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시집온 며느리가 울먹울먹하며 시어머니에게 아무리 요리책에 쓰인 대로 해 봐도
고기가 덜 들어가서 음식 맛이 나지 않는다고 하소연했다.
시어머니가 며느리의 요리책을 보았더니 거기에는 돌아가신 할머니의 필적으로
“우선 소 엉덩이살 약 50센트어치를 준비하고”라 쓰여져 있었다.
<동생 활용법>
어떤 부인이 세무사인 자기 남편에게 왜 일주일에 사흘씩이나 밤늦도록 여비서와 일을 하는지 따졌다.
“이봐요" 하고 남편이 설명했다.
"요즘이 한창 바쁜 때 잖아.그리고 분명히 말하겠는데,그 여자와의 관계는 순전히 금전적인 거라구."
<엄마가 보면 아빠등짝 스매싱>
중요한 송사를 맡고 캘리포니아로 출장을 떠난 변호사는 뉴욕에 남아있는 동료변호사에게
판결이 나면 즉시 전보로 알리마고 약속했는데 드디어 날아온 전보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정의가 승리했슴.”
“그럼 즉각 불복하라.” 뉴욕에서의 지체없는 답전이었다.
<사자 놀리기>
“이봐, 프랭크!” 한 사나이가 친구에게 따지고 들었다.
“자넨 내게 40달러 빚이 있어.”
“알고 있네. 내일은 천하없어도…”
“또 내일이군, 그놈의 내일 소리에 신물이 나네. 지난 주에도 자네는 갚을 돈이 없다고 했지.
그리고 지난 달에도 자네는 갚을 돈이 없다고 했어. 또 작년에도 자네는…”
“그만해 두게! 어찌되었든 매번 내 말이 거짓말은 아니었잖나.”
<에레이~>
“왜 수술실에서 달아났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병원측 직원이 기진맥진한 환자에게 물었다.
“글쎄, 간호원이 ‘겁내지 마세요! 맹장수술은 아주 간단한 일이니까’ 하지 않겠어요!”
“그래서요?”
“그래서라니요? 아,그 간호원이 의사한테 그러더란 말씀이에요!”
<요즘 초등학교 체육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