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하고 남은 햄은 단면에 청주를 바른 뒤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넣어 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세탁기에 마시다 남은 화이트 와인 한 컵을 넣고 세탁하면 세탁물이 훨씬 부드러워진다.
커피에 보통 얼음을 타서 냉커피를 만들면 얼음이 녹아 커피가 묽어진다.
커피로 얼음을 만들어 뒀다가 타면 진하고 맛 좋은 냉커피를 즐길 수 있다


오래돼 눅눅해진 소금은 키친타월을 깐 접시 위에 고르게 펼쳐서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리면
새것처럼 쓸 수 있다
눅눅해진 김이나 과자는 전자레인지에 넣고 잠시 돌리면 눅눅함이 없어진다.
눅눅해진 프라이드 치킨을 달궈진 프라이팬에 넣고 뚜껑을 덮은 다음
약불로 2~3분 데웠다가 뒤집어 2~3분 더 놔두면 바삭해진다


물 한 컵에 식초와 설탕을 약간 넣은 뒤 단무지를 30분 정도 담가두면 고유의 맛이 살아난다
달걀을 삶을 때 끓는 물에 식초 몇방울을 떨어뜨리면 터지거나 흰자가 흘러나오는 것을 막아준다
달걀의 뭉툭한 부분을 위로 두면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뭉툭한 쪽에 달걀이 호흡하는 공기주머니가 있기 때문이다


동치미에 껍질을 깎은 배를 넣으면 국물이 탁해진다.
배를 깨끗이 씻고 몇 군데 칼집을 내 통째로 넣으면 배즙만 우러나와 국물이 맑고 맛도 좋아진다.
동치미를 담글 때 배 껍질을 국물 위에 띄워놓았다가 먹기 전 걷어내면
동치미에 쉽게 생기는 흰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다
돼지고기 보쌈을 만들면서 나는 누린내는
돼지고기를 5분쯤 삶다가 다진 생강을 조금 넣어주면 많이 사라진다.


돼지고기에 마시고 남은 와인을 부어 하룻밤 정도 재워두면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맛이 향기로워진다
된장이 딱딱하게 굳었을 땐 사이다를 조금 넣어보자. 된장을 부드럽게 풀어주면서 단맛을 더해준다.
비닐팩에 들어있는 된장,고추장을 다른 용기에 옮겨담기 전에 냉장고에 넣어두면
한결 깨끗하게 옮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