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남편이 직장에서 돌아오자 아내가 남편의 목을 껴안고 행복한듯이 말했다. 
“여보, 큰 뉴스가 있어요. 곧 세 식구가 돼요."
"정말이야? 몇 달 후지?"
“내일이에요. 오후 4시에 버스정거장에 나가서 우리 엄마 좀 모시고 오면 돼요."

 

 

<생활 속 꿀팁>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신병모집소에 와서 입대하고 싶다고 했다.
상사: "춘추가 얼마나 되셨습니까?”
노인: "예순 셋이오."
상사 : "그 연세에는 사병으로 입대할 수 없다는 걸 잘 아실텐데요."
노인: "사병은 안되겠지만, 장군이야 될 수 있을 거 아니오?"

 

 




비서 (인터폰을 통해): "사장님, 여기 어떤 신사분이 오셔서 사장님의 성공비결을 알고 싶다고 하시는데요."
사장(한참 침묵이 흐른 뒤) : “그 손님 기자야, 경찰이야?"

 

 




온타리오, 스트레트로이교구 교회의 일요 설교는 「술 마시는 죄악」에 관한 것이었다. 
목사님이 이렇게 설교를 마무리지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전세계의 모든 알코올을 모아 트럭에 실어다가 강물에 쏟아버리는 것입니다.
그날 예배의 마지막 찬송은 「우리 거기 모이세」였다.

 

 

 

 

보브는 밤에 잠이 오지 않아서 애를 먹었다. 
그는 의사를 찾아갔고 의사는 아주 강력한 수면제를 처방해주었다.
일요일 밤에 그 수면제를 먹은 보브는 푹 자고 나서 자명 종시계가 울리기 전에 잠에서 깼다. 
여유있게 회사에 나간 그는 사무실로 어슬렁어슬렁 걸어들어가서 상사에게 이렇게 말했다. 
“오늘 아침에는 거뜬하게 일어났습니다.”
그러자 상사가 호통을 쳤다. 
“그건 좋아. 그런데 자네 월요일하고 화요일엔 어디 가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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