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건물은 예맨에 위치한 "시밤"이라는 곳으로,
 독특한 모습인데요. 이 건물들은 16세기에 인류 최초로 진흙벽돌로 만들어진,
 5~9 층 높이의 고층건물 이라고 합니다.




 지금 까지도 그 모습을 유지 하고 있다고 하네요.  고대 하드라마우트 왕국의 수도였고, 2천년전에 세워진 "시밤"에는 현재 400여채의 고층 진흙건물이 빽빽히 있으며 건물 내부에는 7천여명의 지역 주민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시밤의 400여채 "진흙타워" 들은 1982년 유네스코에 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었다고 하네요.





(사진출처=globosapi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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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브랜드가 뭔지 아세요?
바로 Coca-Cola입니다!

영국의 유명 브랜드 가치평가 전문기관인 인터브랜드의 조사에 따르면
코카콜라 브랜드 가치가 390억 달러(한화 31조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초강력 울트라급 파워브랜드라고 할 수 있죠!

그렇다면 한가지 더, 처음에 코카콜라는 무슨 용도였는지 아세요?
바로
소화제였습니다.
사실 콜라가 처음 판매된 곳은 약국이었습니다.
1886년 존 펨블튼 박사가 소다에다 약재를 섞어서 소화제 대신
판매한 것이 바로 콜라였던거죠.

까만색의 톡 쏘는 맛을 가진 이 소화제에 관심을
보인 것은 챈들러라는 사업가였습니다.






코카콜라가 처음 출시 되었을 때, 화제가 되었던 것은 독특한
콜라병의 디자인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사실 새로운 브랜드가 출시될 때 어떻게 포장을 할까는 여전히
브랜딩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고민거리입니다.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울트라급 파워브랜드인 코카콜라의 디자인은
전문가가 아닌 루드
라는 한 미국의 젊음이의 의해서 고안되었습니다.

코카콜라 디자인 공모에서 여자친구 주디의 몸의 라인이 강조된
스타일의 옷을 보고
코카콜라 디자인을 고안해냈다고 합니다.

처음에 사장은 병의 볼록한 부분 때문에 콜라가 많이 들어갈거라고
거절했지만
실제로 따라보니 80%정도 밖에 들어가지 않는 걸
보고 당장 그 디자인을 샀다고 합니다.
(역시 그 때도 장사속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위의 그림은 코카콜라 보틀의 변천사입니다.
지금은 어디서나 코카콜라를 쉽게 볼 수 있는데요.
그 디자인이 나라마다 조금씩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코카콜라 보틀 패키지의 경우는 패키지계에서의 혁명가라고 할 수 있듯이
다양하고 창조적인 보틀 디자인을 세계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양한 코카콜라 패키지 디자인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어느 나라 디자인인지 아는 것은 표기하고 잘 알지 못하는 것은
그냥 표기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






코카콜라 패키지 디자인은 지금도 꾸준히 변화하고 있는데요.
오래된 장수 브랜드일수록 꾸준한 변화를 통해 식상함을 없애는 것도 중요하죠.
앞으로도 코카콜라 패키지 디자인의 변화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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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 萬里長城 이야기 ☆º




흔히 '하룻밤을 자도 만리장성을 쌓는다'는 말은
'만난 지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깊은 인연을 맺을
수 있다'는 뜻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원래의 어원은 전혀 다른 뜻으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중국 진시황이 만리장성을 쌓을 계획을 세우고
기술자와 인부들을 모은 후에 대 역사를 시작했을 때이죠.


어느 젊은 남녀가 결혼하여 신혼생활 한달여 만에
남편이 만리장성을 쌓는 부역장에 징용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일단 징용이 되면 그 성 쌓는 일이 언제 끝날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야말로 죽은 목숨이나 다를 바 없었죠.
안부 정도는 인편을 통해서 알 수야 있었겠지만, 부역장에
한 번 들어가면 공사가 끝나기 전에는 나올 수 없기 때문에
그 신혼부부는 생이별을 하게 되었으며, 아름다운 부인은
아직 아이도 없는 터이라 혼자서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남편을 부역장에 보낸 여인이 외롭게 살고있는 외딴 집에
어느날 지나가던 나그네가 찾아 들었었죠.
남편의 나이 쯤 되어 보이는 사내 한사람이 싸릿문을
들어서며 "갈 길은 먼데 날은 이미 저물었고 이 근처에
인가라고는 이 집밖에 없습니다. 헛간이라도 좋으니
하룻밤만 묵어가게 해 주십시오"하고 정중하게 간청을 했죠.



여인네가 혼자 살기 때문에 과객을 받을 수가 없다고
거절할 수가 없었던 이유는 주변에는 산세가 험하고
인가가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바느질을 하고 있는 여인에게
사내가 말을 걸었죠.



"보아하니 이 외딴집에 혼자 살고 있는듯 한데
사연이 있나요?" 라고 물었습니다.

여인은 숨길 것도 없고 해서
남편이 부역가게 된 그 동안의 사정을 말해 주었죠.

밤이 깊어가자 사내는 노골적인 수작을 걸었고,
쉽사리 허락하지 않는 여인과 실랑이가 거듭되자
더욱 안달이 났었죠.



"이렇게 살다가 죽는다면 너무 허무하지 않습니까?
그대가 돌아올 수도 없는 남편을 생각해서
정조를 지킨들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아직 우리는 너무 젊지 않습니까?
내가 당신의 평생을 책임질 테니
나와 함께 멀리 도망가서 행복하게 같이 삽시다."

사내는 별별 수단으로 여인을 꼬드기 시작 했었죠
하지만 여인은 냉랭 했습니다.

사내는 그랄수록 열이나서 저돌적으로 달려 들었고,
연인의 판단은 깊은 야밤에 인적이 없는
이 외딴 집에서 자기 혼자서 절개를 지키겠다고
저항한다고 해도 소용없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여인은 일단 사내의 뜻을
받아들여 몸을 허락하겠다고 말한 뒤,
한 가지 부탁을 들어달라고 조건을 걸었었죠.



귀가 번쩍 뜨인 사내는 어떤 부탁이라도
다 들어줄 테니 말해 보라고 했고.
여인은 "남편에게는 결혼식을 올리고
잠시라도 함께 산 부부간의 의리가 있으니
그냥 당신을 따라나설 수는 없는 일 아닙니까?
그러니 제가 새로 지은 남편의
옷을 한 벌 싸 드릴 테니 날이 밝는대로
제 남편을 찾아가서 갈아 입을 수 있도록 전해 주시고
그 증표로 글 한 장만 받아 달라는 부탁입니다



어차피 살아서 만나기 힘든 남편에게
수의를 마련해주는 기분으로 옷이라도 한 벌 지어
입히고 나면 당신을 따라 나선다고 해도
마음이 좀 홀가분해질 것 같습니다.

당신이 제 심부름을 마치고 돌아 오시면
저는 평생을 당신을 의지하고 살 것입니다.
그 약속을 먼저 해 주신다면 제 몸을 허락하겠습니다."



여인의 말을 듣고 보니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고.
마음씨 또한 가상 한지라 좋은 여인을
얻게 되었노라 쾌재 부리며
그렇게 하겠다고 하고 '이게 웬 떡이냐''''
하는 심정으로 덤벼들어 자신의 모든 것을 동원해서
욕정을 채운 후 골아 떨어졌죠.



사내는 아침이 되어 흔드는 기척에 단잠을 깨었죠.
밝은 아침에 보니 젊고 절세의 미모에다
고운 얼굴에 아침 햇살을 받아 빛나니
양귀비와 같이 천하 미색이었죠 .

사내는 저런 미인과 평생을 같이 살 수 있다는
황홀감에 빠져서 간밤의 피로도 잊고 벌떡 일어나서
어제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하여 길 떠날 차비를 했고.

여인은 사내가 보는 앞에서 장롱 속의 새 옷 한 벌을 꺼내
보자기에 싸더니 괴나리 봇짐에 챙겨 주는 것이 었습니다.



사내 마음은 이제 잠시라도 떨어지기 싫었지만
하루라도 빨리 심부름을 마치고 와서
평생을 해로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부지런히 걸었었죠.

드디어 부역장에 도착하여 감독관에게 면회를 신청하면서.
옷을 갈아 입히고 글 한 장을 받아 가야 한다는 사정
이야기를 했더니 감독관이 "옷을 갈아 입히려면
공사장 밖으로 나와야 하는데 한 사람이 작업장을 나오면
그를 대신해서 다른 사람이 들어가 있어야 하는 규정 때문에
옷을 갈아 입을 동안 당신이 잠시 교대를 해 줘야 가능하다"
고 말하자. 사내는 그렇게 하겠노라 하고
여인의 남편을 만난 사내는 관리가 시킨대로
대신 들어가고 그에게 옷 보따리를 건네주었죠.



남편이 옷을 갈아 입으려고 보자기를 펼치자
옷 속에서 편지가 떨어졌습니다.

"당신의 아내 해옥입니다.
당신을 공사장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이 옷을 전한 남자와 하룻밤을 지냈습니다.
이런 연유로 외간 남자와 하룻밤 같이
자게 된 것을 두고 평생 허물하지 않겠다
각오가 서시면 이 옷을 갈아 입는 즉시
제가 있는 집으로 돌아오시고
혹시라도 그럴 마음이 없거나 허물을 탓하려거든
그 남자와 교대해서 공사장 안으로 다시 들어가십시오."



자신을 부역장에서 빼내 주기 위해서
다른 남자와 하룻밤을 지냈다고 고백을 듣지만
그것을 용서하고 아내와 오손도손 사는 것이 낫지,
어느 바보가 평생 못나올지도 모르는 만리장성
공사장에 다시 들어가서 교대를 해주겠는가?

남편은 옷을 갈아 입고 그 길로
아내에게 달려와서 아들 딸 낳고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랍니다.



이거야말로 하룻밤을 자고 만리장성을 다 쌓은 것이 아닙니까
하고많은 인간사에서 이처럼 다른 사람이 나 대신
만리장성을 쌓아준다면 다행한 일이겠지만
어리석은 그 사내 처럼 잠시의 영욕에 눈이 어두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남의 만리장성을
영원히 쌓아주고 있는 것이나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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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의 위력   
 

1. 양파는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앤다. 그 결과 동맥 경화와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2. 양파는 혈관을 막는 혈전 형성을 방지함과 동시에 혈전을 분해해서 없애버린다.
그 결과 혈전이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순환기장애(협심증, 심근경색, 뇌연화증, 뇌졸중 등)의 질병을 예방, 치료 한다.

 

3. 양파는 혈액을 묽게 하는 작용(섬유소 용해활성 작용과 지질 저하작용)으로 혈액의 점도(粘度)를 낮춰 끈적거리지 않고 흐르기 쉬우며

맑고 깨끗한 혈액으로 만든다.
그 결과 혈액 순환이 좋아 산소와 영양의 신체 공급이 잘 이루어 진다.

 

4. 양파는 혈압을 내리는 작용도 현저하다.
그 결과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하다.

 

5. 양파는 아주 미세한 모세혈관까지 강화한다.


6. 양파는 말초조직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HDL(고 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준다.
특히 이것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심장병 환자는 자극 이 강한 스트롱 계열의 생양파를 먹어야 효과가 있다.
HDL콜레스테롤과 관련된 것 외 에는 양파를 어떻게 요리하든지 괜찮다.

 

7. 양파는 혈당을 저하시키는 작용도 뛰어나 당뇨병을 예방한다.


8. 양파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을 치료한다.


9. 양파는 당뇨병에 의해 생기는 2차적인 합병증인 동맥경화, 고혈압은 물론, 심근경색이나 신장병, 백내장 등을 예방, 치료한다.

 

10. 양파는 콩팥의 기능을 증진시켜 신장병을 예방,치료한다.


11. 양파는 정상적인 혈당을 내리는 작용은 없고,이상이 있는 높은 혈당치에만 작용하며 정상 혈당이 되면 신기하게도 작용을 멈춘다.
그 결과 합성약처럼 저혈당이나 신장장애를 일으키는 등의 부작용이 전혀 없다.


12. 양파는 간장의 해독작용을 강화시키는 그루타치온이 많다.

 

13. 양파는 간장의 해독기능을 강화하기 때문에 임신중독, 약물중독, 알레르기 에도 좋다.


14. 양파는 간장 속의 지질도 저하시켜 간장을 건강하고 강하게 하며, 신체의 노곤함을 없애주어 변비통이나 피로회복에도 좋다.


15. 양파는 간장의 조혈기능에도 관여한다.


16. 양파는 알코올 때문에 많이 소모되는 비타민B1의 흡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주독(酒毒)을 중화하여 간장을 보호해 준다.

 

17. 양파는 눈의 피로로 두통이 생겨 책을 오래 읽지 못하는 상태를 예방하고 치료한다.

 

18. 양파는 눈의 각막이나 수정체가 흐려지는 백내장을 예방한다.


19. 양파는 각막이나 수정체의 투명도가 나빠져 발생하는 각종 각막질환의 장애 회복에 매우 좋다.

 

20. 양파는 세균 속의 단백질에 침투하여 살균,살충효과를 낸다.


21. 양파는 대장균이나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을 비롯한 병원균을 죽인다.
그 때문에 소화 불량에도 좋다.


22. 양파는 살균력이 뛰어나 항패혈증약이라고도 불리는데, 습진이나 무좀등에도 아주 좋다.

또 양파의 살균작용은 익혀도 변함없다 (마늘은 불안정 함.)

 

23. 양파는 충치로 이가 아플 때, 갈아서 충치 안으로 넣어 두면 통증이 멎는다.


24. 양파는 생 것을 3-8분간 씹으면 입 안이 완전한 멸균상태가 된다.


25. 양파는 결핵이나 콜레라 등의 전염병을 예방, 치료에도 사용된다.


26. 양파는 살균력과 해독력으로 육류의 부패를 막는다.

 

27. 양파는 현대의학도 해결하지 못하는 체내의 중금속을 해독, 분해시켜 체외로 배출시킨다.


28. 양파는 칼슘도 많을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도 성장호르몬과 같은 작용을 하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에 게 아주 좋다.

 

29. 양파는 지방의 함량이 적으며 채소로서는 단백질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다이어트에도 좋다.


30. 양파는 칼슘과 철분의 함량이 많아 강장효과를 돋우는 역할을 한다.

▶ 칼슘은 인체내에서 신경의 진정작용이 있고 지구력을 길러주는 중요한 무기질이며, 치아를 형성하고 혈액응고, 세포막의 강도유지,

근육의 수축 등 여러 작용을 하는데 효소의 활성제로도 쓰인다.

발육기에는 뼈의 형성을 위해 많은 칼슘이 필요하며 노년기에는 체내에 칼슘이 부족하면 병이 생기기 쉬우므로 발육기와 노년기에

더욱 중요시 되는 영양소이다.

칼슘은 체내의 칼슘 공급량이 충분할 때는 뼈속에 저장되어 있다가 혈액에서 필요할 때마다 뼈에서 용출되어 공급된다.

뼈는 칼슘의 저장고인데 뼈에서 의 칼슘침착과 용출은 끊임없이 진행되어 혈액의 칼슘농도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고있다.

그 때문에 칼슘의 공급이 부족하게 되면 뼈가 약해지는 것이다.

칼슘의 흡수부족은 설사를 할때, 비타민 D가 부족할 때, 부갑상선 기능이 떨어질 때 일어나기 쉽고, 사지경련, 골연화중,

골다공증 등의 질병을 유발시킨다.

 

31. 양파는 감기 퇴치 기능이 있는데, 생으로든, 익히든 끓이든지 해서 실제로 지난 수세기 동안 감기약으로 사용되었다.

 

32. 양파는 목의 식도나 폐의 기도에 달라붙은 불필요한 점액들을 몸 밖으로 제거하는 거담작용을 한다.

그 때문에 해소천식에도 좋다.


33. 양파는 코가 막힐 때, 즙을 내서 조금씩 마시면 트인다.


34. 양파는 기도의 가래를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침에도 좋다.


35. 양파는 소화촉진, 변비, 생리불순, 유방종양, 대머리 등의 예방과 치료에도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36. 양파는 불면증에도 좋은데, 양파를 먹어도 되지만, 생양파를 썰어서 머리맡에 놓고 자도 효과가 있다.

 

37. 양파는 아기들이 경풍을 일으킬 때, 양파를 잘라 입에다 대주면 씻은 듯 가라앉는다.

 

38. 양파는 진정제나 신경안정제 역할도 하는데, 너무 마음이 긴장될 때 생양파를 먹으면 된다.

날양파의 매운맛과 향기가 연수에 작용하여 정신을 안정시킨다.

 

39. 양파는 허약체질이나 신경쇠약에도 아주 좋아, 원기회복이 필요한 환자의 식이로 적 당하다.

 

40. 양파는 혈액을 정화하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좋고 잔주름을 예방한다.

 

41. 양파는 자궁수축에 의한 분만 촉진에도 작용하기 때문에 임산부의 산고에도 좋다.

 

42. 양파의 성분 중, 비타민 A는 정자의 생성에 필수이며,비타민 B1는 성활동을 장악하는 부교감신경의 기능을 왕성하게 한다는 것이

밝혀져 남성들의 정력강장제로 탁월하다.


43. 양파는 비타민(특히 비타민B1)의 흡수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다른 채소, 과일과 섞어 먹으면 피부미용은 물론 스태미나에 더욱 좋다.

 

44. 양파는 마늘과 함께 동식물체를 구성하는 중요 성분인 유지(油脂)의 산화를 억제하는 작용도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피부노화나 인체의 노화가 산화작용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아, 결국 양파가 장수에도 기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5. 양파는 단것보다는 매운 스트롱 계열의 것에 약리효과가 뛰어난 유효성분이 많다고 밝혀졌다.

 

46. 양파의 요리법은 매우 많은데, 어떠한 찌개와 반찬에도 향미료로 곁들일 수 있다.

 

47. 양파는 지방의 산패를 막기 때문에, 사용한 튀김기름에 양파 몇 쪽을 튀겨내면 비린 내가 감쪽 같이 사라지며 오래 보관할 수 있다.


48. 양파의 독특한 향과 자극적인 냄새는 육류나 생선요리의 비린내를 없애 주기 때문에 조미료로도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야채이다.

 

49. 육류와 궁합이 잘 맞는다.


50. 양파는 비타민의 흡수를 도와 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과일과도 궁합이 아주 잘 맞는다.


51. 양파는 날것과, 굽거나 튀기거나 삶거나 말리거나 한 것과 그 약용효과에 있어서 하등 변화가 없다

 

52. 양파의 뛰어난 점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다.

 

53. 양파의 유효성분은 안정되어 있어서 장기간 보존을 해도 변화하지 않는다

 

54. 새로 이사한 집에 페인트 냄새등 잡냄새가 날 때에도 생양파를 한공간에3~4개 생양파를 껍질을 벗겨서

칼로 열십과 가로 세로로 잘라서 방바닥 등에 신문지를 깔아 놓고서 양파를 널어 두면은 페인트나 잡 냄새를 없앨 수가 있습니다.

 


 



알고보면..
정말 잼있는 브랜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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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의 놀랄만한 효능


300정 짜리를 13,000원에 구입했습니다.
동네약국에서는 15,000~20.000원합디다.
돈이 별로 들지 않으니 효과도 없겠지 지래 짐작마시고
꾸준히 복용하시는것이 필요합니다.
 
 
목숨을 살리는 비타민C..  하루여섯알은 먹자

 
1955년 경기 평택 출생. 경기高·서울大 의학과 졸업.
 
 同 대학원 의학 석·박사. 美 시카고大 의대 교환교수,
 
 대한의사협회지 편집위원 등 역임. 現 서울大 의대 교수.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2004),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세계 100대 의학자 선정(2005).
 
저서 「비타민-C가 보이면 건강이 보인다」,
 
「비타민 C 박사의 생명이야기」 등.
 

 
 
 
「비타민C 전도사」인 해부학과 교수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大 의과대학
 
기초연구동 213호에 있는 李旺載(이왕재·52)
 
 교수의 연구실 한쪽에는 비타민C 박스가
 
어린 아이 키만큼 쌓여 있었다.

그는 나의 시선이 비타민 박스로 향하자
 
『인터뷰 마치고 갈 때 드릴 테니,
 
나를 보세요』라고 농을 던졌다.

 
 
李旺載 교수의 전공은 해부학이다. 얼마 전
 
아프가니스탄에서 납치돼 피살된 배형규
 
목사와 심성민씨의 부검에 참여했다.
 
원래 병원에서 임상을 담당했는데,
 
사람들과 부대끼는 것이 싫어서 해부학과로 왔다고 한다.

 
자신의 전공과 달리, 그는 한국에서
 
「비타민C 전도사」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C가 보이면 건강이 보인다」
 
「비타민C 박사의 생명 이야기」 등
 
비타민C에 관한 著書(저서)를 多數(다수) 발간했다.
 
 비타민C 연구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영국 국제인명센터 세계 100大 의학자(2005년)에 선정됐다.

 
 
국내에서 李旺載 교수가 비타민C 전도사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2000년
 
그는 모 방송국 아침 프로그램에서 비타민C로
 
당뇨병과 동맥경화를 완치한 자신의 부친과
 
 장인·장모 이야기를 했다. 방송이 나가고 나서,
 
전국의 약국에 사람들이 몰렸다.
 
비축용으로 많이 사기 위해서였다

 
서울 종로4~5가 약국들은 비타민C를 사기 위한
 
사람들로 한 달 내내 홍역을 치러야 했다.
 
李교수 역시 갑작스러운 비타민C
 
열풍에 당황스러웠다고 한다.
 
 
서울대병원 등 종합병원에서 저에게 엄청난
 
 항의를 했어요. 동맥경화·당뇨병 환자들이
 
병원에 와서는 다짜고짜로 「다 필요 없고,
 
비타민C를 내놓으라」고 했다는 겁니다.
 
