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화랑(畵廊)을 찾아간 손님이 그림 한 점의 값을 물었다.
10만 달러라는 말을 들은 그 여자, “이게 10만 달러라고요? 정말 천만다행이군요. 난 이런 게 없어도 되니까요." 



<간발의 차이>



어느 돈 많은 신사가 죽게 되자, 그의 유언을 듣기 위해 가족이 모두 모였다.
"아내에겐 내 재산 전부와 이 집을 물려주고” 변호사가 읽어 내려 갔다.
“아들에게는 내 차를 물려줄 것.

그리고 늘 ‘재산보다 건강이 중요하다’고 말하던 처남에게는 내 태양등(자외선을 방사하는 치료용 의료기구)을 물려줄 것"



<공항에서 올림픽 광고하기>



소방서의 전화벨이 울리더니 한 남자가 몹시 당황한 목소리로 자기 집에 불이 났다고 고함을 쳤다.
소방대원이 “댁까지 어떻게 가죠?” 하고 물으니까,“아니, 빨간 불자동차 없어요?” 하더라고. 



<기습 러쉬>



3년 동안이나 머리 한번 깎지 않은, 살이 디룩디룩 찐 히피가 이발소에 들어오더니 괴로운 표정으로

“의사가 날더러 한 5kg 정도는 줄여야 된다는군요. 싹둑 잘라 주시오 !” 했다.



<쿨한 맥주 마시기>



박물관에서 기묘한 장군상을 뚫어지게 바라보던 사람이 그곳 직원에게 물었다.
“장군의 포즈치고는 거북스럽기 짝이 없는데요.”
“네,그렇습니다. 실은 저 동상을 반 쯤 완성했을 무렵 건립위원회의 형편이 갑자기 나빠졌답니다.
그래서 장군이 올라탈 말을 못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직원의 답변이었다.


<큰일 날뻔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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