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포인트 <116>

** 리빙포인트 **

스티로폼을 일정 크기로 잘라 장롱에 넣어두면 습기 제거 효과가 있다 스팀다리미를 한동안 사용하지 않을 땐 남은 물을 버리고 5분  재가열해 내부 물기를 완전히 없애는 것이 좋다 물에 적신 스펀지를 얼려서 비닐팩에 넣어 휴대하면 아이스팩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상온에서 물기가 생기더라도 스펀지가 다시 흡수하기 때문에 젖을 염려도 없다. 사무실용 슬러퍼는 윗부분 아랫부분 이음새에 순간접착제를 흘려 넣으면 오래 쓸 수 있다 시계 유리(플라스틱 재질)에 흠집이 많이 났을 때 고운 면수건 등에 치약을 묻혀 유리에 얇게 바르고,  천천히 닦으며 윤기를 내면 상당히 깨끗해진다 소음이 심한 곳에서 통화할 때 자신의 송화기를 손으로 막으면 훨씬 잘 들린다 신발은 발이 부어 있을 때인 저녁에 사야 알맞은 것을 고를 수 있다 신발장의 신발들은 간격을 좀 떨어뜨리면 냄새가 덜 난다 신발 속 고린내가 심할 때는 냉장고에 쓰는 탈취제를 신발 속에 넣고 하룻밤을 두면 싹 가신다. 커피 전문점에서 쓰는 일회용 캐리어 여러 개를 모았다가 신발을 끼워 신발장에 넣으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발이나 장갑이 젖었을 때 잘게 찢은 신문지나 생쌀을 넣어두면 금방 말릴 수 있다. 신발끈이 자주 풀려 걱정이라면 매듭 부분에 헤어스프레이를 약간 뿌려주자. 쉽게 풀어지지 않는다 신발장 바닥에 신문지를 깔거나, 뭉친 신문지를 신발 속에 넣어두면 습기를 막아준다 낡았거나 색깔이 싫증나 신지 않는 긴 양말은 변기 테두리 커버로 재활용할 수 있다 부엌에서 쓰고 난 알루미늄 포일을 뭉쳐서 칼날이나 석쇠를 닦아내면 얼룩도 없어지고 새것처럼 보여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