의사들이 아무리 「그래서는 안 된다」
 
고 해도 소용이 없다고 했다함..
 
 
친구, 선·후배들이 전화해서 「의사가 방송에
 
나가서 말도 안 되는 소리 했다」고 비난을 하더군요.
 
저는 치료를 받으면서 비타민C를
 
먹으라는 얘기였는데… 참 내』
 

그는 당시 그렇게 비난은 받았지만,
 
 싫지 않은 기색이었다. 비타민C
 
효능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비타민C로 살아난 부친과 장인

병행 치료를 한 지 3개월이 지나자 당뇨로
 
 인한 피부 괴사가 없어지고, 동맥경화 증세가
 
 완화되더군요. 6개월 후에는 당뇨병이 거의
 
완치됐습니다. 서울대병원에서 3개월밖에 못
 
 산다고 했는데, 저희 아버님은 11년을 더
 
사시고 1999년 82세로 돌아가셨습니다』

 
의사들이 「비타민C가 병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정확한 데이터를 내놓으라」고 다그치더군요.
 
하지만 당시에 임상 실험을 어떻게 합니까.
 
저희 부친과 장인 어른 같은 사례가 데이터죠』

 
 
李旺載 교수의 부친은 1988년 심한 당뇨를
 
앓아 발가락을 절단했다. 서울대 병원에서는
 
『당뇨성 동맥경화로 3개월 이상 살지 못한다』
 
고 했다. 李교수는 부친에게 비타민C를
 
1만mg씩 복용하도록 했다. 물론
 
서울대병원의 당뇨 치료와 竝行(병행)했다.
  
 
 
李旺載 교수의 장인은 자신의 부친보다 더욱
 
심각한 상태였다. 그의 장인은 마른 체질이었는데,
 
혈압이 높았다. 혈압이 높은 상태로 오랜 시간
 
 지속되면, 혈관이 약해지면서 동맥경화가 오게 된다.

 
동맥경화가 뇌에 오면 뇌졸중, 심장에 오면
심근경색으로 생명이 위험해집니다. 저의 장인은
 눈에 와서 한쪽 눈이 거의 실명이 됐어요.
또 肝(간)경변으로 복수가 차서
서울대병원에 실려오기까지 했습니다.
 
서울대병원 의사들은 길어야 5년 이상 살지
 못한다고 진단했습니다. 약물치료, 식이요법
등과 함께 비타민C를 꾸준히 드시게 했어요.
 3년 지나자, 시력이 회복되시더군요.
현재는 완벽하게 회복했습니다
 
20년이 지난 얼마 전에 저희 병원에서 肝 MRI
촬영을 해보니, 肝도 문제가 없어요. 장모는
고혈압으로 쓰러져 왼쪽 다리를 못 쓰게
됐었지만 지금은 완벽하게 회복됐습니다』
그는 부친과 장인·장모 얘기를 하면서 『
꼭 교회에서 간증하는 것 같죠』라며 크게 웃었다
 
장인·장모 MRI를 찍은 저희 동료 의사가
「어떻게 이렇게 감쪽같이 치료가 됐죠」 하기에,
 비타민C 얘기를 했습니다. 다음에 그 친구
방에 갔더니 비타민C를 산더미처럼 쌓아 놨더군요.
그래서 제가 「역시 서울대병원 의사라서
머리가 좋구먼」하고 웃었어요

드라마틱하게 변한 몸 상태
李旺載 교수는 어떤 계기로 비타민C의 효능을 알게 됐을까.

『1986년 경남도청 방역과에서 군의관 생활을 했습니다.
 당시 진주에 경상大 의대가 신설됐어요.
교수와 의사가 부족했던 터라 경상大에서
교수를 하게 됐습니다. 경남도청에서 지역 의대를
키우기 위해 의사들을 차출한 것이죠.
이곳에서 저의 비타민C 스승을 만났습니다
 
이광호 교수의
그의 대학(서울大 의대) 선배인 이광호 경상大
의대 교수가 그의 비타민C 스승이었다.
이광호 교수는 이미 비타민C의 효험을 알고,
 獨學(독학)으로 비타민C를 공부해 왔다.
그는 주위 사람들에게 비타민C의
효험을 알리며, 복용을 권하고 다녔다.

전도에 가장 확실하게
걸려 든 사람이 李旺載 교수였다.
 
 
 지금은 대전-진주 간 고속도로가 있지만,
 
당시는 대전에서 진주까지 5시간이 걸렸어요.
 
 당시 주말부부로 매주 서울과 진주를 오가는
 
 생활을 하다 보니, 몸이 피곤해서 「약 먹은 병아리」
 
 같았어요. 이광호 선배가 항상 피곤에 절어
 
있는 저를 보더니 「야, 너 비타민C 먹어라」
 
 하더군요. 비타민C가 몸에 좋다는 것은 알았어요
 
.
 「그래 안 먹는 것보다 좋겠지」 하면서 먹기 시작했어요』

 
그는 이광호 교수가 먹으라는 대로 먹었다.
 
하루 비타민정 10알(1만mg). 뭐든지 한 번 
 
시작하면 꾸준하게 하는 성격이라, 6개월
 
동안 식사와 간식 때 꼬박꼬박 챙겨 먹었다.
 
 
6개월 후에 제 몸이 어떻게 됐는지 아세요.
 
저는 「드라마틱」하게 변했다는 말을 씁니다.
 
정말 드라마틱하게 변하더군요. 원래 비쩍
 
마르고 약한 체질이었는데, 피곤하지 않더군요.
 

 
고속버스를 7~8시간 타고 다녀도, 버스 안에서
 
잠이 안 와요. 하루에 12시간 환자 진료하고,
 
밤에 공부해도 다음날에 몸이 찌뿌둥하지
 
않게 됐어요. 그때 「아, 비타민C가 대단한 거구나」
 
 생각했죠』
 
비타민C의 진가를 확인한 그는 이광호 교수와
 
함께 비타민C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
 
외국 논문과 각종 임상 결과를 뒤졌다.
 
주위에 비타민C 복용을 권유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는 『건강하게 해준다고
 
꼬셨지만, 사실 주위 분들이 전부 내
 
임상실험 대상들이었다』며 웃었다.
 
 
혈관 보호에 탁월한 비타민C

비타민C 섭취 부족으로 사람이 사망한다는
 
것을 처음 발견한 영국 군의관「제임스 린드
 
」.
―비타민C와 다른 비타민은 어떻게 다릅니까.

 
비타민B가 부족하면 각기병에 걸리고,
 
비타민C가 부족하면 괴혈병에 걸립니다.
 
흥미로운 건 비타민B가 부족해서 사람이
 
죽지는 않습니다. 비타민B가 부족해서
 
각기병으로 죽기 전에, 굶어 죽거든요. 비타민B 등
 
나머지 비타민은 제대로 음식만 먹으면, 죽는
 
지경까지 가지 않아요. 음식에서 섭취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비타민C가 부족하면 죽습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18세기 영국 해군 역사책을
 
 보면 흥미로운 얘기가 나옵니다. 영국 해군이
 
아프리카를 항해하던 중, 젊은 병사들이 항해를
 
시작한 지 수 개월 만에 죽어 나갔어요.
 
분명 식사는 제대로 하는데 죽는 겁니다.

 
제임스 린드라는 군의관이 아프리카 인근의
 
섬에서 원주민들이 죽어 가는 병사들에게
 
레몬즙을 먹게 하는 것을 봤어요. 그랬더니
 
1주일 만에 틀림없이 죽어야 할 병사들이
 
살아나거든요. 이걸 보고 린드는 병사들이 죽어
 
 간 이유가 「싱싱한 과일이나 채소를 먹지 못해서」
 
라는 것을 알았어요. 나중에 비타민C가
 
부족해서 죽는다는 것이 학문적으로 밝혀졌죠
 
 
제임스 린드가 비타민C의 역할을 발견한 지
 
약 250년이 지난 현재, 국제 해운법은
 
「출항하는 배 안에 레몬 상자를 반드시 실어야 한다」는
 
조항을 담고 있다. 이 교수는 『비타민B는
 
 단지 비타민이지만, 비타민C는 생명유지의 필수요소』라고
 .
―다른 동물들도 비타민C를 반드시 먹어야 합니까.


 
포유류 가운데 사람을 포함해서 영장류,  
 
기니피그라는 쥐만 스스로 비타민C를 만들지 못합니다.
 
 
하지만 원래 사람은 비타민C를 만들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에 유전자 돌연변이가 일어난
 
겁니다. 최근 유전자 연구 결과, 인간은
 
다른 동물처럼 肝에서 비타민C를 만들었어요

 
우리가 먹는 쌀·빵·국수 등 탄수화물은 肝에서
 
포도당으로 변합니다. 비타민C는 포도당이 원료예요.
 
약국에서 파는 비타민C 알약도 포도당으로 만듭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영장류는 肝에서 비타민C를
 
만드는 유전자 하나가 망가졌어요. 그래서
 
사람은 외부에서 비타민C를 반드시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왜 죽게 됩니까.

 
멸균 쥐의 유전자를 조작해서 비타민C 생성을
 
 못 하게 한 후에, 비타민C가 부족한 먹이를
 
줬습니다. 쥐들은 보통 5일이 지나면 죽기
 
시작해서, 일주일 후에는 다 죽었습니다.

죽은 쥐를 해부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300mg/dl 이상으로 올라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해로운 콜레스테롤인 LDL, VLDL 등의
 
 수치가 특히 올라가 있어요. 게다가 혈관이
 
아주 망가져 있죠. 비타민C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겠죠. 비타민C는 혈관을 지켜 줍니다』
 
李旺載 교수의 부친과 장인·장모가 동맥경화에서
 
 벗어나 건강을 되찾은 비결은 여기에 있었다.
 
 李교수는 다른 사례 하나를 들려줬다.


『얼마 전, 브라질에서 자매 패션모델이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던 중에 사망했습니다.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사건이었죠. 이들이
 
 왜 죽었을까요? 다이어트를 하면 허기가 지겠죠?
 
허기가 지니까, 칼로리 위주로 소량의
 
식사를 했겠죠. 그래서 죽은 겁니다. 이들이
 
칼로리 위주의 식사 대신, 채소와 과일
 
위주로 식사를 했으면 죽지 않았을 겁니다.

18세기 영국 해군들이 식사를 했는데도
 
 죽은 이유와 같은 이치입니다』
 
2003년 미국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비타민C가 부족해지면 몸속 副腎(부신)에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지 않는다. 아드레날린이
 
나오지 않으면, 혈압이 떨어진다. 혈압이 60mmhg
 
 이하로 떨어지면, 피가 뇌까지 닿지 않는다
.
저혈압으로 정신을 잃는 것은 ? ?때문이다.
 
혈압이 50mmhg 이하로 떨어지면 사망하게 된다.

돌연사의 절반은 비타민C 부족이 원인

패션모델 자매는 이런 과정을 거쳐서 사망한 겁니다.
 
 비타민C가 안 나오면 아드레날린이 안 나오고,
 
식욕이 떨어집니다. 본능적으로 살겠다고
 
소량의 빵과 유제품 등으로 칼로리 식사를
 
하게 되죠. 칼로리는 분명히 채웠으니까,
 
「별 문제 없겠다」고 안심하지만,
 
죽음으로 가는 직행버스를 탄 것은 몰랐죠
 
목숨을 살리는 비타민C.. 하루여섯알은 먹자   이왕재(李旺載)

많이 들어 본 얘기지만, 에스키모인들이 야채와
채소를 전혀 먹지 않지만 죽지 않는 이유가
 생고기를 먹기 때문이라고 하죠? 그냥 생고기가
아니에요. 에스키모인들은 동물을 잡으면
옛날부터 콩팥부터 먹습니다. 콩팥 위에
「부신」이 있어요. 동물의 「부신」에는
비타민C가 농축돼 있습니다. 한마디로
에스키모인들은 비타민 「엑기스」를
꾸준하게 먹어 온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교수님의 저서에는 「비타민C가 스트레스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적혀 있더군요.

『비타민C는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도움이
되는 물질입니다. 멸균 실험쥐에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주면, 몸속에서 만드는
비타민C의 양이 늘어 납니다. 체중 1kg당 평소에는
 70mg을 만들다가 200mg까지 늘어나요

아드레날린을 만들기 위해서 비타민C 생성이
늘어나는 겁니다. 방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이 떨어집니다.
아드레날린이 떨어지면 혈압이 떨어져서 사망하니까,
 몸에서 「아, 아드레날린을 만들어야 하는구나」
하는 반응이 오는 겁니다.

따라서 스스로 비타민C를 만들지 못하는 인간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더 많은 비타민C를 넣어 줘야 하는 겁니다.
단순히 스트레스 해소가 아니라, 살기 위해서입니다
사람이 감기 같은 육체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속의 비타민C가 4분의 1로 떨어집니다.
 벌에 쏘이잖아요? 그러면 절반 이하로 떨어져요.
암 환자들을 검사해 보면 보통사람보다 절반
 아래로 떨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비타민C를 지속적으로 공급해주지
않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突然死(돌연사)」하는 거죠』
해부학 전문가인 그가 돌연사 환자들을 부검해 보면,
절반 이상이 원인을 모른다고 한다. 그는
이런 경우를 계속 연구하는데, 잠정적으로
「비타민C의 부족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으면서 칼로리 위주의
식사를 하는 현대인들은, 18세기 영국 해군보다
 더 위험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겁니다』

비타민C가 소변으로 배출되는 이유

얼마 전 「비타민C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암에 걸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서 논란이
됐습니다. 하루에 비타민C를 얼마나 섭취해야 합니까

『일각에서는 그런 얘기도 하고, 하루에
60~100mg만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정도 양은 음식으로 섭취 가능합니다.
 비타민C를 섭취한 사람의 소변검사를 해봤습니다.
하루에 100mg 정도를 먹고 소변을 보니까,
소변에서 비타민C가 나오거든요. 그래서 의사들이
 「그 이상의 양은 불필요하구나」 생각한 거죠.


비타민B 등 나머지 비타민은 이 얘기가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비타민C는 아니에요』

李旺載 박사는 『동물들이 하루에 비타민C를
얼마나 많이 만드는지 생각해보라』고 했다.
 의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동물은 70kg
기준으로 비타민C를 5000~6000mg, 많게는
 1만~1만5000mg까지 만든다. 앞서 본
것처럼 스트레스를 주면 더 많이 만든다.


동물의 소변을 검사했어요. 소변에서 많은
양의 비타민C가 나왔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죠.
 그렇다면, 동물들이 쓸데 없이 많은 양의
비타민C를 만들까요. 말씀드렸지만,
비타민C의 원료는 포도당이에요. 포도당을
만들기 위해서 엄청난 풀과 고기를 먹어야
하는데, 야생에서 먹이 구하기가 쉽습니까?

목숨을 걸고 구해서 먹은 포도당을 저장하지 않고,
왜 비타민C로 만들겠습니까.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동물은 자연에서 자신이 만든 물질을 소변으로
내놓지 않아요. 당뇨병이 왜 병입니까. 자기가
만든 포도당을 소변으로 내보니까, 병이죠』

아직 의학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李교수는 「소변이 나가는 비뇨계를 보호하기
위해 비타민C를 배출하는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하루 권장량 6000~1만mg
李旺載 박사는 「하? ?비타민 권장량 100mg은
너무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동물이 만드는
양의 중간인 1만mg 정도는 먹어야 한다고
자신하고 있다. 그는 지난 21년 동안 하루에
1만mg을 먹었다. 李교수의 주변 사람들도
매일 1만mg의 비타민C를 먹고 있다고
『비타민C는 혈관을 보호합니다.
이는 비타민C의 항산화 효과 때문이에요.
방광에는 소변이 몇 시간 동안 머물러 있어요.
이때 산화 손상을 입게 되는데,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C가 이를 보호해 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종류의 비타민C는 성분과
기능이 同一(동일)합니다. 동물이 자체에 분비하든지,
 야채와 과일에 있든지, 인간이 만들든지 한 종류입니다.
왜 한 종류일까요. 생명을 지키는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동물이 만드는 양의 절반이나 적어도
하루에 6000mg 정도는 먹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
 비타민C 복용의 하한선을 새로 그을 필요가 있습니다
 
비타민 1000mg은 일반 약국에서 팔고 있는
비타민정 한 개에 해당한다. 이 교수의 말대로라면
 매일 6개 이상을 먹어야 한다. 매일 6개
이상을 먹으면 위장 장애는 없을까?
 
『비타민C는 胃(위)를 보호하고, 소화를 촉진시킵니다.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을 없애 줍니다.
처음 비타민C를 복용하는 분들 가운데,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어요. 한국 사람들은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해서, 위장에 작은 궤양이나 염증이
 있어요. 비타민C는 酸(산)이라서 상처에 닿으면
 상처가 깊어지고 출혈이 납니다.
 
처음에 아픈 것 같지만 1주일이 지나면, 새살이
돋게 해줍니다. 길게 봐서 한 달만 먹으면 위장이
좋아집니다. 만약 처음에 속이 좀 안 좋으면 반만
먹어요. 1000mg을 먹고도 계속 좋지 않으면,
500mg을 먹으면 돼요. 지난 20년 동안 500mg
먹어서 위장이 계속 좋지 않았던 분은 전혀
없었습니다. 6개월 지나면 매번 2000mg을
먹어도 문제가 없어요』
 
『하루 세 번 식사 때 나눠서 먹어라

매번 나눠서 먹기 귀찮을 때는 한 번에
하루 권장량을 먹어도 됩니까.

『제가 실험해 본 결과 한 번에 5000mg을
먹어도 6시간 후면 몸속의 비타민C 양은 원래로
돌아옵니다. 더 많이 먹어도 마찬가지예요.
따라서 6시간마다 2000mg씩 나눠서 먹는
게 좋아요. 6시간마다 나눠 먹기 어렵다고요?
 밥 안 먹습니까? 6시간마다 밥 먹죠. 그때 함께 드세요.
 
식사할 때 함께 먹으면, 음식과 함께 소화되면서
비타민C가 섞입니다. 섞인 비타민C는 음식을
소화시키면서 생기는 상처를 치료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胃에 좋다고 하는 겁니다』
―음식을 먹을 때마다 먹으라는 겁니까
.
   
『맞아요. 간식 드실 때 함께 드세요. 술 드시고
밤에 집에 와서 라면 먹죠? 그때 먹으면 더 좋죠.
 胃의 활동이 약해져 있는데 음식이 들어가니까
 안 좋을 때니까요. 술 드시고 밤에 비타민
3000mg만 꾸준하게 드셔 보세요. 다음날 아침에
「어젯밤에 나 술 안 마셨나 봐」 하는 얘기가 절로 나옵니다.
 
제 친구들이 「너 때문에 술이 더 늘어서
마누라한테 쫓겨나게 생겼다」고 농담을 합니다』(웃음)
―술이나 담배를 하는 분들은 보통보다 양을 더 늘려야 하나요.

『더 늘리면 좋죠. 숙취도 없어지고. 저희 장인이나
 다른 환자분들을 보니까, 肝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李旺載 교수는 「비타민C가 술 먹는 사람들에게 좋다」
는 얘기를 꽤 오래했다. 그래서 그가 상당한
酒量(주량)의 소유자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술 담배를 한 번도 안 해 봤다고 했다.
 
대장암 예방에 효능

원래 부친이 목사십니까.

『그건 아닙니다. 집안에 목사가 몇 명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저희 아버님은 농부셨습니다』

李旺載 교수의 고향은 경기도 평택이다.
그는 오산중학교에서 前無後無(전무후무)하게
경기고등학교에 진학했다. 그는 『완전히
개천에서 용이 난 거죠』하며 호탕하게 웃었다.

그의 비타민C 자랑은 끝이 없었다.

 

이왕재 교수와 그의 비타민C 연구실 연구원들.
『혈관, 胃, 肝, 방광까지 얘기했으니,
이제 대장으로 가볼까요. 비타민C 2000mg을
먹고 실험을 했습니다. 모두 흡수가 안 되고
30~40%는 腸(장)을 통해 대변으로 가더군요.
 이는 대장암과 아주 중요한 연관이 있어요.
비타민C를 서너 달 먹은 분들이 백발백중
이런 얘기를 합니다. 「화장실에서 냄새가
사라져요」, 즉 대변에서 냄새가 안 난다는 거죠.
 
대장에는 균이 많습니다. 동물은 음식을 모두
소화흡수 못 합니다. 대장에 있는 미생물이
이를 분해하면서 동물과 공생하는 겁니다.
동물은 자연 그대로를 먹이로 섭취하지만,
인간은 음식에 조미료, 인공색소를 넣죠.
유전자 조작 곡물, 동물성 단백질을 먹인
고기 등을 먹고 삽니다. 이 때문에 대장에 있는
 균이 오염됩니다. 부패균이라고 합니다.
 
동물의 대변 냄새는 지독하지 않아요.
지의 대변이 처음 나올 때는 냄새가 안 납니다.
그런데 이상한 음식을 먹고 난 사람의 대변은
지독한 냄새가 납니다. 대장암은 음식이
썩어서 나오는 물질과 영향이 있습니다』
 
李旺載 교수에 따르면, 대장암의 70%는
직장과 S자 결장 쪽에서 생긴다고 한다. 대장은
신체의 오른쪽 아래에서 肝까지 갔다가 왼쪽으로
가서 S자로 구부러진다. 이것이 S자 결장이며,
 그 아래 직장이 있다. 전체 길이 1~1.5m의
대장 가운데서 직장과 S자 결장에 가장 나쁜 물질이 차 있다.
 
