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 [Photoshop]
미국의 어도비시스템이 개발한 그래픽 편집 소프트 웨어 라고 합니다.

입력된 화상에 대하여 다양한 편집과 수정을 할 수 있는 이 '포토샵' 프로그램은, 사진 이미지의 색상 보정, 오래된 사진 복원,

이미지 합성, 문자 디자인, 인쇄물 디자인, 웹디자인 등의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어느 순간 부터 이 '포토샵'이라는 프로그램이 생기고, 다양한 이미지의 한계에 도전 하는 작품들이 많아졌는데요.

지금부터 보여지는 이 사진들 또한, '포토샵'으로 얼만큼의 효과를 나타낼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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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준의 포토샵리터칭 http://blog.empas.com/azilael2001


영국 런던 서부에 위치한 큐 왕립식물원에 심은 월레미 소나무의 모습.

200만년전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이 소나무는 1994년 호주의 한 협곡에서 발견된 이후 지구에서 가장 희귀한 소나무 종으로

보호받고 있다.

이 소나무는 지구의 중생대부터 지금까지 생존해 왔으며, 세계를 통틀어 39그루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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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나 독감에 걸린 상태에서 하는 운전은 위스키 두 잔을 마시고 운전하는 상태와 마찬가지라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영국 로이드 TSB 보험 회사는 감기에 걸린 사람 60명, 스트레스, 두통, 월경 전 증후군 등 증세가 있는 40명, 건강한 사람 50명을 대상으로 일정한 속도로 운전을 시킨 뒤 갑자기 정지 신호를 보내 얼마나 신속하게 차를 멈추는지를 측정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감기에 걸린 사람의 평균 성적은 건강한 사람보다 11% 낮았고, 시속 48km로 달릴 때 건강한 사람은 정지 신호가 난 뒤 12m 거리에서 멈췄으나 감기 환자는 이보다 1m 더 나아간 뒤에야 멈출 수 있었다고 합니다.


113km로 달릴 때 건강한 사람의 정지 거리는 96m였으나 감기 환자는 2.3m나 더 밀린 뒤에야 겨우 멈춰 섰다고 합니다.
짧은 거리 같지만 단 몇 미터만 늦게 정지해도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네요.

이런 실험 결과를 토대로 로이드 보험사는 “감기 환자의 운전 능력은 위스키 2잔을 마시고 음주운전하는 것과 똑 같다”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로이드 보험사의 이러한 실험 결과는 여론 조사기관 유고브가 영국 운전자 4000명을 표본조사한 결과, 그 중 22명이 감기 걸린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는 보고와도 일치했다고 합니다.

4000명 중 22명이라는 비율을 영국 전체 운전자에 대입한다면 연간 12만5000 명이 감기로 교통사고를 낸다는 의미가 된다고 하네요.


로이드 보험사의 폴라 르웰린 대변인은 “감기 걸린 상태에서, 감기약을 먹고 운전하는 것만으로 매년 수 천 건의 교통사고가 일어난다”며 “감기나 독감이 걸렸을 때, 또는 다른 이유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되도록 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영국 왕립 교통사고 예방협회의 던컨 버논 매니저는 “감기에 걸리면 재채기, 콧물, 눈물이 나오고 피로감으로 시야도 나빠지므로 운전시 주의력, 반응력, 판단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이런 증세가 있다면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솔직해져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출처  영국 방송 BBC, 일간지 데일리메일

운전에서 뿐 아니라 일에 있어서도,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업무에 대한 성과가 달라지는 것 같은데요.

몸이 좋지 않을 때에는 무엇보다도, 건강관리를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어떠한 일에서든, 건강이 제일 우선이니깐요. ^^


염소의 턱수염




키와노 멜론

젤리 상태의 속은 바나나와 라임을 섞어 놓은 듯한 맛으로 식감은 오이와 비슷하다.

반으로 잘라 스푼으로 떠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키위와 맛이 아주 잘 어울리기 때문에 섞어서 주스를 만들면 맛있다.



로마네스코 브로콜리


부처님 손

레몬과 같은 시큼한 맛이 난다.


두리안

별명은 과일중의 왕자. 하지만 양파 썩은 냄새가 나므로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몬스테라 델리코사

바나나와 같은 향기가 있고, 생으로 먹는다.



바나나 라파 포



드래곤 프룻

망고스틴을 능가하는 열대과일, 수분가득한 과육을 한입 베어물면 정말 행복해진다.



자보타카바


스타 프룻

단면의 모양이 별 모양이라서 붙여진 이름. 맛은 포도, 망고, 레몬을 합한 맛이 난다.






청소년 흡연율 세계 1위


인터넷 중독자 세계 1위


포르노사이트 세계 1위 (일본인줄 아는데 한국입니다..)


암사망율 세계 1~3위


음주 소비량 세계 1~3위


양주 수입율 세계 1~3위


정치 부패율 세계 89위


조기 영어 교육비 세계 부동의 1위 (영어실력은 `100위권수준`)
충분히 대단한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도리어 자기는 한국에서 태어난걸 후회한다는 민족
(아프리카 이런대서 태어나바)


기름한방울 나지않는 땅에서 에너지 과소비 세계 5위




IMF 를 가장 단기간에 극복한 나라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



세계에서 보기드문 단일민족 (한국인)



한글은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언어



중국옆에 작은 땅덩어리였지만 한번도 중국땅이라 표기되지않았음



문맹률1% 이하 (글을 쓸줄아는사람을 뜻하는데 거의다 우리나라는 다쓸줄암)



김치 세계5대 발효식품 등록



신규 미생물 박테리아 발견 세계 3년속 1위



세계 최장 장거리 미사일 보유중 (1500km)



날라오는 핵 공중 격파율 세계 1~2위



준핵보유국이나 다름없는 한국

(핵을 만든다면 반년안에 만들수있는 기술 보유)

20개의 핵 발전소를 보유한 세계 5위 원자력 강국



세계최초 화포해전전투가 프랑스에서 최초 시작되었다는데 고려말의 최무선장군께서 제일먼저

화포해전을 했습니다^^



자동차 세계 시장 5위



경상수지 세계 11위



학교 정보화 시설 세계 1위



선박 건조율 1위



화폐제조 기술 세계 2



전자기기 세계 1위



13개국이상의 언어를 할수있는 사람 한국에 13명


(중국 37명 미국 19명 일본 16명) 인구수에 비례했을때 엄청 많은거죠^^


미국이 전력으로 공격했을때 7일이상 버티는 나라 7개국중 하나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일본, 중국, 한국)



유럽인들이 뽑은 가장 아름다운 여자가 많은 나라 1위



평균지능 지수 세계 1위



MP3 세계 1위



합성섬유 수출량 세계 2위



특허시장 점유율 세계 7위



강원도 대관령 목장 동양 최대




교통사고 세계 3위 (좁은 땅덩어리에 어마어마한 자동차수에 비하면 작은편이내요^^)



세계 5번째 초고속 철도 보유국



88 서울올림픽 성공적 개최



세계 229개국중 10대 채권국



범죄 검거율 세계 2위



전자악기 세계 2위



119서비스 (화재진압 및 응급환자 이송등 수준 세계 순위권)



인천 국제공항 세계 3위



세계적 초고층 빌딩 두바이 건설 국가 (현재 더높은 층 건설 가능한 수준겸비)



저축률 세계 7위



휴대폰 세계 2위



아시아 최초 월드컵 4강 진출



인쇄술 세계 1위



각국 애니메이션을 한국이 담당함



쇼트트랙, 양궁 세계
1위 (스포츠 부분 229개 국가 중에 10위권 국가)



디지털 카메라 세계 1위



스타크래프트 세계 1위



온라인 게임 세계 1위



IQ 세계 1위 (홍콩이 나라가 아니라하면)



미국도 무시못하는 일본을 대놓고 무시하는 배짱있는 나라



어릴때부터 인의예지신을 가르친 동방예의지국



에어콘 점유율 세계 1위



국내 총생산 GDP 세계 11위



태권도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중 10위에 뽑힌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비보이 댄스 세계 1위



삼성 전자 브랜드 세계 순위 21위 (LG 전자 세계 58위)



밤에 야경 좋은 나라 세계 5대국중 하나 `한국(서울)`



교육열 세계 1위 (각종 우수대학 1위자리 휩쓸고 다니는 명석한 머리)



버스등 장애인 좌석이 있는 5개 나라중 1국



정보력 세계 1위 (정보는 바로바로 네이버 뉴스나 보시면 느낄겁니다.)



대통령과 같이 목욕을 즐길수있는 정도의 UN 사무총장 반기문 총장님 보유



세계 최고의 전차라 불리는 `흑표` 2010년부터 양산 시작



인터넷 보급률 세계 1위



인터넷 속도 세계 2위



일하는 시간 세계 2위 노는 시간 세계 3위 -

잠없는나라

외국선 어떻게 연봉이 1조5800억원이나 될까?

헤지펀드 매니저 거액 연봉의 비밀
헤지펀드 年2% 고정수수료에 이익의 최소 20% 성과급 받아
한국은 성과급 받을 수 없어 스타급도 4억~6억 수준 불과

조의준 기자 joyjune@chosun.com
입력 : 2007.05.03 23:02 / 수정 : 2007.05.04 03:45

 

“적어도 연봉 10억원은 주셔야죠.”
최근 국내 한 투자기관이 미국 자산운용사에 근무하는 3년차 한국계 펀드매니저(자산운용가)를 스카우트하려 하자 내건 조건이다. 애국심에도 호소해 봤지만, 결국 스카우트에 실패했다.

이 투자기관 관계자는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매니저가 필요한데, 너무 비싸서 도저히 데려올 수 없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나 10억원도 미국에 비하면 푼돈 수준이다.

    미국 헤지펀드인 르네상스테크놀로지(자산규모 120억달러)의 펀드매니저인 제임스 시몬스(Simons)의 작년 연봉은

    무려 1조5800억원(17억달러)에 달했다고 미국의 기관투자가 전문지 ‘알파(Alpha)’가 최근 보도했다.

    미국인 평균 급여의 3만8000배에 이르는 금액이다.


    헤지펀드란 원유부터 외환까지 돈이 되는 곳이라면 어디든 뛰어들어 고수익을 노리는 펀드. 2위인 케네스 그리핀(Griffin, 시타델 인베스트먼트 그룹)은 14억달러, 3위인 에드워드 램퍼트(Lampert, ESL인베스트먼츠)는 13억달러를 각각 한 해 동안 벌었다.

    헤지펀드매니저 수입 상위 25명이 지난해 벌어들인 돈은 무려 140억달러. 요르단이나 우루과이의 국내총생산(GDP)과 비슷하다. 도대체 이들은 어떻게 이런 천문학적 연봉을 받을 수 있을까.


    ◆비밀은, 수수료+수수료+수수료…= 헤지펀드는 극소수의 갑부나 투자기관들에만 판매되는데, 일반인 대상의 펀드(공모펀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수수료를 떼는 것이 특징이다.

    헤지펀드는 수익이 나건 나지 않건 펀드 규모의 평균 2%를 매년 고정 수수료로 받고, 이익의 최소 20%를 성과급 수수료로

    또 떼간다.

    유명 헤지펀드일수록 이 비율은 더 높다.

    시몬스가 일하는 르네상스테크놀로지의 경우 5%가 고정 수수료이고, 성과급은 이익의 44%에 이른다.

    이 회사에서 운용하는 약 60억 달러 규모의 ‘메달리온 펀드’는 무려 8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17억달러에 달하는 시몬스의 연봉이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

    그러나 천문학적인 연봉 뒤에는 그림자도 짙다.

    수익률로만 평가받는 이 시장에서는 어제의 스타가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

    미국에서 30억달러를 굴리는 한 한국계 헤지펀드매니저는 “예측과 반대로 시장이 움직이는 일은 셀 수 없을 정도고,

    대부분의 매니저가 손을 덜덜 떨거나 불규칙적인 혈압을 견디지 못해 수시로 약을 먹을 정도”라고 말했다.

  • ◆우리나라는?= 한국의 펀드매니저들은 미국과 같은 거액 연봉을 받을 수 없다.

    우선 한국에서는 각종 규제 때문에 거액 연봉자의 산실인 헤지펀드 자체를 만들 수 없다.

    또 일반인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공모펀드의 경우 펀드매니저가 성과 수수료를 받는 것이 금지돼 있다.

    따라서 평균 연 2.5% 정도의 일반 수수료만으로 펀드매니저 연봉을 커버해야 한다.

    이 때문에 국내 펀드매니저의 연봉은 스타급인 경우에도 4억~6억원 선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거의 유일하게 성과 수수료를 챙길 수 있는 것은, 기업 인수·합병(M&A)을 전문으로 하는

    사모투자펀드(PEF)이다.

    헤지펀드처럼 소수에게만 판매되며, 1~2%의 고정수수료에 최대 20%의 성과수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국내 사모투자펀드매니저 중에서도 수십억원 연봉을 받는 스타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고 한다.

    2004년 12월에야 사모투자펀드가 도입돼 역사가 짧고 시장 규모도 작기 때문.
    국내 사모투자펀드로는 최근 MP3 제조기업인 레인콤에 600억원을 투자한 보고펀드나 샘표식품의 지분 30%를 매집한

    ‘마르스1호’(우리투자증권 계열) 등 25개가 있다.

    하지만 굴리는 자금이 2조5000억원으로 미국의 상위 헤지펀드매니저 몇 사람의 연봉 정도밖에 안 된다.
    국내 PEF의 한 펀드매니저는 “특히 한국은 성과급 지급을 꺼리는 투자문화 때문에 수십억원대 거액 연봉자가

    탄생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말했다. 

     

     

    <키워드>

    헤지펀드(hedge fund)
    소수(미국의 경우 100인)의 거액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버뮤다 제도와 같은 조세회피 지역에 본사를 설립한 뒤

    고수익을 노리고 주식부터 외환, 원자재, 심지어 축구 구단까지 돈이 되는 곳엔 어디나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조지 소로스의 퀀텀펀드가 대표적이다.

    사모투자펀드(PEF·사모투자전문회사)
    ‘Private Equity Fund’의 준말. 소수의 투자가로부터 자금을 모은다는 점에서 헤지펀드와 같지만, 주로 기업 인수·합병(M&A)으로

    돈을 번다는 점이 다르다.

    기업 경영권을 장악해 일정 기간 경영을 하다가 높은 값에 되팔아 고수익을 노린다.

    국내에선 외환은행을 인수한 미국계 론스타가 잘 알려져 있다.

    (조선일보 5.4)

     

     

     

    ㆍ규정없어 제품 변질 소비자피해 속수무책


    ㆍEU·日 등 개봉 후 사용기간 명시와 대조

    지난해 김모씨(27·여)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화장품을 구매해 최근 사용했다.

    그런데 이전에 구입해 사용한 화장품은 문제가 없었는데 이번 제품은 갑자기 피부에 부작용을 일으켰다.

    원인을 찾던 김씨는 이 제품의 제조일자를 보고 깜짝 놀랐다.

    무려 5년 이상이 흐른 2003년에 만들어진 화장품이었기 때문이다.

    김씨는 “화장품 회사 측에 항의했으나 회사 측이 잘못을 시인하기는커녕 ‘화장품은 개봉하지 않으면 5년이 지나도 상관 없다’고 강변하고

    오히려 ‘과민반응한다’며 나를 나무랬다”고 말했다.


    1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김씨처럼 화장품의 제조일자 및 유통기한으로 상담을 접수한 사례는 지난해 81건에 이른다.

    2007년에도 104건이나 됐다. 소비자원에 접수된 상담들은 대부분 제조일자가 1~3년 지난 제품의 사용기한을 두고 마찰을 빚은 경우다.


    소비자들은 “제품이 오래된 것은 문제”라는 주장인 반면 업체 측은 “사용기간이 아직 남아있다”며 맞서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에 화장품의 유통기한, 즉 사용기한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행 화장품법에 따르면 화장품에는 제조 일자만 표시하면 된다.

    성분 안전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 레티놀, 토코페롤 등의 원료가 0.5% 이상 들어간 화장품만 제조일로부터 12개월 등 사용기한 표기가

    의무화돼 있다. 특수 원료가 들어가도 제품 명칭에 성분명이 들어가지 않으면 제외된다.


    그러나 이 같은 성분 제품은 전체 화장품의 1%도 채 안된다.

    또 이들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화장품 역시 변질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모든 화장품에 사용기한을 써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화장품 업체들은 또 화장품의 사용기한은 용기를 열기 전과 후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한다.

    개봉한 후에는 산화 등 변질될 수 있다는 것이다.


    화장품 업체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최적 사용기간을 알려주는 것은 좋지만 특정 업체만 가지고 있는 고유 성분은 사용기한을

    얼마나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그러나 유럽 연합은 화장품에 제조일자를 표기하는 것은 물론, 개봉 후 사용 가능 기간도 의무적으로 표시하고 있다.

    일본도 성분에 따라 화장품에 유통기한을 표시하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7월 화장품 유통기한 표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화장품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지만

    다른 쟁점사안에 밀려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소비자원 피해구제본부 안현숙 차장은 “법이 개정돼 유통기한이 표시되기 전까지는 소비자들이 스스로 주의할 수밖에 없다”며

    “되도록 제조일자가 최근인 것을 골라 구매하고, 특히 온라인에서 화장품을 살 때는 판매자에게 ‘제조일자가 6개월을 넘으면 반품하겠다’는 등 적극적으로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보미기자 bomi83@kyunghyang.com>





    감기약 절대 먹지 마세요~~~



    저는 어릴때 부터 정말 심하게 아프지 않은이상 약을 안먹어서 그런가.

    웬만하면 안먹거든요.

    근데 주위에서 약을 자주먹는 사람들을 보면 더 자주 아픈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전 그대신 정말 아플 때 먹으면 효과가 엄청 빠르더라구요.

    약 자주 드시는 분들은 내성이 생겨서 효과가 별로 없는 것 같구요.

    감기 걸렸다고 약 먹기 보다는 '평소에' 영양섭취를 잘해서 면연력을 키우는게


    더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

    퍼온 글입니다.

    젊을시절 작은 감기에도 약을 많이 먹던 사람

    나이 조금만 들어도 온갖 약물을 의지 하며 살아야 합니다. 실제로 많은 중장년층의

    한국인들이 서양인들에 비해 작은 문제에도 약물에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감기약? 을 정말 심할때가 아니면 먹지 않습니다.



    심할때에는 해열제를 먹죠...



    어짜피 감기약이라는 것은 발명되지도 않았고 무슨약인지도 모를 약을 산떠미처럼 조제받아서

    먹는 것이 그리 유쾌하지 않기 때문이죠.



    정말 몸이 아플때에는 차라리 해열제를 가볍게 먹으면서 열을 내리면서

    몸조리를 잘 하는게 낫다는 판단에서 입니다. 그래서 지나친 독한 감기에 걸린 분들에게는

    차라리 이런 방법을 권유해드리고 싶네요.



    그런데 작은 감기에도 무슨약인지 조차 모를 약들이 산떠미처럼 들어있는 약을 처방받아

    조제받아온 약을 먹는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ㅡ 요즈음 常識이 될만한 用語들 ㅡ

     

    이런 단어를 알아야 신문도 이해가 되고
    TV도 이해가 되는 세상이니 부득불 알아야 하겠습니다 !!


    1) 컨셉(concept)
    = generalized idea(개념, 관념,일반적인 생각)

    2) 아이템(item)
    = 핵심내용......품목, 종목, 항목

    3) CEO
    = Chief Executive Officer(경영 최고책임자)

    4) 컨텐츠( Contents)
    = 내용,목차...한국="콘텐츠 貧國"(?)

    (유무선 통신망을 통해 제공되는 디지털 정보나 내용물의 총칭)

    5) 포럼(forum)
    = 대광장,공개토론회.

    6) 로드 맵(road map)
    = 도로지도,방향제시도,앞으로의 계획.

