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14봉
 
1. 에베레스트 (초모룽마) Everes 8850M
위치 : 네팔 히말라야(네팔, 중국 접경)
초등(初登) 순위 : 2 (1953년) 
첫 등반가 : 힐러리, 텐징 (영국 원정대)

1852년 영국 측량 부대에 의해 발견된 에베레스트산의 이름은
측지학자 에베레스트 경의 이름에서 따왔다.
본디 이름은 티벳트어로 초모룽마, '세계의 여신'이라는 뜻이다. 
영국 원정대는 1921년부터 1953년 사이 10번 도전 끝에 성공하였다.

송운 사랑방 (Song Woon Art Hall)
2. K2 8,611m

 
위치 : 카라코람(파키스탄)
초등 순위 : 4 (1954년) 
첫 등반가 : 콤파뇨니, 라체델리 (이탈리아 원정대)

히말라야에서 2번째로 높은 봉우리.
영국 측량대에서 측량된 산으로 2번째로 측량되,
K2라는 명칭이 붙여졌으며 지금도 이 명칭을 사용한다.
1892년 첫 원정대가 등정하였으며(도중 실패), 
피라미드처럼 깍아지른 모습의 경사 때문에 이탈리아,
미국의 여러 원정대가 고전하였다.

 
송운 사랑방 (Song Woon Art Hall)

 
3. 칸첸중가 Kanchenjunga 8598m

위치 : 시킴 히말라야(인도)
초등 순위 : 7 (1955년) 
첫 등반가 : 조지 밴드, 조 브라운 (영국 원정대)

가장 먼저 알려진 히말라야 8000m급 봉우리로
K1이라는 명칭도 가지고 있다.

송운 사랑방 (Song Woon Art Hall)

 
4. 로체 Lhotse 8,516m
위치 : 네팔 히말라야(네팔, 중국 접경) 
초등 순위 : 9 (1956년) 
첫 등반가 : 라이스, 루흐징거 (스위스 원정대)

바로 옆에 있는 에베레스트산에 실체가 가려져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1921년 첫 원정대에 의해 로체라 이름이 붙여졌다.
 로체는 '남쪽 봉우리'라는 뜻.

송운 사랑방 (Song Woon Art Hall)
 
5. 마칼루 Makalu 8463 m
위치 : 네팔 히말라야(네팔, 중국 접경) 
초등 순위 : 6 (1955년) 
첫 등반가 : 프랑코 (프랑스 원정대)
1921년 처음 알려졌다.
뉴질랜드, 미국, 프랑스 세나라가 경쟁을 하였으나,
우수한 장비와 계획적인 등반으로 프랑스가 손쉽게 정복하였다.

 
송운 사랑방 (Song Woon Art Hall)
 
6. 초오유 Cho Oyu 8201 m 
위치 : 네팔 히말라야(네팔, 중국 접경) 
초등 순위 : 8 (1954년) 
첫 등반가 : 티히, 파상, 요할라 (오스트리아 원정대)

마칼루와 마찬가지로 1921년에 비로소 발견되었다.
티벳말로 '터키 구슬'이라는 뜻이다. 
1954년 오스트리아 원정대에 의해 단 4일 만에 정복되었다. 

송운 사랑방 (Song Woon Art Hall)

 
7. 다울라기리 Dhaulagiri 8167m

위치 : 네팔 히말라야(네팔, 중국 접경) 
초등 순위 : 13 (1960년) 
첫 등반가 :  딤베르거 등 5명 (스위스-오스트리아 원정대)

다울라기리는 인도어로 '흰 산'이란 뜻이다.
여러 나라가 8번 도전 끝에 정복하였다.
사방이 낭떨어지로 험준한 얼음 요새는 뒤늦게
스위스, 오스트리아 원정대에 의해 정복되었다.

송운 사랑방 (Song Woon Art Hall)

 
송운 사랑방 (Song Woon Art Hall)

 
8. 마나슬루 manaslu 8163 m 
위치 : 네팔 히말라야(네팔, 중국 접경) 
초등 순위 : 8 (1956년) 
첫 등반가 : 이마니시 등 3명 (일본 원정대)

마나슬루는 인도어로 '영혼'이라는 뜻이다.
일본은 1953년부터 1956년까지 3차례의 원정대를 보냈다.
중간에 마을 주민들의 방해가 있었지만,
1956년에 3차 원정대에 의해 정복되어,
당시 패전국의 설움을 안고 살았던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송운 사랑방 (Song Woon Art Hall)

 
9. 낭가파르바트 Nanga Parbat 8,126m 
위치 : 카라코람(파키스탄) 
초등 순위 : 3 (1953년) 
첫 등반가 : 헤르만 볼 (독일 원정대)

 
1895년 히말라야 8천m급 봉우리 중에서 가장 먼저 등반이 시도되었다.
그러나 첫 도전부터 1953년 정복까지 무려 31명의 희생자를 냈다.
독일은 6차례의 원정 끝에 정상에 도달할 수 있었다.

 
송운 사랑방 (Song Woon Art Hall)

 
10.안나푸르나 Annapurna 8,091m

 
위치 : 네팔 히말라야(네팔, 중국 접경)  
초등 순위 : 1 (1950년) 
첫 등반가 : 에르조그, 라슈날 (프랑스 원정대)

프랑스 원정대는 조직적인 계획과 신식 등반 장비 덕분에
단 한 번의 도전으로 정상에 올랐다.

 
송운 사랑방 (Song Woon Art Hall)


 
11. 가셔브룸 1 (히든 피크)
Gasherbrum 1 (Hidden Peak) 8,068m 
위치 : 카라코람(파키스탄) 
초등 순위 : 12 (1958년) 
첫 등반가 : 세닝, 클린치 (미국 원정대)

 
이 산의 또 다른 이름은 히든 피크이다.
다른 봉우리에 가려 숨겨져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몇 번의 시도 끝에
1958년 미국 원정대는 정상에 올라 강대국의 체면을 살릴 수 있었다. 

 
송운 사랑방 (Song Woon Art Hall)

 
12. 브로드 피크 Broad Peak 8,047m

 
위치 : 카라코람(파키스탄) 
초등 순위 : 11 (1957년) 
첫 등반가 : 딤베르거, 불 (오스트리아 원정대)

 
브로드 피크란 이름은 이 산의 정상이 평평하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4명의 오스트리아인 대원이 전부인 원정대는
역대 가장 적은 비용으로 정복에 성공하였다

 
송운 사랑방 (Song Woon Art Hall)

 
13. 가셔브룸 2 Gasherbrum 2 8,035m 
위치 : 카라코람(파키스탄) 
초등 순위 : 10 (1956년) 
첫 등반가 : 라르히 등 3명 (오스트리아 원정대)

 
송운 사랑방 (Song Woon Art Hall)

 
14. 시샤팡마 (고사인탄)
Shisha Pangma (Gosainthan) 8,013m

위치 : 네팔 히말라야(네팔, 중국 접경)  
초등 순위 : 14 (1964년)  
첫 등반가 : 쉐칭 등 10명 (중국 원정대)
 
티베트어로는 시샤팡마(풀밭이 있는 산),
힌두어로 고사인탄(성자의 집)이다. 
히말라야 8천m 고봉 중에서 가장 깊숙히 있으며,
중국령 티베트에 속하기 때문에 다른 나라 원정대의 접근이 어려웠다.
이런 점을 이용한 중국은 최초 등정에 성공하였다.

'올라 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행 리본  (0) 2008.11.21
단양 금수산  (0) 2008.11.20
황매산(철쭉 군락지)  (0) 2008.11.19
구름바다속 지리산 절경  (0) 2008.11.16
갓바위~염불봉~동화사  (0) 2008.11.16

경남 산청군과 합천군 경계를 이루는 황매산(1,108m)은
산청, 거창, 합천에서 30분이면 닿을 수 있고,
수도권에서도 대전-진주간 고속도로를 이용해 당일로
봄산의 멋과 맛을 즐기기에 그만인 산이다.
암봉의 모양이 매화가 활짝 피어 있는 모습이라 하여
황매산이라 한단다.

산행코스

장박리 ~ 떡갈재 ~ 황매산 정상 ~ 암봉 ~ 철쭉군락지 ~
단적비연수영화촬영장 ~ 산불초소 ~ 고산 목장지대 ~ 모산재(767m) ~
황매산성터 ~ 순결바위 ~ 국사당 ~ 영암사지

산행시간 : 약 5 시간

떡갈재에서 정상에 이르는 능선에는 듣던대로 철쭉군락이 범상치 않다.


조~~기가 황매산 정상(1,108m)이다.
사방으로 조망권이 확 트여 초여름다운 봄날에
시원함을 더한다.


반대편에서 바라본 정상이다.


좌측은 목장지대이고, 우측은 철쭉군락지와 영화촬영지가 있다
앞에 초록봉우리가 암봉이고, 조금 더 먼곳이 산불초소이고,
그 뒤에 아련하게 보이는 먼산이 지리산 자락이다.
이곳에서는 지리산, 가야산과 합천호가 눈에 들어온다.


암봉에서 바라본 우측의 철쭉군락지다.
황매산에는 철쭉군락지가 여러곳에 형성되어 있고,
앞에 보이는 곳이 최고 광활한 군락지다.
바래봉이 최고라고들 하는데 본인이 보기에는
이곳의 철쭉이 우리나라 최고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그 아래가 『단적비연수』영화 촬영장이다.


암봉에서 바라본 좌측의 고산 목장지대다.


사람키보다 조금 큰 철쭉이 가까이 갈수록 수도없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가히 환상이다.
실제적으로 본 꽃동산은 여기 카메라로는 그대로 재현치 못해 안타까울 정도다.


단풍나무와 인공연못과 철쭉의 조화가 아름다움의 극치랄까?


황매산 영화주제공원은 속 은행나무침대 Ⅱ인 영화 『단적비연수』를
촬영했던 주 촬영장으로 산속에 작은 원시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산청군과 영화『쉬리』로 유명한 강제규 필름에서 공동으로
투자하여 제작한 것을 영화촬영이 끝난 후 촬영에 쓰였던 31채의
원시부족 가옥을 복원하고 10여개의 풍차와 은행나무 고목,
대장간, 칼, 활, 봉화대, 벽화는 물론 주인공의 캐릭터 등
1,000여점의 소품과 영화관련 자료들을 모아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주제공원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곳은 산행을 하지 않고도 마을에서 이곳까지 차로 올라올 수 있어
등산복 차림이 아닌 일반인들도 많았다.


저~~~위 봉우리가 암봉이고, 그 뒤에 낮게 보이는 부분이 정상이다.


가옥가옥마다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주요장면 몇컷도 전시 되어 있다.
영화를 보여주는 곳도 있었다.


지개와 발탈곡기등 농기구도 많이 전시 되어있다.


풍구와 절구통이다.
어릴적 우리집 헛간에 있던 것들인데......


정상이 보이고, 그 아래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 푸른 초원의
목장지대가 이국적으로 보인다.
젖소들도 방목되고 있다.


황매산에서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곳,
영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모산재이다.
저~~기 보이는 정상으로 부터 3.5km거리인 모산재(767m)주위는
삼라만상형의 기암괴석으로 형성되어 어느 방면에서 보아도
아름다운 바위산의 절경에 도취하게 한다.


마치 분재같은 소나무들도 흔하게 볼 수 있다.


합천8경중 제8경에 속한다는 무지개터가 있고, 울산바위를 방불케하는
긴~~~철재 사다리는 아찔하기 까지 하다.
위에 우뚝 솟은 바위가 황포돗대바위다.


황매산 전체를 볼 때 대부분은 흙산이나 이 지역은 금강을 버금가는
기암절벽의 짜릿한 바위산이다.


순결바위랜다.
사연을 알고 싶으면 아래사진 설명을 보시구요?
이 바위를 보구 여자,남자 모두가 함박웃음이다.


설명이 그럴듯~~~ 하지요?
여기서부터 영암사지 까지는 급경사 구간으로 주위가 필요했다.

이곳에 오기 전까지만 해도 그렇고 그런 산이라 생각 했는데
오늘 코스를 잘 잡았는지 출발부터 도착까지의 산행은 산으로서의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완벽하게 보여준 산이어서 추천하고 싶은 산이다.
실질적으로 철쭉산행으로는 지리산 바래봉을 으뜸으로 치나
비교를 하자면 그곳은 철쭉꽃 빼고는 산다운 맛은 없다.
그러나 이곳은 흙산,바위산,엄청난 꽃군락,광활한초원,
원시영화세트장,합천호,저수지등 자연조망권이 최고여서
산행 구간에 따라 틀리겠지만
그야말로 멋진 산이다.

'올라 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양 금수산  (0) 2008.11.20
히말라야 14봉  (0) 2008.11.19
구름바다속 지리산 절경  (0) 2008.11.16
갓바위~염불봉~동화사  (0) 2008.11.16
감악산 산행과 야생화  (0) 2008.11.16

구름바다 속 ‘산할아버지’…지리산의 절경


14년간 지리산 찍은 산악사진가 이한구씨 “지리산은 우리 인생을 닮았다” 




구름바다


지리산 치발목 산장 마당에서 바라본 풍경.
고목 사이로 지리산의 능선이 넘실거리고
멀리에는 구름바다가 넓게 펼쳐져 있다. <1997년 6월, 치발목 산장>  




자연이 그려낸 수묵화


비가 그친 뒤 지리산에 펼쳐진 겹겹의 능선과
그 사이로 피어오르는 절묘한 구름의 조화가
마치 자연이 그려낸 한 편의 수묵화 같다. <1996년 8월, 성삼재>




새털구름 사이로


바래봉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경. 진분홍빛 화사함 뽐내는 철쭉,
지리산의 주 능선, 겹겹 물결을 이룬 새털구름이 멋지게
한 화면에 담겼다. <1995년 5월, 바래봉>




7월의 지리산-천상화원 


저녁에 살짝 피었다가 이른 아침이면 수줍게 꽃이 지는 원추리 꽃.
멀리 보이는 구름과의 조화가 절묘하다. 7월말이면 노고단에는
원추리 꽃을 비롯한 다양한 야생화가 피어 그야말로 천상화원을 이룬다.
<1995년 7월, 노고단>




지리산 써리봉에서


지리산 써리봉에서 바라본 6월의 신록.
하늘에는 순백의 구름바다가 펼쳐져 있다. <1997년 6월, 써리봉> 




지리산의 여름


제석봉에서 반야봉을 바라다본 지리산 여름의 모습.
푸른 신록과 세월의 연륜을 간직한 고목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1993년 7월, 제석봉>




가을이 그려 놓은 수채화


가을을 맞은 천왕봉은 고운 단풍의 물결로 한편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 <1993년 10월, 천왕봉> 




노고단의 아침


초가을의 지리산. 노고단의 아침 이슬을 잔득 머금고 피어있는
쑥부쟁이들이 지리산의 아침을 연다. <1995년 9월, 노고단>




저 멀리 보이는 섬진강  


눈이 수북하게 내린 지리산. 맑고 청명하던 하늘에
갑작스레 먹구름이 몰려온다. 구름 사이사이로
햇빛이 살며시 비추고 저 멀리 어렴풋하게 섬진강이 보인다.
<1997년 2월, 노고단> 
  



노고단, 순백의 향연


지리산에 내린 눈은 온 세상을 순백의 눈꽃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1995년 2월. 노고단> 




노고단에서 바라본 지리산


노고단에서 바라본 구례벌의 왕시루봉과 멀리 보이는
섬진강의 조화가 절묘하다.<1993년 9월, 노고단> 

 

'올라 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히말라야 14봉  (0) 2008.11.19
황매산(철쭉 군락지)  (0) 2008.11.19
갓바위~염불봉~동화사  (0) 2008.11.16
감악산 산행과 야생화  (0) 2008.11.16
경기 하남.검단산  (0) 2008.09.21

갓바위~염불봉~동화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올라 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매산(철쭉 군락지)  (0) 2008.11.19
구름바다속 지리산 절경  (0) 2008.11.16
감악산 산행과 야생화  (0) 2008.11.16
경기 하남.검단산  (0) 2008.09.21
강릉 오대산 소금강  (0) 2008.09.21

 

2. 땅비싸리

3. 감악산 정상 부근에 화려하게 피어있는 중나리

4. 돌양지꽃이 정상의 바위에 많이 피어 있더군요

 5. 기린초가 다른 곳에서는 정상부근에 많은데...여기는 등산로 초입에....

