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oncow6204
2019. 7. 18. 04:54
2019. 7. 18. 04:54
그러게요. 우린 너무 쉽게 남을 안다고 하면서
성급하게 판단해버리죠.
단점하나 발견하면 나쁜 사람! 장점하나 찾으면 좋은 사람이라고 결론 지어버리는 것 같아요.
그런데 더 무서운 건, 자신에 대해서 정말 무지할 정도로 잘 모른다는 것!
남을 바라보기 전에 자기자신을 먼저 바라봐야 할 듯! ㅋ버 예전에 했던 유머인데.. 설사를 다섯글자로 뭐라고 하는지 아시죠? ... 바로 "갈아만든 똥"
얼마 전 어떤 자리에서 우연히 설사이야기가 나와서 이 유머를 했드랬죠.
그런데 듣고 한 여성분이 묻더라구요. 엉덩이를 뭐라고 하는지 아느냐고? .. ..음.. 뭔가 있다 모르겠는데요..
그러자 그 여성분의 한마디! "된장통이래요."
된장통이라! 하하하..ㅋㅋ 미모의 여성분의 입에서 나온 유머인지라 더 실감나고 재미있는 비유유머가 됐어요.ㅋ
아직까지는 봄날이네요. 좋은하루!
7월1일부터 50일동안, 아침8시에 보약10첩같은 웃음과 유머를 받아보세요.
"30초웃음과 70초위트"를 문자메시지로 받아서 함께 웃으면서 유머도 배워요 법정스님의 책, "무소유"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어느날 스님이 버스를 타려고 막 뛰었대요.
그런데 간발의 차이로 버스를 놓치고 말았대요 순간, 머리속에서 이런 생각이 들더래요. "에이! 조금만 더 빨리 나올 걸!" 후회스럽고 마음이 불편해지더래요.
그때 법정스님은 자신의 생각을 바라보면서 생각물꼬를 틀었대요. "아.. 내가 너무 빨리 왔구나. 내가 탈 버스는 뒤에 있네"
와우! 멋지죠! 이런게 유머이고, 발상의 전환이죠. 그리고 법정스님이 말한 "무소유"의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버스는 시간에 따라 움직일 뿐인데 떠난 버스가 자신이 탈 버스였다는 생각을 하고, 스스로 하나의 상을 짓는 것이 바로 "소유"라는 것입니다.
"무소유"란 마땅이 그래야 한다는 생각을 짓거나 고정관념을 갖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세상도 그러하고, 사람도 그러하고, 시간도 그렇게 존재하는데...
내 생각만이 세상을 번잡하게 판단하고, 규정짓으면서 살아가고 있었구나를 깨닫습니다.
무소유! 생각보다 엄청난 말이네요 한번쯤 궁리해볼 말입니다.
행복을 응원합니다. 어제보다 한번 더 웃는날되세요.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드림 발송자: 한국유머전략연구소 최규상 소장 유머특강문의: 010-8841-0879/humorcoa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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