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먹은 우리 딸애는 남편과 내가 주말여행 계획을 짜고있는 것을 엿듣고선 자기가 집에 혼자 남겠다고 나섰다.
우리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딸아이는 떼를 썼다
"왜 안되죠 ? 전에는 제가 너무 어려서 안된다고 말씀하셨지만 지금은--"
"지금은,"
남편이 말을 가로막았다.
"나이가 너무 많아."
<길거리에서 이쁜 여자 봤을때>
할머니가 아침 7시에 비행장에 나가셔야 했기 때문에 내가 차로 모셔다 드리기로 했다
"얘야, 난 어젯밤 한숨도 못 잤다. "
내가 할머니를 모시러 갔더니 할머니가 말씀하셨다
"왜요."
"밤 늦게야 짐을 다 꾸렸는데 그제서야 자명종시계가 고장이 났다는 생각이 나지 뭐니."
"그럼 전화국에 연락해서 아침에 깨워 주는 서비스를 받으시지 그랬어요."
"밤이 너무 늦었는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사람들을 깨워야 할 아가씨를 성가시게 하고 싶지 않았거든."
<여러분 나 어때용..>
딸: "내 결혼식 때는 아는_사람들은 모조리 초대할거예요.
그러니까 요리 메뉴는 제일 비싼 걸로 하고 샴페인도 최고급으로 내놓아야 해요.
그리고 결혼식 광경을 하나도 빼지 말고 비디오로 찍어 줘야 해요."
어머니 : "아버지한테 말씀드려 봤니 ?"
딸 : "아뇨."
어머니 "됐다. 아버지한테 말씀드릴 때 내게 알려라. 내가 그걸 비디오에 담을테니까말야."
<춘리 코스프레>
나는 대학에 다닐 때 피자 배달하는 일을했다.
첫번째 고객이 문을 열고 나오자 내가 말했다.
"안녕하세요 ? 모두 합해서 10달러 95센트입니다."
그 여자가 피자를 받고 내게 20달러를 주면서 말했다.
"잔돈은 가지세요."
거액을 팁으로 받은 나는 신바람나게 내 자동차로 돌아갔다.
그러나 내가 라디오 다이얼을 맞추고 있을 때 자동차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그 고객이 말했다.
"미안해요. 내 말은 '동전'만 가지라는 뜻이었어요"
<마트에서 이러면 안됩니다>
이종언니와 온정이가 나눈 대화 :
이종언니 : "언니는 은정이가 너무 좋다"
온정 : "나도 !"
이종언니 : "정말 ?"
은정 : "응, 나도 내가 너무 좋아!"
<흔한 대학교강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