6. 까치수영도 곳곳에 무리지어 피어있고.....

7. 법륭사 경내에 있는 이름모를 나무의 꽃

* 감악산 산행 * 정보제공자 : 경기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산 21-1호 413-912 범륜사 총무 이복재 (031)959-4566 감악산은 경기 파주시 적성면, 양주군 은현면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로부터 과천 관악산 개성 송악산 포천 운악산 가평 화학산과 함께 경기 오악으로 숭상받아온 산산이다. 절 바로 밑에는 높이 20여m의 운계폭포가 있으며, 감악산 등산은 여기서부터 시작 하는 경우가 많으며, 등산에 약 4시간 정도 소요된다. 등산 코스: 정류장-법륜사-안부-정상-임꺽정굴-신암리(4시간) 교 통 편 : - 불광동터미널에서 적성행(1시간 20분 소요)을 버스 이용 - 문산(경의선, 922번 909번 버스 이용)에서 시외버스 (적성까지) 및 시내버스(적성 ~ 운계폭포) 이용 * 통일로 1번 국도를 타고 금촌에서 - 법원리 - 적성 - 남면 연곡 - 323지방도로 따라 가다 우회전하여 설마치고개 이용 * 의정부에서 3번국도 - 덕계 4거리 (좌회전) - 316번 지방도 - 상수리 (우회전)- 349번 지방도 - 신산 - 신암리 - 어룡고개 - 설마재 - 법륜사 입구 주변볼거리 : 자운서원(이율곡, 신사임당묘), 임진각, 운계폭포, 판문점, 영국군전적비, 임진강폭포어장, 화석정, 제 3땅굴, 반구정, 오두산통일전망대, 도라전망대 먹 거 리 : 임진강황복찜, 민물매운탕, 민물장어구이, 막걸리, 백숙, 토종닭요리, 인삼

 

법륜사 전경

원래 감악산에는 감악사,운계사,법륜사,운림사 4개의 사찰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현재는 모두 소실되었고, 지금의 법륜사는 1970년에 옛 운계사 터에 재 창건되었다.중앙에 대웅전을 중심으로 서쪽에는 머타전과 동양 최대의 백옥 11면 관세은보살상과 전면에는 9층 석탑과 자연석으로 세운 세계평화의 비가 있고, 절 입구에는 해탈교라는 작은 다리가 있고 경내에는 하얀 불상이 우뚝 서 있으며, 절 뒤편으로는 산신각이 있는데 그 안에서 시원한 석간수가 흘러나온다.

등산이 시작되면 너덜지대가 약 1000미터가 있으며 3년전에 파주지방에 많은 비가와서 흙이 씻겨나가 돌이 드러나 생겨났습니다.

만남의 휴식터에 있는 표지판 여기에는 정상표시가 없어 임꺽정봉으로 향하기 쉬우며 바로 가파른 산행이 시작되어 지치기 쉬우므로 약수터방향의 쉬운 코스로 올라가서 임꺽정봉으로 내려오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정상을 약500미터 앞두고 있는 약수터 여기부터는 물이 없으므로 충분하게 목을 축이고 물병에 물을 채워서 준비를 해야 합니다.

감악산 정상의 설인귀비 일부 학계에서는 진흥왕순수비 라고 하기도 하며 아주 넓은 광장이 형성되어 몇개팀이 족구를 해도 될 정도

 

 

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제2봉 (임꺽정봉은 제3봉)

제2봉의 정상에 있는 표지판

제2봉에서 바라본 임꺽정봉

임꺽정봉의 표지판 임꺽정봉에서 바라본 제4봉

임꺽정봉 정상 바로 밑에 있는 바위문 (임꺽정이 도를 딱으며 기거하던 곳이라고 함)

'올라 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름바다속 지리산 절경  (0) 2008.11.16
갓바위~염불봉~동화사  (0) 2008.11.16
경기 하남.검단산  (0) 2008.09.21
강릉 오대산 소금강  (0) 2008.09.21
지리산-2  (0) 2008.09.01


      검단산은 말한다.










      해발 657m 의 하남시 소재 검단산 !

      서울의 동녘, 팔당지점의 한강을 끼고 운길산과 예봉산을 건너다 보는 아름다운 이

      산은, 수도지역의 명소로 잘 알려져있다.

      특히 산중턱에서 흘러나오는 청량생수가 특품이다.

      그 위치가 등반의 절정기에 만나는 지점이라, 해갈의 환희를 맛보게 하는 데다,

      산허리의 확트인 경관이 사람의 가슴을 활짝 열어준다.




      여름에는 특히, 인파가 많이 몰리는 트레일을 따라, 맑고 시원한 개울이 중턱까지

      올라가, 이 산의 별난 풍미를 맛볼 수 있고, 정상까지 거의 그늘속으로 등반할 수

      있다는 게, '선탠'을 기피하는 여성 알피니스트들에게 큰 매력이다.

      정상에 올라서면, 팔당 너머로 멋진 예봉산과 그 연접 산봉이, 또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연산대천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등산을 좋아하는 시민문화의 자연요람이자 좋은 관광자원이 바로 검단산인데도,

      그 좋은 자연조건과는 달리, 경기도나 하남시가 너무 인색하다는 걸 누구나

      발견하게 된다.





      어제는 왠 인파가 그리도 많이 몰렸는지?

      그 만큼 검단산은 이미 너무나 유명해진 명소라는 걸 알 수 있다.

      서울 광진구의 아차산엘 갔던 사람이 여기엘 오면, 단번에 경기도지사와 하남시장을

      노랭이나 쫌팽이로 매도할 수 밖에 없다.





      1. 의자가 너무 없다.
      2. 계단시설은 개인 농가차원의 구태다.
      3. 그 좋은 개울의 개발이 황무지다. (교량, 요지석축, 화초이식등)
      4. 6각 또는 8각정이 없고 예외적인 것은 원시시대 그대로다.
      5. 상징성을 말하는 검단산의 관문형상이나 표지판이 없다.
      6. 경고성의 부정적인 입산 금지 대신, 문화시민의 양식에 호소하는 긍정적인
      주의표지가 아쉽다.
      7. 도립공원 조성의 의지가 안보인다.
      8. 샘터의 영구적인 조성공사가 절실하게 요청된다.
      (전국의 유명사찰엘 가보라. 정작 사찰의 샘터는 그 구상이 관청보다 훨씬
      낫다.)



      이는, 쉽게 말해 자연환경 보존이고, 좋게 말하면, 관련 관청에는,

      만인의 공원이나, 자연친화 서민 문화에 대한 상식과 정책아이디어가 전연 없다.

      정책의지까지 물으면 좀 미안할 것 같다.

      서민들은 이를 두고“일팔 넘들”이라고 말한다는 걸, 도지사와 시장은 알고나

      있을까?

      도의원이나 시의원들은 등산도 안하나?




      등산을 하는 동안, 많은 이들이 귓전에 흘리는 불만을 여기에 남긴다.

      "자연보호를 말하면서, '자연'을 '인간'과 대립시키는 주장을 가끔 볼 수 있다.

      넌센스다.

      '인간보호'를 통한 '자연보호'가 그 원칙이고 공식이다.

      자연보호를 명분으로, 인간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것은, '정책의 공백'을 변명하는

      탁상공론이나 행정편의에 지나지 않는다."


      하루 빨리, 지역개발예산을 이쪽을 위해서도 편성하도록 건의 한다.

      가족들이 땅바닥에 주저 앉아, 피난민들처럼 도시락을 나누는 장면이,

      차라리 서럽다.


































      입구의 에니메이션 고교




      현충탑














'올라 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갓바위~염불봉~동화사  (0) 2008.11.16
감악산 산행과 야생화  (0) 2008.11.16
강릉 오대산 소금강  (0) 2008.09.21
지리산-2  (0) 2008.09.01
지리산  (0) 2008.09.01
아름다운 자연의 나라 대한민국

'올라 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악산 산행과 야생화  (0) 2008.11.16
경기 하남.검단산  (0) 2008.09.21
지리산-2  (0) 2008.09.01
지리산  (0) 2008.09.01
[스크랩] 신비의 마이산(馬耳山)과 마이산 탑사(塔寺)  (0) 2008.03.18
지 리 산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시 이원규 곡 안치환 노래 안치환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천왕봉 일출을 보러 오시라 삼대째 내리 적선한 사람만 볼 수 있으니 아무나 오시지 마시고 노고단 구름 바다에 빠지려면 원추리 꽃무리에 흑심을 품지 않는 이슬의 눈으로 오시라 이슬의 눈으로 오시라 행여 반야봉 저녁 노을을 품으려거든 여인의 둔부를 스치는 유장한 바람으로 오고 피아골의 단풍을 만나려면 먼저 온몸이 달아 오른 절정으로 오시라 불일 폭포의 물 방망이를 맞으러면 벌 받는 아이처럼 등짝 시퍼렇게 오고 벽소령의 눈 시린 달빛을 받으려면 뼈마저 부스러지는 회한으로 오시라 그래도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세석 평전의 철쭉꽃 길을 따라 온몸 불사르는 혁명의 이름으로 오고 온몸 불사르는 혁명의 이름으로 오시라 최후의 처녀림 칠선 계곡에는 아무 죄도 없는 나무꾼으로 만 오시라 아무 죄도 없는 나무꾼으로 만 오시라 진실로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섬진강 푸른 산 그림자 속으로 백사장의 모래알 처럼, 모래알 처럼 겸허하게 오시라 연하봉의 벼랑과 고사목을 보려면 툭하면 자살을 꿈꾸는 이만 반성하러 오시라 반성하러 오시라 그러나 굳이 지리산에 오고 싶다면 언제 어느 곳이든 아무렇게나 오시라 그대는 나날이 변덕 스럽지만 지리산은 변하면서도 언제나 첫 마음이니 언제나 첫 마음이니 행여 견딜만 하다면 제발 오지 마시라. 행여 견딜만 하다면 제발 오지 마시라.

        지리산 정상 천왕봉 前面 표지석 지리산 정상 천왕봉 後面 표지석 韓國人의 氣像 여기서 發源되다 ................................................................................

'올라 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 하남.검단산  (0) 2008.09.21
강릉 오대산 소금강  (0) 2008.09.21
지리산  (0) 2008.09.01
[스크랩] 신비의 마이산(馬耳山)과 마이산 탑사(塔寺)  (0) 2008.03.18
산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다  (0) 2008.02.17

 *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이 원규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천왕봉 일출을 보러 오시라

삼대째 내리 적선한 사람만 볼 수 있으니

아무나 오지 마시고

노고단 구름바다에 빠지려면

원추리 꽃무리에 흑심을 품지 않은

이슬의 눈으로 오시라

행여 반야봉 저녁노을을 품으려면

여인의 둔부를 스치는 바람으로 오고

피아골의 단풍을 만나려면

먼저 온몸이 달아 오른 절정으로 오시라

굳이 지리산에 오려거든

불일폭포의 물방망이를 맞으러

벌 받는 아이처럼 등짝 시퍼렇게 오고

벽소령의 눈시린 달빛을 받으려면

뼈마저 부스러지는 회한으로 오시라

그래도 지리산에 오려거든

세석평전의 철쭉꽃 길을 따라

온몸 불사르는 혁명의 이름으로 오고

최후의 처녀림 칠선계곡에는

아무 죄도 없는 나무꾼으로만 오시라

진실로 진실로 지리산에 오려거든

섬진강 푸른 산그림자 속으로

백사장의 모래알처럼 겸허하게 오고

연하봉의 벼랑과 고사목을 보려면

툭하면 자살을 꿈꾸는 이만 반성하러 오시라

그러나 굳이 지리산에 오고 싶다면

언제 어느 곳이든 아무렇게나 오시라

그대는 나날이 변덕스럽지만

지리산은 변하면서도 언제나 첫마음이니

행여 견딜 만하다면 제발 오지 마시라

 

 

 

  

 

 

 

 

◇ SLIDE SHOW 진행 중 ◇

 

 

 

◇ SLIDE SHOW 진행 중 ◇

 

 

 

◇ SLIDE SHOW 진행 중 ◇

  

 

 

 

'올라 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릉 오대산 소금강  (0) 2008.09.21
지리산-2  (0) 2008.09.01
[스크랩] 신비의 마이산(馬耳山)과 마이산 탑사(塔寺)  (0) 2008.03.18
산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다  (0) 2008.02.17
산에 오르면 / 법정(法頂)  (0) 2008.02.12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국가지정 명승 제12호 진안  마이산(馬耳山)이 있읍니다.

그 산 아래에 마이산탑사(馬耳山塔寺)가 있구요.

어렸을 때 달력그림에서 이 '탑사'를 처음 보고는  외국의 어느 명승지려니 했었는데,

그곳이 우리땅임을 확인 하고는 언젠가 한번 가 봐야지 했었지요.

뒤늦게 이제서야 찿았읍니다.

 

 

 

 

서로 등지고 있는 모습의 두 암석 봉우리가 마치 말(馬)의 귀와 같다해서 '마이산(馬耳山)'이라고

부른 답니다.

동쪽의 '숫 마이봉'은 해발 667m이고, 서쪽의 '암 마이봉'은 해발 763m라고 합니다.

흙은 전혀 없이 바위로만 솟아 오른  봉우리지만  줄사철 등 희귀관목들이 군데군데 자라고,

주변에 금당사, 은수사 등 유서깊은 사찰들도 있읍니다.

 

마이산으로 오릅니다.

때가 4월이어서 벛꽃이 한창입니다.

 

 

 

마이산 석탑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읍니다.

'마이산'이 자연이 만들어 놓은 걸작이라면, '탑사'는 인간이 만들어 놓은 걸작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전라북도 지방기념물 제 35호랍니다.

1885년에 입산해서 생식하며 수도를 한 이갑룡(李甲龍,1860-1957) 처사(處士)가 30여년 공들여

쌓아올린 돌탑이랍니다.

주탑인 천지탑을  부부탑으로 하고 정상으로 해서  나머지 탑들이 오묘하게 정리되어 있읍니다.

태풍이 불어와도 흔들리기는 하지만 무너지지는 않는다는 군요.

 

 

 

 

 

 

 

 

 

 

 

           여기 '마이산'을 노래한 허효석 시인의 시(詩)가 있읍니다.