비타민C를 하루에 6000mg 이상 먹으면 대장에
있는 균의 1%만 부패균입니다. 음식이 썩어도
 냄새가 나지 않아요. 하지만 1000mg 먹으면
부패균이 20%, 전혀 먹지 않으면 부패균이
60~70%까지 올라가요. 제 실험실에 있는
여학생들이 이런 사람의 대변은 악취가
너무 심하다고 고개를 저어요.

비타민C와 대장內 유해 부패균과의 연관관계는
 학계에서 정통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비타민C 연구실」 운영

李旺載 교수가 의대생이었던 1970년대에는
대장암이 한국의 5大 암이 아니었다.
하지만 2005년 대장암은 위암에 이어 2위였다.
육식을 많이 하는 미국과 유럽은
 일찌감치 대장암이 발병 1위이다.
 
『저와 집사람, 저의 비타민C 스승인 이광호
교수는 대장 내시경검사 결과, 1mg짜리
용종(폴립)도 없습니다. 비타민C를 적정량
 장복한 사람의 특징입니다. 우리나라 대장암
발병 수준은 이제 선진국과 비슷해요.
비타민C가 새삼 중요한 이유입니다
 
李旺載 교수는 비타민C의 의학적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서울大 의대 내에
「비타민C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2억~3억원씩 연구와 운영 경비가 들어가지만,
「치료 데이터가 없다는 비판에서
이제 자유로워지겠다」는 의지로 운영을 하고 있다.
 
그의 연구실에는 10여 명의 연구원들이 비타민C의
효능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있다. 연구원들의
책상 위에 비타민C 알약을 담은 상자가 몇 개씩 놓여 있었다.
 
『한 달 3만원이면 가족건강 챙깁니다』

『비타민C의 각종 효과를 임상적으로 실험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와 많은 실험군이 필요합니다.
 저 혼자 이 일을 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워요.
하지만 비타민C가 인간의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 있는 이상, 손 놓고 있을 수
없습니다. 비타민C 같은 물질을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 내지 못하게 되면서 인류의
수명이 100세 아래로 떨어졌어요.
 
앞으로는 100세 이상 살아야 할 것 아닙니까

李旺載 교수는 인터뷰를 마치고 일어서는
 기자 일행에게 비타민C가 담긴 상자를 한 개씩
들려 줬다. 李교수는 엉겁결에 받은 비타민C
상자를 덜렁덜렁 들고 가는 기자가 안심이
안 되었는지, 또 한마디 했다

『4인 가족이 매일 비타민C 6000mg 먹어봐야
하루에 1000원 들어요. 한 달이면 3만원인데,
술 한 번 안 마시면 가족건강 챙기는
 거예요. 꼭 먹어야 돼요』●
 
▣ 비타민C 복용의 효과
- 스트레스를 줄여 주고, 피로감을 덜어 준다.
- 혈관의 산화와 경화를 막아 준다.
- 음식과 함께 먹으면 위(胃)를 보호해 준다.
- 숙취를 줄여서 간(肝)을 보호해 준다.
- 대장 속의 나쁜 균을 줄여 대장암 발생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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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가장 물체를 멀리 보내는 스포츠인 골프!


순전히 나무 재질로 시작된 골프클럽(골프채)의 진화와 더불어


스포츠 과학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골프공의 세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골프공의 발전 역사


 


15세기에서 17세기 사이 골프공은 골프채와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딱딱한 너도 밤나무를 깎아서 사용했습니다. 이후 Feather Ball 이라는


소위 깃털볼 이 탄생했는데요.


 


 


깃털로 만든 골프공? 어떻게 쳐! 


깃털볼


다량의 거위 깃털을 최대한 압축하여 소가죽이나 말가죽을 적셔


둥글게 꿰맨 것입니다. 이 젖은 상태의 가죽이 마르면서 굳어져


나무공 만큼이나 딱딱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 깃털볼의 치명적 단점은 쉽게 상상할 수 있겠지만


비에 젖으면 180 야드( 160미터) 밖에는 칠 수 없었고


또 제조 숙련자 조차도 하루에 4개의 볼을 만들어 내는 것이 전부였다고


합니다. 당연히 가격이 엄청나게 높았으며


쉽게 가죽이 찢어지는 등의 문제가 자주 발생했죠.


 


기록에 의하면 1836년 영국의 Samuel Messieux 경이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류스에서 361야드( 330미터)의 드라이브를 쳤다고 하니


딱딱하지만 정말 새처럼 날아간 것만은 사실인 듯 합니다.


 


 


고무로 골프공을 만들면 탱탱볼 아냐? 


이 후 1848년 고무나무 수액에서 채취한 생고무로 만든


Gutta Percha(구타 페르차) 볼이 만들어졌습니다. 초기에는


깃털볼에 비해 비거리(친 볼이 날아간 거리)가 나지 않는다며 불만이던 골퍼들은


볼이 오래 될수록 비거리가 길어짐을 깨닫게 됩니다.


 


그 늘어난 비거리의 원인은 바로 오래 사용한 골프공의 상처에 있었는데요,


이것이 바로 딤플(골프공의 곰보 같은 홈)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여 1860년 경부터는 홈이 있는 구타 페르차가 만들어졌지요.






 

이때부터 골프공의 발전 속도는 점점 빨라지게 됩니다.


1900년대가 되면서 구타 페르차 볼들은 딱딱한 고무 핵에 긴 고무줄로 탄력을 높인


Haskell(하스켈)볼이라는 고무코어 볼로 대체됩니다.


 


기계문명의 발전에 힘입어 대량생산이 가능해진 골프공들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했고 클리블랜드의 한 골퍼가 굿리치 타이어와 함께


두개의 재질로 이루어진(투피스) 골프공을 개발했습니다.


 






1930년대, 인조고무의 핵 부분에 합성수지를 코팅한 이 공들은


다양한 매쉬패턴(그물망 모양)을 통해서 오늘날의 딤플 공에 점점 가까워집니다.


 


 


 딤플,  회전을 통한 유체역학의 진수


 


NASA 의 연구원이나 크루즈 미사일 전문가들이 동원되는


현재의 골프공의 설계에 핵심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딤플 입니다.


현재 골프공의 모형은 1975년경 물리학자와 화학자에 의해


그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골프공을 한 번 더 날게 만들고 싶다면 보조개를 만드세요 


딤플은 모양과 크기, 숫자에 따라 타구 후 공의 높이와 비거리가 확연히 달라지는데요,


우리가 프로골퍼의 티샷을 볼 때 공이 쭉 뻗어나가다가 다시 한번 솟구치는


‘2단 로켓효과가 바로 딤플의 비밀에 숨겨져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딤플이 없다면


그 공은 쭉 뻗어나가다가 그대로 곡선을 그리면서


가라 앉는다고 보면 되는데요 



먼저 골프공은 타격의 충격에 지배를 받으면


위로 순간 솟구치게 됩니다.


이후, 타격시의 역회전 때문에 아래쪽 공기의 속도는


느려지고 위쪽 공기의 속도는 빨라져


양력(공을 떠오르게 하는 공기의 힘)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딤플의 역할이지요.


 


스핀이 없을 경우 직선으로의 에너지만이 전달 되지만 역회전이 걸린 공은


공기를 아래로 밀어내는 효과를 가지게 때문에 공이 위로 다시 뜨게 됩니다.


 






골프공의 딤플 때문에 골프공의 뒷면으로 이어지는 공기 흐름의 분할선이


끝으로 더 내려오고 이에 따라 볼 뒤로 더 얇은 난류 흔적이 생기게 됩니다.


 


 


우린 나름 까다롭다구! 


공의 크기와 비거리의 관계에도 물리학의 원리가 숨어있습니다.


1987년 미국 골프협회(USGA)


직경 42.67mm, 중량은 45.93g 이하, 초기속도 250피트(약 시속 300km) 이하공인구에 대한 규정을 짓고 있습니다!


 


공의 회전이 빠를수록 양력(뜨는 힘)과 항력(끌어당기는 힘)이 동시에 증가하며


공의 회전속도가 빠를수록 타출각(타구후 공이 떠오르는 각도)은 작아지고


탄도의 정점은 높아지게 됩니다. 하여 골프공의 적당한 크기무게에 대해서는


규정에 한해서 아직까지도 개발에 개발을 거듭해나가고 있습니다.






골프공이 몇 조각(piece)로 만들어졌느냐에 따라 비거리와 컨트롤도 천차만별입니다.


 


원피스, 투피스, 쓰리피스~ 


위에서 알아본 골프공의 역사에서 보다시피


일반적으로 골프공은 합성수지로 만든 핵과 커버의 2피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피스는 당연히 코어에 다른 성분이 한 껍질 더 씌워진 것이며


1피스는 내구성을 목표로 한 주로 연습용 공이죠.


 


 


골프공 속은 다 딱딱할까? 


합성수지의 화학적 성분은 메이커마다 특급 비밀인데,


2피스 공의 핵은 모두 고체이지만 3피스는 간혹 액체 합성수지 핵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타이거우즈가 한때 사용했던 3피스 공의 핵은 옥수수에서 추출한 액체로 유명하죠.


 


 


다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야!


 


일반적으로 2피스는 회전보다 거리, 3피스는 비거리보다 컨트롤,


4피스 3개의 핵에 껍질을 씌운 거나 2개의 핵에 2번 껍질을 씌운 것으로,


2피스와 3피스의 장점만을 활용한 것으로 보면 됩니다.


 


물론 프로는 거리에 구애받지 않으므로 3피스나 4피스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 프로들은 주로 컴프레션(딱딱한 크기)이 큰 공을 사용하는데,


컴프레션이 낮은 공이 컨트롤이 더 좋지만 스윙 스피드가 높은 프로들에게는


공이 찌그러져 비거리를 낮출 수 있으므로 컴프레션이 높은 공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2008년 새로운 볼들의 경향



올해 메이저 골프 브랜드에서 새로이 출시한 볼들은


하이엔드라고 생각했던 3피스를 넘어 4피스 볼들을 많이 개발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명성을 이어온 타이틀리스트의 PRO V1X 나 캘러웨이의 Tour IX 골프공들이


저마다의 고기술을 집합해 4피스볼로 출시되었는데


이 중에 테일러메이드 아디다스 골프에서 나온 New TP Red LDP 같은 경우는


PGA에서 올해만 벌써 6승째를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4피스볼의 성능향상이 기대됩니다.


 


 


사용하고 있는 골프공, 혹은 주위의 골프공을 손에 쥐고


그 딤플 패턴과 모양들을 한번 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 


46g 짜리 오묘한 세계가 손 안에 펼쳐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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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거대 제국을 손꼽는 이유는 몽골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영토를 차지했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역사상 한 인물에 의해 통일된 가장 거대한 영토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제국 전성기의 영토로 따져보면 단연코 대영제국이 1위지만, 징기스칸 개인 인물로 따져보면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거대한 영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위 지도는 징기스칸이 죽을 당시 그가 지배했던 영토입니다. 실제 몽골제국 최 전성기는





이와 같습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대략 3320만 평방킬로미터로 세계 거대제국 순위 가운데 2위를 차지하더군요. 지도에 나와있는데로 1279년경 영토크기




1위는 앞서 말했다시피 대영제국으로 전성기 지도를 살펴보면 1921년 당시의 대영제국 영토입니다. 대략 3670만 평방킬로미터로 세계 육지 면적의 1/4 정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보니까 그렇게 커보이는건 아니지요? 둥근 지구를 평면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위쪽이 더 커보이게 되기 때문에 실제 러시아 쪽이 좀 더 작습니다. 그걸 감안하고 보면 러시아를 점령못해서 그렇지 엄청 크다는 사실.




하지만 러시아가 큰건 사실이지요. 위는 러시아 제국 전성기 시절의 영토인데, 단지 이것만으로 세계 거대제국 영토 순위 가운데 3위입니다. 1914년경 영토로, 대략 2200만 평방킬로미터




그리고 스페인 식민제국이 4위로 1940만 평방킬로미터 정도이고..
거의 남아메리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요? 아참, 여기서 빨간 부분만 스페인 식민 영토입니다. 보라색은 포르투갈, 지금은 브라질입니다. 대략 1790년경의 영토크기




5위는 우마야드 칼리프 시대입니다. 이슬람에서 최대 영토를 구가했던 지배자입니다. 짙은 베이지색? 하여간 그 부분을 제외하고 짙은 갈색에서 옅은 황토색 영토까지가 모두 지배했었습니다.
모하매드부터 대를 이어가며 우마야드 칼리프 시대에 가장 큰 영토를 가졌었다는 것입니다. 대략 1320만 평방킬로미터 정도. 우마야드 칼리프 시대가 661년에서 750년경입니다. 그때가 가장 전성기라고 봐야하겠습니다.




그 밖에 정복자 하면 쉽게 떠오르는 알렉산더 대왕의 마케도니아 제국은 약 610만 평방킬로미터 정도.
지도에서 지중해 약간과 페르시아 지역을 지배했었던.. BC 323년경의 지도입니다. 좀더 자세히 보자면




이렇게 됩니다.





그리고 로마 제국은 약 650만 평방킬로미터. 지중해의 패자였습니다.
지중해 전역을 지배했었지요. 아참, 저기 흰색 부분이 바다입니다. 이때는 대략 BC 117년경.


정리를 해보자면,

1위. 대영제국
2위. 몽골제국
3위. 러시아 제국
4위. 스페인 제국
5위. 우마야드 칼리프

이렇게 되겠고, 그 밖에 순위권 밖으로는 로마와 마케도니아를 소개해보았습니다. 중국의 청나라, 당나라 등은 10위권 안에 속합니다. 중국 땅덩이가 워낙 넓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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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1985년에 "세계문화와 자연유산 보호조약"에 가입하였다.1987년 제11회 세계유산대회에서 처음으로 고궁 등 6개 유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래 도합 30개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이 등재돼 스페인,이탈리아 다음으로 그 수가 세계 3위에 올라있다.
문화유산(21곳)
북경 고궁(베이징 꾸궁)
 
 
일명 자금성이라고도 하는데 중국 최고 권력의 중심으로 원림경관과 가구,공예품,9천여개의 방을 갖춘 방대한 건축군은 명,청조시기 중국 문명의 역사적 증거가 된다.
주구점 북경원인 유적
 
 
원고시기 아시아대륙인류사회에서 아주 드문 역사적 증거이며 인류진화 과정을 보여준다.북경시 방산구 주구점 용골산에 위치하고 있는데 거대한 천연 동굴이다.50여 만 년 전의 고 인류 두개골을 발굴,현재까지 8개의 고 인류 문화 유적과 118개의 동물 화석 및 10여 만 점의 석기가 출토되었다.
만리장성
 
 
약 기원전 220년,천하를 통일한 진시황이 과거의 일부 방어공사들을 완정한 방어시설로 연결시켜 북방의 침략을 막는데 사용하였다.명나라에 이르러 계속 구축하여 장성을 세계에서 가장 긴 군사시설로 건설하였다.장성은 세계 7대 기적의 하나이다.
서안 진시황릉과 병마용
 
 
중국을 처음으로 통일한 진시황이 기원전 210년에 죽은 후 능묘 중심에 매장되었다.능묘 주위를 둘러싼 도융들은 형태가 다양하며 그들의 전마,전차,무기들과 함께 현실주의 완벽한 걸작으로 아주 높은 역사적 가치를 남겼다.
돈황 막고굴
 
 
속칭 천불동이라고 하는데 실크루드의 전략적 요점에 위치해 있으며 동서방 무역의 중개점이며 종교,문화와 지식이 융합된 곳이다.막고굴 492개의 석굴과 조각상,벽화는 현재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보존이 제일 완벽한 불교 예술 보물창고이다.감숙성 돈황시에 위치하고 있는데 낙양의 용문석굴과 대동의 운강석굴과 더불어 중국 불교 3대 석굴중의 하나이다.서기로 128년부터 개착하기 시작한 돈황 막고굴은 용문석굴보다 128년,운강석굴보다 94년 앞섰으며 실지로 벽화로 우선 유명한바 1991년에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
곡부 공묘,공부,공림
 
 
곡부 고대건축군의 독특한 예술 및 역사특색은 2000여 년간 공자에 대한 세인들의 숭배에서 온 것이다.유교문화의 상징이며 세계 3대 성성의 하나이다.
무당산 고건축군
 
 
무당산 건축들은 원,명,청 등 3조대의 세속과 종교건축의 건축학 및 예술성과를 집중적으로 체현하였다.호북성 단강구시 경내에 위치하고 있는데 태화산이라고도 부른다.1994년에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중국 4대 도교 명산중 하나로 33개 고대 건축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국 무술 본산으로 알려져 있다.주봉 천주봉은 해발이 1612미터이다.
승덕 피서산장과 주변 사원
 
 
청나라 황제가 피서를 즐기고 정무를 보는 장소로 1703년에 공사를 시작,청나라 3대 황제 즉 강희,옹정,건륭 연대를 거쳐 90년에 걸쳐 건설되었다.중국에서 현존하는 부지면적이 가장 큰 고대제왕의 궁원이다.
서장 라싸 부다라궁
 
 
유명한 궁전 보루식 건축군으로 장족 고대건축예술의 정수이며 서장 불교의 성지이다.부다라궁은 역대 달라이 라마의 동궁인 동시 티벳의 정치와 종교가 합일된 통치 중심이기도 하다.5세 라마때부터 이곳에서 중대한 종교 정치 행사를 진행해왔다."부다라"는 "보타"라는 뜻으로 관세음보살이 거주하는 섬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부다라궁은 해발 3700미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 면적은 36만평방미터,건축 총면적은 13만 평방미터이다.부다라궁은 세계에서 해발이 가장 높고 규모가 가장 큰 궁정식 건축군이다.
려강 고성(?江古城)
 
 
운남성 서북부에 위치한 려강 고성은 경치가 수려하고 유구한 역사가 깃들어 있는 중국 역사 문화의 명성이다.여강 고성은 원나라 때부터 건설하기 시작했는바 오늘날 까지 9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1997년에 유네스코에 등록되었다.
평요 고성(平?古城)
 
 
산서성 중부에 위차한 평요 고성은 현재 보존이 가장 잘 된 4대 고성중의 하나이다.명나라 홍무 3년(1370년)에 건축,둘레의 길이가 6.4킬로,성 높이가 12미터,평균 너비가 3.5미터이다.
소주 고전 원림
 
 
2000여 년의 역사가 있으며 세계 원림 역사에서 독특한 지위와 가치가 있고 높은 예술 수법,짙은 전통문화 내포로 동방문명 예술을 체현하였다.창랑정(송),사자림(원),졸정원(명),유원(청) 등이 대표적이다.
북경 이화원
 
 
중국 고전 원림의 대표로 세계에서 제일 큰 황실원림.총면적이 290헥타르에 달한다.북경에 위치한 이화원은 청나라 황실 화원 겸 행궁으로 1750년에 착공하여 1764년에 완공,주로 항주 서호를 모방한 곤명호와 그 호수를 파면서 나온 흙으로 쌓은 만수산으로 이루어졌다.
북경 천단
 
 
명,청나라 황제들이 천지의 신에 제를 지내고 오곡풍수를 비는 장소였다.세밀한 건축구성,기묘한 건축구조와 화려한 건축장식은 세계건축사의 귀중한 유산이다.
대족 석각(大足石刻)
 
 
중경 대족 등 지역에 분포된 5만 여개 인물형상을 포함한 70여 개 석각조상은 중국 석굴 조상의 극치이다.
완남 고촌-서제,홍촌(西?,宏村)
 
 
서제촌과 홍촌은 거리 풍격,건축,장식물,급수시스템이 고대 부락의 원시상태대로 보존된 독특하고 절묘한 전원 문화유산이다.안휘성 황산풍경구내에 자리잡고 있는데 서제촌북송 황우연간(1049-1054)에 건설,완전하게 보존된 옛 주택이 122채가 되고 홍촌은 남송 소흥 원년(1131년)에 세워졌는데 현존 명,청시기의 옛 주택이 137채가 된다.
명,청 황실능침
 
 
명선릉,청동릉,청서릉,십삼릉.명효릉,심양 고궁,성경 3릉 등을 포함한다.전통적건축과 장식관을 체현하며 봉건적 세계관과 권력관을 보여준다.
청성산-도강언(?城山-都江堰)
 
 
청성산은 중국 유명한 도교 명산이고 도강언은 기원전 3세기에 건설됐다.세계에서 연대가 가장 길고 유일하게 보존된,댐이 없이 물을 끌어들일 수 있는 거대한 수리공사이다.
낙양 용문석굴(??石窟)
 
 
용문지역의 석굴과 불단은 중국 북위말기에서부터 당나라에 이르기까지 500 여 년간의 우수한 조형예술을 표현하였으며 하나의 대형 조각 예술 박물관이기도 하다.2100 여 개 석굴에 9.7만 존 조상이 있으며 석각 작품만 3600여 개 있고 불탑은 40 여 개가 보존되어 있다.하남성 낙양시 이하 연안에 있는 용문석굴은 불교 4대 석굴중의 하나이다.
운강 석굴(云?石窟)
 
 
기원 460년부터 건설한 운강석굴은 불단이 252개 있고 5.1만 여 개의 불교조각상이 있으며 중국 불교 석굴예술걸작이다.
고구려 왕성,왕릉 및 귀족고분(?)
 
