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에 「흰개미박멸회사」 라는 회사가 있다.
그 사장에게 사업 전망을 물었더니 그의 대답인즉 :
“흰개미가 계속 없어지지 않고 나무를 파먹는 한 우리도 먹고 살 수 있죠.”
<눈앞에서 벼락 쳤을때>
“스웨터 하나에 110달러라면 너무 비싸지 않나요 ?” 고객이 물었다.
“아닙니다, 부인.” 종업원이 대답했다.
“이 스웨터는 히말라야산맥의 가장 깊숙한 곳에 살고 있는 특별한 종류의 양의 털을 깎아 짠 실로 만든 것이죠. 정말 멋진 원사를 사용했답니다.”
“그렇군요. 그리고 당신도 정말 멋지게 둘러대고요.” 부인이 대꾸했다.
<공포의 토네이도>
어떤 뚱뚱하고 미련하게 생긴 여자, 제과점에서 사과파이를 하나 샀다.
"여섯 조각으로 잘라 드릴까요 ? 여덟 조각으로 잘라 드릴까요 ?” 점원이 물었다.
그 여자 얼른 대답하기를 "여섯 조각으로요. 다이어트 중이거든요.”
<베이징 미세먼지 수준>
하루 전에 맡긴 필름을 찾으러 갔는데 아직 못했다는 답변뿐이었다.
나는 말도 안 된다며 그 가게에 붙어 있는 '24시간 완성'이란 표지를 가리키며 그 이유를 물었다.
눈 하나 깜짝 않으며 사진집 아가씨 말하길 : “그건 하루 8시간씩 3일이란 뜻이라구요.”
<북유럽의 강풍>
영국의 어느 버스 정거장에서 목격한 일 :
버스차장이 “한 사람만 더 타세요” 하고 소리치자 줄의 맨 앞에 서 있던 두 여자가 함께 앞으로 나오더니
그중 나이 든 여자가 “설마 우리 모녀를 떼어 따로 따로 태우진 않겠지요” 했다.
“물론이죠. 언젠가 한번 그랬다가 그 후 지금까지 내내 후회하고 있는걸요”라고 말한 차장은 두 여자를 다 밀어젖히고 떠나버렸다.
<성진국형 날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