               

                          마이산(馬耳山)

 

               마이산아 夫婦山아

               하늘에 오르지 못한 애절한 사연

               天地塔에 가슴가슴 괴었는가

               天上天下 못다한 사랑의 영원한 化身이여

 

               용담호 天池를 치솟는 龍馬의 기상은

               山中에 靈山이라 조선개국의

               胎夢을 품었으니 신비롭다

 

               생명의 石間水는 갈한 영혼의 목축이리니

               청정수맥의 금강, 섬진강을 거느렸다

 

               온갖 시름 정갈하게

               한개 두개 올려 놓은 저들의 소망을 받드는가

 

               구구구 산비둘기 탑사 층계를 오른다

               아! 하늘 문이 바로 여기 있는 것을

 

 

 

그런데 돌탑들이 온통 철제 담장으로 둘러쳐저 있읍니다.

축조 당시에는 120기였다는데 지금은 80기만 남았답니다.

어렸을적 보았을 때는 담장들이 없었던 것 같았은데 ...

카메라를 들이대면 온통 담장이 잡혀서 그림이 좋지가 않습니다.

 

이 마이산에는 백제 천년고찰 금당사(金堂寺)도 있고, 불교 태고종 은수사(恩修寺)도 있읍니다.

 

 

 

출처 : 덤삶餘裕삶
글쓴이 : 송이산방 원글보기
메모 :

'올라 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2  (0) 2008.09.01
지리산  (0) 2008.09.01
산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다  (0) 2008.02.17
산에 오르면 / 법정(法頂)  (0) 2008.02.12
부산 천마산 조각공원  (0) 2008.02.12
산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다


 


아무 자취도 남기지 않는 발걸음으로 걸어가라.
닥치는 모든 일에 대해 어느 것 하나라도 마다 하지 않고
긍정하는 대장부(大丈夫)가 되어라.

무엇을 구(求)한다, 버린다 하는 마음이 아니라
오는 인연 막지 않고 가는 인연 붙잡지 않는
대수용(大收容)의 대장부가 되어라.

일체(一切)의 경계에 물들거나
집착(執着)하지 않는 대장부가 되어라.




 


놓아 버린 자는 살고 붙든 자는 죽는다
놓으면 자유(自由)요, 집착함은 노예(奴隸)다.

왜 노예로 살려는가?
살아가면서 때로는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도 있고
설상가상(雪上加霜)인 경우도 있다.
그런다고 흔들린다면 끝내는 자유인이 될 수 없다.



 


이 세상에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데 무엇에 집착할 것인가?

짐을 내려놓고 쉬어라
쉼이 곧 수행(修行)이요. 대장부다운 살림살이이다.

짐을 내려놓지 않고서는 수고로움을 면할 수 없다.
먼 길을 가기도 어렵고 홀가분하게 나아가기도 어렵다
자유를 맛 볼 수도 없다.




 

쉼은 곧 삶의 활력소(活力素)이다.
쉼을 통해 우리는 삶의 에너지를 충전(充塡)한다.
<
쉼이 없는 삶이란
불가능할 뿐더러 비정상적(非正常的)이다.
비정상적인 것은 지속(持續)될 수 없다.아무리 붙잡고 애를 써도
쉬지 않고서 등짐을 진채로는 살 수 없다.



 


거문고 줄을 늘 팽팽한 상태로 조여 놓으면
마침내는 늘어져서 제 소리를 잃게 되듯이

쉼을 거부한 삶도
마침내는 실패(失敗)로 끝나게 된다.

쉼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것은 삶의 정지가 아니라 삶의 훌륭한 일부분이다.





쉼이 없는 삶을 가정(假定)해 보라.
그것은 삶이 아니라 고역(苦役)일 뿐이다.

아무리 아름다운 선율(旋律)이라도
거기서 쉼표를 없애버린다면
그건 소음(騷音)에 불과하게 된다.






따라서 쉼은 그 자체가
멜로디의 한 부분이지 별개(別個)의 것이 아니다
저 그릇을 보라.
그릇은 가운데 빈 공간(空間)이 있음으로써
그릇이 되는 것이지
그렇지 않다면 단지 덩어리에 불과하다.







우리가 지친 몸을 쉬는 방(房)도
빈 공간을 이용하는 것이지 벽을 이용하는게 아니다.

고로 텅 빈 것은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유용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삶의 빈 공간 역시 그러하다.
그래서 쉼은 더욱 소중하다.

붙잡고 있으면 짐 진 자요.
내려놓으면 해방된 사람이다.
내려놓기를 거부하는 사람은
자유와 해방을 쫓아내는 사람이요.
스스로 노예(奴隸)이기를 원하는 사람이다.
하필이면 노예로 살 건 뭔가?






"산은 날보고 산 같이 살라하고
물은 날보고 말없이 물처럼 살라하네."하는 말이 있다.

산은 거기 우뚝 서 있으면서도 쉰다.
물은 부지런히 흐르고 있으면서도 쉰다.
뚜벅뚜벅 걸어가면서도 마음으로 놓고
가는 이는 쉬는 사람이다.

그는 쉼을 통해 자신의 삶을 더욱 살찌게 한다.
그는 쉼을 통해 자신의 삶을 더욱 빛나게 한다.
풍요(豊饒)와 자유를 함께 누린다.



>


쉼이란 놓음이다.
마음이 대상(對象)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이다.
마음으로 짓고 마음으로 되받는
관념(觀念)의 울타리를 벗어나는 것이다.

몸이 벗어나는 게 아니고 몸이 쉬는 게 아니다.
마음으로 지어 놓고
그 지어놓은 것에 얽매여 옴치고
뛰지 못하는 마음의 쇠고랑을 끊는 것,
마음으로 벗어나고 마음이 쉬는 것이다..







고로 쉼에는 어떤 대상이 없다.
고정된 생각이 없고 고정된 모양이 없다.

다만 흐름이 있을 뿐이다.
대상과 하나 되는 흐름,저 물 같은 흐름이 있을 뿐이다..






그래서 쉼은 대긍정(大肯定)이다
오는 인연(因緣) 막지 않는 긍정이요
가는 인연 잡지 않는 긍정이다.

산이 구름을 탓하지 않고
물이 굴곡을 탓하지 않는 것과 같은 그것이 곧 긍정이다. .







시비(是非)가 끊어진 자리
마음으로 탓할 게 없고 마음으로 낯을 가릴 게 없는
그런 자리의 쉼이다.

자유(自由)와 해방(解放)
누구나 내 것이기를 바라고 원하는 것
그 길은 쉼에 있다 물들지 않고 매달리지 않는 쉼에 있다.
        

 

 

                                                            산에 오르면 / 법정(法頂)

                 산에 오르면 
                   사람들로부터 해방되어야 한다
                   무의미한 말의 장난에서 벗어나 
                   입 다물고 자연의 일부로 돌아갈 수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밖으로만 향했던 눈과 귀와 생각을
                   안으로 거두어들여야 한다
                   그저 열린 마음으로 무심히 
                   둘레를 바라보면서 쉬어야 한다 
                   복잡한 생각은 내려놓고 
                   가장 편안한 마음으로 자연의 숨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인간의 언어로 인해서
                   지금까지 우리가 얼마나 눈멀어 왔고 귀먹어 왔는지 
                   냉정하게 되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 
                   남의 얼굴만을 쳐다보다가
                   자신의 얼굴을 까맣게 잊어버리지 않았는지 
                   돌이켜 보아야 한다
                   남의 말에 팔리지 말고
                   자기 눈으로 보고 자신의 귀로 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삶을 이룰 수 없다
                   자연은 때 묻고 지친 사람들을 맑혀 주고
                   쉬도록 받아들인다
                   우리는 그 품안에 가까이 다가가 
                   안기기만 하면 된다.
    
 
 
천마산 조각공원 
2006.02.24 14:20

 

2006년 2. 23. 목요일.

오늘은 부산시 서구에 있는 천마산으로 등산을 했습니다

산이 많이 높지않고 또 서구청에서 아름다운 조각공원을 만들고

운동시설도 만들어 놓아 사람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또 하나 좋은 점은 시야가 툭 트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점입니다

영도섬과 영도다리 그리고 남포동에 있는 용두산 공원의 탑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안개가 끼어서 바다를 보는 시야는 좀 흐렸지만 사진을 많이 찍을 수있었습니다.

 

 

 

 

 

 

 

 

 

 

 

 

 

 

 

 

 

 

 

 

 

 

 

 

 06.05.13(토) 08:25~19:40 광교산-바라산-청계산 / 수원, 과천

산행 : 수원 경기대학교-형제봉-비로봉-광교산(시루봉)-백운산-바라산-하오현-국사봉-이수봉-청계산-매봉-청계산-절고개-매봉(용봉)-문원마을-과천   (추정거리 약32km)

 

▲등산지도 누르면 커집니다.

 

 

 

양재동 화물터미널에서 14시30분에 청계산행을 하는 일행과 16시쯤에 청계산 정상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남는 오전을 활용 하고자 수원의 광교산부터 역으로 산행을 합니다.

수원으로 가기 위해 아침일찍 서둘러 7시30분에 사당전철역에 도착합니다. 수원으로 향하는 좌석버스7000번을 타고 30분 걸려서 수원의 경기대학교후문정류장에 내려섭니다. 학교운동장을 건너 정문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합니다. 들머리는 경기대학교, 하산은 청계산 들러서 과천으로..

 

수원대학교 정문에서 좌측 담장을 끼고 올라갑니다.

 

반딧불이화장실매표소입니다. 표는팔지 않지만....

 

바람에 날린 소나무 꽃가루가 엄청납니다. 꽃가루 알러지체질인데... 눈물에, 재채기에 콧물까지...  오늘 고생좀 할것 같습니다.

 

산책로 같은 널널한 소나무 숲길을 따라 1시간정도 오르면...

 

첫번째 봉우리 형제봉입니다.

 

멀리 가야할 백운산의 송신탑이 보입니다.

 

수원시내 전경.

 

된비알의 비로봉 오름길입니다.

 

비로봉의 정자를 돌아 내려와...

 

광교산정상 시루봉을 다녀옵니다. 단체 등반대회 행사로 시끌벅적합니다.

 

노루목대피소를 지납니다. 시루봉을 지나서부터 단체 등반대회 행사로 산객들이 넘처 납니다.

 

백운산 직전의 통신소 철탑.

 

백운산정상(567m)에서 간식을 하고...

 

군부대 시설을 우회합니다.

 

의왕시내.

 

바라산 직전 꽃밭으로 단장된 소나무와 돌탑.

 

바라산정상. 산악자전거 한무리가 이곳까지 올라와 고기리로 내려갑니다. 바라산을 내려와 백운저수지갈림길을 직진합니다.

 

청계톨게이트/ 하오고개 갈림길이 나오고... 어느쪽이든 관계없지만 우측 청계산(하오고개)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도로를 건널때 위험하다고 들었는데...

 

통신시설에서 좌측 비탈길을 내려갑니다. 우측은 정신문화원가는길.

 

하오고개 절개지를 내려가 57번 국도 갓길을 따라 오르다 고개정상에 이를즈음 겨우 가로지를수 있는 구간이나옵니다. 건너기가 위험하여 차량통행이 뜸할때 안전확인 후 잽싸게 통과합니다.

 

국사봉으로 오르는길. 멀리 우측으로 국사봉이 보입니다.

 

국사봉으로 오르는길의 공동묘지.

 

된비알을 올라 국사봉 정상에 도착하여 간식을합니다. 토욜이라 그런지 이곳에도 직장단체 등반대회 행사중입니다. 한떼거리가 몰려와서 또 와글와글 시끌시끌...

 

얼른 자리를 내주고 이수봉으로 올라오니 이곳에도 산객들의 통행이 많습니다. 막걸리 한사발로 갈증을 달래고...

 

절고개 갈림길을 지나 청계산 방향으로 오르면 넓은공터가 나오고, 이곳까지 차량이 올라 와 있습니다. 공터 한켠에 위치한 안밖으로 깨끗한 화장실을 지나 망경대로 오릅니다.

 

화장실 위로 망경대.

 

망경대 뒤의 통신시설을 좌측으로 돌아 오르면 청계산 정상입니다.

 

망경대 가는길의 이제는 끝물이 되어버린 흐드러진 산철쭉입니다.

 

서울대공원이 위치한 과천저수지. 건너편은 관악산.

 

통신시설로 통제되어 오를수 없는 철조망 너머의 청계산정상입니다. 반대편 화물터미널에서 오르는 만나기로한 일행이 아직 오지 않아 매봉까지 마중 나가기로 합니다.

 

청계산을 내려와 혈읍재를 지나 매봉에 도착하여 화물터미널에서 14:30분 부터 오르고 있는 일행을 기다립니다. 10여분 후에 일행 3명과 만나고 간식을 한후 청계산정상으로 다시 오릅니다.

 

다시 넘어온 청계산정상과 망경대.

 

절고개갈림길에서 일행을 데리고 과천쪽 용봉(매봉) 방향으로 향합니다.

 

절고개를 지나고 해가떨어지고 어둑해지기 시작할 즈음 용봉(매봉)에 도착합니다.

 

캄캄해질때가 되어서야 오늘 산행의 날머리 과천 문원동 마을로 내려섭니다.

 

과천 종합청사역 근처에서 해물찜과 연포탕으로 뒤풀이... 배가 많이 고팠는지 게걸스럽게 접시들을 비워 냅니다. 물론 이슬이도 빠뜨리지 않고...

산행 하시다보면 등산화끈이 풀릴경우가 있지요.
아래같이 매어보시고 등산 해보시면 아주 편리합니다.

 

[방법1]






[방법2]

[방법3]


 


 




여길 걸어서 내려왔을까요?

...........................................................정상에서 S자로 가운데 골타고 내려올 수 있슴

                                                           한눈 팔다간 바로 죽음

삼막사 오르는 길 ....  여기가 관악산 줄기인 삼성산인데 정상까지 풍경 좋은 임도임


둘이서 잔차도 가지고는 갔으나  혹시 했지만 역시나 비가 넘 많이와서 등산만 하고 왔습니다

산 전체가 돌산인 관악산은 등산으로도 높은 난이도의 매력적인 산임에 틀림 없습니다

삼막사쪽에서 내려오는 길

 

몇 년 전 눈 온 겨울 둘이서 스페셜라이즈 풀샥으로 내려온 길인데 너무 거칠어..

풀샥도 탈 수 있는 길이 얼마 안됨

차라리 눈 쌓인 길이 너 나을듯함 ..

 

관악산 한우물 능선 코스

관악산 한우물 능선 코스는 관악산의 대표 코스임니다

난이도는 중급 이상 코스이지요

둥글둥글한 돌뎅이로 이루어져 있어 어려운듯하지만 실력있는 잔차맨에겐 무지 매력있는 코스임니다

 

지도를 보면

1번 국도 오른쪽 옆의 호암터널을 신림동쪽으로 지나자마자 오른쪽으로 잔차를 메고 올라갑니다

중간중간 타는 길도 있고...