 
길림성 집안시에 위치,동북지역 료녕성 오녀산성 등 43개 고구려 관련 주요 유적지를 포함하는데 풍부하고 정미한 벽화예술,높은 수준의 건축기교와 풍부한 문화를 내포하고 있다.동북공정으로 인해 중국에서 자기 역사라고 우기고 있어 한중간 물의를 빚고 있다.
문화 및 자연유산(5곳):
산동성 태산
 
 
장엄한 태산은 2000여 년간 제왕들의 참배하는 곳으로 인문과 자연경관이 완벽하게 융합되었으며 중국 예술가들과 학자들의 정신 원천이며 고대 중국 문명과 신앙의 상징이다.산동성 중부에 위치하고 있는데 최고봉은 해발 1545미터,웅위롭고 기세가 도도한 것으로 유며 특히 태산의 일출은 널리 소문나 있다.5악중 동악인 태산은 역대 임금들이 신의 화신으로 알고 봉신 활동을 자주 하던 산이었다.
안휘성 황산
 
 
황산은 화강암에서 자라나는 기송과 운해속에 드러나는 괴석들로 유명하다.황산은 천연적인 동,식물원으로 식물자원과 야생동물자원이 풍부하며 독특한 황산문화를 보유하고 있다.황산은 기송,괴석,운해,온천으로 특징을 귀납한다.
사천 아미산-낙산대불(峨眉山-?山大佛)
 
 
중국 불교 명산이다.사천성 낙산시 동안의 민강,대도하,청의강 등 3강 병류처에 위치한 낙산대불은 당현종 개원 원년(713년)애 조각하기 시작하여 당덕종 정원 19년(803년)에 완공하였는바 선후 90년의 시간이 걸렸고 높이는 71미터이다.세계에서 제일 높은 고대 마애조상인 낙산대불은 미륵불의 좌상이다..아미산에서 서식하는 식물종류는 아열대의 식물에서부터 고산 침엽림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복건성 무이산(武夷山)
 
 
풍경구 면적이 약 70평방 킬로미터 되는 무이산은 전형적 단하지모로 대자연의 걸작이다.중국 동남부에서 보존이 제일 완벽한 아열대삼림 생태시스템으로 풍부한 생물자원을 갖고 있다.무이산은 또한 "대홍포"차로 유명하다.
강서성 려산(?山)
 
 
려산은 중국 고대 교육기지와 종교중심이다.강서성 구강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은 1474미터이다.려산은 또한 웅위롭고 기이하며 험난하고 수려함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백녹동 서원은 기원 940년에 건설한 것으로 중국 고대 4대 서원 가운데서 앞자리를 차지한다.려산은 "백발 삼천척"으로 형용된 폭포로 유명한바 현재 영국,미국,독일,프랑스 등 18개 나라 건축풍격의 별장이 600여 채나 있으며 유일하게 대규모 "세계촌"을 이루고 있는 중국 명산이다.
자연유산(4곳)
사천성 구채구(九寨?)
 
 
사천 북부에 위치,40여 킬로미터 길이의 산골짜기 곡지로 이루어졌는데 주변에 9개 장족촌락이 있다 하여 구채구라고 명했다.기화이초,설산,폭포,호수 등 원시적 자연풍경과 팬더 등 진귀한 자원은 아름다운 "동화의 세계"를 방불케 한다.
사천성 황룡
 
 
사천 서북부에 위치한 황룡은 많은 설산과 중국 최동단에 분포된 빙천으로 이루어진 산골짜기이다.지표 칼슘화는 이곳의 최대 특색이다.황룡풍경구의 특수 용암지모와 진귀한 동식물자원은 서로 잘 조화되어 "세계기관"을 이루었고 "인간선경"으로 불리고 있다.
호남성 무릉원(武陵源)
 
 
가장 독특한 경관은 3000여 개의 뾰족한 사암주와 사암봉인데 대부분이 높이가 200여 미터 된다.산봉우리 사이에 협곡이 종횡으로 분포됐고 수많은 개천,늪,폭포가 있으며 40여 개 석굴과 천연적인 큰 돌다리도 인기를 끈다.호남성 서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데 장가계,소계욕,천자산 등 세개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대자연의 미궁","천하제일기산"등 미명으로 알려진 무릉원은 억만년 전의 지각운동으로 생겨난 것으로 1992년에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
운남성 삼감병류(三江?流)
 
 
아시아 3대 하류인 금사강,노강,람창강이 북에서 남으로 흐르며 해발 3000여 미터의 협곡을 경유,양안은 해발 6000여 미터 이상의 빙하기의 절벽이다.중국 지진 발생 중심지역이며 세계에서 기후변화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인류 구술(口述)과 비물질 유산 (2곳)
곤곡(昆曲):강서성 곤산에서 발원,600여 년의 역사가 있으며 "백극 지조(百?之祖) 백극 지사(百?之?)'란 미명을 갖고 있다.중국의 많은 지방극들은 곤곡예술의 다방면의 영향을 받아왔다.
고금(古琴):고대 중국에서 전통악기중 품위가 가장 높은 악기로 금기서화(琴棋??) 가운데서 으뜸으로 꼽힌다.


 
이쁘게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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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안드레아스 거스키 99 Cent II Diptychon (2001)-30억 7천만원
Andreas Gursky, 99 Cent II Diptychon (2001), $3,346,456, February, 2007, Sotheby's London auction.[1]


안드레아스 거스키는  거대한 산업화가 남긴 건축과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현대사회를 정갈하게 표현하는 작가로 유명합니다. 동독출신의 이 작가는  거대한 건물꼭대기 에서 잘 정돈된 세상의 패턴을 즐겨 찍습니다. 이 작품은 99센트(우리나라로 치면 천원샵)샵을 찍은것입니다. 저렇게 다양한 색과 종류의 제품들이 모두99센트입니다.


 






2위  에드워즈 스타이켄  The Pond-Moonlight   (1904) -26억9천만원
Edward Steichen, The Pond-Moonlight (1904), $2,928,000, February 2006, Sotheby's New York auction.[2]



에드워즈 스타이켄은 이색경력이 좀 많은 작가입니다.  상업사진가, 패션사진가였던 그는 2차대전 발발후 미해군 사진 총책임자 대령이 됩니다.  전쟁이 끝난후  미국 뉴욕현대미술관( Moma)의 사진기획자가 되어 사진전 역사상 가장 흥행에 성공했던  <<인간가족>>를 기획합니다.  전세게 68국 273명의 사진작가가 참여한 이 거대한 프로젝트 사진전은 16개국을 돌며 900만의  사람이 관람했습니다. 우리나라도 57년 4월3일부터 4월 29일까지 경복궁미술관에서 개최했습니다.


이 작품은 그 분위기와 사진 자체의 가치도 있겠지만  필름이 분실되어 더이상 찍어 낼수가 없는것도 하나의 이유입니다.  사진이지만 필름이 없으니 이젠 그림이 되어 버렸네요. 


 






3위 리차드 프린스  Untitled (Cowboy) (1989)  -11억4천만원
Richard Prince, Untitled (Cowboy) (1989)[3], $1,248,000, November 2005, Christie's New York auction



이 작품은 미국 담배회사(어딘지 잘 아실거예요)의 광고촬영용으로 촬영했다가 재 촬영이 된 작품입니다. 이 사진의 저작권료도 1백만달러입니다.  어머어마한 저작권료네요.






4위 Joseph-Philibert Girault de Prangey )113.Athenes, T[emple] de J[upiter] olympien pris de l'est  (1842) )-8억4천만원
Joseph-Philibert Girault de Prangey, 113.Athenes, T[emple] de J[upiter] olympien pris de l'est (1842)[5] $922,488, 2003, auction.



이 잘 알려지지 않은 Joseph-Philibert Girault de Prangey,는  생에 모든삶을 사진작가로 산것이 아닙니다. 1800년데 초반에 사진이 발명되고 미술을 그리던 사람들이 취미로 혹은 사진을 미술스케치용으로 많이 찍었는데 이 작가도 그렇게 사진을 접했을것입니다. 또한 그는 생에 어떤한 전시회도 하지 못하고 죽었고 그가 죽은 후 1920년에 그의 창고에서 그의 유산과 함께 이 사진들이 발견됩니다. 
그리고 1892년 그의 사망후 80년이 지나 그의 사진들의 진가가 사람들이 알아보게 됩니다.  작품성보단 사진의 역사성과 증명성이 그 값의 대부분일듯 하네요. 사진은 아테네의 올림피아 주피터 신전을 찍은 것입니다.


 


 






5위 Gustave Le Gray,  The Great Wave, Sete (1857)  - 7억7천만원
Gustave Le Gray, The Great Wave, Sete (1857)[6] $838,000, 1999.


19세기 프랑스 사진작가인 Gustave Le Gray은 사진기술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사진을 종이에 프린트하는 실험을 하기도 했던 그는 19세기 파리를 담았습니다.


 






6위 로버트 에이플소프 Andy Warhol (1987) (2006) -5억9천만원
Robert Mapplet!horpe, Andy Warhol (1987)[7] $643,200, 2006.



로버트 에이플소프는  동성애자이자 AIDS로 사망한 사진작가입니다.  인물사진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으나 정작 사진에 대한 배움은 학교가 아닌  동거를 하던 메트로폴리탄 큐레이터 조지 매켄들리에게서 배웁니다.






7위 앤셀 아담스 Moonrise,Hernandez,New Mexico (1948) -5억 6천만원
Ansel Adams, Moonrise, Hernandez, New Mexico (1948)[8] $609,600, Sotheby's New York auction, 2006.[9]



앤셀 아담스는 즉물사진의 대가입니다. 깊은 심도를 나타내는 조리게 F64를 이름을딴  사진그룹 F64의 멤버이기도 했던 엔셀 아담스 그는 사진도 미술보다 더 아름다울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사진을 예술의 분야로 이끄는데 큰 공을 세웁니다. 또한  흑백인화시스템인 존 시스템을 완성시켜 사진을 찍는것도 중요하지만 인화도 중요하다는 큰 이정표를 세웁니다.


 






8위 안드레아스 거스키 Untitled 5 (1997)  -5억1천만원
Andreas Gursky, Untitled 5 (1997)[10] $559,724, 6 February2002.



1위에 오르고 8위에도 또 하나 올랐네요. 신발매장의 다양한 신발을 찍었는데 대량 소비사회를 잘 담은작품입니다.


 






9위 Gustave Le Gray, Tree(1885) -4억7천만원
Gustave Le Gray, Tree (1855), $513,150, 1999.



이 작가도 5위에 오르고 또 9위에도 올랐습니다.






10위 다이안 아버스  뉴저지의 쌍둥이 (1967)  -4억4천만원
Diane Arbus, Identical Twins, Roselle, New Jersey, 1967(1967)[11] $478,400, 27 April2004.



다이안 아버스는 유태인집안의 부자집 딸로 태어납니다. 남편이 패션사진작가여서 생일날 선물받은 카메라로 본격적인 사진에 눈을 뜨는데 특색없는 패션,광고사진들을 찍던 다이안 아버스는 세상에서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 사람들인 기형인들을 카메라로 담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기형인들로부터 무슨 의도로 사진을 찍느냐고 거부하던 그들도 아버스의 노력과 그들을 이해하는 몸짓과 함께 동거하면서 아버스의 카메라 앞에 섭니다.  아버스는 말합니다. 내가 기억하고 카메라에 담지 않는다면 그들은 영원히 기억되지 않습니다.


아버스는 다른 작가들과 공동 사진전을 열고 그 사진전에서 같이 전시회를 가진 유명사진작가들의 작품을 제치고 사람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하며 심한 욕설과 질타를 비난을 받습니다. 거북스런 기형인들을 카메라에 담고 무슨 의도가 있는것 아니냐는 비난에 휩싸이게 되죠. 결국 아버스는 욕실에서 손목을 긋고 자살
합니다.  자살 후에 열린 아버스 추모사진전은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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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의 전설

 

옛날도 아주 먼 옛날,  이 세상을 창조한 신이

                             

 

이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서
꽃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신은 있는 솜씨를 모두 발휘해서 꽃을 만들었지만,

 

처음으로 만들어 보는 것이라서,
마음에 쏙 들게 만들어지지 않았다.

 

다시, 이런모양 저런모양으로 만들어 보는가 하면,
꽃 빛깔도 이런색 저런색으로 물들여 보기도 했다.

 

이 꽃은 너무 약한 것 같지 않은가?


그리고 이것은 너무 색깔이 짙단 말이야....


하지만 꽃이라면 아무래도 힘이 있는 것보다는
어딘지 약해 보이는게 나을 것이라 결정하고,

 

이번에는 그 모양을 하늘거리게 만들었다.

 

그리고 꽃 빛깔도 그모양과 어울리게
흰빛, 분홍빛, 자주빛 등으로 골라 보았다


그렇듯 신이 처음으로 이 세상에 만들어 놓은 꽃이 바로 코스모스였다.



그래서인지 정성을 쏟은 꽃이기에 더없이 자유스럽고 평화로운 모습이다

 

 

이 꽃에 '코스모스'라는 이름을 붙인 사람은
1700년경, 당시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
식물원장 '카마니레스'라는 사람에 의해서였다고 한다


 

이 코스모스의 원종은 지금도 멕시코 높은 지대에 분포하고 있다.

 

코스모스가 고산식물이라는 것도 신과 가까워지려는 삶이려니와

 

 

그 청초한 아름다움이 신께서 보시기에 합당한 모습임을,
코스모스를 볼때마다 깨닫게 된다.



코스모스는 쓸쓸히 가을 길을 가는 나그네를 반기는 꽃이다
'코스모스'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그 자체속에 질서와 조화를
지니고 있는 우주 또는 세계'를 의미한다.


 

일명 '살사리꽃'이라고 하며, 꽃말은 '의리', '사랑'. 원산지는 멕시코이다
엉거시과에 딸린 한해살이풀로,
우리나라에 이 꽃이 들어온 것은 대략 1920년 경으로 추측되는데,
아메리카가 발견된 후에 유럽을 거쳐서 전래되었다 한다

 

 

01. 씨앗 - 이건 작지만 들어 있을 건 다 있어요.
02. 걱정 - 아빠가 출장을 가도 계속 남아 있는 거예요.
03. 인어공주 - 이건 아래랑 위랑 바뀌면 안 돼요.
04. 방귀 - 아빠가 제일 크고 그 다음이 나예요. 엄마가 제일 작아요.
05. 도장 - 여기 있는 글자는 읽기가 힘들어요.
06. 반상회 - 누가 너무 쉬 마려워서 엘리베이터에 쉬를 하면 사람들이 이걸 해요.
07. 어부바 - 엄마가 하면 동생이 안 보여요.
08. 시골 - 어른들이 어린이가 다 갈 때까지 보고 있어요.
09. 콩닥콩닥 - 내 양말에 빵구가 났는데 친구가 자기 집에 가재요.
10. 손님 - 이 사람이 가고 나면 막 혼나요.
11. 새치기 - 이걸 하려면 아는 사람이 있어야 돼요.
12. 신호등 - 네모 안에 사람이 있어요.
13. 요술램프 - 이건 되게 작은데 여기 사는 주인은 되게 커요.
14. 세뱃돈 - 큰 건 엄마가 갖고 작은 건 내가 가져요.
15. 노래방 - 아빠가 일어나면 엄마가 책을 봐요.
16. 추억 - 사람들이 그 속에 많이 들어있어요.
17. 콧구멍 - 이건 딱 손가락만 해요.
18. 만세 - 엄마랑 목욕하면 이걸 꼭 해야 되요.
19. 정 - 이게 있으면 물건을 못 버려요.
20. 팔짱 - 우리 엄마가 기분 좋을 때 아빠한테 하는 거예요.
              엄마가 무지 화나면 혼자서도 해요.
21. 풍선 - 어른들은 애들이 자꾸 해달라고 하면 머리 아프니까 싫어해요.
22. 탬버린 - 어린이들은 학교에서 하고 어른들은 놀면서 이걸 해요.
23. 회전목마 - 엄마 앞에 오면 엄마가 막 손을 흔들어요.
24. 변신 - 엄마가 아빠랑 외출할 때 맨날 이걸 해요.
25. 광고 - 맨날 맛있다고 하고 맛없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26. 이름 - 엄마는 자기 걸 안 쓰고 내 걸 많이 써요.
27. 우정 - 차에 친구가 안 타면 안 탔다고 소리치는 거예요.
28. 낙서 - 내가 주인공이 되면 창피해요.
29. 산신령 - 이 사람은 물에 들어갔다 나와도 절대 옷이 안 젖어요.
30. 출동 - 이걸 할 땐 진짜 가까워도 차 타고 가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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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 설탕을 넣어라.


누구나 그렇듯 중고등학교 매점에서 먹었던 라면을 그리워할 것이다. 또 학교때 매점 아주머니가 라면 끓이는 솜씨가 장난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래서 물어본적이 있는데 그 진상은 라면 1개당 설탕 반스푼정도를 넣는 것이다. 이 맛은 라면 미식가라면 뭔가 확실히 다른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험해 보라.



라면에 후춧가루



전에 군 생활하는데 라면이 생겨서 취사장엘 갔다. 물론 취사장에서 불을 켜면 들키니깐 불은 끄고 라면을 뜯고 물도 대충 붓고 더듬더듬 근데 결정적으로 고춧가루를 넣는다는 게 그만 후추가루를 넣고 말았다! 그래서 라면을 끊이는데~앗! 실수로 넣은 후추의 맛이!!! 이럴 수가!! 상황도 상황이고 하니 당연히 맛있겠지 하실 분들(모르는 소리) 지금도 제대한지가 1년이 훨씬 넘었지만 야간에 가끔 이런 식으로 끊여 먹으면 추억도 새록새록 맛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고 후춧가루가 왕창 들어간 라면! 한번 해보자.



라면 순하게 먹기


대단한 것은 아니고 집에 두부가 조금 있으면 꺼내서 얇게 잘라 라면 끓일 때 넣으면 라면이 순해진다. 두부를 너무 살짝 익히면 두부의 스리슬쩍 넘어가는 부드러운 맛을 못 느끼니 두부는 약간 오래 익힐 것.



라면과 깻잎의 조화!!


참치김밥의 경우 참치의 기름기를 빼기도 하지만 깻잎이라는 것 때문에 더욱 완성도가 높아지는 것이 아닐까? 한다. 라면을 끓이고 막판에 깻잎을 넣어주면 깻잎 특유의 고소한 향이 라면에 푹 베구 맛도 일품이다. 한봉지당 깻잎은 5~7매가 적당. 김을 넣어도 좋다. 바싹 마른 김을 다 끓인 후 뽀사넣으면 김특유의 향이 라면 맛을 돋궈준다.



라면을 두배 맛있게


라면에 식초를 아주 약간 넣는 것이다. 라면에 식초를?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천만의 말씀 라면에 감칠맛을 더할뿐더러 끝맛을 깔끔하게 만들어주고 결정적으로 라면의 독성을 제거해준다. 라면하나에 식초 한스픈 정도로 잡고 한번 실험해 보라. 스프를 넣을 때에 거품이 눈에 뜨이게 주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거품은 곧 독성물질을 뜻하는 것이니깐.



프로는 계란을 이렇게 푼다.


라면을 보다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계란을 넣는데 계란을 넣는 타이밍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보겠다. 계란은 미리 풀어서 그것에 깨소금과 참기름. 그리고 약간의 후추를 뿌려두면 준비끝~ 그 상태에서 라면이 거의 90프로 끓었을 시에 넣어주면 된다. 너무 일찍 넣으면 딱딱해지고 너무 나중에 넣으면 휙휙 겉돈다. 타이밍이 중요하다. 그리고 뿌릴 때도 그냥 휙~~넣지 말고 가장자리서부터 한바퀴 돌리듯이 넣으면 훨씬 골고루 퍼지게 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일반 분식점에서도 널리 이용되는 방법이다. 하나더 미적 효과를 중시하는 사람은 흰자는 위의 방법으로 풀고 노른자는 라면이 다 끓은 후에 불을 약하게 하고 면 위에 깨지지 않도록 살짝 올린 후 잠시 익힌다. 라면봉지와 같은 그림이 된다.



유난히 느끼한 것이 싫다면


면과 국물을 따로 끓이기도 싫고 라면의 기름기는 싫고 그렇다면 마늘 빻아놓은 것을 넣어보라. 우리나라 음식에 마늘 안 들어간 음식이 없거니와 실제 넣으면 뒷맛이 깔끔해지고 라면에서 이런 맛도 나오는구나.. 할 것이다. 마늘 좋아하는 사람은 필수



치즈를 넣어라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라면 완성직전 뜸들일 시간에 피자를 넣어보라. 피자를 넣고 뚜껑을 닫고 경건한 마음으로 식탁에 가져온 후 먹는다. 이때 라면위에 얻쳐진 치즈를 휘젓게 된다면 상상하지 못할 상황이 되니 금물, 치즈 얹힌 라면을 후루룩 먹으면 끝. 그냥 치즈대신 피자치즈를 잘게 잘라서 뿌려도 된다. 아 그릇에 옮겨서 뿌려도 된다. 본인은 항상 냄비 채로 먹기땜시...



각종 국을 이용하라


느지막이 일어났다면 지금 해는 중천에... 집에는 아무도 없고 밥도 없다. 혹시 집에서 살림(식순이?)을 조금이라도 했다면 한 그릇도 안 되는 국이 냄비에 남아있다면 난감하게될 것이다. 먹자니 같이 먹을거리가 없고 안 먹자니 남기기도 모하고.. 이럴 때 과감히 라면에 응용하라. 라면을 위해 고기국물을 우려내는 것은 무모한 짓이지만 남아 있는 소고기무국에 라면을 끓이는 것은 결코 무모한 짓이 아니다. 술한잔 거하게 했으면 콩나물국을 찾아보라. 콩나물라면이 해장에 도움을 줄 것이다. 속이 허하면 어제꺼 먹다 남은 백숙 그릇을 보라. 그 국물로 라면을 끓이면 백숙보신라면 (?)쯤이 될 것이다. 비유가 허락한다면 모든 국이 가능하다. 이때는 국에 기본 양념이 되어있기 때문에 스프는 조금만 넣을 것. 스프가 원래 국의 맛을 버린다 싶으면 소금 혹은 간장으로 간을 해라.