    7) 키 워드(Key Word)
    = 주요단어 (뜻을 밝히는데 )
       (열쇠가 되는 중요하고 핵심이 되는 말)

    8) 네비게이션(Navigation)
    =
       (1). (선박, 항공기의)조종, 항해
       (2). 오늘날 (자동차 지도 정보 용어로 쓰임)
       (3). 인터넷 용어로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닌다는 의미로도 쓰임

    9) 와이브로(wireless broadband. 약어는 wibro)
    = 개인 휴대 단말기
       (다양한 휴대 인터넷 단말을 이용하여 정지및 이동 중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고속으로 무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서비스)

    10)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 오락  (연예)


    11) 컨설팅(consulting)
    =
        전문 지식을 가진 사람이 상담이나 자문에 응하는 일....

    12) 모니터링(monitoring)
    =
        방송국,신문사,기업 등으로부터 의뢰 받은 방송
        프로그램,신문 기사,제품 등에 대해 의견을 제출하는 일.

    13) 컨설팅(consulting)
    =
        전문 지식을 가진 사람이 상담이나 자문에 응하는 일.

    14) 매니페스터(manifester?)
    = 명백하게 하는 사람(것)

    15) 퍼머먼트(Perament: ~~make-up)
    = 성형수술,반영구화장:빠마

    16) 헤드트릭(hat trick)
    =
        축구에서 한 선수가 한 게임에서 3골 이상 득점하는 것

    17) 아우트쏘싱(outsourcing)
    = 자체의 인력,설비,부품 등을 이용해
        하던 일을 비용 절감과 효율성 증대를 목적으로 외부 용역이나 

        부품으로 대체하는 것.

    18) 유비쿼터스(ubiquitous)
    = ...사용자가 컴퓨터나 네트워크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

    19) 콘써트(concert)
    =  연주회

    20) 님비(NIMBY. not in my backyard)현상
    = 지역 이기주의 현상
        (혐오시설 기피 등)

    21) 그랜드슬램(grandslam)
    =
        테니스,골프에서 한 선수가 한 해에 4(?)대
        타이틀 경기에서 모두 우승하는 것.
        야구에서 타자가 만루 홈런을 치는 것.

    23) 카트리지(cartridge)
    =  탄약통.바꿔 끼우기 간편한 작은 용기.
        푸린터기의 잉크롱

    24) 버불(bubble)
    = 거품

    25) UCC(User Created Content)
    =
        이용자제작 콘텐츠(사용자 제작물:)

    26) 패러디(parody)
    =
        특정 작품의 소재나 문체를 흉내내어 익살스럽게
        표현하는 수법 또는 그런 작품.

    27) 메니페스토(Manifesto)운동
    = 선거 공약검증운동

    28) 데이터베이스(data base)

       컴퓨터에서 신속한 탐색과 검색을 위해 특별히 조직된 정보 집합체

    29) Take Dut
    = 음식을 싸갖고 밖으로...도시락개념

    30) 어젠다(agenda)
    = 의제, 협의사항, 의사일정

    31) 노블레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
    =
        지도층 인사에 요구되는 도덕적 의무

    32) 트랜스 젠더(trans gender)
    = 성전환 수술자.

    33) 패러다임(Paradigm)
    = 생각,인식의 틀...또는
        다양한 관념을 서로 연관시켜 질서지우는 체계나
        구조를 일컫는 개념. 범례

    34) 로밍(roaming)
    =
        계약하지 않은 통신 회사의 통신 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것.
        국제통화기능(자동로밍가능 휴대전폰 출시)


    36) 프로슈머(prosumer)
    = 생산자이자 소비자인 사람.
        기업제품에 자기의견,아이디어(소비자 조사해서)를 말해서 개선
        (푸로슈머 전성시대)


    37) 레밍
    = 나그네 쥐...앞만 보고 달린다.(레밍정부,들쥐습관)

    38) 시트콤
    = 시추에이션 코메디의 약자

    39) 글로발 쏘싱(Global sourcing)
    =
        세계적으로 싼 부품을 조합하여 생산단가 절약

    40) 코스등산
    = 여러개 산 등산

    (예;불, 수, 사, 도, 북,..불암, 수락, 사패,
        도봉, 북한산......도봉근처에서 하루 자면서)

    41) 일품 등산
    = 한코스만 등산 (주로 60대이상자들)

    42) 디지털치매
    =기억력 감소,뇌 파괴는 아니지만
        모든것을 PC나 게산기등에 의지하는 사회적 현상


    43) SUV=(Sport Utility Vehilcle)
    =
        스포츠차인데 중량이 무겁고 범퍼가 높다.
        일반차와 충돌시 일반 승용차는 약 6~70% 가 더 위험함

    44) 매니페스터(manifester)
    = 명백하게 하는 사람(것)

    45) 사이코팩스
    = 반사회적 성격장애자

    46) Noblesse Oblige
    =
        고귀한 지위에 있는 인사들이 상응하는 사회적,
        도덕적 책무를 진다는 뜻


    47) 스태크풀레이션
    = 고물가 저성장(경제용어)

      

    10분의 여유를 즐기며 마신 커피를 담았던 스티로폼은 1천년이 지나도 분해되지 않는다.

    사소한 집 안 집기를 재활용해 공해도 줄이고 생활비 새는 것도 방지하자.


    1 WD-40

    원래 용도 삐걱거리는 문이나 바퀴 등을 부드럽게 만든다.
    다르게 쓰기 아이가 크레용으로 마구 그린 낙서 지우기. 텔레비전이나 냉장고 등의 표면에서부터 방금 페인트를 칠한 벽까지 대부분을 말끔하게 지울 수 있다. 작은 양을 솜에 묻혀 살살 닦아내면 된다.



     

     



    2 베이비 오일

    원래 용도 목욕이나 샤워 후 아기의 몸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하고 영양을 준다.
    다르게 쓰기 부엌이나 화장실, 베란다에 있는 크롬 소재 수전(수도꼭지)의 녹을 깨끗하게 제거한다. 같은 소재인 자동차 손잡이에도 마찬가지로 사용할 수 있다.



     

     

     



    3 안경 케이스

    원래 용도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깨지지 않게 보호하는 것.
    다르게 쓰기 화장대 서랍 속에서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손톱깎이, 네일 리무버, 버퍼 등을 담아 깔끔하게 정리하자.


     

     




    4 작은 플라스틱 컵

    원래 용도
    플레인요구르트나 샐러드, 피클 등을 담아두는 그릇
    다르게 쓰기 바닷가 놀이 중 백미는 단연 모래성 만들기. 다양한 크기의 플라스틱 컵을 준비해 가면 재미있는 모양의 모래성을 만들 수 있다. 바캉스 짐 속에 아이의 모래 장난감을 챙겨서 들고 다니는 것보다 사용 후 플라스틱용 재활용 통에 버리면 되므로 간편하다.



    5 화장솜

    원래 용도 세안 후 토너를 바를 때 사용하며 메이크업의 잔여물을 닦아낸다.
    다르게 쓰기 고무장갑의 손가락 구멍마다 넣어 두면 습기를 흡수해 주부습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한다.





    6 투명 네일 래커

    원래 용도 손톱을 반짝거리게 하거나 네일 케어 후 컬러를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준다.
    다르게 쓰기 녹이 슬기 쉽거나 쉽게 더러워지는 장식물 바닥에 얇게 바르면 더러움을 잘 타지 않고 오염물이 잘 지워진다.



     

     

     



    7 휴지 심

    원래 용도
    두루마리 휴지를 동그랗게 말고 휴지걸이에 걸 수 있도록 한다.
    다르게 쓰기 실핀이나 머리를 묶는 고무줄은 잘 챙겨도 늘 어딘가로 사라진다. 휴지심에 핀을 꽂거나 고무줄을 끼워두면 분실할 염려가 없다.


     

     




    8 빵 조각

    원래 용도 식사 대용 혹은 아이들 간식
    다르게 쓰기 식빵이나 페이스트리 등 먹다 남은 빵 조각은 버리지 말고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넣으면 반찬 냄새를 없앨 수 있어 탈취제를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9 자동차 와이퍼

    원래 용도 자동차의 앞 유리창에 있는 빗물과 먼지를 닦을 때 사용하는 것.
    다르게 쓰기 창문이나 욕실 거울을 닦을 때 사용하자. 특히 욕실은 샤워 후 습기가 있을 때 닦으면 따로 물을 뿌릴 필요가 없다



    10 포크

    원래 용도
    음식을 찍어 먹거나 스파게티 등 면을 돌돌 말아 먹는 데 사용한다.
    다르게 쓰기 대가 약해서 자꾸만 넘어지거나 넝쿨 화초의 방향을 잡아줄 때 지지대로 사용한다.

     

     

                                             10억 부자들의 10가지 공통점

     

    10억원대 부자들은 전문가의 상담과 조언에 늘 관심을 기울이며 ‘감(感)’보다는 ‘이론’을 존중한다.
    부자라고 다 부자가 아니다.

    수천억원을 가진 큰 부자도 있고 10억원대의 작은 부자도 있다.

    우리가 10억원대 부자에게 주목하는 이유는 경제적인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최소한도의 부자이면서 정신적으로도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단계에 있는 부자이기 때문이다.

    10억원대 부자들에게서는 공통점이 발견된다.

    이러한 공통점에서 우리는 만년서민에서 벗어날 수 있는 단초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뚜렷한 목표의식이 있다》
    《돈이 무서운 줄 안다》
    《티끌이 모이면 태산이 된다》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기회가 오면 놓치지 않는다》
    《미리미리 준비한다》
    《섣불리 차를 사지 않는다》
    《배우자와 금실이 좋다》
    《투자는 반드시 여유자금으로》
    《자녀교육에 엄격하다》
     
    《뚜렷한 목표의식이 있다》
    왜 내가 부자가 되어야 하는가? 진정한 부자란 어떤 사람인가? 내 삶의 철학에서 부(富)가 차지하는 비중은 또 어떠한가?

    나는 어떤 부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고 그 부는 어떻게 이루어야 하는가?

    10억원을 모은 부자들은 이러한 일련의 질문에 모두 대답할 수 있는 주관이 있었다.

    이런 주관은 자신감으로 이어지고 삶 자체를 긍정적으로 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막연하게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하는 것보다 나는 언제까지 얼마를 만들겠다고 결심하는 것이 훨씬 더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


    건설회사 자재부장으로 근무하던 이 사장은 경제적인 자유를 좀더 빨리 얻기 위해서 자영업을 선택한 경우다.

    이사장은 고용불안으로 언제 회사를 그만두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렇다면 창업을 서두르자’는 쪽으로 생각을 바꾸었다.

    그래서 선택한 업종이 평소에 관심을 갖고 있던 자동차정비업이다.

    그렇게 시작한 사업은 직장생활보다 두세 배나 큰 고난의 연속이었다.

    사실 직장생활이야 적당히 게으름을 피워도 꼬박꼬박 월급이 나오지만 자신의 사업을 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마케팅과 직원관리, 고객관리를 모두 직접 하다 보니 몸이 3개라도 모자랄 지경이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직장에 다닐 때는 그렇게 많던 아침잠이 자기사업을 하면서 싹 사라졌다.

    아침 7시에 출근해서 밤 11시에 퇴근하는 고된 생활이 전혀 고되게 느껴지지 않았다.

    다만 어떻게 하면 빨리 이 사업을 안정시킬 것인가 하는 데에만 모든 생각이 모아졌다.


    이사장이 제일 먼저 착안한 아이디어는 ‘ROTC 마케팅’이었다.

    ROTC 24기였던 이사장은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크고 작은 각종 모임을 주관하는 등 특유의 친화력으로 안산에 사는 ROTC 선후배들을

    모두 고객으로 확보했다.

    ROTC 선배의 도움으로 삼성화재 애니카서비스를 지원하는 정비업체로 등록된 이후 매출액이 부쩍 늘었다.

    사업을 시작한 지 5년 만에 이사장의 자산은 10억원을 돌파하였다.

    불안감 속에서도 직장생활을 포기하지 못하고 있었다면 만져보기 어려운 돈이었다.


    이사장은 일찍부터 회사의 정리해고 방침에 위기를 느끼고 자신의 사업을 창업한 경우다.

    남들이 모두 정리해고를 당할까봐 전전긍긍하고 있을 때 그는 과감하게 출사표를 던졌고 지금은 이미 사업의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이렇게 된 원인은 나름대로의 스케줄에 따른 뚜렷한 목표의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의 장점은 항상 멀리 내다보고 일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창업을 꿈꾸는 대다수 직장인은 공상이나 망상에만 파묻혀 창업을 ‘꿈’으로만 간직하는 데 그치는 데 비해 이사장은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과감성과 추진력을 함께 가지고 있었다.

     

    《돈이 무서운 줄 안다》
    자수성가하여 부자가 된 사람 중에는 혹독한 가난을 이겨낸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그들은 돈의 무서움을 뼛속 깊이 알고 있다.

    이렇게 젊어서부터 고생을 하다보니 돈에 대한 감각이 보통사람보다 더 빨리 트이고 일단 손에 들어온 돈을 함부로 쓰는 일도 없었다.

    10억을 모은 부자들은, 남들이 구두쇠라고 손가락질하더라도 ‘돈의 무서움을 모르는 숙맥들이 하는 얘기’라며 간단히 넘길 줄 아는

    사람들이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라곤 ‘그것 두 쪽밖에 없다’는 임사장은 돈의 무서움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

    4년 내내 장학생으로 대학을 졸업한 임사장은 학비 걱정은 면했으나 기거할 집도 없었고 책을 사 본다는 것조차 사치스럽게 여길 정도였다. 가난한 고학생으로 보증금 10만원에 월세 3만원짜리 쪽방을 얻어 생활하면서 겨울에는 연탄을 때지 못해 냉방에서 자야만 했다.

    그러다가 어렵게 대학을 졸업하고 군대에서 3년 5개월을 장교로 근무하면서 돈을 모았다.

    당시 초급장교인 소위 봉급은 15만6000원, 중위 봉급은 17만8000원이었다. 그렇게 모은 돈으로 인천에 16평 아파트를 장만했다.


    임사장이 처음 취직해 받은 봉급은 32만원. 그는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

    회사의 주택자금대출을 끼고 산 24평 아파트의 중도금이 모자라 새벽에 신문배달을 하고 출근했던 그는 아파트에 입주하고 나서 굵은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그리고 다시 돈을 모았다.

    이렇게 해서 임사장은 32평 아파트로 넓혀간 뒤에야 비로소 장롱과 TV를 구입했다.

    그는 현재 전망 좋은 43평 아파트에 거주하면서도 여전히 검소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박봉으로 시작된 임사장의 자산은 이런 검소한 생활과 아파트 투자로 10억원을 넘길 수 있었다.

     

    《티끌이 모이면 태산이 된다》
    부자들은 처음에 목돈을 만드는 것이 제일 힘들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한다.

    10억원대의 부자들도 처음에는 다른 사람들이 상상조차 하기 힘들 정도로 힘들게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렇게 모은 돈으로 투자에 나서고, 돈을 불려 나가서 끝내는 10억원이 넘는 부자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조그마한 돈이라도 아끼기 위해서 아이디어를 짜내는 것도 10억원대 부자들의 몫이었다.


    지금은 여유로운 중년을 보내고 있는 이회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다.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이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른 데도 아닌 가까운 대학을 찾은 것이다.

    놀이공원에 가서 줄만 서다가 그냥 돌아오는 것보다는 잔디밭이 있는 근처의 대학교에 가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 것.

    지금에야 대학 구내에서도 주차비를 받지만 당시에는 주차비도 받지 않았고 입장료는 당연히 없었다.


    이회장의 집은 수유동이어서 어린이날만 되면 아이들과 함께 가까운 고려대학에 갔다.

    자기네 가족만 가면 재미없으니까 친구들 가족과 같이 가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친구들과 같이 모인 것도 이회장의 아이디어였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그늘에 앉아 담소를 나누고 아이들은 자기네들끼리 뛰어다니며 정신이 없었다.

    수돗가에서 아이들은 물장난을 하며 즐겁게 논다. 원래 어른들은 불장난을 좋아하고 아이들은 물장난을 좋아하는 법이다.

    아이들이 지쳐서 헐떡거릴 때까지 마음껏 놀게 내버려두고 나중에 재미있었냐고 물어보니 아이들의 반응은 ‘최고’라는 것이었다.

    내년에 또 오자고 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이회장은 놀이공원에 가는 경비의 10분의 1만을 쓰고도 아이들로부터는 ‘최고 아빠’라는 평가를 들을 수 있었다.

    부자답지 않다고? 티끌을 모으지 못하면 태산을 만들 수 없다는 사실을 모르는 부자들은 없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지출을 줄인 덕택에 이회장은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만 9억원에 달한다.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부자들은 늘 돈에 대해서 연구하고 공부하는 사람들이다.

    이렇게 돈에 대해서 늘 공부하다보니 투자에서의 성공률이 일반인보다 월등히 높다.

    좋은 투자처에 대한 안목은 철저한 공부에서 비롯된다고 부자들은 한결같이 지적한다.


    필자 역시 학창시절에 공부 잘했던 친구들이 큰 부자가 된 경우를 본 적이 별로 없다.

    ‘왜 그럴까’ 하고 곰곰이 생각해 보았더니 그 친구들은 하나같이 사회에 나와서는 공부와 담을 쌓고 있었다.

    이들은 좋은 대학을 나오고 성적이 좋다보니 좋은 회사에 취직하기도 쉽다.

    그리고 입사한 후에도 힘든 영업부서보다는 상대적으로 일하기 쉬운 본사의 지원부서에서 볼펜만 굴리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그럭저럭 생활하다가 때가 되면 은퇴하는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정말 재미없고 따분한 ‘범생이’ 생활인데다 인생의 참된 멋을 모르고 일생을 보내는 사람들이다.

    솔직히 이런 사람들은 부자의 문턱에도 가보지 못하고 그저 중산층에 안주하는 데서 끝나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영어는 서툴지만 ‘돈공부’는 확실하게

     

    부부간 금실이 좋다는 것도 부자들의 공통점이다. 예비부부라면 결혼을 서두르는 것도 재테크의 지름길.
    여기에 비하면 학창시절에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사회에 나와서는 성공한 친구들을 여럿 보았다.

    이런 친구들은 비록 영어단어 외우는 것에는 서툴고 수학공식 암기하는 것을 힘들어했지만 사회에 나와서 하는 ‘돈 공부’에는

    모두 우등생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학교에서 하는 공부에 만족하고 안주하는 사람은 그저 평범한 소시민이 되어버린 반면 비록 학교에서 배움이 부족했더라도

    사회에서 ‘돈 공부’를 열심히 한 사람은 성공한 것이다.


    돈 공부는 경제신문 읽기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신문을 읽다가 중요하다 싶은 것은 스크랩을 해놓는다.

    필자가 만난 사람 중에는 스크랩하는 종이가 아까워서 두꺼운 전화번호부를 스크랩북으로 쓰는 사람도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놓은 스크랩북을 시간날 때마다 들춰본다.

    이런 관심으로 재테크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쌓게 되고 이렇게 쌓은 정보와 지식은 재테크의 훌륭한 무기가 된다.

     

    《기회가 오면 놓치지 않는다》
    기회는 수줍은 처녀같이 왔다가 날쌘 토끼처럼 사라진다고 한다.

    그래서 언제 어느 때 기회가 나에게 올지 늘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한다.

    이런 준비를 해놓지 않으면 기회가 지나갔을 때 ‘아차!’ 하기도 하고 아예 기회가 왔었는지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다.

    이런 기회는 적절한 곳에 적절한 투자를 함으로써 잡을 수 있다.


    현재 주유소만 4군데를 경영하는 50억원대 부자 기사장은 IMF 사태 때 주유소를 매입해 큰돈을 벌었다.

    지금은 주유소의 거리제한 철폐로 수익성이 많이 떨어졌다지만 당시는 ‘주유소 거리제한’이라는 규정이 있어 그야말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 대접을 받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IMF 직후의 고금리와 외상매출을 견디지 못한 주인들은 주유소를 매물로 내놓을 수밖에 없었고 기사장은 이것을 사들여

    큰 수익을 올렸다.