한우물(전쟁때 쓰는 물 저장소) 을 지나 한우물 능선 정상에서부터

스릴 넘치는 코스가 시작됨돠~

그러면 1번 국도 광명 석수로 빠지는 도로 쪽으로 나오지요

이외에도 1번 국도에서 삼막사 오르는 길로  올라 삼성산 정상에서 한우룰 쪽으로 빠지는 길이 있다합니다

 

삼성산(삼막사 길 정상) 에서  삼막사 까지(임도까지) 내려오는 싱글도 보이고.... 좀 짧긴하지만

 

여기서 하루 보내기는 무난할듯합니다

밑에 기가막힌 보리밥집이 있습니다

 

코스

한우물코스 타구--삼막사오르는 길 타구(삼성산 정상)--계곡으로 내려가(일부는 유격)--

안양 유원지로 빠지면 하루코스 됨



 

관악산


 

휴일이면 수도권에서는 가장 많은 등산객이 붐비는  산중의 하나가  관악산 이기도 하다
관악산을 오르는 등산코스는 수십여개 코스가 있지만 인천에서는 대중교통 여건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어서  찾아가기도 손쉽지 않다

 

그래서 안양, 과천, 신림, 사당등 10 여개 코스를 두루 다녀(검토) 보았는데 그중 정상까지 가장 빠르게 오를 수 있는 코스는 과천향교에서 오르는 코스이다 

 

전철을 이용할 경우 지하철 4호선 (과천선)  과천청사역 또는 과천역에서 하차
승용차로는  외곽 순환고속도로 학의분기점에서 과천청사로 빠져나와 과천청사 정면 노상주차장

 

 또는 청사 주변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되는데 등산로 입구 가장가까운 주차장은 휴일일 경우 과천시청 청사내주차장(주변 주차장)

 또는 시청뒷쪽 직원주차장(그런데 이곳 직원주차장은 때에 따라 만차일 경우가 많음)이 가장 편리하다

 

등산로 입구는 과천시청뒤 구세군 양로원이 있고 그옆에 과천향교 입구에 매표소가 있다


관악산 등산로의 입장료는 지난해에 모두 폐지 되었는데 유일하게 향교앞 매표소만 1인당 300원을 징수 하고 있는데 그리 많은 금액이 아니다 보니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이곳 매표소에서 연주암까지는 1시간 20분 소요 되고 정상까지는 15분 정도 더 걸린다
빠른 사람은 정상까지 1시간 내외 걸린다(또술이 같은 경우 1시간 이내소요)

 

지난 11월 5일(일)  과천향교 코스로 올라 6봉 방면(일영사지)쪽으로 하산 하였는데
이날도 날씨가 맑아서 인지 수많은 등산객이 붐비고 있었고
정상에서의 조망은  인천시내는  물론 영흥도앞바다까지 선명하게 드러나 보이는 하루였다

 


마지막 단풍



정상에서 보는 과천 대공원 저수지와 청계산



과천 경마장과 멀리 서초구 양재동 방면의 조망



하산길에서 본 관악산의 단풍

등산로

관악산은 서울 시민들에게 하루거리 산행지로서 더 없이 좋은 곳이다.

관악산은 넓은 의미에서는 관악 서남쪽에 있는 삼성산과 장군봉까지를 포함시키지만,

보통 관악산하면 연주대와 연주암이 있는 관악산을 말한다.
관악산은 서울과 가까운 곳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많은 인파가 몰려

여러 개의 변형코스가 생기고, 또 교통편에 따라 여러 방향으로 산행이 시작된다.
이 가운데 신림동들머리, 과천들머리, 시흥동들머리, 안양유원지들머리가 대표적인 등산코스가 된다.

 
신림동 들머리
신림동에 서울대학교가 들어선 1970년대 중반부터 각광받은 이 등산길은 기존의 등산로가 확장되어 산행지로서의 면모를 보이기 시작했다.
산행은 서울대학교 정문 오른쪽 관악산 입구에서 시작되는데, 이곳에서 제4야영장까지는 제1광장·제2광장·철쭉동산을 거쳐 약 40분이 소요된다. 제4야영장에서 동쪽 연주암으로 이어지는 오솔길은 처음에는 비좁은 듯 하나 10여분 거리인 서폭포 부근에 이르면서부터는 비교적 넓은 산길로 이어진다. 서폭포를 뒤로 하고 올라가면 두 계류가 만나는 곳이 나타난다. 이곳은 제4야영장과 연주암의 중간지점으로 여기서부터 산길은 험해지기 시작한다. 급경사 산길을 따라 오르면 고개마루에 이르고, 이 고개를 넘으면 연주암에 당도하게 된다. 연주암고개에서 가운데 트인 길로 가면 연주암이고, 오른쪽 길을 따라가면 전망대에 이르게 된다. 또 제4야영장에서 무너미고개로 하여 연주암에 오르는 길도 있다.


과천 들머리
과천시 중앙동 시흥향교에서 시작되는 이 등산길은 연주암까지 3.2km로 쉬지 않고 걸으면 1시간 가량 걸린다. 시흥향교를 지나면 아기자기한 계곡으로 이어지는데 첫 계곡 큰 바위에 암각 글씨가 있는 일대를 ‘자하동천’이라고 한다. 이곳에서 경사진 바윗길을 따라 올라 대피소를 지나 조금 올라가면 크고 작은 바위가 수목과 잘 어울린 지점에 이르게 된다. 여기서 연주암 아래에 있는 산장까지는 등산로가 산행 기점보다는 험하지 않고 햇볕이 잘 들어 쉬어가기에 알맞다. 이 코스에는 옹달샘이 2개 있어 중식 장소로도 이용된다. 연주암에서는 등산인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하여 도로 3km를 개·보수했을 뿐만 아니라 갈수기에 대비하여 급수시설을 설치하였다. 점심을 지참하지 못한 등산인들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해 주고 있다.
연주암에서 연주대까지는 약 25분이 소요된다. 연주대는 크고 작은 죽순처럼 솟은 자연 절벽에 석축을 쌓아 올린 곳에 자리잡고 있는데, 멀리서 보면 흡사 비둘기집 처럼 보인다. 관악의 정상은 연주대보다 조금 남쪽에 10m 높은 바위로 뾰족하게 솟아 ‘칼바위’라 부르기도 하고 말의 머리부분 같다고 하여 ‘말바위’라고도 한다.

 
봉천동 낙성대 들머리

낙성대공원에서 서울대학교 후문 쪽의 대학촌으로 들어가는 샛길이나 포장도로를 따라 가면 등산로 입구를 알리는 팻말이 나온다. 이를 따라 등산로에 오르면 제1약수터와 마애미륵불이 있는 상봉약수터로 오르는 두 길을 만난다.
제1약수터에서 다시 오르면 남현동 군인아파트 쪽에서 연주암으로 오르는 길과 만나는 주릉 위의 삼거리에 도착한다. 여기서 오른쪽 길로 접어드는데, 삼거리부터 559봉까지는 경사가 심하지 않은 아기자기한 암릉으로 이루어진 능선이다. 암봉들을 피해 돌아가는 길도 나있다. 삼거리에서 조금 가면 마당바위라고 불리는 널따란 바위가 있어서 좋은 쉼터가 된다. 559봉에 오르면 연주암과 연주대가 가까이 있고 과천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북으로는 서울 시가지와 한강 줄기가 내려다 보인다.
559봉에서 길이 두 갈래로 갈리는데 오른쪽 길이 연주대로 오르는 길이다. 여기에서 계단길을 따라 200m 정도 내려가면 연주암에 이른다. 연주암은 관악산의 모든 등산로가 집결하는 곳이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관악산장을 거쳐 자하동천 계곡을 따라 하산한다. 연주암에서 남쪽으로 이어진 능선을 계속 따라가면 장군바위에 다다른다. 능선 중간에 연이어 기암괴석을 만나게 된다. 장군바위에 올라서서 조금 더 가면 계곡으로 빠지는 길이 보이고, 장군바위골이라고 불리는 이 계곡을 따라 내려오면 과천시 공업진흥청 뒤로 내려서게 된다.

시흥동 들머리

시흥5동 중앙시장 앞 옛 금천관아(衿川官衙)가 있던 삼거리에서 마을길을 따라 올라가 신설된 관악산 외곽도로를 넘으면 호암산 등산길 입구가 된다. 여기서 호압사를 향해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오르면 장군봉 바로 밑에 있는 호압사에 이른다. 여기서 수직에 가까운 가파른 경사길이 장군봉 정상까지 이어진다.
장군봉 정상 못미쳐 396m 고지에서 서남쪽 능선을 따라가면 한우물과 해태가 있는 347m 호암산성 봉우리로 나아가 다시 시흥으로 하산할 수 있다. 또 장군봉 헬기장을 거쳐 삼성산으로 하여 삼막사를 거쳐 전망대에서 염불암 또는 안양사 방향으로 안양유원지로 하산할 수 있고, 삼성산에서 삼거리를 지나 무너미고개를 경유하여 연주대 정상으로 올라 임의대로 하산길을 택할 수 있다.

안양유원지 들머리

안양유원지에서 안양사를 경유, 계곡길로 올라가다 능선에 올라 오른쪽 능선길을 따라 나가면 염불암길과 만나면서 왼쪽으로 꺾여 삼막사에 이르고 얼마 안가서 정상이다. 또 안양유원지에서 풀장을 경유하여 염불암을 거쳐 올라가는 길도 많이 이용된다. 정상에서 북릉을 따라가다 북서능선을 계속 따라 나가면 솔밭에 싸인 호압사에 이르고, 시흥쪽으로 내려가게 된다.
호압사에 이르기 직전 능선에서 북릉을 타고 암릉길을 오르내리며 성주암을 경유하여 신림동으로 하산할 수 있다. 또 염불암을 지나 삼막사에서 정상에 오른 다음 서남능선을 따라 망월암 앞을 경유하여 계곡물이 만나는 곳에 이른다. 남쪽 계곡길로 나가다 불성사 입구를 지나 오른쪽으로 꺾어 나가면 염불암 입구를 지나 매표소이다.

 


팔봉능선

팔봉능선은 관악산 정상에서 삼성산 쪽으로 뻗은 8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진 등산로를 말한다. 험한 산행길로 ‘설악산 공룡능선의 축소판’이라 불리운다. 관악산 팔봉은 연주암까지는 기존의 신림동·과천 등산로를 이용한다. 연주암고개에서 서남쪽 길을 가면 곧 전망대에 당도하게 된다. 팔봉 서쪽은 안양시, 뒤쪽은 과천시인데 청계산과 멀리 우면산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전망대에서 바라보이는 팔봉의 산세는 험한 바윗길을 다 갖추고 있는 듯 하다. 전망대에서 불성사에 이르는 바윗길은 가파르기 때문에 숙련된 산행 기술이 필요하다. 불성사 대웅전 앞으로 트인 소로는 안양유원지(비산공원)로 내려가는 길이기 때문에 팔봉능선을 타려면 불성사 오른쪽의 산길을 이용한다.
불성사 입구에 샘이 있는데, 이 곳에서 마주 보이는 지점이 팔봉의 뒷모습을 잘 살필 수 있어 ‘제2전망대’ 또는 ‘만경대’로 불리운다. 이 샘터 위의 제2봉을 시작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팔봉능선의 최대 난코스라 할 수 있는 이곳을 지나면 내리막길과 오름길이 계속 이어진다.
제2봉을 지나면 넓은 반석지대가 나오는데 이곳을 ‘신선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제3봉과 제4봉을 차례로 넘으면서 험한 바윗길을 내려 갔다가 작은 암봉에 붙는 재미는 팔봉능선의 백미이다. 제5봉이 바라보이는 고개에 당도하면 팔봉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소로가 나온다. 이 길은 신림동에서 불성사의 신도나 등산인들이 주로 이용한다.
제6봉은 계단과 비슷한 형태의 암봉으로 어느 쪽으로 올라도 무난하지만 안양 쪽은 깊은 낭떠러지가 있어 조심해야 한다. 제7봉을 오르면 비교적 순탄한 바윗길을 걷는다. 이 봉우리 밑에는 10m 정도 높이의 ‘금관바위’가 있다. 이 바위는 보는 방향에 따라 동쪽에서는 금관, 서쪽에서는 삼존불, 남쪽에서는 미륵불, 북쪽에서는 두 사람이 합장을 한 형상이다. 이 바위를 지나면 제8봉이 기다리며 이어 바위굴이 나온다. 이곳까지 오면 팔봉능선은 끝이 나는데, 염불암을 거쳐 안양유원지 방향으로 하산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등산인들은 신림동 방향으로 하산한다.

관악산 등산


일시 : 2006. 9. 23(토)  11:00 ~ 16:00

코스 : 과천역 ~ 연주암 ~ 연주대 ~ 사자바위 ~ 과천시청

 

관악산 오르기...

조금만 더 일찍 일어나야 지 ~~

언제나 마음뿐이다. 눈뜨고 주섬주섬 챙기다 보니 9시가 넘었네.

관악산은 서울대 코스만 가다 왠지 반대쪽이 끌려 멀고도 먼 지하철을 타고

과천역에 내렸다.

초행이라 이것 저것 살필 것 없이 사람들 꽁무니를 열라 쫓는다.

과천교회를 지나 드디어 입구도착.

자 어디 한번 올라볼까...

 

 

입구에서 산언저리까지 계곡을 따라 오르는 길이 참 아름답네.

가뭄이 심해 물이 다 말라버려 운치가 좀 떨어졌지만,

곳곳에 나무로 만든 길이 나와 색다른 느낌을 주네.

돈 좀 들였구나 생각이 드는 순간,

과천시청이란 팻말이 여기저기 보이네. 아 그렇구나 여긴 관악구가 아니구나

쉬엄쉬엄 .. 헉 헉.. 9월 하순이지만 여전히 땀난다.  드뎌 연주암에 오르다.

연 주 암 

관 악 산  꼭 대 기...

 정상바위... 산을 너무 잘탄다는...주인아자씨 말ㅆ ㅡㅁ

 


                                                               연 주 대

 


하행길은 사자바위에서 사람들따라 그냥 무작정 내려왔다.

머리위로는 케이블카가 지나간다. 양쪽으로 보이는 바위능선이 꽤나 멋스럽다.

 

무작정 내달리다 전망 좋은 그늘진 바위에 잠시 쉬면서 지도를 보는데 아무리 봐도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 사람들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어라, 어쩔거나 되돌아 갈까 아님 그냥 내려갈까.

길이 없으면 모를까 길이 있으니 그냥 고 ~ ~.

근데 정말 사람 한명 보이지 않네, 다시 지도를 보고 길을 추측해보니 과천청사쪽이다.

근데 지도에 출입통제구역이란 표시가 눈에 띄고 살짝 불안해지기 시작하는데...


모르면 늘 불안해지기 마련이다. 온갖 생각이 스치지만, 마음을 비우면 편안해 진다.


드디어, 산 끝자락에 철조망이 보이는데... 출입통제구역...

그 옆으로 통로가 나있다. 과천시청 뒤편 주차장이다.

간만에 느끼는 묘한 감정. 조용하고 그럭저럭 심심하지도 않는 코스를 원한다면 가볼만 함.

 

 

                                                 관악산      등 산 코 스

관악산 등산

 

일 시 : 2006. 11. 12(일)

등반코스 : 과천청사역 ~ 육봉능선 ~ 국기봉 1,2 ~ 팔봉능선 ~ 안양유원지

 

산행시간 : 5시간 정도 (13:00~6:00)

 

 

과천정부청사역 6번출구로 나와 수자원공사를 지나 도로따라 쭉 ~~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을 지나 용운암 쪽으로 이동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여

길따라 무작정 간다. 약수터 나올때까지.

약수터에서 왼쪽으로 가면 곧 능선이 시작되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바위들은 크거나 높지않아 어려움이 없으나 안전에 조심하고

여유가 없으면 돌아가는 것이 상책이다.

 

국기봉 1,2를 지나 하산길을 고심하던 중 그냥 8봉능선을 타기로

하고 하산한다.

팔봉코스도 육봉처럼 아기자기한 바위들이 즐비하다.

역시 여유가 없으면 돌아가는 것이 좋다.

 

안양유원지로 빠져 나오는 길은 평탄하여 걷기가 너무나 편하고

경치도 아름다워 즐기며 천천히 진행.

그러나 한가지 단점은 너무 멀다.

