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 8,848m, 제1위봉, 1953년 영국 초등


 

                                                 

 K2, 8,611m, 제2위봉, 1954년 이탈리아 초등

 


                                                        

캉첸중가, 8,586m, 제3위봉, 1955년 영국 초등


 

                                                     

로체, 8,516m, 제4위봉, 1956년 스위스 초등


 

                                          

 마칼루, 8,463m, 제5위봉, 1955년 프랑스 초등


 

                                             

초오유, 8,201m, 제6위봉, 1954년 오스트리아 초등


 

                                               

 마나슬루, 8,163m, 제7위봉, 1956년 일본 초등


 

                                           

다울라기리1봉, 8,167m, 제8위봉, 1960년 스위스 초등
 

                                        

낭가파르밧, 8,125m, 제9위봉, 1953년 독일-오스트리아 합동대 초등


 

                                                  

안나푸르나, 8,091m, 제10위봉, 1950년 프랑스 초등

                                                  





  

  



  







  



  

  

  





  

  

  





  


 

 



  

  

   

  



  

  









  



 

  

  

암벽의 달인들....!!!!

 

진짜. 아찔한 순간순간들....

 

이 여성.. 정말 많이 한듯;; 몸의 근육이 ㅎㄷㄷ

 

 

암벽을 타다가 밑을 보게 되면, 어떨까요;;

 

무,섭,고.. 그저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진짜 가파르네요... 날라다니는 것 같아 보이는 착시현상;;

 

와우 ~ !! 무술?!!

 

헉!!!!!  어,쩜,좋,습,니,까???

 





 

 

 

 

'올라 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록클라이밍(rock climbing)의 진수 2.   (0) 2009.02.18
(사진)록클라이밍(rock climbing)의 진수 1.   (0) 2009.02.18
등산 비법  (0) 2009.01.15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0) 2009.01.09
전남 장흥 천관산  (0) 2009.01.02

 

 

등산비법 

 " "(rest step)은 피로가 누적된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에  짧은 휴식을 주는 보행법이다

 가령.왼쪽다리를 위로올릴때 최대한 힘을 빼서 근육에 휴식을 주고 오른쪽 다리는 근육이 아닌 뼈로 지탱하고 있는 느낌이 들도록 하세요. 

 호흡은 다리를 들어올릴때 마시고 내려 뻗을때 내쉬면 됩니다

 물론 단순히 설명만 들어선 흉내내기 힘들죠  완전히  몸에 익히려면  꾸준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등산 십계명

 

1. 오버 재킷은 필수

   -언제변할지 모르는게 산이다. 젖은 옷을 입고 있으면

   마른 옷을 입고 입고 있을때 보다 240배나 빨리 체온을 빼앗긴다.

 

2. 항상 해드렌턴을 가지고 다녀라.

늦은 하산시 길을 비춰 줄수도 있고 야간에 자기의 위치를 알려 주기도 한다.

 

3. 모직, 폴리 프로필렌, 폴리에스텔 같은 등산복안에 면옷을입지 말도록

  -면옷은 땀을 잘 흡수하지만 잘 마르지 않고 보온성이 부족하다.

 

4. 발이 시리면 모자를 써라

 -체온 유지를 위해서는 모자를 꼭 챙기자.

 -바라클라바 (얼굴만 보이고 어깨까지 덮는 털실 모자)도 좋다

 

5. 비상식은 가방속이 아닌 주머니 안에

 -배고프기 전에 항상 주머니에서 꺼내 먹는다.

  당일 산행길에도 한끼분 정도는 준비하자.

 

6. 알파인 스틱, 오르막 길을 갈땐 길이를 줄이고 하산 할때는 려라.

 - 스틱은 체중의 30%를 분산시켜 체력 소모를 줄여준다.

 

7. 호흡은 가빠지기 전에 조절하고 근육이 지치기 전에 풀어주자.

  - 등산은 다른 사람과 경쟁하는게 아니다.

    페이스 조절을 하면서 즐겁게 오르자.

 

8. 춥다고 술 마시지 말자.

 - 술은 저체온증을 회복 시키지 않는다.

   냉각된 혈액을 온몸에 더 빨리 순환 시켜 악효과를 낸다.

 

9. 최소한 3명이 함께 가자.

 - 산에선 어떤 사고가 벌어질지 모른다.

   2사람이 오를때 한명이 다치면 다른 한명이 감당하기 벅차다.

 

10. 면양말은 피한다.

 - 젖으면 보온성이 없고 탄력이 떨어져 충격 완화도 안된다.

  피부가 쓸려 물집이 생길수도 있다.

'올라 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록클라이밍(rock climbing)의 진수 1.   (0) 2009.02.18
아무도 산 위에 오래 머물지 못한다  (0) 2009.01.17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0) 2009.01.09
전남 장흥 천관산  (0) 2009.01.02
문경 대야산  (0) 2009.01.02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천왕봉 일출을 보러 오시라
삼대째 내리 적선한 사람만 볼 수 있으니
아무나 오지 마시고
노고단 푸른 바다에 빠지려면
원추리 꽃무리에 흑심을 품지 않는
이슬의 눈으로 오시라
이슬의 눈으로 오시라







행여 반야봉 저녁노을을 품으려면
여인의 둔부를 스치는
유장한 바람으로 오고
피아골의 단풍을 만나려면
먼저 온몸이 달아오른 절정으로 오시라






불일폭포의 물방망이를 맞으려면
벌 받는 아이처럼 등짝 시퍼렇게 오고
벽소령 눈 시린 달빛을 받으려면
뼈마저 부스러지는 회한으로 오시라






그래도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세석평전의 철쭉꽃 길을 따라
온몸 불사르는 혁명의 이름으로
온몸 불사르는 혁명의 이름으로 오시라






최후의 처녀림 칠선계곡에는
아무 죄도 없는 나무꾼으로만 오시라
아무 죄도 없는 나무꾼으로만 오시라






진실로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섬진강 푸른 산그림자 속으로
백사장의 모래알처럼
모래알처럼 겸허하게 오시라







연하봉의 벼랑과 고사목을 보려면
툭하면 자살을 꿈꾸는 이만
반성하러 오시라 반성하러 오시라






그러나 굳이 지리산에 오고 싶다면
언제 어느 곳이든 아무렇게나 오시라






그대는 나날이 변덕스럽지만
지리산은 변하면서도 언제나 첫 마음이니
언제나 첫 마음이니
행여 견딜만하다면 제발 오지 마시라
행여 견딜만하다면 제발 오지 마시라

이원규 시 / 안치환 곡


 

 

 



'올라 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무도 산 위에 오래 머물지 못한다  (0) 2009.01.17
등산 비법  (0) 2009.01.15
전남 장흥 천관산  (0) 2009.01.02
문경 대야산  (0) 2009.01.02
등산의 원칙  (0) 2008.12.25

 

 

 

'올라 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등산 비법  (0) 2009.01.15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0) 2009.01.09
문경 대야산  (0) 2009.01.02
등산의 원칙  (0) 2008.12.25
등산 할 때,먹고 마시는 타이밍 맞추기  (0) 2008.12.25

 

 

 

'올라 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0) 2009.01.09
전남 장흥 천관산  (0) 2009.01.02
등산의 원칙  (0) 2008.12.25
등산 할 때,먹고 마시는 타이밍 맞추기  (0) 2008.12.25
북한산의 숨은 비경  (0) 2008.12.25

 

 

 

 

 

  

등산의 원칙


** 산행의 육하원칙 **



하나. 언제 산으로 가나. (When)

봄이 좋다. 가을은 더 좋다. 여름도 괜찮다. 겨울은 시리도록 좋다.
자기가 좋아하는 계절이 영락없이 더 좋다.
괴로울 때 가라. 기쁠 때나 외로울 때도 가라.
바람 부는 날. 비 오는 날. 눈 오는 날. 눈이 부시게 푸른 날.
천둥치고 번개치는 날. 달 밝은 날.
미쳤다고 생각되는 날까지 가라.
 
둘. 어느 산을 갈 것인가. (Where)


가까운 산 몇 번 간 후에. 먼 산으로 달려가라.
낮은 산 오르고. 높은 산 올라라.
유명하고 아름다운 산은 자꾸만 가라.
 