    더군다나 기사장이 주유소를 매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현금확보에 나선 S정유, K에너지 등에서 덤핑기름이 나왔다.

    IMF 와중에서 ℓ당 700원대였던 휘발유 값은 1300원대로 올랐는데 휘발유를 반값에 공급받으니 얼마나 큰수익이 났겠는가?


    모두들 IMF 관리체제를 힘겹게 겪고 있었지만 이때가 기사장에게는 가장 행복한 시기였던 것이다.

    부동산투자와 주유소투자로 부자의 길에 들어 선 기사장의 ‘10억 노하우’는 ‘기회는 놓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미리미리 준비한다》
    10억을 굴리는 부자들에게 ‘즉흥적’이라는 단어는 없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그 전에 미리 준비한다. 준비가 덜 되었다면 행동으로 옮기지도 않는다.

    생명보험사 출신인 최부장은 IMF 직후 현대증권 주식을 2800원에 사서 4만9000원에 팔아 이것만으로 10억원을 벌어들였다.


    10억원대 부자가 된 그는 정년퇴임 후 자연을 벗삼아 사는 인생을 꿈꾸어왔다. 최부장은 본인이 꿈꾸는 전원생활을 즐기기 위해

    주로 겨울부터 초봄까지 땅을 보러 다닌다.

    여름에는 나뭇잎이 시야를 가려서 제대로 판단을 할 수가 없고 가을에는 단풍과 낙엽으로 인해 땅을 고르는 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하지만 겨울이나 초봄에는 눈이 먼저 녹는 곳, 찬바람이 불지 않는 곳, 따뜻한 양지 등을 쉽게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최부장은 이때를 이용하여 전원주택이나 휴양지 터를 물색하러 다닌다.


    지난번에 눈여겨보았던 집터는 평지보다 약간 언덕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집터 옆으로 도랑이 흐르고 있다는 점이 더욱 마음에 들었는데 혹시 장마 때 물이 불어나서 집까지 침범할지 몰라 지난 장마 때

    직접 가보기도 했다고 한다.

    10억원의 자산을 지렛대로 또 다른 행복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요즈음에는 펜션 쪽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단순한 전원주택에서 벗어나 펜션을 겸용하려는 이유는 콘도에 비해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획일적으로 지어진 콘도에서는 콘크리트 벽이 그대로 드러나지만 최부장은 통나무로 전원주택을 지을 예정이어서

    마치 숲속의 오두막집 같은 분위기를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도 있다.

    또한 여름에는 별자리 관측, 눈덮인 겨울에는 눈조각전(展) 같은 이벤트도 개최해서 펜션을 찾는 사람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줄 생각이다.

    콘도처럼 슈퍼마켓도 없고 노래방도 없지만 진한 감동을 주면 단골 손님을 확보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

    최부장은 사람 사귀기를 좋아하고 젊은이들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어서 돈을 번다는 기분보다는 타인의 문화생활에

    기여함으로써 그 사람의 삶의 질을 높여준다는 자부심으로 펜션을 운영하려고 한다.

     

    《섣불리 차를 사지 않는다》
    10억원대 부자들은 저축하는 동안 저축에 걸림돌이 되는 모든 것을 터부시하고 미루는 공통점이 있었다.

    그래서 이들은 저축하는 동안에는 절대로 차를 사지 않는다.

    안정적인 위치에 도달했을 때 비로소 차에 눈을 돌린다.


    자동차를 산다는 것은 얼마의 돈을 주고 자동차를 산다는 단순한 행위가 아니다.

    자동차를 구매함으로써 각종 세금에 노출될 뿐만 아니라 자동차를 유지하기 위한 각종 비용 또한 엄청나다.

    엔진오일도 갈아줘야 하고 미션오일도 갈아줘야 한다. 가끔씩 점화 플러그도 교체해야 할 것이고 겨울이 되면 부동액도 넣어야 한다.

    이렇게 나가는 돈은 목돈을 모으는 데 적지 않은 장애요소가 된다.

    또한 보험료는 어떠한가? 초보운전자의 보험료는 100만원이 넘는 것이 예사다.


    꼭 차를 사야 할 절박한 사정이 있다면 연식 변경기간을 활용하는 편이었다.

    11월 말 정도가 되면 각 자동차회사에서는 자동차 가격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동차회사에서 이런 이벤트를 벌이는 이유는 중고자동차 가격이 연식으로 매겨지기 때문이다.

    즉 2002년식일 경우에는 1월이나 12월이나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 대부분 한 달을 더 기다려 2003년식을 사려고 하다 보니까 2002년식을 좀 싸게 주는 것이다.

    중간에 중고차시장에서 차를 판다면 약간의 손해가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폐차할 때까지 타고 다닌다는 생각이라면

    연식이 아무런 문제가 될 수 없다.


    자동차 관리도 스스로


    10억원을 모은 부자들 중에는 아예 중고차를 구입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대신 괜히 싸게만 사려고 하다가 결함이 있는 차를 고르는 실수를 범할 수도 있기 때문에 중고차만큼은 제값을 주고 제대로 된 것을

    사는 편이었다. 이렇게 차를 산 후에는 폐차할 때까지 타겠다는 마음으로 차를 관리하고 있다.

    그래서 간단한 자동차 관리는 손수 하는 편이다. 조금 수고스럽더라도 세차를 직접하는 경우도 많다. 세차장에 맡기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10억 부자’ 치고는 ‘좀스럽다’는 이야기를 들을 법도 하지만 오히려 그러니까 10억원을 모았을 것이라며 고개가 끄덕여지는 대목이다.

     

    《배우자와 금실이 좋다》
    대부분의 부자는 부부관계가 원만한 편이다.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안정되니까 서로에게 불만도 적은 것 같다.

    하지만 돈을 모으는 과정에서 서로 도움을 주지 못하고 이해를 못하는 경우는 위험하다.

    여자는 남자가 ‘쩨쩨하다’고 비난할 것이고 남자는 여자가 살림도 제대로 못한다고 힐난할 것이다.

    결국은 가정불화의 틈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결혼을 한 사람이라면 아내에게 혹은 남편에게 먼저 이해를 구해야 한다.

    손뼉도 부딪쳐야 소리가 나는 법인데 가족의 도움 없이 10억원을 만들기는 지난한 일이다.

    남편은 열심히 돈을 만들 궁리를 하는데 아내는 한 달에 서너 번씩 미장원에 간다든지, 혹은 아내는 알뜰살뜰 사는데

    남편은 고급 술집에서 양주나 마시고 있다면 10억원을 벌기는커녕 가정불화의 불씨만 만들 것이 뻔하다.


    결혼을 하지 않은 경우라면 배우자가 될 사람에게 협조를 구해 결혼을 서두르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미혼남녀가 돈을 모으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데이트 비용이다.

    얼마전 1회 데이트 비용이 7만2000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온 적이 있었다(커피 두 잔 7000원+영화표 두 장 1만2000원+저녁식사비 1만6000원+호프집 500cc 맥주 두잔, 안주 2만5000원+노래방 1만2000원=7만2000원).

    이렇게 한 달 평균 10번을 만난다고 하면 매달 72만원의 적금을 부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이다.

    분위기 때문에 호텔의 스카이라운지에서 고급 와인을 마시면 그만큼 ‘10억’은 점점 멀어지게 된다.


    어차피 해야 할 결혼이라면 빨리 하는 것이 재테크의 한 방편이 될 수가 있다는 말이다.

    그렇게 결혼을 한 다음에는 부부가 똘똘 뭉쳐 ‘10억 만들기’의 행로에 나서야 한다.

    재테크에 있어 먼저 시작하는 것만큼 유리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투자는 반드시 여유자금으로》
    필자는 15년 간 증권회사에 근무하면서 빚내서 투자하는 사람치고 부자가 된 경우는 단 한명도 보지 못했다.

    흔히 주식투자를 해서 수익을 내어 이 돈으로 집을 사려고 한다.

    하지만 부자들은 집을 먼저 사고 그 다음에 주식투자에 나선다.

    투자라고 하는 것은 최대의 수익을 얻기 위해 리스크를 떠안고 하는 행위다.

    따라서 투자의 초점은 리스크를 어떻게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최대한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느냐에 맞추어져야 한다.

    첫 번째 주안점이 리스크이고 그 다음이 수익이다. 부자들은 모두 이렇게 투자한다.

    하지만 부자가 되지 못한 일반인은 수익이 첫 번째고 리스크 관리는 안중에도 없다.

    이런 식으로 투자해서는 성공하기 힘들다.


    경기도청에 다니는 이계장은 요즘 안절부절못하고 있다.

    이계장은 2002년 봄 주가지수가 800포인트를 넘어서는 활황장세를 보이자 1000만원을 대출받아 주식에 투자했다.

    주당 5만5000원에 매수한 안철수연구소 주식은 한때 6만원을 넘기도 했지만 지금은 1만7000원 근처에서 맴돌고 있다.


    70%의 손실률도 손실률이지만 매달 나가는 이자 때문에 속이 쓰리지 않을 수 없다.

    ‘매달 내는 이자로 적금을 들면 만기 때 목돈을 만질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하면 이중으로 손해보는 것만 같아 더더욱 속이 쓰리다. 주식에 손을 대기 시작할 때는 잠깐 들어갔다가 수익을 챙겨서 후닥닥 빠져나올 심산이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단단히 코가 꿰인 것이다.


    투자는 종잣돈으로 하라는 말을 흘려들은 것이 화근이었다.

     

    《자녀교육에 엄격하다》
    부자들의 공통된 근심거리는 자녀에 관한 것이다.

    애써서 자식을 길러놓았는데 행여 엉뚱한 길로 갈까봐 노심초사하는 것이다.

    그래서 부자들은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바른 경제교육을 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다.


    벤처회사를 설립하여 10억원대 자산가가 된 구우정보통신 이사장의 자녀 경제교육은 독특하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우리집’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는 점이다.

    그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얘기한다고 한다.


    “어째서 이 집이 ‘우리집’이냐? 이 집은 ‘어머니와 아버지의 집’이다.

    이 집 살 때 너희들이 돈을 보탠 것이 있느냐? 없지? 그런데 어떻게 ‘우리집’이 될 수 있느냐?

    꼭 명심해라. 이 집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집’이다.”


    “우리집이 아니라 부모님 집”


    이렇게 얘기하면 냉정한 사람같이 들릴지 모르겠지만 사실 그는 무척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다.

    그런 그가 이렇게 자녀들을 모질게 대하는 것은 행여 부모에게 의지하는 나약한 아이들이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자녀교육의 키워드는 ‘자생력’이다.


    사실 이사장은 호남의 명문가 출신이고 그의 형제들도 모두 우리 사회에서 이른바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다.

    그런 그가 굳이 자녀에게 자생력을 강조하는 이유는 ‘부자병’에 걸린 젊은이들을 간혹 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자녀들에게 아버지의 돈과 자식의 돈은 엄연히 다르다는 것을 늘 강조하고 있다.

    자녀들에게 주는 용돈의 수준도 또래 아이들보다 약간 낮게 정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유산을 나중에 자녀들에게 물려줄지언정 지금은 그와 같은 이야기를 절대로 입밖에 내지 않고 있다.

    오히려 자신의 재산을 모두 사회에 환원시킬 것이기 때문에 너희들 인생은 너희들이 알아서 개척해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다.

    엄격한 자녀 교육은 부자가 되는 또 하나의 필요조건인 셈이다.
     
    출처: 네이버카페

                                                                                            

     

     

    외래어 표기법에 대해서 공부하던 중 저 역시도 잘못 쓰고있는 것이 너무 많아서 놀랐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쓰는 말 위주로 올려보겠습니다.

     

    1) 원지음을 최대한 고려해서 표기합니다.

    바베큐(x) - 바비큐(o)

    엑센트 - 악센트

    불독(bulldog) - 불도그

    타이타닉 - 타이태닉

    발렌타인데이 - 밸런타인데이

    매니아 - 마니아

    다이아나 - 다이애나

     

    2) '-쟈,져,죠,쥬,챠,쳐,쵸,츄'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쥬스(x) -주스(o)

    텔레비젼 - 텔레비전

    스케쥴 - 스케줄

    쟝르 - 장르

    쥬니어 - 주니어

    챠트 - 차트

    시츄에이션 - 시추에이션

     

    3) f.p는 'ㅍ'으로 표기합니다.

    환타지(x) - 판타지(o)

    화이팅 - 파이팅

    훼밀리 - 패밀리

     

    4) 파열음 표기에는 된소리를 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까스(x) - 가스(o)

    꼬냑 - 코냑

    빠리 - 파리

    모짜르트 - 모차르트

    쮜리히 - 취리히

    떼제베 - 테제베

    까페 - 카페

    째즈 - 재즈

    써비스 - 서비스

    꽁트 - 콩트

    썬탠 - 선탠

    르뽀 - 르포

     

    예외) 빵, 껌, 삐라, 빨치산, 샤쓰, 짬뽕, 히로뽕 등 굳어진 관용 표기를 인정한다.

    빨치산 - 파르티잔, 샤쓰 - 셔츠, 히로뽕 - 필로폰 등은 양쪽 모두 인정합니다.

     

    5) 영어에서 들어온 외래어는 영국식 발음을 기준으로 합니다.

    수퍼(x) - 슈퍼(o)   - 미국식 발음(수퍼), 영국식 발음(슈퍼)

    수퍼마켓 - 슈퍼마켓

    캄팩트 디스크 - 콤팩트 디스크

     

    6)짧은 모음다음의 어말 무성 파열음 [p],[t],[k]는 받침으로 적는다.

    도너츠(x) - 도넛(o)

    로케트 - 로켓

    카페트 - 카펫

     

    예외) 배트, 체크, 히트, 노크, 메리트, 네트, 세트, 쇼크, 커피 포트, 티베트

     

    7) 유음,비음,이중모음,긴모음 뒤의 [p],[t],[k]는 '으'를 붙여 적는다.

    케익(x) - 케이크(o)

    테입 - 테이프

    팀웍 - 팀워크

    플룻 - 플루트

    스카웃 - 스카우트

     

    8) [∫] 는 영어의 경우 자음 앞에서는 '슈',  어말에서는 '시'로 적는다. 그러나 다른 언어에서 온 말은 언제나 '슈'로 적는다.

    쉬림프(shrimp)(x) - 슈림프(o)

    대쉬 - 대시

    플래쉬 - 플래시

    브러쉬 - 브러시

    러쉬아워 - 러시아워

    쇼맨쉽 - 쇼맨십

    리더쉽 - 리더십

    아인시타인 - 아인슈타인(독일어)

     

    9) 장모음의 장음은 따로 표기하지 않습니다.

    그리이스(x) - 그리스(o)

    뉴우스 - 뉴스

     

    참조) 알코올, 앙코르는 맞는 표기입니다.

     

    10) [∧]는 어로, 는 오로 적는다.

    콘트롤 - 컨트롤

    컨서트 - 콘서트

    컨셉트 - 콘셉트

    컨텐츠 - 콘텐츠

     

    11) 고유명사에서 철자가's'로 끝나고 발음이 [z] 인경우는 '스'로 적는다.

    템즈(Thames강)(x) - 템스(o)

    타임즈(Times) - 타임스

     

    12) 현지음을 따르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현지음이 아닌 제3국의 발음(주로 영어)로 통용되고 있는 경우는 그 관용을 따른다.

    Caesar 케사르(x) - 현지음 : 카이사르(o), 영어 : 시저(o)

     

    13) 조심해야할 나라이름

    말레이지아(x) - 말레이시아(o)

    싱가폴 - 싱가포르

    이디오피아 - 에티오피아

    자이레 - 자이르

     

    14) 주의해야할 된소리, 거센소리

    카톨릭(x) - 가톨릭(o)

    쿠테타 - 쿠데타

    쿵푸 - 쿵후

    짜장면 - 자장면

    빵빠레 - 팡파르

    가디건 - 카디건

    플라밍고 - 플라멩코

     

    15) 부정의 접두어 (non-)

    넌센스(x) - 난센스(o)

    넌타이틀 - 논타이틀

    넌스톱 - 논스톱

    넌픽션 - 논픽션

     

    16) 군더더기 표기에 주의

    뎃생(x) - 데생(o)

    앙케이트 - 앙케트

    런닝셔츠 - 러닝셔츠

    제스추어 - 제스처

    럭키 - 러키

    젯트엔진 - 제트엔진

    렛슨 - 레슨

    카셋트 - 카세트

    맛사지 - 마사지

    컨닝 - 커닝

    뱃지 - 배지

    팩키지 - 패키지

     

    17) 부당한 생략이나 줄임에 주의

    렌지(range)(x) - 레인지(o)

    레크레이션 - 레크리에이션

    스텐레스 - 스테인리스

     

    18) 일본식 잘못된 외래어 표기

    링게르 - 링거

    바란스 - 밸런스

    맘모스 - 매머드

    마후라 - 머플러

    타이루 - 타일

    다이나마이트 - 다이너마이트

    다이알 - 다이얼

    데이타 - 데이터

    라이타 - 라이터

    레이다 - 레이더

    레파토리 - 레퍼토리

    로숀 - 로션

    로얄티 - 로열티

    로타리 - 로터리

    센티멘탈 - 센티멘털

    스탠다드 - 스탠더드

    오리지날 - 오리지널

    인디안 - 인디언

    콘테이너 - 컨테이너

    크리스찬 - 크리스천

    크리스탈 - 크리스털

    타부(taboo) - 터부

    토탈 - 토털

    페스티발 - 페스티벌

    프로포즈 - 프러포즈

     

    19) '이'~'잇'이 옳은 경우

    보넷(bonnet)(x) - 보닛(o)

    자켓 - 재킷

    비스켓 - 비스킷

    캐비넷 - 캐비닛

    타겟 - 타깃

     

    20) '-애', '-에' 가 옳은 경우

    그라프(x) - 그래프(o)

    슬라브 - 슬래브

    나레이션 - 내레이션

    악세사리 - 액세서리

    노스탈지아 - 노스탤지어

    에머랄드 - 에메랄드

    다이나믹 - 다이내믹

    클라이막스 - 클라이맥스

    판넬 - 패널

    샤시(sash) - 새시

    파라독스 - 패러독스

     

    21) '우', '위' 계열이 옳은 경우

    데뷰 - 데뷔

    몽타지 - 몽타주

    랑데뷰 - 랑데부

    쥬라기 - 쥐라기

     

    22) 양성모음의 형태가 옳은 경우

    넉다운(x) - 녹다운(o)

    어코디언 - 아코디언 (악기)

    다이어몬드 - 다이아몬드

    컬럼(column) - 칼럼

    컨테스트 - 콘테스트

    컴플렉스 - 콤플렉스

    레미컨 - 레미콘

    헐리우드 - 할리우드

     

    23) 음성 모음의 형태가 옳은 경우

    드리볼(x) - 드리블(o)

    아답타 - 어댑터

    미스테리 - 미스터리

    캬라멜 - 캐러멜

    캐리어 - 커리어

    스폰지 - 스펀지

    콘소시움 - 컨소시엄

    심포지움 - 심포지엄

    타올 - 타월

     

    24) 철자에 따라 유의해야 할 경우

    globe 글로브 - glove 글러브

    color 컬러(색깔) - collar 칼라(옷깃)

    메타놀(x) - 메탄올(o)

    오랜지 - 오렌지

     

    25) 기타

    기브스(x) - 깁스(o)

    블 - 블록

    나르시즘 - 나르시시즘

    상들리에 - 샹들리에

    샌달 - 샌들

    데스크 탑 - 데스크 톱

    쇼파 - 소파

    라이센스 - 라이선스

    샵(shop) - 숍

    라이온즈 - 라이온스

    스넥 - 스낵

    레프리(referee) - 레퍼리

    렌트카 - 렌터카

    스티로폴 - 스티로폼

    류마티스 - 류머티즘

    신나 - 시너

    맨숀 - 맨션

    아울렛 - 아웃렛

    버비리 코트 - 바바리 코트

    바디랭기지 - 보디랭귀지

    악세레이타 - 액셀러레이터

    부르조아 - 부르주아

    앰블란스 - 앰뷸런스

    옵저버 - 옵서버

    컨츄리 - 컨트리

    야쿠르트 - 요구르트

    코스모폴리턴 - 코즈모폴리턴

    캬바레 - 카바레

    크레믈린 - 크렘린

    카뷰레이터 - 카뷰레터

    타이거즈 - 타이거스

    카운셀링 - 카운슬링

    빵꾸 - 펑크

    플랭카드 - 플래카드

    록앤롤 - 록 앤드 롤(=로큰롤)

    히트 앤 런 - 히트 앤드 런

    리듬 앤 블루스 - 리듬 앤드 블루스

    고호(화가)(x) - 고흐(o)

    엘리어트(시인) - 엘리엇

    세느 강 - 센 강

     

     

     

     

     

    전 세계 229개 국가 중에 영토 보유 규모 102위( 매우 작음)
    전 세계 229개 국가 중에 인구 보유 규모 59위 ( 매우 적음 )

    그러나,
    대한민국 세계 경제력 11위(2005 OECD 통계)
    대한민국 세계 군사력 15위(핵 무기 제외시 6위- 2003, 영국,rusi통계)

    4세대 통신망 와이브로 전매 특허 국가
    세계 반도체 생산률 1위
    세계 조선산업 1위
    세계 철강 제조 산업 1위
    세계 컴퓨터 보급률 1위
    세계 초고속 통신망 보급률 1위
    세계 디지털기회지수 1위
    세계 학교 정보화 시설 1위
    세계 금 세공기술 1위
    세계 단일 원자력 발전소 이용율 1위
    세계 온라인 게임 시장 점유율 2위
    세계 법죄 검거율 2위
    세계 화폐 제조 기술 2위
    세계 LCD 생산 산업 2위
    세계 휴대폰 산업 2위
    세계 건설 산업 규모 3위,
    세계 자동차 생산규모 3위,
    1m급 인공위성 6개 보유국 중 한 곳.
    외환보유액 (천칠백억달러) 세계4위
    세계 119서비스 화재진압 및 응급환자 이송등 수준 세계 순위권
    세계 저축률 8위
    세계229개중 10대채권국
    국가신용등급 A등급
    자체 군수물자 생산 17개 국 중 한 곳.
    세계 국방비 투자 수준 8위 (년간 20조원)
    독일국방연구소 통계 대한민국 육군3위 공군8위 해군14위
    K1탱크 공격 수준 독일의 레오파트 2에 이은 2위.
    세계 시장 50% 이상 점유 중인 물품 갯수 270개.