비린내나는 라면에는 이렇게..


역시나 보기 좋게 만든 라면이라도 비린내가 난다면 다 먹기 힘들 것이다. 이때는 커피를 조금만 넣어보라 실제 족발집에서도 돼지의 비린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커피를 넣는다. 비린내를 없애는 첨가물은 마늘, 생강, 심지어 레몬이나, 술을 넣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



식초는 저리 가라 - 타바스코소스


라면이라고 하면 모두 느끼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느끼하다는 걸 알면서도 꾸역꾸역 먹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방법은 있다. 하나는 여러분들도 많이 알고 있는 식초! 그리고 또하나는 바로 타바스코 소스! 식초야 물론이고 타바스코 소스 역시 약간 신맛을 가지고 있다. 식초는 알고 계신 것처럼 티스푼으로 하나 정도, 타바스코 소스는 집에 돈이 많다면 많이 넣어도 괜찮지만 적당히 넣자. 피자헛 같은 곳의 타바스코소스는 정작 할인매장에서도 구입하려하면 비싸지만 잘 뒤지면 싼 종류의 타바스코 소스를 구할 수 있다는 점도 잊지 말길 바란다.



진짜 깔끔한 라면을 먹고싶으세요?


국수 끓일 때 넣는 멸치다신물 아는가? 그걸 한 냄비 끓여서 PET병에다 넣고 냉장고에 보관하다가 배가 엄청 서럽다싶으면 냅다 꺼내서 라면 넣을 물 대신에 사용해 보라. 평소 라면의 느끼한 맛에 정을 못 붙이던 분들도 뻑 갈 것이다. 그냥 맹물라면은 쨉도 안 된다. 응용편으로 냉라면 계열의 라면도 만들 수 잇다. 멸치다신물이 너무 대단하다 생각되면 다시마 물도 괜찮다.



계란은 국물 맛을 버린다.


흔히들 라면엔 계란을 풀어서 끊인다. 라면에 계란을 넣지 않고 끓이는 이유는 둘중 하나. 첫째는 냉장고에 계란이 없어서 일 테고 둘째는 라면의 참맛을 알기 때문이다. 라면에 계란이 들어가면 맛을 버린다. 하지만 영양학 상으로는 라면 하나 만으론 영양이 부족하다. 국물까지 쪽쪽 빨아먹는다 해도 500Kcal를 넘기기가 힘들다. 이래 가지고선 한끼 식사론 너무 부실하다. 하지만 라면 맛도 살리고 계란을 넣어 영양가도 보충하는 방법이 있다. 라면이 보글보글 끓을 때 계란을 깨쳐서 넣긴 넣되 절대 젓가락으로 젓지 않는다. 그 상태 그대로 내버려두면 환상적인 라면 본래의 맛과 함 께 얇게 펴진... 그러면서 국물도 혼탁 시키지 않는 계란도 먹을 수가 있는 것이다. 달걀을 풀어서 넣어야 하는 음식으로 대표적인 것은 만두국이나, 계란국이다. 이 때 보통 파와 함께 완전히 풀어서 넣는 것으로 심심한 국물의 맛을 없애고 담백한 맛을 내기 위한 것이다. 라면을 보다 담백하길 원 한다면 계란을 푸는 것도 가능하다.



우유로 라면을 끊인다면..


진짜 우유라면을 끓인다면 물 대신에 우유를 넣고 스프 대신 소금(혹은 간장정도)으로 간을 하는 것이다. 허나 이 방법은 너무 싸이코틱 라면으로 가는 얘기고. 우유를 전부 넣을 경우 라면은 사리곰탕이나 진국설렁탕등의 면을 사용한다. 물이 쉬 끓지 않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맛은 매우 담백하고 진국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 한가지는 라면의 비릿한 맛을 없애기 위해 끓인 후 우유를 섞는 방법이 있다. 이것은 라면의 강하고 매운맛을 없애고 부드럽게 만들어주기에 노약자, 어린이들에게 좋다 라면을 끓일 때물을 조금만 넣어 끓이고 마지막에 우유를 약 50~100ml 정도를 넣어주면 좀더 담백한 라면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우유대신 두유를 넣는 사례도 있으니 참고하길. 단 라면에 따라 피보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



라면! 쌈장을 넣구 끓여보라!!


라면에 쌈장 넣구 끓여 보았나? 우선 해물라면(흰색봉지)이 사용되고 다른 라면의 경우 맛을 책임질 수 없음을 유의하라. 우선 물을 팔팔 끓인다. 그리고 쌈장과 간장약간. 고추가루 듬뿍 거기다 스프까지 넣고 5분 정도 더 끓인다. 그 다음에 라면을 넣는다. 결과는 라면면발 하나하나에 쌈장특유의 구수한 맛이 스며들어가서 국물이 죽인다. 단 쌈장은 슈퍼 파는 것을 바로 투입하면 안되고 집에서 약간 손봐야 한다. (참기름과 마늘, 야채 약간등)



면발에 힘주기


분식집에서 먹는 라면은 시간이 흘러도 면발이 퍼지지 않고 꼬들꼬들하다. 그 비법을 공개한다. 사실은 이 방법은 잡지나 TV에서도 나온 방법으로 라면을 적당히 설익을 때까지 끓이다가 뚜껑을 덮고 불을 끈 채로 약 1분간 뜸을 들이는 것이다. 자주 먹는 라면이 면발이 확실히 다르다는 거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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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는 생선을 먹지 못하면 시력을 잃는다.  
쥐와 생선에 타우린이 많이 들어있어서 고양이는 
쥐와 생선을 꼭 먹어야 한다. 
또한 고양이에게 타우린은 심근경색을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오징어 겉면에 하얗게 붙어있는 가루가 타우린이다. 
오징어를 구울 때 나는 독특한 타는 냄새가 타우린에 의한 것이다. 
* 일본에는 "미인을 조심하라"는 교통 표지판도 있다.  
20여년 전에 세워졌으며, 언덕길에서 과속해서 생기는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미인 없음. 한눈 팔 것도 없음' 이었으나, 동네 주민들의 
반발을 감안, 역으로 '미인이 많음. 곁눈질 운전 금지'로 바꾸었다. 
* 물구나무서기 1분이면 뱃살이 빠진다.  
물구나무서기를 하면 직립생활만을 하여 한 쪽에 몰렸던 체액이 
반대쪽으로 흐르게 되고 체액의 적체로 인하여 생기는 피로나 어혈 
또는 필요없는 군살이 제거된다. 예를 들면 다리나 허리 쪽에 모여 
있던 체액이 얼굴 쪽에 모이게 된다. 
그럼으로써 허리와 종아리가 가늘어지고 얼굴의 피부가 고와진다. 
또한 뇌나 얼굴에 있는 각 기관의 순환이 잘 되므로 눈이나 귀 등이 
밝아지고, 얼굴의 주름살이 없어지며, 
두통이나 신경성 질환의 치료는 물론 지능도 좋아진다. 
* 팔굽혀펴기 10번만 하면 키가 커진다.  
팔굽혀펴기로 키가 커지는 현상은 일시적인 성장이다. 
이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뼈를 제외한 근육이나 인대의 이완으로 
인해 일시적인 성장이 가능한데 0.5cm~2.5cm까지 가능하다. 
유연성 있는 사람이 유연성 없는 사람보다 성장의 폭이 크고 
노인보다 어린이가 성장의 폭이 크며, 
뚱뚱한 사람보다 마른 사람의 성장폭이 크다. 
사실 사람의 몸은 매일 줄었다 늘었다 한다. 
잠을 자고 일어나면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일시적으로 키가 1.5cm정도 커져 있다. 
이는 사람이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척추와 척추사이에 중력을 받 
다가 잘 때 오랜 시간 눕게되면 수축되어 있던 척추가 이완되어 있 
기 때문이다. 

 
 
 
* 어두운 곳에서 보이지 않을 때 
한쪽 눈을 가렸다 떼어내면 보인다.  
 
어둠 속에서 적응하는 그 외의 방법들로는 양쪽눈을 잠시 감았다가 
뜨거나, 약 5도 정로도 시선을 아래로 비껴서 보는 방법이 있다. 
* 사나운 개에게 물렸을 때, 귀에 바람을 불어넣으면 
빠져나올 수 있다.  
 
개의 귀는 사람 귀와 달리 청각이 발달되어 있을뿐더러 
굉장히 예민 하다. 또한 스스로 귀를 건드릴 일이 없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자극을 받게 되면 깜짝 놀라 하고 
있던 행동을 멈추게 되는 것이다.
 
또한 사람과 같이 코에다 입김을 불게 될 경우에 개가 숨을 쉬는 것 
에 곤란함을 느끼기 때문에 순간 입에 물고 있는 것을 떼게 된다.
 
투견들의 경우나 큰 개의 경우 물고 놓지 않을 경우, 
신문지에 불을 붙여 가까이 가져가면 무서워서 피한다고 한다... 
 
* 하루살이는 입이 없다.  
 
종류에 따라 짧게는 4~8시간, 길게는 이틀 정도를 사는 하루살이는 
진화해 오면서 종족번식만을 위한 생식기관을 제외한 
먹는 소화기능이 거의 퇴화해 입이 없어져버렸다고 한다. 
보통 유충의 기간이 1년이 넘는 하루살이는 이 기간엔 입이 있지만 
성충이 되면 입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 베트남 사람들은 우리와 반대로 사과를 깎는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경우 사과를 깎을 때 시계방향으로 돌려 깎지 
만, 베트남의 경우 반시계 방향으로 바깥을 향해 사과를 깎는다. 
엄지손가락을 많이 사용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검지손가락을 주로 사용하는 베트남에서는 돈을 셀 때도 책장을 넘 
기듯 검지손가락으로 센다. 

 
 
 
* 엉덩이와 궁둥이는 서로 다른 신체부위다.  
 
사람의 엉덩이와 궁둥이를 같은 곳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엄연히 다 른 부위다. 
 
의자에 앉았을 때 바닥에 닿는 부분은 궁둥이, 
그 위에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분이 엉덩이라고 한다. 
 
 
* 휴대폰 진동을 머리 위에서 못 느낀다.  
 
휴대 전화의 진동모터의 떨림을 정수리에서는 느낄 수 없다. 
진동은 근육에 의해 느끼게 되는데 
머리에는 근육 분포가 적어 느낄 수가 없는 것이다. 
휴대폰을 진동 모드로 돌려놓고 정수리에 두면 전화가 와도 
그 떨림을 느낄 수 없고,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면 진동소리조차 
들리지 않아 전혀 진동이 오는 것을 느낄 수가 없다. 
 
* 태국의 전봇대는 네모다.  
태국에서는 뱀이 전봇대를 타고 올라가 전선을 해하는 경우가 많아 
전봇대 형태가 네모라고 한다. 
 
실제 뱀으로 실험해 본 결과 원형 기둥은 쉽게 올라가지만 사각기둥 
은 몸으로 감을 때 공간이 생겨 추진력을 얻지 못해 위로
 올라가지 못했다. 
 
* 발명왕 에디슨은 "사형집행용 전기의자"도 만들었다.  
현재 가장 위대한 발명왕으로 존경받는 에디슨도 상업적 목적을 
위 해 사형집행용 전기의자와 같은 무시무시한 발명품을 
만들었다는 사실 ! 
 
직류 방식 전기를 발명해 많은 수익을 올렸던 발명왕 에디슨은 
그의 라이벌인 또 한 명의 천재 과학자 테슬라가 교류 방식의 
전기를 발명해 직류 방식에 대한 반기를 들자 
테슬라의 교류 방식이 더 위험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사형집행용 전기 의자를 교류 방식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 전화기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휴대폰 버튼을 대신 
누르면 전 화가 걸린다.  
 
휴대폰을 송화기 부분에 대고 번호를 누르면 신기하게도 
전화는 걸 린다. 
 
일반 전화의 송화 부분에 휴대폰 키소리를 입력하면 일반 전화가 
키소리를 인식하여 전화가 걸리게 되는 것이다. 
이때 발신 번호는 일반 전화의 번호가 표시되고, 
전화비 역시 일반 전화의 요금만 청구된다. 
 
* 갈치는 살아있을 때 꼿꼿이 서 있다.  
 
먹이를 잡는다거나 할 경우 다른 물고기처럼 수평으로 헤엄치기도 
하지만 갈치는 등지느러미를 이용하여 물 속에서 꼿꼿이 서 있을 수 있다. 
갈치는 성격이 급해 물 밖으로 나오자마자 죽기 때문에 
수족관이나 횟집 등의 수조에서는 꼿꼿이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없 
지만 바다 속에서는 이와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 태국에서는 군대를 제비뽑기로 간다.  
 
태국에서는 부족한 인원의 신병 수만큼을 제비뽑기로 충족한다. 
빨간색 글씨가 쓰여있는 제비를 뽑으면 군입대 당첨, 
검정색 글씨가 쓰여있는 제비를 뽑으면 면제.. 
만 21세부터 군입대 자격이 주어지며 태국의 복무기간은 24개월. 
태국의 군입대 제비뽑기의 평균 경쟁률은 약 10대 1 이고, 
한 번 검정제비를 뽑아 입대가 면제되면 영구 면제 대상이 
된다고 한다. 
 
* 토끼는 자기 대변을 먹지 못하면 죽는다.  
토끼가 음식을 먹으면 소화기관을 거쳐 항문으로 변이 나오게 된다. 
이를 식변이라고 하는데, 이 식변에는 영양분이 풍부하다고 한다. 
토끼는 부족한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 자기 대변을 먹는데 
만약 먹지 못하게 된다면 영양 부족으로 죽게 된다고 한다... 

 
* 계란끼리 부딪치면 꼭 하나만 깨진다.  
 
계란마다 각각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계란 두 개가 부딪치면 
하나만 깨진다. 
 
다른 조건이 같다면 크기가 더 작은 것(밀도가 높기 때문), 
신선도가 높은 것, 껍질이 두꺼운 것 
그리고 어미닭의 영양상태가 좋은 것일수록 깨지지 않는다. 
* 샴페인에 건포도를 떨어뜨리면 오르락내리락한다.  
 
샴페인의 탄산(CO2)이 건포도 표면에 붙으면 건포도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그 기포가 터지면 건포도는 가라앉는다. 콜라나 사이다같 
이 탄산 음료에 건포도를 넣어보면 마찬가지로 오르락내리락한다. 
 
* 문어는 배가 고프면 자기 다리도 먹는다.  
 
국립 수산 과학원에서 실험을 한 결과 문어는 배가 고프면 
자기 발을 먹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러 가지 가설이 있지만 
문어는 약 24시간 가량 굶으면 자기 발을 먹는데, 
이는 2개월 가량 지나면 다시 재생된다고 한다. 
 
* 손을 교대로 머리에서 두드려 보면 안된다.  
 
책상 위를 교대로 '두구두구" 쳐보면 얼마든지 박자를 맞춰 칠 수 있 
지만 머리 위를 쳐보면 금새 박자가 꼬이게 된다. 
손바닥을 쫙 펴고 머리 양옆을 세게 칠수록 금방 박자를 놓치게 되 
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오른손은 왼쪽 뇌가, 왼쪽 손은 오른쪽 뇌가 지배한다. 
처음에는 번갈아 치는 것이 가능하지만 점차 정보가 양쪽 뇌를 교차 
하면서 점차 동조화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양손이 동시에 움직이게 되는 것 이라고 한다. 
 
 
* 폴란드 바르샤바에는 (세종대왕) 고등학교가 있다.  
동유럽의 공업국가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는 
세종대왕이란 이름의 고등학교가 있다. 
한국에서 폴란드의 천문학자 코페르니쿠스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에 대한 보답으로 설립된 이 고등학교는 
주 7시간씩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폴란드 전역에서 수재들만 온다는 이 학교의 학생들은 
간단한 한국말 정도는 모두가 구사할 정도라고... 
 

 
 
 
* 아이들도 미인을 좋아한다. 
 
4세 남자아이들을 대상으로 흔히 말하는 미인과 보통 여성을 사이 
에 두고 호감도 조사를 한 결과 미인에게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 타났다. 
 
4세 여아들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볼 수 있 었다. 
이는 4세 정도가 되면 이미 그 사회가 인정하는 미에 대한 
판단이 섰다는 얘기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아직 사회화가 덜 된 6개월 아기는 어떨까? 
실험 결과 아기들도 미인 사진에 더 관심을 보였다. 
전문가 말에 의하면 6개월 된 아기도 각각 선호하는 
개별적인 기준이 있을 수 있고, 양육자와의 유사성에서 비롯, 
생물학적으로 이러한 성향이 타고난다는 가설도 있다고 한다. 
 
* 추울 때 인사 10번 하는 것이 특효다.  
 
추운 겨울, 추위를 단번에 녹일 특급 아이디어.. 
바로 인사를 하는 것이다. 
흔히 추울 때 우리가 하게 되는 PT 체조나 고함지르기, 
뜨거운 어묵 국물 마시기보다 몸의 온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허리를 숙여 10번 정도만 인사를 해도 배와 등 근육이 
골고루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신체 전반에 걸쳐 온도가 상승, 
순간적으로 몸을 고루 덥게 할 수 있다. 
그러나 고혈압, 중풍 환자는 어지럼증이 생기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 
 
* 발 저릴 때는 다리를 X자로 교차하면 된다.  
장시간 무릎꿇고 앉아 있으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발 저림.. 
발이 저리는 이유는 발에 충분히 혈액이 흐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때, 30초 정도 다리를 X자로 교차하여 다시 꿇어앉았다 일어나면 
신기하게도 다리 저림이 사라지게 된다.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해주는 혈을 지압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 술에 취했을 때는 계란 프라이를 먹으면 깰 수 있다.  
콜레스테롤은 위 내의 알코올을 분해시키는 기능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계란이 
 
술 깨는 데 효과적 이다. 
좀 더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계란의 노른자를 
덜 익힌 프라이나 날계란 상태로 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실험을 해 본 결과 계란 프라이를 먹은 1시간 후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해보니 수치가 떨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 딸꾹질은 혀를 잡아당기면 멈춘다.  
딸꾹질을 일으키는 신경은 주로 혀에 분포되어있다. 
그래서 혀를 잡아당겨 딸꾹질을 일으키는 신경에 다시 자극을 주면 
딸꾹질을 멈추게 된다. 
(혀 당기는 법 / 혀 아래 안쪽 깊숙이를 지압하듯 
지긋이 잡아 준 다 음 확 잡아당기지 말고 부드럽게 뺀 뒤, 
30초 정도 잡고 계시다가 놓으 면 됩니다.) 
* 게는 어지러우면 앞으로 걷는다.  
 
게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어지러움을 느끼면 평형감각이 
흐트러져 옆이 아닌 앞으로 걷는다. 
 
 
*프랑스 파리에는 짝짓기를 해주는 슈퍼마켓이 있다.  
독신이라는 징표로 보라색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면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찾아다니는 슈퍼마켓이 파리의 
 
싱글들에게 인 기다. 매주 목요일 저녁이 되면 
모두들 정장 차림으로 슈퍼마켓을 향한다 고 한다 
 
 
* 닭은 걸을 때 목을 흔든다. 그러나 목을 고정하면 넘어진다. 
 
닭이 목을 흔드는 이유는 세가지. 
첫째, 대퇴부가 몸 안쪽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며 
둘째, 몸의 중심을 얻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라고 한다 
 
KBS 프로그램 "스폰 지"에서 발췌 



아이들 과자 무얼 보고 고르시나요?

전 얼마전 문제가 되었던 트렌스 지방 함유량 보고 고르거든요.

그런데, 트렌스지방보다 더 심각한게 포화지방이더라구요.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장에서 다른 엄마들도 알고 계시면 좋은 정보일것 같아

맛과 모양이 비슷한 두 가지 과자의 포화지방 상태를 비교해 봤습니다. ^^~


왼쪽 사진이 오리온 투니스고 오른쪽 사진이 롯데 치토스입니다.

역시나 모양도 똑같고 맛도 비슷한데...

영양 성분표를 비교해보면 확실히 차이가 많네요.


역시 제품 용량은 40~42g으로 비슷한데,

롯데 치토스가 포화지방이 오리온 투니스 대비 무려 4배나 많았습니다!!



- 투니스 42g 제품/ 포화지방 1.5g/ 일일영양소 기준치 10%

- 치토스 40g 제품/ 포화지방 6g/ 일일영양소 기준치 41%




모양도 맛도 비슷한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특히 오리온 과자가 적게는 4배에서 많게는 7배까지 포화지방 수치가 낮았는데,

그 이유는 기존 제품들이 사용하는 팜유가 아닌 해바라기유를 사용한다네요.

팜유보다 포화지방이 현저히 낮은 고급유라고 하는데,

해바라기유를 사용해 타 제품들 대비 평균 77% 포화지방을 낮췄다고 하네요.




색과 모양 유통기한 때로는 냄새도 맡아보며, 깐깐하게 야채나 생선 고르듯이

우리 아이 과자 고르기전에도 포화지방, 영양 성분도 한번 더 체크하는

센스있는 엄마가 되어야 겠네요. 

 

마늘 Garlic
강력한 스태미나의 열쇠, 마늘

마늘은 강장효과가 뛰어난 스태미나 식품 중 하나. 최근에는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가장 항암효과가 좋은 식품으로 발표, 간세포와 뇌세포의 퇴화를 방지하는 항노화작용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다. 장수촌인 경남 남해와 이탈리아 몬티첼리가 마늘 주산지라는 것도 우연의 일치는 아닌 듯.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중국의 만리장성을 짓는 내내 인부들이 마늘을 먹었다는 속설도 있다.