버스를 탈수 있는 곳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어야 하니(물론 천천히

걸었기 때문이지만) 왠만한 정상정복 시간과 맞먹는다.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니 여기저서 아트 네온이 번쩍인다.

늦가을 바람타고 운치가 절로 나는 듯 하다.

 

 

 

 

 

 

 

 

 

 

                              관악산 등산 코스  (과천청사 ~ 안양유원지)

 

 

 

 

KBS1 라디오 FM 93.1 MHz

<생방송 스포츠와이드> - 주말엔 산으로 간다 코너
12월 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30분경

코오롱등산학교의 원종민 차장은 12월 2일 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20분부터 3시까지
방송되는  KBS 1 라디오 <생방송 스포츠와이드> "주말엔 산으로 간다"에 고정 출연하며
등산기술과 노하우를 전달하며 가볼만한 등산코스도 소개합니다.
라디오 방송 특성상 등산기술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지만,
원종민차장이 20년 가까이 코오롱등산학교를 통해 등산교육을 실시하며 얻은
등산의 핵심 노하우를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아래 내용은 KBS 1 라디오에서 방송할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꼭 알고 있어야 하는 등산기술 노하우 12가지 팁>

1. 손과 발이 시리면 모자를 써라
머리는 체온조절의 30%~50%를 담당하고 있다. 보온모자를 쓰지 않으면 마치 라지에터같이 열을 외부로 발산시킨다. 몸은 추워지면 머리와 같이 생명유지에 매우 중요한 부분을 우선 따듯하게 하기위해 팔이나 다리로 피를 덜 보내게 된다. 바라클라바같은 보온모자는 이러한 작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준다. 손과 발의 동상도 결국 몸 전체의 체온관리를 잘 못할때 신체가 머리와 중요장기만을 우선적으로 보호하는 시스템이 작동되고 혈액공급이 충분하지 못해 벌어지는 조직의 괴사와 한기노출이 겹쳐서 발생한다.

2. 체온을 떨어뜨리는 산의 복병들
위로 올라 갈수록 태양에 의해 덥혀진 지표에서 멀어지기에 기온이 떨어지는데, 이것을 기온감률이라고 하며 100m 올라갈 때마다 0.5℃~1.0℃(평균 0.7℃)씩 떨어진다. 높은 산에 올라가면 시원한 이유이다. 또한 초속 1m의 바람이 불면 1.6℃도씩 사람이 느끼는 체감온도를 떨어뜨린다. 속초의 기온이 0℃일때, 설악산 대청봉(1,708m)에 초속 5m의 바람이 불고 있다면, 체감온도는 0℃ - (17*0.7) - (1.6*5) = -20℃이다. 초속 5m의 바람은 산에서 흔히 만나는 바람으로 선풍기의 약한 바람 정도.

3. 등산은 에너지를 생산/보존/절약하는 기술이다.
산이나 야외에서 체온을 36.5℃로 유지하는 것은 생명유지의 기본이다. 체온은 신체내부의 열 또는 에너지이며, 등산에 관련된 모든 의류, 장비 그리고 기술은 이 에너지를 잘 관리하는 기술인 셈이다. 즉 에너지 생산기술은 등산식량, 보존기술은 등산의류, 절약기술은 보행기술을 비롯한 여러 가지 등산기술이다. 등산 중에는 에너지를 잘 관리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예비체력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등산은 99%의 행운이 아니라 1%의 불운에 대비해야 한다.

4. 움직일 때 벗고, 멈추면 입어라.
등산중에는 외부의 기후와 내부의 체온이 상황에 따라 각각 변하지만, 체온은 항상 36.5℃를 유지하도록 옷을 수시로 입고 벗는데, 이것이 레이어링 시스템(속옷/보온옷/겉옷)이라 한다. 속옷은 땀흡수와 빠른 건조기능, 보온옷은 보온과 통풍성, 그리고 겉옷은 외부의 악조건을 막아주는 기능(방풍/방수 등)을 한다. 많은 사람들은 올라갈 때 윈드자켓같은 겉옷을 입고 올라가며 땀을 많이 흘리다가 휴식할 때 비로소 벗는다. 반대로 해야 한다. 노련한 등산가일수록 3가지 레이어의 옷을 여러 겹 준비하여 자주 옷을 입고 벗는다.

5. 식량은 호주머니에 두고 허기지기 전에 먹는다.
배낭속의 식량은 집에 있는 금송아지와도 같다. 대부분의 조난자들의 배낭 안에는 식량과 보온의류가 충분히 있었다는 통계가 있다. 조난의 주범인 탈진과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장기를 느끼기 전에 수기로 식량을 섭취해야 한다. 많이 지친 상태에서는 입맛과 소화능력이 떨어진다. 일행과 같이 올라갈 때 식량이 배낭안에 있다면 쉽게 꺼내 먹을 수 없고 당신만의 컨디션조절에 실패한다. 동료들의 눈총을 받지 않으려면 소리가 안나는 행동식을 호주머니에 넣어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6. 육포는 비상식으로 적합하지 않다.
에너지원이 소화.흡수되어 사용되는 순서는 탄수화물-지방-단백질 순이다. 운동초기에는 탄수화물로부터 얻어진 포도당이 주로 사용되다가 몸이 어느정도 덥혀지면 지방을 조금씩 분해해서 사용하다가 운동이 3시간 이상 지속되면 주 에너지원은 지방이 된다. 단백질은 평상시에는 별로 사용되지 않는다. 육포는 단백질과 지방이 주성분이고 소화도 잘 안된다. 탈진한 조난자에게 육포를 주면 독을 주는 것과도 같다. 비상식은 가장 빨리 포도당으로 변하는 당질의 탄수화물 식품이 좋다. 사탕, 누가초코렛, 말린 과일 등

7. 땀을 많이 흘리면 손해
모든 액체는 기체로 증발할 때 주변의 열을 빼앗아 가는데, 이것을 증발열이라고 하며, 냉장고의 원리, 태풍의 에너지원이 된다. 땀이 마를 때 빼앗기는 증발열은 피부가 건조할 때 보다 200배나 많다. 등산중 불필요한 땀을 많이 흘리면 에너지낭비를 초래하여 저체온증에 더 빨리 노출될 수 있다. 땀을 가급적 적게 흘리는 방법은 간단하다. 천천히 걷거나 시원하게 옷을 입는다. 등산은 단순히 운동을 위해 땀을 뻘뻘 흘리며 오르는 뒷산과 다르다.

8. 어떻게 하면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힘을 절약할까?로 생각을 바꿔라. 옷과 등산화를 가볍게 하고, 불필요한 짐을 줄이고 배낭이 덜렁거리지 않게 한다. 걷는 다는 것, 오른 다는 것은 결국 왼발, 오른발로 무게중심을 이동해 가는 것이다. 발끝-무릎-명치를 수직으로 일치시킨 다음에 일어서야 힘을 적게 사용할 수 있다. 매걸음 마다 뒷다리를 수직으로 곧게 펴고, 앞발을 위로 편하게 올려서 0.5초~1초정도 잠깐 휴식을 취하며, 연속동작으로 지친 다리근육에 피로물질이 빠져나오고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는 시간을 주는 기술이 레스트스텝이다.

9. 등산을 하며 상체운동도 한다.
하체운동으로 등반만큼 좋은 운동이 없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상체운동은 부족하다. 놀고 있는 손에 알파인스틱을 사용하면 올라가는 힘든 노동을 팔에도 분담시킬 수 있다. 평지에서는 알파인스틱을 양손에 쥐고 뒤로 밀어주는 동작으로 전진하는 힘을 보탤 수 있다. 올라갈때는 알파인 스틱을 위로 올려 짚고 팔을 내리 누르는 힘을 주면서 체중을 분산시키며 일어서면 다리근육의 부담을 30% 정도 줄일 수 있다. 내려 올때는 균형잡기도 좋고, 무릎보호도 된다. 한 개만 사용하면 3바퀴로 가는 자동차와 같은 꼴.

10. 사점극복은 자동차의 기어변속과도 같다.
등산중에는 누구나 심장과 폐의 한계능력에 도달하여 고통스런 순간이 온다. 이것이 사점(Dead Pint)이며 이때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또다시 사점을 겪게 된다. 사점을 맞이했을 때 조금만 페이스를 낮추고 계속 오르게 되면, 신체는 “어? 이사람이 제법 운동을 강하게 하네”하고 신체의 여러 가지 능력을 높여준다. 즉 자동차엔진에 힘을 붙여 기어를 변속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이 상태를 세컨드윈드(제2의 호흡)라고 하며 산소섭취능력이 높아지고 엔돌핀이 피로/고통 물질을 제거하여 힘들지 않고 힘차게 오를 수 있다.

11. 발목을 잡는 등산화?
인체의 발목은 유연하게 움직여야 균형을 잘 잡는다. 그 발목을 등산화로 조여주고 있으면 발목 유연성이 떨어져 더 잘 넘어지거나 삐끗한다. 목이 긴 중등산화는 눈이나 이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고, 보온력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며, 겨울철이나 험한 곳을 오를때 적합하다. 춥지 않은 계절 보통 등산로를 오를 때는 목이 짧고 가벼운 경등산화가 더 좋다. 마찰력이 낮은 바닥창은 힘을 더 많이 쓰게 만든다. 마찰력이 좋은 바닥창은 몸이 사뿐해 진다. 그러나 부틸고무를 많이 사용하여 마찰력을 높이면 마모는 더 잘된다.

12. 조금 큰 배낭을 사용한다.
배낭의 크기는 등산의 가장 중요한 기본기술인 레이어링 시스템, 등산식량의 섭취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배낭에서 옷과 식량을 자주 넣었다 빼었다 해야 한다. 딱 맞게 빵빵하게 꾸려진 배낭은 짐을 꾸리기 불편하여 무의식중에 이것을 자주 하지 않으려고 한다. 조금 여유있게 큼지막한 배낭을 사용하여 수납을 편하게 해야 한다. 짐이 적게 들어가 헐렁해진 배낭은 옆의 당김끈을 사용하여 조여 준다. 골반뼈를 감싸듯이 허리벨트를 착용하면 배낭무게가 분산되어 어깨의 부담을 덜 수 있다. 배낭이 어깨와 등쪽으로 밀착되지 않거나 덜렁거리게 무언가를 매달면 그만큼 힘이 분산되어 에너지가 낭비된다.

1. 등산과 알피니즘

1.1 자연과 등산
1.2 산에 왜 오르는가?
1.3 알피니즘 I - 등산이란 무엇인가?
1.4 알피니즘 II - 등산은 어디까지 왔나?
1.5 알피니즘의 태동
1.6 간추린 등산사


2. 등산의 계획과 준비

2.1 등산의 방식
2.2 등산의 가치와 선택
2.3 산행지 선택
2.4 In-door Climbing
2.5 등반계획서
2.6 준비할 장비 리스트


3. 등산장비

3.1 등산장비 선택요령
3.2 배낭
3.3 등산화
3.4 등산복에 사용하는 섬유와 원단
3.5 등산에 맞게 옷입는 방법(Layering)
3.6 등산의류, 모자, 장갑
3.7 양말, 텐트슈즈, 스패츠
3.8 해드램프, 침낭, 매트리스


4. 보행기술

4.1 등산과 걷기의 어려움
4.2 출발전 준비
4.3 호흡법
4.4 보행요령
4.5 알파인스틱 보행법
4.6 보행속도와 휴식
4.7 하산요령
4.8 보행중의 물과 간식
4.9 보행중의 팀웍


5. 야영기술

5.1 텐트의 종류와 선택
5.2 야영지 선정
5.3 텐트 치는법
5.4 비상노숙(비박)


6. 등산식량과 취사

6.1 등산에 적합한 식량
6.2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
6.3 식단짜기
6.4 산에서의 요리
6.5 취사도구
6.6 우리나라 식량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6.7 고소식량
6.8 신체관리를 위한 영양섭취


7. 독도법

7.1 등산과 지도
7.2 지도란?
7.3 지형도
7.4 지형도의 표기
7.5 지도에 사용되는 기준
7.6 북쪽의 기준
7.7 등고선이란?
7.8 등고선 보기
7.9 등고선에 나타난 지형의 특징
7.10 지형도를 읽을 때 유의해야할 점
7.11 나침반이란?
7.12 자북선 긋기
7.13 지도 정치하기
7.14 방위각이란?
7.15 지도상의 목표지점 찾아가기
7.16 현장의 목표지점 지도에서 찾기
7.17 자기위치 찾기
7.18 전후방 교차법
7.19 실전 독도법
7.20 지도상에서 운행 소요시간 계산하기
7.21 자현현상으로 방향찾기
7.22 GPS의 활용
7.23 그밖에 장비들

8. 산악기상

8.1 기상요소
8.2 바람
8.3 구름, 눈, 비
8.4 천둥과 번개
8.5 장마와 태풍
8.6 관천망기


9. 응급처치

9.1 응급처치란
9.2 응급처치의 일반적인 유의사항
9.3 외 상
9.4 두부외상
9.5 그밖의 외상
9.6 골절
9.7 화상
9.8 저체온증
9.9 동상
9.10 기타 쇼크
9.11 뱀과 곤충
9.12 태양광선에 의한 손상
9.13 심폐소생술
9.14 고산병


10.조난대책

10.1 조난이란
10.2 조난의 원인
10.3 조난의 예방
10.4 조난대책
10.5 구조와 후송


11.해외등반

11.1 국내 준비
11.2 선발대와 본대
11.3 캬라반
11.4 BC생활과 등반
11.5 철수


12. 산악사진

12.1 사진과 카메라
12.2 렌즈의 종류와 특성
12.3 필름과 심도
12.4 촬영

 
 
 
 
 
 
 
 
 
 
 
 
 
 
 
 
 
 
 
 
 
 
 
 
 
 
우리나라 산 높이 순서
 
★1500m이상
 
백두산 2,744m
한라산 1,950m 제주도 [국립공원]
지리산(천왕봉) 1,915m 전남 구례, 전북 남원,
경남 함양, 산청, 하동 [국립공원]
중 봉 1,875m -> 지리산
제석봉 1,806m -> 지리산
반야봉 1,732m -> 지리산
설악산(대청봉) 1,707.9m 강원 속초, 인제, 양양 [국립공원]
금강산 1,638m 강원 화양, 통천, 고성, 인제군
덕유산 1,614m 전북 무주, 장수, 경남 거창, 함양 [국립공원]
계방산 1,577m 강원 홍천 내면, 평창 진부면
함백산 1,573m 강원 정선 고한읍, 태백
태백산 1,566.7m 강원 태백, 경북 봉화 석포면 [도립공원]
오대산 1,563.4m 강원 홍천 내면, 평창 진부면, 도암면 [국립공원]
가리왕산 1,561m 강원 정선 북면, 평창 진부면
삼도봉 1,550m -> 지리산
토끼봉 1,533m -> 지리산
가리봉 1,519m 강원 인제
문수봉 1,517 강원 태백, 경북 봉화 석포면
남덕유산 1,507.4m -> 덕유산 무주, 함양
노고단 1,507m -> 지리산