    (전자렌지용 고압콘덴서, 단일 에어콘 점유율, 자기 테이프, 스키장갑,

    오토바이 헬멧, 손톱깎기, 텐트, 낚싯대, 냉동 컨테이너) 

    세계 특허 시장 점유율 7위.
    대미 무역수지 흑자국.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10위에 뽑힌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세계 정치 부폐율 89위
    스포츠부분 229개 국가 중에 10위권국가
    2002 월드컵 4강.
    2004 아테네 올림픽 9위.
    태권도,양국,쇼트르랙 부분 독점
    세계 5번째 고속철도 보유국
    세계적 초고층 빌딩 두바이 건설 국가
    강원도 대관령 목장 동양 최대
    세계 수출 2,000억 달러 진입
    세계 3위 규모의 인천 국제공항
    월드컵 개최국
    올림픽 개최국
    국민 문맹률 1% 세계 최고 수준.

    2006년 갱신자료
    세계 자살률 47위
    세계 교통사고 발생률 35위
    99년 자료가지고 세계 자살률 1위, 교통사고 발생률1위라고 제발 들이대지말아라.


    1950년대 당시 국민 1인당 소득 67달러 - 세계에서 120번째 가난한 국가
    2006년 현재 국민 1인당 소득 15000달러 - 세계 10위권 경제 국가
    끈기와 노력과 근성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국가. 대한민국

    ■■■가장 중요한 사실

    자신의 국가가 세계적인 군사,경제 강국임을 자각하지 못하고 늘 선진국을 본받자고 분발하는

    발전적인 국가. 대한민국. 



    우리 대한민국 역사는 300만 수군으로부터 영토를 지켜내었으며, 전 세계를 지배한 '원'으로 부터 국호를 수호하여 5천년 찬란한 역사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기상은 언제나 높고 강직하며 넓은 안목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도 예의를 잊지 않는

    그런 위대한 국가였습니다.

    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 67달러에서 1만5천달러까지 20여년만에 이뤄낸 세계 유일의 기적같은 국가,

    바로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 입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선진국'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위치에 올라섰습니다.

    이젠 우리 모두 대한민국 국민임에 자부와 긍지를 가지고 발전적인 대한민국을 위하여 노력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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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
      나의 범한 모든 죄를
    17
      내 모든 죄 나를 얽어 맸으나
    18
      속죄할 공 이루셨네
    19
      십자가 위에서 흘리신
    20
      영광에서 오신 주의 복된 소식
    21
      슬픔과 수고로 주께 오니
    22
      주 예수의 흘리신 귀한 피로
    23
      전에 죄인이었던 내가
    24장
      내 주여 나는 주의 것
    25장
    26장
    27장
    28장
    29장
    30장
    31장
    32장
    33장
     
    34
      주 예수 지신 십자가
    35
      저 반석 되신 주님
    36
      깨끗하고 참된 마음으로써
    37
      나아가세 주의 굳센 병사여
    38
      하나님의 자녀들
    39
      임마누엘이신 주님만이
    40
      저 먼 바다 파도 위에
    41
      구주가 생명 구하려
    42
      성도들아 곧 깨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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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장
     
     
     
     
     
     
     
     
     
    51
      뭇 성도 찬미할 때
    52
      망망한 인생의 거친 바다에
    53
      주 예수 따라서
    54
      내 영혼아 늘 평안하여라
    55
      주 예수 말씀 들으니
    56
      은혜 무궁하옵신 하나님
    57
      저 새장의 새가 날 듯
    58
      너의 마음이 왜 슬퍼하며
    59
      오라 오라 내게 오라
    60
      내 구주 말씀 들으니
    61
      나는 찬미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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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낮은 어둡고 밤은 길어
    73
      주 하나님 영광 존귀
    74
      크신 일을 이루신 하나님께
    75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76
      내 사랑하는 그 이름
    77
      내 안에 사는 이
    78
      하늘의 해와 달들아
    79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예수
    80
      내 주는 반석이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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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
      슬픈 걱정 가득 차고
    91
      놀라운 놀라운 날이었네
    92
      머리에 가시 면류관
    93
      내가 산을 향하여
    94
      예수 안에 있는
    95
      예수 날 구원하시려고
    96
      우리에게 향하신
    97
      얼마나 아프셨나
    98
      오 승리하신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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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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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장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109장
      마음의 참 평안이
    110장
      저 하늘에는 눈물이 없네
    111장
      주의 사랑 찬양할지어다
    112
      죄 많은 이 세상은 내 집 아니네
    113
      예수님의 보혈로
    114
      괴로울때 주님의 얼굴 보라
    115
      주님의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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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듣고 싶은 주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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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5장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 찾듯
    126장
      사랑의 주 하나님
    127장
      비록 내가 주의 모습
    128장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129
      선한 목자
    130
      세상에서 방황할때
    131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네
    132
      내 인생 여정 끝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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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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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3장
      멀고 험한 이 세상 길
    144장
      낮에나 밤에나 눈물 머금고
    145장
      하나님 참 사랑
    146장
      내 맘에 한 노래 있도다
    147
      기도할 수 있는데
    148
      네가 날 사랑한다면
    149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150
      내가 매일 주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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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9장
      주께 두 손 모아 비나니
    160장
      나 주의 믿음 갖고
    161장
      두려워 말라 어린 양이여
    162장
      넘지 못할 산이 있거든
    163
      들어주소서
    164
      마음을 다하고
    165
      서쪽 하늘 붉은 노을(영문밖의 길)
    166
      이 세상은 나그네 길
    167
      작은 불꽃 하나가
    168
      내 새 계명을 너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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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9장
      꿈결같은 이 세상에
    180장
      나 지금 말고 그날에
    181장
      나는 순례자
    182장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183
      산곡에 백합화
    184
      세상만사 살피니
    185
      세상 사람 날 부러워
    186
      세상 사람 바보 취급하여도
    187
      이제는 나 사는 것 아니요
    188
      엠마오 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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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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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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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장
      하늘의 곡조 울리니
    199장
      해지는 저편
    200장
      해지는 저 편에 새 하늘에
    201장
      전능의 주와 함께 나가라
    202장
      무화과 나무 잎이 마르고
    203장
      죄의 길에 헤매이던 난
    204장
      쇠함 없는 그 땅은
    205장
      구주여 나를 가르쳐
    206장
    207장
    208장
    209장
    211장
    212장
    213장
    2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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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영상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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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말씀이 어디에 있더라?
          그러신적 있으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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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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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야생화

    구름국화

    두메투구꽃

    분홍비늘꽃

    노랑만병초

    두메양귀비

    구름패랭이꽃

    닻꽃

    잔대

    각시투구꽃

    자주꽃방망이

    부전바디

    개황기

    산매발톱

    양꽃주머니

    바위돌꽃

    왕죽대아재비

    돌바늘꽃

    익모초

    바위구절초

    좀참꽃나무

    구름송이풀

    나도개미자리

    큰오이풀

    제비동자꽃

    촛대승마

    범꼬리

    중나리

    가는기린초

    참배암차즈기

    끈끈이 주걱

    비로용담

    매발톱꽃

    물레나물

    병아리난초

    솜다리

    산구절초

    나리난초

    벌깨덩굴

    붉은 토끼풀

    처녀치마

    산부추

    자주조희풀

    체꽃

    큰달맞이꽃

    털진달래

    나도 옥잠화

    관중

    해당화

    금강초롱

    꿩의 바람꽃

    백작약

    홀아비꽃대

    노루귀

    얼레지

    진달래

    삼지구엽초

    금낭화

    잔디

    앵초

    엉겅퀴

    감자난초

    큰앵초

    철쭉

    은방울꽃

    노랑무늬붓꽃

    복주머니꽃(개불란)

    참비비추

    삽주(창출)

    노랑물봉선

    제비난초

    꿀풀

    다래

    할미꽃

    참당귀

    단풍

    용담

    현호색

    도둑놈의지팡이(고삼)

    자주꿩의다리

    개상사화

    왕고들빼기

    광대나물

    쥐오줌풀

    칡꽃

    억새풀

    자주쓴풀

    땅귀이개

    차나무

    춘란

    고깔제비꽃

    만병초

    동백

    섬말나리

    섬초롱꽃

    원추리

    타래난초

    미역취

    수선화

    이질풀

    갈대

    새삼

    바람꽃

    계요등

    산괴불주머니

    중대가리나무

    유채

    잠자리난초

    이끼

    희무릇

    백서향

    복수초



     

     

     

    한국에서 부자가 되는 31가지 방법

    1, 망하지 않을 직장에 다녀야 한다.
    일정한 수입이 있어야 계획적인 생활과 자산증식이 된다.
    1년 쉬면 2년치 수입이 날라 간다.
    2, 최대한 빨리 집을 산다.
    이사에 부수적으로 생기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가급적 대출은 적게 받아서 산다.이자비용도....
    3, 대중교통 수단으로 출퇴근을 한다.
    기름값, 주차비를 생각해 보라,
    건강도 좋아지고 신문 읽을 시간도 생긴다.
    4, 담배는 피우지 않고 술은 1~2잔 정도만 마신다.
    담배, 건강을 치명적으로 손상시킨다.
    술 때문에 실수하면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
    5, 복권, 로또, 오락실 등 사행심을 생기는 것은 하지 않는다.
    확률적으로도 승산이 없는 게임에 빠지지 마라.
    정신까지 병들 수 있다. 잘못하면 패가망신한다.
    6, 뉴스 보기, 경제 신문 읽기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한다.
    세상 돌아가는 것, 돈 되는 정보를 놓치지 마라.
    경제 마인드를 갖게 된다.
    7, 가끔 재테크에 관한 책도 읽는다.
    본인이 아는 상태에서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
    관심을 갖는 만큼 득이 되는 것이 많다.
    8, 보험상품은 최소한 기본적인 것은 들도록 한다.
    원치 않은 불행에 대비해야 한다.
    한꺼번에 목돈이 들어 갈 때 요긴할 수 있다.
    9, 하루에 1시간 이상 건강을 위하여 투자한다.
    건강을 잃으면 다 잃고 비용도 장난이 아니다.
    병원비도 상당히 많이 들 수 있다.
    10, 가능하다면 맞벌이를 하도록 한다.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
    부자가 되는 기간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
    11, 자녀는 1명 이상 두지 않는다.
    사교육비가 엄청나다.
    우리나라에서 특히 취약한 부분이다.
    12, 금융권의 새로운 투자 상품에 관심을 갖는다.
    투자도 트랜드에 맞게 해야 한다.
    그래야만 수익을 극대화시킬 수있다.
    13, 자산 포트폴리오를 잘 짜도록 한다.
    한 가지 자산에 몰빵하지 말고 분산시켜라.
    부동산, 펀드, 저축 등으로 분산해라.
    14, 가능하면 빚이나 대출을 받지 않도록 한다.
    대출이자를 모았다고 생각해 보라.
    이자비용, 이것도 무시 못한다.
    15, 취미생활도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 것으로 한다.
    비용이 별로 안 들어도 삶의 활력소가 된다면
    이것 이야말로 일석삼조가 아닐까.
    16, 세금이나 연금, 보험료, 공과금 등을 기한내 낸다.
    체납 가산금도 아껴라.

    어차피 낼 것, 헛 돈 쓰지 않도록 해라.

     17, 저축성 예금은 0.5%라도 이자를 더 주는 곳에 한다.

    2000만원에 0.5% 는 10만원이다.
    1억이면 얘기가 또 달라진다.
    18, 부동산은 실주거 아파트를 넓히는 데 투자한다.
    아파트 만큼 규제가 적고 환금성이 좋은 것이 없다.
    노후에 처분하기도 쉽다.
    19, 사기꾼에게 당하지 않게 항상 주의한다.
    한 순간에 쪽박 찰 수 있다.
    나이 들어서 외롭고 쓸쓸하고 판단이 흐려지면 꾼이
    나타나게 돼 있다.
    20, 공짜를 좋아 하지 않도록 한다.
    세상에 공짜가 없다. 미끼에 주의하라.
    땅 파서 사업하는 사람없다.
    21, 은퇴시기는 될 수 있는 데로 늦춘다.
    요즘은 빨리 죽지 않는다. 시간도 보내고 돈도 벌고
    일을 해야 빨리 늙지 않는다.
    22, 자기의 일과 직장에 재미를 붙이도록 한다.
    일을 놀이로 생각하는 것 만큼 능률적인 것은 없다.
    직장은 놀이터나 별장으로 생각하라.
    23, 주변 사람들도 올바른 사람들과 사귀도록 한다.
    친구 잘못 만나서 망하는 사람 많다.
    나쁜 친구 사귀면 나쁜 짓만 배운다.
    24, 좀 짜다는 소리를 듣더라도 절약하고 검소하게 산다.
    굳은 땅에 물이 고인다.
    이것저것 남 하는 것 다 해서는 돈 못 모은다.
    25, 충동 구매를 절대로 하지 않는다.
    몇 번 쓰지도 않고 두는 물건이 많다.
    배고플 때 마트에 가면 욕심이 생겨서 당장 필요없는
    것도 사게 된다.
    26, 식품을 살때는 되도록 1+1 인 걸로 산다.
    똑같은 가격에 하나 더 살 수 있다.
    반 값에 사는 것이다. 50% 절약이다.
    27, 자동차나 전자제품은 할인이 많이 되는 시기에 산다.
    차는 감가차로 전자제품은 1~2년 사이에 많이 떨어진다.
    그렇다고 물건에 하자가 있는 것이 아니다.
    28, 금융상품에 대한 공부를 늘 하도록 한다.
    좋은 상품이 나오면 주저없이 들도록 한다.
    투자도 결단력이 있어야 할 수 있다.
    29, 각종 마일리지를 최대한으로 활용하도록 한다.
    마일리지는 돈이나 마찬가지다.
    물건을 사고 마일리지 만큼 공제하면 된다.
    30, 긍정적으로 살고 즐겁게 살도록 한다.
    마음의 병이 몸의 병으로 간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병들어 죽으면 모든 것이 꽝이다.
    31, 마음 조절을 잘 해서 항시 평상심을 유지하도록 한다.
    특히 중요한 의사결정은 평상심이 유지될 때 한다.
    판단을 잘못해서 인생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비만은 이제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규정하고 있다.

    미국 생명보험 회사들은 보험료를 책정할 때 암, 고혈압, 당뇨병, 간질환처럼 비만을 위험한 질병으로 간주하고 보험료를 올려 받는다.

    살이 찐 비만인은 정상인보다 당뇨병과 고지혈증, 고혈압, 관상동맥질환에 잘 걸리며 대장암, 자궁내막염 등 암 및 관절질환의

    발병률이 높다.

    한 연구에 의하면 체질량 지수(체중(㎏)/키(m)의 제곱)가 25를 넘으면 남녀 모두에서 체질량 지수에 비례해 사망률이 증가한다.

    예컨대 체질량 지수가 35를 넘으면 당뇨병 사망률이 8배 증가하고 암 사망률은 1.5배 늘어난다.

    국내 비만인구는 20~50대의 경우 10명 중 4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영국의 과학잡지 '뉴사이언티스트'는 '식단과 운동부족만으로는 비만의 원인을 모두 설명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최근에 출간된 '비만제로'(이의준 뿌리한의원 박사ㆍ강지혜 뿌리웰빙센터 소장 공저)라는 책이 비만의 원인과 관련된 질병, 다이어트 요령에 대해 비교적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의준 박사는 비만의 원인으로 △잘못된 식습관 △술 △트랜스지방 △밀가루 △당분 △운동부족 △스트레스 △호르몬 이상 △야식증후군 등 9가지를 꼽고 생활습관을 바꾸면 누구나 비만에서 탈출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먹으면 살쪄

    = 빨리 먹는 습관은 비만을 부르는 대표적인 식습관이다.

    일본의 한 연구팀이 수년간 22개 대학 여대생 1655명의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음식을 먹는 속도가 빠른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체중이 5.8㎏이나 더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을 서둘러 먹을수록 살이 찌는 이유는 과식 탓이다. 허겁지겁 식사를 하면 음식이 더 많이 들어간다.

    포만감을 느끼는 대뇌 밑 시상하부의 만복중추가 어느 정도의 시간, 적어도 10~20분 지나야 배부르다는 신호를 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음식이 나오기가 무섭게 뚝딱 해치우는 사람들은 과식을 하게 된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위장이 늘어나고 결국 살이 찌게 된다.

    올바른 식습관으로 △일정한 시간에 일정량의 식사를 한다 △음식을 40번 정도씩 씹는다 △입안 음식을 모두 삼킨 뒤 다음 음식을 먹는다

    △음식을 씹기도 전에 삼키게 만드는 국이나 찌개는 가급적 피한다 △식사 전 물이나 야채즙 등으로 배를 채운다

    △적어도 30분 동안 식사를 한다는 6가지 원칙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 식사 중 마시는 물은 비만 촉진

    = 물은 몸무게 중 60%를 차지하고 우리 몸에서 다양한 생리작용을 하는 소중한 존재다. 수분 대사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물만 잘 마셔도 살을 빼면서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특히 콩팥은 물을 흡수해 배설하기 위해 상당한 에너지를 사용하는 만큼 공복에 물을 자주 마시면 신진대사가 왕성해져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다.