국산 마늘이 항암효과가 높다
국산 통마늘이 중국산보다 항암효과가 뛰어나다. 국산은 알이 작지만 단단하고 잔뿌리가 완전히 달려 있는 것이 특징. 반면에 수입 마늘은 알이 더 굵고 무른 느낌이 들며 쪽수가 많고 잔뿌리가 운반과정에서 떨어져 나가 거의 없다.

 

생으로 먹는 것이 몸에 좋다
생으로 먹으면 냄새가 지독하고 속이 불편하기도 한 마늘. 하지만 마늘의 이 지독한 냄새의 근원인 알리신이라는 유황성분이 세포의 노화를 막고 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해서 노화를 예방해주는 것이다. 알리신 성분은 열을 가하면 파괴되므로 마늘은 굽거나 익혀먹는 것보다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하지만 위장이 약한 사람은 복통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익혀 도록. 보통 생마늘의 경우는 하루에 1∼2쪽, 마늘장아찌처럼 조리된 마늘은 그 두 배 정도인 2∼4쪽을 먹으면 적당하다.


 

토마토 Tomato

이탈리아인들의 건강 비결, 토마토
요즘 새롭게 장수식품의 대명사로 떠오른 토마토. 토마토에는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노화방지 성분이 함유돼 있고, 전립선암 발생률을 절반 이하로 떨어뜨리는가 하면 관상동맥경화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탁월하다. 실제로 유럽에서 가장 건강하게 오래 사는 나라인 이탈리아에서는 매끼 식탁에 토마토가 빠지지 않는다.

 

노화예방에 효과적인 '리코펜' 성분
토마토가 붉은빛을 띠는 것은 토마토의 ‘리코펜’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리코펜은 노화를 유발, DNA를 손상시키는 물질인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동맥의 노화 진행을 늦춰주는 효능이 있다. 따라서 토마토는 덜 익은 것보다 빨갛게 잘 익은 것을 먹는 것이 좋다.

 

설탕을 뿌려 먹지 않는다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으면 체내에서 설탕을 신진대사하는 과정에서 비타민 B1이 손실된다.꿀의 당분은 비타민 B1을 파괴하지 않으므로 토마토에 단맛을 추가하고 싶다면 꿀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
기름으로 조리해 먹는다
야채는 날로 먹어야 좋다고 하지만 토마토는 날것보다 기름에 볶아 먹을 때 체내 ‘리코펜’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이는 리코펜이 열에 강하고 기름에 용해되기 쉬운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 기름으로 조리한 토마토를 먹으면 곧바로 혈중 리코펜 농도가 2~3배로 뛰어오른다.


 

적포도주 Red Wine

프렌치 패러독스의 비밀, 적포도주
작년 1월, <타임>지에서 선정한 건강에 좋은 10대 음식 중의 하나인 적포도주. 의학자들은 육류와 지방 섭취율 40%의 고지방 식사를 하는 프랑스인의 심장병 발생률이 미국의 3분의 1에 불과한 것이 적포도주를 즐겨 마시는 식습관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이런 역설적인 상황을 일컬어 세계의 의학자들이 붙인 신조어가 바로 ‘프렌치 패러독스’.

 

왜 적포도주인가?
포도즙, 포도주스, 백포도주도 아니고 왜 유독 적포도주일까? 포도주는 알코올과 항산화제를 모두 가지고 있는 독특한 음료인데, 이것이 바로 적포도주가 건강에 좋은 이유다.
알코올은 간에서 분해되면서 ‘NADH’란 물질을 만드는데, 이 물질은 상대를 환원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한번 사용된 항산화제가 다시 그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신은 다시 알코올 분해에 관여할 수 있는 형태로 변하게 된다. 때문에 항산화제가 많으면서 알코올이 없는 포도주스나 녹차 같은 식품보다 적포도주가 더 건강에 좋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프랑스산 적포도주만 좋은 건가?
국산도 관계는 없지만 폴리페놀 함량이 외국산에 비해 ½수준이라 그 효과가 다소 떨어지는 게 사실. 그래도 지속적으로 마신다면 건강에 좋은 건 마찬가지다.

 

비쌀수록 효능이 좋은 건 아니다
대개 값비싼 포도주란 유명한 포도밭에서 나온 포도를 자기들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방법으로 만든 포도주로서 포도주 감정가들이 맛이 좋다고 인정하는 것들이다. 따라서 부드러운 풍미나 고급스러운 맛 등의 차이일 뿐 효능과는 큰 상관이 없다.


 

녹차 Green Tea

세계인이 주목한 노화 방지 식품, 녹차
<타임>지가 선정한 노화 방지 식품 10가지 가운데 하나인 녹차는 폐암, 대장암, 간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하루 10잔 이상 마시는 남성은 3잔 이하 마시는 사람보다 84세까지 장수하는 비율이 12%나 높은 것으로 학계에 보고돼 있다. 생후 6개월 때부터 물 대신 질 좋은 녹차를 마시는 일본의 ‘나카가와네’ 마을 사람들의 암 발생률이 일본 내에서 가장 낮다는 것도 이런 보고를 뒷받침해주는 근거.

 

마시지 말고 먹어라
녹차잎을 물에 우려 마실 경우 비타민 E와 단백질이 녹지 않기 때문에 섭취할 수 있는 녹차의 영양소는 30% 정도에 불과하다. 따라서 녹차의 영양소 섭취를 높이기 위해서는 요리에 이용해 잎까지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노화를 막는 ‘카테킨’ 성분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줄이는 항산화물질 중 대표적인 것이 비타민 C. 그런데 이 비타민 C보다 항암·항균작용이 40∼100배 강력한 성분이 바로 카테킨이다. 실제로 일본 시즈오카현의 초등학교는 녹차를 식수로 제공해 집단 식중독 사건을 한번도 겪지 않았다고 한다. 이밖에도 녹차는 동맥경화나 심장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어울림 마음
글쓴이 : 어울림~♬ 원글보기
메모 :
한 시간 만에 카드 아홉 벌이 섞여진 순서를 기억해내 미국 메모리 그랜드마스터 대회 1회 챔피언이 된 스콧 핵우드가 그의 천재적인 기억력의 비밀을 공개한다. 이제 당신의 잠자고 있는 뇌세포를 깨울 차례다



적지 않고 기억한다! 쇼핑 리스트
식료품 마트나 음반가게에 갈 때 어쩌다 살 것을 미리 적어 놓은 리스트를 들고 가지 않으면 ‘어, 내가 뭘 사러 들어 왔더라’하고 갑자기 머리가 멍해진 적 있는가? 예전엔 안그랬던 것 같은데 언젠가부터 머릿속으로만 살 물건을 생각해놓고 비슷한 물건들이 많은 상점에 들어가면 정확히 무엇을 사려고 했는지 기억해 내기가 힘들어지지는 않는가?


기억력을 배가시키는 법

아침거리를 사러 식료품점에 가는 길이다. 평소라면 집을 나서기 전 식탁에 앉아 일일이 살 품목을 종이에 죽 적어 내려간다. 자, 이제부터 굳이 미리 종이에 적지 않고도 생생히 기억해낼 수 있다. 이렇게 한 번 해보라. 스칼렛 요한슨이 달랑 미니스커트만 하나 걸치고 한 손엔 우유를, 다른 한 손에는 빵을 들고 있다고 상상해보자. 이젠 식료품점에 가서 살 식료품 리스트를 길게 만들지 않아도 된다. 완소 스칼렛 요한슨 양이 미니스커트만 입고 한 손엔 당신의 목을 적셔줄 우유를 다른 한 손엔 당신 배를 채워줄 일용할 식빵을 들고 있다는데 그 감사한 이미지를 어찌 쉽사리 지울 수 있겠는가. 이젠 마트에 갈 때 살 것을 적은 종이를 챙기는 대신 얼굴에 흐뭇한 미소를 짓고 가자.

최근 만나는 그녀에 관한 디테일
어차피 모든 걸 다 기억할 수 없다면 다소 사소한 것들을 기억해라. 예를 들면 그녀가 키우는 강아지의 이름이라던가 아니면 그녀가 제일 좋아하는 색깔이라던가. 분명 당신은 그녀가 한 말을 모두 기억하고 있지는 못한다. 하지만 당신이 기억하고 있는 그녀에 관한 사소한 디테일 몇 가지는 그녀를 당신 곁으로 죽 당겨줄 것이다. 주의할 점, 간혹 그녀가 말할 때 그녀가 말하고 있는 이야기보다 그녀의 입술에 더 정신이 팔릴 수 있다.

기억력을 배가시키는 법

룸테크닉을 이용하라. 핵우드는 룸테크닉을 사용하면 엄청난 양의 정보를 짧은 시간에 암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우선 당신과 닮은 방을 하나 고른다. 그리고 이제부터 그녀가 이야기하는 내용이 모두 그 방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본다. 실제로 그녀의 이야기가 재미있든 없든 간에 당신이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리는 과정은 꽤 재미있다. 예를 들어 그녀가 조깅을 좋아한다면 방 한구석에서 뛰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그려본다. 또 그녀가 미국 TV시리즈 <섹스앤더시티>를 좋아한다고 하면 당신의 방에서 당신의 텔레비전으로 <섹스앤더시티>를 보고 있는 모습을 머릿속으로 그려본다.

단체 미팅에서 더욱 빛나는 기억력
핵우드는 아무리 기억력이 좋은 사람도 한꺼번에 많은 정보를 주면 짧은 시간에 모두 기억할 수 없다고 말한다.


기억력을 배가시키는 법

핵우드가 빠른 속도로 전달 받은 정보를 짧은 시간안에 모두 기억하는 비법은 정보의 흐름을 컨트롤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입사 첫날 새로운 사람들을 수십 명 처음 만나는 자리를 생각해보자. 처음 보는 얼굴들이 줄줄이 서서 당신에게 소개되고 있다. 이때 그저 묵묵히 서서 듣고만 있어보라. 방금 소개받은 팀원들의 이름인데도 기억해내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이때 무방비 상태로 정보를 전달받고 있지만 말고 스스로 흐름을 통제하도록 해보라. 첫번째, 두번째 사람이 소개된 후 한 세번째쯤 사람이 소개될 때 짧게 그에 관한 코멘트를 한다. 예를 들면 그 사람의 이름이나 그날 그의 옷차림, 또는 그를 닮은 연예인 등에 대해서 말이다. 다른 사람들이 거기에 대꾸하는 동안 당신은 머릿속으로 처음 소개받은 두 명의 이름을 다시 되새길 시간을 벌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세번째마다 잠깐씩 멈춰 코멘트를 다는 식으로 하면 많은 사람들을 한꺼번에 소개 받아도 이름을 기억하기 쉬워진다.

그녀의 전화번호
우리 뇌의 버퍼가 처리할 수 있는 숫자는 한정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각각의 단어를 따로따로 기억하려고 하기보다 각각을 서로 묶어서 더 큰 단위로 조합하면 전화번호 같은 긴 숫자열을 기억하기 쉬워진다.” 존스 홉킨스 대학교 정신건강학과의 조지 W. 리복 박사의 말이다.

기억력을 배가시키는 법

각 숫자를 두 개 혹은 세 개로 묶어서 각 묶음에 어떤 의미를 부여한다. 전화번호 같은 경우는 이미 세 개나 네 개씩 묶어져 있다. 그렇지만 이 숫자들을 쉽게 기억하려면 이미 잘라진 묶음대로 기억하려고 애쓰기보다는 당신에게 의미 있는 숫자들을 골라 다시 묶어내면 기억하기가 더 간단해진다.

출처 : 어울림 마음
글쓴이 : 어울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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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상식들

 

 

 

 

 고양이는 생선을 먹지 못하면 시력을 잃는다.

쥐와 생선에 타우린이 많이 들어있어서 고양이는
쥐와 생선을 꼭 먹어야 한다.
또한 고양이에게 타우린은 심근경색을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오징어 겉면에 하얗게 붙어있는 가루가 타우린이다.
오징어를 구울 때 나는 독특한 타는 냄새가 타우린에 의한 것이다. 


일본에는 미인을 조심하라"는

교통 표지판도 있다.


20여년 전에 세워졌으며,
언덕길에서 과속해서 생기는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미인 없음. 한눈 팔 것도 없음' 이었으나, 동네 주민들의 반발을 감안,
역으로 '미인이 많음. 곁눈질 운전 금지'로 바꾸었다. 


구나무서기 1분이면 뱃살이 빠진다.

물구나무서기를 하면 직립생활만을 하여 한 쪽에 몰렸던 체액이
반대쪽으로 흐르게 되고 체액의 적체로 인하여 생기는 피로나 어혈
또는 필요없는 군살이 제거된다.
예를 들면 다리나 허리 쪽에 모여 있던 체액이 얼굴 쪽에 모이게 된다.
그럼으로써 허리와 종아리가 가늘어지고 얼굴의 피부가 고와진다.
또한 뇌나 얼굴에 있는 각 기관의 순환이 잘 되므로 눈이나 귀 등이 밝아지고,
얼굴의 주름살이 없어지며,
두통이나 신경성 질환의 치료는 물론 지능도 좋아진다. 


팔굽혀펴기 10번만 하면 키가 커진다.

팔굽혀펴기로 키가 커지는 현상은 일시적인 성장이다.
이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뼈를 제외한 근육이나 인대의 이완으로 인해
일시적인 성장이 가능한데 0.5cm~2.5cm까지 가능하다.

유연성 있는 사람이 유연성 없는 사람보다 성장의 폭이 크고
노인보다 어린이가 성장의 폭이 크며,
뚱뚱한 사람보다 마른 사람의 성장폭이 크다.
사실 사람의 몸은 매일 줄었다 늘었다 한다.

잠을 자고 일어나면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일시적으로 키가 1.5cm정도 커져 있다.
이는 사람이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척추와 척추사이에 중력을 받다가
잘 때 오랜 시간 눕게되면 수축되어 있던 척추가 이완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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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곳에서 보이지 않을 때

한쪽 눈을 가렸다 떼어내면 보인다.


어둠 속에서 적응하는 그 외의 방법들로는 양쪽눈을 잠시 감았다가 뜨거나,
약 5도 정로도 시선을 아래로 비껴서 보는 방법이 있다.




사나운 개에게 물렸을 때,

귀에 바람을 불어넣으면 빠져나올 수 있다.

개의 귀는 사람 귀와 달리 청각이 발달되어 있을뿐더러 굉장히 예민하다.
또한 스스로 귀를 건드릴 일이 없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자극을 받게 되면
깜짝 놀라 하고 있던 행동을 멈추게 되는 것이다.

또한 사람과 같이 코에다 입김을 불게 될 경우에 개가 숨을 쉬는 것에
곤란함을 느끼기 때문에 순간 입에 물고 있는 것을 떼게 된다.

투견들의 경우나 큰 개의 경우 물고 놓지 않을 경우,
신문지에 불을 붙여 가까이 가져가면 무서워서 피한다고 한다... 

 

 

 



하루살이.jpg하루살이는 입이 없다.

종류에 따라 짧게는 4~8시간, 길게는 이틀 정도를 사는 하루살이는
진화해 오면서 종족번식만을 위한 생식기관을 제외한
먹는 소화기능이 거의 퇴화해 입이 없어져버렸다고 한다.
보통 유충의 기간이 1년이 넘는 하루살이는 이 기간엔 입이 있지만
성충이 되면 입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베트남 사람들은 우리와 반대로 사과를 깎는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경우 사과를 깎을 때 시계방향으로 돌려 깎지만,
베트남의 경우 반시계 방향으로 바깥을 향해 사과를 깎는다.
엄지손가락을 많이 사용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검지손가락을 주로 사용하는 베트남에서는 돈을 셀 때도 책장을 넘기듯
검지손가락으로 센다. 

  
엉덩이와 궁둥이는 서로 다른 신체부위다.


사람의 엉덩이와 궁둥이를 같은 곳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엄연히 다른 부위다.
의자에 앉았을 때 바닥에 닿는 부분은 궁둥이,
그 위에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분이 엉덩이라고 한다. 




휴대폰 진동을 머리 위에서 못 느낀다.


휴대 전화의 진동모터의 떨림을 정수리에서는 느낄 수 없다.
진동은 근육에 의해 느끼게 되는데
머리에는 근육 분포가 적어 느낄 수가 없는 것이다.
휴대폰을 진동 모드로 돌려놓고 정수리에 두면 전화가 와도
그 떨림을 느낄 수 없고,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면 진동소리조차
들리지 않아 전혀 진동이 오는 것을 느낄 수가 없다.

cellphoneimg.jpg

 



태국의 전봇대는 네모다.


태국에서는 뱀이 전봇대를 타고 올라가 전선을 해하는 경우가 많아
전봇대 형태가 네모라고 한다.
실제 뱀으로 실험해 본 결과 원형 기둥은 쉽게 올라가지만 사각기둥은
몸으로 감을 때 공간이 생겨 추진력을 얻지 못해 위로 올라가지 못했다.

 


TI_115616_41_1.jpg 발명왕 에디슨은

 

 "사형집행용 전기의자"도 만들었다.

현재 가장 위대한 발명왕으로 존경받는 에디슨도 상업적 목적을 위해
사형집행용 전기의자와 같은 무시무시한 발명품을 만들었다는 사실!
직류 방식 전기를 발명해 많은 수익을 올렸던 발명왕 에디슨은
그의 라이벌인 또 한 명의 천재 과학자 테슬라가 교류 방식의
전기를 발명해 직류 방식에 대한 반기를 들자
테슬라의 교류 방식이 더 위험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사형집행용 전기 의자를 교류 방식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전화기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휴대폰 버튼을 대신 누르면 전화가 걸린다.

휴대폰을 송화기 부분에 대고 번호를 누르면 신기하게도 전화는 걸린다.
일반 전화의 송화 부분에 휴대폰 키소리를 입력하면 일반 전화가
키소리를 인식하여 전화가 걸리게 되는 것이다.
이때 발신 번호는 일반 전화의 번호가 표시되고,
전화비 역시 일반 전화의 요금만 청구된다.

 


CF_HWZZ_2I1_333_5.jpg 갈치는 살아있을 때 꼿꼿이 서 있다.


먹이를 잡는다거나 할 경우 다른 물고기처럼 수평으로 헤엄치기도 하지만
갈치는 등지느러미를 이용하여 물 속에서 꼿꼿이 서 있을 수 있다.
갈치는 성격이 급해 물 밖으로 나오자마자 죽기 때문에
수족관이나 횟집 등의 수조에서는 꼿꼿이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없지만
바다 속에서는 이와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태국에서는 군대를 제비뽑기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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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는 부족한 인원의 신병 수만큼을 제비뽑기로 충족한다.
빨간색 글씨가 쓰여있는 제비를 뽑으면 군입대 당첨,
검정색 글씨가 쓰여있는 제비를 뽑으면 면제..
만 21세부터 군입대 자격이 주어지며 태국의 복무기간은 24개월.
태국의 군입대 제비뽑기의 평균 경쟁률은 약 10대 1 이고,
한 번 검정제비를 뽑아 입대가 면제되면 영구 면제 대상이 된다고 한다.




토끼는 자기 대변을 먹지 못하면 죽는다.



토끼가 음식을 먹으면 소화기관을 거쳐 항문으로 변이 나오게 된다.
이를 식변이라고 하는데, 이 식변에는 영양분이 풍부하다고 한다.
토끼는 부족한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 자기 대변을 먹는데
만약 먹지 못하게 된다면 영양 부족으로 죽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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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끼리 부딪치면 꼭 하나만 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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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마다 각각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계란 두 개가 부딪치면 하나만 깨진다.
다른 조건이 같다면 크기가 더 작은 것(밀도가 높기 때문),
신선도가 높은 것, 껍질이 두꺼운 것
그리고 어미닭의 영양상태가 좋은 것일수록 깨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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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샴페인에 건포도를 떨어뜨리면 오르락내리락한다.

샴페인의 탄산(CO2)이 건포도 표면에 붙으면 건포도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그 기포가 터지면 건포도는 가라앉는다. 콜라나 사이다같이 탄산 음료에
건포도를 넣어보면 마찬가지로 오르락내리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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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는 배가 고프면 자기 다리도 먹는다.

국립 수산 과학원에서 실험을 한 결과 문어는 배가 고프면
자기 발을 먹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러 가지 가설이 있지만
문어는 약 24시간 가량 굶으면 자기 발을 먹는데,
이는 2개월 가량 지나면 다시 재생된다고 한다. 


손을 교대로 머리에서 두드려 보면 안된다.



책상 위를 교대로 '두구두구" 쳐보면 얼마든지 박자를 맞춰 칠 수 있지만
머리 위를 쳐보면 금새 박자가 꼬이게 된다.
손바닥을 쫙 펴고 머리 양옆을 세게 칠수록 금방 박자를 놓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오른손은 왼쪽 뇌가, 왼쪽 손은 오른쪽 뇌가 지배한다.
처음에는 번갈아 치는 것이 가능하지만 점차 정보가 양쪽 뇌를 교차하면서
점차 동조화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양손이 동시에 움직이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폴란드 바르샤바에는 (세종대왕) 고등학교가 있다.


동유럽의 공업국가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는
세종대왕이란 이름의 고등학교가 있다.
한국에서 폴란드의 천문학자 코페르니쿠스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에 대한 보답으로 설립된 이 고등학교는
주 7시간씩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폴란드 전역에서 수재들만 온다는 이 학교의 학생들은
간단한 한국말 정도는 모두가 구사할 정도라고... 



  
아이들도 미인을 좋아한다.


4세 남자아이들을 대상으로 흔히 말하는 미인과 보통 여성을 사이에 두고
호감도 조사를 한 결과 미인에게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4세 여아들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볼 수 있었다.

