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oncow6204
2019. 7. 18. 04:59
2019. 7. 18. 04:59
갓난아이가 태어날때 미친듯이 웁니다. 왜 그렇게 우는줄 아세요?
그건 바로.....밥줄이 끊겨서! ㅋ
실제 맞는 말이래요. 아기가 생존에 위협을 느껴 미친듯이 우는거죠! 그래서 우리는 평생 밥줄을 걱정하며 끊기지 않으려고 발버둥칩니다.
그리고 열심히 학연줄, 지연줄, 혈연줄을 잡아서 생명의 밥줄로 연결합니다.
근데 살아보니 밥줄보다 더 멋진 줄이 있더이다. 바로...늘 즐겁게 웃는 “웃을줄"을 가진 사람!
하루에 한번이라도 잘 "웃을줄" 알고 잘 "웃길줄" 알면서 자신만의 삶에 무지개 색깔을 입히는 사람이죠!
이 멋진 줄을 저는 웃음동아줄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그 줄을 타고 매일 행복의 나라를 오가는거죠! 이미 아시겠지만.. 잠깐 제 이야기 해드릴께요
16년 전에 열심히 밥줄을 타다가 아차하는 순간 돈줄에서 떨어졌어요.
저와 아내는 신용불량이 되었습니다. 참 많이 괴롭고 힘들었어요. 매일 죽고 싶었습니다. 제 자신의 무능을 탓하면서 심한 열등감과 스트레스에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었습니다.
그때 하늘에서 웃음동아줄이 내려왔어요. "하늘의 의미를 아느냐? 하하하~ 늘 웃으라고 하늘이니라! 힘들때 땅을 보고 한숨짓지말고 하늘을 보면서 하하하 늘! 웃어라!"
와우! 그 웃음동아줄을 잡고 웃고, 웃고 또 웃었어요. 웃음은 제 자신감을 다시 일으켜세웠고 제 자존감을 찾아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웃음은 제가 사는 이유를 찾게 해주었습니다. "내가 먼저 웃고, 세상을 웃음으로 물들이리라!" 이런 유머퀴즈가 있지요.
도둑이 훔친 돈은?..... 슬그머니 축구선수가 받는 돈은...세레머니! 늘 생각만해도 눈물나는 돈은?... 어머니
어느날 생각만 해도 가슴이 먹먹한 어머니가 떠오르더라구요. 이 좋은 웃음을 왜 나만 웃을까?
그러다가 용기를 내서 당시 71세이신 어머니에게 통화를 했습니다. "엄마! 15초만 웃어도 이틀 건강하게 산대요. 웃어요!하하"
처음에는 이상한 놈 취급하더니 어느순간 따라 웃더군요. 이제는 매일 1분정도 웃으면서 저를 칭찬합니다. "우리 아들이 조선팔도에서 제일 효자여!"
솔직히 저는 지독한 불효자였습니다. 신용불량이 되면서 몇년동안 어머니를 찾아뵙지도 못하고 전화도 못했지요. 그걸 보고 제 누님이 천하의 불효자같은 놈이라 하더군요!
어쨌든 지금은 웃음을 알면서 효자(?)로 거듭났습니다.하하 10년넘게 웃으니 엄마는 아픈데가 없이 건강하십니다.
또 늘 웃으니 동네사람들이 "이쁜 할매"라는 부른다고 합니다.
하루 한번! 82세의 엄마와 웃는다는 것! 제가 웃음동아줄을 잡고 있으니 그 줄에 사랑하는 사람을 함께 태울 수 있겠더라구요!
하지만 혼자서도 못 웃는데 어떻게 웃음을 나눌 수 있어요?
웃음이 좋다는건 아는데 웃을 일이 없는데 어떻게 웃어요?
혼자서는 도저히 못 웃겠어요. 어떻게 해요? 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지난 3년동안 매일 저를 따라 웃는 "온라인웃음클럽"을 만들었어요.
혼자서 웃기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웃음영상을 보내주는거죠! 저를 따라서 웃고, 유머도 배울 수 있도록요!
그런면서 자연스럽게 웃을줄, 웃길줄을 잡는거죠!
며칠 전 "웃음동아줄"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순간, 전율했습니다. 누구나 매일 이 웃음동아줄을 붙잡고 웃을 수 있다면 지금 어떤 어려움이나 아픔도 이겨낼 수 있을거라고요! 인생 내내 꼭 붙들고 있어야 할 줄이라구요!
그래서 웃음동아줄을 권합니다.
8번재 온라인웃음클럽에서 튼튼한 웃음동아줄을 매일 아침 내려보냅니다.
아침 8시에, 핸드폰 문자메시지로 웃음과 유머가 날아갑니다. 그럼 따라 웃고 유머도 배우면서 행복의 웃음줄과 웃길줄을 튕기는거죠.
자. 웃음나라로 초대합니다.
아! 참! 내일까지 유머편지가족분들에게만 겁나게 할인도 해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