셋. 누구하고 갈 것인가. (Who)


많으면 많을수록 좋고, 적다면 적어서 좋다.
서넛이면 여러가지로 좋고, 둘이면 손잡기 좋고, 혼자면 마음대로라 좋다.
홀로 가면 바람과 구름, 나무와 새, 꽃과 나비를 몽땅 가슴에 담을 수 있어 좋을 뿐더러.
자연과 친구가 될 수 있어 희안하게 좋다.
 
넷. 산에 가서 무엇을 하나. (What)

기진할 때까지 방황하다 쓰러져라.
두려움조차 내 것으로 껴안아라.
새소리도 흉내내보고, 나뭇잎에 편지라도 적어보라.
향기에 취해서 야생화를 뺨에 비벼보라.
도토리 한알 주워 친구에게 선물해보라.
산정에서는 고함보다 침묵이, 침묵보다 명상이 엄청 더 좋다.
 
다섯. 어떻게 산에 가면 좋은가. (How)

발가벗고 가라.
허위와 영악함 부끄러움과 더러움을 가져주는 옷과 넥타이. 모자. 양말까지 벗고 가라.
그렇게 하면 솔바람에 마음을 정갈히 빗질할 수 있고,
맑은 계곡물에 더러움과 영악함을 헹구기 쉽다.
 
여섯. 왜 산에 가는가. (Why)

산이 있기에 간다. 우린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태어났다.
대답하기 어려우면 존재론으로, 더 곤란하면 운명론으로 돌려라.
더더욱 곤경에 처하면 되물어라.

"당신은 왜 산에 안 가는가?" 
 

 


'올라 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남 장흥 천관산  (0) 2009.01.02
문경 대야산  (0) 2009.01.02
등산 할 때,먹고 마시는 타이밍 맞추기  (0) 2008.12.25
북한산의 숨은 비경  (0) 2008.12.25
스틱의 이해와 올바른 사용방법  (0) 2008.12.25

 

 

등산할 때, 먹고 마시는 타이밍 맞추기


등산 음식의 키포인트는 탄수화물과 비타민을 얼마나 포함하고 있느냐.

열량과 피로 회복을 위해서는 위의 두 가지를 충분히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산에서 춥다고 술을 마시거나 덥다고 찬물을 마시는 것은 체내 온도를 빼앗기기 쉬우므로 피한다.


‘배 고프기 전에 먹고, 갈증나기 전에 마셔라’

1_등산 며칠 전에는 고기류로
고기는 삼겹살보다는 돼지고기나 쇠고기의 안심, 닭 가슴살이 좋은데 이는 단백질과 크레아틴 성분이 많기 때문.

우유 속의 칼슘은 심장의 지속적인 박동에 필수다.

단, 우유는 유산소 운동 시 고갈되기 쉬운 미네랄이므로 반드시 섭취하되 당일에는 먹지 않는다.
추천 돼지고기나 쇠고기의 안심, 닭 가슴살, 우유

2_오전 7시경 등반에는 죽이 좋다
몸이 활동하기 전이므로 기상 시간은 4시 정도로 맞춰 등반 전 3시간 정도 의 공백을 두는 것이 좋다.

아침식사를 일찍 할 경우, 소화 리듬이 평소와 다르기 때문에 소화 흡수가 용이한 죽, 전분질 식품을 선택하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섭취한다. 등반 시작부터는 구연산과 비타민 C, 과당, 아르기닌, 전해질이 함유된 음료수가 좋다.
추천 게토레이, 포카리스웨트, 파워에이드로 몸 상태에 맞게 주기적으로 에너지를 공급

3_오후 등반에는 밥·국수·감자를
오전 등반을 끝낸 직후에는 어떤 점심식사로 간장과 근육의 글리코겐 회복을 촉진시키는가가 매우 중요하다.

고지방식보다는 고탄수화물식이 식후의 간장 및 근육의 글리코겐 회복을 빠르게 한다.
추천 몸에 좋은 전분성 식품은 밥, 빵, 국수, 감자. 혈당과 인슐린 반응을 강하게 일으키기 때문.

4_등반이 끝난 후에는 고탄수화물식을!
격렬한 운동 후에 당분을 섭취하면 근육의 글리코겐이 빠르게 회복되므로 단백질을 포함한 탄수화물 음식이 효과적이다.

등반 종료 후 30분 이내에 고탄수화물식을 섭취하면 2시간 후에 식사하는 것보다 글리코겐 회복률이 2배나 높으므로

이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추천 빵, 떡류, 밥, 찰밥, 국수, 꿀, 젤리, 사과잼, 건포도, 김, 다시마 등을 구연산(오렌지, 레몬, 과즙 음료)과 함께 섭취하면

간장 및 근육의 글리코겐 회복이 더 빨라진다.

이런 식품은 NO!
1 평소에 먹지 않던 음식, 특히 남들이 갖고 온 특별식을 적응이 안 된 상태에서 섭취하는 것은 금물.
2 커피, 홍차, 녹차(탄닌 성분 함유), 현미밥, 두부(피친산 함유) → 철분 흡수 방해 음식.
3 고추장, 고춧가루 함유 식품(캡사이신 함유) → 불필요하게 에너지 대사를 25%가량 높이며 탄수화물의 산화 촉진.
4 두유, 우엉, 우유, 무, 당근 → 장내 가스 생성 식품.

등산 마니아들이 뽑은 best 푸드 10


1_방울토마토 한 개씩 입에 쏙~ 갈증 해소에 탁월
2_잣·호두 휴대가 간편하고 열량 보충에 탁월
3_오이 탁월한 갈증 해소와 비타민 보충
4_곶감·건포도 갈증 해소, 휴대 용이
5_한 뿌리 피로회복에 효과적
6_햄·소시지 한 끼 식사로도 충분, 단백질 열량 섭취에 효과적
7_파워런 운동 전후 탄수화물 보충, 지구력을 요하는 유산소 운동에 적합
8_초콜릿 열량 보충 간식거리
9_미숫가루 탄수화물 섭취에 효과적
10_영양갱 갈증이 없고 초콜릿보다 영양가가 높다




'올라 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경 대야산  (0) 2009.01.02
등산의 원칙  (0) 2008.12.25
북한산의 숨은 비경  (0) 2008.12.25
스틱의 이해와 올바른 사용방법  (0) 2008.12.25
詩가 있는 풍경.山  (0) 2008.12.25

북한산의 또 다른 모습을 찾아서
 이승철(seung812) 기자   
북한산은 주봉인 해발 836m의 백운대와 인수봉, 그리고 만경대가 삼각으로 어우러진 서울의 진산, 그래서 본래 이름은 삼각산이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 때부터 북한산으로 이름이 바뀌어 오늘에 이르고 있는 산이다.

▲ 북한산 골짜기의 꽃
ⓒ2005 이승철
높이나 규모, 우람하고 멋진 산세 등 모든 면에서 서울 주변 최고의 산으로 꼽히지만 사실 서울 근처가 아니었으면 더 유명한 산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너무 가까이 있어서 아름답고 귀한 줄을 모른다는 것이다.

북한산의 명소로는 백운대와 인수봉, 만경대 외에도 노적봉, 비봉 ,영봉, 문수봉, 보현봉 등의 수많은 봉우리가 있다. 이와 함께 북한산성, 비봉의 진흥왕 순수비 터를 비롯해 유명한 북한산성 이궁지(離宮址)와 진관사, 문수암, 태고사, 원효암, 상운사, 도선사, 승가사, 화계사 등 많은 사찰과 문화유적을 꼽으며, 우이동 계곡과 정릉, 세검정 계곡도 명소로 꼽힌다.

▲ 탕춘대 성, 암문
ⓒ2005 이승철
그러나 북한산은 열거한 명소 외에도 숨은 비경이 많은 산이다. 지난 6월 초순 평소 자주 가는 우이동 코스와 화계사 진달래 능선을 피하여 멀리 홍제동에서 탕춘대를 거쳐 보현봉으로 오르는 코스를 택하였다.

탕춘대성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후 숙종조에 축성한 것으로 인왕산 동북쪽에서 시작하여 북쪽의 능선을 따라 내려가다가 사천을 지나 북한산 서남쪽의 비봉 아래까지 연결하여 축성한 산성을 말한다. 장안의 도성과 북한산성을 연결하는 전략상의 외성인 셈이다.

▲ 진흥왕 순수비가 있던 비봉
ⓒ2005 이승철
이 산성을 탕춘대성이라고 하는 것은 현재 세검정이 있는 동쪽 약 100여m 지점에 연산군이 유흥을 즐기던 탕춘대(蕩春臺)가 있었던 것에서 유래한 것이며, 한성의 서쪽에 있다고 하여 서성(西城)이라고도 불렸다고 한다.

