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에 처음 올랐으니 40여년이 훨씬 지났는가 보다.

백운대를 가보겠다는 마음이 든게.....

가는 날이 장날이라 사월 초파일에 도선사행 버스를 타느라 1km가 넘는 긴 줄을 기다려서

부처님의 공덕으로 들머리 입구까진 편하니 앉아서 갔네요.

아,언제 왔던가? 기억도 헤매는데 인수봉 높은 봉우릴 보니 가슴이 뛰네!

제발,세상 끝나는 날까지 저런 눈부심을 가까이에서 만끽할 수 있도록 복을 주시옵소서!

 

 

 

 

 

 

 

 

 

 

 

 

 

 

 

 

 

 

 

 

 

 

 

 

 

 

 

 

 

 

 

 

<노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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