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스클럽의 지역회장인 나는 노인들의 모임에서 연설을 한 후 떠나려던 참에 훨체어에 앉은 어느 노인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조금 후 나는 미소를 지으며 가볍게 말했다.
“언젠가 또 뵙게 되겠지요. 나아지시기를 바람니다.”
노인도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젊은이, 자네의 연설을 들었네. 자네도 나아지기 바라네.” 





얼마 전 남편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지능 및 개성에 대한 종합테스트를 실시했다.
그중의 한질문 : '백만불을 받는다면 제일 먼저 무얼 사겠습니까 ?'
이에 대한 한 젊은이의 대답은 : '감사 카드.' 





여비서 지망자들은 분당 70단어 정도의 속도로 다음의 문장을 열 번 반복해 타이프치는 시험을 보았다.
“지금이야말로 모든 유능한 청년들이 국가를 위해 일하러 와야 할 때입니다.”
그런데 한 응시자는 엉뚱하게 내용을 바꿔 “지금이야말로 모든 유능한 여성들이 국가를 위해 일하러 와야 할 때입니다”라고

제법 빠른 속도로 매끈하게 쳐서 제출했다.
결국 그 여자가 뽑혔다. 





지난번 선거 때 어머니가 문을 나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자, 이제 우리 딸이 던진 표를 상쇄하기 위해 나갔다 와야지."
그러자 같이 나가던 어머니 친구분이 말했다.
"글쎄 말예요. 자식들은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소용없어요. 늘 쫓아다니며 뒤치다꺼리를 해야 하니 말예요."





연관공이 재료상에서 부품 하나의 값을 묻고는 그 자그마한 게 무려 4 달러나 된다는 데 깜짝 놀랐다.
“맙소사 ! 무얼로 만들어졌길래 그렇죠 ? 백금이나 은 같은거요 ?”
“아닙니다. 비싼 임금으로 만든거죠.”
점원의 대답이었다.





전당포를 경영하는 남편은 늘 늦게 까지 남아 뒷처리를 했다.
하루 저녁은 아들과 그의 친구애와 함께 남편을 태우러 갔다.
그이가 사무실의 커튼을 내리고 불을 끄는 것을 건물 밖에서 기다리며 보고 있노라니 아들애가 자기 친구에게 이렇게 자랑하는 게 들렸다.
“우리 아빤 사장이라 아무리 늦게까지 있어도 괜찮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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