이 탕춘대는 순조임금 때의 서민시인으로 유명한 천수경(千壽慶)의 「풍요속선(風謠續選)」에 <탕춘대육면각>이라는 제목의 시 한 수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 골짜기의 숨은 비경1
ⓒ2005 이승철
탕춘대에서 조반 먹고 절을 찾아가는 길에
가없는 시정을 청려장에 붙인다.

동중으로 들어가니 나무 그늘 해를 가리우고
정자에 오르니 매미 소리 더욱 좋구나.

자고 가는 구름 흩어지니 푸른 봉우리 드러나고
높은 바위 위태로운 곳에 시냇물소리 들려온다.

술 한 잔 들고나니 청풍이 얼굴을 스치는데
수풀밖엔 어느 사이 저녁 해가 기운다.


▲ 사모바위
ⓒ2005 이승철
탕춘대 성벽위로 난 등산로는 완만하고 평평하여 아주 편한 길이다. 향로봉으로 오르지 않고 비봉 쪽을 향하여 오른 쪽으로 계곡을 가로지르면 바로 비봉 밑에 이른다. 비봉은 신라가 한강 유역을 차지한 후 진흥왕이 돌아본 기념으로 세웠다는 진흥왕 북한산 순수비가 있던 봉우리다. 진품 순수비는 국립박물관으로 옮겨 보관하고 있으며 지금 세워져 있는 것은 대신 세워 놓은 모조품이라고 한다.

비봉능선에서 문수봉 쪽으로 가는 길은 제법 넓은 길이다. 앉아서 쉬기 좋은 널찍한 자리가 많아 등산객들이 여기저기 모여 앉아 점심을 먹고 있었다.

▲ 불두화 꽃 터널
ⓒ2005 이승철
조금 가다보면 오른쪽의 커다란 바위 위에 더 큰 바위를 얹어놓은 것 같은 바위가 보인다. 사모바위다. 사모바위는 사각의 바위가 얹어져있어 불리는 이름이기도 하지만 전해 오는 전설도 있다. 사랑하는 연인들에 관한 이야기다.

조선 인조 임금 때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남자는 전쟁터로 갔다가 다행히 살아서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고향에 돌아오니 사랑하는 여인의 반가운 얼굴 대신 그녀가 청나라로 끌려갔다는 슬픈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다. 남자는 여인이 풀려나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 삼천사 풍경1
ⓒ2005 이승철
드디어 전쟁이 끝나고 여인들은 청나라로 끌려갔다가 풀려났으나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북한산 자락 지금의 홍은동 지역에 모여 살았다. 남자는 여인을 찾으려고 그 지역을 샅샅이 뒤졌지만 찾지 못했다. 결국 그는 북한산에 올라 북쪽을 바라보며 언제고 돌아올 그녀를 기다리다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참 슬픈 전설이다.

구기동 쪽에서 사모바위를 보면 정말 북쪽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또 다른 이름으로 장군바위라고도 부르는데 양쪽 어깨에 견장을 올린 것 같아서 붙은 이름이다.

▲ 북한산의 연봉, 멀리 백운대와 인수봉, 만경대
ⓒ2005 이승철
문수봉 쪽으로 조금 더 가다보면 헬기장이 나타난다. 여기서 북동쪽을 바라보면 백운대와 인수봉 만경대 등 북한산의 연봉들이 바라보이는데 서울 쪽에서 바라보는 모습하고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헬기장을 지나 서북쪽 골짜기로 내려가는 길로 접어들면 삼천사와 진관내동 쪽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별로 알려지지 않은 이름 없는 골짜기지만 골짜기 곳곳에 절경이 펼쳐져 있었다.

▲ 불두화와 둥근조팝 꽃
ⓒ2005 이승철
작은 폭포가 있고 경사지고 평평한 바위를 굴러 내린 물은 맑고 아름다운 소를 이루어 놓은 곳도 있었다. 골짜기를 덮은 숲과 오솔길 가에 피어난 이름 모를 야생화도 그렇게 멋있고 아름다울 수가 없다.

바위굴을 통과하기도 하며 골짜기 삼거리를 지나 한참을 더 내려오니 가까이에서 풍경소리가 들린다. 삼천사 근처에 이른 것이다. 길가에는 깊은 산속이어서 늦은 불두화와 둥근 조팝나무 꽃이 한창이었다.

▲ 삼천사 풍경2
ⓒ2005 이승철
삼천사는 조계종 직할교구인 조계사의 말사라고 하는데 골짜기와 바위산의 지형을 기묘하게 이용하여 지은 멋진 건축물이었다. 커다란 바위와 법당의 조화. 건물 사이로 바라보이는 북한산의 조망 또한 일품이었다.

삼천사는 자연과 인공 건축물의 멋진 조화를 이루어낸 걸작이어서 또 하나의 비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탕춘대성 암문에서부터 삼천사까지의 산행시간은 2시간 30분이 소요되었는데 전에 보지 못한 비경을 바라보면서 걷는 길은 짧기만 하였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시인이승철 을 검색하시면 홈페이지 "시가있는오두막집"에서 다른 글과 시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2005-06-23 21:17
ⓒ 2005 OhmyNews

******스틱의 이해와 올바른 사용방법  
 
  

 

.. 지금은 어느산을 가도 스틱을 사용하는 산객들을 많이 만날수 있으나 태반이 잘못 사용하고 있습니다.

 

알파인 스키에서 유래된 등산용 스틱은 이제는 필수 장비이며 오히려 없으면 허전해서 산행이 이상할 정도 입니다.
옛날 산에서 나무를 하는 나뭇꾼들이 지팡이가 없었다면 무거운 지게를 지고 일어서는것은 물론 오르,내리막이 많고

지형이 들쑥날쑥한 산중에서 걷는것이 불가능 했을것입니다.
지게를 만들때 지게작대기를 필히 만든것 처럼,처음 산을 시작할때 배낭을 장만하며 반드시 구입해야하는것이 '스틱'입니다.
나뭇짐 보다 더욱 무거운것이 요즘 배낭입니다.

 

먼저 스틱은 일반 할인마트나 기타상점에서 구입하면 무용지물 입니다.
반드시 전문점을 통해 구입해야 하며 요즘은 국산도 좋은 제품이 꽤 나와있습니다.
그러나 '?키'의 완벽함을 앞서가려면 제조사의 노력이 더욱 필요할것 같기도 합니다.

전문점에서 구입시에도 절대로 'T'자형은 구입하면 안됩니다.
반드시 일자형을 구입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단순한 느낌으로 T 자형이 옳다고 생각하기 쉬우며 손바닥으로 T 자 윗부분을 누르며 짚고 다닙니다.

잘못된 방법입니다.


혹은 T형과 일자형이 일체로 된것도 있으나 역시 좋지 않습니다.
연세가 드신 분들이 지팡이 용도로 산행중에 사용할때는 T형도 가능하나 제가 강조하는것은
전문 산행이나 종주시나 장거리 트레킹,또는 무거운 배낭을 메었을때,무릅을 보호하려 할때 등등..
모두 일자 스틱이 맞습니다.

 

대부분의 스틱은 충격완화 용수철이 내장 되어있으나 어떤면에서는 좋지 않은 점도 있읍니다.
3단으로 조절 되는 용수철을 중간이나 가장 세게 조절하여 사용함이 좋습니다.

 

그러면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스틱길이를 조절할때는 반드시 3단중에 제일 아래 가는부분을 약 반바퀴나 한바퀴만 좌측으로 회전시켜 빼냅니다.

이때 최대한 한계선 직전까지 빼내어 오른쪽으로 돌려 적당히 고정 시켜 놉니다.
다음 1단계 몸체 부분과 2단계 중간부분을 잡고 역시 조금만 돌려 길이를 조정 합니다.
즉,길이 조절시 제일 밑부분은 최장길이로 빼어 고정이고 중간 2단계로 짧고 김을 조절 합니다.
눈금도 중간에 있습니다.
어떤이는 보기좋게 제일 밑부분도 절반 중간도 절반 식으로 조절하나 잘못된 방법입니다.
그다음 중간에 있는 약3센티 길이의 프라스틱 손잡이들은 그냥 '캡'에 불과 하오니 꼭 스틱의 본체를 잡고 비틀며 힘차게 돌려 조입니다.

