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 둘이 미국의 높은 이혼율을 개탄하면서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었다.
“나 같으면 남편과 헤어지지 않겠어.” 한쪽 여자가 거침없이 말했다.
“그이도 꼭 우리 집 한식구 같은걸 !”
<아빠의 작품>
내 친구인 존 길비는 술장사를 하고 있는 데 그의 형님은 전도사이다.
하루는 너의 형님이 네가 술장사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그는, “아니 천만에, 우리는 아주 의가 좋아. 형님은 나를 위해서 기도해 주고,
나는 형의 건강을 위해 늘 축배를 들고 있으니까” 했다.
<소녀 vs 소년>
「10대 소년소녀를 위한 1001가지 요령」 이라는 저서에서 폴 스타이너가 충고하는 말 :
“이발소에 가면 머리 깎은 모양이 제일 나쁜 이발사를 고를 것.
이발사들은 서로 머리를 깎아 준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
<스윙 보소!>
한 조련사가 잘 훈련된 강아지를 쇼 연출가 사무실에 데리고 와 그 묘기를 보였다.
앙상하게 야윈 스파니엘이 시도 곧잘 읊조릴 뿐만 아니라 가락까지 정확하게 붙이며 오페라 아리아를 불러제끼자
감탄한 연출가는, “그 정도면 됐습니다” 하더니 허리를 굽히면서 말했다.
“자,각선미가 어떤가 한번 볼까"
<오빠가 심했네>
어떤 사람이 아프리카 야생동물원을 구경하면서 안내인에게 밤중에 야생동물의 공격을 받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고 물었더니 그 안내인 왈 : “그저 횃불만 들고 가면 되죠.”
“그렇게 하면 정말 안전한가요?” 다시 되물으니까,
“그 횃불을 가지고 얼마나 빨리 갈 수 있느냐에 달렸죠”라는 대답이었다.
<차가운거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