 화원에 가서 꽃을 감상하며 우울함을 달래는데 무의식중에 함수화(含羞花)를 건드렸다. 함수화는 바로 잎을 말아 올렸다. 당명황이 그녀의 ' 꽃을 부끄럽게 하는 아름다움' 에 찬탄하고는 그녀를 '절대가인(絶對佳人)'이라고 칭했다.
 
원본: 양귀비(楊貴妃) (본명 楊玉環)
 


 
 
'연수환비(燕瘦環肥), 그녀가 바로 조비연(趙飛燕)이다. 그녀의 특징이 아름다움보다 가벼움에 치우쳤기 때문인 듯,
 
그녀를 지칭할 때는 항상 양귀비와 더불어 거론된다. 바로 '연수환비(燕瘦環肥)'라는 성어인데 그 뜻은 다음과 같다. 조비연(趙飛燕)은 말랐으나[瘦] 미인이었고, 양귀비[본명: 양옥환(楊玉環)]는 뚱뚱했으나[肥] 미인이였다. 또한 흔히 일컬어 조비연(趙飛燕)은 날씬한 미인의 대명사로 임풍양류(臨風楊柳)형 미인, 양귀비(楊貴妃)는 풍만한 미인의 대명사로 부귀모란(富貴牡丹)형 미인.이라 한다.
 
원본 조 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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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경매된 그림중 최고가.10위 그림  

1위... 파이프를 든 소년(Garcon a la pipe ) / 파블로 피카소 
 
1905년작. 캔버스 유화. 99.7cm x 81.3cm
2004년 5월 5일 7:00 pm 뉴욕
소더비에서 1억416만 달러에 경매됨.
현재 세계 최고가의 기록.

2위... 의사 가셰의 초상 / 빈센트 반 고흐
 
1990년 8,250만 달러

3위
... 영아구타 / 피터 폴 루벤스
 
2002년 7,350만 유로

4위...물랭 드 갈레트의 무도회/ 삐에르 오귀스트 르느와르
 
1990년 7,810만 달러

5위... 수염없는 자화상 / 빈센트 반 고흐
 
1998년 7,150만 달러

6위... 무고자의 도살 / 피터 폴 루벤스
| 
며칠 전 런던에서 4,950만 파운드에 낙찰

7위... 가슴을 감싸안은 여인 / 파블로 피카소
 
2000년 5,560만 달러

8위... 자주붓꽃 / 빈센트 반 고흐
 
1988년 5,300만 달러

9위... 꿈 / 파블로 피카소
 
1997년 4,840만 달러

10위... 정물 / 폴 세잔느
 


1999년 6,050만 달러





          ** 누드 첼리스트 나탈리망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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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꽃 보셨나요?

▲ 좀처럼 보기 힘들다는 고구마 꽃이 강원 양양지역에서 연이어 피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고구마 농사를 짓는 농부라 할지라도 평생 한번 보기도 힘들다는 고구마 꽃 이 23일 양양읍 포월리 황달현(70.남)씨 밭에서도 만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연보라색을 띠고 있는 나팔꽃 모양을 하고 있는 고구마 꽃이 발견되자 주민들은 길조로 생각하고 ‘여러사람이 보면 행운을 나눌 수 있다’는 속설에 너도 나도 반기면서 꽃구경 잔치가 한창이다.

특히 이번 황씨의 200여펑 고구마 밭에서는 줄기마다 잎 겨드랑이에서 핀 수백송이의 꽃이 만발해 사람들이 놀라워 한다. /뉴시스
 

以上 출처ㅣ 조선닷컴 포토뉴스(2006.8.24)
 
촌놈생인 나?
고구마를 主食처럼 먹었어도,
어린 시절 고구마 밭에 산 기억은 나도, 
아직 고구마꽃을 본 기억이 없다.
 
너무 오래된 희미한 어린시절이라
당시 기억을 못하는 겐지,
무심히 봐 넘겼을 수도 있었을 가능성은 있다하겠지만,
 
고구마 농사꾼도 평생 보기 힘들다 하니,
고구마꽃이 당시에 안 피었을 테지?
현재 내 기억속에는 '고구마 꽃이 있다'는 소리마저
들은 기억이 없다.

나도, 여기서, 고구마꽃은 물론이고, 고구마꽃이 있다는 소리도 처음인데,
나팔꽃이 고구마 줄기에서 피어난 것 같네
 
참 희귀하고 기이한 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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