(마무리로 조임을 모두 단단히 하지 않으면 내리막에서 스틱이 들어가며 사고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신장 170전후는 수치를 130에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분은 오르막은 짧게 내리막은 길게 조절하는 것이라 얘기 하지만 그것은 구전으로 전해오는 짐작의 얘기 들입니다.
오르,내리막 모두 길어야 합니다.(중요합니다.)
오르막에서 스틱을 저~ 앞에 찍는것이 아니고 바로 발밑을 찍어 체중을 실어 올라타기 때문 입니다. (아래 오르막 요령 참조.....)

 

스틱을 쥘때는 손잡이를 꽉잡아 사용하는것이 아닙니다.
손잡이는 적당히 쥐고 손잡이에 줄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
고리에 손을 넣을때에는 고리의 동그라미 밑에서 위로 손을 넣어 손바닥안으로 줄을 감싸며 손잡이를 줄과함께 거머쥡니다.

손잡이로 오는 체중이나 힘의 방향은 손잡이가 아니라 고리로 와야 합니다.
결국 스틱은 고리,즉 손잡이 줄을 짚으며 사용하는 것입니다.

 

보행시에 평지에서는 스틱이 절대로 발보다 앞으로 나가면 안됩니다.
대부분 아무 생각없이 저~ 앞에를 쿡 찍고 걸어 갑니다.(스틱에 체중이 전혀 안실립니다.)
그러면 등산용 스틱이 아니고 노인용 지팡이가 됩니다.
약 45도 각도로 뒤를 찍으며 그 추진력으로 앞으로 나아갑니다.
어린시절 빙판에 썰매에 앉아서 꼬챙이를 저~앞에 찍었던 분이 아무도 없죠?
약 45도 뒤를 밀어야 썰매가 앞으로 나아갔었던 것과 꼭 같습니다.
다만 썰매처럼 두팔을 동시에 찍지 않고 발과 맞추어 교대로 찍으며 힘차게 나아갑니다.
양팔을 콕콕 소리내어 찍어 나가면 힘 하나 안들이고 무자게 빠르게 보행이 됩니다. (축지법......)

오르막에서는 약간 앞쪽을 찍어야 하지만 아주 조금 앞이나 발과 같은 위치일때가 많이 있습니다.
오르막에 들어선 발쪽을 찍으며 스틱에 의지해 일어서듯이 체중을 옮겨 갑니다.
마치 등로에 긴말뚝이 박혀있어 붙잡고 오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때 팔을 펴면 아무 소용이 없으며 팔을 접고 가슴과 어깨 팔의 근육을 모두 이용해서 누르며 약 90% 의지해서 일어서는 연습을 합니다.
손과 팔을 감아쥐어 엄지가 가슴쪽으로 향하게 하며 완전히 체중을 의지함이 좋습니다.
직접 보여드리면 간단한것을 글로 하려니 표현이 어렵군요.

 

내리막에서도 스틱을 2개 사용하면 계속해서 박혀있는 말뚝을 양손으로 잡고 내려가는것과 같은 효과 입니다..

내리막에서도 발 가까운곳에 확실하게 찍어주며 체중을 의지 하지만 오르막처럼 많은 체중을 실으면 안되고

가볍게 의지하며 만일의 미끄럼에 대비에 스틱을 앞뒤로 벌려가며 사용합니다.

웬만한 바윗길도 손을 안짚고 안전하게 스틱을 이용해서 상쾌하게 갈수 있읍니다.
처음에는 약간 어색하지만 한 두번 산행에 꾸준히 손에서 놓지않고 사용하면 드디어 두발이 아닌 네발 짐승이 되어

안전하게 산행을 할수 있게 됩니다.


스틱은 무게에 1/3정도를 덜어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내리막에서도 스틱이 받쳐주는 체중의 분산으로 무릅이 많이 보호 됩니다.
바위나 나무를 붙잡고 올라갈일이 생길때는 손잡이를 놓아버리면 스틱의 고리는 손목에 걸려서 대롱거리며 따라오고

자유로워진 손으로 잡을것을 잡고 올라 오면 됩니다.

스틱의 중요한 '촉'이라 하는 끝부분은 바위나 여러 험로에서도 정확하게 찍히며 고정을 시켜주므로 자주 점검하고

마모되면 교환 해주어야 하며 배낭에 패킹시에는 안전덮개를 꼭 착용시켜 사람의 눈을 다치게 하거나 기타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자! 아직 스틱을 사용하지 않는분들이 계시면 꼭 사용해보세요.
날렵하게 스틱을 이용하여 개울에서 점프도 하고 내리막 오르막에서도 즐겁게 산행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산행중에 뱀선생을 만나면 점잖게 가시라고 할때 사용해도 되고요...

스틱을 이용한 산행은 힘도 한 30~40%정도 덜들고 속도도 20~30%정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산행 시, 몸의 중심을 잃는 경우에도 스틱으로 중심을 잡아 사고를 방지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올라 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등산 할 때,먹고 마시는 타이밍 맞추기  (0) 2008.12.25
북한산의 숨은 비경  (0) 2008.12.25
詩가 있는 풍경.山  (0) 2008.12.25
야간 산행(운동)은 왜 건강에 좋은가?  (0) 2008.12.25
우리나라 5대 명산  (0) 2008.12.25

  
눈 내린 겨울산
ⓒ 이승철
겨울산

산이 나를 부를 때

기꺼이 달려가는 것은

그 산에

내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그리울 때

내가 산으로 가는 것은

산이 두 팔 벌리고

내게로 오기 때문이다.

 

깊이 뿌리박힌 산을

내가 좋아하는 것은

그 풍부한 표정보다도 더

넓고 따스한 가슴이 있기 때문이다.

 

내가 외로울 때

산을 찾는 것은

산이 어머니처럼 나를 안고

엉엉 울어주기 때문이다.

 

산이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산이 우수에 찬 우울한 표정으로 젖어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산이 때때로

허허허 웃기도 하고

슬픈 울음을 울기도 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의 가슴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다녀왔던 산을

내가 다시 찾는 것은

그 산에서 잃어버린

나를 찾기 위해서다.

 

- 이승철의 시 <산(山)>모두 -

 

시작(詩作)노트

 

  
지난 겨울 태백산에서 만난 주목 한 그루
ⓒ 이승철
주목

나는 산을 좋아한다. 바다나 강보다 산을 훨씬 더 좋아한다. 그래서 한창 무더운 여름 남들이 푸른 바다를 찾아 휴가를 떠날 때도 나는 오히려 산을 찾는다.

 

 깊은 산 속 계곡에 안겨 있으면 그렇게 포근할 수가 없다. 마치 어린 시절 어머니의 품처럼 아늑함마저 느낀다.

 

요즘처럼 추운 겨울철도 마찬가지다. 산 속에 들면 몸은 추워도 마음은 평안함과 포근함에 젖어드는 것이다. 그래서 이 추운 계절에도 변함없이 산을 찾는지도 모른다. 내가 산을 좋아하게 된 것은 어렸을 때부터다. 어린 시절에는 산에 오를 기회가 거의 없었다. 집에서 산이 그리 가까운 곳에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산에 갈 수 있는 기회는 소풍을 가는 날이 아니면 산 너머 마을로 시집간 누나의 집에 갈 때뿐이었다. 그런데 소풍을 가거나 시집간 누나의 집을 가기 위해 나지막한 산에 오를 때면 마음이 그렇게 기쁠 수가 없었다. 산꼭대기에 올라 탁 트인 먼 곳을 바라보는 것도 그랬고 산골짜기 개울가에 앉아 노는 것도 그랬다.

 

산에 오르거나 산 속에 들면 마음이 평화롭고 넉넉해지는 느낌 때문이었다. 공연스레 뿌듯한 것이 좋은 선물이라도 한 아름 받아 안은 느낌말이다. 그래서 산에 갈 기회가 생기면 놓치지 않고 산에 올랐다. 누나의 집을 자주 가게 된 것도 누나가 보고 싶기도 했지만 고갯길을 넘어가는 산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누나의 집이 아늑한 산자락에 안긴 마을이어서 더욱 좋았다. 집 뒤란에 나가면 바로 산자락이었다. 그 산자락을 조금만 오르면 어쩌다 산토끼를 만날 수도 있었고, 곱고 예쁜 산새들도 만날 수 있었다. 그래서 따뜻한 봄철이면 누나의 집을 더욱 자주 찾아가곤 했었다.

