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주일 내내 마누라가 집에 페인트 칠하는 것을 거들었어.”
“자네 처는 페인트칠을 자주 하나?”
“아,글쎄 삼년 전에 이사를 왔을 땐 거실의 크기가 (12m2)였는데 지금은(6m)로 줄었다네" 



<꼴림과 웃김의 경계>



두 변호사가 거리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한 사람은 분명히 뭔가 못마땅한 표정이었다.
“사업은 잘 되시오?” 한 사람이 물었다.
그러자 “형편없어요!” 하며 안 좋은 기색을 하고 있던 변호사가 말을 이었다.
"방금 어떤 병원구급차를 50여 리나 쫓아갔는데 나중에 보니 웬 변호사가 벌써 그 차 안에 타고 있지뭡니까?” 



<환공포증 테스트>



하루는 사무실에서 인플레의 영향이 얼마나 지독한가 따지고 있었다.
그중 한 사람이 자기 아내는 인플레를 이기는 방법을 찾아냈노라고 자랑했다.
“우리 집 사람은 내 월급을 받으면 구매력이 줄어 들기 전에 아예 첫 일주일 동안에 몽땅 써 버린다구.” 



<미래형 우유 광고>



남편이 사무실로 들어가던 참에 비서의 책상에서 혹시 자기한테 전하는 메모라도 있는지 살펴 보고 있노라니까

메모는 없고 최근에 입사한 타이피스트 아가씨가 비서에게 보내는 쪽지가 대신 눈에 띄더라고.
내용인즉: “아이다, 휴게실에 가 있을께. 커피 타임 되면 좀 깨워 줘. 샐리.” 



<관심집중>



부부 우주비행사가 달나라에 갔다 온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지구에 돌아와 우주캡슐을 내리면서 남편 우주비행사가 “자 여보, 당신이 챙겨넣은 그 월석(月石) 좀 봅시다.”
그러면 아내가 “월석이라뇨? 전 당신이 챙긴 줄 알았는데” 할 것 아닌가?" 


<음흉한 라떼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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