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 추풍령을 지나 문경새재 부근까지 종주할 계획이 제대로 될지는 몰라도

  부산 동기들도 참여하겠다 하고 23회 후배들도 몇구간 참여하겠다니

  우리만의 백두대간 종주가 아니라 산을 좋아하는 동문들의 종주가 될성싶다.
  다음 산행에선 "경남고17산우회"리봉을 만들어 남들 처럼 종주길에 달아놔야하겠다.

  제2일째
  
   
  
  

 

 

 

    민박집"철쭉슈퍼"에서 아침을.(6시50분)


  

 

 

 

 

    새벽4시에 일어나 총알자가용으로 달려온 하영수군이 철쭉군락지 봉화산표시석 앞에서 한컷 찍었다.


   

 


     2일째 출발점인 표시판 앞에서.
    너도 나도 자기들의 리봉을 달아놨다.

    이 표지기가 종주에는 너무나 고마운 길안내이다.


    

 


     억새풀 군락을 헤치며 고지를 향하다.
    

 

 

 

    봉화산을 배경에둔 치재(700m)에서.
    

 

 

 

     철쭉 군락지답게 철쭉이 터널을 만들었다.


     

 

 

 

 

 

헉 헉.봉화산(920m)오르기가 이리 힘드냐.

숨을 몰아쉬는 조현우군.
     

 

 

 

         봉화산 정상에서.

 

 


     

 


     끝없는 억새풀밭.     
      

 

 

 

       이번 종주구간의 종착점 중치에서.

       이틀간 32km이상 걸었다.
     

 

 

   

      산행을 끝내고 시원한 맥주로 피로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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