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빙포인트 ** 
 

 


















우엉이나 연근을 손질할 때는

자른 뒤 바로 식초 탄 물에 20분 정도 담가두면 떫은 맛을 없애고 변색도 막을 수 있다.



멀미가 심한 사람은 비행기에 탈 때는 날개 쪽, 자동차나 버스에서는 앞쪽, 배는 가운데 좌석에 타면

상대적으로 흔들림이 약해 멀미가 덜 날 수 있다.



새우 소금구이는 5~8분 정도 굽는 것이 적당하다.
너무 오래 구우면 껍질이 살과 붙어 잘 벗겨지지 않는다.





고구마를 삶을 때 스테인리스 젓가락을 꽂아주면 삶는 시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스테인리스는 열전도율이 높아 열기가 고구마에 빠르게 전달된다.



숙취로 머리가 지끈거린다고 두통약을 먹어선 안 된다.
두통약 속 진통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이 알코올 분해 효소와 만나면 독성 물질이 생겨 간에 해롭다.



분무기에 소독용 에탄올 250mL와 녹차 티백을 넣고 12시간이 지나면

알코올이 날아가 의류용 탈취제로 쓸 수 있다.





U자형 여행용 베개는 목 뒤가 아니라 앞을 받치도록 해야 수면에 효과적이다.
비행기나 차 안에서 잠들어 목이 앞으로 심하게 꺾이는 걸 막아준다.



카레나 수프를 만들다 너무 짜게 간했을 땐 감자를 굵직하게 썰어 넣어보자.
감자가 익으면서 소금기를 흡수해 간이 적당히 조절된다.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는 2.5m 이상 떨어뜨려 설치하는 게 좋다.
공기청정기가 가습기 물방울을 먼지로 인식하고 과도하게 작동해 불필요한 전력이 소모되기 쉽다.





레몬즙과 물을 1대1로 섞은 다음 화장 솜에 적셔 두피를 닦아주면 탈모 예방에 좋다.
산성인 레몬이 두피의 유분 등 노폐물을 제거한다.



해외 출장, 여행 등으로 장기간 차를 타지 않을 땐 연료를 채워두는 게 좋다.
연료가 빈 채로 오래 두면 연료 탱크에 이슬이 맺혀 부식될 수 있다.



옷에 반려견 털이 많이 붙었을 땐

고무장갑에 물을 묻혀 한쪽 방향으로 쓸어주면 고무에 털이 달라붙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철분제를 섭취하는 빈혈 환자는 녹차를 피하는 게 좋다.
녹차의 타닌 성분이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



절인 생선이 너무 짤 땐 맹물이 아니라 저농도 소금물에 다시 절여줘야 한다.
5% 소금물에 30분간 담가두면 삼투압 현상으로 소금기가 중화된다.



약국에서 처방전으로 짓는 조제약을 구입할 땐 오후 6시 이전에 가는 게 저렴하다.
야간과 공휴일에는 조제비 30%가량이 붙어 비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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