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으로 뛰어내릴 때 곤란한 경우도 더러 있겠네요?"
"네,그래요."
그가 진지하게 대답했다.
"한번은 잔디밭에 내렸는데 바로 옆에 '잔디를 밟지 마시오'라고 쓴 푯말이 있지 않겠어요?"
<신선한 이동 기구>
나는 집안일을 하면서 비록 음정은 잘 안 맞지만서도 콧노래 부르길 좋아한다.
하루는 기분이 좋아서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었는데 8살 난 딸아이가 날 쳐다보며 말했다.
"엄마,바늘을 새로 갈아끼워야겠어요"
<신제품>
"어머나,지금 곧 가봐야겠어요."
한 젊은 새댁이 이웃사람에게 말했다.
"우리 그이의 장모님이 오신댔거든요"
<실험-멘토스를 콜라에 넣으면>
손님들이 모두 가고 난 뒤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손님들이 숟가락 두 개를 훔쳐갔나봐요"
“어떤 것이지?”
“그 왜 사보이호텔이라고 새겨진 것 있잖아요?"
<싱크대 공간 활용>
어떤 사람이 친구와 하는 얘기 :
“나는 오도가도 못할 처지에 놓여 있다네. 마누라는 내가 필요없다고 하고 어머니는 나를 되돌려받지 않겠다고 하고."
<아빠는 공대 출신>