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더 키드 (1859.11.23~1881.7.14)


미국서부시대에 가장 악명을 떨쳤던 킬러라고 합니다.
본명 윌리엄 보니(William H.Bonney). 뉴욕 출생.
21년의 짧은 생애에 21명의 사람들을 살해하였다.
본래 뉴욕에서 태어났으나 어릴 적에 양친과 함께 캔자스로 이주하였고, 아버지가 죽자 다시 뉴멕시코에 가서 살았다.

13∼15세 때 어머니를 욕보이려 한 남자를 죽인 것이 악의 길에 빠진 계기가 되었다고 전한다.

그 후 카우보이가 되었는데, 1878년 자기가 속한 목장과  다른 목장과의 싸움(세칭 링컨郡의 싸움)에서 열세인 자기편을 이끌고

대단한 싸움 솜씨를 보여 총잡이로서의 용명을 떨쳤다.


그러나 그 후부터는 무법자가 되어, 소도둑 같은 짓을 한 것으로 전한다.

한때 보안관 S.P.F.갤럿에게 항복하였다가 간수를 죽이고 도망쳤으나, 끝내 갤럿에게 사살되었다.

전설에는 그가 의적(義賊)으로 되어 있으나 근거는 없고, 도리어 잔인하고도 비정한 젊은이였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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