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뼈 조각으로 만든 독특한 작품 -  프란코이스 로베르트 (Francois Robert)作

 

 

경매로 구입한 사람의 뼈로 만든 작품들.

 

 

독특한 작품 - 스테플러용 철침으로 만든 도시

 

 

 

 

화려한 헤어 스타일 디자인 +3

(2010 International Fantasy Hair Competition)

 

 

맨체스터 뉴햄프셔에서 New Hampshire Food Bank 협찬으로 2010년 4월 22일 진행된 행사.

7,000달러를 두고 경쟁한 헤어 스타일 경쟁... 

 

주요 수상및 베스트 헤어 디자인 & 컨셉.

 

+보너스 사진

 

 

 

지폐로 만든 작품 - 모자이크

 

 

 

 

유리로 만든 독특한 코스튬 - LA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Griffith Observatory, Los Angeles)

 

 

 

 

세상에는 참 재미있는 사람들이 많다.

결코 평범하지 않아, 남들과 다른 삶을 살고 싶어하는 그들에겐 평범함이란 죄악처럼 느껴지는 모양이다.

여기 이 사람도 결코 평범치 않은 인생을 살고 있다. 

누드주의자이자 스스로를 동성애자였다라고 밝히는 이 사람, 제임스 쿤(James Kuhn)은 또 다른 재미를 위해 살아가는 모양이다.

미국 미시간을 근거로 페이스 페인팅에 열을 보이는 이 사람의 작품은 신기하다 못해 괴상하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아수라?  한 얼굴에 두 사람이? 

 

이번엔 콘맨 (Corn Man) 

훌라? 

이번엔 팬더. 까우~~~ 쿵푸 ~ ^^

ㅋㅋ 스폰지 밥  

 

헤헤~~ 덩키~~~  

 

배트맨과 로빈이 한 얼굴에.........

 

참, 맨 얼굴 멀쩡해 보이는 이 남자, 재미있는 자기만의 인생을 산다. ^^ 

오늘의 주인공 제임스 쿤 (James Kuhn)


 

                                       이 아자씨의 재미있는 페이스 페인팅 작품을 더 보려면 이곳(http://flickr.com/photos/hawhawjames/)을....

 

가구는 인간의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요소다.

얼마 전 아이들 책을 꼽아둘 요량으로 책장을 2개 주문했는데, 그 값도 장난이 아닌지라.. 
 
그저 평범한 가구라면 그나마 낫겠지만 원목으로 만든 가구의 가격은 변변치 않은 샐러리맨 주머니를 더욱 가볍게 한다.

가구라는 것이 가정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사무실에는 물론이거니와 커피숍, 식당 등 쓰이지 않는 곳이 없을 것이다. 

그리 평범하지 않은 재미있는 가구들이 제법 많다.


1. 아무렇게나 메세지 남기세요.. 가구

블룸버그 런던 사무실에는 누구라도 메세지를 남길 수 있는 가구가 있다.  아니 쿠션이 잇다. 
Industrial Design and Alistair Willmott 의 스테판 리드 라는 사람이 디자인한 이 가구에는 단어별로 점수를 매길 수도 있다고 한다. 
 어떤 재미있는 단어가 조합되어 나올 수 있을까? ^^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동물 가구

뭐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동물 가구다.
Tappezzeria Rocchetti 의 로도포 로체티는 로마의 유명한 가구 디자이너다.
신기하고 창의적인 가구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 가구들은 여러분 집안을 사파리로 만들어 줄지도 모르겠다. 
혹시 동물 애호가들이 이 작품을 보면 '이런 천하에 몹쓸 짓을..' 이라고 할 지도 모르지만, 사실 다 인공 모조품이니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기하학적 가구

Fractal 23 이란 이름이 이 가구는 일본의 다케시 미야카와 라는 사람이 디자인한 것으로 23개의 각기 다른 크기의 서랍으로 공간을 최대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그렇지만 별로 실용적일 것 같지는 않다.  어디에다 뭘 넣었는 지 헷갈리지 않을까? ^^;;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하이브리드 식물을 조합한 가구 ?

