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가 밝히는 것은 근거가 있다.




첫 아기를 낳은 뒤부터 아내가 `잠자리 관심`이 높아졌다는 이야기를 흔히 듣는다.
신혼기의 `수줍음`을 버리고 `밤을 밝히게` 되었다는 것.

남편은 좋기도 하고 부담도 되겠지만 이는 의학적으로 확실한 근거가 있는 변화란다.
성감만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명기`로 변신하는 예도 많다고.
 
출산 때 일어나는 `자궁탈로현상`은 원상회복이 되지 않고 마치 혀처럼 음부에 남게 된다.
이 `혀`는 신경이 아주 예민한 생체조직이기 때문에 질벽보다 훨씬 민감한 것이 특징.
서양에서는 이를 `님프의 혀`로 부르는데, 호색한 여인의 대명사가 되기도 한다.

자궁탈로현상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혀가 한개로 끝나지 않고
두세개가 되는 예도 있다.
 
결국 출산 경험이 있는 여자는 `님프의 혀`의 도움으로 섹스에 눈을 뜰 뿐 아니라
남편에게도 자극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발휘한다고.
그래서 조강지처를 끝까지 사랑하면 복을 받는다는 속담이 생겨났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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