    그러나 식사 도중 마시는 물은 비만을 촉진한다. 혈당수치를 급격하게 올리기 때문이다.

    혈당이 갑자기 올라가면 혈당을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이 등장하는데 이 호르몬은 혈당수치를 낮추기 위해 혈액 속의 포도당을 지방조직에 잡아다 가두는 일을 해서 살이 찐다. 그래서 식사 중에 물을 마시는 것은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 트랜스지방 식품 피해라

    = 트랜스지방이 많이 함유된 피자, 햄버거, 치킨, 과자, 빵, 튀김, 라면 등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대장암, 전립선암, 난소암, 유방암, 고지혈증, 당뇨병 등이 올 수 있다. 뇌세포 손상, 만성 피부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요즘 '트랜스지방 제로'를 선언한 음식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지만 패스트푸드를 조심해야 하는 것은 여전하다. '국민 식품'에 비유되는 라면을 밤 늦게 먹고 자면 그 다음날 아침 얼굴이 통통 붓는 경우가 많다. 흔히 라면 탓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사실은 물과 관련이 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라면은 대개 맵고 짜다. 짠 음식을 먹으면 물을 많이 먹게 마련이다.

    이때 섭취한 물이 몸 밖으로 나가지 못해 얼굴이 붓는 것이다.

    따라서 저녁시간이나 밤에는 라면을 되도록 피하고 만약 먹게 되는 경우에는 국물을 가급적 먹지 않거나 우유를 넣어 끓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우유가 짠맛을 희석시켜 물의 섭취량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 저녁 대신 과일 먹으면 오히려 살쪄

    = 과일은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찐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잘못 알려진 상식이다.

    살을 빼기 위해 저녁 대신 과일을 먹다가는 오히려 살이 더 찔 수 있다.

    과일은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고 신진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우리 몸에 좋은 식품이다.

    그렇다고 마음껏 먹어서는 안 된다.

    과일에 있는 당은 몸 안에 쉽게 흡수되고 지방으로 전환돼 쌓이는 단당류 형태로 존재하므로 많이 먹으면 살이 찐다.

    과일별로 사과 200g, 감 160g, 바나나 120g, 오렌지 200g은 100칼로리를 함유하고 있다. 귤 100g , 딸기 200g, 파인애플 50g,

    포도 50g은 각각 50칼로리, 배 300g은 10칼로리가 포함돼 있다.

    ◆ 입에 달콤한 밀가루 음식 안 좋아

    = 밀가루 음식은 건강을 해치고 비만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밀가루는 GI지수, 즉 당 지수가 높아 혈당을 빠르게 치솟게 하고 살을 찌게 한다.

    밀가루 음식은 식욕을 자극하고 몸 안에 수분을 정체시켜 부종을 유발하며 체중을 늘리는 염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또 밀가루의 에소루핀은 지방의 영양대사를 교란시켜 비만의 원인이 된다.

    이와 함께 밀가루는 알게 모르게 중독성이 강하다.

    밀가루 속에 들어 있는 '글루텐(gluten)'이라는 단백질 성분이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에소루핀'이라는 마약성분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밀가루는 얼마든지 뇌에 작용해 탐닉현상을 일으켜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계속 밀가루 음식을 찾게 된다.

    [이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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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몰랐던 놀라운 사실들    

      

     

    1)혓바닥으로 자신의 팔꿈치를 핥는건 불가능하다

     

    2)악어는 자신의 혀를 내밀 수 없다

     

    3)새우의 심장은 머리 안에 있다

     

    4)돼지는 하늘을 볼 수 없다.

     

    5)세계 인구의 50%가 넘는 사람들이 여태껏 한 번도 전화를 받거나 걸어본 적이 없다

     

    6)쥐랑 말은 토를 못 한다

     

    7)"sixth sick sheik's sixth sheep's sick"란 문장은 영어 문장 중에 가장 발음하기 힘든문장이다

     

    8)재채기를 너무 세게 하면 갈비뼈가 부러질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재채기를 참으려고 하면  목이나 머리에 있는 혈관이 터져서 죽을 수 있다.

    그리고 재채기를 할 때 억지로 눈을 뜨려고 하면 눈깔이 빠질 수 있다

     

    9)한 시간 동안 헤드폰을 끼고 있으면 자신의 귀에 있는 박테리아의 수가 무려 700배나 증가 한다

     

    10)라이터가 성냥보다 먼저 개발 되었다.

     

    11)데이트 상대를 찾는 광고를 내는 사람들 중에 35%가 기혼자이다.

     

    12)자신이 평생 동안 자면서 자신도 모르게 70여종의 벌레들과 10마리의 거미를 먹는다고  한다

     

    13)거의 모든 립스틱의 성분에 생선비늘이 들어 간다

     

    14)고양이의 소변은 야광이다


     

    ‘규칙적인 섹스는 건강의 지름길.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인터넷판이 11일 “매주 최소 1회 이상의 정기적인 섹스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보도해 눈길을 끈다.

    뉴스위크는 ‘섹스가 생명을 늘리고 고통은 줄이는 등 놀라울 정도의 효력을 발휘한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하면서 “이같은 ‘혜택’이 섹스 행위 그 자체에서 비롯된 것인지, 아니면 상대방과 정서적 교감을 통해서 얻는 것인지 분명하지 않지만 적어도 6가지 부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섹스의 이러한 효험은 여성에게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다음은 뉴스위크가 여러 연구 결과를 근거로 전한 ‘규칙적인 섹스의 6가지 장점’이다.

    1. ‘콜록 콜록’ 감기 뚝!

    섹스만한 감기약은 없다. 1주일에 1~2회 섹스를 하게 되면 감기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의 면역 레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윌크스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규칙적으로 섹스를 하게 되면 면역을 높여 주는 항체인 이뮤노글로빈(immunoglobin) A의 수치가 3분의 1가량 올라간다.

    2. 섹스는 동안(童顔)의 비결

    스코틀랜드 로열 에든버러 병원의 연구진이 실험한 결과 7~12년 정도 젊어 보이는 ‘슈퍼 동안’들은 1주일에 평균 4회 이상 섹스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연구진은 “섹스가 ‘동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히면서 “섹스하는 동안 머리카락이나 피부를 윤기나게 하는 것과 관련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아지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3. 섹스는 곧 운동이다

    30분 동안의 열정적인 섹스는 200~800kcal의 열량을 소진케 한다는 것이 다이어트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는 숨이 차도록 수영을 하거나 조깅을 하는 것과 맞먹는 효과.

    실제로 미국 버클리대 연구팀이 3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한 결과 1주일에 3차례씩 약 3개월간 섹스를 하면 체중이 7㎏ 정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리하게 굶거나 힘들여 뛰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할 필요없이 만족스러운 성생활만으로도 살을 뺄 수 있는 셈이다.


    4. ‘지끈지끈’ 편두통도 안녕~

    뉴스위크는 섹스가 편두통을 치료하는 데도 그만이라고 전했다. 이는 섹스하는 동안 성적 흥분이 고조되면서 엔도르핀 등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엔도르핀은 통증을 잊게 하는 강력한 ‘자연 진통제’다. 미국의 베벌리 휘플 교수는 “과격하지 않은 부드러운 섹스는 ‘통증의 문턱(통증을 참아내는 한계)’을 높여서 두통·관절통·치통 등 각종 통증을 완화한다”고 주장했다.

    5. 섹스는 여성을 위한 ‘보약’

    컬럼비아대학과 스탠퍼드대학 공동 연구진에 따르면 1주일에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섹스를 하는 여성은 불규칙적으로 하거나 아예 섹스를 하지 않는 여성보다 생리주기가 규칙적이다. 이때는 ‘오르가슴보다 친근함이 더욱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 이 연구에 참가한 윈프레드 커틀러 박사의 설명이다.

    6. 섹스는 만능 수리공

    규칙적인 섹스는 몸의 ‘잔고장’을 예방하거나 고치는 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뉴스위크는 전했다. 우선 섹스를 규칙적으로 하면 나이가 들어 발생하는 요실금현상을 피할 수 있다. 또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는 “섹스를 할 때 분비되는 자궁수축호르몬(옥시토신)이 특정 세포를 재생시킴으로써 당뇨병 등으로 인한 고질적 상처를 빨리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엄민용기자·연합뉴스〉

     

    동물의 신비한 이야기 3


    문어와 오징어에 대한 이야기

    문어와 오징어의 공통점은 연체동물에 속하며 아가미로 호흡을 하며 고도로 발달한 신경 시스템을 갖춘 두족류강에 속한다 점이다. 또 문어나 오징어는 몸의 무늬와 색깔을 자유자재로 바꾸며 의사소통을 한다. 수컷이 암컷과 짝짓기를 하려할 때 다른 수컷이 나타나면 번쩍거리는 얼룩무늬를 만들어 경고 신호를 보내기도 하고 암·수컷이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색깔로 전달하기도 한다. 그리고 먹물을 갖고 있어 위험할 땐 이를 쏘아 포식자의 시야를 가리고 은신하는 연막효과를 나타내기도 하며 또 이 먹물은 포식자에게 싫어하는 냄새를 풍겨 기피반응을 유도하는 화학무기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러나 문어와 오징어의 차이점은 우선 문어는 다리가 8개이며, 오징어는 10개라는 점이다.

    문어를 영어로 옥토퍼스(octopus)라 하는데 그 어원도 다리(pus)가 여덟 개(octo)라는 뜻이다. 8월을 october이라고 하는 것과 연관이 있다. 오징어 다리는 10개이면서 2개가 길지만 문어는 8개이면서 길이가 같다.


    문어는 지혜가 높다. 머리가 좋기로 소문이 나서 바다의 아인슈타인으로 불리운다. 또 발달된 눈을 가지고 있어 사물의 형태를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병뚜껑을 열 수 있으며 동굴에 숨어 살며 은신처를 돌로 쌓아 숨어 지낸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 고대소설 “별주부전”에도 등장하는 동물이다.


    문어의 학명은 “Octopus dofleini dofleini”이며 분류는 “팔완목 문어과”에 속한다.

    한자어로는 팔초어(八梢魚)라 하였고 그 밖에 장어(章魚)·팔대어(八帶魚)라고도 하였다.  두족류 중에서 가장 크며 몸길이 3m, 몸무게 30kg인  대형 문어도 있다. 세계 최대 대형문어는 플로리다에서 발견된 적이 있는데 길이가 9m나 되었다 한다. 외투막은 짧은 달걀 모양으로 몸 표면에 작은 유두(乳頭)가 많다. 피부는 미끄러우며 살아 있을 때는 가는 주름살이 있다. 눈은 작고 눈 위 뒤쪽에 귀 모양의 작은 돌기가 있다.

    8개의 다리 중에서 제1다리가 가장 길고 제2, 3, 4다리 순으로 짧아진다. 다리에는 흡반이 있고 다리 사이의 막은 넓다. 수컷의 제3다리는 교접완으로서, 살아 있을 때는 자색을 띤 적갈색이며 연한 빛깔의 그물 모양의 무늬가 있다. 그러나 빛깔은 환경에 따라 변한다.


    문어 해부도

     

    연안성 어종으로 수심 100∼200m의 깊은 곳에 있는 바위틈이나 구멍에 서식하고, 서식수온은 4∼23℃, 최적수온은 15℃ 이하이다. 문어는 앵무새 부리같이 생긴 주둥이로 게나 바다가재를 잡아 먹는다. 갑각류·어류 등 닥치는 대로 먹는 탐식성이다. 껍질이 단단한 마치 갑옷을 입은 게나 바다가재가 몸이 연한 문어에게 오히려 잡혀 먹으니 천적은 있게 마련인가 보다. 호주 연안에 사는 표범문어는 타액선에서 복어의 독인 테트로도톡신(tetrodoxin)을 분비하여 먹이를 마비시키기도 한다. 산란기는 봄∼여름으로 산란수온은 5∼15℃이고 한 번에 5만 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 문어의 모성애는 남다른 데가 있다. 늦여름부터 초가을에 걸쳐 알을 낳아 바위틈에 붙여 놓고는 1∼2달 동안 식음을 전폐하고 오직 알 지키는 일에만 몰두한다. 수명은 3∼4년이며 암컷은 산란 후 약 6개월간 알을 보호하고 그 후 죽는다.


    문어는 전세계에 약 150종이 있으며 열대에서 극지방까지 널리 분포한다. 분포지는 한국·일본·베링해·알래스카만·북아메리카·캘리포니아만 등지에 분포한다.

      

    또 호주 북부 지역에서 발견되는 담요 문어(blanket octopus, 트레몬옥토퍼스 屬에 포함되는 네 개의 종을 가리키는 개념) 암컷은 약 2m이지만 수컷은 2.4cm에 불과했다. ‘땅콩 크기의 수컷’은 자신보다 100배 크고 무게가 4만 배 더 나가는 암컷과 비조화의 커플을 이루는 것이다. 작은 수컷에겐 수정을 위한 수정용다리(교접완)가 있는데 짝짓기 할 때 다리가 찢어지고 결국 그 상처로  수컷은 죽고 만다고 한다. 일생이 단 한 번의 치명적 교미를 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문어의 영양 및 효능은 상당히 좋다. 미국에서는 악마의 물고기라하여 먹질 않는다고 하지만 일반적으로 스테미나 음식으로 영양분이 많은 고기다. 한방에서는 문어를 성인병 예방과 빈혈치료에 효과가 있고 시력회복에도 좋은 식품으로 권장하고 있다. 그리고 먹통의 먹물은 치질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오징어[cuttlefish]는 오적어(烏賊魚)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울릉도해역에서 많이 잡히는 오징어는 화석종이 약 7,500종이나 되며, 현 생종은 약 650종나 된다. 일반적으로 크기는  3cm∼18m이며 서식장소  연안에서 심해에 걸친 바다에 살며 전세계에 분포하고 있다.

    오징어 몸은 머리 ·몸통 ·다리의 3부로 이루어지며, 머리는 다리와 몸통 사이에 있고 좌우 양쪽에 큰 눈이 있다. 2개의 촉완(觸腕)과 8개의 다리가 있고 끝이 가늘어져 안쪽에 짧은 자루가 있는 흡반이 있다. 제3, 제4다리 사이에 촉완이 있는데 다른 다리보다 길며 끝쪽이 약간 넓어져 있고 거기에 흡반이 있다. 보통 때는 주머니 속에 들어 있다가 먹이를 잡을 때에 뻗친다. 배쪽에 있는 깔때기는 다리와 같은 모양이며 외투 속의 바닷물이나 배설물 ·생식물을 내보낸다. 또 호흡이나 유영에도 도움이 된다. 급속하게 운동할 때 외투강의 물을 깔때기로부터 세게 분출시켜 그 반동에 의해서 뒤쪽으로 헤엄친다. 몸통은 보통 근육질인 원통형 외투로 싸여 있고 내장과 외투 사이에 외투강이 있다. 외투의 선단 또는 양쪽에는 지느러미가 있다. 또 등쪽의 외투의 중앙부에는 석회질의 두꺼운 패각(貝殼)이 묻혀 있다(참오징어). 또 얇고 투명한 연갑(軟甲)이 있다(피둥어꼴뚜기). 다리에 둘러싸인 중앙부에 입이 있다. 위아래에 잘 발달된 악편(顎片)이 있다. 입 속에는 치설이 있으며 9개의 이가 가로로 줄지어 있는데 이것이 겹쳐서 끈 모양으로 되어 있다.

     

    오징어 해부도

     

    식도에는 모래주머니[囊]가 있으며 위는 근육이 발달되어 있고 중장선(中腸腺) 등의 수관(輸管)이 있다. 장은 짧고 항문부의 등면에 먹물주머니가 있어 위험이 닥치면 먹물을 분출하여 적의 눈을 피한다. 머리부에는 식도를 둘러싼 뇌가 발달되어 있고 그것은 다시 연골로 둘러싸여 있다. 아가미는 외투강 안에 1쌍이 있고, 그 기부에 아가미심장이 있다. 심장은 2심방 1심실이다. 자웅이체로 수컷의 오른쪽 제4다리의 선단은 흡반이 유두상(乳頭狀)으로 변형하여 교접완이 되어, 정자가 가득 들어 있는 정협(精)을 암컷의 주구막(周口膜)에 있는 수정낭으로 보내는 구실을 한다. 알은 크고 난황이 많으며 한천질의 알주머니에 들어 있다. 생식시기는 대부분이 4∼6월이다. 오징어류는 모두 해산으로 연안에서 심해까지 살고 있는데, 천해의 종류는 근육질로 피부의 색소포가 잘 발달하여 있어 몸빛깔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으나 심해의 종류는 몸이 유연하고 발광하는 것이 적지 않다.


    발광에는 반디오징어와 같이 발광기를 가진 것과 좀귀오징어와 같이 발광박테리아를 가지고 있어서 발광하는 것의 두 가지가 있다. 또 귀오징어 ·갑오징어는 저서성, 살오징어 ·화살오징어는 유영성이다. 오징어류는 식용으로 하며 갑오징어 ·무늬오징어 ·반디오징어 ·쇠오징어 ·화살오징어 ·창오징어 ·흰오징어 등은 특히 수산상 중요한 종류이다. 생식하는 외에 마른 오징어 등으로 가공한다. 가장 작은 오징어는 꼬마오징어로 몸길이 겨우 2.5 cm이고, 최대의 오징어는 대왕오징어의 일종인 대양대왕오징어(Architheutis harveyi)로 대서양에 살며 촉완을 포함하여 15.2 m에 이르는 것이 있다. 오징어류는 육식성으로 작은 물고기 ·새우 ·게 등을 먹으며, 한편 대형 어류 ·바다거북류 ·해수류 등의 먹이가 된다.


    대형오징어는 문어처럼 두족류지만 십완목으로 다리가 10개나 되며 매우 공격적이고 덩치도 크다. 대형오징어는 교미를 위해 빛으로 신호를 보내며 암수는 다리로 서로의 몸을 휘감는다고 한다. 수컷이 길이 1.5m의 교접물을 암컷의 다리 사이에 밀어넣고 정자 꾸러미를 쏘아댄다고 한다.

    또 심해의 거인으로 불려지는 대왕오징어가 있는데 이 오징어는 1933년 플라워스 코브의 뉴펀들랜드 해안으로 떠밀려 왔는데 보통 길이가 20m에 42톤의 무게를 가졌다고 한다.

    오징어의 수명은 약 1년이며 부화한 후 8개월이면 외투장 20cm정도로 성숙하며 11~12개월이 되면 30만~50만립의 알을 낳고 수명을 다한다. 따라서 우리가 먹는 오징어의 나이는 1살 입니다.

      

    거대오징어


    2007년 2월 뉴질랜드헤럴드는 한 어부가 최근 남극 로스해(Ross sea)에서 거대오징어(콜로살 스퀴드)를 잡았다고 보도해 우리나라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됐었다.

    무게가 450㎏ 넘는 초대형 오징어(콜로살 오징어)로 세계에서 잡힌 오징어 중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으며 길이가 약 10m로 무게는 종전 최고기록을 무려 150㎏이나 넘어서는 괴물 헤비급이다.

    이 신문은 2시간의 사투 끝에 잡힌 이 오징어가 심해에서 비막치어를 잡아먹고 있다가 어부에게 잡혔다며 살아 있는 상태에서 그물로 서서히 잡아당겨 수면 위로 끌어올 려 잡았다고 한다.

    이 오징어 종류는 대양대왕오징어보다 길이는 비슷하지만 무게가 더 나가는 `콜로살 오징어`다.

    `남극 오징어` `자이언트 크랜치 오징어`로도 불리며 학명은 `메소니코 테우티스 해밀토니`(Mesonychoteuthis hamiltoni)다.