일본의 마이드스케이프 라는 회사의 옥상에 있는 이 가구는 말 그대로 하이브리드 컨셉이다. 
실제 잔디(?)를 가구에 접목한 것으로 사람이 잔디에 앉는 느낌을 재현했다고..  근데 유지 보수하기는 힘들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5. 에이리언 테이블

커피 테이블 아래 에이리언 한 마리가 당신을 노리고 있다. 
커피 한잔을 숨막이는 긴장 속에서 마셔야 할 지도..  한 순간이라도 방심 한다면 한 입에 당신을 먹어버릴 지도 모른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6. 자동차를 이용한 침대

제이크 춉 가게는 실제 차 부품을 이용해 재미있는 가구를 만들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잠자다가  자동차 부품이라도 건드리면 잠에서 깰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7. 다리 4개 달린 의자

당연한 얘기 아냐?  의자의 다리가 당연히 4개지..  하지만 이건 좀 웃긴 다리다.  이건 좀 앉으면 기분이 묘할 듯..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메일 주소 좀 알려 주세요"

"아 ? 네 !   서울시 양천구 어쩌구.."

"아니 그거 말고, 이메일 주소 없으신가요?  그걸 가르쳐 주시면 훨씬 편하게 보내 드릴 수 있는데...."

아주 오래된 조크다.

요즘 우리들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메일, 전자 메일을 사용한다고 할 수 있다. 

 

멀리 있는 사람들과 이만큼 편리하고 빠르게 소식과 안부를 전하는 방법도 없으리라.

그러나 세월이 가고 환경이 바뀌었어도 아직까지 편지 형식의 메일은 많이 사용되고 있다. 

 

물론 그 활용성이 적어지는만큼 우리 주변에서도 우체통 보기도 쉽지 않아졌지만 말이다.

그래서 오랜간만에 보는 우체통이나 우편함을 오랜 향수를 느끼게 한다. 

 

게다가 요즘은 이런 우편함조차도 예술적 소재로 삼은 경우가 있어 재미있는 우편함을 간혹 발견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재활용 우편함?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편지을 메일함에 넣을 때 좀 이상한 느낌이 들 수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뭐꼬?  주유소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부엉이 같기도 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이크 메일함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히힝~~~ 나?  동키 우편함이다.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타워즈의 알투디투 우편함.. 아니 우체통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등대다 등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무래도 의사 집 우편함인듯..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뭐야?  텔레비전인가?  아님 전자레인지?  거의 폐품을 재활용^^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  이런 작품 하나 있을 줄 알았어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편을 컴퓨터를 통하는 구만.. 하이브리드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체부가 세탁기 우편함에 메일을 넣고 싶을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와우 ~~~  칼라풀한 메일 박스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메일 박스 하나쯤 있는 것도 나름대로 개성 있을 듯..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보기 힘들겠지만 말이다.  죄다 아파트라서..

우리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 중의 하나가 코코아다.

물론 달달한 것을 좋아하는 내게도 선호하는 음료 중의 하나다.

그래서 간혹 아이들에게 선심도 쓸겸 나도 마실겸해서 타 주곤 한다. 

 

그럼 아빠 인기는 짱이 되지. ㅋㅋ  비록 애들 엄마는 별로 달가워하지 않지만 말이다.

세상에는 별별 사람 다 있다. 

 

길거리에다 입체감있는 환상적인 그림을 보여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쓸모없어 보이는 나무 조각으로 멋진 작품을 만드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는 먹는 걸 가지고 희한한 것들을 만드는 사람들도 잇다.

쵸코렛은 그 성질이 딱딱하기도 하지만, 녹이면 액체 형태를 띠기도 하기 때문에 특별한 모양을 구성하기에 괜찮은 모양이다. 

 

다소 엽기적인 것도 있지만 멋진 쵸코렛 작품 몇가지를 모아봤다.


빨간색 예쁜 포장 상자에 감춰진 것은 무엇일까? 

 

이미 서두를 꺼냈으니 내용물이 무엇인지 짐작이 갈 것이다.  

 

당근 쵸코렛이다.

이게 뭘까?

이게 뭘까?


                             어라 !  그런데 쵸코렛 상자에 담겨진 것은 리빠. 렌치 등 공구 아닌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헤에 ~~ ♬   알고 보니 공구가 아니라 진짜 쵸코렛이란다.  가격도 꽤나 비싸다.  세금 포함해서 2,625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필요하신 분은 이쪽을 방문해 주문해 보시라..  http://www.frantz.jp/item/item.php?item_base_id=73


                        다음은 조금 엽기적인 쵸코렛이다..   이걸 먹는 사람이 있을까 몰라.  팔리기는 하는걸까?