 

근래 3년 동안 매주 1회 이상씩 등산을 했다. 처음에는 친구 한 명과 동행이었다. 그러나 그 동행이 1년 후에는 두 명이 되었고 지금은 네 명으로 늘었다. 작년부터는 산림청이 선정한 전국 100대 명산을 목표로 하고 23번째 산까지 올랐다.

 

그러나 우리들이 오르는 산이 꼭 100대 명산만은 아니다. 가장 많이 오르는 산은 오히려 서울 근교의 산들이다. 북한산과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그리고 청계산과 남한산성이 있는 청량산도 자주 오르는 편이다. 그 중에서도 북한산과 도봉산은 어쩌면 어렸을 때부터 각각 100번 이상씩은 올랐을 것이다.

 

  
눈 덮인 북한산
ⓒ 이승철
북한산

 

그래도 그 산들은 지금도 매번 오를 때마다 항상 새로운 정감으로 다가오곤 한다. 그것이 바로 산이 지닌 매력이다. 아무리 많이 올라도 전혀 싫증이 나지 않는 것이다. 그것은 계절과 날씨에 따라 달라지는, 산이 가진 풍부한 표정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넉넉한 가슴으로 품어주는 포용력 때문일 것이다.

 

이 세상에 어떤 사람이 산처럼 넓고 따뜻한 가슴을 가졌을까? 그 어떤 위대한 인물이 산처럼 아늑하고 넉넉한 품을 가졌을까?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부자와 가난한 사람, 그 누구도 가리지 않고 포근하고 풍족하게 안아주는 산, 그 산을 나는 사랑한다.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산을 오를 것이다. 그리고 산이 나를 사랑하듯 산을 사랑하는 내 마음도 변치 않을 것이다.

'올라 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산의 숨은 비경  (0) 2008.12.25
스틱의 이해와 올바른 사용방법  (0) 2008.12.25
야간 산행(운동)은 왜 건강에 좋은가?  (0) 2008.12.25
우리나라 5대 명산  (0) 2008.12.25
전국 등산 지도 모음  (0) 2008.12.25

-= IMAGE 1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야간 산행(운동)은 왜 건강에 좋은가?

지금까지 운동효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진 시간대는 오후 3~4시.
그러나 지난해 미국 시카고대학의 연구 결과

오후 7시 이후 야간운동이 오히려 낮보다
산행(운동)효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똑같은 양을 운동해도 밤에 하면 효과가 높다는 것이다.

이유는 부신피질 호르몬과 갑상선 호르몬이 오후 7시 무렵의 운동을 통해
가장 신속하게 분비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들 호르몬은 신진대사를 증가시키며
신체의 각성도를 높여 운동효과를 증대시킨다.
햇볕에 의한 자외선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것도 야간운동의 장점이다.

나무 등 식물이 밤에 이산화탄소를 내놓으므로
야간 산행 등 야간 운동이 해롭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식물이 호흡작용에 의해 밤에 방출하는 이산화탄소는 광합성에 의해
낮에 방출하는 산소에 비해 양적으로 미미하기 때문이다.

야간 산행(운동)은 운동 후 잠 잘 때
뇌에서 멜라토닌과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한다.

청소년들의 경우 키를 크게 하고 성인의 경우
면역력 증강과 노화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어떤 사람에게 좋은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이른바 올빼미형 수면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좋다.

반대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종달새형 수면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야간 운동보다 새벽 운동이 권장된다.

당뇨환자의 경우 야간 산행(운동)이 좋다.
대부분 아침보다 야간산행은 혈당을 효과적으로 떨어뜨려 주기 때문이다.

고혈압 환자도 야간 산행(운동)이 좋다.
하루 중 밤에 혈압이 가장 낮기 때문이다.

뇌졸중과 심장병을 앓고 있거나 고지혈증과 동맥경화 등
성인병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사람도 야간 운동이 좋다.
혈액을 굳게 만드는 혈소판의 기능이 가장 왕성한 때가 기상 직후이기 때문이다.
뇌졸중과 심장병을 갖고 있는 사람이 갑자기 새벽 운동을 하게 되면
피돌기가 원활하지 않은 상태에서 뇌와 심장에 과부하가 걸려 위험할 수 있다.



■ 야간산행 자주 하세요~




'올라 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틱의 이해와 올바른 사용방법  (0) 2008.12.25
詩가 있는 풍경.山  (0) 2008.12.25
우리나라 5대 명산  (0) 2008.12.25
전국 등산 지도 모음  (0) 2008.12.25
지하철역에서 시작하는 등산코스  (0) 2008.12.25



우리나라 5대 명산



1. 북 한 산

1983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삼각산(북한산)국립공원
 총 넓이 78.45 ㎢로 삼각산(북한산)과 도봉산 지역을 포함한다.

북한산의 인수봉, 만경대, 백운대, 노적봉, 보현봉, 비봉, 원효봉과
도봉산의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오봉 등 20여개의 봉우리가 이어져 있다.


백운대(836.5m), 인수봉(810.5m), 만경대(799.5m)를 일컬어 삼각산이라고 하는데,
인수봉의 암벽타기 등을 즐기는 산악인들과 그 외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


공원 전체가 도시지역으로 둘러싸여 생태적으로는 "고립된 섬"이지만
도시지역에 대한 "녹색허파"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으며,
수도권 주민들의 자연휴식처로 크게 애용되고 있다.


2. 덕 유 산

덕유산은 1975년 국내 1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태백산맥에서 갈라진 소백산맥이 서남쪽으로 뻗으면서 소백산, 속리산 등을 솟아오르게 한 후,
다시 지리산으로 가는 도중 그 중심부에 빚어 놓은 또 하나의 명산이라고 할 수 있다.

덕유산은 전라북도 무주와 장수, 경상남도 거창과 함양군 등 2개도 4개 군에 걸쳐 솟아 있으며,
해발1,614m의 향적봉을 정상으로 하여 백두대간의 한 줄기를 이루고 있다.


13개의 대(臺),10여개의 못, 20개의 폭포 등
기암절벽과 여울들이 굽이굽이 이어지는 구천동 계곡은
예로부터 선인들이 이름 붙인 33경으로 덕유산의 아름다움을 대표한다.


덕유산(1,614m)은 주봉인 향적봉을 중심으로
1,300m안팎의 장중한 능선이 남서쪽으로 장장 30여km를 달리고 있으며
그 가운데 덕유산 주봉을 비롯해서 동쪽에는 지봉, 북쪽에는 칠봉이 자리하고 있는데
덕유산은 덕이 많은 너그러운 모산이라 해서 덕유산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3. 지 리 산

지리산(智異山)을 글자 그대로 풀면
"지혜로운 이인(異人)의 산" 이라 한다.

1967년 12월 29일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은
3개도(경상남도, 전라남·북도), 1개시, 4개군, 15개 읍·면의 행정구역이 속해 있으며,
그 면적이 471.758㎢로서 20개 국립공원 중 가장 넓은 면적의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천왕봉에서 노고단에 이르는 주 능선의 거리가 25.5km로
60여리가 되고, 둘레는 320여 km로 800리쯤 된다.
지리산의 너른 품안에는 1,500m가 넘는 20여개의 봉우리가 천왕봉(1,915m),
반야봉(1,732m), 노고단(1,507m)의 3대 주봉을 중심으로 병풍처럼 펼쳐져 있으며,
20여개의 긴 능선이 있고 그 품속에는 칠선계곡, 한신계곡, 대원사계곡, 피아골, 뱀사골 등
큰 계곡이 있으며, 아직도 이름을 얻지 못한 봉우리나 계곡이 많다.


경남의 하동, 함양, 산청, 전남의 구례, 전북의 남원,
이렇게 3도 1시 4군에 걸쳐 있는 지리산은 풍부한 동·식물만큼
그 문화는 동서간을 이질적이면서도 다양한 문화권으로 만들기도 했다.
그래서 지리산은 단지 크고, 깊고, 넓은 것만으로 설명이 안되는 다른 매력이 있는 산이다.



4. 설 악 산

설악산국립공원은 398.539㎢에 이르는 광대한 면적에
수많은 동식물들이 함께 살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이며,
수려한 경관자원을 가지고 있는 공원이다.

공룡능선, 울산바위 등 우리나라 제일의 암석지형의 경관미와
십이선녀탕, 구곡담, 천불동계곡등 많은 폭포와 다양한 크기의 소, 담 등이
서로 조화되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아내고 있다.