    세계적인 오징어 전문가인 오클랜드테크놀로지대학의 스티브 오세아 교수는 "이 오 징어는 2003년에 잡혔던 300kg짜리 오징어를 압도한다"며 "과학자들도 놀라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오징어가 학계에서도 엄청난 관심을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정말 놀라운 일"이라며 "이 오징어로 오징어 링 요리를 만든다면 링의 크기만도 트랙터 타 이어만큼이나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잡힌 거대 오징어 가운데 가장 완벽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이 오징어는 냉동된 뒤 뉴질랜드로 실려와 보관돼 있으며 웰링턴에 있는 뉴질랜드 국립 테파파 박물관에 보관 전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순차적 자웅동체인 감성돔

    자웅동체(雌雄同體 hermaphrodite)를 가진 동물들

    자웅동체란 동물에 있어 정상인 상태에서 1개의 개체 속에 암수 양쪽의 생식소(난소 ·정소)를 가진 것으로 암수한몸이라도 말한다. 즉 한 몸에 암수의 생식기를 가진 동물을 가르키는데, 여기에 속하는 대표적인 동물은 지렁이, 달팽이, 굴, 감성돔, 엔젤피쉬 등등 퍽 많다.


    자웅동체에는 상시 자웅동체와 순차적 자웅동체가 있는데,상시 자웅동체는 한몸에 동시에 암수기능을 다 발휘하는 것이고 순차적 자웅동체는 살아가면서 어느 단계까진 한 성을 나타내다가 나중 단계에서 다른 성을 나타내는 경우를 가리킨다.


    ①상시 자웅동체에 속하는 것에는 지렁이와 달팽이가 대표적인데 

    지렁이는 목도리 근처에 있는 환대(clitellum)에 부풀어오른 부분에서 끈적끈적한 점액이 나오는데 두 마리가 69의 형태로 2~3시간 짝 달라붙어 다량의 점액을 분비한 후 근육이 수축하면 정액방울을 각자의 수컷생식기 구멍에서 상대방의 환대로 옮겨 간다.

    육지 달팽이(Helix)는 교차 수정하는 동물로 짝을 더듬이로 찾는데 구석진 곳과 갈라진 틈을 찾아 같은 종이 확인되면 상대방 몸을 더듬이로 문지르다가 키탄질의 창처럼 생긴 침을 꺼내 서로 상대의 질을 찔러 점액을 삽입한다.    

    ㉢바다 연체동물인 나새류 중에는 몸의 앞부분에 수컷의 성기가 있고 뒤쪽부분에 암컷의 성기가 있는데 이놈들은 반대방향을 향한 채 몸을 맞대고 상대방의 몸에 성기를 삽입하여 정액을 교환 수정한다. 또 어떤 종은 같은 방향을 향한 채 수정을 한 후 역할을 바꾸는 종도 있다. 해초류를 먹고 사는 나새류는 다소 변태적인 종도 있어 짝짓기를 하는 한 쌍 위에 다시 다른 개체들이 합류하여 열 마리 까지 사슬을 이루어 집단교미를 하는 종도 있다.  

     

    감성돔의 성전환 변화도

     

    ②순차적 자웅동체에 속하는 것에는 어류들이 있는데, 지구상에 어류는 모두 2만종으로 이 중에서 성전환을 하는 어류는 현재까지 약 400종 정도가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어류들의 성전환은 대부분 암컷에서 수컷으로, 수컷에서 암컷으로 변환하게 되는데 자웅동체의 성을 가지고 있다가 암컷이나 수컷으로 성 전환하는 어류로는 대표적으로 감성돔을 들 수 있다. 감성돔의 성전환을 살펴본다면 치어 일 때는 정상적인 정소를 갖는 것은 수컷뿐이지만 생후 1년이 지나면 정소의 내벽에 암컷의 특징인 난세포가 출연한다. 2년 정도 되면 난소가 완전히 자라  정소와 난소를 모두 갖는(자웅동체)가 되며 이 상태는 3~4년 정도 지속되어 체장이 30cm된 후부터 난소가 비대하게 발달하면 암컷 정소만이 발달한 것은 수컷 비로서 (자웅이체)가 된다. 즉 감성돔 치어는 대부분 수컷이며 2~4년생은 양성 이며 5년생은 완전한 암수가 된다.

    산란기는 자웅동체나 자웅이체가 된 수컷에서 정자가 방출하고 알은 자웅이체가된 완전한 암컷에서만 방출되어 수정이 이루어진다.

     

     

     


     

    동물의 신비한 이야기 2


    코끼리(elephant)의 코의 용도는?

    이 세상에서 가장 긴 코를 가진 동물은 코끼리다. 코끼리는 10~50마리씩 무리를 지어 이동하며 사는 동물로써 코의 용도는 다양하다.

    ①코끼리는 코를 이용하여 먹이를 먹는다. 하루 200~300kg의 풀, 나뭇잎, 나무열매 등을 코를 이용해 먹는다.

    ②코끼리의 코는 후각이 발달되어서 바람이 부는 방향 수십m 밖의 냄새를 알아내어 먹이를 찾기 위해 또는 위험을 피하기 위해 이동한다.

    ③코끼리의 코는 섬세하여 땅에 떨어진 바늘까지도 주울 수 있다.

    ④코끼리는 자신을 방어하거나 공격하기 위해 코를 무기로 사용한다. 맹수들이 덤벼들면 코로 상대를 처서 상대가 도망가게 한다. 또 코로 적을 감아올렸다가 동댕이를 처서 밟아 죽이기도 한다.

    ⑤코끼리는 코로 짐을 운반한다. 훈련을 받은 코끼리는 원목을 운반하는 데 사용된다.

    ⑥코끼리의 코는 사람의 손과 같은 역할을 한다. 코로 돈을 나무숲에 감추어두었다가 배가 고풀 때 바나나를 사서 먹는다든지 아기를 돌봐 요람을 흔들어 준다든지 벌레를 쫓아 주는 일도 한다. 그리고 코와 발을 이용해 축구시합도 한다.


    개(dog)의 코는 어떤 용도로 쓰이는가?

    개는 얼굴의 ⅔가 코로 이루어져 냄새를 맡는데 비상한 능력이 있다.

    개의 콧구멍 안에는 많은 주름이 있고 주름에는 점막이 덮여 있다. 이 점막에는 후각세포가 많이 분포되어 있어 냄새를 가진 공기가 개의 비강을 통과할 때 이 후각세포는 후각신경을 통하여 받은 자극을 대뇌에 보고하여 그 냄새의 정체를 알게 한다. 그리고 개의 코끝 표면에는 털이 나지 않은 점막 조직이 있고 여기에 후각세포가 많이 분포되어 있다. 그리해 개는 후각기능이 몹시 발달되어 있어서 이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일을 한다.

    ①훈련 받은 개는 후각을 이용하여 동물 사냥 때도 이용되고, 범인을 추격하고 찾아 낼 때도 사용된다.

    ②훈련 받은 개는 아편이나 폭탄 같은 위험물을 찾아내며, 인명 구조에도 사용된다.

    ③개는 방향을 잃지 않기 위해 언제나 일정한 거리를 두고 방뇨를 하므로 한 번 간 길을 되찾아 올 수 있는 능력이 있어 맹인의 길안내에도 사용된다.

    ④훈련 받은 개는 인간의 몸에 위험이 있는가 없는가도 알아낼 수 있다

    ⑤개는 양떼를 지키고 몰고 가는데 사용된다. 자기가 맡은 양 한 마리도 수많은 틈에서 찾아내어 보살핀다.

    ⑥개는 지질탐사자들이 개를 이용해 광물질을 찾아내는 데도 사용한다.


    말(horse)은 품종에 따라 그 용도가 어떻게 다른가?

    말의 몸은 달리기에 알맞도록 네 다리와 목이 길다. 얼굴도 긴데, 이것은 치열(齒列)이 길기 때문이다. 코에는 나출부(裸出部)가 없고, 윗입술을 잘 움직이는데, 이것으로 풀을 입 안으로 밀어넣는다. 발굽은 하나이며, 너비가 넓고 튼튼하다. 두정부(頭頂部)에는 앞머리털이 있고, 목덜미에는 갈기가 있으며, 가슴이 크고, 늑골은 18쌍이나
    꼬리길이는 약 90㎝이며, 송곳니는 없고, 어금니는 크며, 치관부(齒冠部)가 높아서 풀을 짓이겨 먹을 수 있다. 앞니와 앞어금니 사이에는 이가 없는 부분, 즉 치극(齒隙)이 있다. 같은 초식동물이라도 소와 같은 반추동물
    (反芻動物)에는 4개의 위(胃)가 있으나, 말에게는 1개밖에 없다. 그 대신 말의 장(腸)은 대단히 길어 전체길이가 25m나 되고, 맹장도 길고 크다. 담낭은 없다. 매사에 적극적인 성질을 지니고 있다. 12지에 말은 남성신을
    임신기간은 11개월로, 한배에 1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한국 특산종은 서양종과 몽골말
    을 교배시킨 것이다.  


    말의 품종은 용도에 따라 다르다.

    1.승용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① 아랍종(Arabian horse):아라비아가 원산지로, 체격은 작으나 속력이 빠르고 기품이 있으며, 몸빛깔은 회색·밤색·사슴색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말은 아랍종의 피를 받지 않은 말이 없다.

    서러브레드종(Thorough-bred):영국 원산으로, 동작이 경쾌하고 속력이 빠르므로 경마용으로 많이 쓰이며, 몸빛깔은 사슴색·밤색이 많다. 말의 개량에는 아랍종과 함께 서러브레드종이 쓰이는데, 근래에 와서는 개량이 너무 많이 되어서 하지(下肢)가 약한 것들이 나오기도 한다.

    앵글로아랍종(Anglo-Arab):프랑스에서 아랍종과 서러브레드종을 교잡시켜 만든 것으로 체형은 아랍종에 가깝다. 체질이 튼튼하고 지구력이 있으므로 일반 승용마로 적당하며, 몸빛깔은 사슴색·밤색인 것이 많다.

    2.경마용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앵글로노르만종(Anglo-Norman):프랑스 원산으로, 원래 경마용이나 승용으로도 쓰이는데, 승용마로는 머리와 목이 너무 무거운 편이고 기품이 뛰어나지 못하다는 결점이 있다. 몸빛깔은 사슴색인 것이 많다.

    해크니종(Hackney):영국 원산으로 앞다리를 높이 쳐들고 활발하게 걸어가는 걸음걸이가 웅장하면서도 기품이 있다. 주로 경마용으로 쓰이나 승용으로도 쓰이며, 몸빛깔은 사슴색과 밤색이다.

    ③ 아메리카트로터종(American trotter):미국 원산으로, 특히 걸음이 빠르고 머리와 목이 가벼우며, 몸도 가벼운 편이다. 몸빛깔은 사슴색과 밤색이다.

    3.역용(役用)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샤이어종(Shire):영국 원산으로 농경마로도 쓰이는 세계 최대형의 말이며, 몸빛깔은 사슴색이 가장 많고 밤색·검은색인 것도 있다.

    클라이즈데일종(Clydesdale):영국 원산으로 동작이 경쾌하며 걸음이 빠르다. 주로 농경용으로 쓰이는데, 몸빛깔은 사슴색이 많다.

    페르슈롱종(Percheron):프랑스 원산으로 근육이 잘 발달되어 힘이 세고 걸음걸이가 확실하며 동작이 경쾌하다. 농경용으로 적당하며, 몸빛깔은 회색·검은색이 많다.


    고양이(cat)가 밤에 활동할 수 있는 이유는?

    고양이는 낮에도 쥐를 보거나 소리를 듣고 쥐를 잘 잡지만 캄캄한 밤에도 쥐를 잘 잡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고양이는 시각세포가 우리 인간과 다르기 때문이다.

    시각세포에는 시주세포(시간세포)와 시추세포가 있다.

    시주세포는 빛의 명암과 물체의 대략적인 윤곽만을 파악할 뿐 물체의 색깔은 분별하지 못하는 “흑백건판”의 세포이다. 그렇지만 시주세포는 영민도가 매우 민감하여 아주 어두운 밤에도 작업을 할 수 있다.

    시추세포는 물체를 자세히 분별하며 물체의 색깔도 분별할 수 있다. 분별력이 매우 높은 “천연색 건판”이다. 시추세포의 결함은 영민도가 약하여 빛이 충분한 낮에만 작업을 할 수 있다.

    사람의 시각세포에서 주된 것이 시추세포이기 때문에 사람은 밝을 곳에서 작업을 잘할 수 있다. 그러나 고양이는 시추세포도 있지만 시주세포도 있기 때문에 낮에도 밤에도 활동을 할 수 있다. 고양이는 캄캄한 밤에도 쥐를 정확히 잡기 위해 동공을 원판 모양으로 크게 확대하여 빛을 많이 받아들여 활동한다.

    또 고양이는 발달된 청각과 신축할 수 있는 날카로운 발톱을 가지고 있으며 촉각작용을 하는 특수한 수염을 가지고 있다. 이런 구조를 이용하여 밤에도 살금살금 기어가서 쥐를 잡는 것이다.


    거미(spider)는 어떻게 거미줄을 만드는가?

    ①거미의 형태

    거미의 크기는 몸길이 1mm 정도의 미세한 것에서 남아메리카산의 새먹이거미와 같이 약 5cm에 이르는 거미까지 있으나 5∼15mm가 보통이다. 형태적 특징은 곤충과의 차이를 비교하면 가장 쉽게 알 수 있다.


    먼저 걷는 다리는 4쌍이다. 더듬이가 없고 홑눈은 있으나 겹눈이 없다. 머리가슴이 한몸으로 되어 있고 배와는 뚜렷하게 경계를 이룬다. 거미는 날개가 없으며 2∼4쌍의 거미줄돌기가 있다. 변태를 하지 않고 보통 배의 몸마디 구조는 사라졌다. 탈피를 거쳐 성체가 된다.


    몸의 전반부를 구성하는 머리가슴의 윗면은 딱딱한 판으로 덮였는데 이것을 배갑(背甲)이라 한다. 배갑 가운데에 중와(中窩)라고 하는 움푹 파인 곳이 있으며 거기에서 방사상으로 거미줄홈이 벋는다. 홑눈은 보통 6∼8개이며 머리 앞쪽에 앞뒤 2∼3줄로 나란히 늘어선다. 입은 큰턱·작은턱·윗입술·아랫입술의 4부로 구성된다. 큰턱은 이빨 구실을 한다.


    거미의 입은 먹이를 씹을 수 없고 먹이를 이빨로 찌른 다음 소화액으로 녹여 먹는다. 배는 대체로 달걀모양이며 몸마디 구조가 없으나, 원시적인 거미는 몸마디 흔적이 남아 있다. 부화한 애거미는 배에도 몸마디가 있는 것으로 보아 거미의 조상은 배에 몸마디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배의 윗면은 종에 따라 모양이 달라 종을 구별하는 데 편리하다. 머리 가슴과 배 사이에는 가는 자루가 놓여 있는데 이것을 배자루[腹柄]라 한다.


    거미의 특유한 호흡기로 폐서(肺書)가 있다. 거미는 폐서뿐 아니라 다른 절지동물과 같이 기문으로도 호흡을 한다. 배의 뒤쪽 끝에는 실을 뽑는 거미줄돌기(또는 방적돌기)가 있다. 암수는 구별하기 힘들지만 일반적으로 수컷이 작다. 다리는 길다


    ②거미의 생태

    거미는 변태를 하지 않으므로 유충이나 번데기 시기가 없다. 부화한 애거미는 어미거미와 마찬가지로 다리가 8개이다. 처음에는 애거미끼리 모여 있거나 어미거미 곁에 있지만 나중에는 흩어져 독립생활을 한다. 거미의 수명은 보통 1∼2년이지만 20년 이상 사는 종류도 있다. 식성은 다른 동물에 비해 단순해서 거의 곤충이나 그 밖의 작은 동물을 잡아먹는다.


    생활방식으로 보아 정주형·떠돌이형(배회형)·그물치기형 등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정주형 거미에는 땅거미 등이 대표적이나 수중생활을 하는 물거미도 있다. 떠돌이형 거미는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고 그물을 치지 않으며 땅 위나 풀뿌리 근처, 나뭇잎 위를 돌아다니다가 먹을 것을 발견하면 잡아먹는다.


    그물치기형 거미는 가장 종류가 많다. 흰수염깡충거미나 낯표스라소니거미, 꽃 속에 숨었다가 먹이를 잡아먹는 꽃거미·게거미 등 다양하다. 나뭇가지 사이나 돌 틈, 벽면, 구석진 곳 등에 그물을 친 뒤 먹이가 걸리기를 기다렸다가 잡아먹는다.


    ③거미줄(거미그물) 

    거미의 종류에 따라 그물 모양이 다양하다.

    둥근그물은 공중에 치는 규칙적인 바퀴모양 그물이다(왕거미류·호랑거미·먼지거미).

    조각그물은 완성된 둥근 그물이 아니고 세 가닥의 세로실에 둘러싸인 두 구획에 가로 실이 없으므로 초승달모양이 된다(조각그물거미·왕거미류).


    삼각그물은 부채그물이라고도 하며 변형된 둥근 그물이다.

    접시그물은 거미줄이 불규칙하게 펼쳐져 접시모양 또는 사발모양으로 된다(접시거미류).

    선반그물은 불규칙한 선반모양으로 담장이나 가구류 사이에 친다(참집가게거미·들풀거미).


    이 밖에도 줄그물·바구니그물(꼬마거미류)·천막그물 등이 있다.

    거미줄은 뱃속에 있는 액체가 방적돌기의 무수한 토사관과 가는 관을 통해 밖으로 나오는 순간, 공기에 닿으면서 굳어 실이 된다. 실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테실·발판실·세로실 등은 점성이 없고 가로실은 점성이 강하다.


    거미줄은 누에가 내는 비단 실보다 가늘고 튼튼하지만 거미 사육법과 짜는 방법이 어려워 실용화가 어렵다.


    ④닭잡아먹는 거미 타란튤라

    미국영화촬영기사협회 (ASC)의 홈페이지에 공개된 거미의 모습은 압도적인 포스를 발산한다.

    과학자와 촬영기사들이 2005년 중남미의 정글을 뒤진 끝에 페루에서 이 거미를 발견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전에는 소문으로만 떠돌던 “닭 잡아먹는 거미”를 확인했으며, 새로운 종이 분명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ASC의 원정에 참여했으며 비비시 워싱턴포스트 등에 여러 차례 소개된 적이 있는 거미 연구가 마틴 니콜라스의 설명에 따르면, 타란튤라 거미는 전 세계에 800종이 존재하는데 이 ‘닭 잡아먹는 거미’가 새로운 종인지는 불명확하다.

    수년간 닭 잡아먹는 거미를 추적했던 니콜라스는 이 거미가 크고 탐욕스럽지만 새끼 보호 본능은 상당히 강하다고 설명한다. 타란튤라 거미는 자기 새끼를 잡아먹는 경우가 흔한 반면 이 거미는 새끼를 잘 보살핀다는 것. 또 자신보다 훨씬 큰 먹이를 집단으로 사냥한다고.

    과학적 해명이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보이나, 인터넷 한 구석에 숨어 있던 ‘닭 잡아먹는 거미’의 사진 한 장이 네티즌들의 발굴 덕분에 전 세계 인터넷 핫이슈로 등극한 것은 분명 하나의 사건이다.


    닭잡아먹는 거미 타란튤라
     

    뱀(snake)은 유익한 동물인가 아닌가?

    뱀은 파충류 중에서 가장 특수하게 진화한 동물군으로 몸이 가늘고 길며, 다리·눈꺼풀·귓구멍 등이 없고 혀는 두 가닥으로 갈라져 있다. 중생대 백악기에 도마뱀과 같은 조상에서 갈라져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동물과 달리 뱀은 좁은 체강(體腔)에 적응하여 내장기관이 좌우가 아니라 앞뒤로 떨어져 있으며, 왼쪽 폐는 거의 기능을 하지 않거나 퇴화되어 없어진 종이 많다. 현재 지구상의 온대·아열대·열대 지역에 2,800여 종이 알려져 있고, 특히 열대지방에 많은 종류가 분포한다.