으윽 $%$% 해골이라....

으윽 $%$% 해골이라....

http://www.chocolateskulls.com/


                       아래 두 작품은 쵸코렛 전시회를 통해 발표된 작품으로 예술적(?) 목적을 두기도 했다나...

Gaku Otomo’s

Gaku Otomo’s "Body and Soul."


Yoji Ishii`s piece

Yoji Ishii`s piece "germination"


                               이런 것도 있다..  ㅋㅋ  하이힐...
Hisashi Hidano`s

Hisashi Hidano`s "c.red."




                                쵸코렛으로 뒤범벅된 폭스바겐의 비틀(Volkswagen Beetle)..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으로 진짜 아기같은 쵸코렛 작품을 제작하는 장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메인보드로 만든 독특한 작품들 - 스티븐 로드릭 (Steven Rodrig)

(PCB Art)

 

 

 

Artist - Steven Rodrig

 

 

 

===========================================

-참고사이트-

PCB Creations - Steven Rodrig
Please visit
www.pcbcreations.com

===========================================

 

 



동전을 먹는 강아지




눈돌리는 모습이 귀엽긴 합니다만...




삼키는 모습이 재미있어서라도 계속 넣을지도?





저금 한번 하기 무지 힘드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갖고 싶은 저금함

못으로 만든 독특한 작품들 - 마르카스 레빈 (Marcus Levin)作

 

 

 

 




사탕을 가득 담은 하이힐이 해외 디자인 관련 매체들에 소개되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발등 위의 공간을 수납 가능하게 디자인하여 그 곳에 알록달록 사탕을 가득 채웠다.

보스니아 - 헤르체고비나의 디자이너가 만든 이 사탕 하이힐은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구두인 셈이다.
정영 기자 /조선닷컴











담고 있는 특성을 잘 살리는 유리공예네요.




 

 

 

BURNING LOVE

디자인 : Form Us With Love  / 스웨덴

 

양초에 성냥불을 쉽고 안전하게 붙일 수 있도록 절개가 있는 티라이트 홀더.

 

 

 

Green Marker

 

디자인 :  Yuruliku











































성냥개비로 만든 악기라는데 튼튼해보이네요..












































나무로 책을 만드는 바바라 예이츠(Barbara Yates)의 작품들.


이제 바야흐로 여름으로 접어든 느낌이다.

아침 저녁으로는 괜찮은데, 한 낮에는 완연한 여름 분위기다.  너무 덥다. ^^

햇볕 따가운 바캉스 철이야 누구에게나 마음 설레게 하지만, 장마철은 짜증과 귀찮음의 연속이다.

장마철에 우산은 필수 휴대품 중 하나다.  언제 어느때 비가 내릴 지 모르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우리나라 날씨도 마치 동남아 기상과 비슷해져, 전혀 예상치 못한 스콜 형태의 소나기가 내려치곤 한다.

그만큼 날씨 예보하기 어렵다고 한다. 

오죽하면 기상청에서 작년부터는 장마 끝나는 시기에 대해 언급하지 않게로 했겠는가 말이다.
게다가 바람이라도 세게 부는 태풍철에는 아예 외출하고 싶지 않지만, 어쩌랴..

일이나 용무 때문에라도 외출해야 할 때가 있는 법..
그럴 땐 늘 우산을 챙겨 나가지만 번거롭기도 하고 무엇보다 실제 우산을 써도 들이쳐 대는 비를 그리 효율적으로 막아내질 못한다. 

또한 가방이라도 하나 들고 갈라치면 손이 두개인 지라 휴대전화 사용하기도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다.


그럴 때 이런 우산을 써 보는 건 어떨까?


이건 뭐지 하는 분도 있겠지만, 이미 나온 지 꽤 된 우산 대용품이다.  그래서 이 제품의 이름도 뉴브렐라 (Nubrella)다. 

새롭다(New)는 의미와 우산(Umbrella)의 조합어인 셈이다.
모양이 마치 둥근 공을 반으로 잘라놓은 것 같아 조금 우스워 보이기도 하지만, 나름 디자인이 예쁘다. 