이는 4세 정도가 되면 이미 그 사회가 인정하는 미에 대한
판단이 섰다는 얘기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아직 사회화가 덜 된 6개월 아기는 어떨까?
실험 결과 아기들도 미인 사진에 더 관심을 보였다.
전문가 말에 의하면 6개월 된 아기도 각각 선호하는
개별적인 기준이 있을 수 있고, 양육자와의 유사성에서 비롯,
생물학적으로 이러한 성향이 타고난다는 가설도 있다고 한다.


추울 때 인사 10번 하는 것이 특효다.

추운 겨울, 추위를 단번에 녹일 특급 아이디어..
바로 인사를 하는 것이다.
흔히 추울 때 우리가 하게 되는 PT 체조나 고함지르기,
뜨거운 어묵 국물 마시기보다 몸의 온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허리를 숙여 10번 정도만 인사를 해도 배와 등 근육이
골고루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신체 전반에 걸쳐 온도가 상승,
순간적으로 몸을 고루 덥게 할 수 있다.
그러나 고혈압, 중풍 환자는 어지럼증이 생기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RS_20595523_1.jpg 발 저릴 때는 다리를 X자로 교차하면 된다.

장시간 무릎꿇고 앉아 있으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발 저림..
발이 저리는 이유는 발에 충분히 혈액이 흐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때, 30초 정도 다리를 X자로 교차하여 다시 꿇어앉았다 일어나면
신기하게도 다리 저림이 사라지게 된다.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해주는 혈을 지압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술에 취했을 때는 계란 프라이를 먹으면 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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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은 위 내의 알코올을 분해시키는 기능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계란이 술 깨는 데 효과적이다.
좀 더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계란의 노른자를
덜 익힌 프라이나 날계란 상태로 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실험을 해 본 결과 계란 프라이를 먹은 1시간 후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해보니 수치가 떨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BL_06pEz_10871924_0.jpg딸꾹질은 혀를 잡아당기면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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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꾹질을 일으키는 신경은 주로 혀에 분포되어있다.
그래서 혀를 잡아당겨 딸꾹질을 일으키는 신경에 다시 자극을 주면
딸꾹질을 멈추게 된다.
(혀 당기는 법 / 혀 아래 안쪽 깊숙이를 지압하듯 지긋이 잡아 준 다음
확 잡아당기지 말고 부드럽게 뺀 뒤, 30초 정도 잡고 계시다가 놓으면 됩니다.)


게는 어지러우면 앞으로 걷는다.



게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어지러움을 느끼면 평형감각이 흐트러져
옆이 아닌 앞으로 걷는다. 


프랑스 파리에는 짝짓기를 해주는 슈퍼마켓이 있다.

독신이라는 징표로 보라색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면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찾아다니는 슈퍼마켓이 파리의 싱글들에게 인기다.
매주 목요일 저녁이 되면 모두들 정장 차림으로 슈퍼마켓을 향한다고 한다 


닭은 걸을 때 목을 흔든다.

 

그러나 목을 고정하면 넘어진다.


닭이 목을 흔드는 이유는 세가지.
첫째, 대퇴부가 몸 안쪽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며
둘째, 몸의 중심을 얻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라고 한다

 

 
  어떤 색을 좋아 하시나요 ?
** 여자가 **
 
빨간색을 좋아하면 참을성이 없고
 
주황색을 좋아하면 멍청하고 미련하고
 
노란색을 좋아하면 이쁜여자고
 
초록색을 좋아하면 씩씩한여자고
 
연두색을 좋아하면 상큼한 여자고
 
파란색을 좋아하면 시원한여자고
 
보라색을 좋아하면 섹시한 여자고
 
연보라색을 좋아하면 펑퍼짐하고
 
색을 좋아하면 고독하고
 
검정색을 좋아하면 카리스마있고
 
하늘색을 좋아하면 싱그럽고
 
흰색을 좋아하면 마음이 넓고
 
분홍색을 좋아하면 순진하고 은근히 바보이다ㅎㅎ
** 남자가 **
 
 
빨간색을 좋아하면 유머가 있고
 
주황색을 좋아하면 싱그럽다
 
노란색을 좋아하면 귀엽고
 
초록색을 좋아하면 센스가 있고
 
연두색을 좋아하면 상큼하고
 
파란색을 좋아하면 씩씩하고
 
보라색을 좋아하면 깔끔하고
 
연보라색을 좋아하면 못생겼다
 
색을 좋아하면 고독하다
 
검정색을 좋아하면 남자답고
 
하늘색을 좋아하면 시원하고
 
색을 좋아하면 터프하고
 
색을 좋아하면 은은하고
 
분홍색을 좋아하면 순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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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는 어느 나라일까 ?
(1위 - 12위)

"잘 살고 행복한 국가에서 태어났었더라면…"이란 바램은
 
누구나 어린시절에 한번쯤은가져 봤을 것이다.
 
그만큼 행복에 대한 소망은 누구나 간절하다.

그렇다면 행복의 정의는 과연 무엇일까.
 
     무조건 부유하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닐것이다.
 
        동일선상에서 가난하다고 불행한 것도 아니다.



영국 레세스터 대학교는 최근 조사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의 순위를 꼽았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는 바로 북유럽의 부국 덴마크가 선정됐다.
덴마크는 부와 자연의 아름다움, 적은 인구, 훌륭한 교육의 질,
잘 갖춰진 건강보험 체계 등을 갖고 있다.

그리고 세계 최강대국이며 자본주의의 정점에 서 있는 미국은 수많은
빈곤층과 불충분한 건강보험 제도 등으로 행복 순위가 23위에 그쳤다.

덴마크의 뒤를 이어 스위스(2위), 오스트리아(3위), 아이슬란드(4위),
바하마(5위) 등이5위권에 속했다. 핀란드(6위), 스웨덴(7위), 부탄(8위),
브루나이(9위), 캐나다(10위),아일랜드(11위), 룩셈부르크(12위) 등이
뒤를 이었다.


◇ 1위 덴마크

  인구 550만명, 기대수명 77.8세, 1인당 GDP 3만4600달러.

  덴마크는 높은 삶의 질을 갖고 있으며, 빈곤층의 비중은
무시해도 좋을 수준이다.
덴마크는 높은 수준의 공공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덴마크가 1위를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높은
교육수준이다.
덴마크는 공립학교도 높은 교육의 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사립학교 역시 중산층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등록비를 받고 있다.
  그다지 많지않은 인구도 국민들에게 일치감을 주며,
덴마크 뛰어난 자연의 아름다움 역시 평온을 준다.



◇ 2위 스위스

인구 750만명, 기대수명 80.5세, 1인당 GDP 3만2300달러.

     스위스는 사진 엽서 속의 풍경 같은 자연풍경에 둘러쌓여 있다.
  낮은 범죄율과 훌륭한 사회 인프라, 스키·보트 등 풍부한
레저 활동 거리를 갖추고 있다.
국제적십자 본부, 세계보건기구(WHO) 등의 본부가 있는 곳이
기도 하다.
                 스위스는 1인당 3445달러를 건강보험료로 지출할 정도로
훌륭한  의료체계를 갖추고 있다.
중립국으로써의 위치도 사회 안정을 유지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 3위 오스트리아

인구 820만명, 기대수명 79세, 1인당 GDP 3만2700달러.

오스트리아는 스위스와 더불어 알프스 산맥의 멋진 자연 풍경을 끼고 있다.
오스트리아는 다른 행복한 국가들과 같이 강력한 의료보험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 환경 규제를 통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있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오스트리아가 행복한 이유를 경직되지 않은 사회분위기,
효율적 교통 시스템,청정환경 등을 꼽고 있다.
오스트리아에서 빈곤층의 비중은 6%에 불과한 것으로 추산된다.

 
◇ 4위 아이슬란드

인구 30만명, 기대수명 80세, 1인당 GDP 3만5600달러.

아이슬란드에는 뛰어난 자연환경에 다른 국가들이 갖지 못한
뜨거운 온천들을 갖고 있다.
아이슬란드는 소국이지만 훌륭한 사회복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아이슬란드 정부는 주택보조금 등을 사회적 혜택을 제공해주고 있으며,
빈곤층은 거의 없다. 실업률이 2.1%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 5위 바하마

인구 30만3800명, 기대수명 65.6세, 1인당 GDP 2만200달러.

카리브의 소국인 바하마 사람들은 인생을 즐기는 방법을 알고 있다.
바하마 관광부의 켄데닉 캠벨 모스는 "바하마는 아름다운 바다와
조개 샐러드, 유쾌한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고강조하고 있다.
빈곤층의 비율이 9.3%로 상대적으로 높지만, 좋은 기후 여건과
평온한 사회분위기는 바하마인들을낙천적으로 만들고 있다.
캠벨 모스는 "바하마는 아프리카와 유럽문화가 혼재된 특유의
문화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 6위 핀란드

인구 520만명, 기대수명 78.5세, 1인당 GDP 3만900달러.

핀란드는 춥고 어두운 겨울을 갖고 있다. 그리고 유럽에서도 높은 수준의
세율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제약 요인들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행복하다고 느끼고 있다.
치료시 돈이 거의 들지 않는 높은 수준의 의료보험체계는 사람들의
기대수명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핀란드의 무료 공교육은 최고 수준에 달한다는 평가다.
가난한 사람도 드물지만 아주 잘사는 사람도 역시 드물다.



 
◇ 7위 스웨덴

인구 900만명, 기대수명 80.5세, 1인당 GDP 2만9800달러.

스웨덴도 핀란드와 마찬가지로 세율은 높고 겨울도 지루할 정도로 길다.
하지만 유럽에서도 최고 수준인 사회복지시스템은 사회적 평등이란
측면에서 일체감을 주고 있다.

또 일과 생활의 밸런스는 스웨덴 사람들이 행복한 이유가 되고 있다.
아이들의 양육비도 정부가 보조해주고 있다. 스웨덴 정부도 국민들에게
자유와 평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 8위 부탄

인구 230만명, 기대수명 55세, 1인당 GDP 1400달러.

아시아의 가난한 소국인 부탄이 행복한 국가 순위에서 높이 올라 있는
점은 놀라운일이다.
부탄은 기대수명도 낮고 문맹률도 53%에 달할 정도로 높다.
그리고 1인당 GDP도 낮은 가난한 국가다.
하지만 연구진들은 부탄이 높은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함께 관광, 개발, 이민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정부 탓에 전통 문화도 잘 보전돼 있다.
부탄인들은 물질적인 행복보다는 정신적인 행복의 개념을
잘 알고 있다는 평가다.



 
◇ 9위 브루나이

인구 38만명, 기대수명 75세, 1인당 GDP 2만3600달러.

브루나이에서는 정부가 국민들의 행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브루나이 정부는 무료의료서비스와 무료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심지어 대학교육도 브루나이 정부가 비용을 대주고 있다.
이와 함께 브루나이 정부는 식량 및 주택 보조금을 국민들에게
제공해주고 있으며, 가시적으로 빈곤층이 전혀 존재하지 않을 정도다.

 
◇ 10위 캐나다.

인구 3300만명, 기대수명 80세, 1인당 GDP 3만4000달러.

캐나다는 종종 인접국인 미국에 가려 크게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름다운 자연과 강한 국민적 일치감을 갖고 있다. 캐나다는 GDP
규모가 1조1000억달러에 달할 정도로 경제적으로도 중요한 국가이며,
1인당 GDP도 상위권에 올라있다. 훌륭한 건강보험제도와 낮은 범죄율도
살기 좋은 국가로 꼽히는 이유다.

 
◇ 11위 아일랜드

인구 400만명, 기대수명 77.7세, 1인당 GDP 4만1000달러.

아일랜드는 한때 너무나도 못살았다. 19세기 대기근으로 수백만명이
굶어 죽고 이민을 떠나야 했던 가난한 농촌 국가에 머물러왔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눈부신 경제성장으로 '켈틱 호랑이'라는 별명마저
얻었으며, 이제는 세계에서 가장 잘살면서도 행복한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해외로 이주했던 많은 아일랜드 국민들도 다시 되돌아오고 있다.
훌륭한 교육 시스템, 개방 경제를 갖추고 있으며 무엇보다 '하면된다'는
정신과 즐길줄 아는 사회 분위기는 삶의 질을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 12위 룩셈부르크

인구 47만4500명, 기대수명 79세, 1인당 GDP 5만5600달러.

룩셈부르크는 돈이 행복을 살 수 있다는 명제를 입증(?)해 주는 좋은 사례다.
룩셈부르크의 1인당 GDP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모든 국민들은 훌륭한 교육에 접근할 수 있어, 문맹률은 거의 제로 수준이다.
인력 컨설팅 업체인 머서의 2005년 조사에 따르면 룩셈부르크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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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장동 함흥냉면                              
                                                      마포 을밀대 평양냉면



 
    냉면은 시원하게 먹는다 해서 여름 음식으로 알기 쉬운데 사실은 겨울 음식  이다.  이유는 메밀 또는 고구마의 수확시기를 생각해보면 금새 답이 나온다.   북쪽에서는 메밀이나 고구마, 감자 모두 따뜻한 남쪽과 달리 가을에 수확을  하므로 자연히 겨울의 추운 날씨에 먹을 수 밖에 없었을테니까... 원래 냉면의 맛은 1월부터 5월사이 겨울을 지나 여름이 오기 전까지가 가장  좋고 여름이 가장 맛을 느끼기 힘들다고 한다. 특히 말복을 지나면서 찬바람이 난 이후에야 비로소 제맛이 난다. 잘 아시다시피 냉면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진다. 흔히 평양냉면! 이라 일컫는 물냉면과 함흥냉면으로 불리는 비빔냉면 또는 회냉면! 이 두가지 냉면의 가장 중요한 차이는 재료다. 말아먹고 비벼먹는 차이보다 더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메밀로 만들고 다른 하나는 고구마 또는 감자전분으로 만든다.                                                                                 또 냉면 위에 얹혀 나오는 홍어회는 양념장과 사리를 잘 비빈 후 하나씩 쌈을 먹는 기! 분으로 얹어 먹어야 제대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기호에 따라 식초, 설탕, 겨자를 첨가해서 먹으면 개운한 맛을 한층 더 즐길 수 있다. 냉면 육수는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고, 식초는 땀을 많이 흘린 후에 피로 회복제로... 냉면에 넣은 겨자는 여름철에 식품이 상하는 것을 방지, 배탈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메밀은 특히 젊은 여성들이나 주부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여러분은 평양냉면, 함흥냉면중 어느 것을 좋아하는지... 
    여기 소문난 냉면 맛집을 소개합니다. 

 

    [서소문 강서면옥]
    여름에도 살얼음이 둥둥 떠있음.
    육수에 물김치 국물이 다른 곳보다 많이 들어감.
    서울시 서소문동 / ☎ 02-752-1945



     

    [고박사 냉면]
    평양냉면 전문집으로 육수맛이 탁월하며 풋고추 편채가 특이.
    신촌분점은 폐점. 현재 신촌에 성업중인 고박사 냉면은 짝퉁.
    경기도 평택 / ☎ 031-655-4252



     

    [곰보냉면]
    함흥냉면 전문집으로 종로4가 광장시장 맞은편 시계 골목안에 위치.
    오장동 못지 않은 육수와 맛을 자랑함.
    서울 종로구 예지동 / ☎ 02-2267-6922



     

    [남포면옥]
    중구 다동에 소재한 남포면옥은 국물맛을 내는 동치미가 별미.
    서울시 중구 다동 / ☎ 02-777-2269



     

    [명동 함흥면옥]
    함흥냉면하면 오장동과 종로4가 원조집 골목을 생각하지만
    그곳 못지않은 내력으로 함흥냉면의 3대 명소로 꼽히는 곳이다.
    냉면 사리는 100% 고구마 전분을 그때그때 손반죽해서 만들며
    횟감은 서해안에서 나는 간재미로 한다.
    서울시 중구 명동 / ☎ 02-776-8430



     

    [오장동 함흥냉면]
    함흥냉면집이 세 곳 나란히 이어져 있는 오장동은
    오래 전부터 함흥냉면 거리로 알려졌다.
    그러나 40년이 넘은 정통 함흥냉면집은
    "오장동 함흥냉면"과 "흥남집" 두 곳이다.
    이곳도 100% 고구마 전분과 간재미를 사용.
    뜨거운 육수맛이 단연 장안 최고!
    서울시 중구 오장동 / ☎ 02-2267-9500



     

    [옥천면옥]
    평양냉면 전문집으로 면발에 전분이 많이 들어가 독특함.
    홍천가는 국도 길가에 소재한 식당은 원조가 아님!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 ☎ 062-528-3888



     

    [춘천 꿩냉면]
    춘천시내에서 소양2교를 건너 춘천댐으로 오르는 중간지점
    KBS송신소 앞마을에 자리잡고 있는 평양냉면 전문집.
    주인이 포수인 관계로 꿩냉면은 단연 이 집이 최고!
    조포수 냉면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춘천 / ☎ 033-254-3778


     

    [우래옥]
    외국에도 분점이 있을 정도로 안팎으로 소문이 자자한 식당.
    쇠고기로 진하게 우린 육수와 메밀향 풍기는
    까슬한 면발이 조화롭게 잘 어우러진다.
    냉면식당중에서 가격이 가장 비싼게 흠이라면 흠.
    서울시 중구 주교동/ ☎ 02-2265-0151



     

    [필동면옥]
    메밀을 많이 넣고 반죽해 거칠고 푸들한 면발과
    쇠고기 사태를 고아 깨끗하게 거른 후 차게 식힌 밍밍한 육수.
    이 둘은 서로의 맛을 방해하지 않으며
    자신이 낼 향과 맛을 충분히 발휘한다.
    파 좀 썰어넣고 고춧가루 설설 뿌린 평양냉면.
    입에 한 가득 넣고 메밀의 향을 느끼고
    푸들푸들 끊기는 면발의 식감을 만끽해본다.
    서울시 중구 필동 / ☎ 02-2266-2611



     

    [을지면옥]
    평양냉면 전문집인 을지면옥의 맛의 비결은 메밀.
    그날 그날 직접 가루를 내 쓰고 있다.
    서울시 중구 을지로 3가 / ☎ 02-2266-7052



     

    [의정부 평양면옥]
    필동면옥과 을지면옥의 본가인 의정부 평양면옥.
    세 곳의 냉면은 모두 스타일이 같다.
    고추가루를 위에 뿌려주는 부분이
    다른 유명한 평양냉면집들과의 큰 차이점이다.
    맑고 깨긋해 보이는 국물은 너무 밍밍하지 않고,
    메밀향이 강하면서도 면이 뚝뚝 끊어지지 않고 씹는 맛이 있다.
    의정부는 오빠가, 필동면옥과 을지면옥은 자매가 주인이다.
    전체적으로 면발이 가늘고 투명하다.
    의정부 / ☎ 031-877-2282



     

    [장충동 평양면옥]
    이곳에서는 어렵지 않게 이북 사투리를 접할 수 있다.
    선면후주라는 말도 이곳에서는 실감할 수 있음.
    서울시 중구 장충동 / ☎ 02-2267-7784  



     

    [을밀대]
    6호선 대흥역과 동도중학교 사이 작은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면
    을밀대라는 간판과 메뉴를 간판으로 내건 식당이 보인다.
    평양 금수산 을밀대의 이름을 빌어 가게 이름을 지었단다.
    마포구 염리동 / ☎ 02-717-1922


    을밀대의 냉면 맛은 평양냉면의 원조인 평양 옥류관"의 냉면 맛과 가장 유사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는데 조미료가 안 들어간건 확실하다.        맛이 담백해 젊은사람들 입맛에는 맞지 않을텐데도 불구하고 휴일에는 어김없이 줄을 설 각오를 해야만 한다. 10년전만 해도 비교적 한산했었는데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더니 3년전부터 옆가게들을 인수해 확장할 정도로 붐비기 시작했다. 을밀대의 가장 큰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다른 냉면집에 비해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고 양도 푸짐한 것이다.                
    사리를 더 시키지 말고 반드시 양 많이 주세요~를 외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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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대체가 우스운것.....Golf



    도대체가 우스운 것이 골프라는 운동이다.
    가만 생각해 보니 참 기도 안 차고

    운동 같지도 않은것이 라운딩하고 나면 한번 즐겁기를 하나,
    친구간에 우정이 돈독 해지길 하나,

    열은 열대로 받고,시간은 시간대로 날아가고,돈은 돈대로 들고.....,



    어디 그 돈 뿐인가?
    내기 한답시고, 최소 몇만원 알토란 같은돈 남주고........

    농사 짓는데 놀러 다닌다고 손가락질은 제일 먼저 받지,
    가뭄,수해 왔을때 골프채 들고 다니면 돌이라도 맞을 분위기지,
    정권 한번 바뀌기만 해도 눈치 보느라 가재미 눈이 되질않나,



    공무원들은 의당 아들내미 이름으로 부킹을 하고,,,,
    열심히 연습 했다고 잘 맞기를 하나,

    안한놈이 운으로 버디를 잡질 않나.....

    공 한개 값이면 짜장면 곱배기가 한그릇......,
    물에 빠트려도 의연한 척 허허....웃어야지,



    인상 쓰면 인간성 의심 받지?
    (짜장면 한그릇 물에 쏟아 놓고 웃어봐라, 아마 미친놈 이라고 할테지).

    웬수같은 골프채는 무슨 금딱지를 붙여놨나, 우라지게 비싸지,
    드라이버 랍시고 작대기 하나가 33 인치 평면 컬러 TV 값 에다
    비밀 병기 랍시고 몇 십만원.....

    오늘 좋다고 해서 사 놓으면 내일 구형 이라고 또 신제품 사라하고....
    잔디 좀 걸었다고 드는 돈이 쌀 한 가마니,
    그나마 한번 주말 부킹하고 치려면 대통령. 유엔 사무총장 까지 동원 해야하고,



    노는 산 깍아 골프장 만들어도 ....`
    좁은땅` 에 만든다고 욕먹고,

    나무 심고 잔디 키워 놔도 농약 친다 욕먹고,
    여름 이라 햇빛을 피 할수있나,

    겨울이라고 누가 따스하게 손 한번 잡아주나,
    땡볕에 눈보라에,
    제대한지가 언제인데 툭 하면 산둥성이에서 각개전투...