    뱀은 독이 있는 뱀과 독이 없는 뱀으로 나눈다. 독이 있는 뱀은 ¼밖에 되지 않는다. 대다수의 뱀은 독이 없는 뱀이다.

    고개를 꼿꼿이 세우고 달려드는 독사를 보면 무섭지만 사실은 뱀은 겁쟁이다. 뱀은 적을 만나면 황급히 도망을 치는데 갑자기 적이 나타나거나 궁지에 몰리면 공격해 온다. 그러므로 산속에서 막대기를 가지고 갈 길을 헤치며 가면 안전하다.

    뱀은 사람에게 유익한 동물을 잡아먹는다. 뱀은 야생말의 20%를 죽인다고 한다. 그렇지만 뱀은 사람에게 해를 주는 쥐를 잡아먹는다. 뱀 한 마리가 1년 동안 쥐 150마리를 잡아먹는다고 한다. 또 뱀 껍질을 제혁하여 허리띠, 신발, 가방, 악기를 만드는데 사용한다고 한다.

    또 뱀은 일기 변화와 지진에 민감하므로 뱀을 이용하여 일기와 지진을 관측하고 예보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 면으로 보면 유익한 동물이기도 하다.

     


     

     

     

    동물의 신비한 이야기 1

                                                 

    세계에서 가장 큰 동물은?

    수염고래이다. 머리부터 꼬리까지의 길이는 35m이다.

    혀의 무게만 약 3톤, 창자의 길이가 250m, 심장은 700kg, 간은 1톤, 공기를 마시는 양은  15,000㎘이며 몸의 총 무게는 160톤. 제일큰 수염고래는 190톤이나 나간다. 이 무게는 코끼리 27마리의 무게이며 황소 300마리 무게이며 사람 2700명의 무게에 해당한다. 이 덩치를 유지하기 위해 1주일에 5톤을 먹는다.

    새끼고래는 길이가 8m이며 무게는 6톤이다.

    수염고래의 가죽은 트렁크, 구두, 핸드백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수염고래의 지방은 빨래비누, 물감, 인공우유, 초, 윤활유 및 니트로유를 만드는데 사용된다.

    수염고래의 고기는 소 2백마리의 고기에 해당한다.


    가장 총명한 동물은?

    돌고래이다.

    돌고래는 대뇌가 발달되어 있다. 사람의 대뇌는 체중의 2%인데 돌고래는 체중의 1.6%이다.

    돌고래는 대뇌에 주름이 많다. 또 돌고래는 ‘천재적 가수’로 음량이 많고 자기들끼리는 소리와 음파의 교란을 받지 않는다. 돌고래는 2000∼4000개의 말마디를 조합할 수 있다


    이빨이 가장 많은 동물은?

    아메리카에 사는 달팽이로 1만4000개의 작은 이빨을 가지고 있다.

    달팽이는 식물의 여린 잎을 즐겨 먹으므로 비타민 C함량은 버터보다도 20배가 높다.

    불란서에서는 1년에 4백만 톤의 달팽이를 소모한다.


    눈 위에서 가장 빠른 동물은?

    남극의 펭귄으로 시속 48km의 속도로 미끄럼을 탄다.

    북극의 사슴은 시속 16∼17km의 속도로 달린다.


    헤엄을 가장 빨리치는 동물은?

    돌고래로 시속 70km로 달린다. 그 이유는 체형이 유선형이며 피부가 파도모양으로 변하기 때문에 저항력이 감소되기 때문이다.

    수염고래는 60km


    장애물을 뛰어넘는 능력이 가장 뛰어난 동물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캥거루, 앞발이 짧고 뒷발이 특히 발달해서 3m 정도 높이 뛰어 오를 수 있다.


    가장 빨리 달리는 동물은?

    치타로 550m 단거리 경주에서 110km의 속력으로 달릴 수 있다. 그러나 지구력이 없어 300m 달리고는 30분을 휴식해야 한다. 2등은 영양 100km

    3등은 경마로 90,m


    족제비가 살아가는 능력은?

    구린내를 내는 무기가 있다. 이 구린내는 상대를 토하게 하고 오래 동안 사라지지 않으므로 상대를 괴롭힌다. 이 기체가 눈에 들어가면 실명하기도 한다. 고슴도치를 만나면 얼굴을 찾아내어 구린내를 피워 실신시킨 뒤에 잡아먹는다. 이 악취의 성분은 <부틸티오알콜>이라 한다.


    박쥐의 초음파 능력은?

    박쥐은 후두를 이용하여 초음파를 발사하며 귀로는 초음파를 수신하여 모든 사물의 원근과 움직임을 감지한다. 박쥐는 숨을 내쉴 때 후두에 호루라기 같은 기관을 이용하여 공기를 회전시켜 초음파를 생성한다.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소리의 진동은 20∼20,000Hz이다. 박쥐는 목에서 50,000Hz의 초음파를 내고 지속시간이 1/1000초인 펄스를 발사한다. 박쥐의 귀는 1/1000억 의 약한 반사파를 구별할 수 있는 예민한 귀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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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혀 안 닦으면 골다공증·심장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혀 표면에 세균이 10만~100만 마리정도라는데요..

     

    전체적으로 쓸어낸 후 혀 뿌리도 닦아야 한답니다.

     

    구강 건강의 중요성이 알려지면서 하루 3~4번 이를 닦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강 건강에 큰 영향을 주는 혀를 제대로 닦는 사람은 많지 않은데요..

     

    혀의 위생상태는 전신 건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





    ■혀 속 세균, 몸 속으로 침투

    혀는 표면의 주름과 수분(침)과 영양분 등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갖고 있다.

    혀에는 잇몸병을 일으키는 '포르피로모나스 진지발리스', 충치를 일으키는 '스트랩토코쿠스 뮤탄스' 등의 세균이 10만~100만 마리쯤 있다. 세균 종류도 500여 종에 이른다.

    이 세균들은 잇몸과 치아 사이 등에 침투해 치주 질환과 충치를 일으킨다.

    또 음식이나 침을 삼킬 때 몸 속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특히 노화로 침샘의 기능이 떨어져 침 분비가 줄어들면 세균이 몸 속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커진다.

    이처럼 몸 속으로 들어간 세균들은 각종 신체 장기에서 세균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혀 안 닦으면 골다공증, 구강암 위험

    치주질환은 골다공증, 동맥경화증, 심근경색증, 당뇨병 등 전신성 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와 있다.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원인균의 상당수가 혀 속에서 서식 또는 증식한다.

    미국 치주병학저널(Journal of Periodontology)에 실린 미 버팔로대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폐경 이후 여성들의 잇몸병은

    골다공증 발병 위험을 30% 이상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혀 속에 있는 '진지발리스' '포르시텐시스' '인터메디아' '렉투스' 등 4가지 세균이 잇몸병을 일으킬 뿐 아니라, 뼈 손실과도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혀 속 세균은 구강암의 위험도 높인다.

    설태를 방치하면 지속적으로 증가한 세균들이 구강 안 점막을 자극해 구강암 발생률을 2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일상생활에선 입 냄새가 문제다.

    입 냄새의 가장 큰 원인은 구강 내 세균이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발생하는 '휘발성 황 화합물'이다.

    설태가 많을수록 이 화합물이 많이 생겨 냄새도 심해진다.

    칫솔질만 하면 구강 내 휘발성 황 화합물의 25% 가량만 없앨 수 있으나, 혀까지 닦으면 80%까지 없앨 수 있다.

     

     

    ■혀 안 쪽까지, 가볍게 3~4회 닦아라

    혀를 잘 닦으면 입 속 세균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어도 확실히 줄일 수 있다.

    그렇다면 제대로 혀를 닦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칫솔로 혀를 닦으려면 요령이 필요하다.

    먼저 치아와 잇몸을 닦은 후 물로 입을 헹구기 전에 칫솔모를 이용해 혀 전체를 3~4회 골고루 쓸어 내린다.

    그 다음 물로 입 안과 칫솔을 헹군 뒤 입을 크게 벌려 혀를 길게 내민 후, 혀 뿌리가 있는 맨 안쪽 가운데부터 바깥으로 3~4회

    다시 쓸어 내리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구역질이 나는 사람이 있는데, 숨을 잠깐 멈추고 최대한 가볍게 문지르도록 한다.

    설태가 심한 사람은 3~4회 더 문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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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중 저지르기

    쉬운 실수들
    얼마 전 일본의 한 온천에서 한국 단체 관광객은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유는 단 하나, 꼭 지켜야 할 에티켓을 지키지 않아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이었다. 올여름 어디에서든 매너 있는 ‘코리언 여행자들’로 보일 수 있는 여행지별 에티켓들을 정리했다.


    중국 China

     차를 따라주면 검지와 중지로 고마움을 표현한다
    중국에서는 종업원이나 일행이 차를 따라주면 검지와 중지로 탁자를 가볍게 두드린다. ‘차를 따라줘서 고맙다’는 뜻. 식당에서는 매우 일반적으로 쓰이는 감사 표현으로 자동차에서 수신호를 하는 것이 예의이듯 이것도 마찬가지다.
     식당에서 찻주전자를 채우려고 종업원을 부르지 않는다
    차가 부족하다고 수선스럽게 종업원을 부르지는 말자. 뚜껑을 들어 찻주전자 입구에 얹어두거나 비스듬하게 걸쳐두면 종업원이 다가와 뜨거운 물을 채워준다.
     자존심 상하는 말을 건네지 않는다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여행하는 사람들은 꼭 말이나 행동으로 그들을 업신여기는 표현을 한다. 손가락질을 하거나 실소를 흘리며 이야기하는 등 그 방법도 여러 가지인데, 체면을 목숨만큼 소중히 여기는 중국인들은 이와 같은 반응을 접하면 매우 기분 상해한다. 아무 의미 없는 손가락질도 그들이 싫어하는 한 가지라고 하니 행동에 더욱 신경 쓸 것.
     화장실에 갈 땐 반드시 노크한다
    중국을 여행하는 많은 사람이 가장 놀라는 것이 화장실 문화. 아직도 북경 외곽의 화장실들은 칸막이도 없이 오픈된 곳이 많다. 또한 현대적인 큰 도시에서는 그렇지 않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이 문을 잠그지 않고 볼일을 본다. 혹시 모를 난처한 상황을 대비해 노크는 반드시 하자.

    일본 Japan

     지하철이나 거리에서 큰 소리를 내지 않는다
    일본인들은 사생활을 중요하게 생각해 본인의 이야기가 다른 사람의 귀에까지 들리는 데 대한 거부감이 있다. 그들의 성향이 가장 두드러지는 곳은 바로 지하철. 이야기를 하거나 전화를 받는 사람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대부분 책이나 신문을 읽는다. 지하철에 들어서면 자동으로 꺼지는 휴대전화가 있을 정도. 길거리에서 사람의 이름을 크게 부르는 것도 상대와 지나가는 행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여럿이 한 그릇에 먹지 않는다
    찌개를 끓이면 으레 식탁 한가운데 올려 같이 떠먹고 함께 쓱쓱 비벼먹는 양푼 비빔밥이라는 음식도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잘 이해되지 않겠지만, 개인적인 성향이 짙은 일본인들은 음식 그릇을 함께 사용하는 것을 매우 비위생적으로 생각한다. 반찬 그릇도 마찬가지라 각기 개인 접시에 음식물을 덜어 먹는 게 일반적이다.
     온천에서 목욕하지 않는다
    일본의 온천은 우리나라의 목욕탕처럼 때를 미는 곳이 아니다. 일본에서는 때를 미는 목욕 문화가 없을 뿐만 아니라 함께 모여 본인의 때를 보이며 씻는 것을 부끄러운 일로 생각한다. 그리고 또 하나. 옷을 다 벗고 들어갔더라도 용감하게 알몸으로 다니는 것이 아니라 수건으로 몸을 가리고 있다가 탕에 들어갈 때만 슬쩍 걷어낸다.
     지하철에서 끼어 앉지 않는다
    이것 역시 개인적인 일본인들의 성향을 여실히 드러내는 대목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이나 노인이 함께 타면 7명이 앉는 자리라도 1~2명 정도 끼어 앉는 경우가 많지만, 일본인들은 절대 참지 못하는 일이니 이런 실례를 범하지 말자.

    인도 India

     인도인들의 머리를 만지지 않는다
    힌두교를 믿는 인도계 사람들은 머리에 손이 닿는 것을 싫어한다. 머리는 신과 직접 대할 수 있는 신성한 부분이라 어느 누구도 손을 댈 수가 없다는 것이 그들의 생각. 아이가 예쁘다며 머리를 쓰다듬는 것도 좋지 않다.
     식사는 반드시 오른손으로 한다
    모두 잘 알고 있듯이 인도에서는 휴지 대신 왼손을 사용해 뒤처리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식사를 하거나 악수를 청할 때 왼손을 내밀면 매우 불쾌해한다. 왼손은 화장실에서만, 그 외 활동은 모두 오른손을 이용할 것. 참고로 인도의 고급 식당에서 식사 전에 나오는 레몬을 띄운 물그릇은 마시는 것이 아닌 손을 닦는 용도다.
     대화는 식사 뒤로 미룬다
    대화는 식사를 끝내고 손과 입을 씻은 뒤에만 허용된다. 이들은 침이 튀어 음식에 묻으면 바로 그 음식이 오염된다고 믿기 때문에 식사 중에는 말을 최대한 줄이고 음식을 먹을 때는 반드시 개인 그릇을 사용한다. 인도인들과 딱 붙어 식사하는 협소한 공간일수록 더욱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예쁘다’ 말은 큰 실례다
    인도에서 사람을 앞에 두고 ‘예쁘다’고 말하는 건 결례다. 이들은 옷이나 외모는 사람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같은 말을 하면 자신을 무시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갠지스 강에는 침이나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다
    인도 사람들은 갠지스 강을 신성시한다. 갠지스 강은 그 자체가 인도인에게는 신앙이기 때문. 섣불리 침을 뱉거나 담배꽁초를 버릴 경우 큰 실례가 되는 것은 물론 비난받을 수도 있다.
     성전에서는 반드시 예를 갖춘다
    인도를 여행하다 보면 수많은 사원을 방문하게 되는데, 이때는 그 종교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옷차림과 태도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소매 없는 옷이나 짧은 바지는 피하고, 허가된 구역만 둘러보는 등 철저히 규칙을 따를 것.

    태국 Tailand

     다리 뻗고 쉬지 않는다
    태국에서는 발을 불결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발로 사람을 가리키거나 발바닥을 보이면 심한 모욕으로 받아들인다. 야외에서 다리를 길게 뻗고 누워 있었더라도 사람이 오면 일단 다리를 접을 것. 머리를 쓰다듬는 것도 마찬가지. 고의건 아니건 상대방의 머리를 건드렸다면 즉시 사과한다.
     사람을 빤히 보거나 어깨를 치지 않는다
    흔히 사람을 부를 때 어깨를 툭툭 건드리곤 하는데, 태국에서는 친한 사이가 아니라면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다. 사람을 건드리는 것 자체를 무례하다고 받아들이기 때문. 필요 이상으로 상대방을 오래 쳐다보는 행동 역시 무례한 행동으로, 때로는 싸움을 거는 것으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승려와 악수를 하는 등의 신체적인 접촉을 피한다
    승려는 왕족 다음으로 존경받는 사람이다. 태국의 승려는 한국의 승려와는 다르게 술, 담배, 육식이 가능하나 여성과의 신체적 접촉은 금지되어 있다. 그래서 여성은 승려와 대화는 나눌 수 있지만 만지거나 물건을 직접 건네주거나 옆에 앉아서도 안 된다.
     어린아이의 머리를 손으로 쓰다듬지 않는다
    태국인은 머리를 신성한 부위라 여긴다. 그래서 정령이 깃든 머리를 귀엽다며 함부로 만지거나 쓰다듬는 것을 부모들이 극도로 싫어한다.
     왕을 손가락질하거나 비난하지 않는다
    태국의 왕은 신적인 존재로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다. 누구든 이들을 비난하거나 욕하는 것은 불경죄에 해당하며 발각되면 감옥에 수감될 정도. 또한 왕의 얼굴이 그려진 지폐나 사진 등이 훼손된 것은 어느 가게를 가도 사용할 수 없다.
     왼손으로 악수를 청하지 않는다
    인도처럼 손을 직접 사용해 화장실에서 뒤처리를 하진 않지만 태국 역시 용변 후 처리하는 용으로 왼손을 사용한다. 때문에 이곳에서도 왼손은 청결하지 않은 손으로 생각한다. 악수를 하거나 무언가를 주고받을 때는 반드시 오른손을 사용할 것.


    도움말|일본관광청, 필리핀관광청, 싱가포르관광청, 소쿠리닷컴(www.socuri.net)
    캐리어 협찬| 트래블메이트(www.travelmate.co.kr)


    글 기자 : 백민정(프리랜서)
    사진 기자 : 김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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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황산의 10대 名松

    중국 황산의 10대 명송 (名松)

    황산.jpg



    중국 황산의 10대 名松

    "황산에
    돌이 없으면 소나무가 아니고
    (無石不松),
    소나무가 없으면 기이하지 않다 (無松不奇)"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황산에서 소나무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말이겠죠
    1년중 200일 정도를 구름과 안개에 감싸여있는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꿋꿋하게 오랜 시간을 버텨온
    황산의 소나무들중에서 10 그루의 소나무에
    각각 독립된 이름을 붙여주었으니
    이를 황산의 10대 명송(10大名松)이라고 합니다.

    이중 5 그루의 소나무가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 되었다고 합니다.



    영객송4[2].jpg



    영객송3[1].jpg


    1. 영객송(迎客松)

    옥병봉(玉屛峰)동쪽 1680미터 고지(高地)에 자라고 있는
    높이 13미터, 둘레 약 70쎈티미터의 황산의 대표 소나무입니다.

    수령(樹齡)은 약 800년 정도 되었고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 되어 있습니다.
    근래 들어와 잎이 누렇게 변색되는 등
    상태가 좋지않아서 인공복제를 시도중이라고 합니다.


    송객송3[1].jpg



    송객송1.jpg


    2. 송객송(送客松)

    옥병루(玉屛樓, 황산 앞쪽의 1716미터 높이의 봉오리) 오른쪽 길가에 있습니다
    높이 4.8미터, 수령은 약 450년 정도 되었고
    나무의 생긴 모습이 손님을 배웅 할때
    몸을 굽혀 읍을 하는 형상과 비슷하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역시 세계자연유산입니다.


    접인송3.jpg


    3. 접인송(接引松)

    시신봉(始信峰) 동남쪽 1630미터 고지에 있습니다.
    높이 4미터, 둘레 31쎈티미터..
    접인이라는 말은 원래 불교용어로써
    '중생을 극락정토로 인도하다'라는 뜻이라는 군요
    세계자연유산입니다.


    심매송3.jpg



    탐해송2.jpg


    4. 탐해송(探海松)

    1670미터 천도봉(天都峰)정상 부근에 있습니다.
    높이 3.5미터, 수령은 약 500년 정도로
    곁가지가 앞을 향해 뻗고 있는 모습이
    푸른 용이 바다를 탐하고,
    뜬구름을 가지고 노는 듯한 형상이라도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수금송1.jpg



    수금송2.jpg


    5. 수금송(竪琴松)

    와운봉(臥雲峰) 북쪽 언덕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생긴 모습이 우산 같기도 하고
    수금 (중국식 하프)같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흑호송4[2].jpg



    흑호송3[1].jpg


    6. 흑호송(黑虎松)

    백아령(白鵝嶺) 케이블카 정거장 아래 언덕, 1650미터 고지에 있습니다.
    높이 8미터, 둘레 72쎈티미터, 수령이 약 450년 정도로
    옛날 이곳에서 도를 닦던 고승이 이 나무위에서
    검은 호랑이가 누워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연리송1[1].jpg



    연리송2[1].jpg



    연리송3[1].jpg


    7. 연리송(連理松)

    시신봉(始信峰) 1630미터 고지에 있습니다.
    높이 21미터, 수령 약 400년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지상 2미터되는 곳에서 나무 줄기가 갈라져서
    같이 하늘을 향하고 있는.... 독특한 형상입니다.