뒤집어 쓰고 전면은 우산 밖을 내다볼 수 있도록 투명하고 뒷면은 불투명해 보이지 않게 되어 있다.


일반 우산과는달리 이 뉴브렐라는 착용하면 손을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두 손은 우산을 들지 않은 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휴대전화를 할 수도, 자전거를 탈 수도 있다.



해당 제작사 홈페이지다.  http://www.nubrella.com/

가격은 49.99 달러로 조금은 비싼 편이다.





뭐 일부 분야에서는 유용할 것 같기도 한데,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기에는 사람들의 시선이 조금은 따가울 듯.. 

그리고 저걸 뒤집어 쓰고 골프하는 사진은 조금... 무리일 듯 싶네.. ㅎㅎ


사각형 달걀 만들기 '에그 큐버'

 

 

상상력은 인간 만이 가진 특권 중의 하나다.

상상력은 우리 인간이 이 만큼의 문화를 있게 한 원동력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삶이 풍족해 질 수록 빡빡한 현실에서 벗어나 웃음과 즐거움을 추구하게 된다. 

물론 요즘같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는 약간 다른 양상을 띠긴 하겠지만 말이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건에도 기왕에 사용할 때 즐거움이 동반된다면 어떨까?

아마도 아래 머크 컵(Mug Cup)들은 이런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 아닐까 싶다.

미운 남편, 얄미운 애인 사진으로 만든다면 마실 때마다 쾌감을 느낄 수 있을까? ^^;;


영화 '이 보다 더 좋을 수 없다'의 잭 니콜슨처럼 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사람들만 사용 가능한 컵이다. 

근데 모양새는 실험용 비이커 처럼 생겼다.

일전에 어디선가에서도 본 것인데, 재미있다.  따뜻한 커피나 음료 온도를 감지해 컵 색깔이 변한다. 

온도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도료를 이용한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재미를 느끼게 한다.

따뜻한 음료가 식으면 다시 'OFF' 로 변하는 거겠지? ^^

이 머그컵은 내 것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한 것이겠다. 

이 컵에는 무슨 음료가 어떤 비율로 혼합되어 있습니다. 

참고해 마시세요.. ^^

사랑하는 연인에게 반지 하나를 선물한다. 

반지야 말로 프로포즈의 가장 흔하지만 소중한 도구 아니던가? 

근데 반지가 반지가 아니다. 

물론 손가락에 꼽는 것은 맞지만 컵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이 선물 받는 사람은 기분 좋을까?  아님 실망스러울까?

머그컵 아래면을 이용한 재미있는 컵이다. 

여기서는 돼지코를 그려 넣었지만, 다른 모양도 괜찮으리라.

이 컵을 이용해 음료 마시는 사람 앞에 있는 상대방의 얼굴 표정을 즐기는 것도 이 컵의 즐거움이지 않을까 싶네.. ^^ 

앞사람 웃음보를 터뜨리는 게 목적인가?

1회용 인스턴트 커피나 직접 커피, 크림, 설탕을 적당한 비율로 섞어 마시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건일지도... 

크림을 얼마만큼 넣느냐에 따라 커피 색깔이 달라지니 유용할 수도 있겠다.

아주 Milky 하게?  아니면 진하게(Dark)?  ^^


세익스피어의 명 문장을 보며 마시는 음료의 맛은?


작지만 우리 생활 속에 즐거움을 만들어내는 이런 소품, 하나쯤 있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문 여는데 시간 좀 걸릴듯 합니다.




reference
http://www.artlebedev.com/everything/defendius/

집안을 꾸민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내 삶을 꾸미는 것과 같다.

집이란 그 사람의 생활 공간이며 곧 그 사람을 나타내는 표현 수단이기도 하다.

집안을 꾸민 것을 보면 아무리 꾸미지 않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 사람의 성격이 드러난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내 방을 누구에게도 공개하고 싶지 않다...).

하여간 그런데 이런 꾸밈의 영역에서 가끔은 타인이 만들어놓은 것을 그대로 가져와야 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에 DIY 가구들을

선호하는 경우가 있는데 특별하게 디자인적 재능이 있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것들에서 크게 좌절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 타협점이라고 할까?

어느 선까지는 나의 느낌이 살고, 그럼에도 결코 허술하지 않은 제품들이 있다.



마치 아이들이 장난감 성을 만들때 쓰는 것과 같은 조각들로 붙여 만든 가구들은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내가 원하는 모양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내구성의 문제는 제껴두더라도).