    물만 보면 피해 다녀야 하고,
    공이 갈만한 자리에는 무슨 심술로 모래 웅덩이 파놓고....지랄이야...



    홀은 꼭 처녀 엉덩이 꼭대기 같은 데다
    콧구멍 만하게 뚫어놓고........



    잘 맞으면 `일 안하고 공만 쳤다` 욕먹고..,
    안 맞으면` 운동신경 없다 욕먹고... 퍼팅 들어가면 돈독 올랐다`
    욕 먹고....

    못 넣으면 소신 없다 욕 먹고,...길면 쓸데없이 힘쓴다,
    잛으면 쫄았다고 욕먹고...,돈 몇푼 따면 곱배기로 밥 사야 하고,
    돈 잃으면 밥 안사 주나 눈치 봐야하고,

    집에 오면 알아서 왕비 비위 맞추느라 설거지 해야하고,
    아들내미 성적 떨어져도 공치는 애비 잘못,...ㅈㅈ
    골프쳐서 오더 따면 `누구나 `따는 오더 이고,

    못 따면 "골프까지 쳤는데도.."라고 비아냥, 욕먹고,
    안 맞아서 골프채 한번 집어 던졌다간 상종 못할 인간으로 찍히고,



    신중하게 치면 늑장 플레이 라고 욕 먹고,
    빨리 치면 `촐싹댄다` 욕 먹고,

    화려하게 옷 입으면 `날라리냐?` 욕 먹고,
    점잖게 입으면 `초상집 왔냐?` 고 욕먹고,

    인물 좋으면서 잘치면 `제비 같은놈`
    인물 좋으면서 못치면 `겉만 뻔드르 하다`

    인물 나쁘면서 잘치면 `니가 그거라도 잘 해야지`
    인물 나쁘면서 공도 못치면 `뭐하나 제대로 하는것이 없다`고,



    농담하면 까분다고, 진지하면 열 받았냐고,
    도우미 언니하고 농담 하면 시시덕 댄다고,
    농담 안하면 분위기 망친다고,

    싱글 하면 사업하는 놈이 공만 친다고 욕하고,
    싱글 못하면 `그머리로 무슨 싱글?` 하고 욕하고
    새 골프채 사서 잘치면 `돈이 썩어나냐?`고 욕먹고,

    못치면 `돈으로 공치냐?`고 욕먹고,
    새 골프채 안사면 `죽을때 돈다 싸갖고 갈거냐?`욕 먹고,
    바이어가 공 치자해서 골프채 들고 나갈라면... 세관에 신고 해야 되고,


    그나마도 몇번 신고하면... 세무 조사 한다고 겁주고,
    선물로 받은 골프채 들고 들어오면 밀수꾼 처럼 째려보고,



    골프 사이트 한번 들어가면,` 일은 언제하냐` 며 욕먹고,
    맘 먹고 골프채 한번 닦으면 세차나 좀 하지하고....
    마누라 한테, 장인어른 한테, 어머님 한테, 아들놈 한테 원망 사고,

    직원들 한테 눈치 보이고, 거래처에서 욕먹고,
    잘 쳐도, 못쳐도, 자주쳐도, 안쳐도,새 채로쳐도,
    헌 채로 쳐도, 새벽에 쳐도, 낮에 쳐도, 비올때 쳐도, 눈올때 쳐도, 날좋은날 쳐도,

    조용히 쳐도, 시끄럽게 쳐도, 천천히 쳐도,
    빨리 쳐도, 멀리 쳐도, 짧게 쳐도, 돈 내고 쳐도, 접대받고 쳐도,

    우짜든지 욕을 먹게 되어 있는
    이런 빌어먹을 ...골프를 왜하느냐 이말이다.....



    공치는 사람들,... 전부 제정신 이란 말인가?
    곰곰이 생각을 해봤는데, 욕먹기도 지쳤고,돈 쓰기도 아깝고,

    시간도 아깝고, 등의 이유로
    이제 골프를 ...화~악! 끊어 버릴것이다.
    이제부턴 골프채를 만지지도 않을것이다.


    다음에 칠때 까지만............. ㅋㅋㅋㅋ

    Golfer 들의 애환을 적어 보았는데 배경이 신통찮아서...미안 그냥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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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은 장동건도 싸고@~



김태희도 쌉니다~



예수님도 싸시고@~



붓다도 싸십니다.



여튼 생각해보니
올해는 쥐띠해, 무자년인가..?



이 년도를 가르키는 12지신!!



이 12라는 숫자는 비밀이 많죠.


올림푸스의 12신..



예수의 12제자..



붓다도 12제자..



1년은 12개월..



연필은 12개가 한타스..



아더왕의 원탁의 기사도 12인..



저를 죽자 쫓아당기는 여자도 12명..



음계도 7음계랑 반음계 5개 더하면 총 12개..



12황도궁 별자리..


기타 등등.. 신비한 숫자 "12" 의 비밀?
나열하자면 끝이 없뜸@~

피타고라스가
세상은 숫자로 이루어졌다고 한게
사실 말이 되는듯...


궁금하시지 않나여?

숫자 "12" 의 비밀을 알려드리죠@~

지금은 제가 좀 바쁘니 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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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88의 인생은

70대 나이가 되어도 40대 처럼 살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나 허풍쟁이로 생각할것이다 미국의 노인학 전문의사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헨리 로지 박사와 76세의 변호사 크리스 두 사람이 공동으로 저술한 젊게 사는 법 -Younger Next Year- 라는 책은 이런 거짓말 같은 호언장담을 현실로 보여주고 있디 실제로 이책은 '50-60대 환자들을 15년 동안 진료하면서 헨리박사가 직접 관찰한 결과이며 노 변호사가 일상중에 생생하게 경험한 일이기도 하다 크리스 변호사는 그 나이에 윈드 셔핑과 스키 항해를 즐기는 생활을 하고 있다 이들 저자는 정상적인 노화는 정상이 아니다라는 역설과 누구나 알고있는 상식을 거부한다 방법은 너무나 간단하다 우리의 뇌를 속이라는 것이다 헨리박사는 생물학적으로는 은퇴나 노화는 없다고 단언한다 다만 성장이나 퇴화가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퇴화를 더디게 할 수 있을까 그 방법은 우리가 평소 몸에 보내는 신호를 바꾸는 것이다 수백년 동안 인류는 조상으로부터 지금까지 생물학적인 진화를 거쳐오면서 우리의 뇌는 달리고 사냥하고 개척하고 웃고 놀고 스스로 치유하고 사랑하며 살아 남도록 만들어졌다 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부실하게 영양을 섭취하고 운동을 게을리하면 우리의 몸은 늘 그와 같은 상태를 겨울로 인식하여 최대한 빨리 생명력을 쇠퇴시켜 삶을 종료하라는 신호를 뇌에 보낸다 문제는 퇴화의 파도를 거꾸로 돌려놓기 위해서는 사냥과 채집을 위해 봄에 하는 물리적인 운동을 꾸준히 계속해 우리의 뇌에 봄의 신호를 지속적으로 적극적으로 보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반응은 우리의 몸이 더 건강해지고 날렵해지며 효율적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 운동을 평생 일주일에 6일씩 해야 한다


둘째 - 일주일 중에서 4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상당한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으로 땀 을 흘리는 동안 쏟아지는 수백개의 화학신호는 우리의 몸 구석구석에 강화와 수리의 메시지를 보내 고장난 곳을 치료하고 퇴화를 가로 막고 성장을 촉진시킨다 길고 느린 저 강도의 유산소운동은 인류초기 채집의 단계 먹잇감을 구하기 위해 대자연속을 배회하거나 숲길을 걸어다니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그리고 포도당을 연료로 사용하는 고강도의 유산소 운동은 인간으로 하여금 열대초원에서 무리지어 사냥하는 수렵단계의 육식동물로서의 기억을 일깨워 준다 이런 운동이야말로 봄이 왔음을 알리는 신호로 에너지가 넘치는 낙천적이며 젊어지는생물학적인 변화를 불러 일으킨다

셋째 - 근력운동을 계속 해야 한다 근력운동을 게을리 하면 우리의 근육은 파열되고 발목에선 힘이 빠지며 다리가 쉽게 부러지는 등 무기력해져 대자연 속에서 속수 무책으로 쓰러져 버리고 말 것이다 앞서 세가지 조건은 앞으로 맞을 시간들을 젊게 살기 위해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 필수 불가결의 것들이다 이제 남은 문제는 노후를 품위있게 즐기며 사는 방법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넷째 - 적게 쓰고

다섯째 - 'Junk - food'에 안녕을 고해야 한다 'Junk-food'는 실속 없이 칼로리는 높으면서 영양가는 낮은 인스턴트 음식을 말 한다

여섯째 - 남과 나를 아끼는 생활 마지막으로 친구들과 자주 만나 담소하며 따듯한 정을 나누고 봉사하는 삶을 살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법칙들에 충실하면 99세까지 88 하게 살다가 2,3일 만에 생을 마감하는 99 88 234 의 인생을 누릴 수 있다고 저자는 장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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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무조건 외워두면 좋은 영어...  (0) 2008.07.16

공부는 하지않고 게으름만 피우다가

세상을 떠난 스님들이 환생하였다는 전설의 새.

 

홀딱 벗고라는 새가 있다.
홀딱벗고
홀딱벗고
이렇게 운다는거다.
홀딱벗고 새의 원래 이름은 검은등 뻐꾸기
희귀종 여름새이다.
이 홀딱벗고 새에 얽힌 전설도 있다.
*홀딱 벗고 새의 전설*

홀딱 벗고
마음을 가다듬어라.
홀딱 벗고
아상도 던져 버리고.
홀딱 벗고
망상도 지워 버리고
홀딱 벗고
욕심도, 성냄도, 어리석음도...
홀딱 벗고
정신차려라.
홀딱 벗고
열심히 공부하거라.
홀딱 벗고
반드시 성불해야 해
홀딱 벗고
나처럼 되지 말고
홀딱 벗고
홀딱 벗고
아득한 옛적부터 들려오는 소리
아침부터 저녁까지 쉬지않고 들려오는 소리
강당으로 향하는 길목에 어김없이 들리는 소리
온종일 가슴 한켠 메아리치는 홀딱벗고새 소리
 
공부는 하지않고 게으름만 피우다가
세상을 떠난 스님들이 환생하였다는 전설의 새
공부하는 스님들에게 더 열심히 공부해서
이번 생에는 반드시 해탈하라고 목이 터져라 노래한다.
홀딱 벗고
홀딱 벗고
모든 상념을 홀딱 벗고...

그렇게 들리시나요? 홀딱 벗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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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화이팅 !!





월 초 토요일 주말 양평가는 국도의 앞차에 77세초보운전 딱지가 붙어 있더군요.
추월해서 보니까 정말 노부부가 조심조심 운전하고 있었고
할아버지 화이팅!! 했더니 웃으시더군요.

행복 해 보이던데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펌>



할머니와 함께 드라이브 하고 싶은 꿈을 77세에 이루신...
도전하는 삶은 언제나 아름 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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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ng time no see. - 오래간만입니다.
* I gotta go home. - 집에 가야만 한다.
* He knows all the angles. - 세상의 쓴맛 단맛을 다 안다.
* Mind your own funeral. - 남의 일에 간섭 말아요.
* Arrest the hit-and-run driver. - 뺑소니 운전자를 잡아라.
* Stop tomcatting around her. - 여자를 유혹하지 마라. (tomcat:수코양이)
* How many blessings do you have? - 자녀가 몇입니까?
 

* Excuse me? Pardon me? I beg your pardon? - 다시 한 번 말해 주세요.
* Talks horse's hind leg off. - 얘기 지겹게 길게 하는군. (hind leg:뒷다리, 말이 지루해 다리를 번갈아 올리며, 다리가 떨어져 나갈 지경의 뜻)
* How about cutting a rug? - 춤 같이 출까요? (rug:융단)
* A penny for your thought? - 무슨 생각하니? (한푼 줄테니 생각좀 얘기해 줄래?)
* Tom, Dick, and Harry's party. - 어중이 떠중이들의 파티.
* His nerve is on edge. - 신경이 곤두 서 있다.
* I was not born yesterday. - 호락호락 넘어갈 줄 알아.
 

* First come, first served. - 먼저 온 사람이 먼저 서비스를 받는다.
* None of your tricks. -꾀부리지 마라.(None of your impudence:건방진 소리마라)
* Attaboy! Attagirl! - 잘한다! 장하다! (=That's the boy, girl)
* He is spoony on a woman. - 여자라면 사족을 못써. (spoon:숟가락, on the spoon:여자에게 치근거리다)
* Down the hatch. - 한잔 듭시다.
* Enough to make a cat speak. - 술맛 참 좋군. (무표정한 고양이에게 말을 시키기에 충분하다는 뜻)
* I don't touch liquor. - 술은 입에도 대지 못한다.
 

* smackers = bucks = dollars - 달러
* You got soaked. - 바가지를 썼군. (soak the rich:부자를 등쳐먹다)
* I must keep up with the Joneses. - 남들도 하는데 내가 못해. (You can't keep up with the Joneses:남이 죽으면 당신도 죽겠소.)
* Get a wiggle on you. - 좀 서둘러라. (=hurry up, wiggle:흔들다)
* I don't know him from a crow. - 누군지 전혀 모른다. (crow:까마귀)
* I have a crow to pull with him. - 따질 일이 있다.
* Which way are you headed for? - 어디 가는 길인가?


* Don't beat around the bush. - 횡설수설하지 말라.
* Living on annuity. - 연금으로 살아갑니다.
* Did I step on your toes? - 발을 밟았습니까?
* I have a nut to crack with you. - 당신과 논의할 일이 있어요. (nut: 호두, 단단한 열매)
* He is proof against bribery. - 그는 뇌물먹을 염려가 없다. (waterproof: 방수의, bulletproof: 방탄의)
* He is an old hand at baseball. - 야구에 아주 노련하다. (He has a good hand at playing tennis.)
* How about a shag? - 한 번 출까요? (shag, rug, shake, dance)
* Keep a battered chin up. - 어떤 타격을 받아도 용기를 잃지마라. (battered: 얻어맞은)

* He is cracking a tidy crust. - 꽤 잘 산다. (crust:빵 조각)
* I don't know the P's and Q's. - 낫놓고 ㄱ자도 모른다.
* She seems to have a crush on me. - 그녀는 나한테 빠졌나 봐. (crush:부수다)
* She's been making goo-goo eyes at you. - 그녀는 너에게 유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어.
* Although he lost, he put up a good fight. - 그는 졌지만 잘 싸웠어.
* You are in a same boat. - 우린 같은 처지야.
* He's been carrying a torch for her. - 그녀를 짝사랑하고 있어. (torch:횃불)
* He has bats in the belfry. - 머리가 돌았나. (belfry:종각)

* I got pink slip. - 해고 당했어. (slip:종이 쪽지)
* This is my bread and butter. - 이것이 내 밥 벌이야.
* Buckle up. - 안전벨트를 매시오.
* What do you do on the side? - 부업으로 무엇을 합니까?
* She wears the pants in the house. - 그녀는 자기집에서 왕노릇을 한다. (pants:바지)
* Will you keep an eye on my bag? - 가방 좀 지켜 줄래요?
* I have butterflies in my stomach. - 바늘방석에 앉은 기분이야.
 

* It just worked out that way. -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어요.
* Doll yourself up. - 몸치장을 하세요.
* He's burning the midnight oil. -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밤새다.
* He's becoming a down-at-heel drifter. - 떠돌이 신세가 됐다. (drift:표류하다)
* I'm at the crossroads. - 결정을 못하고 있다.
* Why are you so cross? - 왜 그렇게 화내니?
* I would like to woo you. - 청혼하고 싶다.

* I would plug a guy like him. - 그같은 녀석 한대 때려 주겠다.
* I'll get even with you. - 너에게 원수를 갚겠다.
* You come of a good stock. - 양반 출신이군.
* Don't put your fingers in many pies. - 간섭하지 말아요.
* He's been down on the luck. - 그는 계속 재수가 없다.
* That's a lot of applesauce. - 너무 비행기 태우지 말아요.
* Her face dimples with a smile. - 웃으면 보조개가 생겨요. (dimple: 예, 골프공에는 표면에 많은 딤플이 있다) 

* It's raining cats and dogs. - 비가 억수같이 내리다.
* He was through with his wife. - 그는 이혼했다.
* He gave me the cold shoulder. - 그는 나에게 홀대를 했다.
* Every bean has its black. - 결점없는 사람 없다.
* A penny-wise and pound-foolish. - 싼 것이 비지다. (한푼 아끼고 천양 잃다)
* I am a black sheep in my family. - 나는 집에서 말썽장이야.
* I'll hoodoo you. - 잘사나 보자.
* You are a tight-fisted miser. - 지독한 노랭이야.


* I say this by way of caution. - 만일을 위해 이 말을 한다. (by way of caution = for caution's sake)
* He is standing in my way. - 그녀석이 방해하고 있다. (standing in the way, 반대: get out of the way)
* She acts kind of queer. - 그녀는 이상하게 행동하네. (Is she in love?: 사랑에 빠졌나?)
* He is an all-round man. - 그는 원만한 사람이야.
* She cuts me in the street. - 그녀는 못본 체 한다.
* I can't make ends meet any more. - 수입만으로는 살 수가 없다. (make ends meet: 수입, 지출의 끝을 맞출 수 없다)
* Did I make the air blue? - 뭐 천한 소리를 했나요? (음란한 말을 했나요?)

* He has a pull with that place. - 그는 그곳에 든든한 빽이 있어. (pull:연줄)
* She is a draw in this shop. - 이집 얼굴마담이야.
* Everything seems to go against me. - 매사가 뜻대로 안되는것 같아.
* I am a doubting Thomas. - 나는 의심가야.
* Birth is much, but breeding is more. - 가문보다 교육이 중요해.
* He's got ants in his pants. - 주위가 산만해, 
* Why the glad rags? - 잘 차려 입고 웬일이야. (rag: 넝마, glad rags = dressy clothing)

* He is too proud to truckle to a superior. - 그는 상사에게 굽히지않고 너무 거만하다. (truckle: 아첨, 굽실거리다)
* They are the waifs and strays, and cast aways of society. - 저 애들은 거리의 부랑자요 사회에서 버림받은 자들이죠. (waif: 떠돌이, stray: 길 잃은 사람, 가축)
* He is standing on the corner batting the breeze with his friend. - 그는 모퉁이에서 친구들과 잡담을 나누고 있다. (breeze: 소문)
* Come on, fellers, break it up. Get a move on. - 자 여러분 흩어져요. 빨리 빨리 가요.
* Excuse me, but your slip is showing. - 실례지만 속치마 자락이 보여요. - (slip: 미끄럼, 부인용 속옷)
* Right on the nose.(Right on time) - 정확히, 정각에
* I'm a wreck. I went all to pieces. - 엉망진창입니다. 녹초가 되었습니다.

* How did you come out? - 그래서 어떻게 되었니?
* Won't you dine out? - 외식하지 않을래요? (dine=dinner)
* I decided after mature consideration. - 심사 숙고 끝에 결정했다.
* After supper, I like to take the air for a while. - 저녁 식사후 잠시 드라이브하고 싶다. (supper: 저녁, take the air: 바람쐬다)
* Come on, make it snappy. - 자 어서 서둘러요. (snappy: 멋부린, 활발한)
* You got the wrong sow by the ear. - 엉뚱한 사람 붙잡고 야단이요. (sow: 씨 뿌리다, 암퇘지; 엉뚱한 암퇘지 귀를 잡다의 뜻)
* Don't be a bull in a China shop. - 소동 피우지 마세요. - (중국인 사기전에 뛰어든 황소의 뜻)

 
* I goofed. - 아뿔사, 실수했군. (goof: 바보, 멍청이)
* All his geese are swans. - 그는 자기 것은 뭐든지 제일이라 우긴다. (swan: 백조)
* He is a gone goose. - 그는 이제 가망없어. (구제불능 인간이야.)
* I know, he always blows his own trumpet. - 그래, 그는 언제나 허풍만 떨어.
* Are the colors fast? - 빛깔이 바래지 않습니까? (a fast color: 불변색)
* Will this material wash? - 이 옷을 물세탁 할 수 있어요?
* This is a stunning piece of workmanship. - 이거 굉장한 일품이군요. (stunning:굉장한, 훌륭한 workmanship:기량, 작품)

* Has anybody been talking behind my back? - 누가 나를 두고 뒤에서 쑤근 거립니까?
* In no respect is this inferior to the other. - 어느 모로 봐도 이건 저것보다 못하지 않다. (inferior 반대: superior)
* Please, don't stand on ceremony but feel at ease. - 제발 격식 그만 차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계세요. (stand on ceremony: 격식을 차리다)
* Why is this beer flat? - 이 맥주 왜 싱거워? (flat: 납작한, 싱거운, 멋없는)
* Sorry, I tipped it over by mistake. - 실수로 그만 엎질렀습니다. (tip it over: 그것을 엎지르다; No tipping: 팁사절; Did you tip with her?: 그 녀와 잠자리 했니?)
* Let's discuss this business over the bottle. - 이 일을 술한잔 하면서 논의 하세. (Chat over a cup of coffee: 커피 마시면서 환담하세)
* Don't be a screw driver. - 서툰 운전을 할 생각 말아. (a screw driver: 지그재그로 모는 사람)

출처 : 닥터상떼
글쓴이 : 닥터상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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