    이 나무는
    지금 '사랑의 기념물'같은 대접을 받고 있어서
    많은 연인들이 이 나무로 찾아와
    나무 앞에 자물쇠를 채워놓고
    사랑이 변치말기를 바라는 곳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시멘트로 하트 모양의 구조물을 만들어 놓다니....
    세계자연유산입니다.


    기린송4[1].jpg



    기린송1[1].jpg


    8. 기린송(麒麟松)

    청량대 부근 길가의 1470미터 되는 고지에 있습니다
    1.5미터되는 높이에서
    나무 줄기가 둘로 갈라져... 넓게 퍼져 있는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수령은 약 500년 정도로 추정합니다


    포단송1[1].jpg



    포단성3[3].jpg


    9. 포단송(浦團松)

    장대천의 '포단송'그림입니다
    옥병 케이블카 정거장 근처, 1610미터 지점에 있습니다.
    높이 2.9미터, 둘레 35센티미터, 수령 약 350년 정도..
    나무의 형상이 스님들이 좌선이나 불시를 할때 깔고 앉던
    부들방석(포단)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용조송2.jpg



    용조송3.jpg


    10. 용조송(龍爪松)

    시신봉(始信峰)에 있으며
    높이 12.5미터, 둘레 46센티미터, 수령 약 300년 가량으로 추정...
    5개의 뿌리들이 밖으로 노출되어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청룡의 발톱같이 생겼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세계자연유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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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산에 살리라 /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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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명품 소나무, 수령 400년 이상의 거목들마다 신비와 전설 얽혀

    ★...우리 민족이 예나 지금이나 제일 좋아하는 나무는 소나무다. 예부터 문화, 예술, 종교, 민속, 풍수에 두루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소나무를 지조, 절개, 기상, 탈속, 장생, 명당 등의 상징으로 삼아왔다. 문학이나 예술에서 아마도 가장 많이 소재로 삼았을 것이다. '남산 위의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하는 애국가 가사도 있듯 우리 민족의 기상과 정서를 담고 있기도 하다


    ▲ 괴산 왕소나무(천연기념물 제 290호). 수령 600년. 흉고 둘레 4.7m.키12.5m의 거목이다. 줄기 모습이 용이 꿈틀거리는 듯하여 용송이라고도 불리며, 성황제를 지내는 신목이다


    ▲ 솔고개 소나무(강원도 보호수). 수령 280년. 흉고 둘레 3.3m,키14m. 영월에서 시해된 뒤 산신령이 되어 태백산으로 가던 단종의 영혼을 이 노송이 배웅했다는 전설이 전한다

    ★...우리 민족은 태어날 때부터 소나무와 인연을 맺었다. 아이가 태어나면 대문 입구에 새끼줄로 솔가지를 매달아 나쁜 기운을 막았다. 소나무를 얼마나 중요시하고 사랑하였는지를 알 수 있게 하는 관습이다.

    소나무는 기운이 맑기 때문에 큰 소나무 밑에 있으면 건강해진다고 한다. 소나무로 만든 집에서 살면서 땔감은 소나무와 솔가지로 하여 향기 좋은 솔 연기를 맡으며 살았다. 소나무로 만든 송편과 송기떡을 먹으며 송화다식과 송엽주를 마시며 풍류를 즐겼다. 선비들은 담장 안에는 매화, 대나무를 심고 밖에는 소나무를 심어 감상하며 소나무로부터 지조, 절개, 충절, 기상을 배웠다. 왕릉과 궁궐 주변에는 항상 좋은 기운이 에워싸도록 소나무를 많이 심게 하였던 기록이 조선왕조실록에 전한다.

    이렇게 소나무와 같이 살다가 생을 떠나면 소나무관에 들어가 소나무 숲이 둘러싸인 산 에 묻었다. 이와 같이 산소를 둘러싼 소나무를 도래솔이라 한다



    ▲ (좌)거제 용송. 흉고둘레 5m,키 12m. 해금강 가는 길 옆 천길 바다 암벽에 붙어서 천년 세월을 견디어온 해송으로서 용이 꿈틀거리는 모습을 방불한다.
    ▲ (우)유선대 노송. 설악산 금강굴 밑 유선대에 있는 소나무로서 신선이 놀았다는 유선대 암반에 뿌리내린 노송이다. 아래로 길고 깊은 천불동 계곡이 펼쳐져 있다

    ★...살아 있는 국보급 소나무들

    ▲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소나무 중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것이 40그루 있다. 그 중 한 그루는 고사하고 현재 39그루가 산림청에 등록, 보호되고 있다. 이 천연기념물 소나무는 수령이 400년 이상 되는 거목들이며, 소나무마다 전설을 가지고 있는 신목이다. 직접 보면 신비롭고 무서울 정도로 대단하며 살아있는 국보임을 알 수 있다.

    지자체에서 보호수로 지정 관리하고 있는 소나무들도 범상치 않은 나무들이다. 이 희귀한 소나무들의 목숨이 점차 위태로워져 가고 있는 현실은 안타깝다. 한때 우리 산림의 60% 이상을 차지하였던 소나무가 25%로 급격히 줄었다. 50년 후에는 남한에서, 100년 후에는 한반도에서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도 나온다.

    원인은 첫째, 산업화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농경사회에서 산업화 사회로 되면서 소나무가 번식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소나무의 생태는 특이하다. 낙엽이 없는 맨 땅에 씨앗이 떨어져 싹이 튼다. 농경사회 때는 사람들이 땔감으로 낙엽을 긁어내고 참나무 등 잡목을 베어내 소나무에 좋은 생육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그러다 산업화로 농촌에서도 참나무 땔감을 쓰지 않게 되며 소나무가 줄어든 것이다. 소나무는 참나무 등 잡목과 경쟁하여 햇빛을 적게 받으면 죽게 된다.

    환경오염도 큰 원인이다. 공기 오염으로 산성비가 내리면 소나무는 쇠약해지며, 그 후 병충해를 제대로 견지지 못하게 된다. 천연기념물인 경북 문경군 산북면 대하리 소나무와 산양면 존도리의 소나무는 수령이 400~500년 된 거목인데, 기운이 쇠해져 고사 위기에 처해 있다. 이 소나무들은 모두 마을 안에 있어 환경오염으로 그렇게 되었다.

    온난화도 소나무가 견디기 어렵다. 대기 오염으로 지구가 온난화하며 우리나라가 온대기후에서 아열대기후로 바뀌어가고 있다. 작년에는 여름과 같은 날씨가 7개월이나 계속되었고 찜통더위였다. 한반도의 대기 온도가 이렇듯 상승하며 소나무는 기후에 적응을 못하고 시원한 높은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예를 들면 제주도 한라산 영실 육송이 해발 1,200~1,800m 정도로 이동하여 자생하고 있다.

    기온 상승으로 인해 100년 이내에 소나무 서식 면적이 급격히 감소될 것이다. 따뜻한 남부지방은 소나무가 자랄 수 없게 된다.



    ▲ 거창 당산리 영송. 천연기념물 제410호. 수령 600년. 흉고 둘레 4m, 키 14m. 한일합방, 6.25 등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마다 이 나무가 미리 울었다고 한다


    ▲ 묘산 구룡송. 천연기념물 제289호. 수령 400년, 흉고둘레 5.5m, 키 18m, 껍질은 거북이 같고 줄기는 용과 같다고 하여 구룡송이다.

    ★...재선충으로 소나무 멸종될지도 몰라

    ▲ 현재 가장 심각한 것은 소나무 에이즈인 재선충(材線蟲) 문제다. 앞의 3가지 원인은 서서히 진행되고 있지만, 소나무 재선충은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으며 그 파괴력은 엄청나다. 일본에서는 재선충이 1905년 처음 발생하여 소나무가 전멸되었다. 중국에서는 재선충으로 벌써 한반도보다 더 큰 면적의 송림이 사라졌다. 소나무로 유명한 황산 일대에는 폭 4km, 길이 100km 지역의 소나무를 전부 잘라내어 재선충의 확산을 막으려고 예방벨트를 만들 정도로 심각하다. 현재까지는 방제약이 없어 소나무의 에이즈라고 불린다. 감염된 소나무는 빨리 토막내어 불에 태워 없애는 방법이 최선책이며, 다른 구제법이 없다


    ▲ 설악동 소나무. 천연기념물 제 351호. 수령 500년, 흉고둘레 5m, 키 16m. 이 나무 밑에서 돌탑을 쌓으면 무병방수한다고 하여 전에는 돌탑이 세워져 있었다

    ▶ 울진 소광리 금강송. 수령 400년, 흉고둘레 4m, 키 20m의 살아 있는 문화유산. 소광리 금강송 중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노송이다.

    ★...우리나라에서 재선충은 1987년 남부지방에서 처음 발견된 후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남부 38개 시군에 번졌으며, 2004년에만 10개 시군에서 새로 발견될 정도로 피해 면적이 급격히 늘어났다. 포항의 기계면, 경주 양북과 구미까지 북상하여 경상북도에서는 비상이 걸렸다.

    재선충은 솔수염하늘소를 통해 전염된다. 몸에 재선충을 지닌 솔수염하늘소가 소나무 잎을 갉아먹을 때 생긴 나무의 상처부위를 통해 전파되는 것이다. 재선충이 일단 침입하면 소나무 잎은 6일만에 밑으로 처지기 시작해 20일 후에 시들고, 30일 후에는 나뭇잎이 붉은 색으로 변하면서 말라죽는다. 재선충 한 쌍이 20일만에 25만 마리로 늘어난다.

    재선충은 천적이나 치료법이 아직은 없다. 번지는 것을 지금 잡지 못하면 20년 이내에 우리나라 소나무가 사라질 수 있다는 경고를 병충해 전문가들이 말하니 여간 심각한 것이 아니다. 청와대에 조경수로 심은 소나무만 관리할 것이 아니다. 국무회의 대회의실에 걸린 큰 소나무 그림만 쳐다볼 때가 아니다. 바다 간척사업에는 몇 조나 되는 엄청난 투자를 하면서도 민족수 소나무를 살리는 데는 별 관심이 없다.

    재선충이 감염된 소나무를 발견하면 즉시 산림청에 신고를 해야할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 금년 4월까지가 문제다. 소나무의 새순이 돋아나는 4월경에 솔수염하늘소가 밖으로 나와 활동을 시작한다. 그 전까지 북상을 막지 못하면 걷잡을 수 없는 지경에 몰리게 된다. 우리나라 최고의 소나무로 우대받는 금강송이 자라는 울진, 삼척, 영월, 강릉, 설악산, 금강산까지 번져 올라가게 된다. 이보다 더 큰 생태계 재앙은 없을 것이다. 다같이 지혜를 모아 살려야만 한다.[사진·글 장국현 사진작가]


    ■▶ [자료출처 : http://ww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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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한거에요..

    처음 야생화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은 처음에 대부분 부감 촬영 형태로
    야생화를 사진에 담는다. 촬영하려는 야생화 대상을 위에서 아래로 보듯
    촬영 하면 거의가 배경이 너저분한 형태의 사진이 되기 쉽다. 예를 들면..

    앉은좁쌀풀


    산부추


    배경이 너무 지저분하지 않는가?
    바로 디카 앵글이 높아서 배경이 피사체와 가까워 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끔은 이렇게 높은 앵글이 필요할 때도 있다.

    해란초


    하이 앵글임에도 불구하구 노란색의 꽃과 모래색이 구분되기 때문에 꽃을 살릴 수
    있는 경우이다.

    가는잎장구채


    이 사진은 가는잎장구채의 꽃색이 흰색이고 배경이 초록빛으로 대비가 되기 때문에
    그나마 꽃을 살릴 수 있는 사진이다.

    노루귀


    이 사진도 하이 앵글이지만 그나마 배경이 나무잎 갈색이어서 심도를 이용해
    분홍색 노루귀만 살린 사진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대부분의 숏다리 야생화는
    내려찍기 하면 배경이 너저분하게 보이는게 현실이다.
    그럼 꽃과 배경을 모두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

    그 방법은

    배경을 멀리하고 꽃색과 대비가 되는 배경을 가지고 있는 대상을 찾는 것이다.


    야생화는 대부분 꽃의 크기가 작다. 겸허하게 절하는 자세로 꽃의 크기와 카메라의
    높이를 맞춰 주는게 좋은 야생화 촬영 방법이다.

    첫번째로 꽃과 디카의 높이를 맞추고 배경이 먼 대상(야생화)을 찾아 촬영해 보는
    것이다.

    해란초


    배경을 멀리하고 카메라의 높이를 꽃의 높이와 맞추면 배경 정리가 훨씬 수월 해
    보이게 된다.

    동강할미꽃


    이 사진도 꽃과 앵글의 높이를 같게 하고 배경을 아주 멀리 보냈다. 이렇게 하면
    배경색에 맞추어 스튜디오 촬영처럼 원하는 스크린을 얻을 수 가있다.

    무릇


    까치무릇 산자고가 아니고 그냥 무릇이다. 이 사진도 배경을 멀리하여 담아 보았다.
    필자는 일부러 논의 벼들과 함게 담았는데 이 사진에서 f값을 낮추면 어떻게 될까?
    바로 초록색 융단 스크린이 되는 것이다.


    타래난초


    이 사진도 앵글을 낮추고 배경을 멀리해서 촬영했다.

    엉겅퀴


    이 사진도 앵글을 낮추고 멀리 어두운 소나무 배경을 이용한 사진이다.
    꼭 엉겅퀴 뒤에 진초록 융단을 펼쳐 놓을 것 같지 않은가?

    하수오


    이 사진도 여름에 초록세상 배경을 멀리해서 진초록 스크린으로 이용 해 보았다.
    이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피사체와 카메라 높이를 맞추고 배경을 멀리하면
    멋진 배경을 가진 야생화 사진을 만들 수 있다.



    두번째로
    가까운 배경을 이용한 사진들이다. 나무등걸,이끼,짙은색의 낙엽,바위들을 이용해도
    깔끔한 배경을 얻을 수 있다.


    변산바람꽃


    나무를 이용했는데 아주 배경을 정리해 멋지게 촬영 되었다.


    금강초롱


    금강초롱도 바위그늘을 이용 해 보았다.

    바위○풀


    배경이 가깝지만 이끼낀 배경을 이용하니까 그래도 배경이 정리된 사진이다.

    이제 조금은 감이 잡힐 것이다.

    1.야생화 특징 살리기

    야생화는 다른 꽃 사진과 달리 각각의 특징을 잘 살려야 사진으로 인정 받을 수 있다.
    지금 부터 야생화 이쁘게 담기를 이용한 야생화 특징 살리기에 관해서 필자가 알고
    있는 이야기 몇자 적어 볼까한다. 너무 길어 지면 지루하니까 요즘 만날 수 있는 꽃
    으로 꾸며 보겠다.

    1월에 만날 수 있는 꽃들

    설중복수초


    1월에 만날 수 있는 꽃으로 설중 복수초를 빼어 놓을 수 없겠다. 그런데 설중복수초 사진 담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다. 꽃이 피어야 되고 눈이 와야 되고 또 눈이 적당이 녹아야 되는 삼박자가 다 맞아야 되
    니까 말이다. 일단 만나게 되면 흥분을 가라 앉히고 눈이 적당이 녹은 이쁜 대상을 찾아 보자. 꽃술에
    는 별로 신경 쓰지 말고 노란색,흰색,흙색 세가지를 모두 담을 수 있게 앵글을 잡아본다. 그리고 노출에
    신경 쓰고 흰 눈의 질감을 잘 살려야 한다. 위 사진처럼 눈에 햇살이 반짝이는 모습을 담으면 더 좋
    겠다. 중요한 것은 눈은 하얗게 복수초는 노랗게 흙은 까맣게 만드는게 중요하다.

    2월에 만날 수 있는 꽃들

    앉은부채


    이 사진은 실패작이다. 앉은부채의 중요한 촬영 포인트는 꽃 안에 알사탕에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알사탕이 빠지면 누구 말대로 앙꼬없는 찐빵 사진이 되어 버린다.


    복수초


    난반사가 심한 야생화라서 노출에 무진장 신경을 많이 써야되는 야생화이다. 내륙의 복수초 보다
    해안가에 복수초들이 형광물질이 많이 담겨 있어서 촬영이 더욱 어렵다. 빛이 강해 난반사가 심할
    경우 그늘에 있는 복수초를 찾아 보거나 아니면 몸으로 그늘을 만들어 촬영 해 보자. 그럼 하얗게 날
    러가는 꽃색을 조금은 담을 수 있을 것이다. 마이크로 렌즈는 꽃술에 집중 촛점을 두고 광각과 망원
    렌즈로는 배경이 먼 모델을 찾아서 이쁘게 담아 보도록...

    만주바람꽃


    다른 바람꽃에 비해 소대 단위로 무리지어 꽃 피우기를 좋아한다. 마이크로 렌즈로 꽃술에 촛점을 맞
    춰 몇송이만 담아도 좋고 광각이나 망원으로 무리지어 담아도 아름답다. 가능하면 잎도 함께 담아 주
    면 더욱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너도바람꽃


    너도 바람꽃은 대개 무리지어 꽃을 피우지 않고 대개 혼자 꽃을 피운다. 촬영 포인트는 노란 젤리 같은
    꽃술에 있다. 꽃이 작으니까 마이크로 렌즈로 촬영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노란 젤리 꽃술과 갈퀴잎을 잘 살려 보자.

    산자고


    배경이 좋으면 망원렌즈에도 잘 어울리는 대상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산자고는
    양지바른 평지에서 꽃을 피우기 때문에 망원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대상이 적다.
    산자고의 매력포인트는 햇살 듬뿍 담은 순백에 꽃잎에 있다. 역광에서 꽃잎에 담
    긴 빛을 잘 담아 보도록...



    노루귀


    앵글을 높게 하고 평지에서 담으면 위 사진처럼 평범한 노루귀가 되기 쉽다.



    노루귀는 뭐니뭐니해도 역광에서 솜털 뽀송한 모습의 사진이 제일이다. 바위틈이나 이끼 주위에
    피어있는 노루귀를 아침이슬 버전이나 역광 솜털 버전으로 담아 보자. 그런데 노루귀 생육 특성상
    그런 대상을 찾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다.

    이밖에 2월에 만날 수 있는 꽃들은 중의무릇,산괴불주머니...등이 있다.

    3월에 만날 수 있는 꽃들

    현호색

    현호색은 종달새 모양의 꽃들을 잘 살려야 항다. 앵글을 이리저리 잘 잡아서 꽃들이 겹치지 않고 많이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촬영해 보자.

    꿩의바람꽃


    꽃이 피기전 모습도 이쁘지만 한장 정도는 뽀송 애기 솜털을 살려서 담아 보는
    것도 좋다.



    꿩의바람꽃은 날개짓 하는 꽃과 치마 닮은 잎을 잘 살리면 좋을 것 같다.
    이 꽃도 색이 너무 희어서 난반사가 아주 심하다. 약간 그늘진 대상을 찾아 보고
    노출에 신경을 써야 한다.

    변산바람꽃


    변산바람꽃은 꽃술과 잎을 잘 살려야 한다.




    이밖에 3월에 만날 수 있는 꽃들로는 점현호색,처녀치마,울괴불나무,생강나무,
    큰괭이밥,애기괭이눈,괭이눈,미치광이풀,얼레지,보라색노루귀 등이 있다.

    야생화 사진은 전초사진 한장씩 담는 것 꼭 잊지 말아야 한다. 촛점은 주로 꽃
    술에, 곤충이나 동물은 눈에 촛점을 준다. 그렇지 않으면 사진이 죽은 사진이
    되어 버린다.
    마나리아 제비
    둥굴레
    애기풀
    5월의 꽃
    조개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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