★1400m이상

화악산 1,468m 경기 가평 북면, 강원 화천 사내면
두위봉 1,466m 강원 정선
발왕산 1,458m 강원 평창 도암면, 진부면
소백산 1,439.5m 충북 단양 가곡 영충 대강면, 경북영주[국립공원]
방태산 1,435m 강원 인제
동대산 1,432m 강원 평창,진부면
가야산 1,430m 경남 합천 가야면, 거창, 경북 성주 [국립공원]
안 산 1,430m -> 설악산 강원 인제 북면
점봉산 1,424.2m 강원 인제, 인제읍, 기린면, 양양 양양읍
국망봉 1,420.8m 충북 단양 가곡 영충 대강면, 경북 영주
금대봉 1,418.1m 강원 태백, 정선, 삼척
상원산 1,412m 강원 정선군 북평면, 북면
장 산 1,408m 강원 태백
황병산 1,407m 강원 강릉 연곡면, 평창 도암면
청옥산 1,403m 강원 동해시, 삼척, 하장면, 정선 임계면
주걱봉 1,401m 강원 인제
 
 
★1300이상
 
박지산 1,394m 강원 평창 진부면
중왕산 1,376m 강원 정선 평창
백석산 1,365m 강원 평창 대화면, 진부면
응복산 1,360m 강원 양양 서면, 현북면, 홍천 내면
삼신봉 1,354m -> 지리산
두타산 1,353m 강원 동해시, 삼척 미로면, 하장면
금원산 1,352m 경남 거창군 위천면, 함양 안의면
백덕산 1,350m 강원 평창 방림면, 평창읍, 영월 수주면
개인산 1,341m 강원 인제, 홍천
노인봉 1,338m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기백산 1,331m 경남 거창 위천 북상 마리면, 함양 안의면
단지봉 1,326.7m 경북 김천 증산면, 경남 거창 가북면
보래봉 1,324m 강원 평창 봉평면
회령봉 1,324m 강원 평창 봉평
노추산 1,322m 강원 정선 북면
수도산 1,316m 경북 김천 증산 대덕면, 경남 거창 가북면
도솔봉 1,314.2m 충북 단양, 경북 영주
대덕산 1,307m 강원 태백, 정선, 삼척

★1200이상
 
대덕산 1,290m 전북 무주 무풍면
±퓨?1,288m 강원 원주 신림면, 횡성 우천 안흥면 [국립공원]
옥갑산 1,285m 강원 정선 북면, 북평면
백운산 1,278.6m 경남 함양, 전북 장수
월봉산 1,279m 경남 함양 서상면, 거창 북상면
명지산 1,267m 경기 가평 북면, 하면 [군립공원]
백병산 1,259.3m 강원 태백
청옥산 1,256m 강원 평창
삼봉산 1,254m 경남 거창 고제면, 전북 무주 설천면
괘관산 1,252m 경남 함양군 병곡면, 지곡면, 서하면
거망산 1,245m 경남 함양 안의면, 서하면
왕시루봉1,243 -> 지리산
민주지산 1,242m 충북 영동, 전북 무주
옥석산 1,242m 경북 봉화 춘양면
가지산 1,240m 경남 밀양, 울산 울주, 경북 청도 [도립공원]
가칠봉 1,240m 강원 홍천, 인제
장안산 1,237m 전북 장수 [군립공원]
선달산 1,236m 강원 영월 하동면, 경북 봉화, 영주
삼정산 1,225m -> 지리산
면 산 1,221m 강원 삼척
일월산 1,218.5m 경북 영양, 봉화
백운산 1,217.8m 전남 광양 옥룡면 진상면
신불산 1,159m 울산 울주 상북면, 삼남면
신선봉 1,204m 강원 고성 토성면 , 인제 북면
석기봉 1,200m 전북 무주, 충북 영동
청태산 1,200m 강원 횡성 둔내면, 평창 방림면

★1100이상
 
사명산 1,197m 강원 양구
팔공산 1,192.9m 대구시 동구, 경산, 영천, 신녕, 군위[도립공원]
황석산 1,190m 경남 거창,함양, 충남
천황산 1,189m 경남 밀양 산내면, 단장면, 울산 울주 상북면
운문산 1,188m 경북 청도, 경남 밀양, 울산 울주 [군립공원]
무등산 1,187m 광주, 전남 담양 남면, 화순 이서면 [도립공원]
사달산 1,187m 강원 강릉, 정선
삼봉산 1,187m 경남 함양 함양읍, 전북 남원 산내면
사자산 1,181m 강원 영월 수주면
각화산 1,177m 경북 봉화 춘양면, 소천면
각호산 1,176m 충북 영동 용화면, 상촌면
삼도봉 1,177m 충북 영동, 전북 무주, 경북 김천
거문산 1,175m 강원 평창 용평면
금당산 1,173m 강원 평창 대화면
백석봉 1,170m 강원 정선 북평면
국망봉 1,168m 경기 포천 이동면, 가평 북면
바래봉 1,167m 전북 남원시 운봉면
문수봉 1,161.5m 충북 제천 덕산면
태기산 1,161m 강원 횡성 청일면, 평창 봉평면
신불산 1,159.3m 울산 울주 상북면, 삼남면
선자령 1,157.2m 강원 평창, 강릉
용문산 1,157m 경기 양평 용문면
석룡산 1,155m 경기 가평 북면, 강원 화천 사내면
고양산 1,151m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과 북면, 임계면
팔공산 1,151m 전북 장수
노목산 1,150m 강원 정선 사북읍, 동면
덕두산 1,150m 전북 남원 운봉읍, 동면, 산내면
남병산 1,149m 강원 평창 방림면, 대화면, 평창읍
묘적봉 1,148m 충북 단양 대강면
양각산 1,140m 경남 거창 웅양면, 가북면
오봉산 1,136m 강원 평창 방림면, 횡성 안흥면
오도산 1,133m 경남 합천 Link
운장산 1,125.9m 전북 진안 주천 부귀 정천면, 완주 동상면
덕고산 1,125m 강원 횡성청일 서석면
도솔봉 1,125m 전남 광양
비계산 1,125m 경남 거창,합천
촛대봉 1,125m 경기 가평
보현산 1,124.4m 경북 영천
능경봉 1,123m 강원 평창, 강릉
민둥산 1,120m 강원 정선 남면
쇠이봉 1,119m 강원 영월
상운산 1,118m 경북 청도
대미산 1,115m 경북 문경 문경읍, 동로면
성제봉 1,115m 경남 하동 화개면, 악양면
형제봉 1,115m -> 지리산
덕태산 1,113m 전북 진안 백운면
황악산 1,111m 경북 김천 대항면, 충북 영동 매곡면, 상촌면
장병산 1,108m 강원 삼척시 하장면
재약산 1.108m 경남 밀양시 단장면
황매산 1,108m 경남 합천군 가회면, 대병면 [군립공원]
 

★1000이상
 
백암산 1,099m 강원 홍천 내촌면, 인제 상남면
웅석봉(웅석산) 1,099m -> 지리산
운달산 1,097.2m 경북 문경
월악산 1,097m 충북 제천 한수면, 덕산면 [국립공원]
매봉산 1,095m 강원 원주 신림면, 영월 수주면
백운산 1,087.1m 강원 원주, 충북 제천
매화산 1,085m 강원 원주 소초면, 횡성 안흥면
비슬산 1,083.6m 대구 달성, 옥포 유가 가창면, 청도 각북면
간월산 1,083m 경남 양산
황장산 1,077.4m 경북 문경
주흘산 1,075m 경북 문경 문경읍
운봉산(문봉재) 1,074m 경북 문경 동로면
덕항산 1,070.7m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신기면
연인산 1,068m 경기 가평
목우산 1,066m 강원 영월 하동면, 중동면
백화산 1,063.5m 경북 문경, 마성면, 충북 괴산 연풍면
취서산 1,059m 경남 양산 하북 원동면 울산 울주 상북 삼남면
조화봉 1,058m 대구 달성, 옥포 유가 가창면, 청도 각북면
속리산 1,057.7m 충북 보은 내속리면, 경북 상주 화북면 [국립공원]
복계산 1,057m 강원 철원
석병산 1,055m 강원 강릉 옥계면
서덕봉 1,052.6m 강원 강릉 왕산면
마대산 1,052m 강원 영월 하동면, 충북 단양 영춘면
마 산 1,052m 강원 고성 간성읍, 토성면
가리산 1,051m 강원 홍천 두촌면, 화촌면
광덕산 1,046m 경기 포천 이동면, 강원 철원 서면, 화천 사내면
별유산(의상봉) 1,046m 경남 거창군 가조면
삼 봉 1,037m 강원 원주 소초면
귀목봉 1,036m 경기 가평 북면, 하면
두무산 1,034m 경남 거창 가조면, 합천 묘산면, 가야면 [국제신문]
적상산 1,034m 전북 무주 적상면
고헌산 1,033m 경남 울산 울주 두서면, 상북면, 언양면
닭이봉 1,028m 강원 정선
하설산 1,028m 충북 제천 덕산면
태화산 1,027m 강원 영월
할미봉 1,026m 경남 함양 서상면, 전북 장수 계내면
민둥산 1,023m 경기 포천 이동면, 가평 북면
민드기봉 1,023m 경기 가평
봉복산 1,022m 강원 횡성 청일면
수리봉 1,019m 충북 단양 단성면
복두봉 1,017m 전북 진안
조령산 1,017m 경북 문경시 문경읍, 충북 괴산 연풍면
금수산 1,016m 충북 제천수산면, 단양 적성면
매화산 1,010m 경남 합천군 가야면
상장바위산 1,006m 강원 정선
백암산 1,004m 경북 울진 온정면, 영양 수비면
구봉산 1,002m 전북 진안, 무주
 

 
★900이상
 
희양산 999.1m 충북 괴산 연풍면, 경북 문경 가은
응봉산 998.5m 강원 삼척 가곡면, 경북 울진 북면
발교산 998m 강원 횡성 청일면, 홍천 동면
두류산 993m 강원 화천 사내면
뇌정산 991m 경북 문경 가은읍
이만봉 989m 충북 괴산 연풍면, 경북 문경 가은읍
십자봉 985m 강원 원주 귀래면, 충북 제천 백운면
청화산 984.2m 충북 괴산 청천면, 경북 상주, 문경
성인봉 984m 경북 울릉도
만수봉 983.2m 충북 제천
시살등 980.9m 경남 양산 동면
운무산 980m 강원 횡성 청일면
복두산 978m 강원 삼척 가곡면
금오산 977m 경북 구미, 김천 남면, 칠곡 북삼면 [도립공원]
토 산 974m 강원 삼척
백이산 972m 강원 정선
구학산 971m 강원 원주 신림면, 충북 제천 백운면
향로산 970m 경남 밀양 단장면
둔덕산 969.6m 경북 문경 가은읍
신선봉 968m 충북 충주, 괴산 연풍면
오봉산 967m 경남 양산 상북면, 원동면 [국제신문]
배내봉 966m 울산 언양, 경남 양산
도락산 964m 충북 단양 단양읍, 대강면
푯대봉 962m 강원 영월
포암산 961.8m 충북 충주 상모면, 경북 문경 문경읍
구곡산 961m 경남 산청 [국제신문]
성주봉 961m 경북 문경
아미산 961m 강원 홍천 서석면
연석산 960m 전북 완주 동상면 [완주시]
오룡산 959m 경남 양산 원동면 [국제신문]
황정산 959m 충북 단양
단 산 956m 경북 문경 신북면
조항산 951m 충북 괴산 청천면, 경북 문경 농암면
군자산 948m 충북 괴산 칠성면
함왕봉 947m 경기 양평 옥천면, 용문면
감악산 945m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충북제천
억 산 944m 경북 청도, 경남 밀양
조두산 942m 경남 거창
마역봉 940m 충북 괴산 연풍면
백운봉 940m 경기 양평 양평읍
악휘봉 940m 충북 괴산
화악산 937.5m 경북 청도 청도읍, 경남 밀양
도마치봉 937m 경기 포천 이동면, 강원 화천 사내면
운악산 935.5m 경기 가평 하면, 포천 내촌면
백화산(포성봉) 933m 충북영동, 경북 상주
대야산 931m 충북 괴산 청천면, 경북 문경 가은읍
오음산 930.4m 강원 횡성,홍천
미녀산 930m 경남 거창 가조면
향로봉 929.9m 경북 포항 죽장면
도화산 928m 강원 삼척 도계읍
망덕봉 926m 충북 제천 수산면
감악삼봉 925m 강원 원주 신림면, 충북 제천 봉양면
운교산 925m 강원 영월 하동면, 중동면
벽암산 923.4m 강원 정선 남면
왕 산 923m 경남 산청군 금서면
명성산 922.6m 경기 포천 이동면, 강원 철원 갈말읍
원효산 922m 경남 양산 양산읍, 상북 하북 웅상 동면
병무산 920m 강원 횡성, 홍천
봉화산 920m 전북 남원
집선봉 920m -> 설악산
모후산 919m 전남 화순 남면, 동복면, 순천 송광면
보해산 917m 경남 거창 [국제신문]
완택산 916m 강원 영월 영월읍
장성봉 915.3m 경북 문경 가은읍, 충북 괴산 청천면
시루봉 914.5m 충북 괴산 연풍면, 경북 문경 가은읍
공덕산 912.9m 경북 문경 산북면, 동로면
황학산 912.8m 경북 문경 문경읍, 충북 괴산 연풍면
부 봉 912.6m 경북 문경시 문경읍
삼봉산 910m 충북 제천 백운면
최정산 905m 대구 달성
백운산 904m 경기 포천 이동면, 강원 화천 사내면
서대산 903.7m 충남 금산 추부면, 군북면 충북 옥천 군서면
삼각봉 903m 경기 포천 이동면, 강원 철원 갈말읍
주론산 903m 충북 제천 봉양읍
가 산 902m 경북 칠곡 가산면, 동명면
칠성봉 900m 경남 하동 [국제신문]
칼봉산 900m 경기 가평 가평읍, 북면
 
★800이상
 
자굴산 897m 경남 의령군 가레, 칠곡, 애의면
동 산 896m 충북 제천
백우산 894.7m 강원 홍천
북암산 894m 경남 밀양 산내면
용암봉 892m 충북 제천 한수면
꽤꼬리봉 890m 충북 제천 덕산면
덕주봉 890m 충북 제천, 단양
지각산 890m 강원 삼척시 하장면
구천산 888m 경남 밀양 [국제신문]
위령산 888m 강원 정선 임계면