설악산은 천연보호구역, 국립공원,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식물자원의 보고이며, 또한 설악산 일대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자연자원의 분포 서식지로
1982년 유네스코(UNESCO)에 의해 우리나라 최초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설정되었으며,


2005년 12월 IUCN(세계자연보전연맹)으로부터
카테고리Ⅱ(국립공원)로 지정되었다.


5. 한 라 산

한라산(해발 1,950m)은
삼신산의 하나로 옛날부터 우리나라 명산으로 알려져 왔고,

지질학상 신생대 제4기에 화산분출로 생성된 휴화산으로
대부분 현무암으로 덮여 있는데 산마루에는 분화구(깊이 108m)였던 백록담이 있으며


고산식물의 보고로서 식물의 종류도 무려 1,800여 종이나 되어
울창한 자연림과 더불어 광대한 초원이 장관을 이룬다.



뿐만 아니라 높은 절벽과 깎아지른 듯한 비탈,
그리고 얕은 계곡의 기암괴석 등 빼어난 자연경관과
눈 속에 잠긴 설경의 한라는 절경 중의 절경으로 꼽힌다.



[위로갈까요?]

전국 등산 지도 모음

서울,경기도

감악산

도마치봉

명지산

상해봉

수락산

청계산

검단산

마니산

백운산

서리산

어비산

청계산(포천)

광덕산

매봉

불암산

석룡산

연인산

축령산

국망봉

명성산

삼각봉

소구니산

용마산

칼봉산

유명산

운악산

신로봉

용문산

화야산

강원도

가리봉

동대산

마산

사자산

신선봉

점봉산

계방산

두타산

민둥산

선자령

주걱봉

청옥산

노인봉

두위봉

발왕산

삼악산

오대산

태백산

노추산

등선봉

백덕산

설악산(도독, 장군)

응봉산(용소골)

팔봉산

능경봉

황병산

 

 

 

충청남도

가야산

대둔산

망경산

서대산

연암산

진락산

계룡산

도고산

무성산

삼준산

영인산

칠갑산

광덕산

도덕봉

배방산

석문봉

오서산

태조산

금수봉

만수산

백암산

설화산

용봉산

팔봉산

 

 

백운봉

성거산

월영산

 

 

 

봉수산

수암산

일락산

 

충청북도

가령산

도락산

미남봉(저승봉)

속리산

작성산

천태산

갈기산

도명산

민주지산

속리산서북능

저승봉(미인봉)

청화산

각호산

도솔봉

백악산

수리봉(제천)

제비봉

칠보산

구담봉

동산

백화산(포성봉)

수리봉(단양)

조봉산(조봉)

포암산

구병산

마니산

백화산

시루봉

조령산

하설산

구왕봉

마패봉(마역봉)

부봉

신선봉

조항산

황악산

군자산

막장봉

북바위산

월악산

주행봉

황학산

금단산

만수봉

삼도봉

월항삼봉

중대봉

희양산

금수산

말목산

상학봉

옥녀봉

 

 

낙영산

망덕봉

석기봉

옥순봉

 

 

남군자산

메두막봉

석화봉

용마봉

 

 

대야산

메밀봉

소백산

용암봉

 

 

덕가산북봉

묘봉

 

이만봉

 

 

덕주봉

묘적봉

 

 

 

 

경남, 경상북도

가라산

금오산

모산재

옥녀봉

주흘산

할미봉

거망산

내연산

무룡산

운달산

사량 지리산

화왕산

거제계룡산

단석산

문수산

의상봉

응봉산(용소골)

황매산

관룡산

대미산

불모산

재약산

천황산

황석산

공덕산

남덕유산

비계산

조화봉

청량산

황악산

금원산

남산(경주)

비슬산

주왕산

취서산

토함산

 

노자산

신불산

 

 

팔공산

 

도장산

 

 

 

 

전남, 전라북도, 제주도

광덕산(강천산)

달마산

문덕봉(고정봉)

영취산

지리산-왕시리봉

한라산

구봉산

동악산

봉화산

운암산 운장산

지리산-묘향대

할미봉

금오산

두륜산

산성산(강천산)

월출산

지리산-대성골

 

남덕유산

바래봉

사자산

일림산

지리산-남부능선

 

내변산

백암산

선운산

제암산

지리산-거림

 

내장산

무등산

 

천관산

지리산-도장골

 

 

무룡산

 

추월산

지리산-동부능선

 



가리왕산 가야산 가지산 가칠봉 간월산 감악산(원주) 강씨봉 계룡산
계방산 곡달산 공작산 관룡산 관악산 광덕산 구나무산 구병산
구봉산(진안) 국망봉(포천) 군자산 귀목봉 근 산 금산(남해) 금수산
금오산 금원산 금정산 기백산

낙영산 남대봉 내변산 내장산 노인봉 노추산

대둔산 덕숭산 덕유산 도락산 도명산 도봉산 도솔봉(단양) 두륜산
두타산

마니산 마이산 매봉산(원주) 명성산 명지산 모악산 무등산
미륵산(원주) 민주지산

발왕산 방문산 방장산 백덕산 백악산 백암산(장성) 백암산(울진)
백운봉(양평) 백운산(포천) 백화산(포성봉) 번암산(범암산) 변산
봉복산 부용산 북한산 불암산 비슬산

사달산 사량도지리산 사명산 사자산 삼도봉 삼성산 삼악산
상봉산 상산(서리산) 석기봉 석룡산 선운산 선자령 설악산 성인봉
소백산 소요산 속리산 수덕산 수락산 수월산 쉰움산 신불산

연엽산(춘천) 연화산 오대산 오봉산(춘천) 오서산 용문산 용화산
운달산 운문산 운악산 운장산 월악산 월출산 유명산 응봉산
인등산 인왕산

작성산 재약산 적상산 적자산 점봉산 제암산 제왕산(강릉) 조계산
조령산 주왕산 주흘산 중왕산(평창) 지리산

천관산 천태산(영동) 청계산(과천) 청계산(포천) 청계산(양평) 청량산
청옥산 추월산 축령산 취서산 치악산 칠갑산

-파

태백산 토함산 팔공산 팔봉산(홍천) 팔영산

한라산 함왕봉 해명산 화왕산 황병산 황악산 희양산

 

지하철역에서 시작하는 등산 코스

 산

코스

역명

개요

도봉산

회룡골 코스

회룡역(1호선)

회룡역10분거리 매표소

 

망월사코스

망월사역(1호선)

신흥대학 왼편으로 15분거리

 

도봉유원지

도봉산역(1호선)

역에서 15분거리(19번종점)

수락산

덕성여대생활관

도봉역(1호선)
수락산역(7호선)

도봉역에서 수락산역으로10분 수락산역에서 북쪽으로 5분거리

 

당고개코스

당고개역(4호선) 마들역(7호선)

당고개역에서 학림사 방면으로

불암산

정암사코스

상계역(4호선)

당고개역쪽으로 가다가 심약국골목

 

천보사코스

당고개역(4호선)

당고개역에서 남쪽은 불암산

관악산

낙성대코스

낙성대역(2호선)

서울대후문 대학촌 또는 봉천중학교 뒷길

삼성산

안양유원지

관악역(경수선)

관악역에서 수원쪽으로 한 정거장내려가면 안양유원지

인왕산

 

경복궁역(3호선)

경복궁역에서

수리산

성결대학교

명학역(경수선)

10분거리인 수리산 삼림욕장


하철이나 전철에서 시작하는 등산코스는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편리한 교통수단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등산의 대중화에 많은 기여를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왕래로 이미 자연은 너무 많은 희생을 해야했고 지금도 훼손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저는 통제하고 입장료를 올리고 등산로를 시멘트로 포장하는 것을 좋아하진 않습니다. 요즘은 어지간히 올라가도 흙밟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관절도 안좋아 계단도 질색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가까운 곳에 이렇게 좋은 산들이 있다는 것이 다행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집에서 일찍 밥먹고 전철 정액권 하나 들고 산에 가면 다음 식사는 집에와서 할 수 있습니다. 10년이고 20년이고 부디 이런 산들이 모두 휴식년에 들어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산에서는 갔던 흔적을 남기지 맙시다.

