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다는 의상능선 길.
타고 왔다하면 조금 고생깨나 했다고 마음 한구석에 염려가 됬지만
어찌됐던 한번 정도는 그래도 가봐야 되지 않겠나하는 생각이 들었네.
어디 신라의 의상대사가 주석했던 곳을 찾아 가는게 그리 쉽겠나?
내 갔다 온 소감은 기회되면 또다시 가고싶다는 마음,굴뚝같다.
문수봉 앞에서
보현봉을 배경으로
비봉능선을 옆으로 하고
백운대를 멀리 껴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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