공작산 887m 강원 홍천 화촌면
샛등봉 885m 강원 화천 사내면, 춘천 사북면
조계산 884.3m 전남 순천 승주 송광면, 주암면[도립공원]
백운산 882.5m 강원 정선 신동읍, 평창 미탄면
묘 봉 879m 충북 보은 내속리면, 경북 상주 화북면
사 봉 879m 충북 단양 단성면
축령산 879m 경기 남양주 수동면, 가평군 상면
용화산 878.3m 강원 춘천 사북면, 화천 간동면
대둔산 878m 충남 금산, 논산, 전북 완주 [도립공원]
부용산 878m 강원 춘천
구왕봉 877m 충북 괴산 연풍면, 경북 문경 가은읍
지장산 877m 경기 포천 관인면
청계산 877m 경북 상주 화서면, 화남면 [상주시청산악회]
구병산 876m 충북 보은 내속리 외속리 마로면, 경북 상주 화북면
대학산 876m 강원 홍천군 동면, 서석면
삼태산 876m 충북 단양 어상천면
성수산 876m 전북 임실
시루봉 876m 경북 문경 농암면
주행봉 874m 충북 영동 황간면, 경북 상주 모서면
용두산 871m 충북 제천
구봉대산 870m 강원 영월 수주면
청량산 870m 경북 봉화 재산면 명호면 [도립공원]
학가산 870m 경북 안동, 예천
막장봉 868m 충북 괴산 칠성면, 경북 문경 가은읍
응봉산 868m 강원,홍천
북배산 867m 경기 가평 북면.강원 춘천 서면
도일봉 864m 경기 양평 용문면, 단월면
월여산 862m 경남 거창
유명산 862m 경기 가평 설악면, 양평 옥천면
정각산 859.5m 경남 밀양 단장면
가덕산 858.1m 경기 가평 북면, 강원 춘천 서면
구나무산 858m 경기 가평
백악산 858m 충북 괴산 청천면, 경북 상주 화북면
올 산 858m 충북 단양 대강면
바위산 857.7m 춘천시 북산면
봉미산 856m 경기 가평 설악면, 양평 단월면
토곡산 855m 경남 양산 원동면
고고산 854m 강원 영월 영월읍, 신동읍
월항삼봉 851m 충북 충주 상모면
덕가산 850m 충북 충주, 괴산 연풍면
연엽산 850m 강원 춘천 동산면, 북방면
금오산 849.1m 경남 하동 진교면, 금남면 [김철우]
청계산 849.1m 경기 포천 일동면, 가평 하면
주암산 846m 경북 달성
계룡산 845.1m 충남 공주 반포 계룡면, 논산 두마, 상월면 [국립공원]
신선봉 845m 충북 제천 청풍면
제왕산 841m 강원 평창 도암면, 강릉 성산면
남 산 840m 경북 청도 각남면, 화양읍, 청도읍
메밀봉 839m 충북 제천
유학산 839m 경북 칠곡 동명
각흘산 838m 경기 포천 이동면, 강원 철원 갈말면
북한산 836.5m 서울 도봉, 은평, 종로, 경기 고양 신도읍 [국립공원]
천주산 836m 경북 문경 동로면
감암산 834m 경남 합천군 가회면
중미산 834m 경기 가평 설악면, 양평 서종면
고대산 832m 강원 연천 철원
무학봉 832m 강원 화천 사내면
번암산 832m 강원 화천 사내면
옹강산 831.8m 경북 경주 산내면, 청도 운문면
강씨봉 830m 경기 포천 일동면, 가평 북면
회문산 830m 전북 순창
도장산 828m 경북 문경 농암면, 상주 화북면
금귀봉 827m 경남 거창
남군자산 827m 충북 괴산 청천면
단석산 827m 경북 건천읍
어비산 826m 경기 가평 설악면, 양평 옥천면
박달산 825.4m 충북 괴산 장연면, 감물면
상 산 825m 경기 남양주 수동면, 상면
병풍산 822m 전남 담양 수북면, 월산면
쌍 봉 822m 경남 밀양
남 산 821m 경북 상주시 은척면 [상주시청산악회]
매 봉 820m 경북 문경 동로면
송학산 819m 충북 제천 송학면, 강원 영월 주천면
천삼산 819m 강원 원주 신림면, 충북 제천 봉양읍
봉황산 818m 경북 영주 부석면, 봉화 물야면
주금산 813m 경기 포천 내촌면, 가평 상면, 남양주 수동면
천마산 812.4m 경기 남양주 화도읍,가곡리,호평동,묵현리 [시립공원]
뇌암산 812m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둔철산 812m 경남 산청, 신등면, 신안면
천성산 812m 경남 양산 하북면, 웅상면
월출산 808.7m 전남 영암 군서 학산면, 강진 성전면 [국립공원]
천등산 807m 충북 충주 산척면, 제천 백운면
갑장산 806m 경북 상주 낙동면
매봉산 806m 강원 영월 상동읍. 중동면
선바위봉 806m 강원 영월
오정산 804.9m 경북 문경 호계면
불모산 802m 경남 창원 성주동
금정산 801m 부산 북구, 동래구, 경남 양산 동면
백아산 801m 전남 화순 북면
봉래산 800m 강원 영월군 영월읍
소구니산 800m 경기 가평 설악면, 양평 옥천면
중원산 800m 경기 양평 용문면, 단월면
 

 
★700이상
 
와룡산 799m 경남 사천시 사천읍,사남면
박달봉 796.6m 경기 포천 이동면, 강원화천 사내면
수덕산 796m 경기 가평 북면
치술령 796m 경북 경주, 울산
모악산 793m 전북 김제 금산면, 완주 구이면[도립공원]
성지봉 791m 경기 양평, 강원 횡성
오서산 790m 충남 보령 청소 청라면, 청양 화성면, 홍성 광천읍
어답산 789m 강원 횡성 갑천면
구만산 785m 경남 밀양시 산내면
마적산 785m 강원 춘천 신북며, 사북면

천마산 783m 경남 양산 상북면 [국제신문]
연내봉 782m 충북 충주 상모면
금물산 780m 강원 횡성 서원면, 경기 양평 청운면
덕절산 780m 충북 단양 단성면
면위산(부산) 780m 충북 충주 동량면
보개산 780m 충북 괴산 칠성면, 연풍면
부산(면위산) 780m 충북 충주 동량면
오봉산 779m 강원 춘천 북산면, 화천 간동면
제암산 779m 전남 장흥, 보성
칠보산 778m 충북 괴산 칠성면
연엽산 775m 경북 문경 농암면
가리산 774.3m 경기 포천 이동면
계명산 774m 충북 충주
학 봉 774m 충북 제천
지장산 772.4m 경북 상주, 충북 영동 [상주시청산악회]
박쥐봉 772m 충북 충주 앙성면
북바위산 772m 충북 충주 상모면
아기봉 772m 경기 가평 상면, 하면
작성산 771m 충북 제천시 한수면
국망산 770m 충북 충주
금단산 767m 충북 괴산 청천면
무학산 767m 경남 마산
보련산 764m 충북 충주 앙성면, 노은면
통명산 764m 전남 곡성
내장산 763.2m 전북 정읍, 순창 복흥면, 전남 장성 북하면 [국립공원]
만덕산 762m 전북 완주군 소양면,상관면, 임실 성수면
비학산 762m 경북 포항 시광면, 기계면, 기북면
팔음산 762m 경북 상주 화동면, 모서면, 충북 옥천 청산면
수리봉 761m 충북 제천 한수면
월악 수리봉 761m 충북 제천 한수면
선야봉 759m 전북 완주, 충남 금산
미숭산 757m 경남 합천군 야로면, 고령읍
선의산 756.4m 경북 청도
화왕산 756m 경남 창녕군 창녕읍 [군립공원]
매봉 755m 경남 밀양, 양산 [국제신문]
매봉산 755m 경남 밀양, 양산
화야산 755m 경기 가평 외서면, 설악면, 양평군 소종면
백련산 754m 전북 임실 강진면, 청웅면
봉두산 753m 전남 곡성, 순천
구절산 750m 강원 춘천 동산면

보배산 750m 충북 괴산 칠성면
토함산 745m 경북 경주
여항산 744m 경남 함안군
대부산 743.4m 경기 양평 옥천면
방장산 743m 전북 정읍 고창, 전남 장성
편전산 743m 경기 양평 옥천면
대운산 742m 울산 울주 경남 양산
관룡산 740m 경남 창녕 창녕읍, 고암면
낙영산 740m 충북 괴산군 청천면
도봉산 739.5m 서울 도봉, 경기 의정부, 양주 장흥면

영취산 739m 경남 창녕 [국제신문]
작약산 738.8m 경북 문경시 농암면
서북산 738.5m 경남 함안군 여항면
왕방산 737m 경기 포천 포천읍, 신북면
애기암봉 737m 경북 문경
봉화산 736m 춘천 북산면
길매봉 735m 경기 포천, 가평
동악산 735m 전남 곡성
관음산 733m 경기 포천 이동면
두악산 732m 충북 단양 단성면
진락산 732m 충남 금산 금산읍, 남이면
추월산 731m 전남 담양 용면, 전북 순창 북흥면
금오산 730m 경남 양산 삼랑진
백암산 730m 전북 순창, 전남 장성 북상, 북하면
장군봉 727.6m 경남 양산 [김철우]
국사봉 727m 경북 문경 동로면
노음산 725m 경북 상주 외서면, 내서면
작약산 725m 경북 영양군 청기면
천관산 723m 전남 장흥 관산읍, 대덕읍 [도립공원]
백양산 722m 전남 장성
주왕산 720.6m 경북 청송 부동면 [국립공원]
광려산 720.2m 경남 함안 여항면,창원 내서면, 진북면
감투봉 715m 경남 산청 [국제신문]
옥녀봉 715m 경기 가평
원등산 715m 전북 완주 소양면 [완주군]
이방산 715m 경남 산청 [국제신문]
천태산 715m 충북 영동, 충남 금산
철마산 711m 경기 남양주 진접면, 진건면, 수동면
가섭산 710m 충북 음성 [박영춘]
내연산 710m 경북 포항, 영덕 남정면 [시립공원]
말목산 710m 충북 단양 적성면
뾰루봉 710m 경기 가평 외서면, 설악면
양자산 710m 경기 양평 강상면, 여주 금사면
제비봉 710m 충북 단양
덕가산 707m 경북 상주시 화북면 [상주시청산악회]
천등산 707m 전북 완주 운주면 [완주군]
기양산 706.8m 경북 상주시 청리면 [상주시청산악회]
대성산 705m 충북 옥천 이원면
대금산 704m 경기 가평 가평읍, 하면
두륜산 703m 전남 해남 삼산 현산 북평 옥천면 [도립공원]
웅산(시루봉) 703m 경남 진해
무척산 702.5m 경남 양산시, 김해시
시루봉 703m 경남 진해
정족산 700m 경남 양산시 상북면
 

 
★600이상
 
광덕산 699m 충남 아산 배방 송악면, 천안 광덕면
용각산 697.4m 경북 청도 매전면
학일산 692.9m 경북 청도 매전면, 금천면
냉 산 692m 경북 구미 해평면, 도개면, 군위군 소보면
시랑산 691m 충북 제천 백운면, 봉양면
몽덕산 690m 경기 가평 북면, 강원 춘천 서면
미륵산 689m 강원 원주
오봉산 688m 경북 경주시 건천읍 [국제신문]
용암봉 686m 경남 밀양 상동면
용마산 687m 충북 제천
사룡산 685m 경북 경주시, 영천시
조봉산 684m 충북 괴산 청천면
수선산 683.6m 경북 상주시 청리면 [상주시청산악회]
천택산 683.2m 경북 상주 화남면, 화서면 [상주시청산악회]
쉰움산 683m 강원 동해, 삼척 미로면
예봉산 683m 경기 남양주 와부읍
금 산 681m 경남 남해, 이동면 삼동면
수레의산 679m 충북 음성 생극면
은두봉 678.4m 경기 남양주 수동면, 가평군 상면
가야산 678m 충남 예산 봉산 덕산면, 서산 운산면 해미면
시루봉 677m 경북 청도 [국제신문]
감악산 675m 경기 파주 적성면, 양주 남면
통내산 674.4m 경북 청도 금천면
마이산 673m 전북 진안 진안읍, 마령면 [도립공원]
만어산 670.4m 경남 삼랑진
삼성산 668m 경북 청도 각북면 [국제신문]
금전산 667.9m 전남 순천 낙안면
대암산 667m 경남 창원, 김해
앵자봉 667m 경기 광주 퇴촌면, 실촌면, 여주 금사면
인등산 666m 충북 충주
사자산 666m 전남 장흥, 보성
천황산 665m 경남 합천 [국제신문]
사향산 664.5m 경기 포천 이동면
일림산 664.2m 전남 보성 웅치면, 화천면
종남산 663m 경남 밀양
굴암산 662m 경남 진해
촛대봉 661m 경북 문경 농암면
경각산 660m 전북 완주 구이면, 임실 신덕면
지룡산 659m 경북 청도 운문면
팔기산 659m 부산 기장
청계산 658m 경기 양평 서종면, 양서면
원통산 657m 충북 음성 감곡면, 충주 노은면
장용산 656m 충북 옥천 군서면 금산리
금확산 655m 강원 홍천 북방면, 남면
입암산 655m 전북 정읍 입암면, 전남 장성 북하면
가령산 654m 충북 괴산
삼악산 654m 강원 춘천 서면
석문봉 653m 충남 예산 봉산 덕산면, 서산 운산면 해미면
금병산 652m 강원 춘천 신동면, 동내면, 동산면
금적산 652m 충북 보은 삼승면
벽방산 650.3m 경남 통영 광도면, 고성 거류면
검단산 650m 경기 하남 창우, 광주 동부읍
백암산 650m 충남 금산 남이면
월성봉 650m 전북 완주 [서울은행산악회]
통방산 650m 경기 가평 설악면, 양평군 서종면
흑석산 650m 전남, 해남, 강진
작대산 648m 경남 함안 칠원면 [국제신문]
육화산 647.9m 경북 청도 청도읍
수리봉 645m 강원 춘천
용골산 645m 전북 순창 동계면
깃대봉 644m 경기 가평
상황봉 644m 전남 완도
오봉산 644m 전남 완도 완도읍
태화산 644m 경기 광주 도척면
도명산 643m 충북 괴산 청천면
종자산 643m 경기 포천 관인면
주봉산 643m 충북 충주 동량면
백양산 642m 부산 부산진구
마니산 640m 충북 옥천군 이원면, 영동군 양산면
방문산 640m 전북 고창읍, 신림면, 전남 장성 북이면
천주산 640m 경남 창원, 마산, 함안
독실산 639m 전남 신안 흑산면 가거도
수락산 638m 서울 성북, 경기 의정부, 남양주 진건면
금봉산 636m 충북 충주
남 산 636m 충북 충주
천덕봉 635m 경기 이천, 여주, 광주
백하산 634m 충북 영동 학산면, 전북 무주
신어산 634m 경남 김해
장 산 634m 부산 해운대
관악산 632m 서울 관악, 경기 시흥, 과천, 안양
등선봉 632m 강원 춘천 강촌
용조봉 631m 경기 양평
천태산 630.9m 경남 양산 삼랑진
호명산 630m 경기도 가평군 외서면 청평리
곡달산 628m 경기 가평 설악면
장락산 627m 경기 가평 서락면, 강원 홍천 서면
고령산 622m 경기 파주시 광탄면, 양주군
문수산 621m 전북 고창 고수면, 전남 장성 서삼면
구천산 620m 경남 삼랑진
덕대산 620m 경남 밀양
명봉산 620m 강원 원주,문막
청우산 619.3m 경기 가평 상면, 외서면
청계산 618m 서울서초, 경기 과천, 의왕, 성남
어룡산 617m 경북 문경 마성면
국사봉 613.3m 전남 영암, 장흥
화학산 613m 전남 화순 청풍면, 도암면
만뢰산 611m 충북 진천
운길산 610.2m 경기 남양주 와부읍
미남봉 610m 충북 보은
죽엽산 610m 경기 포천 소흘 내촌면
오갑산 609m 충북 음성 감곡면, 제천 중원 앙성면
팔영산 609m 전남 고흥 정암면 [도립공원]
천봉산 608m 전남 보성 문덕면
성주봉 607m 경북 상주 은천면
홍두께산 604m 경북 청도 [국제신문]
불기산 601m 경기 가평 가평읍, 외서면
망경산 600m 충남 아산 배방면, 당진 송악면, 천안 광덕면
호렙산 600m 전북 완주 경천면
고동산 600m 경기 양평 서종면
 

