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빙포인트 ** 
 

 




















여름철에 운전하면 자동차 앞부분에 벌레가 달라붙어 자국이 남을 때가 있다.
이런 것은 식초를 부드러운 천에 묻혀 닦으면 깨끗해진다.



아이스팩이 없을 땐 다 읽고 난 신문지를 활용하자.
신문지를 손바닥 크기로 접어 물에 적신 뒤 지퍼백에 넣고 얼리면 아이스팩 대용으로 쓸 수 있다.



벌초할 때는 밝은 색 모자를 쓰거나 옷을 입어야 말벌에 쏘이지 않는다.
말벌은 천적인 곰, 오소리의 털 같은 어두운 색을 공격하는 습성이 있다.





오래 써서 흐물흐물해진 밀짚모자는

밀가루 풀을 골고루 바르고 모양을 잡아 볕 잘 드는 곳에서 말리면 새것처럼 빳빳하게 다시 쓸 수 있다.



바닥에 떨어져 일일이 줍기 힘든 머리카락은 손에 고무줄을 감은 뒤 쓱쓱 훑어주자.
머리카락이 고무줄에 꼬여 쉽게 청소할 수 있다.



치킨 무 국물은 밀가루와 2대1로 섞으면 묵은 때를 없애는 세제로 활용할 수 있다.
국물에 든 식초 성분이 오염 물질을 녹여내고 설탕은 흡수한다.





뭉게구름이 떠 있는 날에 선크림을 더 꼼꼼히 발라야 한다.
구름이 자외선을 산란·반사시켜 맑은 날보다 자외선 노출량이 더 많아진다.



설거지할 때 마요네즈가 묻은 그릇은 찬물로 씻어야 한다.
더운물을 쓰면 마요네즈에서 기름이 녹아 나와 그릇이 기름투성이가 될 수 있다.



멍이 든 직후 달걀 마사지를 하면 달걀이 모세혈관을 자극해 멍이 심해질 수 있다.
냉찜질로 혈관을 수축시키고 이틀 정도 뒤에 달걀 마사지를 하는 게 좋다.





옥수수를 삶을 때 사이다를 적당량 넣어 끓여주면

옥수수의 단맛이 살아나고 옥수수 알이 수분을 머금으면서 더 탱탱해진다.



추석 차례를 지내고 남은 육전은

모닝빵 사이에 양상추, 토마토, 양파와 함께 올리고 소스를 뿌려주면 간편한 미니 버거가 된다.



긴팔 셔츠를 세탁기에 넣을 때는 양쪽 소매의 단추 구멍에 앞가슴 단추를 채워주자.
다른 빨랫감과 엉켜서 옷이 훼손되는 걸 막아준다.





물에 잘 젖는 천 운동화는 신발 표면에 양초를 골고루 문질러 준 뒤 헤어드라이어를 쐬어주면

방수 코팅이 돼 관리하기 편해진다.



알루미늄 냄비가 거무스름하게 변했을 땐

사과 껍질을 물에 넣고 센 불로 끓여주면 검댕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저온에 두면 향이 떨어지는 참기름은 상온 보관하고,

오메가 3 지방산이 많은 들기름은 공기 중에서 변질되기 쉬워 냉장 보관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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