과일껍질이 썩는다고는 하지만 그것도 한 두 사람이 버리는 것으로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인접권(2시간 이내의 거리)

 산

코스

역명

개요

소요산

소요산유원지

소요산역(경의선)

 

도봉산

송추코스

송추역(교외선)

 

청계산

청계사코스

인덕원역(안산선) 

인덕원역에서 마을버스이용 

 북한산

우이동코스 

수유역(4호선) 

수유역에서 6번 버스이용 

 

구파발코스

구파발역(3호선) 

156번 시내버스이용  

 

평창동코스

경복궁역(3호선)

8번 버스 평창동 연예인교회하차 

 

국민대학코스

 2,8,522번 버스

국민대학교정문 왼편으로 등산 

 

구기동코스 

경복궁역(3호선)

136번 버스 이북5도청앞


차를 타고 산행을 하면 좋은 점. 시간이 정확하다. 막히지 않는다.
나쁜점 밤새 떠드는 사람과 밝은조명(새마을호 빼고)으로 잠자기 힘들다. 자주 다니지 않는다. 짐을 지고다니기 힘들다.등등

하지만 역시 열차만의 매력이 있고 주말이나 휴일일 경우 표끊기 어렵다는 점을 빼고는 막히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산에서 쓰레기를 버리려면 길한가운데 버려주세요.

계곡에 던지거나, 바위밑에 숨기거나, 심지어 파묻힌 것을 보면 인간인지 꿩인지 한심하기만 합니다. 눈에 안보이면 없는 것입니까?

낚시 허가제를 시행한다고 들었습니다. 낚시를 하는 사람중에 하수들은 먼저 대를 설치하고 고수들은 먼저 주변청소를 한다고 하더군요. 물론 허가제가 하수와 상수를 구분하지도 못하고 등산이 낚시처럼 한자리에 머무는 것이 아닌 것은 사실이지만 결론은 분명하지 않겠습니까.

철도산행(열차타고 산행하기)

 산

코스

역명

개요

검봉

 

강촌(경춘선)

 

봉화산

 

강촌(경춘선)

 

호명산

 

청평(경춘선)

 

고대산

 

신탄리(경의선)

 

민둥산

 

증산(태백선)

 

백운봉

 

양평(중앙선)

 

노추산

 

구절리(정선선)

 


한국의 산하 가볼만한 산 - 인기명산 100

  1. 지리산 전남 구례,전북 남원,경남 함양,산청,하동[국립공원]
  2. 설악산 강원 속초, 인제, 양양 [국립공원]
  3. 북한산 서울 도봉, 은평, 경기 고양 신도읍 [국립공원]
  4. 소백산 충북 단양, 경북 영주 [국립공원]
  5. 덕유산 전북 무주, 장수, 경남 거창, 함양 [국립공원]
  6. 월출산 전남 영암 군서 학산면, 강진 성전면 [국립공원]
  7. 가야산 경남 합천, 거창, 경북 성주 [국립공원]
  8. 계룡산 충남 공주 반포 계룡면, 논산 [국립공원]
  9. 관악산 서울 관악, 경기 시흥, 과천, 안양
  10. 태백산 강원 태백, 경북 봉화 석포면 [도립공원]
  11. 월악산 충북 제천 한수면, 덕산면 [국립공원]
  12. 오대산 강원 홍천, 평창 진부면, 도암면 [국립공원]
  13. 속리산 충북 보은 내속리면, 경북 상주 화북면 [국립공원]
  14. 치악산 강원 원주, 횡성 우천 [국립공원]
  15. 가지산 경남 밀양, 울산 울주, 경북 청도 [도립공원]
  16. 대둔산 충남 금산, 논산, 전북 완주 [도립공원]
  17. 청계산 서울서초, 경기 과천, 의왕, 성남
  18. 주왕산 경북 청송 부동면 [국립공원]
  19. 화왕산 경남 창녕군 창녕읍 [군립공원]
  20. 도봉산 서울 도봉, 경기 의정부, 양주 장흥면
  21. 내장산 전북 정읍, 순창 복흥면, 전남 장성 [국립공원]
  22. 유명산 경기 가평 설악면, 양평 옥천면
  23. 마이산 전북 진안 진안읍, 마령면 [도립공원]
  24. 한라산 제주도 [국립공원]
  25. 명지산 경기 가평 북면, 하면 [군립공원]
  26. 비슬산 대구 달성, 옥포 유가 가창면, 청도 각북면
  27. 민주지산 충북 영동 용화면, 경북 김천, 전북 무주
  28. 사량도지리산 경남 통영 사량면 돈지리
  29. 소요산 경기 동두천, 포천 청산면
  30. 용문산 경기 양평 용문면
  31. 검단산 경기 하남 창우, 광주 동부읍
  32. 팔공산 대구시 동구, 경산, 영천, 신녕, 군위 [도립공원]
  33. 선운산 전북 고창 [도립공원]
  34. 가덕산 경기 가평 북면, 강원 춘천 서면
  35. 수락산 서울 성북, 경기 의정부, 남양주 진건면
  36. 청량산 경북 봉화 재산면 명호면 [도립공원]
  37. 명성산 경기 포천 이동면, 강원 철원 갈말읍
  38. 칠갑산 충남 청양 대치 정산 적곡면 [도립공원]
  39. 마니산 인천 강화 화도면
  40. 운악산 경기 가평 하면, 포천 내촌면
  41. 운문산 경북 청도 운문면, 경남 밀양 산내면, 울산 울주
  42. 황매산 경남 합천군 가회면, 대병면 [군립공원]
  43. 두타산 강원 동해시, 삼척 미로면, 하장면
  44. 매화산 경남 합천군 가야면
  45. 축령산 경기 남양주 수동면, 가평군 상면
  46. 낙가산 인천 강화 삼산면 석모도
  47. 내연산 경북 포항, 영덕 남정면 [시립공원]
  48. 천황산 경남 밀양 산내면, 단장면, 울산 울주 상북면
  49. 오봉산 강원 춘천 북산면, 화천 간동면
  50. 감악산 경기 파주 적성면, 양주 남면
  51. 취서산 경남 양산 하북 원동면 울산 울주 상북 삼남면
  52. 금강산 강원 화양, 통천, 고성, 인제군
  53. 가리왕산 강원 정선 북면, 평창 진부면
  54. 천관산 전남 장흥 관산읍, 대덕읍 [도립공원]
  55. 금오산 경북 구미, 김천 남면, 칠곡 북삼면 [도립공원]
  56. 무등산 광주, 전남 담양 남면, 화순 이서면 [도립공원]
  57. 광교산 경기 수원시 용인 수지면
  58. 삼악산 강원 춘천 서면
  59. 백운산 경기 포천 이동면, 강원 화천 사내면
  60. 영남알프스 경북 밀양,청도,울산
  61. 변 산 전북 부안
  62. 신불산 울산 울주 상북면, 삼남면
  63. 두륜산 전남 해남 삼산 현산 북평 옥천면 [도립공원]
  64. 금 산 경남 남해, 이동면 삼동면
  65. 금정산 부산 북구, 동래구, 경남 양산 동면
  66. 조계산 전남 순천 승주 송광면, 주암면[도립공원]
  67. 간월산 경남 양산
  68. 모악산 전북 김제 금산면, 완주 구이면[도립공원]
  69. 황악산 경북 김천 대항면, 충북 영동 매곡면, 상촌면
  70. 인왕산 서울 서대문구
  71. 시루봉 경남 진해
  72. 강천산 전북 순창 북흥면, 전남 담양 용면 [군립공원]
  73. 천태산 충북 영동, 충남 금산
  74. 덕숭산 충남 예산 덕산면 [도립공원]
  75. 광덕산 경기 포천 이동면, 강원 철원 서면, 화천 사내면
  76. 재약산 경남 말양시 단장면
  77. 조령산 경북 문경시 문경읍, 충북 괴산 연풍면
  78. 불암산 서울 도봉, 경기 양주 별내면
  79. 방태산 강원 인제
  80. 팔봉산 강원 홍천 서면
  81. 백운산 전남 광양 옥룡면 진산면
  82. 대야산 충북 괴산 청천면, 경북 문경 가은읍
  83. 금원산 경남 거창군 위천면, 함양 안의면
  84. 금수산 충북 제천 수산면, 단양 적성면
  85. 영취산 전남 여천 호명동, 상일동
  86. 연화산 경남 고성 개천면 [도립공원]
  87. 주흘산 경북 문경 문경읍
  88. 수리산 경기 안양, 시흥, 군포
  89. 토함산 경북 경주
  90. 국망봉 경기 포천 이동면, 가평 북면
  91. 천성산 경남 양산 하북면, 웅상면
  92. 서대산 충남 금산 추부면, 군북면 충북 옥천 군서면
  93. 점봉산 강원 인제, 인제읍, 기린면, 양양 양양읍
  94. 장안산 전북 장수 [군립공원]
  95. 민둥산 강원 정선 남면
  96. 고헌산 경남 울산 울주 두서면, 상북면, 언양면
  97. 황석산 경남 거창, 함양
  98. 용봉산 충남 예산 덕산면, 삽교읍, 홍성 홍북면
  99. 수도산 경북 김천 증산 대덕면, 경남 거창 가북면
  100. 무학산 경남 마산