 
★500이상
 
두타산 598m 충북 진천 초평면
산성산 598m 전북 순창 북흥면, 전남 담양 용면
식장산 598m 대전, 충북 옥천 군서면
운암산 597m 전북 완주 동상면, 고산면
용당산 596m 경북 청도 매전면
저승봉 596m 충북 제천시 수산면
용마산 595.7m 경기,광주
칠봉산 595.5m 경북 문경 농암면
구미산 594m 경북 경주시 현곡면 [국제신문]
태청산 593m 전남 영광 장성
적대봉 592m 전남 고흥 거금도
백 봉 590m 경기 남양주 와부면, 미금면, 화도면
등곡산 589m 충북 제천 한수면
원정산 589m 경북 청도 [국제신문]
종현산 589m 경기 포천 청산면
승무산 588m 경북 상주시 화북면 [상주시청산악회]
달음산 587.5m 부산 기장
갈기산 585m 충북 영동 양산면
강천산 583.7m 전북 순창 북흥면, 전남 담양 용면 [군립공원]
주읍산 582.9m 경기 양평 용문
광교산 582m 경기 수원시 용인 수지면
장복산 582m 경남 진해시 여좌동
구현산 581m 경남 창녕 [국제신문]
종자산 580.7m 강원 홍천
가라산 580m 경남 거제 남부면
무갑산 578.1m 경기 광주 퇴촌면
향로봉 578m 경남 고성 [김철우]
가은산 575m 충북 제천 수산면
만수산 575m 충남 보령 미산면, 부여 외산면
아미산 575m 충남 부여 외산면
무제봉 573m 충북 진천 이월면
우산봉 573m 대전 유성
산성산 572m 전남 담양군 금성면, 용면
거류산 570.5m 경남 고성 거류면
이명산 570m 경남 사천시 곤명면, 하동군 북천면, 진교면
금주산 569m 경기 포천 영종면
백운산 567m 경기 시흥, 수원, 용인 수지면
정병산 567m 경남 창원 동읍
치마산 567m 전북 완주 구이면, 임실 신덕면
승대산 566m 충북, 충주
노자산 565m 경남 거제시 동부면
계룡산 566m 경남 거제 신현읍
제석산 563m 전남 순천, 보성
황계산 562.7m 경북 문경 문경읍
구덕산 562m 부산 북구, 사하구
수인산 561m 전남 장흥
적갑산 561m 경기 남양주
칠갑산 561m 충남 청양 대치 정산 적곡면 [도립공원]
관 산 556m 경기 광주 퇴촌면
승학산 556m 경남 밀양 [김철우]
옥녀봉 554.7m 경남 거제 일운면
삼성산 554.2m 경북 경산
안수산 554m 전북 완주 고산면
사패산 552m 경기 의정부, 양주 장흥면
연화산 552m 경남 고성 개천면 [도립공원]
월이산 551m 충북 옥천 이원면
천등산 550m 전남 고흥
발치봉 549m 충북 충주 살미면
중수봉 548m 전북 완주 동상면
서운산 547m 경기 안성 서운면, 금광면, 충북 진천 백곡면
용천산 545m 경남 양산 웅천읍 [국제신문]
나래산 544m 전북 임실 운암면
용암산 544m 전남 화순 한천면, 춘양면
거문산 543m 부산 기장 철마면
고래산 543m 경기 양평 지제면, 여주 북내면
석은덤산 543m 부산 기장, 경남 양산 [국제신문]
성치산 542m 강원 홍천 북방면
당 산 541.1m 경기 양평 양동면, 여주 강천면, 강원 원주 지정면
보광산 539m 충북 괴산 사리면
마복산 538m 전남 고흥 포두면
옥교산 538m 경남 밀양 [국제신문]
잣봉 537m 강원 영월 영월읍
문안산 536m 경기 남양주 화도면
소요산 535m 경기 동두천, 포천 청산면
지등산 535m 충북 충주
봉수산 534m 충남 예산 대술면, 아산 송악면, 공주 유구면
인내산 533m 경북 경주 [국제신문]
성불산 532m 충북 괴산 감물면
오 산 531m 전남 구례 문척면
비봉산 531m 충북 제천 청풍면
해협산 531m 경기 광주 남종면, 퇴촌면
방어산 530.4m 경남 함안 군북면, 진양 수지면
검봉산 530m 춘천 남산면 강촌
연화산 530m 경남 밀양 언양 [국제신문]
월형산 526m 충북 제천 한수면
오봉산 525m 경남 함안, 진양
백원산 523.7m 경북 상주시 인평동 [상주시청산악회]
선자산 523m 경남 거제 신현읍, 거제면 [거제지역정보센터]
설 산 522m 전남 곡성, 담양, 순천
일락산 521.4m 충남 예산 봉산 덕산면, 서산 운산면 해미면
덕성산 519m 경기 안성, 충북 진천
교룡산 518m 전북 남원
칠현산 516.2m 경기 안성, 이죽면, 금광면
대곡산 516m 경남 마산
불갑산 516m 전남 영광군, 함평군 해보면
백마산 514m 경기 광주 초월면, 도척면, 오포면
오봉산 513m 전북 완주 구이면, 임실 운암면, 신덕면
서 산 512.9m 경북 상주시 외남면 [상주시청산악회]
영취산 510m 전남 여수
변 산 509m 전북 부안 [국립공원]
복우산 508.7m 경북 상주시 낙동면 [상주시청산악회]
불암산 508m 서울 도봉, 경기 양주 별내면
산방산 507m 경남 거제 둔덕면 [거제지역정보센터]
앵 산 507m 경남 거제 [거제지역정보센터]
칠봉산 506m 경기 동두천, 양주군
근 산 505m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고원견산 503.9m 부산서구, 부산진구
식 산 503m 경북 상주시 [상주시청산악회]
좌방산 502m 강원 춘천 남면
천자봉 502m 경남 진해시 자은동
매곡산 501m 경기, 양평
천호산 500m 전북 익산 여산면, 완주 비봉면
 

 
★400이상
 
가야산 497.3m 전남 광양
적석산 497m 경남 고성, 창원,마산 합포 진전면 [김철우]
문형산 496.7m 경기 광주
덕숭산 495m 충남 예산 덕산면 [도립공원]
칠탄산 495m 경남 밀양 [국제신문]
남 산 494m 경북 경주
석룡산 493m 경남 김해 [국제신문]
수주팔봉 493m 충북 충주 살미면
칠장산 492m 경기 안성 이죽면, 상죽면, 금광면
상당산 491.5m 충북 청원
주지봉 491m 전남 영암
달마산 489m 전남 해남 송지면, 북평면
수리산 489m 경기 안양, 시흥, 군포
봉화산 486.8m 강원 춘천 남면 강촌
구성산 488m 전북 김제시 금구면, 금산면
첨찰산 485m 전남 진도 진도읍 고군면
궁성산 484.2m 전남 영암, 나주
구녀산 484m 충북 청원 북이 미원면, 괴산 증평읍
달음산(월아산) 482m 경남 진주 금산면 [군립공원]
월아산 482m 경남 진주 금산면 [군립공원]
장암산 482m 전남 영광, 장성
삼성산 480.9m 서울 관악, 구로, 경기 안양
검 산 480m 전북 완주 구이면, 임실 신덕면
우두산 480m 경기 양평 지제면, 여주 대신면, 북내면
구룡산 479.4m 강원 원주 지정면
소리산 479.2m 경기 양평 단월면
보개산 478.9m 부산 강서구, 경남 진해
주작산 475m 전남 강진, 해남
망이산 472m 충북 음성 삼성면, 경기도 안성 일죽면 [음성군]
주월산 470m 충북 괴산 장연면

마니산 469.4m 인천 강화 화도면
백마산 465m 충북 괴산
북병산 465m 경남 거제 Link
국사봉 462m 경남 거제 신현읍 Link
경옥봉 461m 전북 완주 동상면
미륵산 461m 경남 통영 봉평동, 산양읍
동신어산 460m 경남 김해 상동면
불곡(국)산 460m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연대봉 459.4m 부산 가덕도
쌍선봉 459m 전북 부안 변산
비봉산 458m 강원 양구 양구읍
보문산 457m 대전 중구
여귀산 457m 전남 진도 임회면
백월산 453m 경남 창원 [국제신문]
금성산 451m 전남 나주 경현동 대호동
계방산 450.5m 경남 함안 군북면, 진양 수지면
번대산 450m 경기 동두천, 포천 신북면
삼봉산 447.6m 경북 상주시 낙동면 [상주시청산악회]
마옥산 445.4m 경기 일죽,이천
경수산 444m 전북 고창
두승산 444m 전북 정읍
대금산 437.5m 경남 거제 장목면
천봉산 435.8m 경북 상주 [상주시청산악회]
관음봉 433m 전북 부안 변산, 상서면
덕룡산 432m 전남 강진 도암면
격자봉 430.3m 전남 완도 보길도
미륵산 430m 전북 익산 금마면, 삼기면, 낭산면
계족산 429m 대전 대덕구 동구
바라산 428m 경기 시흥, 의왕, 성남
불명산 428m 전북 완주 경천면, 운주면
황령산 427.9m 부산
태화산 416m 충남 공주 사곡면
선녀봉 414m 전북 완주 운주면
백족산 413m 충북 청원 가덕면
만덕산 409m 전남 강진 도암면
천생산 407m 경북 구미
군유산 403m 전남 함평, 영광
정암산 403m 경기 광주 남종면, 퇴촌면
환희산 402m 충북 진천 문백면
 

 
★300이상
 
불모산 399m 경남 통영 사량면(사량도)
사량도지리산 398m 경남 통영 사량면 돈지리
설봉산 394.4m 경기 이천읍
오봉산 392m 전남 보성 득량면
보금산 390m 경기 여주 강천면
중리동산 385m 경남 양산 원동면 [국제신문]
용봉산 381m 충남 예산 덕산면, 삽교읍, 홍성 홍북면
덕룡산 376m 전남 나주 다도면, 봉황면
문수산 376m 경기 김포 월곶면
장태산 374m 대전 서구
봉실산 372m 전북 완주 봉동읍, 비봉면
녹수봉 370m 경기 가평 상면
산성산 368.2m 부산 기장
깃대봉 368m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병풍산 365.6m 경북 상주시 [상주시청산악회]
두봉산 363m 전남 신안 자은도
팔봉산 362m 충남 서산 팔봉면
월방산 360.1m 경북 문경 산양면
천호봉 360m 충남 논산 연산면, 두마면, 벌곡면
도비산 352m 충남 서산 부석면
구수산 351m 전남 영광 백수읍
양천산 350m 충북 진천 문백면
도드람산 349m 경기 이천 마장면
아미산 349m 충남 당진 면천면
칠현산 349m 경남 사량도
모악산 348m 전남 함평, 영광
개이빨산 345m 전북 고창
수양산 342m 전북 완주 옹진면, 고산면
우금산 340m 전북 부안 상서면
왕의산 338.6m 경북 문경 산양면
인왕산 338.2m 서울 서대문구
우암산 338m 충북 청주 우암동
천보산 337m 경기 양주군 회천읍
선운산 336m 전북 고창 [도립공원]
매악산 335m 경북 상주시 사벌면 [상주시청산악회]
덕암산 331.1m 경북 상주시 중동면 [상주시청산악회]
구담봉 330m 충북 제천 수산면, 단양군 단양읍
팔용산 328m 경남 마산 화원구 [마산시]
해명산 327m 인천 강화 삼산면 석모도
금오산 323m 전남 여수 돌산읍
승달산 318m 전남 무안
상봉산 316m 인천 강화 삼산면 석모도
수정산 316m 부산 동구 [국제신문]
일광산 316m 부산 기장
팔봉산 302m 강원 홍천 서면
 

 
★200이상
 
구황봉 298m 전북 고창 아산면
양성산 297m 충북 청원 문의면
안 산 295.9m 서울 서대문구
대모산 293m 서울 서초, 강남
우면산 293m 서울 서초, 경기 과천
아차산 287m 서울 중량구, 경기 구리
옥순봉 286m 충북 제천 수산면, 단양군 단양읍
백화산 284m 충남 태안 태안읍
토 봉 284m 경북 상주, 의성 [상주시청산악회]
구룡산 283m 서울 서초
옥녀봉 281m -> 경남 통영시 사량도
마금산 280m 경남 창원 북면 [국제신문]
천마산 279m 경북 문경 영순면
낙가산 267m 인천 강화 삼산면 석모도
구봉산 264m 대전 서구
남 산 262m 서울
절뒤산 260m 경북 경주 양북면
칠락산 260m 전남 신안 흑산면 대흑산도
오봉산 235m 경북 상주시 함창읍 [상주시청산악회]
칠보산 234m 경기 수원, 화성
비봉산 230m 경북 상주시 중동면 [상주시청산악회]
유달산 228m 전남 목포시 죽교동
정족산 220m 인천 강화 길상면
종고산 220m 전남 여수
백련산 215.5m 서울 은평구, 서대문구
봉대산 203m 전남 무안 해제면
가야산 189.3m 전남 나주
성산일출봉 182m 제주 Link
옥주봉 163m 경북 상주 사벌면 [상주시청산악회]
갈두산 155m 전남 해남 송지면
인의산 152m 전남 무안 일로읍
망주봉 152m 전북 군산 선유도
양을산 151m 전남 목포
금골산 135m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우두산 133m 강원 춘천
일봉산 133m 충남 천안 다가동 [충청남도]
완산칠봉 132m 전북 전주
수월산 128m 전남 여천군 삼산면 거문도
팔달산 128m 경기 수원

 

 

선(仙)을 한자로 풀어 보았다.

이는 사람이 산에 기대어 있는 형상이다.

여기서 知者樂水仁者樂山(지자요수인자요산)라는 예전부터 알고 있던 문구가 떠올랐다.

명심보감을 공부하기 이전에는 이것이 논어에 나오는 이야기 인 줄도 모르고 있었다.

이는 論語(논어) 雍也(옹야) 第六篇(제육편) 21章(장)에 나오는 말이라 한다.

子曰知者樂水仁者樂山知者動仁者靜知者樂仁者壽
자왈지자요수인자요산지자동인자정지자락인자수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지자는 물을 좋아하고, 인자는 산을 좋아하고, 지자는
동적이고, 인자는 정적이다. 지자는 낙천적이고, 인자는 장수한다."

知者達於事理而周流無滯有似於水故樂水
지자달어사리이주류무체유사어수고요수

지자는 사리에 통달하여 두루 유용하고 막힘이 없어서 물과 비슷한 점이 있어
그러므로 물을 좋아하고

仁者安於義理而厚重不遷有似於山故樂山
인자안어의리이후중불천유사어산고요산

인자는 의리에 편안하고 중후하고 옮기지 않아서 산과 비슷한 점이 있어

그러므로 산을 좋아한다.

動靜以體言樂壽以效言也
동정이체언락수이효언야

동과 정은 체로써 말하는 것이며, 낙과 수는 효로써 말하는 것이다.

動而不括故樂靜而有常故壽
동이불괄고낙정이유상고수

동하여 맺히지 않으므로 즐거워하는 것이요,
정하여 일정함이 있으므로 장수하는 것이다.

程子曰非體仁知之深者不能如此形容之
정자왈비체인지지심자불능여차형용지

정자께서 말씀하셨다.

"인과 지를 체득하기를 깊이한 자가 아니면 이처럼 형용할 수 없을 것이다."

내용출처: 朱子論語集註(成百孝譯)

*** 자연을 보며 자연을 닮으려고 노력하는 우리들의 생각은 꼭 산을 찾아서 물을 찾아서 즐기는것보다도

지금 앉은 자리에서 (네가 지금 앉은 자리가 꽃 자리니라!!) 관계를 맺은이들과 마음속으로 樂山樂水[요산요수] 하는것이

어떠할까 생각 해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