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도록 포커를 해서 정신이 몽롱한 홉킨스가 교회 헌금함에 포커칩 한 개를 떨어뜨렸다.
홉킨스는 자기가 실수한 것을 알고 얼른 1달러짜리로 바꿔놓으려고 했다.
그때 목사가 이렇게 가로막았다.
“아니 그냥 두세요. 나도 포커에 대해 잘 알고 있어요. 그 칩은 5달러짜리 아니오?”
<무심한듯 시크하게>
어떤 외판원이 낡아빠진 호텔 둘밖에 없는 작은 도시에서 하룻밤을 유하게 되었다.
큰 거리로 천천히 차를 몰고 가다가 주민 한 사람을 발견하고 소리쳐 불렀다.
“어느 호텔이 묵을 만한가요?”
“똑같소.” 그 주민이 대답했다.
“어떤 호텔에 들더라도 다른 호텔로 옮기고 싶을테니까요.”
<파인애플 수확>
목사가 오르간주자에게 당부를 했다.
“내 설교가 끝나면 교회 신축기금으로 400달러를 기부할 사람은 일어서 보라고 할걸세.
그러면 자네는 그때 적절한 음악을 연주하도록 하게.”
“적절한 음악이라니요. 어떤 음악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애국가를 연주하면 되지 뭐.”
<실내에서 의자로 할 수 있는 운동>
피고측 변호사가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증인을 엄히 추궁하고 있었다.
“당신은 17일 저녁에 개를 데리고 산책을 나갔다고 말했습니다.산책하다가 걸음을 멈춘 적이 있습니까,없습니까?"
“이것 보세요" 증인이 가로막았다.
“도대체 개를 데리고 산책을 해보기나 하고 질문 하는겁니까?”
<오토바이 탄 예수>
한 농부가 닭 여러 마리를 상자에 넣어 어린 조카에게 보냈다.
소년이 닭을 꺼내려는데 상자가 갑자기 열리면서 닭들이 후닥닥 도망가고 말았다.
소년이 다음날 삼촌에게 편지를 썼다.
“옆집 마당까지 쫓아갔지만 11마리밖에 못 잡아 왔습니다.”
삼촌이 답장을 썼다.
"그럼 됐다.나는 6마리밖에 안보냈으니까"
<요즘 남자아이돌 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