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으로 바위치기>
어빙이 친구에게 무게가 10kg이나 나가는 연어를 잡았다고 큰소리를 치고 있었다.
"10kg이나 나가는 연어를 잡았다구? 그래 누가 그걸 본 사람이 있어 ?"
친구가 믿어지지 않는다는 듯이 말했다.
"물론 있지. 보는 사람이 없었다면 그 연어는 15kg은 나갔을거라구. "
어느 날 아내가 회사에서 돌아오는 남편을 맞이하며 말했다.
"여보, 나쁜 소식도 있고 좋은 소식도 있어요. "
남편이 긴장하여 침을 꿀꺽 삼키며 좋은 소식부터 먼저 들려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자동차의 에어백이 제대로 펴지더라구요"
남편이 돈을 넉넉히 벌어오지 못한다는 아내의 불평이 발단이 되어 부부가 심한 부부싸움을 했다.
아내는 왜 사장에게 월급을 올려 달라고 딱 부러지게 말하지 못하느냐고 남편을 공격했다.
"사장에게 아이들이 일곱이나 된다고 얘기해요 !
병든 노모가 계신데 가정부를 둘 형편이 못돼서 며칠 밤을 꼬박 새우며 간호도 해야 하고
집안 청소도 당신이 직접 한다고 얘기하란 말이에요"
며칠 후 남편이 회사에서 돌아오더니 회사에서 쫓겨났다고 아내에게 말했다.
아내가 해고된 이유를 묻자 남편이 대답했다.
"사장 말이 내가 회사 밖에서 하는 일이 너무 많다는거야. "
제이크 :카우보이의 모자 챙 양쪽이 위로 구부러져 있는 이유를 아니 ?
빌 :모르겠는데. 왜 그렇게 되어 있지 ?
제이크 :그래야만 세 사람이 픽업트럭에 함께 탈 수 있거든.
한 떼의 관광객들이 뉴욕 시내의 한 고급식당에 들러서 샌드위치와 청량음료를 주문했다.
여종업원이 식탁 끝에 앉은 사람에게 계산서를 건네 주자 그 사람은 깜짝 놀란 표정으로 벌떡 일어나며 소리를 질렀다.
"우리가 먹은 거라곤 샌드위치와 청량음료뿐인데 ! "
그러자 여종업원이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했다.
"분위기 값도 내셔야죠."
"그래요?" 그 사람은 일행을 둘러보며 말했다.
"분위기를 주문한 사람이 누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