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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상의 유머편지(http://www.humorletter.co.kr) 2009년10월26일-433호 매주 월, 목 발송

사랑의 흔적들...

 
두번째 책이 나왔어요

올 여름 어머니 생신때

누님들이 바리 바리 싸준

사랑들입니다.

지금 저 반찬과 반찬거리들은

전부 배속으로 사라졌지만,

사랑은 영원히 남을겁니다.

 

당근이 보이네요.

그래서 오늘은 당근 이행시!

 

당: 당근이 노래를 부릅니다.

근: 근심을 털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멋진 월요일.. 기분좋게 시작해요!


오늘의 유머

 

유머발전소 카페에 변선옥님이 올린 유머입니다.

 

한 남자가 의사를 찿아왔다

 

 환자 : 선생님 저는 건망증이 너무 심해서 큰일 났어요.

 의사 : 언제부터 그랬나요?

 

그러자 환자가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말했다.

 

"뭐가요?"

 


최규상의.................유머리더십

 

얼마 전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한 사람의 인생이 충분히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의사에서 컴퓨터보안회사의 ceo, 그리고 지금은 교수가 되어

후학들을 양성하는 삶을 보면서 그 분의 열정과 인간성을 느꼈습니다.

 

조용하게 이야기를 하는 중에 발견된 그분의  유머감각이 참 좋습니다.

"연구하다가 군대에 갔는데 입대하고나서야 

 가족들에게 군대 간다는 이야기를 못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전 덩치가 크진 않습니다. 대신 머리가 큽니다."

 

"군대에서 군화를 고르는데 제일 작은 거 골랐습니다.

 그런데 철모는 제일 큰 거를 썼습니다 "

 

자신의 단점을 살짝 들춰내며 유머의 소재로 만드는 유머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그 분의 인간성 자체가 사람을 기쁘게 하는 유머였습니다.

 

그 분이 남긴 한 마디.

"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개의치 않습니다. 제가 진정으로 두려워하는 것은

 '어제의 안철수'보다 '오늘의 안철수'가 더 못한 것입니다."

  

어제보다 더 재미있는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웃으면서...차차차 

 

"최규상의 유머편지"는 행복의 씨앗입니다. 한국유머전략연구소 최규상 Dream

 

유머편지를 혼자 보시면 욕심쟁이!   주위분들에게 추천해주시면 사랑쟁이!

사랑하는 분들에게 유머편지 많이 추천해주세요. 그것이 사랑의 실천입니다.

그리고 유머편지를 옮길 때는 (최규상의 유머편지: www.humorletter.co.kr)라는 출처를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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