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oncow6204
2019. 7. 18. 05:10
2019. 7. 18. 05:10
참 정직한 수박장사네요
저 같으면 얼마나 맛없는지 궁금해서라도 사먹을 것 같아요.ㅋ
요즘 진정성마케팅, 진심마케팅이 뜬다는데... 아주 유쾌한 소통법이자 유혹멘트네요.ㅋㅋ
사오정이 목사님께 물었어요.
"그런데 목사님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을 주세요? 십원도 아니고 하필이면 구원을 주나요?"
허걱!! 황당한 질문에 목사님이 잠시 고민하더니 대답했어요.
"응..그건 하나님이 원래 십원을 주려다가 십일조로 먼저 일원을 떼고 나서 구원을 주신거란다."
ㅋㅋㅋ 동문현답?
의학박사 부부인 홍혜걸, 여에스더씨는 요즘 예능 프로그램에서 잘 나가는데요.
얼마 전 한 프로그램에서 여에스더씨는 부부싸움의 지혜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저 남편을 아들이다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술 먹고 늦게 오면 화가 나는데, 아들이다 생각하면 저절로 일어나서 과일까지 깎아주고 싶어진다. 어쨌든 늘 아들이다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얼마 전 한 프로그램에서 국민애처가인 최수종씨가 말했죠. 그는 결혼 25주년인데 지금까지 한번도 안 싸웠다고 하죠.
그는 자신의 비결을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늘 장인어른의 입장에서 아내를 바라봅니다. 딸을 바라보는 아빠의 마음이니 부족한 것은 덮어주고. 잘 난 것은 키워주게 됩니다. "
꽤 멋진 아이디어입니다.
아들키우는 엄마마음으로 남편을 보고 딸 키우는 아빠마음으로 아내를 바라보니 얼마나 아껴주려고 하겠어요.
처음 시도하려면 만만치 않겠지만, 좀 더 멋진 부부관계를 위해서 한번쯤 시도해보고 싶네요.
음.. 배웠으니 바로 실천! 내일부터 아내는 내 딸이 되는건가? 하하하.. 다 큰 딸을 하나 얻었네요.ㅋ
어제보다 한번 더 웃는날되세요.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드림 발송자: 한국유머전략연구소 최규상 소장 유머특강문의: 010-8841-0879/humorcoach@naver.com 수신거부 Unsubscrib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