사실 위에 나오는 것들은 좀 불안해 보이긴 하지만



이와같이 꾸민다면 조금 다를까?
통일감을 주면서 나름의 멋을 부려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격자무늬가 싫다면 이건 어떨까 한다.



마치 우리나라의 전통 칠교놀이와 같은 형태로 만들어져 마음대로 장식해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물론 처음 설치할 때 마음에 드는 모양으로 설치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지만 말이다.



이렇게 단순화 시킨 것도 많다.



흥미로운 집꾸미기.

하지만 그 전에 내집마련부터 해야겠다( '')





































색에 따라 농도를 맞출 수 있는 아이디어 커피컵

"난 짙은 갈색에 맞춰주세요~"





꼭 받침대에만 놓아야 하는 독특한 모양





커피 스넥이 꼭 필요한 분이라면 이런 것도 괜찮을 듯
가볍게 한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게 장점




구겨진 종이컵 모양의 디자인

이런걸 좋아하는 사람은 대체 어떤 심리이길래...





2차대전 무렵에 사용된 양철제 커피컵을 재현





마구 포개어놓은 듯한...
양이 아주 그득그득 합니다.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도료를 사용한 재미있는 커피잔

 

 

 

 

 

 





그리고



스푼이 필요없는 셰이킹 머그컵!




reference
http://weburbanist.com/2008/12/13/amazing-unique-hot-cool-coffee-tea-mugs-cups/

세상을 좀 더 재미있게 만드는 이색 디자인의 상품들



Cigarettea

담배를 우려내 마신다?
안심하시라

이것은 다만 담배 모양의 티백일 뿐이다.

뜨거운 물에 케이스에서 꺼낸 시가렛티를 꺼내어 담궈보자.

차가 우러나오는데 필터는 뜨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안심.

물론 담배맛 차는 아니니 안심해도 될듯.



Spinning Disc

목재를 자르는 전동톱과 같은 생김새를 하고 있는 이것은 CD플레이어이다.

잘라낸 나무판 두개느 스피커이고 작동하면 CD가 돌아가며 전동톱과 같은 구조로 보인다.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약간 위험할지도 모르겠다.

매우 간결한 디자인이지만 버튼이 3개 밖에 없고 상태창도 없어 불편할지도...



Ultimate Bic

이제는 메모지를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컨닝의 용도로 많이 쓰일법한 디자인인듯.



Sand+Time Watch

모래시계를 전자적으로 표현한, 또한 디자인의 요소로 가져온 손목시계이다.

일반적인 시간 표시도 가능하며 셋팅에 따라 모래시계로 시간을 잴 수도 있다.

모래 시계 기본 셋팅은 1분이라고. (컨셉 디자인으로 보임)



Killing Time

아침에 잠을 깨우는 자명종 소리는 정말 사람을 짜증나게 만든다. 비록 내가 정해 놓은 시간에 울리긴 하지만...
그런 심정을 대변한 것일까? 이 자명종을 침묵 시키기 위해서는 노리고 '쏴' 주어야 한다. 말그대로 시계 죽이기.



reference
http://www.getwonder.com/2008/07/creative-designs-great-ideas

죽은 파리로 만든 독특한 행위예술 작품들 스웨덴에서...

 

 

 

 

 

 

 

'(공예·디자인·아이디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색적인 아이디어 커피컵들  (0) 2010.02.09
재미있는 제품 디자인  (0) 2010.02.09
USB 연결 도시락 통  (0) 2010.02.09
색연필로 그리는 마술? 예술?   (0) 2010.02.08
가구와 조각의 만남  (0) 2010.02.04


USB로 연결하면 도시락을 따뜻하게 유지시켜 주는 USB 도시락통이 나왔다.

USB로 전원을 공급받아 도시락 온도를 섭씨 60도 가량으로 계속 유지해 준다고 하니 추운 겨울날에도 따뜻한 도시락을

먹을 수 있을 듯 하다.

보온도시락보다 크기가 작다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전통적으로 일본 직장인들이 도시락을 싸오는 비율이 높아서 나올 수 있는 상품인듯 하다.


reference
http://www.tokyomango.com/tokyo_mango/2009/01/usb-lunchbox-keeps-your-meal-piping-hot.html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