101-128 순위|입장객 통계로 본 국립공원 인기순위




사진 : 산악 사진 작가 이한구님. -시인 신광철과 지구 여행 카페에서 -




'올라 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름바다 속 ‘산할아버지’…지리산의 절경


14년간 지리산 찍은 산악사진가 이한구씨 “지리산은 우리 인생을 닮았다” 




구름바다



지리산 치발목 산장 마당에서 바라본 풍경.
고목 사이로 지리산의 능선이 넘실거리고
멀리에는 구름바다가 넓게 펼쳐져 있다. <1997년 6월, 치발목 산장>  




자연이 그려낸 수묵화



비가 그친 뒤 지리산에 펼쳐진 겹겹의 능선과
그 사이로 피어오르는 절묘한 구름의 조화가
마치 자연이 그려낸 한 편의 수묵화 같다. <1996년 8월, 성삼재>




새털구름 사이로



바래봉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경. 진분홍빛 화사함 뽐내는 철쭉,
지리산의 주 능선, 겹겹 물결을 이룬 새털구름이 멋지게
한 화면에 담겼다. <1995년 5월, 바래봉>




7월의 지리산-천상화원 



저녁에 살짝 피었다가 이른 아침이면 수줍게 꽃이 지는 원추리 꽃.
멀리 보이는 구름과의 조화가 절묘하다. 7월말이면 노고단에는
원추리 꽃을 비롯한 다양한 야생화가 피어 그야말로 천상화원을 이룬다.
<1995년 7월, 노고단>




지리산 써리봉에서



지리산 써리봉에서 바라본 6월의 신록.
하늘에는 순백의 구름바다가 펼쳐져 있다. <1997년 6월, 써리봉> 




지리산의 여름



제석봉에서 반야봉을 바라다본 지리산 여름의 모습.
푸른 신록과 세월의 연륜을 간직한 고목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1993년 7월, 제석봉>




가을이 그려 놓은 수채화



가을을 맞은 천왕봉은 고운 단풍의 물결로 한편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 <1993년 10월, 천왕봉> 




노고단의 아침



초가을의 지리산. 노고단의 아침 이슬을 잔득 머금고 피어있는
쑥부쟁이들이 지리산의 아침을 연다. <1995년 9월, 노고단>




저 멀리 보이는 섬진강  



눈이 수북하게 내린 지리산. 맑고 청명하던 하늘에
갑작스레 먹구름이 몰려온다. 구름 사이사이로
햇빛이 살며시 비추고 저 멀리 어렴풋하게 섬진강이 보인다.
<1997년 2월, 노고단> 
  



노고단, 순백의 향연



지리산에 내린 눈은 온 세상을 순백의 눈꽃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1995년 2월. 노고단> 




노고단에서 바라본 지리산



노고단에서 바라본 구례벌의 왕시루봉과 멀리 보이는
섬진강의 조화가 절묘하다. <1993년 9월, 노고단>  




지하철역에서 시작하는 등산코스  (0) 2008.12.25
한국의 산하.가볼만한 산-인기 명산 100  (0) 2008.12.25
사람이 망친 山,사람이 살렸다050716  (0) 2008.12.08
(사진)아슬아슬 암벽 등반 2  (0) 2008.12.04
(사진)아슬아슬 암벽 등반  (0) 2008.12.04

 

 

 

 
































































































'올라 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이 망친 山,사람이 살렸다050716  (0) 2008.12.08
(사진)아슬아슬 암벽 등반 2  (0) 2008.12.04
(사진)암벽에 목숨건 사람들  (0) 2008.12.04
(사진)암벽은 이렇게.......  (0) 2008.12.04
대둔산  (0) 2008.11.30


















































'올라 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아슬아슬 암벽 등반 2  (0) 2008.12.04
(사진)아슬아슬 암벽 등반  (0) 2008.12.04
(사진)암벽은 이렇게.......  (0) 2008.12.04
대둔산  (0) 2008.11.30
지리산 천왕봉  (0) 2008.11.30


















































'올라 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아슬아슬 암벽 등반  (0) 2008.12.04
(사진)암벽에 목숨건 사람들  (0) 2008.12.04
대둔산  (0) 2008.11.30
지리산 천왕봉  (0) 2008.11.30
태백산  (0) 2008.11.24


















































'올라 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암벽에 목숨건 사람들  (0) 2008.12.04
(사진)암벽은 이렇게.......  (0) 2008.12.04
지리산 천왕봉  (0) 2008.11.30
태백산  (0) 2008.11.24
삼록산  (0) 2008.11.24

 

 

'올라 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암벽은 이렇게.......  (0) 2008.12.04
대둔산  (0) 2008.11.30
태백산  (0) 2008.11.24
삼록산  (0) 2008.11.24
산행 리본  (0) 2008.11.21

 

 

'올라 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둔산  (0) 2008.11.30
지리산 천왕봉  (0) 2008.11.30
삼록산  (0) 2008.11.24
산행 리본  (0) 2008.11.21
단양 금수산  (0) 2008.11.20


삼록산(三角山) 우리모두가 북한산에 있는 삼록산을 삼각산으로 잘못부르고 있다

각(角)자는 뿔각자도 되지만 다툴각 찌를각자도 됩니다.
본산을 이름 그대로 해석을 해본다면

3개의 산들이여 서로 다투고 찌르고 싸우는산 서로 다투고 찔러서
갈등과 반목을 하시요! . 싸우시요!  라고 부추기며
누가이기나 보자고 응원을 하는  뜻이 되는것다.
그래서 삼각산이라고 부르면 아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우리의 선현님께서 서로다투고 싸운는 산이라고
이름을 지을리없지 않겠읍니까. ?

각(角)자는 옥편 을 자세히 보시면 뿔각. 다툴각자도 되지만

 
신선이름록자 도 됩니다.

삼신산 신성한 신선이 있는 삼록산이라고 해야 맞는 지명인데도
우리들의 무지로 다투는산 찌르고 싸우는 산으로 부르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가웁기 그지 없어 이곳에 글을 올리오니 부디 전국민 이
삼록산으로 바로 고쳐 불러 주셨으면하는 바람에서 이곳에 글을 올렸읍니다.

(참고 광복60주년맞이 일제잔제청산특별상  내용중 일부입니다 .)

옥당 崔云權 올렸읍니다.






'올라 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 천왕봉  (0) 2008.11.30
태백산  (0) 2008.11.24
산행 리본  (0) 2008.11.21
단양 금수산  (0) 2008.11.20
히말라야 14봉  (0) 2008.11.19






























'올라 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백산  (0) 2008.11.24
삼록산  (0) 2008.11.24
단양 금수산  (0) 2008.11.20
히말라야 14봉  (0) 2008.11.19
황매산(철쭉 군락지)  (0) 2008.11.19
 


금  수  산




 
금수산 가는길가
공사중 발굴�다는 금월봉




금수산 산행들머리 보문정사 산신각



 
금수산에서 보이는 중앙고속도로




 
또다른 산행들머리 상리





금수산 정상


 


 




 
 



 

금수산 망덕봉에서 바라본 충주호



 

산행 들머리 상천리

 


금수산 정상과 미인봉

 

 

독수리 바위
 

 


독수리 바위와 충주호
 

 



 

 



 

 


 

 


 


 금수산 정상부

  



 

 


 

 


 용담폭포

 



 

 


 
백운동에서 본 금수산

 

 

'올라 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록산  (0) 2008.11.24
산행 리본  (0) 2008.11.21
히말라야 14봉  (0) 2008.11.19
황매산(철쭉 군락지)  (0) 2008.11.19
구름바다속 지리산 절경  (0) 2008.11.1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